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인 「그렇다면 형씨는 이 8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인물 중 2인의 조합을 임의로 '혐성'으로 만들 수 있다네!」
괴인 「단, 조건이 있다고!」
괴인 「나는 기본적으로 전지전능한 요정이지만, 종이의 효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정한 조건에 따라서 계약을 체결해야만 하네.」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
괴인 「우선 첫 째, 혐성 조합은 인과관계에 있는 인물 + 그들과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인물 중 2인으로만 만들 수 있다네.(중복 가능) 그리고 한 번 조합을 설정하면 일정 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지는 이를 취소할 수 없네.」
괴인 「둘 째, 일정 조건은 바로 '나의(독자의) 재미'이며, 이 계약으로 인해 당신이 마주하게 될 시츄에이션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 배드(꿀잼 -10), 노말(꿀잼 +10), 굿(꿀잼 + 20), 퍼펙트(꿀잼 + 30) 꿀잼이 뜨게 될 걸세! 어떤 것을 띄우느냐에 따라 일정 수치의 꿀잼도가 쌓이고, 총합 수치가 200이 되면 계약을 연장하거나, 취소할 수 있네.」
괴인 「셋 째, 형씨는 도저히 200을 채울 수 없다고 생각될 경우에 계약 조건 만료를 포기할 수 있네. 단, 그 경우 대가를 치러야 하네.」
괴인 「넷 째, 30일 안에 꿀잼도 200을 달성하지 못할 시에는 포기했을 경우보다 더 강력한 대가를 치러야 하네.」
괴인 「다섯 째, 마지막 5일 사이에는 성공 시 꿀잼도 50을 올릴 수 있는 치트 꿀잼 시츄에이션을 만날 수 있네. 단, 실패 시의 리스크도(- 30) 커진다네.」
최초에 사무소에 있던 것은 리츠코, 하루카, 마코토, 치하야, 유키호!
하루카와 마코토가 사무소에서 '애인 자랑'을 시작했고, 치하야와 유키호는 이에 부끄러워하기 시작했으며, 상황을 중재하려던 리츠코는 멘탈이 터져 탈주!
하루카와 마코토는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애인(?)이 더 우월하다고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치하야와 유키호는 프로듀서가 이 부끄러운 상황을 타계해주길 바란다!
앵커가 지정할 수 있는 '변수'는 [프로듀서의 반응]과 [다른 아이돌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얽혀들게 될 것인가의 여부]!
저 상황에 있는 인물 - 하루카와 마코토는 평소에는 사이가 좋지만, 혐성 조합에 선택됨에 따라 서로 애인의 우월함을 경합하는 상황 하에서 방해가 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 상태이다!
치하야와 유키호는 평범하게 공식 상에서 묘사될 법한 치하야와 유키호이다!
리츠코는 다소 과장된 폭력성을 지닌 리츠코이다!
(단, 하루카와 마코토의 혐성 조건에 해당하는 것 이외의 모든 인물은 앵커의 지정에 따라 사실은 이런 인물이었음, 식으로 성격, 과거 등의 요소를 변경할 수 있음)
당신들이 지정한다! 그리고 상황은 일어난다!
그 후에 '(앵커)'에 따라 꿀잼도가 지정될 것이다!
프로듀서의 반응은? +3까지 다이스 낮은 값
1.유키호다!
2.치하야다!
3.둘 다 아니다!
4.둘 다 다!
5.(앵커 지정)
다른 아이돌이 이 상황에 나타날 것인가? + 4~6 다이스 높은 값
1.yes
2.no
다른 아이돌이 어떤 조건 하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도 지정할 수 있음(ex xxx를 좋아함 - 감히 나의 xxx를? / 지극히 일반적인 사회인 - xxx... 실망이야...)
5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카네 「우냐-아앗! 아카네쨩의 푸딩이 또 없어졌어~!」 (에코)
아미 「사건이라면 이 아미 탐정이 빠질 수 없다GU→ ! 어서 릿쨩... 이 아니라 범인을 찾아 떠나자GU!」 불쑥
미키 「미키도 수사를 돕는 거야! 리츠코에게ㅅ...가 아니라 범인이 증거를 지우는 모습을 숨어서 포착하는 거야!」 불쑥
미키 아미 「(우후후후... 의심할 여지 없이 푸딩을 훔친 악질범을 수사하는 모습!)」 속닥속닥
미키 「 (미키는 뛰는 게 귀찮으니까 여기 숨는 거야.)」 속닥속닥
아미 「 (아미는 게임센터를 향해 밖으로!)」 속닥속닥
미키 아미 「(만약 들키더라도 우정의 힘으로 맞춰둔 이야기가 있으니 만사 okay!)」 악수 꽈악
아미 「응후후... 그럼 아미는 밖을 뒤져볼...!」 벌컥
리츠코 「」 싱긋
아미 「」
미키 「」
마미 「미안... 릿쨩이 둘의 행방을 불면... 살려주겠다고 해서...」
아미 「이, 이이이이이... 이건 미키미키가 꾸민...!」 덜덜덜
미키 「미... 미키는 잘못 없는 거야! 아미가 푸딩을 훔쳐서 도망...!」 덜덜덜
미키 아미 「!!!(분노) @#$@#$!!!(말다툼) ...(깨달음)...!!!! (덜덜덜덜)」
리츠코 「후후...」
리츠코 「자... 두 사람 다 '특훈'을 하러 갈까...?」
꺄아아아아아악!!!
아카네 「레이카아아!! 아카네쨩의 푸딩 돌려줘어어!」 (에코)
레이카 「푸딩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우물우물
치하야 「소란스럽네요. 프로듀서.」 달칵
P 「치하야? 마침 잘 왔어. 거기 있는 종이 좀...」 타닥 타닥
치하야 「네... 앗!」 우당탕
치하야 「아야야///...」 울먹
팔랑 팔랑
P 「치, 치하야? 괜찮니」 드륵
치하야 「옛날에는 안 이랬는데... 아무래도 하루카랑 지낸 시간이 너무 길었... 큿...」
코토리 「(지, 지금 뭐라고...? 그, 그런! 하루카와 함께 ...을 너무 오래 한 나머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ㄱ...!」
리츠코 「코토리 씨도 잠깐 이리로 오시죠」 고오오
코토리 「삐욧?! 마, 망상이 밖으로..! 자, 잠ㄲ...!」 질질질
삐요오오오오...
미사키 「P씨, 종이 여기 있... 응?」
...?(어리둥절)
미사키 「저... P씨, 하나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p 「네, 무슨 일이시죠?」
미사키 「이 종이... P씨가 쓰신 건가요?」 갸웃
P 「? 무슨 종이길래...」 팔락
랜-덤한 조합 하나를 꾸려서 전지적 시점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765 + 765, 765 + 346, 346 +346의 틀이 가능하며, 인원수는 2인입니다. 아이돌, 사무원, P(애니 세계관+ 이 작품의 P) 모두 가능합니다.
1. 같이... 술이나 마십시다 조합
2.알콩달콩 설탕 조합
3.혐-성 조합
4.위통 조합
원하는 장르를 골라서 멤버를 지정해 주세요
당사자들의 기억은 '지정'의 효력이 끝난 후 사라집니다
미사키 「...」
P의 반응 +3
1. 아미랑 마미가 또 장난을 친 모양이네요. 버리죠. (랜덤하게 소유권 이전)
2. ...속는 셈 치고 같이 해볼까요? (P, 미사키 + 아이돌)
3. 아무것도 아닌 듯 하니 제가 갖고 있죠. (P)
제발 하나만 더...
내일 5시까지 댓글이 없으면 제가 임의로 연재하겠습니다...(비참)
미사키 「누가 장난이라도 친 걸까요?」
P 「에-잇...」 꽈악
P 「이 종이, 안 찢어지네요.」
미사키 「그럼 혹시 정말로...?」 반짝 반짝
P 「...」
P 「그럴 리가 없죠!」 해맑
미사키 「에엣...」 쿠-웅
P 「필시 누군가의 장난이겠지만... 다짜고짜 버리면 장난 친 사람(누군지는 뻔하지만)이 보복할 테니 그냥 제가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적당히 어울려주는 걸로 하죠.」 하하
코토리 「삐요오... 리츠코가 나까지 레슨을 시켜서 이 시간이 되도록 퇴근도 못 하고...」 타닥 타닥
P 「인과응보입니다. 일하시죠 코토리씨.」 타닥 타닥
P 「...」 타닥 타닥
코토리 「...」 타닥 타닥
코토리 「...!」 번뜩
코토리 「(자, 잠깐! 아니 이건 오히려 찬스일지도 몰라...! 한밤중의 달빛이 내려쬐는 허름한 건물 한가운데, 단둘이 남은 남녀 한 쌍! 오랜 세월 함께 일해온 그들은 떨어진 볼펜을 주우려다 그만 손을 마주잡고...! 그렇게 로맨틱하고 아찔한 하룻밤을...!」
P 「참고로 전 방금 전에 일을 끝냈습니다.」
코토리 「삐요오오오옷?!」 두둥-
P 「수고하세요 코토리 씨. 아, 그놈의 입은 좀 단속하시고요.」 달칵
코토리 「가지 마세요오오....」 훌쩍
P 「오늘도 한밤중 퇴근이군...」 터벅 터벅
P 「어디 보자, 버스 카드가... 」 뒤적 뒤적
P 「응?」
P 「이 종이, 그러고 보니 아무도 안 나타났네... 일하는 동안 뭔가 수상한 기척을 보인 녀석(아미라던가 마미라던가 아미라던가 마미라던가)도 없었지.」
P 「...」
P는 어떻게 할까? + 5까지 가장 높은 값의 주사위가 달린 앵커 채용.
1. 1번을 읽어본다
2. 2번을 읽어본다
3. 3번을 읽어본다
4. 4번을 읽어본다
5. 기타
P 「...」 근질 근질
P 「(정말로 할 수 있다면... 재밌을지도...?)」
코토리 씨랑 루미 씨가 술을 마시게 한다던가...
시즈카랑 시호가 사랑에 빠지게 한다던가...
하루카랑 치하야를 악우로 만든다던가...
...위통? 이건 누가 좋을까...
굳이 하나 해보라고 한다면...
P 「3번, 혐성 조합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중얼
P 「?!」
잠잠...
P 「뭐, 뭐였지 그건?」
파앗-
P 「윽! 눈부ㅅ...!」
화아악-
P 「우, 우아아아아!!!」
P 「뭐... 뭐야 지금 건...」
휑-
P 「뭐야 아무것도 없잖...」
괴인 「후-하하하하하!!!」
P 「」
괴인 「어이 어이 진정하라고!」 더블 바이셉스
P 「당신 같으면 진정할 수 있겠냐!」
괴인 「그야 그렇다만은!」
P 「다다다 당신 누구야?! 어디서 나타난 거야?!」
괴인 「어디서 나타났냐니? 네가 날 소환했잖나!」
P 「?!!?!?!?!?」 어안이 벙벙
괴인 「흐음... 형씨는 설명을 요구하는 타입이군!」
괴인 「형씨, 지니라고 알고 있나?」
P 「아, 알라딘에 나오는 그 지니?」
괴인 「맞아 그거! 그 지니가 바로 내 친구라고!」
P 「...」
P 「에에엑-?!」
괴인 「반응이 좋군 형씨!」
P 「그... 그럼 이 종이가 램프 같은 거고... 네가 그, 그 3번을 이뤄주는 요... 요정?」
괴인 「빙고!」 등 철썩
P 「아니 딱히 필요 없」
괴인 「우선 형씨가 이 종이를 가지게 된 인과를 한 번 볼까?!」파-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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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일 x시 765 프로덕션(밀리 시점)
아카네 「우냐-아앗! 아카네쨩의 푸딩이 또 없어졌어~!」 (에코)
아미 「사건이라면 이 아미 탐정이 빠질 수 없다GU→ ! 어서 릿쨩... 이 아니라 범인을 찾아 떠나자GU!」 불쑥
미키 「미키도 수사를 돕는 거야! 리츠코에게ㅅ...가 아니라 범인이 증거를 지우는 모습을 숨어서 포착하는 거야!」 불쑥
미키 아미 「(우후후후... 의심할 여지 없이 푸딩을 훔친 악질범을 수사하는 모습!)」 속닥속닥
미키 「 (미키는 뛰는 게 귀찮으니까 여기 숨는 거야.)」 속닥속닥
아미 「 (아미는 게임센터를 향해 밖으로!)」 속닥속닥
미키 아미 「(만약 들키더라도 우정의 힘으로 맞춰둔 이야기가 있으니 만사 okay!)」 악수 꽈악
아미 「응후후... 그럼 아미는 밖을 뒤져볼...!」 벌컥
리츠코 「」 싱긋
아미 「」
미키 「」
마미 「미안... 릿쨩이 둘의 행방을 불면... 살려주겠다고 해서...」
아미 「이, 이이이이이... 이건 미키미키가 꾸민...!」 덜덜덜
미키 「미... 미키는 잘못 없는 거야! 아미가 푸딩을 훔쳐서 도망...!」 덜덜덜
미키 아미 「!!!(분노) @#$@#$!!!(말다툼) ...(깨달음)...!!!! (덜덜덜덜)」
리츠코 「후후...」
리츠코 「자... 두 사람 다 '특훈'을 하러 갈까...?」
꺄아아아아아악!!!
아카네 「레이카아아!! 아카네쨩의 푸딩 돌려줘어어!」 (에코)
레이카 「푸딩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우물우물
치하야 「소란스럽네요. 프로듀서.」 달칵
P 「치하야? 마침 잘 왔어. 거기 있는 종이 좀...」 타닥 타닥
치하야 「네... 앗!」 우당탕
치하야 「아야야///...」 울먹
팔랑 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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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흐음, 그렇게 된 거로군!」
괴인 「아카네, 아미, 미키, 리츠코, 마미, 레이카, 치하야, 그리고 당신 P! 이렇게 8명이 이 종이를 소환한 인과관계에 얽혀있군!」
괴인 「단, 조건이 있다고!」
괴인 「나는 기본적으로 전지전능한 요정이지만, 종이의 효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정한 조건에 따라서 계약을 체결해야만 하네.」 갑자기 진지한 목소리
괴인 「우선 첫 째, 혐성 조합은 인과관계에 있는 인물 + 그들과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인물 중 2인으로만 만들 수 있다네.(중복 가능) 그리고 한 번 조합을 설정하면 일정 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지는 이를 취소할 수 없네.」
괴인 「둘 째, 일정 조건은 바로 '나의(독자의) 재미'이며, 이 계약으로 인해 당신이 마주하게 될 시츄에이션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 배드(꿀잼 -10), 노말(꿀잼 +10), 굿(꿀잼 + 20), 퍼펙트(꿀잼 + 30) 꿀잼이 뜨게 될 걸세! 어떤 것을 띄우느냐에 따라 일정 수치의 꿀잼도가 쌓이고, 총합 수치가 200이 되면 계약을 연장하거나, 취소할 수 있네.」
괴인 「셋 째, 형씨는 도저히 200을 채울 수 없다고 생각될 경우에 계약 조건 만료를 포기할 수 있네. 단, 그 경우 대가를 치러야 하네.」
괴인 「넷 째, 30일 안에 꿀잼도 200을 달성하지 못할 시에는 포기했을 경우보다 더 강력한 대가를 치러야 하네.」
괴인 「다섯 째, 마지막 5일 사이에는 성공 시 꿀잼도 50을 올릴 수 있는 치트 꿀잼 시츄에이션을 만날 수 있네. 단, 실패 시의 리스크도(- 30) 커진다네.」
괴인 「그 종이는 신이 만들었지만 규칙은 우리 요정이 자율적으로 만들거든. 종이를 대충 만든 건 신이니 난 책임이 없다고!」
P 「뭐가 어쩌고 어째?! 자, 잠깐, 이거 꿈이지? 현실 아니지?! 나 과로로 지쳐서 쓰러져버린 거지?」처절
괴인 「미안하지만, 당신 덕에 종이에서 겨우 나올 수 있었단 말이지! 당신이 좀 희생해서 오랜만에 밖에 나온 나에게 재미를 좀 안겨줘야겠어! 대가를 설정해놓지 않으면 열심히 안 하겠지? 뭐 성실한 요정인 내가 나온 것을 감사히 여겨달라고!」하하
P 「어이! 잠깐!! 이야기 멋대로 진행하지 마!!」 허둥지둥
P 「(자, 잠깐 '계약'?)」
P 「후, 후후! 하찮군!」
P 「계약이 필요한 거라면 그저 계약을 안 해버리면 그만인거잖아!」두둥-
괴인 「미안하지만 읽은 시점에서 계약은 이미 체결됐어. 형씨.」
P 「뭣이이이이?!」
괴인 「자, + 5 까지 조합을 정하고 인연을 서술해달라고! 다이스 높은 값으로 결정할테니!」
(보는 사람이 있다면... 말이지만...)
P 「(대체 무슨 상황이야 이건 이거어어어언)」 혼미
괴인 「자네의 권리는 자네가 구하는 거라네. 이 세상 그 누구도 구해주지 않아.」 엄격 근엄 진지
P 「(이젠 태클 걸 힘도 없어... 에라 될 대로 되ㄹ)」
괴인 「자네가 조합을 정하지 않겠다면 내가 더 재밌는 규칙을 추가하도록 하ㅈ...」
P 「내가 정할게!! 정할게요!!!」 혼비백산
P 「그러니까... 그러니까...!」
P 「(저 놈이 뭔가 또 개짓거리를 하기 전에 하다못해 편한 조합으로라도...!)」
P 「(생각해라, 생각해라...!)」
(순간 P의 머리를 스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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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옛날에는 안 이랬는데... 아무래도 하루카랑 지낸 시간이 너무 길었... 큿...」
코토리 「(지, 지금 뭐라고...? 그, 그런! 하루카와 함께 ...을 너무 오래 한 나머지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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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 그래..! 나의 코토리 씨, 내게 용기를 줘요..!」 이성 소멸 1
P 「하루치하와 유키마코는 진리니까, 난장판 조합이라면...! 역시...!」 이성 소멸 2
P 「그... 하, 하루카랑 마코토!」
괴인 「YES!! 드디어 계약, 완전히 성사!」
파-앗
P 「우, 우앗! 또 빛...!」
괴인 「그럼, 앞으로 내 재미를 위해 힘내주셔야겠어!」
괴인 「아, 앞으로 날 부를 땐...
'3번 요정'이라고 불러달라고!」
P 「우아아아아!!!」 빛에 빨려들어감
P 「핫?!」 벌떡
P 「여긴... 내 집?」 푹신 푹신
P 「침대... 위...」
P 「...뭐야... 꿈이었던 거야...?」 털썩
P 「보자... 시간이...」 달칵
6/1 AM 10 : 28
부재중 전화 12통
아키즈키 리츠코
P 「」
문 안쪽 「우리 (나의)@#@#%가 최고야!」 버럭
문 안쪽 「그만! 그만! 둘 다 그만 해! 제발!」
P 「?!」 흠칫
P 「(아,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이, 일단 들어간다!)」
P 「리, 리츠코! 용서해줘!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만!」 벌컥
리츠코 「아, 프로듀서...!」 울먹
P 「리, 리츠코? 무슨 일...」
리츠코 「잘 왔어요...! 저 둘 뭔가 어떻게 좀 해 주세요!」
P 「무, 뭘...」 휙
(대충 이런 표정의 하루카와 마코토)
하루카 「우리 치하야는 말이지, 멍멍! 하고 강아지 흉내내기를 엄~청 잘 한다구? 너~무 잘 내서 유키호가 구멍 파고 들어가버릴 정도로 말이야.」 고고고 + 미소
마코토 「헤에, 나의 유키호는 뽀얗고 부드럽게 잘 영글은 몸을 만지는 감촉이 극상이라고? 지방이 없어서 단단한 치하야의 몸과는 다르게 말이야.」 고고고 + 미소
치하야 「제, 제발 그만... 갑자기 왜 이래...! 멋대로 얘기하지 마 하루카...!///」 부들 부들
유키호 「호에에... 그, 그런 거 말하지 마아아 마코토 쨔아아앙...///」 부들 부들
P 「」
3번 요정 「괜찮은 조합이군. 좋아.」
하루카 「?」
마코토 「?」
치하야 「!」
유키호 「!」
P 「너, 너희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ㄱ-」
치하야 유키호 「드, 듣지 마세요(오) 프로듀서(어어)!!///」 허둥지둥
마코토 「야리~! 왜 안 오나 했다구요, 프로듀서!」 해맑
리츠코 「! 프, 프로듀서 잠깐 할 말이 있는데 이쪽으로 좀...」 다급
P 「! 아하하, 뭐야 놀랐잖아, 리츠코 쪽으로 가면 몰카 패널이 있는 거지? 다들 연기력 대, 대단...」 어버버
하루 마코 「그런데...」
하루 마코 「프로듀서는 어느 쪽이 더 사랑스러워요?」 죽은 눈
P 「(아, 이런 패턴인가.)」
리츠코 「」 해탈
P 「(설마, 설마 그 3번 요정 녀석의 짓인가...?)」
P 「(...설마 그게 현실일리가...)」 어질 어질
P 「(우선은 여길 빠져나가서 생각하자...)」 비틀 비틀
P 「저기, 리츠코, 이쪽으로 가면 돼?」 슬금 슬금
하루 마코 「프로듀서씨~」 에헤헤
P 「아하하 얘들아, 미안한데 리츠코가 이쪽으로 오라고 해서」
하루카 「리츠코는 방금 나갔는데요?」
P 「?!」
마코토 「리츠코가 저기 뭘 써놨어요.」
P 「뭣」 낚아챔
메모 「지각한 벌이에요. 어떻게든 해놓으세요. 프로듀서.」 빤쓰런
P 「리츠코오오오!!!」
치하야 「프, 프로듀서... 지금은 리츠코를 찾을 때가 아니에요...! 지금은 프로듀서 듣지 말고... 아니, 그게 아니라 하루카를 어떻게든... 아, 그래도 들으면 안...!」 아직도 부끄 부끄 + 혼란
유키호 「마, 맞아요오... 지금은... 마코토를, 아니 프로듀서의 귀를...!」 마찬가지
저기요~
P 「...」 오싹
하루카 「프로듀서-씨?♥」 죽은 눈
마코토 「대답은요?♥」 죽은 눈
P 「아, 아하하! 너희들 연기력 정말 많이 늘었네!」 한계
P 「이쯤하면 됐잖아?!」
하루 마코 「프-로-듀-서-씨이?」 천천히 접근
치하야 「하, 하루카, 내가 뭔가 잘못했다면 말해줘...! 하루카가 이러면 나 무서워...!」 하루카 팔 붙잡고 울먹 울먹
유키호 「마코토 쨔앙...! 내가 잘할 게에에...! 글러먹은 나지만 지, 지금도 구멍 안 파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마코토 팔 붙잡고 울먹 울먹
하루 마코 「프-로-듀-서-씨이이?」 요지부동
치하 유키 「프로듀서어어...!」 울음보 터지기 직전
P 「으, 으으으...」
P 「으아아아!!!」 폭8
하루 마코 치하 유키 「?!」
P 「오지 마! 난 이런 현실 감당할 수 없어!」 패닉
P 「3번 요저어어어엉!!!」
파앗
P 「?!」
(대충 이런 느낌)
하루카 「」 얼음
마코토 「」 얼음
치하야 「」 얼음
유키호 「」 얼음
P 「얘, 얘들아...?」
무반응
P 「이건... 시간이 멈췄어?」
P 「...설마.」 삐꺽 삐꺽
3번 요정 「바로 그 '설마'다! 후-하하하하하!!」
다음엔, 다음엔 기필코 선택지를 드리겠습니다...
누가 재밌다고 좀 말해줘어어
나는 지금껏 52명의 아이돌을 사실상 홀로 키워왔다...
매일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며...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고 일상이 변하지 않기만을 바라왔건만...
P 「너 때문에 다 망했어!!!」
3번 요정 「계약을 맺은 건 너니까 날 원망해도 소용 없다구 형씨!」 뻔뻔
3번 요정 「두 번 물으면 섭섭하지!」
3번 요정 「선택지의 시간이다!」
(자체 반응)
상황을 제시한다!
최초에 사무소에 있던 것은 리츠코, 하루카, 마코토, 치하야, 유키호!
하루카와 마코토가 사무소에서 '애인 자랑'을 시작했고, 치하야와 유키호는 이에 부끄러워하기 시작했으며, 상황을 중재하려던 리츠코는 멘탈이 터져 탈주!
하루카와 마코토는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애인(?)이 더 우월하다고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치하야와 유키호는 프로듀서가 이 부끄러운 상황을 타계해주길 바란다!
앵커가 지정할 수 있는 '변수'는 [프로듀서의 반응]과 [다른 아이돌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얽혀들게 될 것인가의 여부]!
저 상황에 있는 인물 - 하루카와 마코토는 평소에는 사이가 좋지만, 혐성 조합에 선택됨에 따라 서로 애인의 우월함을 경합하는 상황 하에서 방해가 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 상태이다!
치하야와 유키호는 평범하게 공식 상에서 묘사될 법한 치하야와 유키호이다!
리츠코는 다소 과장된 폭력성을 지닌 리츠코이다!
(단, 하루카와 마코토의 혐성 조건에 해당하는 것 이외의 모든 인물은 앵커의 지정에 따라 사실은 이런 인물이었음, 식으로 성격, 과거 등의 요소를 변경할 수 있음)
당신들이 지정한다! 그리고 상황은 일어난다!
그 후에 '(앵커)'에 따라 꿀잼도가 지정될 것이다!
프로듀서의 반응은? +3까지 다이스 낮은 값
1.유키호다!
2.치하야다!
3.둘 다 아니다!
4.둘 다 다!
5.(앵커 지정)
다른 아이돌이 이 상황에 나타날 것인가? + 4~6 다이스 높은 값
1.yes
2.no
다른 아이돌이 어떤 조건 하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도 지정할 수 있음(ex xxx를 좋아함 - 감히 나의 xxx를? / 지극히 일반적인 사회인 - xxx... 실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