07-06, 2019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나는 어릴때 아이돌을 동경했다. 사람들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그런 이이돌을 말이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아이돌을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날 도와주지 않았다. 단 한번의 교통사고. 난 그날 부모님을 잃었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친척집에 맡겨진건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친척들도 부모님의 보험금을 노리고 나를 받아준 거라 잘 챙겨주지고 않았다. 그래서 나는 꿈을 접고 독립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일을해서 번 돈으로 독립하기로 마음먹은 날 나는 또다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그 교통사고는 나의 남은것마저 빼앗아갔다...고 생각했다. 눈 앞의 인물을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pm 10:26:72나는 어릴때 아이돌을 동경했다. 사람들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그런 이이돌을 말이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아이돌을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날 도와주지 않았다. 단 한번의 교통사고. 난 그날 부모님을 잃었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친척집에 맡겨진건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친척들도 부모님의 보험금을 노리고 나를 받아준 거라 잘 챙겨주지고 않았다. 그래서 나는 꿈을 접고 독립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일을해서 번 돈으로 독립하기로 마음먹은 날 나는 또다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그 교통사고는 나의 남은것마저 빼앗아갔다...고 생각했다. 눈 앞의 인물을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여신 "참으로 힘든 삶을 사셨군요. 위로해 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그 인물은 나를 보자마자 안쓰러운 듯이 바라봤다. P "저기... 누구시죠? 그리고 여긴..." 여신 "아, 설명 드리지 않았군요. 저는 세계의 생명의 순환을 맡는 여신이랍니다. 잘못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당신을 위해 운명의 여신과 대회를 한 결괴 당신이 원한다면 한번 더 기회를 드리려고 해요." P "한번 더 말씀이신가요?" 여신 "네. 그렇지만 원래의 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서 되돌릴 수도 없으니 선택지는 자연스럽게 다른 세계가 되겠지요. 만약 선택하신다면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뒤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여신이 한 말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즉 나를 다른 세계에 보내줄 수 있다는 뜻인 것이다. 여신 "당신이 이 선택을 하신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도 열릴 수 있겠죠. 자 어떠신가요?" 그 말을 들은 후 별다른 고민 앖이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있던 세계에선 가족, 친구도 없이 살아와서 행복한 삶을 원했던 것일까... 여신 "그쪽 세계에 기면 당신을 마중나외 줄 사람이 있을테니 그 사람을 따라가 주세요. 부디 이번 생은 행복하길..." 그 말을 끝으로 주변이 빛에 휩싸였다. 그리고 빛이 사라지자 ??? "저기, 당신이 P님 이신가요?" 누구지 이 소녀는?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 "아, 제 소개를 깜빡했네요. 저는 하코자키 세리카. 세리카라고 불러주세요. 여신님의 뜻에 따라 당신을 맞이하러 왔어요." P "아 네. 저는 P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세리카 "후훗. 그 말은 제가 해야할것 같은데요. P씨는 손님이나 마찬가지니까요."pm 10:44:91여신 "참으로 힘든 삶을 사셨군요. 위로해 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그 인물은 나를 보자마자 안쓰러운 듯이 바라봤다. P "저기... 누구시죠? 그리고 여긴..." 여신 "아, 설명 드리지 않았군요. 저는 세계의 생명의 순환을 맡는 여신이랍니다. 잘못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당신을 위해 운명의 여신과 대회를 한 결괴 당신이 원한다면 한번 더 기회를 드리려고 해요." P "한번 더 말씀이신가요?" 여신 "네. 그렇지만 원래의 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서 되돌릴 수도 없으니 선택지는 자연스럽게 다른 세계가 되겠지요. 만약 선택하신다면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뒤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여신이 한 말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즉 나를 다른 세계에 보내줄 수 있다는 뜻인 것이다. 여신 "당신이 이 선택을 하신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도 열릴 수 있겠죠. 자 어떠신가요?" 그 말을 들은 후 별다른 고민 앖이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있던 세계에선 가족, 친구도 없이 살아와서 행복한 삶을 원했던 것일까... 여신 "그쪽 세계에 기면 당신을 마중나외 줄 사람이 있을테니 그 사람을 따라가 주세요. 부디 이번 생은 행복하길..." 그 말을 끝으로 주변이 빛에 휩싸였다. 그리고 빛이 사라지자 ??? "저기, 당신이 P님 이신가요?" 누구지 이 소녀는?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 "아, 제 소개를 깜빡했네요. 저는 하코자키 세리카. 세리카라고 불러주세요. 여신님의 뜻에 따라 당신을 맞이하러 왔어요." P "아 네. 저는 P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세리카 "후훗. 그 말은 제가 해야할것 같은데요. P씨는 손님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세리카 "그러면 저희 집으로 가면서 이 세계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P "네 부탁드립니다." 세리카 "존댓말 쓰실 필요 없어요. P씨는 저보다 연상이시니까요." P "그...그러면 부탁할게 세리카." 이 세계는 3개의 지역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마치 다른 차원에 있는 것 처럼 물리적으로 이동 할 수는 없지만 왕래할 수 있는 게이트가 있는 세개의 세계. 하나는 신계. 나를 이 세계로 보낸 여신 같은 분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두번째로 인간계. 내가 지금 있는 세계이며 여러 종족들이 섞여살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로 마계. 여러 마계의 종족들과 마물들이 살고있고 마법도구의 중심이 되는 마수정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세리카 "일단은 이 세계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에요. 그리고 저는 인간계의 나라중 한곳의 공작이에요. 그러니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저희 집에 도착했네요. 그러면 잠시 고용인들을 모아서 이야기를 해둘게요." 세리카는 저텍에 도착하자 그 말을 남기고 들어갔다. 나도 따라서 들어가려고 하자 순간 경치가 일변했다. 방금 전까지는 커다란 저택 앞이였는데 지금은 큰 공원의 안.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pm 10:58:72세리카 "그러면 저희 집으로 가면서 이 세계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P "네 부탁드립니다." 세리카 "존댓말 쓰실 필요 없어요. P씨는 저보다 연상이시니까요." P "그...그러면 부탁할게 세리카." 이 세계는 3개의 지역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마치 다른 차원에 있는 것 처럼 물리적으로 이동 할 수는 없지만 왕래할 수 있는 게이트가 있는 세개의 세계. 하나는 신계. 나를 이 세계로 보낸 여신 같은 분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두번째로 인간계. 내가 지금 있는 세계이며 여러 종족들이 섞여살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로 마계. 여러 마계의 종족들과 마물들이 살고있고 마법도구의 중심이 되는 마수정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세리카 "일단은 이 세계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에요. 그리고 저는 인간계의 나라중 한곳의 공작이에요. 그러니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저희 집에 도착했네요. 그러면 잠시 고용인들을 모아서 이야기를 해둘게요." 세리카는 저텍에 도착하자 그 말을 남기고 들어갔다. 나도 따라서 들어가려고 하자 순간 경치가 일변했다. 방금 전까지는 커다란 저택 앞이였는데 지금은 큰 공원의 안.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분명 마차를 타고 지나갔던 공원 같지만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지? 게다가 저택으로 가는 길도 마차를 타서 모르겠고... 오랫동안 가만히 고민하다 보니 어떤 소녀가 나한테 다가왔다. ??? "계속 가만히 서계신데 혹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2 이 소녀는?pm 11:04:37분명 마차를 타고 지나갔던 공원 같지만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지? 게다가 저택으로 가는 길도 마차를 타서 모르겠고... 오랫동안 가만히 고민하다 보니 어떤 소녀가 나한테 다가왔다. ??? "계속 가만히 서계신데 혹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2 이 소녀는?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토모카pm 11:11:55토모카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미즈키pm 11:20:76미즈키07-07, 2019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P "네?" ??? "아, 제 소개가 아직이네요. 저는 마카베 미즈키리고 합니다. 뭔가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요." P "아 저 그게... 혹시 하코자키 세리카 라는 분이 계신 것을 아시나요? 길을 잃은것 같아서요." 미즈키 "죄송해요. 저도 이 주변을 잘 아는게 아니라서요. 그래도 이 목걸이를 드릴게요. 이 목걸이를 착용하고 누군가를 생각하면 그 사람이 있는 곳을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을 거에요." 자신을 미즈키라고 칭한 소녀는 검은색 보석이 달려있는 목걸이를 건네줬다. P "이런걸 주셔도 되나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미즈키 "괜찮아요. 그리고 힘들 때에는 한번쯤 연상에게 기대보세요." 자신보다 더 어려보이는 소녀가 그렇게 말을 했다. 연상? 미즈키 "아, 저는 마족이라 보이는 것 보다는 훨씬 오래 살았어요." P "아, 그러신가요?" 미즈키 "굳이 존댓말 하지 않으셔도 되요. 편하게 미즈키~ 하고 불러주세요" P "그건 거절합니다" 미즈키 "재밌는 분이시네요. 아무튼 빨리 그 사람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P "그러면... 고미워 미즈키" 미즈키 "천만에요." P는 목걸이를 차고 세리카를 생각하자 마치 네비게이션의 길찾기 처럼 바닥에 선이 나타나는 것 처럼 보였다. 미즈키 "그럼 인녕히 가세요 P씨" P가 세리카의 저택을 향해 간 후 뒤에 한 소녀가 나타났다. ??? "미즈키님, 곤란란 사람을 돕는걸 도와주는 걸 좋아하시는 건 알지만 저런 목걸이까지 드려도 괜찮은 건가요?" 미즈키 "스스로 마음을 닫은것 같으니까요. 이 세계에 왔어도 별다른 계기가 없으면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자신의 보물도 찾지 못하겠죠. 그리고 예전의 당신과 비슷해 보여서요. 동향 아니신가요?" P가 사라진 후 세리카는 혼란해 했다. P는 여신님이 보낸 손님. 만약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큰 벌이 내려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꽤 지난 후 공원 쪽에서 P가 나타나자 세리카는 놀랐다. P가 나타난 것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목에 걸린 목걸이는 순도 높은 마수정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분명 P와 접촉한 사람은 인간계의 고위 인사나 고위마족인게 분명하다. P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은 후 세리카는 P에게 방을 안내해주고 자신의 방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 후 전속메이드인 시호가 들어왔다. 세리카 "P씨기 안전하게 돌아온건 좋은 일이지만 누가 도와줬는지 이름은 알수 없었습니다. 아마 고위마족이 사용하는 정보제한 마법이겠지요." 시호 "그렇다면 P님을 납치한 자와 그 마족은 다른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만약 그 마족이 P님을 납치했다면 다시 못돌아 올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세리카 "그 고위마족이 P님을 도외주셔서 다행이네요." 그날 밤 P는 자신의 방 발코니에서 달을 보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이 세계에 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신이 말한 닫힌 마음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그 미즈키라는 소녀에 대해. 그러자 하늘에서 작은 점 하나가 나타나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하며 가까이 다가왔다. 미즈키 "생각해줘서 나타나는 미즈키에요.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을 지으시나요?" P "...아니, 어떻게 여기에 온거야 미즈키" 미즈키 "심심해서 산책을 하던 중 수킬로 밖에서 달을 보며 고민하는 지인을 봐서 날이온것 뿐인걸요? 그래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셨나요?" P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미즈키에게 설명해줬다.am 12:03:43P "네?" ??? "아, 제 소개가 아직이네요. 저는 마카베 미즈키리고 합니다. 뭔가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요." P "아 저 그게... 혹시 하코자키 세리카 라는 분이 계신 것을 아시나요? 길을 잃은것 같아서요." 미즈키 "죄송해요. 저도 이 주변을 잘 아는게 아니라서요. 그래도 이 목걸이를 드릴게요. 이 목걸이를 착용하고 누군가를 생각하면 그 사람이 있는 곳을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을 거에요." 자신을 미즈키라고 칭한 소녀는 검은색 보석이 달려있는 목걸이를 건네줬다. P "이런걸 주셔도 되나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미즈키 "괜찮아요. 그리고 힘들 때에는 한번쯤 연상에게 기대보세요." 자신보다 더 어려보이는 소녀가 그렇게 말을 했다. 연상? 미즈키 "아, 저는 마족이라 보이는 것 보다는 훨씬 오래 살았어요." P "아, 그러신가요?" 미즈키 "굳이 존댓말 하지 않으셔도 되요. 편하게 미즈키~ 하고 불러주세요" P "그건 거절합니다" 미즈키 "재밌는 분이시네요. 아무튼 빨리 그 사람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P "그러면... 고미워 미즈키" 미즈키 "천만에요." P는 목걸이를 차고 세리카를 생각하자 마치 네비게이션의 길찾기 처럼 바닥에 선이 나타나는 것 처럼 보였다. 미즈키 "그럼 인녕히 가세요 P씨" P가 세리카의 저택을 향해 간 후 뒤에 한 소녀가 나타났다. ??? "미즈키님, 곤란란 사람을 돕는걸 도와주는 걸 좋아하시는 건 알지만 저런 목걸이까지 드려도 괜찮은 건가요?" 미즈키 "스스로 마음을 닫은것 같으니까요. 이 세계에 왔어도 별다른 계기가 없으면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자신의 보물도 찾지 못하겠죠. 그리고 예전의 당신과 비슷해 보여서요. 동향 아니신가요?" P가 사라진 후 세리카는 혼란해 했다. P는 여신님이 보낸 손님. 만약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큰 벌이 내려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꽤 지난 후 공원 쪽에서 P가 나타나자 세리카는 놀랐다. P가 나타난 것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목에 걸린 목걸이는 순도 높은 마수정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분명 P와 접촉한 사람은 인간계의 고위 인사나 고위마족인게 분명하다. P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은 후 세리카는 P에게 방을 안내해주고 자신의 방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 후 전속메이드인 시호가 들어왔다. 세리카 "P씨기 안전하게 돌아온건 좋은 일이지만 누가 도와줬는지 이름은 알수 없었습니다. 아마 고위마족이 사용하는 정보제한 마법이겠지요." 시호 "그렇다면 P님을 납치한 자와 그 마족은 다른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만약 그 마족이 P님을 납치했다면 다시 못돌아 올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세리카 "그 고위마족이 P님을 도외주셔서 다행이네요." 그날 밤 P는 자신의 방 발코니에서 달을 보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이 세계에 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신이 말한 닫힌 마음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그 미즈키라는 소녀에 대해. 그러자 하늘에서 작은 점 하나가 나타나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하며 가까이 다가왔다. 미즈키 "생각해줘서 나타나는 미즈키에요.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을 지으시나요?" P "...아니, 어떻게 여기에 온거야 미즈키" 미즈키 "심심해서 산책을 하던 중 수킬로 밖에서 달을 보며 고민하는 지인을 봐서 날이온것 뿐인걸요? 그래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셨나요?" P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미즈키에게 설명해줬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미즈키 "음... 인간족의 고민은 잘 모르겠네요." P "살아가는 시간이 달라서 그런가?" 미즈키 "그런것도 있죠. 수명이 긴 만큼 여유롭게 살아가니까요." P "그라면 니는 이 세계에 있으면서 아떻게 해야할까..." 미즈키 "...보물찾기는 어떤가요?" P "보물찾기?" 미즈키 "네.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는 거에요." 미즈키는 그 말을 하며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내 몸은 하늘을 날고 있었다. 미즈키 "자 보세요!" P는 눈을 뜨고 주변을 바라봤다. 아름다운 달과 별, 그리고 땅에는 여러 불빛들이 일렁이며 무척 아름다웠다. 미즈키 "이 세계에는 오랫동안 살아온 저도 모르는게 많아요. 그러니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는 거에요. 아무것도 찾지 못하더리도 당당하게 '나는 나만의 보물을 찾으려 노력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거에요" 별빛을 뒤로하며 미즈키는 말을 이어갔다. 미즈키 "자신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면 닫힌 마음도 열릴 거에요." 이전의 세계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상냥한 말을 미즈키 "이 상냥한 세계는 당신의 방문을 환영합니다."am 12:17:58미즈키 "음... 인간족의 고민은 잘 모르겠네요." P "살아가는 시간이 달라서 그런가?" 미즈키 "그런것도 있죠. 수명이 긴 만큼 여유롭게 살아가니까요." P "그라면 니는 이 세계에 있으면서 아떻게 해야할까..." 미즈키 "...보물찾기는 어떤가요?" P "보물찾기?" 미즈키 "네.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는 거에요." 미즈키는 그 말을 하며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내 몸은 하늘을 날고 있었다. 미즈키 "자 보세요!" P는 눈을 뜨고 주변을 바라봤다. 아름다운 달과 별, 그리고 땅에는 여러 불빛들이 일렁이며 무척 아름다웠다. 미즈키 "이 세계에는 오랫동안 살아온 저도 모르는게 많아요. 그러니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는 거에요. 아무것도 찾지 못하더리도 당당하게 '나는 나만의 보물을 찾으려 노력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거에요" 별빛을 뒤로하며 미즈키는 말을 이어갔다. 미즈키 "자신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면 닫힌 마음도 열릴 거에요." 이전의 세계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상냥한 말을 미즈키 "이 상냥한 세계는 당신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모 웹소설을 읽고 감명받아 쓰기 시작한건데 선택지에 따라 루트가 달라질거에요am 12:19:14@모 웹소설을 읽고 감명받아 쓰기 시작한건데 선택지에 따라 루트가 달라질거에요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재밌내요! 이런거 좋아!am 12:20:29@재밌내요! 이런거 좋아!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눈을 뜨니 아침이었다. 마치 어제 하늘을 난 일이 꿈인것 같이. 그때 눈앞에 희미하게 빛나는 글자가 나타났다. [다음에 또 올게요 P씨] 역시 어제의 일은 꿈이 아닌 현실이었나 보다. 수수께끼의 마족이 밤중에 저택에 다녀간걸 세리카에게 말해야 할까 했지만 말한다고 미즈키가 오는걸 막지는 못할것 같았기에 말하지 않도록 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보물이라... +2 무슨 일을 할지 정해주세요am 01:12:2눈을 뜨니 아침이었다. 마치 어제 하늘을 난 일이 꿈인것 같이. 그때 눈앞에 희미하게 빛나는 글자가 나타났다. [다음에 또 올게요 P씨] 역시 어제의 일은 꿈이 아닌 현실이었나 보다. 수수께끼의 마족이 밤중에 저택에 다녀간걸 세리카에게 말해야 할까 했지만 말한다고 미즈키가 오는걸 막지는 못할것 같았기에 말하지 않도록 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보물이라... +2 무슨 일을 할지 정해주세요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우선 일자리나 마을을 둘러보며 찾아보자am 01:13:59우선 일자리나 마을을 둘러보며 찾아보자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e14c:a450::1551:70a0..*.*)-1 하자am 01:55:87-1 하자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일단 아무것도 안하기는 좀 그러니 일자리를 구해보도록 해야겠다. 이 건에 대해서는 세리카에게 상담을 해야할것 같은데 세리카 "P님은 저희 공작가의 손님이시라 딱히 일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P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는 좀 그러니까." 세리카 "그러면 일단 이 마을을 둘러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이 마을은 의외로 넓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하고싶은 일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는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제와 같은 일어나지 않게 미즈키에게 받은 목걸이도 차고 나갔다. 그리고 길을 나서고 꽤 시간이 지난 후 P는 한 소녀와 마주쳤다. 그 소녀는 매우 지친것 같이 보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P는 그 소녀에게 밀을 걸었다. P "혹시 무슨 일 있으신가요?" +2 이 소녀가 누구인지 정해주세요pm 12:42:67일단 아무것도 안하기는 좀 그러니 일자리를 구해보도록 해야겠다. 이 건에 대해서는 세리카에게 상담을 해야할것 같은데 세리카 "P님은 저희 공작가의 손님이시라 딱히 일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P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는 좀 그러니까." 세리카 "그러면 일단 이 마을을 둘러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이 마을은 의외로 넓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하고싶은 일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는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제와 같은 일어나지 않게 미즈키에게 받은 목걸이도 차고 나갔다. 그리고 길을 나서고 꽤 시간이 지난 후 P는 한 소녀와 마주쳤다. 그 소녀는 매우 지친것 같이 보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P는 그 소녀에게 밀을 걸었다. P "혹시 무슨 일 있으신가요?" +2 이 소녀가 누구인지 정해주세요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6.*.*)츠무츠무pm 02:43:67츠무츠무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나오pm 02:45:57나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사투리 잘 모르는데... 어떻하지...pm 03:00:87@사투리 잘 모르는데... 어떻하지... 츠루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5.*.*)@나오가 번역마법이 인챈트 되어있는 장신구를 달고 있어서 사투리가 아니라 표준어로 나온다고 얼버무리면 되지 않나요?pm 03:04:18@나오가 번역마법이 인챈트 되어있는 장신구를 달고 있어서 사투리가 아니라 표준어로 나온다고 얼버무리면 되지 않나요?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아 엄청나게 썼는데 실수로 앱 전체 닫기 해서 날아갔어요...pm 04:04:75@아 엄청나게 썼는데 실수로 앱 전체 닫기 해서 날아갔어요...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 "저는 요코야마 나오라고 해요. 제발 저의 어머니를 도와주세요." 자신을 나오라고 말힌 소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오 "저희 집안은 원래 유복한 집안이였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사치를 부려서 재산을 전부 써버리시고 그 이후 마치 정신나간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P는 나오를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빈민가의 한 구석에 있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자그마한 집이였다. 그곳에는 빼빼 마르고 눈이 퀭한 한 여인이 있었다. 아마 나오가 말했던 자신의 어머니겠지. 한손에 반쯤 깨진 와인잔을 들고있었고 그 안은 물로 채워져 있었다. 나오의 어머니 "어머 손님이시네요. 오늘은 왠지 시종들이 외출을 해서 변변찮은 대접을 못해드릴것 같아요. 죄송해요." 나오의 어머니는 아직도 자신이 우복하다는 환상에 빠져있는 것만 같았다. 나오 "어머니! 제발 정신차려 주세요! 저희 집안은 무너졌어요! 어머니의 그 사치 때문에요!" 그러자 나오의 어머니의 표정이 일변했다. 마치 모든것을 거부하는 듯한 표정으로... 나오의 어머니 "아니야! 우리 집안은 망하지 않아!" 나오의 어머니는 일어나서 비틀거리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나오 "P씨! 같이 어머니를 찾아주세요!" P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나오와 같에 뛰쳐나갔다. 나오의 어머니는 오래가지 않아 찾을 수 있었다. 그것도 최악의 장소에서... 나오의 어머니 "그래... 이 모든건 꿈이야...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분명 꿈에서 깨어나겠지?" 나오의 어머니는 성벽 위에서 중얼거렸다. P와 나오가 니오의 어머니를 막으러 달려갈 때, 나오의 어머니는 뛰어내렸다. 얼마 뒤 성 밖의 기사들이 한 구의 시체를 가지고 들어왔다. 천이 덮혀 있었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 있었다. 나오는 울었다. 세상 모든것을 잃은 듯이. 한순간에 가족과 돌아갈 곳을 잃은 것이다. 분명 이 소녀는 홀로 버틸 수 없을 것이다. P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를 껴안았다. P "나오, 모든걸 잃은 건 굉장히 괴로울거야." 만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소녀지만 가만히 둘 수는 없었다. P "한순간에 가족과 돌아갈 곳을 잃었으니 말이야." 어릴 적 자신도 그 고통을 겼어봤으니 이 소녀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했다. P "그러니 내가 옆에 있어줄게." P는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P "돌아갈 곳이 없으면 내가 돌아올 곳이 되어줄게. 가족이 필요하면 내가 가족이 되어줄게. 그러니" P "절망만은 하지 말아줘!" 나오의 울음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나오 "저희 만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어요..." P "응 알고있어." 나오 "이야기도 얼마 하지 읺아 저에 대해서도 잘 모르실 테고요..." P "응..." 나오 "그래도... 제 곁에 있어주실 건가요?" P "그래..." 나오 "그러면... 제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P "알겠어..." 돌아갈 곳이 없어진 나오를 위해 세리카에게 저택에 같이 지내도 되는지 물어봤다. 세리카 "참 힘든일을 겪으셨네요... 그래도 P님의 부탁이니까 방을 하나 더 내어드릴게요" P "미안해 세리카." 세리카 "괜찮아요. P님은 여신님이 보낸 손님이시니까요. 더 무리한 부탁이라도 괜찮아요." 나오가 저택에 머물게 되었습니다.pm 04:37:5??? "저는 요코야마 나오라고 해요. 제발 저의 어머니를 도와주세요." 자신을 나오라고 말힌 소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오 "저희 집안은 원래 유복한 집안이였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사치를 부려서 재산을 전부 써버리시고 그 이후 마치 정신나간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P는 나오를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빈민가의 한 구석에 있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자그마한 집이였다. 그곳에는 빼빼 마르고 눈이 퀭한 한 여인이 있었다. 아마 나오가 말했던 자신의 어머니겠지. 한손에 반쯤 깨진 와인잔을 들고있었고 그 안은 물로 채워져 있었다. 나오의 어머니 "어머 손님이시네요. 오늘은 왠지 시종들이 외출을 해서 변변찮은 대접을 못해드릴것 같아요. 죄송해요." 나오의 어머니는 아직도 자신이 우복하다는 환상에 빠져있는 것만 같았다. 나오 "어머니! 제발 정신차려 주세요! 저희 집안은 무너졌어요! 어머니의 그 사치 때문에요!" 그러자 나오의 어머니의 표정이 일변했다. 마치 모든것을 거부하는 듯한 표정으로... 나오의 어머니 "아니야! 우리 집안은 망하지 않아!" 나오의 어머니는 일어나서 비틀거리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나오 "P씨! 같이 어머니를 찾아주세요!" P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나오와 같에 뛰쳐나갔다. 나오의 어머니는 오래가지 않아 찾을 수 있었다. 그것도 최악의 장소에서... 나오의 어머니 "그래... 이 모든건 꿈이야...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분명 꿈에서 깨어나겠지?" 나오의 어머니는 성벽 위에서 중얼거렸다. P와 나오가 니오의 어머니를 막으러 달려갈 때, 나오의 어머니는 뛰어내렸다. 얼마 뒤 성 밖의 기사들이 한 구의 시체를 가지고 들어왔다. 천이 덮혀 있었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 있었다. 나오는 울었다. 세상 모든것을 잃은 듯이. 한순간에 가족과 돌아갈 곳을 잃은 것이다. 분명 이 소녀는 홀로 버틸 수 없을 것이다. P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를 껴안았다. P "나오, 모든걸 잃은 건 굉장히 괴로울거야." 만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소녀지만 가만히 둘 수는 없었다. P "한순간에 가족과 돌아갈 곳을 잃었으니 말이야." 어릴 적 자신도 그 고통을 겼어봤으니 이 소녀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했다. P "그러니 내가 옆에 있어줄게." P는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P "돌아갈 곳이 없으면 내가 돌아올 곳이 되어줄게. 가족이 필요하면 내가 가족이 되어줄게. 그러니" P "절망만은 하지 말아줘!" 나오의 울음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나오 "저희 만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어요..." P "응 알고있어." 나오 "이야기도 얼마 하지 읺아 저에 대해서도 잘 모르실 테고요..." P "응..." 나오 "그래도... 제 곁에 있어주실 건가요?" P "그래..." 나오 "그러면... 제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P "알겠어..." 돌아갈 곳이 없어진 나오를 위해 세리카에게 저택에 같이 지내도 되는지 물어봤다. 세리카 "참 힘든일을 겪으셨네요... 그래도 P님의 부탁이니까 방을 하나 더 내어드릴게요" P "미안해 세리카." 세리카 "괜찮아요. P님은 여신님이 보낸 손님이시니까요. 더 무리한 부탁이라도 괜찮아요." 나오가 저택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현재 히로인 세리카 미즈키 시호 나오pm 04:40:5@현재 히로인 세리카 미즈키 시호 나오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e14c:a450::1551:70a0..*.*)@아니 잠깐 데어라..pm 05:06:71@아니 잠깐 데어라..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687 [진행중] 하루카 "...에..?사..장님..?"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댓글20 조회702 추천: 0 2686 [진행중] 마츠리, 호날두를 보러 서울로!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댓글12 조회888 추천: 0 2685 [진행중] 코세키 레이나 「나와 AELC의 이야기」 페케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댓글218 조회2033 추천: 6 2684 [진행중] 「저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일하게 됬습니다」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댓글66 조회1050 추천: 1 2683 [진행중] 노노의 시 일기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댓글96 조회1135 추천: 0 2682 [종료] 일발역전! 다이스 데레라 ~ 미시로 왕국을 구해라!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댓글102 조회1774 추천: 0 2681 [진행중] 미레이 "노노와 나의 달달한... 그, 그냥 평범한 이야기일 뿐이니깟!"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댓글342 조회2228 추천: 1 2680 [종료] 20살 아리스가 술주정 부려서 패드를 깨먹은 이야기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댓글205 조회2425 추천: 1 2679 [진행중] 토우마와 하루카가 결혼한다.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4 댓글19 조회850 추천: 0 2678 [진행중] 기묘한 모험 방과후얀데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댓글83 조회1210 추천: 2 2677 [진행중] Emergence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댓글24 조회937 추천: 0 2676 [진행중] 카렌 "야! 옥상으로 따라와!" 마유 "못 따라올 줄 알았나요?"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댓글74 조회1682 추천: 2 2675 [종료] 츠무기: “똑바로 서요 프로듀서.”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댓글804 조회7377 추천: 9 2674 [진행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키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댓글88 조회1516 추천: 5 2673 [진행중] 제9회 신데걸 총선거 후보자 토론회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댓글74 조회1037 추천: 0 2672 [종료] 치히로 「신뢰도 테스트, 해 보실래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댓글304 조회2625 추천: 2 2671 [진행중] 사기사와 후미카 “파애”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댓글59 조회1348 추천: 1 열람중 [진행중] 사고로 죽으니 여신님의 앞이였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댓글22 조회1094 추천: 2 2669 [진행중] 프로듀서와 아이돌들과 그녀들의 일상 Ru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댓글708 조회5141 추천: 5 2668 [진행중] 아이돌 배틀로얄 서바이벌 게임, 워 데뷰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댓글260 조회2214 추천: 1 2667 [진행중] 비밀글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0 댓글49 조회913 추천: 0 2666 [종료] 아이돌 히어로즈 "부활한 데스톨도의 음모와 일상"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댓글105 조회2270 추천: 2 2665 [종료] +3 「10억을 받았습니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댓글254 조회1986 추천: 1 2664 [진행중] 수강신청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댓글22 조회889 추천: 0 2663 [종료] 요시노 「고민 상담~~~~이오니」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댓글163 조회1511 추천: 1 2662 [진행중] 마미 「쌍둥이 아이돌이라니 인정 못해!」 나기 「누구세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댓글93 조회1552 추천: 2 2661 [종료] P "다음 업무는 +2다." 우즈키 "그렇군요! 열심히할게요!"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53 조회1182 추천: 0 2660 [종료] 아이돌들이 화나서 기획만드는 이야기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댓글126 조회1621 추천: 2 2659 [종료] 아이돌대학 문과학생회장 후미카 씨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댓글214 조회2302 추천: 3 2658 [진행중] 사계절사문양765 Post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댓글460 조회4587 추천: 2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그런 이이돌을 말이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아이돌을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날 도와주지 않았다.
단 한번의 교통사고. 난 그날 부모님을 잃었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친척집에 맡겨진건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친척들도 부모님의 보험금을 노리고 나를 받아준 거라 잘 챙겨주지고 않았다.
그래서 나는 꿈을 접고 독립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일을해서 번 돈으로 독립하기로 마음먹은 날 나는 또다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그 교통사고는 나의 남은것마저 빼앗아갔다...고 생각했다.
눈 앞의 인물을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그 인물은 나를 보자마자 안쓰러운 듯이 바라봤다.
P "저기... 누구시죠? 그리고 여긴..."
여신 "아, 설명 드리지 않았군요. 저는 세계의 생명의 순환을 맡는 여신이랍니다. 잘못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당신을 위해 운명의 여신과 대회를 한 결괴 당신이 원한다면 한번 더 기회를 드리려고 해요."
P "한번 더 말씀이신가요?"
여신 "네. 그렇지만 원래의 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서 되돌릴 수도 없으니 선택지는 자연스럽게 다른 세계가 되겠지요. 만약 선택하신다면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뒤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여신이 한 말을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즉 나를 다른 세계에 보내줄 수 있다는 뜻인 것이다.
여신 "당신이 이 선택을 하신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도 열릴 수 있겠죠. 자 어떠신가요?"
그 말을 들은 후 별다른 고민 앖이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있던 세계에선 가족, 친구도 없이 살아와서 행복한 삶을 원했던 것일까...
여신 "그쪽 세계에 기면 당신을 마중나외 줄 사람이 있을테니 그 사람을 따라가 주세요. 부디 이번 생은 행복하길..."
그 말을 끝으로 주변이 빛에 휩싸였다.
그리고 빛이 사라지자
??? "저기, 당신이 P님 이신가요?"
누구지 이 소녀는?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 "아, 제 소개를 깜빡했네요. 저는 하코자키 세리카. 세리카라고 불러주세요. 여신님의 뜻에 따라 당신을 맞이하러 왔어요."
P "아 네. 저는 P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세리카 "후훗. 그 말은 제가 해야할것 같은데요. P씨는 손님이나 마찬가지니까요."
P "네 부탁드립니다."
세리카 "존댓말 쓰실 필요 없어요. P씨는 저보다 연상이시니까요."
P "그...그러면 부탁할게 세리카."
이 세계는 3개의 지역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마치 다른 차원에 있는 것 처럼 물리적으로 이동 할 수는 없지만 왕래할 수 있는 게이트가 있는 세개의 세계.
하나는 신계. 나를 이 세계로 보낸 여신 같은 분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두번째로 인간계. 내가 지금 있는 세계이며 여러 종족들이 섞여살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로 마계. 여러 마계의 종족들과 마물들이 살고있고 마법도구의 중심이 되는 마수정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세리카 "일단은 이 세계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에요. 그리고 저는 인간계의 나라중 한곳의 공작이에요. 그러니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실 거에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저희 집에 도착했네요. 그러면 잠시 고용인들을 모아서 이야기를 해둘게요."
세리카는 저텍에 도착하자 그 말을 남기고 들어갔다.
나도 따라서 들어가려고 하자 순간 경치가 일변했다.
방금 전까지는 커다란 저택 앞이였는데 지금은 큰 공원의 안.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
오랫동안 가만히 고민하다 보니 어떤 소녀가 나한테 다가왔다.
??? "계속 가만히 서계신데 혹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2 이 소녀는?
??? "아, 제 소개가 아직이네요. 저는 마카베 미즈키리고 합니다. 뭔가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요."
P "아 저 그게... 혹시 하코자키 세리카 라는 분이 계신 것을 아시나요? 길을 잃은것 같아서요."
미즈키 "죄송해요. 저도 이 주변을 잘 아는게 아니라서요. 그래도 이 목걸이를 드릴게요. 이 목걸이를 착용하고 누군가를 생각하면 그 사람이 있는 곳을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을 거에요."
자신을 미즈키라고 칭한 소녀는 검은색 보석이 달려있는 목걸이를 건네줬다.
P "이런걸 주셔도 되나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미즈키 "괜찮아요. 그리고 힘들 때에는 한번쯤 연상에게 기대보세요."
자신보다 더 어려보이는 소녀가 그렇게 말을 했다. 연상?
미즈키 "아, 저는 마족이라 보이는 것 보다는 훨씬 오래 살았어요."
P "아, 그러신가요?"
미즈키 "굳이 존댓말 하지 않으셔도 되요. 편하게 미즈키~ 하고 불러주세요"
P "그건 거절합니다"
미즈키 "재밌는 분이시네요. 아무튼 빨리 그 사람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P "그러면... 고미워 미즈키"
미즈키 "천만에요."
P는 목걸이를 차고 세리카를 생각하자 마치 네비게이션의 길찾기 처럼 바닥에 선이 나타나는 것 처럼 보였다.
미즈키 "그럼 인녕히 가세요 P씨"
P가 세리카의 저택을 향해 간 후 뒤에 한 소녀가 나타났다.
??? "미즈키님, 곤란란 사람을 돕는걸 도와주는 걸 좋아하시는 건 알지만 저런 목걸이까지 드려도 괜찮은 건가요?"
미즈키 "스스로 마음을 닫은것 같으니까요. 이 세계에 왔어도 별다른 계기가 없으면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자신의 보물도 찾지 못하겠죠. 그리고 예전의 당신과 비슷해 보여서요. 동향 아니신가요?"
P가 사라진 후 세리카는 혼란해 했다.
P는 여신님이 보낸 손님. 만약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면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큰 벌이 내려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꽤 지난 후 공원 쪽에서 P가 나타나자 세리카는 놀랐다.
P가 나타난 것 자체는 좋은 일이지만 목에 걸린 목걸이는 순도 높은 마수정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분명 P와 접촉한 사람은 인간계의 고위 인사나 고위마족인게 분명하다.
P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은 후 세리카는 P에게 방을 안내해주고 자신의 방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 후 전속메이드인 시호가 들어왔다.
세리카 "P씨기 안전하게 돌아온건 좋은 일이지만 누가 도와줬는지 이름은 알수 없었습니다. 아마 고위마족이 사용하는 정보제한 마법이겠지요."
시호 "그렇다면 P님을 납치한 자와 그 마족은 다른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만약 그 마족이 P님을 납치했다면 다시 못돌아 올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세리카 "그 고위마족이 P님을 도외주셔서 다행이네요."
그날 밤 P는 자신의 방 발코니에서 달을 보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이 세계에 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신이 말한 닫힌 마음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그 미즈키라는 소녀에 대해.
그러자 하늘에서 작은 점 하나가 나타나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하며 가까이 다가왔다.
미즈키 "생각해줘서 나타나는 미즈키에요.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을 지으시나요?"
P "...아니, 어떻게 여기에 온거야 미즈키"
미즈키 "심심해서 산책을 하던 중 수킬로 밖에서 달을 보며 고민하는 지인을 봐서 날이온것 뿐인걸요? 그래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셨나요?"
P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미즈키에게 설명해줬다.
P "살아가는 시간이 달라서 그런가?"
미즈키 "그런것도 있죠. 수명이 긴 만큼 여유롭게 살아가니까요."
P "그라면 니는 이 세계에 있으면서 아떻게 해야할까..."
미즈키 "...보물찾기는 어떤가요?"
P "보물찾기?"
미즈키 "네.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는 거에요."
미즈키는 그 말을 하며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내 몸은 하늘을 날고 있었다.
미즈키 "자 보세요!"
P는 눈을 뜨고 주변을 바라봤다.
아름다운 달과 별, 그리고 땅에는 여러 불빛들이 일렁이며 무척 아름다웠다.
미즈키 "이 세계에는 오랫동안 살아온 저도 모르는게 많아요. 그러니 자신만의 보물을 찾아보는 거에요. 아무것도 찾지 못하더리도 당당하게 '나는 나만의 보물을 찾으려 노력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거에요"
별빛을 뒤로하며 미즈키는 말을 이어갔다.
미즈키 "자신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면 닫힌 마음도 열릴 거에요."
이전의 세계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상냥한 말을
미즈키 "이 상냥한 세계는 당신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치 어제 하늘을 난 일이 꿈인것 같이.
그때 눈앞에 희미하게 빛나는 글자가 나타났다.
[다음에 또 올게요 P씨]
역시 어제의 일은 꿈이 아닌 현실이었나 보다.
수수께끼의 마족이 밤중에 저택에 다녀간걸 세리카에게 말해야 할까 했지만 말한다고 미즈키가 오는걸 막지는 못할것 같았기에 말하지 않도록 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보물이라...
+2 무슨 일을 할지 정해주세요
이 건에 대해서는 세리카에게 상담을 해야할것 같은데
세리카 "P님은 저희 공작가의 손님이시라 딱히 일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요..."
P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는 좀 그러니까."
세리카 "그러면 일단 이 마을을 둘러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이 마을은 의외로 넓으니 한번 둘러보시고 하고싶은 일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는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제와 같은 일어나지 않게 미즈키에게 받은 목걸이도 차고 나갔다.
그리고 길을 나서고 꽤 시간이 지난 후 P는 한 소녀와 마주쳤다.
그 소녀는 매우 지친것 같이 보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P는 그 소녀에게 밀을 걸었다.
P "혹시 무슨 일 있으신가요?"
+2 이 소녀가 누구인지 정해주세요
자신을 나오라고 말힌 소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오 "저희 집안은 원래 유복한 집안이였어요.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께서 엄청나게 사치를 부려서 재산을 전부 써버리시고 그 이후 마치 정신나간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P는 나오를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빈민가의 한 구석에 있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자그마한 집이였다.
그곳에는 빼빼 마르고 눈이 퀭한 한 여인이 있었다.
아마 나오가 말했던 자신의 어머니겠지.
한손에 반쯤 깨진 와인잔을 들고있었고 그 안은 물로 채워져 있었다.
나오의 어머니 "어머 손님이시네요. 오늘은 왠지 시종들이 외출을 해서 변변찮은 대접을 못해드릴것 같아요. 죄송해요."
나오의 어머니는 아직도 자신이 우복하다는 환상에 빠져있는 것만 같았다.
나오 "어머니! 제발 정신차려 주세요! 저희 집안은 무너졌어요! 어머니의 그 사치 때문에요!"
그러자 나오의 어머니의 표정이 일변했다. 마치 모든것을 거부하는 듯한 표정으로...
나오의 어머니 "아니야! 우리 집안은 망하지 않아!"
나오의 어머니는 일어나서 비틀거리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나오 "P씨! 같이 어머니를 찾아주세요!"
P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나오와 같에 뛰쳐나갔다.
나오의 어머니는 오래가지 않아 찾을 수 있었다. 그것도 최악의 장소에서...
나오의 어머니 "그래... 이 모든건 꿈이야...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분명 꿈에서 깨어나겠지?"
나오의 어머니는 성벽 위에서 중얼거렸다.
P와 나오가 니오의 어머니를 막으러 달려갈 때, 나오의 어머니는 뛰어내렸다.
얼마 뒤 성 밖의 기사들이 한 구의 시체를 가지고 들어왔다.
천이 덮혀 있었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 있었다.
나오는 울었다. 세상 모든것을 잃은 듯이.
한순간에 가족과 돌아갈 곳을 잃은 것이다.
분명 이 소녀는 홀로 버틸 수 없을 것이다.
P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를 껴안았다.
P "나오, 모든걸 잃은 건 굉장히 괴로울거야."
만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소녀지만 가만히 둘 수는 없었다.
P "한순간에 가족과 돌아갈 곳을 잃었으니 말이야."
어릴 적 자신도 그 고통을 겼어봤으니 이 소녀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했다.
P "그러니 내가 옆에 있어줄게."
P는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P "돌아갈 곳이 없으면 내가 돌아올 곳이 되어줄게. 가족이 필요하면 내가 가족이 되어줄게. 그러니"
P "절망만은 하지 말아줘!"
나오의 울음소리는 점점 작아졌다.
나오 "저희 만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어요..."
P "응 알고있어."
나오 "이야기도 얼마 하지 읺아 저에 대해서도 잘 모르실 테고요..."
P "응..."
나오 "그래도... 제 곁에 있어주실 건가요?"
P "그래..."
나오 "그러면... 제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P "알겠어..."
돌아갈 곳이 없어진 나오를 위해 세리카에게 저택에 같이 지내도 되는지 물어봤다.
세리카 "참 힘든일을 겪으셨네요... 그래도 P님의 부탁이니까 방을 하나 더 내어드릴게요"
P "미안해 세리카."
세리카 "괜찮아요. P님은 여신님이 보낸 손님이시니까요. 더 무리한 부탁이라도 괜찮아요."
나오가 저택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세리카
미즈키
시호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