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7 |
 |
[진행중] P “삶은” 카에데 “계란. 우후훗”
|
iLOP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
댓글 5 |
조회 613 |
추천: 2 |
2716 |
 |
 [종료] 코토리 "두근두근! 밀리마스 도ㅊ...이 아니라 모니터링!"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
댓글 104 |
조회 2037 |
추천: 3 |
2715 |
 |
[진행중] 시즈카와 데이트한걸 +1에게 들켜버렸다.
|
아룬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
댓글 72 |
조회 973 |
추천: 0 |
2714 |
 |
[진행중] 「아이돌이 있는 세상」
|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
댓글 32 |
조회 1274 |
추천: 1 |
2713 |
 |
[진행중] P "출근하니까 >+2가 아기를 업고 기다리고 있었다"
|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
댓글 353 |
조회 2913 |
추천: 2 |
2712 |
 |
[진행중] Love Bites
|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
댓글 59 |
조회 1108 |
추천: 2 |
2711 |
 |
[진행중] 토키코 "뭐야, 돼지!" 타쿠미 "우릴 왜 부르는 거야?"
|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
댓글 4 |
조회 965 |
추천: 0 |
2710 |
 |
[종료] 아카네 "심야 라디오 시작했습니다"
|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
댓글 48 |
조회 1137 |
추천: 0 |
2709 |
 |
[진행중] 히비키가 초능력자가 되었다
|
무사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
댓글 7 |
조회 892 |
추천: 0 |
2708 |
 |
[종료] 안나의 이중인격
|
히바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
댓글 1263 |
조회 7707 |
추천: 10 |
2707 |
 |
[진행중] GAME START-OLD64BIT
|
무사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
댓글 48 |
조회 1058 |
추천: 1 |
2706 |
 |
[진행중] 765의 +2가 소문난 일찐이래
|
무사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
댓글 28 |
조회 1031 |
추천: 0 |
2705 |
 |
[진행중] 쓸데 없는 토론 현장
|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
댓글 8 |
조회 782 |
추천: 0 |
2704 |
 |
[진행중] 미유 "이번에 고급 레스토랑 티켓이 생겼는데요..."
|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
댓글 70 |
조회 977 |
추천: 1 |
2703 |
 |
[진행중] P : 맞선을 나왔는데 문제가 생겼다.
|
Flan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
댓글 5 |
조회 876 |
추천: 0 |
2702 |
 |
[진행중] 『Play ball』
|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
댓글 1204 |
조회 4705 |
추천: 6 |
2701 |
 |
[종료]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로리콘이 되버려요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
댓글 35 |
조회 1742 |
추천: 1 |
2700 |
 |
[진행중] P : 배가 침몰했다.
|
Cak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
댓글 7 |
조회 721 |
추천: 1 |
2699 |
 |
[진행중] P : 카에데가 이혼소송을 걸었다.
|
Ravenisnowher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
댓글 5 |
조회 838 |
추천: 1 |
2698 |
 |
[진행중] P "우리는 독재 국가의 제작자와" "우상이다"
|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
댓글 45 |
조회 968 |
추천: 1 |
2697 |
 |
[진행중] 검은 프로듀서와 하얀 아이돌
|
REMAINDER7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
댓글 94 |
조회 1319 |
추천: 2 |
2696 |
 |
[종료] P: 보급형 아이돌 시리즈......?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
댓글 209 |
조회 2714 |
추천: 1 |
2695 |
 |
[진행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키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
댓글 61 |
조회 1441 |
추천: 3 |
2694 |
 |
[진행중] 코토리 : 프로듀서들이 치히로 : 가출했다-!!
|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
댓글 5 |
조회 757 |
추천: 0 |
2693 |
 |
[종료] P: 나의 여장 취미가 발각되었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
댓글 58 |
조회 1566 |
추천: 0 |
2692 |
 |
[종료] 2주년에서 코토하 인1000을 따는데 실패했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
댓글 172 |
조회 1930 |
추천: 2 |
2691 |
 |
[종료] GTA 니코 : 헤이~ 마이 커슨!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
댓글 14 |
조회 1367 |
추천: 0 |
열람중 |
 |
[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
댓글 291 |
조회 2948 |
추천: 3 |
2689 |
 |
[진행중] 미키 (심심한거야)아후
|
CR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
댓글 31 |
조회 791 |
추천: 1 |
2688 |
 |
[진행중] 미사키 「원하는 아이돌의 모습을 2인 조합으로 볼 수 있는 종이?」
|
소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
댓글 50 |
조회 930 |
추천: 1 |
29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녀는 눈을 부릅 뜨더니 얼굴이 시뻘개진다
"모처럼......모처럼.....의지할 곳을 겨우 찾아냈다고 생각했는데......
그 보금자리를 비집고 들어와서.........!
남의 집을 파헤치는 못된 년!
도둑 고양이!
죽어! 죽어!"
(얀데레 모드)
2. "그녀는.......애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 묻지 마십시오"
(차분+분노 모드)
3. "그녀는.......바지락이었습니다......."
(차분히 사정 이야기를 한다)
저와 같은 신세로 하루에 몇 시간 정도는 사람이 되곤 하였지요
첫날부터는 상당히 얌전했습니다.
"저......새...새로온 신입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머......예의 바르신 분이군요. 당신도......집안 주인분의 가사를 돕고 싶은건가요?"
"네에.... 뭔가 이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서......"
"그렇다면 이쪽을 맡아주세요. 저는 여기를 하겠습니다"
"아. 고맙습니다!"
"후훗....식사는 매일 돌아가면서 하지요. 중요한 것이니까 서로 새치기하면 안된다구요"
"네..네엣!"
그녀는 분명 처음에는 선배인 저의 말을 잘 들어주었습니다만은...
"바지락씨"
"네?"
"분명 이 구역의 청소는 제가 하기로 한 것이 아니였나요?"
"아....잊어버렸다...죄송해요"
"게다가 서로 공평하게 나누어서 밥을 하기로 했잖아요. 어째서 겸상을......!"
"하지만~. 그분. 굉장히 배가 고프다면서 두 그릇 다 드셨잖아요
허기 진 사람이 기쁘게 다 먹어주었다면 그만 아닐까요
게다가 저의 것을 더 잘 드셨주었으니 저는 좋았는데.........혹시 자신이 한 반찬을 남기신것이
불만이라서 저에게 질투를 하시는 건가요?"
"나...나나나나나나난?!"
"게다가 방 청소도 제가 해드리면 금붕어 씨가 쉴 시간이 늘어나잖아요
안 그런가요?"
"나나나........나......난난.!!"
저는 정말 매우 화가 났습니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오른다고. 새로 들어온 신입이 점점 저의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분을 도와드리겠다면. 제 방법이 옳은 것이 아닌가요?
청소도 식사도 저의 것을 맘에 들어하시는데"
"..........."
그녀는 언제나 정론만을 내세우면서 저를 압박하였습니다
저는 반론도 못 하고 점점 수세에 몰리게 되었고 집안에서 할일이 없어져갔습니다
"용서 못해.....용서 못해.......!"
그렇게 분을 삭이던 중.....어느 날 바지락 씨가 저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금붕어 씨. ---자유앵커 하죠"
"나나나나난?!"
"싫습니다. 제가 어째서요?"
"점점 더 필요가 없어지고 있지 않나요?. 그분은 당신의 식사도 청소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구요
쉬는 시간도 저를 보면서 리프레쉬하는데 당신은 어항이나 더럽히면서 그분을 성가시게 하지 않나요?"
"나나나나난?!. 무...뭐라구요!"
그렇게 시작된 저희의 앙금은 더욱 심해져서...
"화장실 변깃물을 따라 떠내려가 주세요"
"씻겨줄테니 싱크대 속으로 들어가시죠"
와 같은 심한 말을 서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괴롭힘 속에서 참다 못한 저는....
오늘 저질러버린 것입니다
"............"
"부...부디......저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그래. 버리지 않을 거야"
"그...그러면 바지락을 더 이상 찾지 말아주세요!
혹시라도 집에 오면 그대로 버려주세요!"
"어. 그건............"
1. 그래. 내 우렁각시는 금붕어뿐이야
바지락은 필요 없어
2. 내 사랑 바지락. 미안해. 금붕어
3. 기타
@유열-좋아
살려준다고 측은지심에 줏어왔더니 서로 죽이려 들면 그 측은지심을 품은 나는 뭐가 되냔 말이야. 나는 둘 다 책임지고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챙겨줄 책임이 있지, 하물며 둘 다 원래 사람이었다니 더더욱.
금붕어 : (매우 감동받고 또 미안해함)
@유열은 몸에 좋은 것
그녀가 집에 있으면 저는 더 이상 집에 있지 못하게 되버려요!
저의 존재 가치가.......존재 가치가.......!"
부들 부들 떨고 있는 금붕어
안심시켜주기 위해서 귀에 대고
--자유앵커라고 속삭여주였다
조....조금은 참을 수 있을지도...."
울먹거리는 금붕어. 그녀를 위로하고 언제든지 원하는때에 수조로 돌아고도록 물을 길어놓았다.
"자. 그럼 집 나간 바지락을 찾으러가볼까.........
어디로 가야 찾을 수 있지?"
---+4까지 자유앵커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왜?"
"들어가면.......안돼요!
들어갈 수 없어요......!
(+5까지 자유앵커로
--~라는 이유로.......
그러니까 ~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이유와 그에게
대처방안을 요구할 것'
"......그...그럴 수가...."
그녀의 요구에 그는 난감해할뿐이였다
다른건 다 필요없어요.
전 당신만 있으면 되요.
그....그래도 같이 지내야지....
애초에 문제의 원인은 네가....."
"흥. 당신은 아직도 그 나쁜 여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믿는 건가요?
진실은 달라요"
"뭐엇?"
"그 여자는 진실을 왜곡하고 편한 부분만 당신에게 들려드린듯하지만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그녀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그리고 그녀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유앵커로 바지락의 이야기를 쓰시오
쓰되 금붕어가 먼저 한 이야기를 토대로 수정하거나 거짓이 있다면 신랄하게 수정하시오
그래서 맛이 업다운이 있던 것
분명 그 저주가 풀리면 당신을 버리고 떠날거라고요!
저는 그저 금붕어 씨가 가사에 능숙치 않아서 힘들어 하고 있어서
가사 공부를 충실히 한 후에 도와주려 했던 거 뿐이에요!
나가달라고 한 적도 없어요!
그쪽이 먼저 저보고 사라져달라고 한데다가.......
저는 그저 당신을 위해서 충실히 가사를 하고 노력했을뿐인데.......
노력했을뿐인데.......
그저 자기의 가사가 인정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를 공격했어요!
그건 당신도 분명히 본 사실이잖아요!"
"그...그렇지......."
"그러니까 그녀를 내쫓고 저를 당신의 우렁각시로 삼아주세요"
"아아........아아....미치겠군
그녀들 모두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
게다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하지?
+5까지 자유앵커
2. 요리실력으로 집안에 누가 남을지 대결한다
"으르르릉"
"크르르릉"
"잠깐잠깐, 그렇게 서로 알수 없는 소리를 내뱉지 말고"
"......."
"........"
"아니.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요? 라는 얼굴로 나를 봐도 할말이 없지.....
아무튼 둘이서 애기를 해......
결판을 지으라고...."
"잠깐. 잠깐. 잠깐!!"
P가 둘을 놓자마자 둘은 서로 머리 끄탱이를 잡아당긴다
"제기랄. 이런 꼴은 더 이상 못 보겠어!.
내가 보는데도 싸우다니!
너희들은 모두 버릴 거야!!"
"......훌쩍훌쩍" (콧물까지 질질 짜면서 우는 중)
".......당신은 짐승 같은 사람이군요" (화를 내지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중)
"알았어!. 울지마!.
이 밤중에 여자 둘이 흐느껴 울면 경찰이 달려온다고!
젠장할!.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뭐가 되었던 +2가 시키는대로 할 것이다!
무슨 결과가 나오던 간에!"
---앵커들의 주사위의 합의 숫자의 맨 뒷수자의 값이
(105일시 5)
1~3일 시는 금붕어
4~6일 시는 바지락
7~9이거나 0일 시는 그 누구도 고르지 않는다
와아 신난다~
어느 하나를 택한다는 것은 불가능"
이라고 당당히 그녀들 앞에서 말하였다
바지락은 얼굴이 창백하게 질린 채로 마치 시체가 뻣뻣히 서있는 것처럼 그대로 굳어버렸고
금붕어는 그대로 쿵 소리를 내면서 주저 앉아버렸다
"............"
수십분의 침묵이 흐른 후 누군가가 말을 꺼냈다
"그것이 진심인가요?........"
"그래. 나는 너희 둘이 모두........"
"선택받지 않았어 선택받지 않았어선택받지 않았어선택받지 않았어선택받지 않았어
선택받지 않았어선택받지 않았어선택받지 않았어선택받지 않았어......"
속사포처럼 누군가가 말을 연사해서 내뱉는다
"선택받지 못 했어.........그래. 그건 버림 받았어?
버림 받았다고?
그.....그럴리가 없어요....제....제발 거짓말이라고......거짓말이라고 해주새요"
"그렇지 않아. 나는 그 누구도 버리지 않아.
다만 둘 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는다는...."
"버림 받았어.......버림 받았어!
어째서?!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애...애들아......?"
"그럴리가 없어.....이건 거짓말이야.....그래......꿈......꿈인거야........
그래. 빨리 깨어나야만 해........빨리....깨어나야만 한다구!!!"
"이...이건 거짓말입니다......진실일리가 없어요.....
그래요....분명 당신은 상냥한 사람이였어요.
자기전에 매번 수조를 들어올려서 저에게 오늘의 일을 부드럽게 말해서
저를 위로해주었던.....
그런 사람이 이럴리가 없어.....!
그래. 이건 거짓이야!. 이건 가쨔야!
가짜야아아아아!!!!!!!!
그분을 돌려줘!"
"애들아아아아!!!"
--쨍그랑. 꽝. 비명 소리가 울려펴지면서 나는 의식을 잃었다.
그리고.......
1. 3개월 후 남성의 시체의 집에서 발견되었다.....
집안은 격렬한 싸움의 흔적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었고
구석에서 기르던 금붕어와 바지락의 시체가 썩어가는 채로 발견되었다.....
2. 그녀들의 공격을 회피해서 도주하는데 성공한다.
어릴때부터 자주 알고 지내던 소꼽친구 오토나시 코토리 씨의 댁을 방문했다
"무슨 일이신가요?"
"믿...믿기지는 않겠지만.......이러쿵저러쿵해서......"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이야기를 다 듣고 나를 숨겨주었다
"제가 잘 숨겨드릴테니까 지하실에서 나오면 안돼요?"
"네......"
따듯한 담요에 몸을 담구며 공포에 몸을 떤다
"귀엽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미친듯이 칼부림을 하는 모습이라니.
너무 끔찍해.......
우으으윽........."
조금 몸이 풀린다. 움직일 수 있을 거 같다
"코토리 씨가 소식이 없군......어떻게 하지?"
1. 뒤를 따라간다
2. 안전하게 여기에 있는다
(엔딩 분기점)
추적자를 경계라도하듯 코토리 씨가 갑자기 사라져서 찾는데 애를 먹었지만
주변이 진흙밭이고 비가 오던 참이라서 발자국이 남아있었다
발자국을 따라가보니 의외로 자신의 집이었다
"까아아아아아악!!"
"사......살려줘요오오!"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런거 저번에 한번 본거 같은데?!"
문을 박차고 들어오니 보이는 광경은...........
+5까지 자유앵커
"까아아아아악!!"
"시....싫어어어!"
큰 새가 금붕어를 입에 넣고 그대로 삼켜버리려고 한다!
바지락은 새의 발톱에 깔려 있다
"그만두어어어어엇!"
가지고 있던 나뭇가지를 던져서 새를 맞춘다
"끄르르르륵...."
소리를 내더니 새가 쓰러지고
펑 소리와 함께.........
"너희들!?"
인간 형태로 돌아온 세 명의 여성이 현기증이 나는듯 머리를 부여잡고 있다
거기서 코토리 씨는 제일 먼저 일어서서....
"어째서 방해하는 거죠?
저는 당신의 고민을 없애드리고 생명을 구해주려고 하는 것뿐인데......."
"그.....그.......그건........!"
"게다가 이 아이들은 완전히 정신 나갔는걸요. 가만 놔두면 위험해요
자연으로 돌려보내던가.....제가 제거해드리겠습니다
당신도 그게 옳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신은 이 아이들을 맡을 능력이 없어요. 통제조차하지 못 하고 우리 집으로 피신왓잖아요"
그의 대답은.......
1. 코토리의 말이 옳다. 그대로 하자
대신 저를 책임져주십시오. 코토리 씨
2. 하다못해 내가 자연으로 방류하겠다. 목숨만을 살려주어라
3. 죽는 한이 있어도 저 애들을 사랑해!
하긴 어릴때부터 당신은 그랬죠........그래서 독점하려고 한 거지만....
그래요..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코토리가 제시한 안은.......
1. 바지락과 자기 자신을 모두 부양해라
대신 우선권은 자신에게 주는 것으로. 둘이 말썽을 피우면 내가 다시 먹어치울 것이다
2. 나는 이 사태를 신경쓰지 않고 떠날테니 맘대로 해라
대신 당신이 둘을 감당 못 하고 죽어버리면 돌아와서 바지락과 금붕어를 먹어버릴테다
3. 기타 (자유앵커)
"놀랐군.......그녀도 인간이 아닐 줄이야...
아무튼 알았지?
내가 둘 다 양육해줄테니까 얌전히 있어야돼?
아니면 코토리 씨를 불러서 해치울거야!"
"............"
코토리 씨가 있을때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까지 흘리면서 목숨을 구걸하던 그녀들은.......
1. 자신들을 감싸준 그에게 감사하면서
사이좋게 지낼것을 맹세합니다
2. 하아.........이 여자랑은 죽어도 못 있어!
다시 칼부림질
3. 기타
-1 X -2
일단 상황이 상황인지라 휴전하는거 같긴하나 허나 사소한 계기로도 싸움이 생길수도있을것 같은상태
자. 그럼 애들아. 이 어지럽힌 집안을 빨리 청소하고 저녁을 잘 차려준 아이에게
우선권으로 같이 잘 권리를 주마!"
"......!?"
---우당탕타탕. 서로 선수를 잡기 위해서 가사로 들어간다
P: .........대충 이렇게 하면 될까.......
최대한 섭섭하지 않게 애정을 고루 주고......경쟁을 유발하는 식으로...
그리고 그렇게 몇년을 살아가고 있다........
?: 호오..... 솜씨가 좀 느셨는데요?.
큭큭.....언제까지 잘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잠깐. 금붕어 씨. 어째서 당신이 그분의 반지를 왼쪽 약지에 끼고 있는 거죠?
그건 저에게 주기로 한 것인데요"
"하아......뭐라구요?
이건 저의 것입니다. 질투를 부리면서 남의 것을 빼앗으려하다니 추하네요"
"잠깐요! 말 다했어요!?"
? : 잘못 배달한 반지 하나와 고백 편지 하나로도 저렇게 무너져버리는 사이인데
버틸 수 있을까요?
..........언제나 지켜보겠습니다.
저 둘을 꿀꺽 삼켜버리고 당신에게 갈 날을...........
"역습의 피요 엔딩"
(시작은 분명 좋았는데 마무리가 힘들어져서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