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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무동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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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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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연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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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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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신데렐라 어워즈, 그 영광의 수상자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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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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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pro 9시 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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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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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너 살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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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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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어느날 아이돌이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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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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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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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왜 모모코는 나를 오빠라고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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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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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이 직접 훌쩍 떠나는 철도여행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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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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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 글 쓰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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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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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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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남코로운 평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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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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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망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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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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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마스 배틀그라운드 리그
|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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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타카미네씨의 뒷목에는 이상한 버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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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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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고민 해겨얼~ 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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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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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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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미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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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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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하야가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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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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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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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작은 종이 하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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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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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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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환상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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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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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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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강령술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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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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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로꾸한 좀비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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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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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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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U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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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n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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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 흐응... 내가 마스터?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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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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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이 직접 훌쩍 떠나는 전국 철도 여행 시즌2
|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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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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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아키하에게 이것을 입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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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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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마, 마, 마, 만나서 바, 바, 반갑스, 습니다!(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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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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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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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판타지 세상...인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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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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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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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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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우우... 사냥쿠보인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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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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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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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도우미 여우 슈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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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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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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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지금부터 'trick or treat!' 금지령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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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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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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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어서오세요 게임동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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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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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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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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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OO년 OO월 OO일 10시 25분.
마에카와 미쿠 녹음.
세계는 이미 멸망했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좀비가 이 사회에 생겨났다.
좀비는 갑작스럽게 우리 사무소를 덥첬지만... 우리는 살아남았다.
현제 우리는 사회가 어떻게 됬는지 모른다.
인류의 미래는 불확실하며 우리의 식량은 한정되어있다.
과연 우리 인류는 언제까지 살아남은수 있을까....
...너무 감정적으로 된것 같다.
현제 우리 사무소에 남아있는 좀비가 되지 않은 아이돌들은....
여어 미쿠. 지금 뭐하는거야?
아앗! 리이나짱! 지금 진지하게 녹음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끼어드는거냥!
에에 진짜? 뭘 녹음하는건데?
그...그러니까.....
그러니까?
...비밀이다냥.
에에? 왜에?
...비밀이다냥!!
...헤에.
무.. 무슨의미냥?
후후후... 괜찮아 난 이미 이해했으니까.
누..눈치챈거냥?
당연하지! 우린 파트너잖아! 너 지금....
좋아하는 록밴드를 녹음라고 있지?
....리이나짱이 바보라서 다행이다냥.
그게 무슨 의미야!
아무것도 아니다냥. 아무튼 지금 진지하게 녹음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해주라냥.
뭐 알겠어....
...흠흠. 다시 녹음을 시작한다.
현제 사무실에 남아있는건....
로꾸!!
아 리이나짱!!
아 미안. 안할게.
...흠흠. 사...
로꾸!!
리이나짱!!
이건 생리현상이라고!
...생리현상?
지금 딸꾹지...로꾸!!
....딸꾹질 소리가 로꾸?
진짜냥.....
뭐 워낙 나는 로꾸....로꾸!!
....치에리짱!!
에...에?
혹시 리이나짱좀 놀랴켜줄수 있냥?
네..네?
아 리이나짱이 딸꾹질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서 그렇다냥.
....뭐 힘들다면 마유짱에게 부탁하겠다냥.
아, 아니예요!! 제, 제가 할수 있어요!!
치에리짱도 로꾸한 사....로꾸!!
에...그, 그러니까....초, 촙이예요!!
로꾸!!
..........
....진짜냥. 기절하면서 내는 단말마가 로꾸라고?
리...리이나짱이니까?
................
....로꾸.
자, 잠깐만욬ㅋㅋㅋ
로꾸
바, 반칙이예요 미쿠앀ㅋㅋㅋㅋ
.....지금 미쿠는 중요한걸 녹음중이니까 잠깐 리이나짱이랑 다른 방으로 갈수 있냥?
....단 둘이서.
...!! 이해했어요.
....철컥
....휴. 이제 좀 조용해 졌다냥.
사무실에는....
앗! 치에리짱만 리이나짜이랑 같이 있다니 불공평해요오!!
마...마유짱에게 넘길수 없어요!!
...이렇게 된 이상 승부를 정하죠!
조..좋아요!!
...저 소리들은 무시하라냥.
...이게 아니라... 하아.
이제 됬다냥.
아무튼 간에 사무실에 있는건 미쿠랑 리이나짱, 치에리짱, 마유짱이다냥.
뭐 이 정도만 해야겠다냥.
이렇게 좋은 날씨에 누워있으면....
리이나 "...배교프다."
미쿠 "에? 아직 11시 밖에 안됐는데냥?"
리이나 "아...OOO먹고싶다..."
+3 먹고싶은 음식
좀비 아포칼립스라면 통조림이 주 식량이려나...
미쿠 "너무 뜬금없어서 오히려 놀랐다냥."
리이나 "아니아니 먹어보고 싶지 않아?"
미쿠 "절대로 먹어보고 싶지 않다냥."
리이나 "하지만 날씨도 화창한데?"
미쿠 "대체 그거랑 무슨 상관이냥?"
리이나 "그리고 저기 창문 바깥에 좀비를봐봐."
머리 스윽
좀비 "우워워어어어...."
미쿠 "...코우매짜잉 좋아할것같이 머리가 날아간 좀비 말이냥?"
리이나 "그래 그 좀비. 저 좀비를 보면서 생각한건데..."
리이나 "코딱지를 저장할 코가 없으면 코딱지는 그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하지 못하는 걸까?"
미쿠 "미쳤냥?"
리이나 "아니 왜에!"
미쿠 "....어쩜 저리 똑똑란 말을 무식하게 할수 있는거냥."
리이나 "뭐 아무튼 그런 사색을 가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코딱지맛 젤리가 먹고싶어졌지."
미쿠 "...미안하다냥. 대화를 못 따라가겠다냥."
리이나 "에에 로꾸하지 못하네."
미쿠 "..........."
리이나 "....미쿠?"
미쿠 " 아 잠깐 다른생각하느라 못들었다냥."
미쿠 "리이나짱은 허리가 앞으로 꺽이는게 로꾸하냥 아니면 뒤로 꺽이는게 로꾸하냥?"
리이나 "에에 미쿠 이상해 "
미쿠 "억울하다냥!! 10명에게 물어봐도 전부 리이나짱이 이상하다고 할거다냥!!"
리이나 "그래? 치에리!"
치에리 "네...넷! 리..리이나짱?"
미쿠 "치에리짱!! 리이나짱이 이상하다냥!!"
미쿠 "평소에도 이상하지만 오늘따라 더 로꾸하게 멋이 갔다냥!!"
리이나 "미쿠가 훨씬 더 이상하지?"
치에리 "그...그게 그러니까...."
치에리 "리...리이나짱은 이상하지 않아요!!"
미쿠 "으아아아아ㅏㅇ아아!!!"
리이나 "하핫. 고마워 치에리"
쓰담쓰담
치에리 "하, 하훗....네....."///
마유 "앗! 치에리짱만 쓰다듬다니 불공평해요오!"
리이나 "으,으응? 아...알갰어..."
쓰담쓰담
마유 "헤에....."'///
리이나 "...저기 언제까지..."
마유 "..........."
리이나 "응? 뭐라고?"
마유 "...리이나짱이 이대로 좀비가 되면 평생 마유를 쓰다듬어 주지 않을까요...."
리이나 "히익! 미, 미쿠 도와줘!!"
미쿠 "...흥이다냥!!"
미쿠 "자승자박이다냥."
리이나 "응? 박자를 맞춘 자수는 로꾸하다고?"
미쿠 "대체 어떻게 하면 말이 그렇게 가는거냥?!"
리이나 "...으아 코딱지맛 젤리 먹고싶다."
미쿠 "...그거 아직 안끝난거냥."
리이나 "하지만 먹어보고 싶운걸? 무슨 맛인지 궁굼하다고."
치에리 '...리이나짱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어.'
치에리 '...만약 내가 그걸 가져다 준다면...'
뭉게뭉게
리이나 "헤에. 어떻게 이걸 먹고 싶어하는걸 안거야?"
치에리 "그... 그러니까... 리이나짱이 원한다면 전 할수 있어요..."///
리이나 "고마워 치에리짱!"
리이나 "....오늘밤 같이 갈까?"
뭉게뭉게
치에리 '....이렇개 될게 확실해요!!'
치에리 '..하지만 어떻게 코떡지맛 젤리를....핫!!'
마유 '...치에리짱도 깨달았군요.'
치에리 '마...마유씨?! 어떻게 제 머리속에 직접?!'
마유 '지금 그게 중요한가요오? 지금 중요한건 리이나짱에게 점수를 딸수 있는 기회라는 거예요오!!'
치에리 '...죄송해요. 제가 잠시 다른 생각을 하고 멀았어요.'
마유 '괜찮아요. 그것보다 치에리짱도 깨달았지요?'
치에리 '....네!!'
마유 '코딱지막 젤리가 없다면...'
치에리 '코떡지맛 젤리가 없다면...'
마유 '원본을 가저오면 되요오!!'
치에리 '원본을 가저오면 되요!!'
마유 '...후후후 역시 마유의 적수 다워요.'
치에리 '...하지만 아무리 리이나짱을 위해서러지만....아이돌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마유 '...지금 약한 소리 할때가 아니예요!!'
마유 '치에리짱은 리이나짱에게 벽쿵을 받고싶지 않나요?'
치에라 '...받고싶어요.'
마유 '치에리짱은 리이나짱에게 머리를 쓰담쓰담 받고싶지 않나요?'
치에리 '...받고싶어요!'
마유 '치에리짱은 리이나짱의 품에 안겨 잠들고 싶지 않나요?'
치에리 '잠들고 싶어요!!'
마유 '치에리짱은 리이나짱의 처녀를 받고싶지 않나요?'
치에리 '에. 그건 조금....'
마유 '그러면 도전하는 수밖에 없어요!!'
치에리 '...이해했어요.'
치에리 '...하지마 제가 과연 할수 있을까요.'
마유 '치에리짱 스스로를 믿어요. 치에리짱은 용기있는 아이예요오!'
치에리 '...고마워요 마유짱.'
치에리 "...훕!!"
미쿠 "...치에리짱? 지금 오른손을 왼손으로 잡고 뭐하는거냥?"
치에리 "...할수있어 할수있어 할수있어."
미쿠 "치에리짱?"
치에리 "...흡!!"
+3 실패? 성공?
푹!!
마유 "파...팠어요!!(?)"
미쿠 "치, 치에리짱?!"
수욱
치에리 "...해...냈어요...!"
치에리 "저... 저는..."
털썩
마유 "치에리짱!!"
치에리 "마... 마유씨? 마유씨인가요?"
치에리 "앞이... 보이지 않아요... "
미쿠 "어째서냥?!"
마유 "코는 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위! 치에리짱은 코를 찌르므로써... 시력을 상실한거예요!!"
미쿠 "... 무슨 반응을 해야될지 모르겠다냥. 웃으면 돼냥?"
치에리 "마... 유씨?"
마유 "쉿. 말하지 마세요오..." 울먹울먹
치에리 "이.... 결과물(?)을 리이나짱한테..."
마유 "치에리짱..." 울컥
미쿠 "...미쿠는 코딱지에 관한것 때문에 눈물이 날것같은 스스로에게 실망해 미쿠냥팬 그만두고 싶은 기분이다냥."
치에리 "전... 리이나짱을 위할수 있다는것만으로 만족해요..."
마유 "그런소리 하지 마세요 치에리짱! 치에리짱은... 치에리짱은... 마유가 도저히 무서워서 해내지 못한걸 해냈어요..."
또옥... 또옥...
치에리 "제가... 손을 넣은(?) 순간... "
치에리 "끄... 끊어졌어요... 무언가가... 아이돌로써 무언가가 중요한것이... 끊어졌어요..."
치에리 "행복... 해야되요... 리이나짱..."
툭
마유 "치에리짜아아앙!!!"
오카타 치에리. 꽃다운 나이 16세에 영원히 잠들다.
미쿠 "아직 안죽었다냥!! 그것보다 이 나래이션은 어디서 나온거냥?!(?)"
마유 ".....!!"
벌떡
미쿠 "어... 어디가냥?"
마유 "전... 치에리의 [의지]를 이을거예요!!"
미쿠 "마유짱..."
마유 "치에리짱은 아이돌로써 무언가 중요한걸 잃을 [각오]를 했어요!!"
마유 "이제... 제가 그 [각오]를 이을차례예요!!"
미쿠 "...코딱지만 아니라면."
똑똑
마유 "리이나짱?"
끼익
리이나 "어 마유.... ? 무슨 일있었어? 얼굴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처럼 됬어?"
@특이한 그림체로 유명. 구글링
마유 "...리이나짱."
미쿠 "히... 힘내라 마유짱!"
마유 "이거... 치에리짱이 남긴 [코딱지]..."
마유 "받아주세요!!"
리이나 "에? 싫어. 더럽잖아."
마유 "........"
미쿠 "........"
터벅터벅
척!
리이나 "에? 미쿠? 왜 허리에 손을..."
미쿠 "리이나짱은...."
리이나 "에? 너무 작아서 안들려."
미쿠 "리이나짱은 바보다냥!!!"
쾅!!
마유 "저... 저먼 스플렉스!!"
리이나 "로꾸!!"
리이나 "......"
미쿠 "기절할때는 항상 로꾸냥...."
마유 "미쿠씨...."
미쿠 "...고마워할 필요 없다냥. 이건 미쿠도 리이나짱한테..."
척
마유 "리이나짱을..."
미쿠 "엑. 잠깐만 이 자세는..."
마유 "리이나짱을 괴롭히지 마세요오!!"
꽝!
미쿠 "어째서냥?!"
리이나 "저...저먼 스플렉스... 로꾸."
미쿠 "으으으... 허리가 아프다냥... "
리이나 "나나짱의 기분이 된것같아..."
미쿠 "니나짱이냐...윽! 허, 허리가...!!"
치에리 "괘... 괜찮나요?"
미쿠 "하하 미쿠는 괜찮..."
스윽
치에리 "허리가... 어떡하죠..."
리이나 "하하 괜찮아 치에리."
미쿠 "그래 미쿠는 방해자니까 그냥 구석에서 털뭉치나 돌리고 있어야지냥..."
마유 "저기... 괜찮나요오?"
미쿠 "미쿠는 신경쓰지 말고 저기 리이나짱한테..."
스윽
마유 "남자는 허리가 생명인데...(?)"
리이나 "난 여자니까 괜찮지 않을까?"
미쿠 "...미쿠 진짜 울것같다냥."
치에리 "...저 결심했어요!"
리이나 "치에리?"
치에리 "허리가 아픈 리이나짱을 위해..."
치에리 "OOO을 할거예요!"
+3 무엇을 할건가?
치에리 "쵸....춉이예욧!!"
리이나 "로꾸!!"
철푸덕
리이나 "........"
미쿠 "....이제 미쿠 웃으면 되는거냥?"
마유 "후후후... 역시 치에리짱이예요."
미쿠 "마유짱? 얼굴이 근성있게 바꿨다냥!"
@근성모 참조
마유 "저건 고도의 수학을 마스터한자들만이 가능한 치료법!"
미쿠 "수학? 수련이 아니라냥?"
마유 "미쿠짱도 음수에 대해서 알고는 있겠죠..."
마유 "음수에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 즉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곱하면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미쿠 "틀렸다냥. 차라리 저 좀비들이 덜 미친것 같다냥."
마유 "간단한 수학의 원리로 인해..."
마유 "[허리가 아픈 리이나장 X 치에리짱의 춉]이 곱해저서 결국 [허리가 안아픈 리이나짱]이 되는거예요오!!"
미쿠 "어디보자 정신병원이....아 좀비때문에 망했지 맞다냥."
치에리 "미... 미쿠씨의 허리도 괜찮으신가요?"
미쿠 "으,으응?"
미쿠의 시야
치에리 "쿠헬헬 네놈의 허리를 내게 바처라!!"(왠지 모르겠지만 북두신권 그림체)
다시 원래
미쿠 "미, 미쿠는 멀쩡하다냥!! 봐라!! 여기 허리를 이렇게 비틀어도....으학!!"
마유 "안돼요 미쿠짱. 아픈걸 그냥 두면 악화된다고요오."
미쿠 "그래서 죽이는거냥?!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치에리 "그...그러니까 쵸..."
미쿠 "자... 잠깐....!!"
+2 치에리는 멈추는가?
치에리 "리...리이나씨?"
미쿠 "리이나짱...."
리이나 "나 목머른데 물좀 줄레?"
치에리 "앗! 네, 네....."
후다닥
미쿠 "...핫! 설마... 리이나짱...."
미쿠 "미쿠를 위해서....."
리이나 "미쿠......"
미쿠 "리이나짱....."
리이나 "갑자기 왜 처다보는거야?"
미쿠 "리이나짱에게 기대한 미쿠가 나쁘다냥."
미쿠 "애휴...."
딸깍
리이나 "미쿠? 뭐하려고?"
미쿠 "아키하짱한테 파스나 달라고 할거다냥."
미쿠 "그렇니까 이걸 이렇게...."
파앗!
미쿠 "앗 됬다냥."
리이나 "...이 TV는 이거 외에는 쓸수 없는걸까?"
미쿠 "있어도 리이나짱은 락밴드같은거 하는 방송이 없으니까 상관없다냥."
아키하(스크린) "오오 미쿠 아닌가! 무슨일인가?"
미쿠 "그러니까....파스 하나만 드론으로 가저다줄수 있겠냥?"
아키하(스크린) "음? 무슨 일 있나?"
미쿠 "미쿠랑 리이나짱이 허리를 다처서...."
아키하(스크린) "마침 잘 됬구만! 안그래도 새로 마사지 기계를 만든 참이였네!"
미쿠 "아니 그냥 파스면 충분..."
아키하(스크린) "그럼 최대한 빨리 보내주겠네!"
미쿠 "그, 그러지 않아도..."
파앗!
미쿠 "...불안하다냥."
리이나 "저렇게 자기 할말만 하다니..."
리이나 "로꾸한데?"
미쿠 "...치에리짱이랑 마유짱의 복수가 무서우니까 안때린다냥."
몇시간후
도착한 물건은...?
+2
1. 안마의자
2. 우사기 로봇같은 로봇
3. 위이잉(.....음란마귀는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3번이요
안마기(?) "위이이이잉"
미쿠 "......."
안마기(?) "위이이이잉"
미쿠 "안마기....다냥...."//
리이나 "음? 미쿠 어디 아파? 얼굴이 빨간데?"
미쿠 "당연하다냥!! 저런걸..."
안마기(?) "위이이이잉"
미쿠 "...저런걸.... 보면 당연히 부끄럽다냥..."//
리이나 ".....?"
미쿠 "....설마 저게 뭔지 모르냥?"
리이나 "무슨 소리야! 당연히 알지!"
리이나 "안마기잖아?"
미쿠 "오케이. 리이나짱은 모르고."
미쿠 "...설마 이중에 미쿠만이 알고있는거냥?"
치에리 ".......?"
마유 "글쎄요오? 마유는 뭔지 모르갰는데요오?" 시선돌리기
미쿠 "....의심스럽다냥."
철컥
미쿠 "...지금부터 세 사람의 신문이 시작할거다냥."
리이나 "갑자기 문은 왜..."
책상꽝!
치에리 "미, 미쿠씨?!"
미쿠 "조용히 해라냥 이 더러운 범죄자들!!(?)"
리이나 "에? 갑자기?"
마유 "마유는...억울해요!!"
미쿠 "스읍....하아..." 츄파츕스
미쿠 "여긴 변호사도 올수 없는곳이다냥. 순순히 자백하는게 신상에 좋을거다냥."
치에리 "저...전 안죽였어요!! 알리바이가 있다고요!!(?)"
리이나 "...이해는 못하겠지만 로꾸하니까 괜찮으려나?"
미쿠 "먼저 리이나짱이다냥."
리이나 "에? 나?"
미쿠 "이 안마기(?)를 리이나짱 몸에 갖다댈거다냥."
안마기(?) "위이이이잉"
척
리이나 "....?"
미쿠 "...뭐 리이나짱은 바보니까 예상한 결과다냥."
리이나 "에에? 어째서?"
미쿠 "...다음은 치에리짱 차례다냥."
치에리 "저...전 결백해요!(?)"
미쿠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했다냥...그렇게 순수한 얼굴로 혹시 이것저것(?) 하고 있는가 아니냥?"
안마기(?) "위이이이잉"
척
치에리 "에, 에? 지금 뭐하는 건가요?"
미쿠 "...치에리짱도 아니군. 냥."
리이나 "방금전에 억지로 냥 붙였지?"
미쿠 "....이제 마유짱 차례다냥."
마유 "아라아라?" 시선 돌리기
리이나 "그거 함부로 쓰면 안돼지 않아?"
미쿠 "...무잔장 수상하다냥."
마유 "마..마유는 순진한걸요?"
미쿠 ".........."
안마기(?) "위이이이잉"
척
마유 "........."
마유 "....마쿠짱은 변태."///
미쿠 "역시 미쿠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냥." 꼬옥
리이나 "....?"
치에리 "...어쨋든 이 안마기(?)를 쓰면 되는 건가요?"
안마기(?) "위이이이이이잉."
+2 안마기(?)으 성능
1~50 역시 아키하!
51~100 역시 아키하!!(?)
안마기(?) "위이이이잉"
치에리 "여...여기에 가저다가 댜면 되나요?"
리이나 "자...잠깐...."//
리이나 "...앗흥."//
치에리 "리..리이짱?"
리이나 "치..치에리....뭐..뭔가 간지러워..."//
치에리 "......"
안마기(?)는 천천히 리이나의 어깨부터 허리쪽으로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리이나의 동그스름한 가슴을 스치고 그 진동은 고스란히 그녀에게 전해졌다.
리이나 "아......"//
치에리 "......" 꿀꺽
힘이 빠진 리이나의 몸을 치에리는 뒤에서 조심스레 끌어안은후 오른손으로는 리이나의 허리를 잡고 왼손으로는 안마기(?)를 그녀의 몸에 가져갔다.
리이나 "치에리...거..거긴 너무 민감해..."//
리이나 "기...기분이 이상해..."//
안마기(?)는 그녀의 흉부를 가로지르듯이 천천히 그녀의 유....
마유 "안돼요오오!!!!"
툭
휘잉.....툭
리이나 "아......"//
치에리 "창문밖으로...."
미쿠 "떨어져버렸다냥...."
마유 "..헛! 그, 그게 그러니까.... 몸이 먼저 움직여서...."
마유 "....미안해요오." 시무룩
리이나 "아니야 괜찮아 뭘. 이미 벌어진 일인데."
안마기(?) "위이이이잉."
좀비 "으어어어어?"
미쿠 "앗 좀비들이 저 안마기(?)의 소리를 듣고 몰려왔다냥."
마유 "...배터리가 떨어질때까지 몰려들겠네요."
좀비 "으어어어어?"
안마기(?) "위이이이잉"
툭
치에리 "좀비가 안마기(?)를 건드렸어요!"
미쿠 "뭐 하루종일 움직이니까 좀비도 피곤한거 아닐...."
좀비 "으어어어어어......"
사르르르르
미쿠 "...까냥."
마유 "...방금 마유가 뭘 본건가요."
치에리 "제...제가 잘못본건가요?"
리이나 "좀비가 ....."
리이나 "저 안마기(?)에 닿자마자 가루가 됬어?!"
미쿠 "뭐냥. 좀비들은 다 변태들이냥?(?)"
치에리 "....?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파지지직...팟!
미쿠 "아키하짱!"
아키하(스크린) "오오 마침 거기 있구만!"
치에리 "대..대체 저 안마기(?)는 뭔가...."
아키하(스크린) "할말이 있어서 연락했다네!"
아키하(스크린) "배송오류가 생겨서 말이야!"
아키하(스크린) "대 좀비 전용 특별 무기가 실수로 안마기랑 바뀌었지 뭔가? 하하."
마유 "........" 땀뻘뻘
아키하(스크린)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물자도 필요해서 함부로 못만드는 특별한 제품일세!"
리이나 "........." 땀뻘뻘
아키하(스크린) "거기다가 사용수도 제한되어 있어서 일정수 이상 사용하면 부서진다네!"
미쿠 "........"
스윽
안마기(?) "위이이이....이...."
안마기(?) [고장]
미쿠 ".........." 땀뻘뻘
아키하(스크린) "마치 내 자식과도 같은 발명품이라네! 거기에 내 모든 정성과 노력이 투입되었으니 말일세!"
치에리 "......." 땀뻘뻘
아키하(스크린) "하지만 자네들을 조수 때문에 회사 안에서 좀비가 없을테니 고장날 일은 없어서 다행일세!"
미쿠 "....저기....만약 그게...."
미쿠 "저엉말 만약 그게 이미 고장났다면 어떨거같냥?"
아키하(스크린) "음? 아마 우울해서 자식을 잃은 암고양이보다 싸나워 질지도 모르겠네." 썩은눈
모두 "........" 땀뻘뻘
아키하(스크린) "하지만 만약 아닌가? 그럴일은 없는게 다행이네 하하!"
모두 "........." 땀뻘뻘
아키하(스크린) "그래서 내 용건은 이걸세. 지금 드론을 보낼테니 돌려줄수 있겠나?"
리이나 "....저기 사실은....읍?!"
미쿠 "그, 그러니까...."
마유 "우, 우리가 만약을 위해서 간직해도 될까요?"
치에리 "그, 그래요! 만약을 위해서요!"
아키하(스크린) "음? 뭐 만약이라면...."
아키하(스크린) "그러자면 그 기계의 사용설명과 취급법을...."
이후 3시간동안 매차쿠차 설명을 들었다.
Kawai girl VS Zombies1
사치코 "아아 마이크테스트. 잘 찍고 있나요 모리쿠보씨?"
노노 "아우우...모리쿠보에게 촬영은 무리인데요..."
사치코 "흐흥! 귀여운 저는 카메라에 잘 나오고 있는것 같군요."
사치코 "흠흠. 현제 저와 모리쿠보씨는 아키하씨의 부탁을 받고 여기 도심지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사치코 "여기 어딘가에서 특정한 칩을 구해오는게 목적이죠."
사치코 "평소같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 일이지만 여기 도심지는 현제 좀비들에개 둘러쌓여있는 지형이예요!"
사치코 "그래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지요."
사치코 "바로 생존입니다!"
사치코 "생존 전문가로써 귀여운 제가 어떻게 하면 이런 좀비 도심지에서 살아나갈수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치코 "현제 여기는 버려진 아파트 4층입니다."
사치코 "카메라로 주변을 둘러보시겠어요?"
노노 "아우우우...."
휘익
사치코 "그야말로 완벽한 고요. 단 한마디의 좀비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치코 "하지만 긴장을 풀면 안되요! 좀비들은 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치코 "...우리는 현제 물이 떨어졌어요."
사치코 "인간은 물이 없으면 단 삼일밖에 견딜수 없죠."
사치코 "우리는 최대한 빨리 물을 찾아야 합니다."
사치코 "여기는 버려진 아파트... 물을 찾을수 있는 방법은..."
+2
1. 수도꼭지
2. 달팽이
3. 오줌
노노 "....에?"
사치코 "아 확실히 아이들이 할 말은 아니지요."
사치코 "...소변을 마셔야 합니다!"
노노 "명칭의 문제가 아닌데요오... 아우우..."
사치코 "여긴 야생입니다! 생존의 문제예요!"
노노 "그, 그렇지만....."
노노 "소...소변이라니....아우우..."//
사치코 "후루룩. 한입 마셔 보실레요?"
노노 "빨라?!"
사치코 "What else?"
노노 "아우우.... 그런 컵은 어디서 난건가요오...."
사치코 "아! 이건 커피 광고라서 안된는건가요."
노노 "아, 아니 그러지는...."
사치코 "...확실히 아이돌로서 이런 센스없는 행동은 아웃이지요. 귀여운 제가 배웠네요."
노노 "아, 아니 그게...아우우...."
사치코 "그럼..."
척
사치코 "나는 소변을 잔에...."
(링크 참조 :https://m.youtube.com/watch?v=9d1u4zvvJEw)
노노 "아웃인데요!! 완전히 아웃인데요!!"
노노 "그 선글라스는 어디서 구한건가요!!"
사치코 "...하하하 농담이예요."
노노 "...예?"
사치코 "생존시에 제가 언제나 강조하는게 있어요."
싱긋
사치코 "생존에는 언제나 웃음을 잃으먼 안되요."
사치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이 희망을 가지며 살아가는게 중요합니다."
사치코 "모리쿠보씨가 너무 긴장해있기에 장난좀 쳐봤어요."
사치코 "어때요? 이제 좀 웃음이 나나요?"
노노 "사치코씨....."
사치코 "자자 카메라맨은 말을 하면 안되지요? 이제 조용....."
노노 "....그럼 그 액체(?)는 뭐였던건가요?"
사치코 "....쉿."
노노 "...역시 그건 소...."
사치코 "...조용히 하세요 모리쿠보씨."
노노 "아...죄, 죄송해요! 그...."
사치코 "...그게 아니예요. 저기 좀비 보이시나요?"
좀비 "우어어어....."
노노 "아....그렇네요..."
사치코 "...아무래도 우리가 좀 시끄러웠다 봅니다. 저기 저 좀비가 들은 모양이예요."
사치코 "알다시피 좀비는 빛과 소리에 민감해요. 도망칠수도 있지만 현제 우리는 이 건물을 벗어날 생각이 없으니 아마 처리해야 겠지요."
철컥
노노 "여, 역시 총으로...."
사치코 "...아니요. 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털썩
사치코 "총은 위력이 대단하지만 너무 시끄러워요. 이 건물에 있는 모든 좀비들을 다 불러모을 가능성도 있어요."
사치코 "저 혼자라면 몰라도 현재는 모리쿠보씨도 있기때문에 그런 상황이 되면 많이 곤란해요."
노노 "아우우...죄송해요..."
사치코 "아니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모리쿠모씨의 잘못이 아니에요."
사치코 "...생존에서의 고독은 아무리 귀여운 저라도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지요. 모리쿠보씨와 같이 있음을 인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사치코 "...이런 말들은 나중에 하고 지금은 저 앞에 있는 좀비를 신경쓰자고요."
좀비 "으어어어어...."
사치코 "....뒤에서 몰래 접근해서 최대한 빨리 숨을 끊어놓겠습니다."
사치코 "...이미 숨통은 끊어졌지만 말이죠 후훗."
노노 "....방금 왠지.카에데씨 같았어요."
사치코 "........" 슬금슬금
좀비 "우어어어...."
사치코 ".....사치코류 격투술 제 1식!"
좀비 "...으어어?"
사치코 "복부격파!!"
좀비 "으어어억!!"
털썩
사치코 "...됬어요! 무사히 처리했군요."
노노 "...좀비를 그렇게 잡아도 되는건가요오..."
사치코 "자, 이 좀비는 우리 생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노노 "네? 서, 설마...."
사치코 "....칼로 이 쪽을 가르겠습니다."
사치코 "우리에겐 수분뿐만이 아니라 식량도 모자랍니다."
사치코 "이 좀비는 우리의 귀중한 영양 공급원이죠."
쓱싹쓱싹
노노 "그, 그만두세요! 아무리 좀비라도....."
사치코 "......"
쓱싹쓱싹
@...너무 졸려서....
툭
사치코 "....인간의 시체라고 하는편이 좋은지 좀비의 팔이라고 하는데 좋은지는 모르겠군요."
사치코 "아무튼 이건 우리의 좋은 식량이 될것입니다."
노노 "...아, 아무리 생존의 문제라지만.....아우우...."
사치코 "....생존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먹어야 합니다."
사치코 "어떻게든 영양소를 공급해줘야 하지요."
노노 "그, 그렇긴 하지만....."
사치코 "...배부른 소리군요."
사치코 "고작 이런걸로 삶을 포기할겁니까?"
사치코 "...모리쿠보씨를 구하고 깔린 미레이씨가 슬퍼할겁니다."
노노 "....미레이짱...."
노노 "아, 알겠어요! 머, 먹겠습니다!"
사치코 "....좋은 각오입니다."
노노 "그, 그럼...." 동공지진
덥썩
노노 "으으으..." 글썽글썽
노노 "아.....압!"
노노 "....웁! 우에엑!"
노노 "우윽! 콜록! 우웨에....커억, 컥컥....."
노노 "우에엑....죄, 죄송해요...다시...." 패닉
사치코 "자, 잠깐 뭘 먹는 건가요?!"
노노 "네? 하지만 여기 좀비 팔을 먹으라고...."
사치코 "그, 그럴리가 없잖아요?!"
사치코 "아무리 먹는 모습이 귀여운 저라고 그런건 안먹는다고요?!"
노노 "그...그런가요?"
사치코 "당연하지요! 제 의미는...."
쓱쓱
사치코 "여기 살을 다르면 나오는 구더기를 먹으라는 의미였습니다!"
노노 "아....."
사치코 "좀비는 움직이는 시체, 시체에는 구더기가 있는경우가 있죠."
사치코 "이 좀비의 상태를 볼때, 안쪽에 제법 구더기가 있는것같아 자른겁니다."
노노 "죄....죄송해요..."
사치코 "아니요. 오히려 제가 죄성해요. 괜한 오해를 드렸군요."
싱긋
사치코 "자 그럼 여기 드시겠어요?"
구더기들 "......" 꿈틀꿈틀
사치코 "구더기는 일단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자신을 보호할만큼의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아그작
냠냠
사치코 "이 좀비의 시체에 있을 미생물이나 독소보다는 훨씬 안전하고 위생적이지요." 우물우물
사치코 "하나 하나 먹으면 감도 안가니까 한꺼번에 이렇게 씹어먹는게 좋을것같네요."
사치코 "자 아~ 하세요."
구더기들 "........" 꿈틀꿈틀
노노 "...역시 무리일지도."
리이나 "으으으...." 뒤척뒤척
리이나 "으어어...." 뒤척뒤척
리이나 "으아아! 로꾸!!" 벌떡
미쿠 "무, 무슨일이냥!" 벌떡
쾅!
마유&치에리 "무, 무슨일인가요 리이나씨!"
리이나 "아,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이상한 꿈을 꿔서...."
리이나 "미안 헤헤."
마유 "...다행이네요오.."
치에리 "리이나씨한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리이나 "미안미안. 다들 들어가서 자."
치에리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마유 "...괜찮겠어요? 마유가 옆에서 자는게...."
미쿠 "...괜찮다냥. 미쿠가 옆에 있으니까!"
마유 "........." 하이라이트 오프
미쿠 "....자, 자 이제 자자 리이나짱."
마유 "...왜 리이나씨 옆에...." 중얼중얼
리이나 "잘다 마유." 쓰담쓰담
마유 "엣!...헤에...안녕히 주무세요.."
끼익....쿵
리이나 "....우리도 이만 자자."
미쿠 "...알았다냥."
+2
1. 자기전에 무슨 꿈을 꿨는지 물어본다
2. 피곤하다. 내일 물어보자.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글 재미없게 쓰네요 저
리이나 "...왜?"
미쿠 "...무슨 꿈을 꾼거냥?"
리이나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미쿠 "....리이나짱 그거아냥?"
리이나 "뭔데?"
미쿠 "...고양이는 아주 예민해서 거짓말같은걸 하면 바로 눈치챌수 있다냥."
미쿠 "....예를들어 몰래 숨긴 눈물이라던지."
리이나 "...그렇구나. 그럼 거짓말은 못하겠네."
리이나 "...사실 프로듀서랑 함께했던 꿈을.꿨어."
미쿠 "...그랬냥."
리이나 "....응."
미쿠 "......"
꼬옥
리이나 "미, 미쿠?"
미쿠 "...고양이는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사실 외로움을 많이타서 주기적으로 꼬옥 안아줘야 한다냥."
리이나 "...그렇구나."
미쿠 "후후후..."
리이나 "후후후...."
마유 "아으으으..." 피눈물
치에리 "이건 반칙이예요..." 피눈물
짹짹
미쿠 "아으으으....잘잤다냥..."
미쿠 "리이나짱도....리이나짱?!"
미쿠 "리, 리이나짱이 사라졌다냥!"
쾅!!
치에리 "그, 그게 사실인가요!!"
마유 "어디에있나요 리이나씨이!!"
미쿠 "....5분대기조인거냥."
마유 "리이나씨가 어디로 갔나요!"
미쿠 "그, 그게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다냥!"
미쿠 "자고 일어나니까...."
마유 "안돼...."
스르륵
마유 "리이나씨를 찾아야되요!" 킁카킁카
미쿠 "....리이나짱의 이불을 뒤집어 쓴채로 말하면 설득력이 떨어지는걸 아냥?"
치에리 "맞아요. 물러나세요 마유씨." 핥핥
미쿠 "....냄새를 맡는다 핥는것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냥."
미쿠 "...이럴때가 아니다냥! 리이나씨를 찾아야한다냥!"
+2 어디로 갈까?
1. 휴게실
2. 카페
3. 본사 입구
4. 주차장
소재 네토라레 당한 기분이란 이런 걸까...
...죄송합니다. 시간 나면 리메이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