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02, 2013 00:50에 작성됨.
제목 : 모바P "쿄코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분류 : 본격 모바P가 쿄코랑 행복해지는 이야기
를 가장한 신데마스 아이돌의 모바P 쟁탈전할말 : 지난번 사나에씨 글에서 쿄코가 악역으로 굴러서 이번에는 쿄코가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신데마스 프로덕션의 다른 아이돌이 그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나나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망가질겁니다.
둘의 행복한 사랑이야기를 함께해요! 하지만 진실은 저편에...
1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바P "......"
미오 "에헤헷. 그래도 프로듀서가 정말로 있을줄이야. 누구랑 같이 계실 줄은 몰랐는데 쿄코쨩이었네요"
모바P (타로카드... 생각보다 무서워...)
코우메 "케찹... 짜요..."
쿄코 "...다... 다들... 무... 무서워요..."
미오 "장난이 너무 심해서 미안해요, 프로듀서. 하지만 프로듀서가 우리 몰래 다른 아이돌과 데이트하고 있었으니까 한번 벌은 받아야 해요. 코우메, 가자."
코우메 "코우메랑도... 놀아주시는거죠, 프로듀서?"
모바P "...놀아줄테니까 걱정말라니까!!"
쿄코 "그러게요... 잘못 들어왔어요..."
모바P "...일단 딴 거 타면서 잊어버리자..."
>>107 모바P와 쿄코가 탄 다음 놀이기구를 골라주세요.
(자이로 드롭, 후룸라이드, 유령의 집, 대관람차 안됩니다)
.....가 디즈니랜드에는 없겠지만 후렌치라던가 자이로드롭도 없으니까 괜찮겠죠!
- 아마존 익스프레스 -
(촤아아악)
쿄코 "꺄아아!"
모바P "흔들린다... 흔들려!"
쿄코 "꺄아아아아!"
모바P "급류 조심!"
모바P "...물 다 튀었네..."
쿄코 "옷이 다 젖어버렸어요. 프로듀서."
모바P "어떡하지... 앞으로 탈 놀이기구가 많은데"
??? "옷이 젖어 고민이야? 특제 로봇이 그대의 옷을 말려줄 것이야!"
아키하 "모바P. 옷을 건조해주는 특제 로봇이 완료되어서 시험을 하고 있었다구."
모바P "오늘 스케줄은 끝난거야?"
아키하 "마지막 촬영이 한번에 OK떨어져서 일찍 끝났던 것이다!"
모바P "...다행이네. 그때 로봇워 처음 했을때는 참가자들이 조립한 로봇이 자꾸 고장나서 NG가 심하게 났었지."
아키하 "오늘은 운이 좋았어."
쿄코 "아키하, 정말로 우리들 옷을 빨리 말려줄 수 있는거야?"
아키하 "물론이지, 쿄코씨."
모바P "...한번 믿어보겠어. 전에 스태미너 드링크랑 레x불 섞었다가 폭발한거 생각하면..."
아키하 "그런 참사는 또 나지 않을거야!"
아키하가 자신의 특제 로봇(시험중)으로 모바P와 쿄코의 옷을 말리려고 했지만 그 결과는... >>111
그리고 옷이 사라지는 마법이 벌어집...
현대 인류의 과학기술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현상으로 쿄코의 옷이 노출도가 높은 옷으로 변했다.(?!)
(지지지지지지직)
(펑)
쿄코 "꺄아아악!"
아키하 "...미안, 모바P. 실패한 것 같아. 아까전까진 잘 됐는데..."
모바P "...이 고철덩어리 때문에 우리 옷이 이렇게 되어 버린거, 어떡할거야!"
아키하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으니까..."
졸지에 모바P와 쿄코 둘다 옷이 노출도가 높아져버렸다.
아키하 "이상하네. 지금까지 로봇 시험하면서 이런 적은 없었는데."
쿄코 "부... 부끄러워요, 프로듀서"
모바P "...일단 이 자리를 피하자."
쿄코 "...네. 프로듀서."
아키하 "미안, 모바P.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풍선 다트던지기 - 가로/세로/대각선으로 한줄 맞으면 특별상품을 드립니다☆'
모바P "...풍선다트라... 한번 해볼까."
- 풍선 다트 -
??? "어... 어서오세요... 잘 어울리는 커플이시네요오..."
모바P "커플은 아니지만요. 같이 놀러왔어요."
??? "여자분도 귀여우시고오..."
모바P "많이 귀엽긴 하죠."
쿄코 "에헤헷☆"
모바P "여기 300엔이요."
??? "다트핀 5개를 드릴께요오..."
??? "놀이공원에는 이렇게 귀여운 커플이 많은데... 저같은건... 땅파고 묻혀있어야..."
쿄코 "...혹시...하기와라씨?"
유키호 "...가발도 쓰고 화장도 했는데... 알아보셨네요오..."
모바P "...여기는 왜 오신거예요, 하기와라씨."
>>116 유키호가 풍선 다트점에 있었던 이유.
...사실 린의 부탁도 있지만 그건 비밀
모바P (...하긴 이런 놀이공원에는 커플들이 많이 오니까.)
모바P (그리고 남자공포증이 있으면 아이돌 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지. 사인회라던가 콘서트를 하기에도 무리가 있고...)
모바P (...그런데 그러면서 자기 소속 아이돌을 여기 보낸건가... 765프로도 이상하네)
유키호 (모바P씨네요오...)
유키호 (시부야씨한테 이야기 들은대로 역시 이가라시씨와 함께 있어요오)
모바P "자, 그럼 이제 던져야지!"
쉭!
펑!
쉭!
펑!
쉭!
펑!
쉭!
펑!
쉭!
펑!
쿄코 "우와, 프로듀서..."
유키호 "...대단해요오... 대각선으로 한줄을 맞추셨어요... 상품을 드릴께요오..."
유키호가 한줄을 다 맞춘 모바P한테 준 선물 >>119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모바P "무슨 선물이지..."
'아이돌 하기와라 유키호와의 일일 데이트권'
모바P "......"
쿄코 "......"
유키호 "큰맘먹고 준비한 거예요오..."
모바P (내가 아이돌 프로듀서가 아닌 그냥 한 명의 보통 사람이었다면 하기와라 유키호라는 톱 아이돌과의 데이트를 거절할 이유는 없다.)
모바P (하지만 나도 엄연한 아이돌 프로듀서. 타 프로덕션의 아이돌과 잘못 얽히면 안돼.)
모바P "죄송하지만 거절할께요. 하기와라씨."
유키호 "에... 에엣?!"
모바P "하기와라씨가 싫은 건 아니지만, 저도 한 명의 프로듀서입니다. 제가 속한 신데렐라프로의 아이돌을 책임질 의무가 있어요."
모바P "이쪽도 제 여자친구는 아니고, 엄연한 신데렐라프로의 아이돌입니다."
모바P "반드시 톱 아이돌로 만들 거예요. 쿄코, 가자."
쿄코 "네, 프로듀서."
유키호 "가버렸어요오..."
유키호 "시부야씨한테 부탁을 받았는데 실패했어요오..."
유키호 "역시... 저는... 땅을 파고 묻혀있어야..."
마코토 "헤헹! 풍선다트라면 내가... 어?! 유키호?!"
유키호 "마코토쨩...?"
모바P "...이제 날이 슬슬 어두워지네. 이제 대관람차를 같이 타야지."
쿄코 "대관람차 위에서 바라보는 바깥이 기대돼요!"
(끼익끼익)
모바P "올라간다..."
쿄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유원지... 아름다워요. 프로듀서."
모바P "나도, 이 대관람차의 높이처럼 반드시 쿄코를 톱 아이돌로 만들어줄테니까!"
쿄코 "오늘 프로듀서와 함께한 하루... 정말 꿈만 같아요."
모바P "나도... 이가라시 쿄코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돌과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아."
쿄코 "에헤헷☆"
모바P "여긴 우리 둘밖에 없으니까. 이 자리에서 고백할게 있어."
모바P "...사실, 나, 쿄코를 좋아하고 있어."
쿄코 "저도... 프로듀서가 좋아요."
모바P "다만, 아이돌과 프로듀서라는 관계이기 때문에 정식으로 사귀는 건 무리가 있지만..."
쿄코 "프로듀서를 위해서 톱 아이돌로 올라간 뒤에 은퇴하고 프로듀서와 사귀는거예요!"
모바P "고마워. 쿄코는 톱 아이돌이 될 수 있으니까."
쿄코 "프로듀서..."
(쪽♡)
그리고 대관람차는 한바퀴를 돌아 다시 내려왔는데...
모바P, 쿄코 "?!?!?!?!?"
도대체 둘은 대관람차 내리는 곳에서 뭘 봤길래 놀랐을까요. >>124
일정이 끝나자마자 달려온 듯 하다.
루미 "대관람차에서 둘이 즐거웠어?"
마유 "당신만의 마유를 놔두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다니..."
모바P "...모두들... 스케줄은?"
린 "끝나고 바로 온거야."
루미 "아냐가 떨지 않고 잘 찍어서 NG가 안 났는걸."
마유 "마유는 오늘 오프예요오..."
루미 "...관람차 안에서... 키스라니."
마유 "쿄코씨... 용서 못해요오..."
모바P "...우린 키스같은거 안 했어!"
린 "거짓말 하지 마, 프로듀서. 다 봤는걸."
루미 "아키하가 만든 로봇. 성능 꽤 좋던데. 망원경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모니터로 원격 출력도 되고."
아키하 (승리의 브이)
모바P "......그런데 왜 아까 우리 옷은!"
쿄코 "프로듀서... 무서워요..."
모바P "...이렇게 된 이상 도망쳐야..."
(쿵)
모바P "...뭐야... 웬 구덩이가 여기에..."
린 "하기와라씨, 고마워요."
유키호 "약속을 했는데 지켜야죠오..."
모바P "......약속이라니... 둘이 아는 사이였어?!"
>>130 유키호가 린과 협력하기로 한 이유
- 오늘은 여기까지. 앵커는 다음에 계속됩니다. -
건 그렇고 마코토는 어찌 된 것이지..
모바P "......"
쿄코 "어... 어쩌죠, 프로듀서"
린 "하기와라씨한테 하루를 뺏기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프로듀서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하기와라씨의 힘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었어."
루미 "비겁해, 린."
마유 "후후... 프로듀서를 손에 넣기 위해서 만인의 만인에 의한 투쟁 상태인 것이군요. 마유도 질 수 없어요."
모바P "도대체 내 의견은 어디 간 거야?!"
린 "하루를 하기와라씨한테 뺏기는건 아쉽지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니까... 어쩔 수 없어."
유키호 "모바P씨도 제 프로듀서랑 닮은 곳이 꽤 있으신 것 같으니까요오... 후후"
모바P "사... 살려줘요..."
쿄코 (반응이 없다. 이미 겁에 질린 듯 하다)
765P "여기서 뭐하는거야, 유키호."
유키호 "가버렸어요오..."
유키호 "시부야씨한테 부탁을 받았는데 실패했어요오..."
유키호 "역시... 저는... 땅을 파고 묻혀있어야..."
마코토 "헤헹! 풍선다트라면 내가... 어?! 유키호?!"
유키호 "마코토쨩...?"
마코토 "놀이공원엔 웬일이야?!"
유키호 "프로듀서가 '남자공포증을 고쳐야지!' 라는 이유로 여기로 보내서..."
마코토 "아니, 아까 '시부야씨'라는거... 혹시 신데렐라프로의 '시부야 린'씨 말하는거 아냐?"
유키호 "마... 맞아!"
마코토 "유키호가 시부야씨를 어떻게 알아?"
유키호 >>136
마코토 "......"
마코토 (유키호 도대체 뭘 하려는거야.)
마코토 (뭔가 큰 일이 벌어져도 크게 벌어질 것 같아.)
마코토 (프로듀서한테 연락해야겠어!)
마코토 "이... 이렇게도 얽힐 수 있구나... 가볼께!"
유키호 "앗, 마코토쨩!"
- 다시 현재 상황 -
765P "여기서 뭐하는거야, 유키호."
마코토 "유... 유키호..."
유키호 "프로듀서?!?!"
쿄코 (반응이 없다. 아마 그냥 시체인 것 같다.)
765P "도대체 땅을 얼마나 팠기에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 휘말린거야."
유키호 "그... 그게... 너무... 부끄러워서... 으와아아아앙!"
린 "일이 너무 커져버렸네..."
루미 "...765프로는 도대체 왜 끌어들인거야. 린."
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루미씨."
마유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요. 프로듀서가 마유만을 바라봐주면 되는거니까요오..."
마코토 "누군지 몰라도 꽉 잡아요! 제가 꺼내드릴께요!"
모바P "드... 드디어 나갈 수 있는건가..."
모바P (마코토의 손을 잡는다)
마코토 "끙... 조금만... 조금만 더!"
모바P "...헉헉... 겨우 나왔네... 고마워요... 키쿠치씨."
765P "혹시 신데렐라프로의 모바P씨입니까?"
모바P "...네. 맞아요."
765P "765프로의 프로듀서로서. 대신 사과드립니다. 유키호가 부끄럼이 많은 애긴 한데 요새는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모바P "...지금 제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 구덩이에 저희 신데렐라프로의 이가라시 쿄코가 빠져 있는데 기절해버린 것 같아요..."
>>140 이 쿄코를 구하기 위해서 >>142 를 한다.
모바P "우... 우즈키?"
우즈키 "제가 도와드릴께요! 에잇! 더블 피스 빔!"
우즈키 (가지고 있는 광선총을 꺼낸다)
(푸슝)
모바P "쿄코!"
쿄코 "...으...으음... 어떻게...된...거지..."
모바P "괘... 괜찮아?"
쿄코 "괜찮... 아요..."
모바P "내 손 잡아! 내가 꺼내줄께!"
쿄코 (모바P의 손을 잡는다)
모바P "조... 조금만 더!"
쿄코 "......"
모바P "우즈키. 그 광선총 어디서 난 거야!"
우즈키 "아키하가 만들어줬어요."
모바P "...맨날 이상한 거 만들어서 사고나 치고..."
쿄코가 깨어나긴 했지만, 더블 피스 빔을 맞고 >>145라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린, 루미, 마유, 우즈키 "에에엑?!?!?!?"
유키호, 마코토, 765P "...뭐...뭐하는거야?!"
아키하 "더블 피스 빔의 부작용이 드러난 것 같아."
우즈키 "부작용이라니?"
아키하 "맞은 사람이 깨어나긴 하지만, 그 사람의 사랑이 무거워져."
아키하 "프로듀서랑 쿄코씨가 서로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아키하 "쿄코씨에 대한 프로듀서의 사랑이... 마유씨같이 되어버렸다는거야."
쿄코 "에헤헤~ 프로듀서♡" (부빗)
마유 "그럴리가 없잖아요오... 프로듀서만의 마유인데..."
루미 "...아키하, 이거 도대체 어떻게 책임질거야."
모바P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모바P (하지만, 내가 해야할 것 하나는 알 수 있다.)
모바P (지금 나를 안아주는, 이가라시 쿄코라는 소녀의 인생을 프로듀스해야 한다는 것.)
모바P (우선, 쿄코를 톱 아이돌로 만들고 나서...)
모바P "쿄코... 사랑해..."
쿄코 "프로듀서... 아니, 모바P씨... 앞으로도 쭈욱 함께예요♡"
765P "...프로듀서와 아이돌이 저래도 되는건가."
765P "내가 저랬다간, 다른 애들의 눈초리가 장난없겠지."
765P "아니, 이미 저 신데렐라프로 아이돌의 눈초리를 보니까 내가 걱정한 미래를 저 모바P씨가 그대로 밟을 것 같다."
유키호 "둘이 너무 사랑스러워오... 저같은건..."
마코토 "머... 멈춰!"
그 뒤로, 모바P와 쿄코는 신데렐라 프로덕션을 나와서 다른 자그마한 프로덕션으로 이적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데렐라프로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 프로듀서를 맞이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신데렐라프로는 모바P를 잊지 못하는 아이돌 때문에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시부야 린, 사쿠마 마유, 와쿠이 루미 이 세명의 타격이 가장 컸다고 한다.
물론 니트돌 후타바 안즈는 새 프로듀서가 여전히 인세도 잘 주기에 이전과 변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의 신데렐라 프로덕션의 주력은 니트돌 안즈가 되었다.
안즈 "인세만 준다면, 휴식을 할 수 있다면 누구든 상관없어..."
그리고 모바P는 쿄코를 톱 아이돌로 키웠고,
쿄코는 과거의 '히다카 마이' 처럼 아이돌 업계의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
선배들인 765프로 아이돌의 위치 그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 "과거의 원한" 때문에 하기와라 구미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는 사소한 위험이 있었지만.
그 뒤 톱 아이돌이 된 쿄코는 은퇴한 뒤 모바P한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둘이 결혼식까지 올렸다.
물론 결혼식장에서도 "결혼은 무효야!" 라면서 난입하는 여성들이 있었다는 사소한 위험이 있었지만.
- 끝 -
이번 이야기는 사나에씨 이야기보다는 짧은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앵커 덕분에 꽤 다양한 아이돌이 등장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 여러 아이돌을 제 필력부족으로 잘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졸지에 나와서 피해를 입은 유키호와 마코토한테 지못미...
지금까지 앵커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