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로 했다」-끝- > 창작댓글 게시판

11-19, 2012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P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로 했다」

P 「지금까지 일에 치여서 너무 꾸미지 못했구나...... 진짜 후회된다」

P 「머리는 더벅머리 쩔고 피부는 거칠고 옷은 언제나 양복뿐. 이래서야 아이돌 프로듀서라고 할 수 없겠는데.」

P 「좋아! 오늘부터는 이미지 쇄신하여 꾸미고 다닌다! 일단 >>3을 해야지」
pm 10:26:
P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로 했다」 P 「지금까지 일에 치여서 너무 꾸미지 못했구나...... 진짜 후회된다」 P 「머리는 더벅머리 쩔고 피부는 거칠고 옷은 언제나 양복뿐. 이래서야 아이돌 프로듀서라고 할 수 없겠는데.」 P 「좋아! 오늘부터는 이미지 쇄신하여 꾸미고 다닌다! 일단 >>3을 해야지」
찰진풀빵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37.*.*)
3이라니! 그럼 전 받침이 돼드리죠!
pm 10:35:
3이라니! 그럼 전 받침이 돼드리죠!
Lian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82.*.*)
하루카를 부르죠.
pm 10:49:
하루카를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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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착용
pm 10:49:
선글라스 착용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P 「일단 하루카를 불러봐야지.」

P 「하루카는 의외로 패션에도 관심이 많으니깐... 남성복 코디도 잘 해줄거야. 평소 잡지에서 멋진 남성 특집을 자주 보던 기억이 나」

P 「좋아, 일단 하루카를 불러볼까. 하루카~」

하루카 「네~ 무슨 일이신가요 프로듀서~?」

P 「아 다름이 아니라... 내가 이미지 변신을 좀 해보려고 그러는데,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루카 「그럼요! 얼마든지 맡겨주세요!」

P 「고마워. 그럼 일단...... >>7라는 거, 어떻게 생각해?」
pm 10:52:
P 「일단 하루카를 불러봐야지.」 P 「하루카는 의외로 패션에도 관심이 많으니깐... 남성복 코디도 잘 해줄거야. 평소 잡지에서 멋진 남성 특집을 자주 보던 기억이 나」 P 「좋아, 일단 하루카를 불러볼까. 하루카~」 하루카 「네~ 무슨 일이신가요 프로듀서~?」 P 「아 다름이 아니라... 내가 이미지 변신을 좀 해보려고 그러는데,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하루카 「그럼요! 얼마든지 맡겨주세요!」 P 「고마워. 그럼 일단...... >>7라는 거, 어떻게 생각해?」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6.*.*)
발판 ><
pm 11:05:
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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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다듬으려는
pm 11:11:
머리를 다듬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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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머리를 다듬는다는 거, 어떻게 생각해?」

하루카 「아, 좋은 생각이신 거 같아요!」

하루카 「솔직히 지금 하고 계신 헤어스타일은....」

P 「말하지 않아도 돼... 나도 거울 볼때마다 한숨이 나온다구」

P 「그렇지만 어쩔 수 없잖아! 바빴다구!」 엉엉

하루카 「네네, 알았으니까 울지 마세요」 토닥토닥
pm 11:14:
P 「머리를 다듬는다는 거, 어떻게 생각해?」 하루카 「아, 좋은 생각이신 거 같아요!」 하루카 「솔직히 지금 하고 계신 헤어스타일은....」 P 「말하지 않아도 돼... 나도 거울 볼때마다 한숨이 나온다구」 P 「그렇지만 어쩔 수 없잖아! 바빴다구!」 엉엉 하루카 「네네, 알았으니까 울지 마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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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머리를 어떻게 다듬는 게 좋을까?」

하루카 「으음~ 프로듀서라면 뭐든지 잘 어울릴 것 같지만요...」

P 「식당가서 '아무거나요' 같은 소리 하지 말라구」

하루카 「아하하... 그럼, 일단 >>13는 어떨까요?」
pm 11:15:
P「그럼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머리를 어떻게 다듬는 게 좋을까?」 하루카 「으음~ 프로듀서라면 뭐든지 잘 어울릴 것 같지만요...」 P 「식당가서 '아무거나요' 같은 소리 하지 말라구」 하루카 「아하하... 그럼, 일단 >>13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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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길게 텀을 줘서 탑승자를 늘리겠어!
pm 11:16:
길게 길게 텀을 줘서 탑승자를 늘리겠어!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6.*.*)
또 발판 ><! 왜 저는 계속 밟힐 수밖에 없는가...
pm 11:28:
또 발판 ><! 왜 저는 계속 밟힐 수밖에 없는가...
세인시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발판!
pm 11:29: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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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머리
pm 11:33:
김범수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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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떴다! 막장!
pm 11:34:
>>1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떴다!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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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왜요 ㅋㅋ 김범수씨 유명해요 ㅋㅋ 일본분들도 알던뎅 ㅋㅋ
pm 11:37:
>>14 왜요 ㅋㅋ 김범수씨 유명해요 ㅋㅋ 일본분들도 알던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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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ㅋㅋㅋ 아니, 설마 하루카가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술수를 부리고 있는 것인가....!?
pm 11:42:
>>15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ㅋㅋㅋ 아니, 설마 하루카가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술수를 부리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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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게 사실이라면 하루카는 하루각하로 진화중이군요...ㄷㄷ
pm 11:42:
>>16 그게 사실이라면 하루카는 하루각하로 진화중이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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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이런 스타일은 어떨까요??」

P 「오, 소프트~ 투~ 블럭??? 이게 대체 뭐야?」

하루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한류 특집에서 봤어요. 킴범수~라는 가수라네요.」

P 「헤에~ 한류방송이라. 하루카는 그런 것도 챙겨보는 구나.」

하루카 「재밌어요 한류방송. 김범수~ 씨 노래 완전 잘하니까 한 번 들어보세요.」

P 「응, 기회가 되면 볼게」

하루카 「그럼 오늘은 바로 퇴근하시는 건가요?」

P 「응. 미용실에 한 번 가보려고」

하루카 「그렇군요. 꼭 멋져져서 오세요! ....지금도 멋지지만」

P 「하하, 하루카도 참. 고마워.」
pm 11:44:
하루카 「이런 스타일은 어떨까요??」 P 「오, 소프트~ 투~ 블럭??? 이게 대체 뭐야?」 하루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한류 특집에서 봤어요. 킴범수~라는 가수라네요.」 P 「헤에~ 한류방송이라. 하루카는 그런 것도 챙겨보는 구나.」 하루카 「재밌어요 한류방송. 김범수~ 씨 노래 완전 잘하니까 한 번 들어보세요.」 P 「응, 기회가 되면 볼게」 하루카 「그럼 오늘은 바로 퇴근하시는 건가요?」 P 「응. 미용실에 한 번 가보려고」 하루카 「그렇군요. 꼭 멋져져서 오세요! ....지금도 멋지지만」 P 「하하, 하루카도 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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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나저나 소프트 투블럭...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P 「이거 관리하기도 꽤나 버거울 거 같은데」

P 「일단 미용실에 가서 상담을 받기로 하자.」

알바 「어서오세요~」

P 「안녕하세요. 머리를 좀 하려고 하는데....」

알바 「아, 네 이쪽으로 오세요」

알바 「저희 가게에서는 여러 전문 아티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서 1대1로 코디를 받을 수 있습니다.」

P 「헤에~ 뭔가 많군요.」

알바 「네. 지금 프리이신 분은 이 분하고 이 분이십니다.」

P 「호오....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과 일곱빛깔 영롱한이라... 이름이 특이하네. 어떤 분으로 해볼까?」

1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

2 일곱빛깔 영롱한

>>21
pm 11:45:
P 「그나저나 소프트 투블럭...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P 「이거 관리하기도 꽤나 버거울 거 같은데」 P 「일단 미용실에 가서 상담을 받기로 하자.」 알바 「어서오세요~」 P 「안녕하세요. 머리를 좀 하려고 하는데....」 알바 「아, 네 이쪽으로 오세요」 알바 「저희 가게에서는 여러 전문 아티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서 1대1로 코디를 받을 수 있습니다.」 P 「헤에~ 뭔가 많군요.」 알바 「네. 지금 프리이신 분은 이 분하고 이 분이십니다.」 P 「호오....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과 일곱빛깔 영롱한이라... 이름이 특이하네. 어떤 분으로 해볼까?」 1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 2 일곱빛깔 영롱한 >>21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써보니까 생각보다 막장이 안나와 ㅠㅠ 아무튼 바로 탑승해주시길
pm 11:45:
써보니까 생각보다 막장이 안나와 ㅠㅠ 아무튼 바로 탑승해주시길
무적대시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6.*.*)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씨~
pm 11:46: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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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가...해볼까요?
pm 11:47:
>>20 제가...해볼까요?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P 「그럼 이,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이라고 하는 분을.」

알바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이라... 닉네임이 특이해서 기대되네. 꼭 어릴 때 본 북두의 권이 생각나는 네이밍이야. 하하」

P 「하지만 이런 사람들일 수록 머리는 더 잘 자르기 마련이지... 꼭 멋진 헤어스타일을 완성해서 진정한 아이돌마스터로 거듭나겠어!」

벌컥

??? 「기다렸냐아~?」

P 「아 오셨... ?!?!??!?!?!?」

P (진짜로 근육질에... 가죽 자켓, 찢어진 청바지... 울퉁불퉁한 근육... 거기다 피어싱! 게다가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은...)

P 「알록달록 모히칸이라고?!?!?!?」
pm 11:55:
P 「그럼 이,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이라고 하는 분을.」 알바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 「근육질의 모히칸 대장이라... 닉네임이 특이해서 기대되네. 꼭 어릴 때 본 북두의 권이 생각나는 네이밍이야. 하하」 P 「하지만 이런 사람들일 수록 머리는 더 잘 자르기 마련이지... 꼭 멋진 헤어스타일을 완성해서 진정한 아이돌마스터로 거듭나겠어!」 벌컥 ??? 「기다렸냐아~?」 P 「아 오셨... ?!?!??!?!?!?」 P (진짜로 근육질에... 가죽 자켓, 찢어진 청바지... 울퉁불퉁한 근육... 거기다 피어싱! 게다가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은...) P 「알록달록 모히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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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훗, 이 몸의 아름다움에 반하기라도 했나보구만.」

P 「아, 아름다움...?」

대장님 「갈!!!!」

P 「」움찔

대장님 「닥쳐라! 지금부터 말은 내가 한다. 네놈은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 거야? 알았냐아? 어엉?」

P「」끄덕끄덕

대장님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야지.」

대장님 「네놈이 선택할 수 있는 머리스타일은 두 가지다.」

대장님 「1. 모히칸! 2. 모히칸이다! 선택해라!」

P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잖아요!」

대장님 「닥치라고 했지!」

P 「」히익

P (어쩌지... 반론하면 즉시 죽일 기세야... 어느새 토마호크도 꺼내들고 있고...)

P (일단 지금은... >>27라고 해두자)
pm 11:55:
대장님 「훗, 이 몸의 아름다움에 반하기라도 했나보구만.」 P 「아, 아름다움...?」 대장님 「갈!!!!」 P 「」움찔 대장님 「닥쳐라! 지금부터 말은 내가 한다. 네놈은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 거야? 알았냐아? 어엉?」 P「」끄덕끄덕 대장님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야지.」 대장님 「네놈이 선택할 수 있는 머리스타일은 두 가지다.」 대장님 「1. 모히칸! 2. 모히칸이다! 선택해라!」 P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잖아요!」 대장님 「닥치라고 했지!」 P 「」히익 P (어쩌지... 반론하면 즉시 죽일 기세야... 어느새 토마호크도 꺼내들고 있고...) P (일단 지금은... >>27라고 해두자)
11-20, 2012
Lian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82.*.*)
다음 내용이 기대되니 가속-
am 12:03:
다음 내용이 기대되니 가속-
무적대시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6.*.*)
나를 밟고 올라서라아! 27의 남자여!
am 12:22:
나를 밟고 올라서라아! 27의 남자여!
히데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
소...소프트 투블럭 모히칸같은건 없나요...
am 03:49:
소...소프트 투블럭 모히칸같은건 없나요...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
P「소, 소프트 투블럭 모히칸 같은 건 없나요...?」

대장님 「......소프트 투블럭 모히카안???」

P 「」 히익

대장님 「이런 몹쓸놈!!」

P 「으아아악!」

대장님 「두 가지를 전부 취하려 하다니, 그런 욕심을 부리는 거냐? 엉??」

대장님 「머리카락이란 건, 자신의 신념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지표다!」

대장님 「매일 아침 정성들여 세팅하고, 주기적으로 헤어아트숍에 들러 관리해주는 것! 찰랑찰랑하게!
빳빳하게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것! 그것이 남자의 머리카락이며,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가장 첫째로 간지나는 방법이다!」

대장님 「그런데 네놈은 그걸 두 가지 다 해보겠다고???」

대장님 「말도 안되는 소리! 그래선 진정한 패셔니스타도, 트렌디 리더도, 스웨거도 될 수 없어!!」

P (뭐래!!)
am 10:34:
P「소, 소프트 투블럭 모히칸 같은 건 없나요...?」 대장님 「......소프트 투블럭 모히카안???」 P 「」 히익 대장님 「이런 몹쓸놈!!」 P 「으아아악!」 대장님 「두 가지를 전부 취하려 하다니, 그런 욕심을 부리는 거냐? 엉??」 대장님 「머리카락이란 건, 자신의 신념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지표다!」 대장님 「매일 아침 정성들여 세팅하고, 주기적으로 헤어아트숍에 들러 관리해주는 것! 찰랑찰랑하게! 빳빳하게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것! 그것이 남자의 머리카락이며,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가장 첫째로 간지나는 방법이다!」 대장님 「그런데 네놈은 그걸 두 가지 다 해보겠다고???」 대장님 「말도 안되는 소리! 그래선 진정한 패셔니스타도, 트렌디 리더도, 스웨거도 될 수 없어!!」 P (뭐래!!)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
대장님 「...하지만 네놈의 그 기상, 마음에 들었다.」

P 「?!」

대장님 「모든 것을 가지려드는 그 탐욕... 마음에 들었어. 네놈, 세상을 가지려 드는군?」

P 「????」

대장님 「좋아, 내 특별히! 네놈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지! 소프트 투블럭 모히칸 스타일, 네놈에게
완성시켜주마! 으하하핫!」

알바 「축하드려요! 모히칸 선생님이 이렇게 호의적으로 나오는 건 오랜만이라구요!」

P 「...」

대장님 「자, 바로 준비하자...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을... 여기 완성시켜주마!!」

알바 「네, 대장! 이봐, 최고급 토마호크다, 토마호크를 가져와라!!」

다른 알바들 「「「네!!!」」」

P 「...이제 더 이상 태클 걸지 않을래.」
am 10:40:
대장님 「...하지만 네놈의 그 기상, 마음에 들었다.」 P 「?!」 대장님 「모든 것을 가지려드는 그 탐욕... 마음에 들었어. 네놈, 세상을 가지려 드는군?」 P 「????」 대장님 「좋아, 내 특별히! 네놈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지! 소프트 투블럭 모히칸 스타일, 네놈에게 완성시켜주마! 으하하핫!」 알바 「축하드려요! 모히칸 선생님이 이렇게 호의적으로 나오는 건 오랜만이라구요!」 P 「...」 대장님 「자, 바로 준비하자...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을... 여기 완성시켜주마!!」 알바 「네, 대장! 이봐, 최고급 토마호크다, 토마호크를 가져와라!!」 다른 알바들 「「「네!!!」」」 P 「...이제 더 이상 태클 걸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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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집

P 「...결국 머리를 완성했다.」

P 「옆이 좀 비지만... 뭐, 괜찮게 뽑혔어. 이 정도면 꽤나 머리빨이 선다고 할 수 있겠지.」

P 「...근데 생각해보니까 소프트 투블럭 모히칸이라고 해봤자, 세우면 소프트 모히칸이고 내려서
옆으로 넘겨 다듬으면 소프트 투블럭이네.」

P 「......」

P 「...뭐, 눈 앞에서 그런 걸 봐버리면 태클도 걸 수 없으니, 그냥 이 스타일로 하자. 꽤 괜찮기도 하고.
다음엔 다른 미용실에 갈 거지만.」

P 「그나저나, 머리는 완성했는데, 이제 다른 걸 할 차례네. 뭘 해야 더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지?」

P 「으음... 그래, 일단 >>32를 하도록 할까」
am 10:45:
P의 집 P 「...결국 머리를 완성했다.」 P 「옆이 좀 비지만... 뭐, 괜찮게 뽑혔어. 이 정도면 꽤나 머리빨이 선다고 할 수 있겠지.」 P 「...근데 생각해보니까 소프트 투블럭 모히칸이라고 해봤자, 세우면 소프트 모히칸이고 내려서 옆으로 넘겨 다듬으면 소프트 투블럭이네.」 P 「......」 P 「...뭐, 눈 앞에서 그런 걸 봐버리면 태클도 걸 수 없으니, 그냥 이 스타일로 하자. 꽤 괜찮기도 하고. 다음엔 다른 미용실에 갈 거지만.」 P 「그나저나, 머리는 완성했는데, 이제 다른 걸 할 차례네. 뭘 해야 더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지?」 P 「으음... 그래, 일단 >>32를 하도록 할까」
Lian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82.*.*)
발판 등장~
am 10:48:
발판 등장~
AID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4.*.*)
머리도 다듬었으니까 이제는 옷이죠! 옷 사러 쇼핑!
pm 01:25:
머리도 다듬었으니까 이제는 옷이죠! 옷 사러 쇼핑!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
P 「일단 옷을 사러 가볼까.」

P 「765프로에 입사하고 오랫동안, 아이돌들 뒤치다꺼리만 해주느라 내 옷은 언제나 양복이었지...」

P 「쉬는 날에는 자기 바빠서 츄리닝만 입다보니, 멋진 옷은 몇년 전에나 입었던 거 밖에 없어.」

P 「하지만 본격적으로 멋쟁이 프로듀서가 되기로 한 이상, 패션에도 신경을 써야겠지.」

P 「그치만, 최근 막입는 옷만 샀던 내가 옷을 골라봤자 촌스러운 옷만 사게 될텐데.... 어떻게 하지?」

P 「>>37과 옷 사는 거에 대해 상담을 해봐야겠다.」
pm 04:51:
P 「일단 옷을 사러 가볼까.」 P 「765프로에 입사하고 오랫동안, 아이돌들 뒤치다꺼리만 해주느라 내 옷은 언제나 양복이었지...」 P 「쉬는 날에는 자기 바빠서 츄리닝만 입다보니, 멋진 옷은 몇년 전에나 입었던 거 밖에 없어.」 P 「하지만 본격적으로 멋쟁이 프로듀서가 되기로 한 이상, 패션에도 신경을 써야겠지.」 P 「그치만, 최근 막입는 옷만 샀던 내가 옷을 골라봤자 촌스러운 옷만 사게 될텐데.... 어떻게 하지?」 P 「>>37과 옷 사는 거에 대해 상담을 해봐야겠다.」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
한 8시 쯤에 귀가할 예정이니 그 때까지 3명 정도 달리는 겁니다! 이얏호! 앵커는 전쟁이야!
pm 04:51:
한 8시 쯤에 귀가할 예정이니 그 때까지 3명 정도 달리는 겁니다! 이얏호! 앵커는 전쟁이야!
lBlueSky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92.*.*)
나는 발판인가!
pm 06:25:
나는 발판인가!
Arbitro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6.*.*)
앵커는 전쟁이야! 그러니까 발판!
pm 07:25:
앵커는 전쟁이야! 그러니까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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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pm 07:36:
치하야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P 「치하야와 옷 사는 것에 대해 상담을 해봐야겠다.」

P 「치하야, 옷 굉장히 잘 입고 다녔지... 늘씬한 몸매에 어울리는 심플한 옷을 그렇게까지 소화하는 애도 드물거야.」

P 「그런 치하야라면 내 옷 코디도 잘 해주지 않을까? 남성복이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P 「전에 하루카랑 같이 잡지를 보며 하하호호 웃는 걸 본 기억이 있어... 친구끼리니까 내 얘기를 했을지도 몰라.」

P 「좋아, 그럼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치하야한테 전화를 한 번 해볼까.」

따르르릉

치하야 『...여보세요, 프로듀서. 무슨 일이신가요?』

P 「안녕 치하야. 잠깐 용건이 있는데, 방해였으려나?」

치하야 『아뇨. 지금은 특별한 용무는 없어요. 용건이란 게 뭔가요?』

P 「저기, 실은...」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치하야 『과연, 코디입니까.』

P 「응. 치하야는 그런 걸 잘 알 것 같아서 말이야.」

치하야 『패션에 대해선 남들이 아는 것만큼 정도밖에는 모르는데요. 거기다 남성복은 거의 몰라요.』

P 「그, 그래?」

치하야 『네, 정말로 죄송합니다.』

P 「아, 아냐. 갑자기 이런 부탁을 하는 내가 잘못이지. 그치만, 흐음... 모르는구나.」

치하야 『네... 아, 하지만...』

P 「하지만?」

치하야 『>>40』
pm 08:03:
P 「치하야와 옷 사는 것에 대해 상담을 해봐야겠다.」 P 「치하야, 옷 굉장히 잘 입고 다녔지... 늘씬한 몸매에 어울리는 심플한 옷을 그렇게까지 소화하는 애도 드물거야.」 P 「그런 치하야라면 내 옷 코디도 잘 해주지 않을까? 남성복이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P 「전에 하루카랑 같이 잡지를 보며 하하호호 웃는 걸 본 기억이 있어... 친구끼리니까 내 얘기를 했을지도 몰라.」 P 「좋아, 그럼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치하야한테 전화를 한 번 해볼까.」 따르르릉 치하야 『...여보세요, 프로듀서. 무슨 일이신가요?』 P 「안녕 치하야. 잠깐 용건이 있는데, 방해였으려나?」 치하야 『아뇨. 지금은 특별한 용무는 없어요. 용건이란 게 뭔가요?』 P 「저기, 실은...」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치하야 『과연, 코디입니까.』 P 「응. 치하야는 그런 걸 잘 알 것 같아서 말이야.」 치하야 『패션에 대해선 남들이 아는 것만큼 정도밖에는 모르는데요. 거기다 남성복은 거의 몰라요.』 P 「그, 그래?」 치하야 『네, 정말로 죄송합니다.』 P 「아, 아냐. 갑자기 이런 부탁을 하는 내가 잘못이지. 그치만, 흐음... 모르는구나.」 치하야 『네... 아, 하지만...』 P 「하지만?」 치하야 『>>40』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아예 대사를 통째로 드립니다! 탑승탑승!
pm 08:03:
아예 대사를 통째로 드립니다! 탑승탑승!
무적대시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6.*.*)
제가 아는 패션디자이너 분이 계시는데...
pm 08:29:
제가 아는 패션디자이너 분이 계시는데...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치하야 『제가 아는 패션디자이너 분이 계시는데...』

치하야 『그 분이시라면 프로듀서도 잘 꾸며주실 것 같습니다만...』

P 「어 진짜? 치하야 그런 사람을 다 알고 있었어?」

P (근 몇년동안 치하야가 만나는 사람들은 거의 전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디자이너가 있단 말이야?)

P 「그, 그 디자이너가 누군데??」

치하야 『>>46이세요.』
pm 10:32:
치하야 『제가 아는 패션디자이너 분이 계시는데...』 치하야 『그 분이시라면 프로듀서도 잘 꾸며주실 것 같습니다만...』 P 「어 진짜? 치하야 그런 사람을 다 알고 있었어?」 P (근 몇년동안 치하야가 만나는 사람들은 거의 전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디자이너가 있단 말이야?) P 「그, 그 디자이너가 누군데??」 치하야 『>>46이세요.』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3.*.*)
으헝헝 ㅜㅜ 부득이하게 한 번 더 합니다... 저 대사로 어떻게 이어나갈지...

여러분! 저는 막장을 원한다구요 막장을!
pm 10:32:
으헝헝 ㅜㅜ 부득이하게 한 번 더 합니다... 저 대사로 어떻게 이어나갈지... 여러분! 저는 막장을 원한다구요 막장을!
폭팔물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2.*.*)
김범수 머리 일때가 막장이였는데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요
pm 10:35:
김범수 머리 일때가 막장이였는데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요
Lian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82.*.*)
46이 될때까지 가속-
누군가 한번 터뜨려주길 기대합니다.
pm 10:46:
46이 될때까지 가속- 누군가 한번 터뜨려주길 기대합니다.
Tiro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99.*.*)
가속!
pm 11:06:
가속!
SalamAleiKu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7.*.*)
「홍석천씨라고 한국 연예인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디자이너 일도 하시거든요.」
pm 11:07:
「홍석천씨라고 한국 연예인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디자이너 일도 하시거든요.」
무적대시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6.*.*)
>>46 아아...p의 성 정체성이...
pm 11:20:
>>46 아아...p의 성 정체성이...
11-21, 2012
타이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이야.. 이건 꽤.. 앞날이 기대되는 전개군요
am 01:03:
이야.. 이건 꽤.. 앞날이 기대되는 전개군요
SalamAleiKu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7.*.*)
>>48 하핫. 요정 빌리 헤링턴씨를 쓸까 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매느님이죠.
am 01:17:
>>48 하핫. 요정 빌리 헤링턴씨를 쓸까 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매느님이죠.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
치하야 『홍석천 씨세요.』

치하야 『한국에서 유명하신 디자이너신데, 그 분의 도움을 조금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P 「그, 그래? 알았어, 고마워. 치하야가 있어서 살았어.」

치하야 『아뇨, 별 것 아닌 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그 후 P는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훌륭히 이미지 변신을 마쳤다고 한다.

-끝-
am 09:34:
치하야 『홍석천 씨세요.』 치하야 『한국에서 유명하신 디자이너신데, 그 분의 도움을 조금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P 「그, 그래? 알았어, 고마워. 치하야가 있어서 살았어.」 치하야 『아뇨, 별 것 아닌 걸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그 후 P는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훌륭히 이미지 변신을 마쳤다고 한다. -끝-
에아노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
졸속엔딩 죄송합니다.

하지만 실존 인물을 소재로 삼는 건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조금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이번 글은 제 상상력에 한계가 와 도대체 어떻게 수습해야할 지 감을 잡지 못하겠어서요. 제 불찰이네요 ㅜㅜ 살람알레이쿰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부득이하게 여기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졸속하게 끝내서 죄송합니다 ㅠㅠ
am 09:36:
졸속엔딩 죄송합니다. 하지만 실존 인물을 소재로 삼는 건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조금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이번 글은 제 상상력에 한계가 와 도대체 어떻게 수습해야할 지 감을 잡지 못하겠어서요. 제 불찰이네요 ㅜㅜ 살람알레이쿰님(?)에게는 죄송하지만 부득이하게 여기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졸속하게 끝내서 죄송합니다 ㅠㅠ
캐피탈리즘호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3.*.*)
음...건전하게 스킨헤드가 되었겠네요. 이미지 변신은 확실히 성공했을 것 같습니다.
스킨헤드 P도 좀 보고 싶...
am 11:40:
음...건전하게 스킨헤드가 되었겠네요. 이미지 변신은 확실히 성공했을 것 같습니다. 스킨헤드 P도 좀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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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미지 변신을 해보기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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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9, 2012 22:2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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