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5-27, 2013 01:54에 작성됨.
제목 :
모바P"개성적인 우리 사무소"치히로"도대체 어떻게 만나게 된건가요"
분류 :
본격 P가 어떻게 저런 아이돌을 권유 한건지 알아보는 이야기
할말 :말그대로 어떻게 저런 아이돌을 권유 했는지 알아보는스레.본격으로 신데마스에 나오는 상당히 개성넘치느 아이돌들이 대해 조금이나마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입니다.그와 동시에 상당히 마이너한 아이들도 소개시킬겸 신데마스의 150명정도 넘는 아이돌들을 보고 감탄하는작품.
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이게 다 길거리에 보이는 여자애들을 닥치는대로 캐스팅해대는 어느 프로듀서 덕분이지요."
모바P"그래도 괜찮지 않나요?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돌들을 관찰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다고요."
치히로"라기보다 도대체 이 사무소는 어떻게 이렇게나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는건지....
모바P"일단 그런 사소한건 제쳐두고,우리 사무소의 아이돌중에서 상당히 개성적인 아이돌이 많지요.
치히로"심지어 저도 모든 아이돌의 이름을 외우진 못했지요....얼굴도 제대로 기억안나는 아이들도 많아요.
모바P"그래서 한번 체크해 보자는 겁니다.제목은 이런 아이돌도 있었나
치히로"글쎄요.일단 제일 기억날정도로 쇼킹한 아이돌은 많지요.특히 쇼코양은 그야말로 충격 그자체 엿습니다.
모바P"호시 쇼코 말인가요.그 애를 처음 만났을때 괴상한 노래를 부르던게 기억나네요.전 그애를 보자마자 그애를 본순간 뭔가 찌릿한 느낌이 들더군요."
치히로"그건 구체적으로 무었이었나요.?"
모바P"잘은 모르지만 쇼코의 흐리멍텅한 눈을 보는순간 그아이에게 감춰진 어둠을 느꼇습니다.순간 몸을 움직일수 없었어요.쇼코의....안 깊은곳에 내재된 어둠과 폭발력을 느꼇습니다.
모바P"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이미 쇼코의 힘이 매료되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스카우트를 한거죠
선전 하리라고는 상상도 할수 없었죠.단지 좀 괴상한 음침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유명해질줄은...
모바P"확실히 쇼코는 개성이 너무 강하지요.쇼코의 매력은 비주얼 만으로 모든 사무소 아이돌들을 압도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모바P"그게 아직 성년이 덜된 아이들한테는 중2병이 되지만....아무도 쇼코보고 중2병이라 하지않습니다.그 아이는 제대로 된 흑화에요."
모바P"제가 쇼코를 처음만난건 간만에 등산을 하고 있었을 때엿습니다..."
뚜벅뚜벅
모바P"후~역시 등산은 힘들어....그래도 일단은 이렇게 외진곳에 오는것도 나쁴 않군"
버섯~버섯~
모바P".....뭐 뭔가 소리가....!
"버섯~ 버섯~ 외톨이 버섯~ 호시 쇼코♪
모바P"...도대체 뭐지??이런 외진 산골에 사람이 있는건가???뭐랄까 뭐야 이노래는 무슨 시골에서 유행하는 노랜가??라기보다 이건노래수준도아닌...
모바P"그렇지만 웬지 희한한걸...도대체 이런 정신나간 노래를 부르는건 누구지??숲속 깊은곳에 소리가 나긴하는데....
그렇다고 자칫하면 길을 잃어 버릴것 같고....
외톨이 버섯~
모바P"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이상태로면 잠시 들어가서 엿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겟지...
호시쇼코~
모바P"점점 더 가까워지다가도 순식간에 멀어지는군.젠장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이렇게된 이상 그냥 나갈까...
잠시뒤
모바P"...어떻하지 길을 잃어 버린건가..젠장 어째서 이런....일단 침착해 침착하자고,지금 나는 외진 산골에서 깊은숲속이 있다.
모바P"그래도 완전히 조난은 당한개 아니야..아직 핸드폰과 지도가 있으면 어떻게든..!
모바P"일단은 어떻게든 되겟지만 아무래도 귀찮군.도대체 왜이런 일에 휘말린건지...그러고 보니 노래소리도 멈춘건가...
모바P"도대체 그 노래는 누가 부른거지...?혹시 산의 정령이라도 되는건가...
버섯~
모바P"으아아아아아이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가가아아아아아ㅡㅇ악!!!!!!!
????"히 히힉
모바P"누구냐 넌!...어라?웬 여자애가...?
모바P"(새하얀 머리,산발한듯한 빗질도 하지않은 엄청나게 길고 제멋대로인 생머리,그리고 버섯모양의 티셔츠를 입고 등산객이라고는 볼수없는 치마.그와 동시에 난민이나 거지마냥 심각하게 마른 몸매,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느긋히 처다보던 흐리멍텅한 눈빛,)
모바P"(그것은 이루 말할수 없는 괴상함가 동시에 충격 이었다.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했다.이 아이는 정상이 아니다.그리고 그 아이의 눈빛은,아주 잠시엿지만 놀랐을때는 흡사 짐승마냥 재빠르게 몸을 빼냇다.그리고 그때의 눈빛은 아주 잠시엿지만 알수없는 공포와 압도갑이 있었다.)
모바P"(뭐지 이아이는....?언제부터 있었던거지...라기보다 순간 그렇게 갑자기 움직이면...)
치히로"그러고 보니 그때 쇼코양은 대체 뭘하고 있었던건가요?"
모바"자기가 말하길 자신은 친구들과 함께 있는중이라고 말하더군요.버섯을 자신의 친구라고 말하면서 버섯을 모으고 있었는데"
모바P"전 그때 웬 정신병자가 산에 은거하는건가 라고 진지하게 생각했다고요...."
치히로"지금 봐도 정상은 아니지만....."
모바P"게다가 그때 순간 쇼코가 재빠르게 뒤로 빠졋을때 흡사 야수같은 움직임때문에 저는 그아이가 손오공이나 타잔처럼 야생에 사는 캐릭터인줄 알았죠...물론 야수는 맞지만 제 생각과는 다른의미로 야수엿지만...)
치히로"그러고 보면 이런 전개는 흡사 드래곤볼과 비슷한데요...."
모바P"어쨋근 전 그때 잠시 그아이의 눈을 본순간 잠시 경직 되있었죠.하지만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쇼코"...아, 네, 이, 이, 있었는데요... 아니, 아, 아, 아까부터 있었는데요...
모바P...언제부터 아니 그러니까 어디에..?
쇼코"아까 같은길을 계속 왔다갓다 왕복했을때부터요....
모바P"....그랫는데도 내가 너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쇼코"후히히히...제가 원래 눈에띄는 타입이 아니거든요....그러고 보면 전에도 계속 이길을 왕복하던 사람들이 꽤 있던데 아무도 저를 눈치 채지 못하던데요...
모바P"(분명히 나처럼 한가했던 사람이겟지)...그건 너가 그런 괴상한 노래를 부르니까...그래서 너의 친구 버섯이랑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건가?"
쇼코"아...예 후후후후 왜냐면 버섯은 내친구니까...후히히히"
모바P"(아무래도 정상은 아니군)왜 하필 버섯이랑 친구가 되는거야?인간친구는 만들 생각은 없니?"
쇼코"그,그치만 나...눈에 띄는 타입이 아니라서...친구가 없다...아무도 내가 있는지 눈길도 안주는.."
모바P"....."
쇼코"그, 그치만 제, 제게 눈길을 주시다니 좋은 센스네요. 어쩌면 우린 친구가 될수 있을지도..."
모바P"그래...어쩌면 이런데 있는거보다는 나랑 같이 가는건 어때?난 이래뵈도 아이돌을 담당하는 프로듀서거든...
쇼코"아,아이돌...?그,그치만 난...후후후 될게요.뭐든 될게요,아이돌이든 뭐든 될게요... 후후."
모바P"(뭔지 모르지만 이런데 있다가는 위험할거 같으니 일단 데려올까...")
P는 일 단 닥치는대로 아이돌을 캐스팅 하는거 같던대요.이정도면 약과죠
치히로"예....그때 프로듀서씨가 휴가엿는데도 갑자기 찾아와서 놀랫다고요....거기에 웬 음침한 아일 데려와서는 새로운 아이돌이라니.....
모바P"그당시 히로시마에서 함께 데려온 마츠오 치즈루,오타 유우,스토 아오이까지 합해서 총 4명을 데려왔죠..."
치히로"프로듀서씨는 휴일에도 헌팅을 하는건가요?
모바P"그럼요!전 언제나 시간 날때마다 아이돌 자질이 있는 애들을 눈여겨 찾아본다고요!하지만 등산하다가 우연히 만날줄은...
치히로"말 그대로 기묘한 우연이네요..."
치히로"그럼 설마 프로듀서씨는 쇼코가 데스메탈에 재능있다는걸 보자마자 알아차린건가요???
모바P"아뇨,녀석의 프로필에도 봤겠지만 그애는 처음엔 록이 뭔지도 모르고 기타는 만져 본적도 없는 애엿어요....
(쇼코의 취미는 버섯재배)
치히로"어느 짝퉁 록커랑 비교되는 말이네요....
리이나"P씨! 저는 록 입니다!웃효!~
치히로"음...어디보자 일단은 나츠키하고 료 아닐까요?"
http://z.enha.kr/pds/b/b5/_ed_82_a4_eb_ac_b4_eb_9d_bc_20_eb_82_98_ec_b8_a0_ed_82_a4/natsuki8.jpg
(키무라 나츠키)(18)
http://z.enha.kr/pds/f/f3/cool_ryo_a.jpg
(마츠나가 료)(18)
모바P"일단 둘다 공식적으로 록커 엿으니....그리고 쇼코까지 포함하면 3명인가...?
http://z.enha.kr/pds/f/f5/_ed_98_b8_ec_8b_9c_20_ec_87_bc_ec_bd_94/hoshi20.jpg
(호시 쇼코)(15)
치히로"어라 그러고 보니 린이 CD데뷔 사진을 보면 일렉기타를 들고 있던데 혹시 린도 록커로 전향....?
http://i.imgur.com/VnepC.jpg
(시부야 린)(15)
[*여담으로 베이스는 4현,일렉은 6현입니다]
모바P"그건 일렉이 아니라 베이스 입니다.게다가 아무리 봐도 린은 록 하고는 거리가 멀어요...아무래도 그냥 폼으로 잡는거겟죠...
치히로"흐음-그러고 보니 쇼코가 한번도 기타를 잡는걸 본적이 없네요...
마츠나가 료도 그렇고 현제 유일하게 일렉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을본건 나츠키 밖에 없는건가요....
모바P"아무래도 그렇다보니 그나마 유일하게 나츠키가 록커 답게 보이죠...가끔 리이나가 어설프게 일렉기타를 잡고 록커 횽내를 내지만..."
http://pds26.egloos.com/pds/201304/24/29/c0009529_5177ae08bb8ca.jpg
(타다 리이나)(17)
치히로"그러고 보니 전에는 자신은 파워풀한 드럼이 맞는다고 드럼을 치려던건 아무래도 좋은건지..."
치히로"정말 근성이 없는애네요...."
모바P"딱히 근성이 없다고 하긴 그래요.왜냐면 트래이닝이라던지 다른 시키는것들은 잘 하거든요.노래 실력도 나쁘진 않고...
치히로"한마디로 뭔가 멌있어 보이는건 뭐든지 따라해보려는 성격이네요."
부탁하기까지...
치히로"그래서 어떻게 됫나요?"
모바P"말도 마세요.쇼코가 하던데로 그대로 따라하려다가 입안의 헐어버리고 기타줄이 고장나서 한동안 병원신세를 졋다구요...아이돌이 입을 다치면 어쩌라는건지..
회상
리이나"우우..이럴줄 알앗으면 괜히 따라하는게 아니었는데...
나츠키"이제와서 후회하면 어쩌라는거냐!바보!
리이다"우우...미한해 나츠키치...
모바P"리이나?지금 나츠키한테만 미안해야할 상황이 아닐텐데?
너가 입술을 다쳐서 한동안 무대라던지 방송같은데 나가지 못해서 기껏잡은 스케쥴을 전부 취소해야 했다고...담당자들한테 사과하느라 알마나 진땀뺀줄알아?
리이나"우우..정말 죄송합니다...프로듀서..."
모바P"너가 사과할 필요는 없어 쇼코...라기 보다 에당초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입술이 상처 투성이 되고 기타줄이 망가진건지....
쇼코"후후 그게..갑자기 기타를 들고 찾아와서...팬이니까 이빨로 기타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그래서 그때 그걸 보여줫더니...
나츠키"설마 그걸 그대로 따라한거야?!"
쇼코"예...그...갑자기 기타를 이빨에대고선 그대로 미친들이 흔들더니...그만...
모바P"에당초 이빨기타는 이빨에 대고 하는게 아니라 한손으로 해머링과 풀링을 반복해서 내는것...인데 설마 리이나는 그걸 이빨로 한다고 생각했나...
나츠키"설마 그걸 그대로 하는 바보가 있었다니...
나츠키"그거보다는 일단 기타코드잡는법부터 다시 배우지 그래?"
리이나"우~그치만 나츠키치는 기타를 잘 치니까 이빨기타도 칠수 있지?"
나츠키"글쎄...딱히 써먹을때가 없어서 해보진 않았는데 대신 슬라이딩
퍼포먼스는 아주 잘하지....그러고 보면 전에도 슬라이딩 따라한다고 하다가 지금은 이빨기타라니....
모바P"그러고 보면 대체 왜 이빨기타를 치고 싶어진거야??"
리이나"그게~전에 나오가 보여준 록 애니메이션에서 이빨로 기타치는 여선생님이 나오길래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나츠키"응? 록 애니메이션??"
모바P"아아 그러고 보니 K-on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의 담임 선생님이 평소에는 얌전했다가 갑자기 각성해서 메탈록커라는 설정이지....설마 그걸보고서 너도 따라할려고....
모바P"리이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렉기타란 방과후에 모여서 과자하고 차를 마시면서 심심할때마다 치면 되는거라는 망상은 하지마렴..."
모바P"에당초 그 애니메이션은 록하고 거리가 먼 애니메이션인데.....차라리 쇼코를 동경하면 DMC를 보지 그래?물론 그만화도 데스메탈을 유치하게 희하시키긴 헸지만....
리이나"우 저도 안다구요!저는 방과후 티타임 애들처럼 유치하게 놀면서
심심할때마다 치면 악기를 마스터하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나츠키"그럼 지금부터 기타코드 잡는법을 연습해볼까?"
리이나"이,일단 나중에....지금은 그냥 쉬고 싶어...
모바P"입술 다친거하고 기타치는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겟지만..
어쨋든 그러면 나츠키 이번 쇼코 음반 녹음하는것좀 봐줄래?
나츠키"아 아 그럴까,지금 다리나가 이런 상황이니 딱히 할것도 없고 그 쇼코라는애의 기타치는 솜씨좀 구경해 볼까 하는데...
쇼코"후히히히...나?"
모바P"(그러고 보니 어느새 잊었군)그래 쇼코 지금 이 누님이 너가 기타치는 걸 보고싶다는군!한번 너의 실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다!
쇼코"후후후...잘 부탁합니다.....버섯도 나츠키씨라면 좋은 친구가 될까거라고..."
나츠키"그래,그래 우린 친구니까.잘 부탁해 쇼코."
쇼코"잘....부탁합니다.후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