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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
나그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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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야, +3.』
Ros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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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히면 로리콘이 되어버려요(2)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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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발렌타인데이의 반대말이 뭐~게?"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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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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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 후후......릿군. 초콜렛 맛이 어때?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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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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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호감도 어플? 시키,아키하 : 만들어버렸어!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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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란코 "마, 마왕.. 칸자키 란코..에요"
눈폭풍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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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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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이놈들아. 틀딱이란게 무슨말이냐?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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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이 조선시대 사람이라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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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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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과학자인 내가 테러리스트가 되는 이야기.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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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법소녀를 동경했는대…
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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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지금부터 346프로덕션 구조조정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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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가 일을 안 한다고?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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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내가 왜 이렇게 된겨..?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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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비둘기 마스터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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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리스 "조금 말하기 그렇지만, 저는 프로듀서씨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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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죠씨랑 비밀친구 할래?"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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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 왜 내가 또 다시 마스터지...?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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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키 "애들이 모두 좀비가 돼버렸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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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코스프레 시키는 창댓
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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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오 「스페이스 세일러」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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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오야붕. 무슨 말씀을..?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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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 P군이 있죠? 어렸을 때, 나랑 결혼한다고 난리였어. P : (이불킥)
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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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이하 P) 「아아, 섹X하고 싶다!」
Ros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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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자와 남자와, 그리고 다른 한 여자의 이야기.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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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은 고양이 페로~♬" 페로 「응?」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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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요즘 미키의 어프로치가 너무 격렬해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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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숙부와 조카가 쌍으로…
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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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Knights of Cydonia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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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나: “보고 싶어 프로듀서...”
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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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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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약간의 가챠 요소 로서 친필 사인본도 넣어 두도록 하면…"
사기사와 후미카의 숙부는 고서점을 운영한다. 그리고 사기사와 후미카는 대학 수업 이외의 시간은 대체로 이 고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그런 그녀가 아이돌이 된 뒤, 더이상 아르바이트를 계속 하기 힘들어 지고 말았지만, 그녀와 그녀의 숙부는 그것을 오히려 기회 삼아 마케팅 전략을 펼쳐서…
"매출이… 우수와 같이 늘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키모오타 라고 하는 모양이다… 키모오타 한태서 돈을 받는대는… 효과적…"
고서점의 매상이 올랐다.
"……"
"……"
"저기…두 분다 뭐라도 말 좀 하면서 구워요."
사기사와 후미카의 아이돌 프로듀서도 그 고기파티 자리에 동석 하게 되었지만, 활발한 편에 드는 그는 이 숙부와 조카 콤비가 만드는 무언의 핵융합이 견디기 힘들었다.
"후미카… 양파…"
"네… 숙부님…"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숙부와 조카… 말 수가 적을 뿐, 수전노다.
만일 사기꾼으로 진로를 정했더라면 진작에 고가의 건물을 세워 건물주가 되었을 정도로 돈을 벌어들이는 것에 대한 의지가 강한 축에 든다.
"프로듀서씨… 후미카는 요즘… 잘 팔려…?"
"아아… 네… 거의 입을 열지 않으면서도 가만히 있기만 해도 사람들이 매혹되듯이 잘 팔려요."
"프로듀서……"
"……"
"크으으으… 이 무언이 무섭다아아…"
"후미카…잘 팔리면… +2 라는 수도…"
"매상… 늘겠네요…"
"이 두 사람! 숙부랑 조카가 쌍으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3퍼의확률로 제대로된 후미카 화보집[특전有])
"했던 말 그대로 다시 한 번 더 말 하지 않아도 무슨 이야기 인지 알아요!"
"안돼…?"
"안돼나요…?"
후미카의 숙부와 후미카는 열변을 토하는 프로듀서의 모습에 정말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후미카의 평소 행동을 생각 하면 가볍게 얼굴을 붉히지는 않을까 기대 아닌 기대를 하기도 했지만, 이 여자… 숙부와 페어가 되면 부녀수준… 아니, 쌍둥이 수준으로 통하는 수전노가 된다.
"쌍으로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런거 방송 소재로 가끔 가다 써먹으면 모를까 …"
"드라마 촬영… 사실상 비슷 하지…?"
"연기 라는 점 에서… 공통되죠…"
"끄아아아아아아… 누가 이 둘 좀 말려줘!!"
"아… 익었다… 먹자… 프로듀서씨…? 당신도 사양말고…"
한 남자가 고통스러워 하던 말던 한 남자와 한 소녀는 와규를 아는 사람만 분간 할 정도로 크게 기대하며 양념과 채소를 곁들여 입에 넣었다.
"음… 그런대 프로듀서씨…? 후미카 다음 일정 중에 +2가 있던대…"
"쿨럭…! 크헉…!? 기도에 맥주가… 하아… 흐아아… 그건 또 어디서 들은… 후미카!? 본인인가!?"
"마케팅은… 정보가 금이고… 무기 이니까요…"
@엩… 쓰고나니 약간 수정 되었네요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나 결정사항의 통보와도 같은 말, 하지만 이 남자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라 평범하게 말 한 것 뿐이라는 점이 더 악질 이였다.
"역시… 부모가 아니기는 해도 숙부도 가족이니까 걱정이…"
"아니, 팔릴 지 봐 두려고…"
"그쪽이냐아아아!?"
"프로듀서는 우수하시니, 안목도 좋아요…"
"어이!? 너도 그러기냐!?"
프로듀서는 둘의 언동에 지속적으로 휘말려 피로감을 느끼며 맥주를 한 번 더 그대로 들이켰다.
"후미카… 김치…"
"네… 숙부님…"
"아아… 나는 김치 보다는 파채 파인대…"
"그것도 있어…"
불판에는 계속올라오는 와규 외에 김치와 파채가 올라왔다.
"그래서 수영복…"
"일단 아직 미정이고, 계약상 외부인에게 서적 출간 전에 공개 할 수 없습니다."
"나… 숙부… 혈족… 관계자인대…?"
"숙부님…"
"친척에게 까지 알려도 좋다고 사례를 남기면 여러모로 문제가 발생 할 여지가 느니까요."
"그럼… 역시 후미카의 친권을…"
"부모님 도장이 분명…"
"어이이이이!? 너희들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프로듀서씨…? 긴장한거 같으니까…"
"숙부님의… 농담 이에요…"
"숙부님의!? 후미카 네 쪽에선 농담이 아니였다는 거냐아아아!? 으으으…"
프로듀서는 깨어있는 채로 다크서클이 짙어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2에게 헬프콜을 날렸다.
카에데
를드리
겠어요.
"헤헤헤헤헤헤~! 정말 맛있네요~! 역시 와규!"
"비쌋어… 맛있지…"
"값을… 하는 고기에요…"
"그래서, 프로듀서~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두분도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의외로 정상적으로 구네… 가 아니라, 너 그 말 온 직후 이미 했잖아?"
프로듀서는 위화감을 느끼고 눈치챘다. 타카가키 카에데… 그녀는 술꾼, 그것도 아주 인사불성이 되도록 마시는 타입의 술꾼이다. 단풍에는 독이 있다 하는 것 처럼 타카가키 카에데, 그녀는 분명 이런 때에 사실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거기는 지적 안 하는 것이 예의…"
"아니요… 숙부님… 술에 취한 분들의 대응 법 에는 분명 지속적으로 지적 하는 것 도 있어요…"
"그래… 프로듀서씨…? 그 여자 쓰러진다."
"아아아 ! 정말! 뭐야 이거! 이래서 술은 천천히 마시라니까!"
카에데는 프로듀서에게 쓰러져 해롱 거리며…
"츄~ 후흐흐히히히히… 츄~ 해요~ 츄~"
"으윽… 술냄세…"
"아아아~ 카에데의 츄~는 받지 않겠다는 거냐아아~!"
"아무리 미인 이라고 해도 행실 탓에 싫어!"
"제 어디가 어때서요~! 여기랑 여기랑 여기도 좋고~! 수입도 좋아요!"
"네 수입은 스캔들 하나만 나도 순식간에 제로가 되거든!? 인세도 거의 바로 끊길 외줄타기 거든!?"
"프로듀서씨… 그거… 설마 후미카도… 마찬가지…?"
"아이돌은… 기본급이 적어요…"
"아… 그러고 보니 후미카… +2의 건…"
"프로듀서…"
"프로듀서어어어어~!"
"상무 전무의 짓 입니다. 그 인간이 억지로 시켰어요."
"딸은 못준다…"
"………파파…?"
"어이이이이!? 너희들 숙부랑 조카잖아! 어쩨서 부녀 처럼 구는 거야!?"
"응애~ 응애~ 카에데 아기에요~ 후미카 마마~"
프로듀서는 위가 아파왔다. 그래서 새로이 캔맥주를 따서 식도에 마구 퍼부었다.
"후미카… 스키 탈줄 몰라… 혹시 후미카 다치면…"
"다치면 뭐요…?"
"고서 중에는… 위험한 것들… 많아"
"………"
"예를 들면…+2 까지"
+2 까지 다시
"책벌레… 책을 취급하는 이들의 천적이에요…"
"그거 그냥 책에 빠져 사는 사람들 말 하는 거 아니였어!?"
"책벌레… 책의 종이 평면에 기생해 살아… 책의 내용을 먹어… 귀중한 내용 일 수록 좋아해… 가끔 사람도 공격해…"
"저… 그래도 그냥 벌레죠…?"
"프로듀서씨…? 당신 프로스포츠 선수…?"
"프로듀서 입니다만."
"셀러리맨… 아슬아슬 한끼 식사 수준…"
"……"
프로듀서는 책벌레 라는 것의 설명을 듣고 마법책 이라는 것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단념 하였다. 하지만, 그런 그의 결심도 무의미 하게, 후미카가 한 쪽에서 한 눈에 봐도 위험해 보이는 책을 프로듀서에게 건대 주었다.
"노란옷의 왕… 소리내어 읽으면…"
"읽으면…?"
"아니요… 아무것도…"
그렇게 말 하며 얌전히 책을 되돌리는 후미카의 모습에 프로듀서는 이제는 공포 마저 느낄 정도 였다.
+2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