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7-17, 2013 23:18에 작성됨. 제목 : P「리... 츠코?」리츠코(10살)「누구세요?」 분류 : 로리화, 리츠코 모에 할말 : 엽판게에서 쓰던겁니다만, 혼자서 쓰기에는 좀 벅차서(...) 다른 분들의 힘을 빌려보고자 합니다. 외쳐, 릿쨩 모에!!
07-17, 2013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6.*.*)오오오! 이게 창댓판으로 진출했군요. 기대합니다!pm 11:19:오오오! 이게 창댓판으로 진출했군요. 기대합니다! 린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9.*.*)P「(이건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리츠코(10)「.....」 P「(좋아, 일단 정황을 따져보자. 오늘 기상 시각은 6시 30분... 아니, 여기가 아니지.)」 리츠코(10)「(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 절 놀란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P「(일단 나는 어느때처럼 일어나 출근을 했다. 왠일로 코토리씨도 없어서 내가 처음 도착한 사람인가 싶었지.)」 리츠코(10)「(... 도대체 누굴까요. 일단 말끔한 정장차림을 한 것으로 봐서는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외견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네요.)」 P「(그런데 리츠코의 짐이 남아있길래 리츠코가 왠일로 야근했나 싶어서 쇼파를 보니, 이게 왠일?! 리츠코가 작아져있었습니다!)」 리츠코(10)「(일단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저 사람은 어떤 이유로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 그리고 지금 굉장히 놀란듯 보이는 것. 이곳은... 사무실인가요? 무슨 사무실인지는 모르겠네요.)」 P「(코난이냐. 코난인거냐. 작아지는 약을 먹은거냐. 이제 나비넥타이 음성변조기로 프로듀싱을... 아니, 정신차려라. 이럴수록 침착해야지, 페닉에 빠지면 어쩌잔거야.)」 리츠코(10)「(알 수 있는 정보는 전무. 하지만 저 사람, 왠지모르게 친절해보이니 일단 상황을 캐내 볼까요...)」 P「저기...」 리츠코(10)「실례합니다. 제가 지금 집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 있네요. 여기는 어디고, 당신은 누구시죠?」 P「에...」 P「(뭐냐 이건. 이 반응은 절대로 꼬맹이가 아니잖아?!)」 리츠코(10)「그리고 당신은 어째서인지 제 이름을 알고 계시네요. 어디서 만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경위로 제 이름을 알고 계신지 질문해도 될까요?」 P「(헐)」 리츠코(10)「.... 대답하기 곤란하신건가요?」 P「어.... 일단 확인할께. 이름이 아키즈키 리츠코, 맞니?」 리츠코(10)「정확하게 맞습니다.」 P「... 나이는?」 리츠코(10)「10살입니다.」 P「(진짜냐... 리츠코는 똑부러졌다고 생각을 자주 했지만, 10살때도 이런 느낌이였던건가.. 뭔가 말이 안되잖아... 10살이라고? 코흘리게라고?)」 리츠코(10)「저기, 질문이 끝나셨다면 이제 제 질문에 답해주셨으면 합니다만...」 P「아, 미안. 저... 여기는 765프로덕션 사무실이고, 나는 이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란다.」 리츠코(10)「765프로덕션...? 들어본적이 없네요.」 P「뭐... 보면 알듯이 약소 사무소거든(이제는 꽤 유명하지만, 리츠코는 알리가 없지...).」 리츠코(10)「그런가요... 그럼 제 이름을 알고 있는 이유는?」 P「그게... 어.... 심각하게 말하기 힘든 사정이 있는데...」 리츠코(10)「」지이── P「(아, 수상한 사람을 쳐다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귀엽다... 가 아니지.)」 P「... 일단 그 전에 질문을 하겠는데, 어쩌다가 여기에 있게 됬니?」 리츠코(10)「..... 모르겠어요. 분명히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눈을 떠보니 여기네요.」 P「눈을 떠보니... 라. 완전히 판타지 전개네.」 리츠코(10)「읏... 거짓말이 아니에요!」버럭! P「(아, 의심당한다고 생각되니 화내는구나. 귀엽다... 아니, 이게 아니지.)」 리츠코(10)「그런 것 말고 당신이 어째서 저를 아시는지 말해주세요! 저는 당신을 본 적이 없다구요!」 P「.....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리츠코(10)「솔직하고, 정확하고, 알기 쉽게, 입니다.」 P「(거짓말을 해야하나?)」 P「(아니, 이렇게 된 이상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나... 리츠코도 지금 상황이 이상하다는걸 알고 있는 모양이고.)」 P「그럼 가감없는 진실을 말해줄께.....」 리츠코(10)「완전 판타지 전개네요.」 P「.... 그렇지?」 리츠코(10)「무척 수상쩍다는 것만은 알겠습니다.」 P「응. 내가 생각해도 무지 수상쩍어.」 리츠코(10)「」스윽─ P「... 경계하는듯한 거리가 무척 가슴아프네에...」 리츠코(10)「되도록 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소리지를거에요.」 P「그냥 대놓고 경계당하고 있네에... 슬프다...」 리츠코(10)「그럼 아, 그렇습니까, 라고 납득해줄거라고 생각했나요?」 P「.... 조금은.」 리츠코(10)「어이없네요. 그런 말,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들어도 안믿어요.」 P「응. 지금 눈앞에서 경험하고 있어.」 리츠코(10)「그렇게 말하면서 은근슬쩍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소리지를거에요.」 P「....... 죄송함다.....」 리츠코(10)「그나저나 여긴 사무실이라면서 왜 다른 사람이 아무도 오질 않나요. 도대체 뭐하는 곳이죠?」 P「아, 여긴 아이돌 사무실이야. 소속된 아이돌은 12명이고, 사무원 한명에 사장님, 그리고 프로듀서인 나와...」 리츠코(10)「당신이 말하시는 19살의 제가 소속되 있다, 고 말하시려는거죠?」 P「응.」 리츠코(10)「아직도 그 설정 안버리셨나요?」 P「.... 설정이 아니지만.」 리츠코(10)「그렇게 끈질기게 어필해도 믿지 않을거에요. 절대로 믿기지 않으니까.」 P「그렇겠지요....」 리츠코(10)「애초에 당신, 제가 10살이라고 굉장히 무시하신건가요? 그런 어설픈 설정으로는 유치원생이라도─」꼬르륵─ P「.....」 리츠코(10)「....... 제... 제가 아니니까요!」화아악//// P「응. 알고있단다.」활짝 리츠코(10)「그렇게 상냥한듯한 표정 짓는건 그만두세요! 귀여운 아이 보듯 쳐다보지 마시라구요!!」///// P「예, 예. 여부가 있겠습니까.」부스럭 부스럭 리츠코(10)「뭐에요, 그 말투는!」/// P「뭐, 배고프면 당연하게 일어나는 생리 현상이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는거야. 자.」스윽 리츠코(10)「초코빵...」 P「괜찮다면, 먹으렴.」 리츠코(10)「.... 수상한 사람이 주는 먹을건 먹지─」꼬르륵─ 리츠코(10)「읏...!!」/// P「뭐, 그러지 말고... 딱히 빵이 수상한건 아니잖니?」 리츠코(10)「그... 그 빵에 뭘 넣었을지 누가 알아요...」 P「포장도 안 뜯은건데.」 리츠코(10)「주사기로 뭘 넣었을지도─」꼬르륵─ 꾸르륵!!! 꾸르륵!!! P「......」 리츠코(10)「........」//// P「사양하지 않아도 되.」 리츠코(10)「.....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리츠코(10)「」우물우물 P「(아, 역시 입이 작으니 조금씩 갉아먹네. 다람쥐같다. 귀여워.)」 리츠코(10)「.... 식사중인 사람을 빤히 바라보는건 실례되는 행동이에요.」우물우물 P「아, 미안. 귀여워서 무심코.(10살인데도 엄격하고... 그래봐야 귀여울 뿐이지만.)」 리츠코(10)「10살짜리에게 무슨 소릴 하시는겁니까... 로리콘이에요?」우물우물 P「10살의 리츠코는 가차없네에...」 리츠코(10)「」우물우물 P「......(뭔가 할 이야기가 없네...)」 리츠코(10)「」우물우물 P「(어색한 분위기 쇄신이라면... 역시 노랜가. 어디보자...」삑 뒤쫓아가다~도망치는 척 하다가♪ 리츠코(10)「... 갑자기 왠 노래인가요.」우물우물 P「아니, 분위기가 영 뭐해서 말이지. 분위기 전환으로.」 리츠코(10)「뭐어... 노래는 좋네요.」우물우물 P「그렇지? 우리 사무실 아이돌의 노래야. 아마미 하루카라는 아이지.」 리츠코(10)「그런가요.」우물우물 P「밝고 활기차고... 요리도 잘하지.」 리츠코(10)「앞에 두개는 그렇다고 쳐도 요리 잘하는건 아이돌에게 필요한가요?」우물우물 P「.... 필요한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고? 요리방송이라던가 나갈 수 있으니까.」 리츠코(10)「그런가요.」우물우물 가르쳐줘 허니이~ 미래는 무슨 색~♪ 리츠코(10)「다른 사람이네요.」우물우물 P「응. 이 노랠 부르는 애는 호시이 미키라는 아이야. 잠이 많고 게으른 구석이 있지만, 재능이 뛰어난데다가 진심이 되면 정말 노력파야. 날 허니라고 부르는건 좀 곤란하지만.」 리츠코(10)「... 진짜에요?」우물우물 P「이제와서 거짓말같은걸 할 이유는 없잖니?」 리츠코(10)「흐응~」우물우물 P「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예쁘기도 해.」 리츠코(10)「아이돌은 원래 예뻐야 하는거 아닌가요?」우물우물 P「뭐... 그거야 그렇지만.」 아오이~ 토리이~ 리츠코(10)「.... 노래, 잘부르네요.」우물우물 P「그렇지? 얘는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하는 앤데,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불러.」 리츠코(10)「」우물우물 꿀꺽 P「음료수 마실레?」 리츠코(10)「... 네.」 P「잠시만 기다리렴.」 리츠코(10)「.....」 달칵─ 안녕하세요~ 리츠코(10)「누가 왔네요...」 코토리「안녕하세요~ 라니, 이 시각에는 역시 아무도 없....」 리츠코(10)「아─」 코토리「」 리츠코(10)「(이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단 평범하게 인사하며 들어온걸 보니 직원인 것 같기는 한데... 이 사람이 그 사무원이라는 사람일까요... 일단 아이돌이라기엔 나이가...)」 코토리「」 리츠코(10)「(일단 인사를... 해야겠죠? 그런데 왜 이사람은 인사하던 표정 그대로 굳어있을까요...)」 코토리「」 리츠코(10)「.... 저, 안녕하세요?」 코토리「모....」 리츠코(10)「.... 모?」 코토리「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타다닥─ 와락!! 리츠코(10)「웁?!」 코토리「뭐니뭐니뭐니뭐니이귀여운생물은나가져갈레키울레잡아먹을레!!!! 꺄아아아아악!!!」부비부비부비 리츠코(10)「웁!!! 웁!!! 우웁!!!」숨막힘 P「코토리씨!! 아아, 역시나!! 좀 떨어져주세요!」주우욱─! 코토리「시러시러시러이거가져갈래요!!」부비부비부비 리츠코(10)「」←이미 질식중 P「코토리씨이이!! 리츠코가 죽어요!!!」 P「하아... 하아... 하아... 뭔놈의 힘이 이렇게...」 코토리「우으으... 죄송해요... 하지만...」힐끔 리츠코(10)「」후다닥! 리츠코(10)「......」빼꼬옴.... 코토리「쿨럭?!」코피 퐝 P「코토리씨?!」 코토리「프로듀서씨의 다리 뒤에 숨어서 빼꼼히 경계하는듯 바라보는 리틀 리츠코 모에에...」털썩 리츠코(10)「(피가 잔뜩... 역시 위험한 사람!)」그르렁! P「아니, 고양이가 아니니까 진정하렴.... 옳지, 옳지. 위험하지 않아... 조금 이상할 뿐이니까...」쓰담쓰담 리츠코(10)「.... 믿을 수 없어요...」뿌우 P「(아, 볼을 부풀리고 있어... 귀엽다)」 코토리「컥...」코피 푸확 P「에... 코토리씨 이제 슬슬 출혈양이 위험하지 않아요?!」 리츠코(10)「.....」스윽←뒤로 10보 후퇴 안녕하세요! P「아, 이 상황에서 또 누가...」 >>>4가 다음 올 사람을, 7이 그 사람이 가지고 올 물건을(없어도 무관), 9가 그 사람이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pm 11:19:P「(이건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리츠코(10)「.....」 P「(좋아, 일단 정황을 따져보자. 오늘 기상 시각은 6시 30분... 아니, 여기가 아니지.)」 리츠코(10)「(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 절 놀란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P「(일단 나는 어느때처럼 일어나 출근을 했다. 왠일로 코토리씨도 없어서 내가 처음 도착한 사람인가 싶었지.)」 리츠코(10)「(... 도대체 누굴까요. 일단 말끔한 정장차림을 한 것으로 봐서는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외견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네요.)」 P「(그런데 리츠코의 짐이 남아있길래 리츠코가 왠일로 야근했나 싶어서 쇼파를 보니, 이게 왠일?! 리츠코가 작아져있었습니다!)」 리츠코(10)「(일단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저 사람은 어떤 이유로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 그리고 지금 굉장히 놀란듯 보이는 것. 이곳은... 사무실인가요? 무슨 사무실인지는 모르겠네요.)」 P「(코난이냐. 코난인거냐. 작아지는 약을 먹은거냐. 이제 나비넥타이 음성변조기로 프로듀싱을... 아니, 정신차려라. 이럴수록 침착해야지, 페닉에 빠지면 어쩌잔거야.)」 리츠코(10)「(알 수 있는 정보는 전무. 하지만 저 사람, 왠지모르게 친절해보이니 일단 상황을 캐내 볼까요...)」 P「저기...」 리츠코(10)「실례합니다. 제가 지금 집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 있네요. 여기는 어디고, 당신은 누구시죠?」 P「에...」 P「(뭐냐 이건. 이 반응은 절대로 꼬맹이가 아니잖아?!)」 리츠코(10)「그리고 당신은 어째서인지 제 이름을 알고 계시네요. 어디서 만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경위로 제 이름을 알고 계신지 질문해도 될까요?」 P「(헐)」 리츠코(10)「.... 대답하기 곤란하신건가요?」 P「어.... 일단 확인할께. 이름이 아키즈키 리츠코, 맞니?」 리츠코(10)「정확하게 맞습니다.」 P「... 나이는?」 리츠코(10)「10살입니다.」 P「(진짜냐... 리츠코는 똑부러졌다고 생각을 자주 했지만, 10살때도 이런 느낌이였던건가.. 뭔가 말이 안되잖아... 10살이라고? 코흘리게라고?)」 리츠코(10)「저기, 질문이 끝나셨다면 이제 제 질문에 답해주셨으면 합니다만...」 P「아, 미안. 저... 여기는 765프로덕션 사무실이고, 나는 이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란다.」 리츠코(10)「765프로덕션...? 들어본적이 없네요.」 P「뭐... 보면 알듯이 약소 사무소거든(이제는 꽤 유명하지만, 리츠코는 알리가 없지...).」 리츠코(10)「그런가요... 그럼 제 이름을 알고 있는 이유는?」 P「그게... 어.... 심각하게 말하기 힘든 사정이 있는데...」 리츠코(10)「」지이── P「(아, 수상한 사람을 쳐다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귀엽다... 가 아니지.)」 P「... 일단 그 전에 질문을 하겠는데, 어쩌다가 여기에 있게 됬니?」 리츠코(10)「..... 모르겠어요. 분명히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눈을 떠보니 여기네요.」 P「눈을 떠보니... 라. 완전히 판타지 전개네.」 리츠코(10)「읏... 거짓말이 아니에요!」버럭! P「(아, 의심당한다고 생각되니 화내는구나. 귀엽다... 아니, 이게 아니지.)」 리츠코(10)「그런 것 말고 당신이 어째서 저를 아시는지 말해주세요! 저는 당신을 본 적이 없다구요!」 P「.....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리츠코(10)「솔직하고, 정확하고, 알기 쉽게, 입니다.」 P「(거짓말을 해야하나?)」 P「(아니, 이렇게 된 이상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나... 리츠코도 지금 상황이 이상하다는걸 알고 있는 모양이고.)」 P「그럼 가감없는 진실을 말해줄께.....」 리츠코(10)「완전 판타지 전개네요.」 P「.... 그렇지?」 리츠코(10)「무척 수상쩍다는 것만은 알겠습니다.」 P「응. 내가 생각해도 무지 수상쩍어.」 리츠코(10)「」스윽─ P「... 경계하는듯한 거리가 무척 가슴아프네에...」 리츠코(10)「되도록 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소리지를거에요.」 P「그냥 대놓고 경계당하고 있네에... 슬프다...」 리츠코(10)「그럼 아, 그렇습니까, 라고 납득해줄거라고 생각했나요?」 P「.... 조금은.」 리츠코(10)「어이없네요. 그런 말,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들어도 안믿어요.」 P「응. 지금 눈앞에서 경험하고 있어.」 리츠코(10)「그렇게 말하면서 은근슬쩍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소리지를거에요.」 P「....... 죄송함다.....」 리츠코(10)「그나저나 여긴 사무실이라면서 왜 다른 사람이 아무도 오질 않나요. 도대체 뭐하는 곳이죠?」 P「아, 여긴 아이돌 사무실이야. 소속된 아이돌은 12명이고, 사무원 한명에 사장님, 그리고 프로듀서인 나와...」 리츠코(10)「당신이 말하시는 19살의 제가 소속되 있다, 고 말하시려는거죠?」 P「응.」 리츠코(10)「아직도 그 설정 안버리셨나요?」 P「.... 설정이 아니지만.」 리츠코(10)「그렇게 끈질기게 어필해도 믿지 않을거에요. 절대로 믿기지 않으니까.」 P「그렇겠지요....」 리츠코(10)「애초에 당신, 제가 10살이라고 굉장히 무시하신건가요? 그런 어설픈 설정으로는 유치원생이라도─」꼬르륵─ P「.....」 리츠코(10)「....... 제... 제가 아니니까요!」화아악//// P「응. 알고있단다.」활짝 리츠코(10)「그렇게 상냥한듯한 표정 짓는건 그만두세요! 귀여운 아이 보듯 쳐다보지 마시라구요!!」///// P「예, 예. 여부가 있겠습니까.」부스럭 부스럭 리츠코(10)「뭐에요, 그 말투는!」/// P「뭐, 배고프면 당연하게 일어나는 생리 현상이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는거야. 자.」스윽 리츠코(10)「초코빵...」 P「괜찮다면, 먹으렴.」 리츠코(10)「.... 수상한 사람이 주는 먹을건 먹지─」꼬르륵─ 리츠코(10)「읏...!!」/// P「뭐, 그러지 말고... 딱히 빵이 수상한건 아니잖니?」 리츠코(10)「그... 그 빵에 뭘 넣었을지 누가 알아요...」 P「포장도 안 뜯은건데.」 리츠코(10)「주사기로 뭘 넣었을지도─」꼬르륵─ 꾸르륵!!! 꾸르륵!!! P「......」 리츠코(10)「........」//// P「사양하지 않아도 되.」 리츠코(10)「.....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리츠코(10)「」우물우물 P「(아, 역시 입이 작으니 조금씩 갉아먹네. 다람쥐같다. 귀여워.)」 리츠코(10)「.... 식사중인 사람을 빤히 바라보는건 실례되는 행동이에요.」우물우물 P「아, 미안. 귀여워서 무심코.(10살인데도 엄격하고... 그래봐야 귀여울 뿐이지만.)」 리츠코(10)「10살짜리에게 무슨 소릴 하시는겁니까... 로리콘이에요?」우물우물 P「10살의 리츠코는 가차없네에...」 리츠코(10)「」우물우물 P「......(뭔가 할 이야기가 없네...)」 리츠코(10)「」우물우물 P「(어색한 분위기 쇄신이라면... 역시 노랜가. 어디보자...」삑 뒤쫓아가다~도망치는 척 하다가♪ 리츠코(10)「... 갑자기 왠 노래인가요.」우물우물 P「아니, 분위기가 영 뭐해서 말이지. 분위기 전환으로.」 리츠코(10)「뭐어... 노래는 좋네요.」우물우물 P「그렇지? 우리 사무실 아이돌의 노래야. 아마미 하루카라는 아이지.」 리츠코(10)「그런가요.」우물우물 P「밝고 활기차고... 요리도 잘하지.」 리츠코(10)「앞에 두개는 그렇다고 쳐도 요리 잘하는건 아이돌에게 필요한가요?」우물우물 P「.... 필요한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고? 요리방송이라던가 나갈 수 있으니까.」 리츠코(10)「그런가요.」우물우물 가르쳐줘 허니이~ 미래는 무슨 색~♪ 리츠코(10)「다른 사람이네요.」우물우물 P「응. 이 노랠 부르는 애는 호시이 미키라는 아이야. 잠이 많고 게으른 구석이 있지만, 재능이 뛰어난데다가 진심이 되면 정말 노력파야. 날 허니라고 부르는건 좀 곤란하지만.」 리츠코(10)「... 진짜에요?」우물우물 P「이제와서 거짓말같은걸 할 이유는 없잖니?」 리츠코(10)「흐응~」우물우물 P「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예쁘기도 해.」 리츠코(10)「아이돌은 원래 예뻐야 하는거 아닌가요?」우물우물 P「뭐... 그거야 그렇지만.」 아오이~ 토리이~ 리츠코(10)「.... 노래, 잘부르네요.」우물우물 P「그렇지? 얘는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하는 앤데,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불러.」 리츠코(10)「」우물우물 꿀꺽 P「음료수 마실레?」 리츠코(10)「... 네.」 P「잠시만 기다리렴.」 리츠코(10)「.....」 달칵─ 안녕하세요~ 리츠코(10)「누가 왔네요...」 코토리「안녕하세요~ 라니, 이 시각에는 역시 아무도 없....」 리츠코(10)「아─」 코토리「」 리츠코(10)「(이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단 평범하게 인사하며 들어온걸 보니 직원인 것 같기는 한데... 이 사람이 그 사무원이라는 사람일까요... 일단 아이돌이라기엔 나이가...)」 코토리「」 리츠코(10)「(일단 인사를... 해야겠죠? 그런데 왜 이사람은 인사하던 표정 그대로 굳어있을까요...)」 코토리「」 리츠코(10)「.... 저, 안녕하세요?」 코토리「모....」 리츠코(10)「.... 모?」 코토리「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타다닥─ 와락!! 리츠코(10)「웁?!」 코토리「뭐니뭐니뭐니뭐니이귀여운생물은나가져갈레키울레잡아먹을레!!!! 꺄아아아아악!!!」부비부비부비 리츠코(10)「웁!!! 웁!!! 우웁!!!」숨막힘 P「코토리씨!! 아아, 역시나!! 좀 떨어져주세요!」주우욱─! 코토리「시러시러시러이거가져갈래요!!」부비부비부비 리츠코(10)「」←이미 질식중 P「코토리씨이이!! 리츠코가 죽어요!!!」 P「하아... 하아... 하아... 뭔놈의 힘이 이렇게...」 코토리「우으으... 죄송해요... 하지만...」힐끔 리츠코(10)「」후다닥! 리츠코(10)「......」빼꼬옴.... 코토리「쿨럭?!」코피 퐝 P「코토리씨?!」 코토리「프로듀서씨의 다리 뒤에 숨어서 빼꼼히 경계하는듯 바라보는 리틀 리츠코 모에에...」털썩 리츠코(10)「(피가 잔뜩... 역시 위험한 사람!)」그르렁! P「아니, 고양이가 아니니까 진정하렴.... 옳지, 옳지. 위험하지 않아... 조금 이상할 뿐이니까...」쓰담쓰담 리츠코(10)「.... 믿을 수 없어요...」뿌우 P「(아, 볼을 부풀리고 있어... 귀엽다)」 코토리「컥...」코피 푸확 P「에... 코토리씨 이제 슬슬 출혈양이 위험하지 않아요?!」 리츠코(10)「.....」스윽←뒤로 10보 후퇴 안녕하세요! P「아, 이 상황에서 또 누가...」 >>>4가 다음 올 사람을, 7이 그 사람이 가지고 올 물건을(없어도 무관), 9가 그 사람이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 Tekelil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2.*.*)발판!! 릿쨩은 역시 귀여워요!!pm 11:22:발판!! 릿쨩은 역시 귀여워요!! 미래고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45.*.*)미키pm 11:26:미키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6.*.*)일단 발판이요!pm 11:29:일단 발판이요! 펭군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릿쨩 모에..pm 11:30:릿쨩 모에.. 인생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차..창댓판에 왔다! 하리센.pm 11:33:차..창댓판에 왔다! 하리센. DanteSpard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3.*.*)카모 선생님.pm 11:33:카모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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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왁! 미키, 그렇게 달려들지 말라니까!」 리츠코(10)「힛!?」←미키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코토리「」푸확! 미키「허니~ 허니~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까 조~ 금 어른스러운 놀이를 해.보.자? 아핫★」 P「뭔 소릴 하는거야! 그리고 아무도 없긴 무슨... 저기 코토리씨도 있고!」/// 리츠코(10)「... 저도 있는데요.」 미키「아~ 그러고보니 있긴 했던거야. 음... 그럼 허니는 코토리가 있어서 미키와의 놀이를 거절한다는거야? 그렇다면... 그 말은 코토리가 없으면 받아준다는거야! 드디어 미키의 진심이 통한거야!」 P「어떻게 하면 이야기가 그렇게!!」 리츠코(10)「무시당했다?!」 미키「후후, 미키, 이럴줄도 알고서 비장의 무기를 챙겨왔던거야! 쨔잔!」스윽 P「하리센? 어디서 또 그런걸...」 미키「짐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거야. 그리고 모 방송에 의하면 이 하리센에 맞은 사람은 그대로 공기가 되는거야! 에잇!」찰싹! 코토리「하흑?!」꿈틀! 미키「.... 어라? 뭔가 다른거야. 그렇다면 한번 더... 에잇인거야!」찰싹! 코토리「하앙!?」꿈틀! P「미키! 그건 뜻이 다르잖아! 공기가 된다는건 코미디에서 이야기고... 그리고 코토리씨는 왜 그렇게 황홀한 표정으로 꿈틀데는건데요! 기분나빠요! 둘 다 그만둬!」 리츠코(10)「....」←무시당해서 기분나쁨&코토리가 기분나쁨 미키「에에~ 아직 코토리가 공기가 되질 못한거야. 그럼 허니와 러브러브 하지 못하는거야.」 코토리「저도 아직 부족하다고요! 더! 좀 더!」찰싹찰싹 P「셀프로 두들기지 말아주세요! 애들 정서에 운석충돌만큼 안좋습니다! 미키도 이제 적당히 그만둬!」 미키「에에.... 근데 허니, 애들 정서라니, 미키는 애가 아닌거야.」 P「아니, 미키 말고 이...」스윽 P「(어, 그러고보니까 리츠코를 뭐라고 소개해야하지?)」 >>> 17이 P가 미키에게 리츠코를 뭐라고 소개할지 씁니다.pm 11:51:미키「안녕하세요~ 인거야! 오랫만에 일찍 왔... 에? 코토리, 왜 바닥에 쓰러져서 경련하며 코피를 뿜어내는거야?」 코토리「..... 말이 없다. 모에사한 것 같다.」부들부들 미키「....? 모에사? 그게 뭐야?」 코토리「저... 저쪽을....」부들부들 P「그러니까 괜찮다니까... 아, 미키 왔구나.」 리츠코(10)「.... 믿을 수 없어요....」경계 미키「아, 허니~! 역시 미키가 일찍 올 줄 알고 미리 와 있었던거야!」폴짝~ 덥썩! P「우왁! 미키, 그렇게 달려들지 말라니까!」 리츠코(10)「힛!?」←미키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코토리「」푸확! 미키「허니~ 허니~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까 조~ 금 어른스러운 놀이를 해.보.자? 아핫★」 P「뭔 소릴 하는거야! 그리고 아무도 없긴 무슨... 저기 코토리씨도 있고!」/// 리츠코(10)「... 저도 있는데요.」 미키「아~ 그러고보니 있긴 했던거야. 음... 그럼 허니는 코토리가 있어서 미키와의 놀이를 거절한다는거야? 그렇다면... 그 말은 코토리가 없으면 받아준다는거야! 드디어 미키의 진심이 통한거야!」 P「어떻게 하면 이야기가 그렇게!!」 리츠코(10)「무시당했다?!」 미키「후후, 미키, 이럴줄도 알고서 비장의 무기를 챙겨왔던거야! 쨔잔!」스윽 P「하리센? 어디서 또 그런걸...」 미키「짐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거야. 그리고 모 방송에 의하면 이 하리센에 맞은 사람은 그대로 공기가 되는거야! 에잇!」찰싹! 코토리「하흑?!」꿈틀! 미키「.... 어라? 뭔가 다른거야. 그렇다면 한번 더... 에잇인거야!」찰싹! 코토리「하앙!?」꿈틀! P「미키! 그건 뜻이 다르잖아! 공기가 된다는건 코미디에서 이야기고... 그리고 코토리씨는 왜 그렇게 황홀한 표정으로 꿈틀데는건데요! 기분나빠요! 둘 다 그만둬!」 리츠코(10)「....」←무시당해서 기분나쁨&코토리가 기분나쁨 미키「에에~ 아직 코토리가 공기가 되질 못한거야. 그럼 허니와 러브러브 하지 못하는거야.」 코토리「저도 아직 부족하다고요! 더! 좀 더!」찰싹찰싹 P「셀프로 두들기지 말아주세요! 애들 정서에 운석충돌만큼 안좋습니다! 미키도 이제 적당히 그만둬!」 미키「에에.... 근데 허니, 애들 정서라니, 미키는 애가 아닌거야.」 P「아니, 미키 말고 이...」스윽 P「(어, 그러고보니까 리츠코를 뭐라고 소개해야하지?)」 >>> 17이 P가 미키에게 리츠코를 뭐라고 소개할지 씁니다. 인생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조금 기네..발판이다!pm 11:51:조금 기네..발판이다!07-18, 2013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3.*.*)발판!am 12:00:발판! JigSa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발판을 하는거다!am 12:05:발판을 하는거다! 악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발판이라궁am 12:07:발판이라궁 하렘마스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딸am 12:08:딸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6.*.*)발판이예요! ...가 아니라 앵커가 걸려버렸네요. 갑자기 리츠코가 어려져서 나타났는데 765프로에 대한 아무런 기억이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am 12:09:발판이예요! ...가 아니라 앵커가 걸려버렸네요. 갑자기 리츠코가 어려져서 나타났는데 765프로에 대한 아무런 기억이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Xarre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4.*.*)창댓글판으로 옮겨졌군요.am 06:33:창댓글판으로 옮겨졌군요. 무장괴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1.*.*)10살 릿짱 긔여어(....)am 10:24:10살 릿짱 긔여어(....) 수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리츠코와 나의 아이야 라고 수라장 전개를 예상했는데 아쉽네요..am 10:40:리츠코와 나의 아이야 라고 수라장 전개를 예상했는데 아쉽네요.. 린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9.*.*)P「(그래, 역시 이럴때는 속이지 말고 솔직하게 대답하는게 좋겠지... 미키라면 믿어줄테고.)」 P「... 미키가 아니라 리츠코를 말하는거야.」스윽 리츠코(10)「?」꺄우뚱 미키「허니, 리츠코... 씨도 성인....」 리츠코(10)「.....」 미키「...... 리츠코.... 씨.... 줄어든거야.」 리츠코(10)「저는 원래부터 이 사이즈였습니다. 열 살이면 이정도가 표준이라고요.」팟 P「(아, 불쾌한지 손가락질하고 있다. 귀여워..)」 코토리「」푸화악 P「(그리고 코토리씨는 슬슬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치우는게 큰일이 되어가고 있고...)」 미키「.....」지긋─ 이 리츠코(10)「.....」빠안─ 히 P「(뭐... 뭔가 긴장되는 분위기잖아.... 반응을 보이라고, 미키!)」 미키「......」꼬르륵─ 리츠코(10)「....」흠짓 P「.......」 미키「아핫★ 그러고보니 아침밥을 안먹은거야!」 P「.... 미키에게 중요한건 리츠코보다 아침밥이구나.」 리츠코(10)「뭐... 뭔가 모욕적인 반응을 받은 것 같은데요....」 미키「어쩔 수 없는거야. 오늘 아침밥은 주먹밥이니까... 아, 잘먹겠습니다 인거야!」스윽─ 아구아구 P「.... 진짜로 먹기 시작했어...」 리츠코(10)「잘도 먹네요....」 끼이익─ 안녕하세요~ P「아, 또 누가 왔나본데...」 리츠코(10)「..........」←P의 뒤로 돌아섬 >>>24가 다음 올 사람을, 27이 가져올 물건을(없어도 무관), 30이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pm 05:34:P「(그래, 역시 이럴때는 속이지 말고 솔직하게 대답하는게 좋겠지... 미키라면 믿어줄테고.)」 P「... 미키가 아니라 리츠코를 말하는거야.」스윽 리츠코(10)「?」꺄우뚱 미키「허니, 리츠코... 씨도 성인....」 리츠코(10)「.....」 미키「...... 리츠코.... 씨.... 줄어든거야.」 리츠코(10)「저는 원래부터 이 사이즈였습니다. 열 살이면 이정도가 표준이라고요.」팟 P「(아, 불쾌한지 손가락질하고 있다. 귀여워..)」 코토리「」푸화악 P「(그리고 코토리씨는 슬슬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치우는게 큰일이 되어가고 있고...)」 미키「.....」지긋─ 이 리츠코(10)「.....」빠안─ 히 P「(뭐... 뭔가 긴장되는 분위기잖아.... 반응을 보이라고, 미키!)」 미키「......」꼬르륵─ 리츠코(10)「....」흠짓 P「.......」 미키「아핫★ 그러고보니 아침밥을 안먹은거야!」 P「.... 미키에게 중요한건 리츠코보다 아침밥이구나.」 리츠코(10)「뭐... 뭔가 모욕적인 반응을 받은 것 같은데요....」 미키「어쩔 수 없는거야. 오늘 아침밥은 주먹밥이니까... 아, 잘먹겠습니다 인거야!」스윽─ 아구아구 P「.... 진짜로 먹기 시작했어...」 리츠코(10)「잘도 먹네요....」 끼이익─ 안녕하세요~ P「아, 또 누가 왔나본데...」 리츠코(10)「..........」←P의 뒤로 돌아섬 >>>24가 다음 올 사람을, 27이 가져올 물건을(없어도 무관), 30이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 JigSa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발판pm 05:36:발판 듐과제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2.*.*)발판pm 05:44:발판 Xarre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4.*.*)마코토pm 05:52:마코토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발판이요!pm 05:58:발판이요! JigSa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발판pm 06:23:발판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그저께 코토리한테 대여한 BL(소프트) 만화책pm 06:30:그저께 코토리한테 대여한 BL(소프트) 만화책 JigSa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발판...pm 06:31:발판... 악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BL만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m 06:37:BL만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BlueSky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8.*.*)순정만화인 줄 알고 빌려갔으나 BL인 걸 알고 코토리에게 성화.pm 06:47:순정만화인 줄 알고 빌려갔으나 BL인 걸 알고 코토리에게 성화. 무장괴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1.*.*)도망쳐 코토맄ㅋㅋㅋㅋㅋㅋpm 09:06:도망쳐 코토맄ㅋㅋㅋㅋㅋㅋ Distroy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34.*.*)코토리씨!!! 위험해!!pm 09:45:코토리씨!!! 위험해!! 린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9.*.*)마코토「안녕하세요....」기운없음 P「아, 마코토구나. 안녕... 그런데 마코토, 상당히 기운없어보이네. 무슨 일 있었니?」 마코토「좀 들어보세요, 프로듀서! 코토리씨가... 코토리씨가!!」 P「... 또 코토리씨구나. 그래, 무슨 일이니?」 마코토「순정만화처럼 생긴 책이 있길레 빌려달라고 해서 받았더니 내용이.... 내용이!!!」 P「내용이?」 마코토「...... 으으으!! 말할 수 없어요! 으아아!! 코토리씨이이이이!!」다다다//// P「(뭐 어쩌라는걸까...)」 리츠코(10)「....」쿡쿡 P「? 무슨일이니, 리츠코?」 리츠코(10)「.... 거짓말쟁이.」 P「에?」 리츠코(10)「여자 아이돌뿐이라고 해놓고, 남자 아이돌도 있잖아요. 왜 그런 거짓말을...」 P「...... 저기, 리츠코. 마코토는 여자아이야.」 리츠코(10)「.... 또 저에게 거짓말을 하는군요. 정말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팟 P「아니, 그렇게 현실도피 해봤자... 마코토는 여자애라구.」 리츠코(10)「하지만... 머리카락도 짧고...」 P「단발인 여자애가 얼마나 많은데. 하루카도 단발이고, 유키호도 단발이고.... 그 둘 뿐인가. 뭐 어쨌건 여자애라도 머리가 짧을 수 있어.」 리츠코(10)「.... 가슴도 작고...」 P「그거, 치하야가 들으면 울꺼야...」 리츠코(10)「목소리도...」 P「뭐, 마코토는 목소리가 보이시하니까. 하지만 남자 목소리와는 판이하게 다르잖아?」 리츠코(10)「하지만 저렇게 멋지게 생겼는데도요?」 P「그게 마코토의 세일즈 포인트니까. 본인은 싫어하는듯 보이지만...」 리츠코(10)「...... 세일즈.... 포인트가 뭔가요?」갸우뚱 P「(아, 아직 영어는 잘 모르는구나... 귀여워...)」 뭔가 패턴이 일률화되고 있네요... 이러다간 리츠코물인데 다른 아이돌들만 소개하다가 끝날듯. 그러니 >>>36이 프로듀서가 뭘 할지 적어주세요.pm 10:14:마코토「안녕하세요....」기운없음 P「아, 마코토구나. 안녕... 그런데 마코토, 상당히 기운없어보이네. 무슨 일 있었니?」 마코토「좀 들어보세요, 프로듀서! 코토리씨가... 코토리씨가!!」 P「... 또 코토리씨구나. 그래, 무슨 일이니?」 마코토「순정만화처럼 생긴 책이 있길레 빌려달라고 해서 받았더니 내용이.... 내용이!!!」 P「내용이?」 마코토「...... 으으으!! 말할 수 없어요! 으아아!! 코토리씨이이이이!!」다다다//// P「(뭐 어쩌라는걸까...)」 리츠코(10)「....」쿡쿡 P「? 무슨일이니, 리츠코?」 리츠코(10)「.... 거짓말쟁이.」 P「에?」 리츠코(10)「여자 아이돌뿐이라고 해놓고, 남자 아이돌도 있잖아요. 왜 그런 거짓말을...」 P「...... 저기, 리츠코. 마코토는 여자아이야.」 리츠코(10)「.... 또 저에게 거짓말을 하는군요. 정말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팟 P「아니, 그렇게 현실도피 해봤자... 마코토는 여자애라구.」 리츠코(10)「하지만... 머리카락도 짧고...」 P「단발인 여자애가 얼마나 많은데. 하루카도 단발이고, 유키호도 단발이고.... 그 둘 뿐인가. 뭐 어쨌건 여자애라도 머리가 짧을 수 있어.」 리츠코(10)「.... 가슴도 작고...」 P「그거, 치하야가 들으면 울꺼야...」 리츠코(10)「목소리도...」 P「뭐, 마코토는 목소리가 보이시하니까. 하지만 남자 목소리와는 판이하게 다르잖아?」 리츠코(10)「하지만 저렇게 멋지게 생겼는데도요?」 P「그게 마코토의 세일즈 포인트니까. 본인은 싫어하는듯 보이지만...」 리츠코(10)「...... 세일즈.... 포인트가 뭔가요?」갸우뚱 P「(아, 아직 영어는 잘 모르는구나... 귀여워...)」 뭔가 패턴이 일률화되고 있네요... 이러다간 리츠코물인데 다른 아이돌들만 소개하다가 끝날듯. 그러니 >>>36이 프로듀서가 뭘 할지 적어주세요. 마아아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50.*.*)발판pm 10:35:발판 시노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2.*.*)발판pm 10:42:발판 미래고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45.*.*)프로듀서랑 밥이나 먹으러 가죠 데이트에요 데이트!pm 10:43:프로듀서랑 밥이나 먹으러 가죠 데이트에요 데이트! 악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밥먹다가 다른 여자아이돌을 보는거군요 압니다pm 10:54:밥먹다가 다른 여자아이돌을 보는거군요 압니다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3.*.*)>>37 876프로가 발견하면 더 재밌을 거 같습니다.pm 11:20:>>37 876프로가 발견하면 더 재밌을 거 같습니다.07-19, 2013 SalamAleiKu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29.*.*)>>38 아아 료 말하시는거군요 압니다 알아요.pm 12:20:>>38 아아 료 말하시는거군요 압니다 알아요.07-23, 2013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3.*.*)>>39 어릴때 많이 싸웠을 거 같은데 지금 보면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하네요.pm 03:54:>>39 어릴때 많이 싸웠을 거 같은데 지금 보면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하네요.07-29, 2013 미래고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45.*.*)데이트를 보고 싶으므로 인양임다!am 01:54:데이트를 보고 싶으므로 인양임다!08-03, 2013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3.*.*)데이트! 데이트!pm 10:02:데이트! 데이트!08-04, 2013 린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9.*.*)P「뭐, 이럭저럭 점심시간이 되버렸네...」 리츠코(10)「뭔가 심하게 건너뛴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P「기분탓이겠지. 자, 그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힐끔 리츠코(10)「뭔가요.」 P「뭐 먹고싶은거 있니? 사줄게.」 리츠코(10)「.... 어머니가 먹을걸로 어린아이를 꼬시는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고...」스윽 P「이미 초코빵 받아놓고 그건 아니지!」 리츠코(10)「핫! 그렇다면 그건 지금을 위한 포석...! 역시 당신은...!」샤샤샥! P「왜 그렇게 되냐고.... 점심, 안먹을거야? 밥을 굶으면 크게 되지 못한다고?」 리츠코(10)「」움찔 P「(응? 반응? .... 아하, '크게 된다' 라는 부분인가. 역시 어린애네... 귀엽다.)」 P「(그렇다면 어디 한번...)」 P「음~ 그러고보니 19살의 리츠코는 상당히 키가 작았었지~ 우리 사무소에서 세번째로 작았었나?」 리츠코(10)「」움찔 P「중학생이 다섯이나 있는 사무실에서 세번째로 작다는건 중학생보다도 작다는거지? 리츠코?」 리츠코(10)「그... 그런걸 왜 저에게 물어보시나요...」 P「그냥~ 리츠코가 밥을 굶으면 그것보다도 더 작아진다고 생각하니까~ 아, 혹시 이대로 키가 영영 안자란다던가?」 리츠코(10)「벼... 별로 키에 신경쓰는건...」 P「그래? 뭐, 이렇게 되면 나는 리츠코가 다시 19살이 되어도 이대로의 리츠코인 체로 만나는 건가... 하핫, 그건 꽤 귀여울 것 같은데.」 리츠코(10)「.... 밥을 안먹는다는 소린 안했다고요! 정말!」/// P「(귀여워어어어어어!!!)」 >>> 46이 매뉴를 정해주세요. 뭘 먹을까~pm 03:13:P「뭐, 이럭저럭 점심시간이 되버렸네...」 리츠코(10)「뭔가 심하게 건너뛴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P「기분탓이겠지. 자, 그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힐끔 리츠코(10)「뭔가요.」 P「뭐 먹고싶은거 있니? 사줄게.」 리츠코(10)「.... 어머니가 먹을걸로 어린아이를 꼬시는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고...」스윽 P「이미 초코빵 받아놓고 그건 아니지!」 리츠코(10)「핫! 그렇다면 그건 지금을 위한 포석...! 역시 당신은...!」샤샤샥! P「왜 그렇게 되냐고.... 점심, 안먹을거야? 밥을 굶으면 크게 되지 못한다고?」 리츠코(10)「」움찔 P「(응? 반응? .... 아하, '크게 된다' 라는 부분인가. 역시 어린애네... 귀엽다.)」 P「(그렇다면 어디 한번...)」 P「음~ 그러고보니 19살의 리츠코는 상당히 키가 작았었지~ 우리 사무소에서 세번째로 작았었나?」 리츠코(10)「」움찔 P「중학생이 다섯이나 있는 사무실에서 세번째로 작다는건 중학생보다도 작다는거지? 리츠코?」 리츠코(10)「그... 그런걸 왜 저에게 물어보시나요...」 P「그냥~ 리츠코가 밥을 굶으면 그것보다도 더 작아진다고 생각하니까~ 아, 혹시 이대로 키가 영영 안자란다던가?」 리츠코(10)「벼... 별로 키에 신경쓰는건...」 P「그래? 뭐, 이렇게 되면 나는 리츠코가 다시 19살이 되어도 이대로의 리츠코인 체로 만나는 건가... 하핫, 그건 꽤 귀여울 것 같은데.」 리츠코(10)「.... 밥을 안먹는다는 소린 안했다고요! 정말!」/// P「(귀여워어어어어어!!!)」 >>> 46이 매뉴를 정해주세요. 뭘 먹을까~ 아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0.*.*)발판pm 03:18:발판 윤카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47.*.*)발판ㅋpm 04:27:발판ㅋ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37.*.*)틈새라면 빨빨계떡! 카카카카캌ㅋ카캌ㅋ카카캌카카캌pm 04:27:틈새라면 빨빨계떡! 카카카카캌ㅋ카캌ㅋ카카캌카카캌 린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9.*.*).... 애 잡을일 있습니까... 무슨 메뉴가... P「뭐, 딱히 희망하는 메뉴가 없다면 라면으로 할까. 요즘 괜찮은 라면집을 발견했거든.」 리츠코(10)「한가한가보군요. 그런데나 찾아다니고.」찌릿 P「딱히 한가하진 않지만... 사무소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하는 때가 많으니까, 주변 음식점을 하나하나 다 들러보게 된다고.... 질려버리면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10)「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꽤 멀리 온 것 같은데요...」 P「바로 저기야. 다 왔어.」 리츠코(10)「꽤 허름해보이는 집이네요.」 P「대게 맛집은 그렇게 생겨먹은 법이지. 자, 들어와.」 리츠코(10)「뭔가 편견이 담긴 말이네요...」 어서옵쇼~ P「자, 골라봐. 여기 라면은 다 먹을만 하니까.」 리츠코(10)「이, 틈새라면이라는건 뭔가요?」 P「아.... 그건 시키지 않는 편이 좋은데... 리츠코가 먹기에는 좀....」 리츠코(10)「뭔가요, 그 반응은.」 P「그게... 무척 취향을 타는 라면이랄까, 일본인중에서는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드문 라면이랄까... 어쨌든 다른 메뉴를 고르는 편이─」 리츠코(10)「이걸로 할께요.」 P「.... 네?」 리츠코(10)「처음보는거니까, 한번 시켜본다고요.」반짝반짝 P「아... 이런... 난 어떻게 되도 모른다? 여기 틈새라면 하나하고 된장라면 하나요.」 라면 두개 나왔습니다! P「(.... 결국 틈새라면을 시켜버렸다. 뭐하는걸까, 나는.)」 리츠코(10)「뭔가 국물이 빨갛네요.」 P「... 그런 라면이거든. 하아...」 리츠코(10)「석류같이 예쁜 색깔...」 P「어떻게하면 저 라면에서 석류를 연상시키는걸까...」 리츠코(10)「어쨌건 잘먹겠습니다.」 P「아아... 결국 젓가락을 들어버렸어...」 리츠코(10)「」후룩 P「나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가...」 리츠코(10)「」냠냠 P「미안하다, 리츠코. 널 말리지 못한 날 원망해줘...」 리츠코(10)「... 아까부터 계속 옆에서 무슨 소릴 하는건가요...」 P「아니, 이제부터 벌어질 비극에 대한 참회를 조금.」 리츠코(10)「그러니까 그게 무슨소리냐구요. 식사하는데 비극이라니.」 P「..... 어래? 괜찮아?」 리츠코(10)「음식물에 무슨 약을 타셨나요?」 P「설마.」 리츠코(10)「그러면 당연히 괜찮죠. 좀 맵기는 하지만, 맛은 괜찮─」뚝 P「아, 왔다. 와버렸다.」 리츠코(10)「」 리츠코(11)「」 리츠코(12)「」 리츠코(13)「」 리츠코(14)「」 리츠코(15)「」 P「?! 리츠코가 성장하고 있어?!!!?!」 >>> 리츠코가 틈새라면을 먹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의 대응은?(49)pm 05:01:.... 애 잡을일 있습니까... 무슨 메뉴가... P「뭐, 딱히 희망하는 메뉴가 없다면 라면으로 할까. 요즘 괜찮은 라면집을 발견했거든.」 리츠코(10)「한가한가보군요. 그런데나 찾아다니고.」찌릿 P「딱히 한가하진 않지만... 사무소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하는 때가 많으니까, 주변 음식점을 하나하나 다 들러보게 된다고.... 질려버리면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10)「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꽤 멀리 온 것 같은데요...」 P「바로 저기야. 다 왔어.」 리츠코(10)「꽤 허름해보이는 집이네요.」 P「대게 맛집은 그렇게 생겨먹은 법이지. 자, 들어와.」 리츠코(10)「뭔가 편견이 담긴 말이네요...」 어서옵쇼~ P「자, 골라봐. 여기 라면은 다 먹을만 하니까.」 리츠코(10)「이, 틈새라면이라는건 뭔가요?」 P「아.... 그건 시키지 않는 편이 좋은데... 리츠코가 먹기에는 좀....」 리츠코(10)「뭔가요, 그 반응은.」 P「그게... 무척 취향을 타는 라면이랄까, 일본인중에서는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드문 라면이랄까... 어쨌든 다른 메뉴를 고르는 편이─」 리츠코(10)「이걸로 할께요.」 P「.... 네?」 리츠코(10)「처음보는거니까, 한번 시켜본다고요.」반짝반짝 P「아... 이런... 난 어떻게 되도 모른다? 여기 틈새라면 하나하고 된장라면 하나요.」 라면 두개 나왔습니다! P「(.... 결국 틈새라면을 시켜버렸다. 뭐하는걸까, 나는.)」 리츠코(10)「뭔가 국물이 빨갛네요.」 P「... 그런 라면이거든. 하아...」 리츠코(10)「석류같이 예쁜 색깔...」 P「어떻게하면 저 라면에서 석류를 연상시키는걸까...」 리츠코(10)「어쨌건 잘먹겠습니다.」 P「아아... 결국 젓가락을 들어버렸어...」 리츠코(10)「」후룩 P「나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가...」 리츠코(10)「」냠냠 P「미안하다, 리츠코. 널 말리지 못한 날 원망해줘...」 리츠코(10)「... 아까부터 계속 옆에서 무슨 소릴 하는건가요...」 P「아니, 이제부터 벌어질 비극에 대한 참회를 조금.」 리츠코(10)「그러니까 그게 무슨소리냐구요. 식사하는데 비극이라니.」 P「..... 어래? 괜찮아?」 리츠코(10)「음식물에 무슨 약을 타셨나요?」 P「설마.」 리츠코(10)「그러면 당연히 괜찮죠. 좀 맵기는 하지만, 맛은 괜찮─」뚝 P「아, 왔다. 와버렸다.」 리츠코(10)「」 리츠코(11)「」 리츠코(12)「」 리츠코(13)「」 리츠코(14)「」 리츠코(15)「」 P「?! 리츠코가 성장하고 있어?!!!?!」 >>> 리츠코가 틈새라면을 먹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의 대응은?(49) LiTaNi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6.*.*)일단 적절한 발판입니다!pm 05:06:일단 적절한 발판입니다! 에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옷이 터지려는 리츠코를 대리고 계산한뒤 일단 나와서 한적한 공원으로 간다.pm 07:00:옷이 터지려는 리츠코를 대리고 계산한뒤 일단 나와서 한적한 공원으로 간다. 배틀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2.*.*)오오-- 리츠코 긔여워어어~~pm 07:23:오오-- 리츠코 긔여워어어~~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3.*.*)매운 음식으로 성장?!pm 07:32:매운 음식으로 성장?! 인생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6.*.*)매운걸로 성장하는건가..pm 10:48:매운걸로 성장하는건가..08-13, 2013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3.*.*)인양해볼까요?pm 09:06:인양해볼까요?06-23, 2014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생일이니깐 인양한다. 이건 어쩔 수 없지.pm 11:58:생일이니깐 인양한다. 이건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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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츠코(10)「.....」
P「(좋아, 일단 정황을 따져보자. 오늘 기상 시각은 6시 30분... 아니, 여기가 아니지.)」
리츠코(10)「(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 절 놀란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P「(일단 나는 어느때처럼 일어나 출근을 했다. 왠일로 코토리씨도 없어서 내가 처음 도착한 사람인가 싶었지.)」
리츠코(10)「(... 도대체 누굴까요. 일단 말끔한 정장차림을 한 것으로 봐서는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진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외견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네요.)」
P「(그런데 리츠코의 짐이 남아있길래 리츠코가 왠일로 야근했나 싶어서 쇼파를 보니, 이게 왠일?! 리츠코가 작아져있었습니다!)」
리츠코(10)「(일단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저 사람은 어떤 이유로 나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 그리고 지금 굉장히 놀란듯 보이는 것. 이곳은... 사무실인가요? 무슨 사무실인지는 모르겠네요.)」
P「(코난이냐. 코난인거냐. 작아지는 약을 먹은거냐. 이제 나비넥타이 음성변조기로 프로듀싱을... 아니, 정신차려라. 이럴수록 침착해야지, 페닉에 빠지면 어쩌잔거야.)」
리츠코(10)「(알 수 있는 정보는 전무. 하지만 저 사람, 왠지모르게 친절해보이니 일단 상황을 캐내 볼까요...)」
P「저기...」
리츠코(10)「실례합니다. 제가 지금 집에서 자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 있네요. 여기는 어디고, 당신은 누구시죠?」
P「에...」
P「(뭐냐 이건. 이 반응은 절대로 꼬맹이가 아니잖아?!)」
리츠코(10)「그리고 당신은 어째서인지 제 이름을 알고 계시네요. 어디서 만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경위로 제 이름을 알고 계신지 질문해도 될까요?」
P「(헐)」
리츠코(10)「.... 대답하기 곤란하신건가요?」
P「어.... 일단 확인할께. 이름이 아키즈키 리츠코, 맞니?」
리츠코(10)「정확하게 맞습니다.」
P「... 나이는?」
리츠코(10)「10살입니다.」
P「(진짜냐... 리츠코는 똑부러졌다고 생각을 자주 했지만, 10살때도 이런 느낌이였던건가.. 뭔가 말이 안되잖아... 10살이라고? 코흘리게라고?)」
리츠코(10)「저기, 질문이 끝나셨다면 이제 제 질문에 답해주셨으면 합니다만...」
P「아, 미안. 저... 여기는 765프로덕션 사무실이고, 나는 이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란다.」
리츠코(10)「765프로덕션...? 들어본적이 없네요.」
P「뭐... 보면 알듯이 약소 사무소거든(이제는 꽤 유명하지만, 리츠코는 알리가 없지...).」
리츠코(10)「그런가요... 그럼 제 이름을 알고 있는 이유는?」
P「그게... 어.... 심각하게 말하기 힘든 사정이 있는데...」
리츠코(10)「」지이──
P「(아, 수상한 사람을 쳐다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귀엽다... 가 아니지.)」
P「... 일단 그 전에 질문을 하겠는데, 어쩌다가 여기에 있게 됬니?」
리츠코(10)「..... 모르겠어요. 분명히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눈을 떠보니 여기네요.」
P「눈을 떠보니... 라. 완전히 판타지 전개네.」
리츠코(10)「읏... 거짓말이 아니에요!」버럭!
P「(아, 의심당한다고 생각되니 화내는구나. 귀엽다... 아니, 이게 아니지.)」
리츠코(10)「그런 것 말고 당신이 어째서 저를 아시는지 말해주세요! 저는 당신을 본 적이 없다구요!」
P「.....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리츠코(10)「솔직하고, 정확하고, 알기 쉽게, 입니다.」
P「(거짓말을 해야하나?)」
P「(아니, 이렇게 된 이상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나... 리츠코도 지금 상황이 이상하다는걸 알고 있는 모양이고.)」
P「그럼 가감없는 진실을 말해줄께.....」
리츠코(10)「완전 판타지 전개네요.」
P「.... 그렇지?」
리츠코(10)「무척 수상쩍다는 것만은 알겠습니다.」
P「응. 내가 생각해도 무지 수상쩍어.」
리츠코(10)「」스윽─
P「... 경계하는듯한 거리가 무척 가슴아프네에...」
리츠코(10)「되도록 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소리지를거에요.」
P「그냥 대놓고 경계당하고 있네에... 슬프다...」
리츠코(10)「그럼 아, 그렇습니까, 라고 납득해줄거라고 생각했나요?」
P「.... 조금은.」
리츠코(10)「어이없네요. 그런 말,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들어도 안믿어요.」
P「응. 지금 눈앞에서 경험하고 있어.」
리츠코(10)「그렇게 말하면서 은근슬쩍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소리지를거에요.」
P「....... 죄송함다.....」
리츠코(10)「그나저나 여긴 사무실이라면서 왜 다른 사람이 아무도 오질 않나요. 도대체 뭐하는 곳이죠?」
P「아, 여긴 아이돌 사무실이야. 소속된 아이돌은 12명이고, 사무원 한명에 사장님, 그리고 프로듀서인 나와...」
리츠코(10)「당신이 말하시는 19살의 제가 소속되 있다, 고 말하시려는거죠?」
P「응.」
리츠코(10)「아직도 그 설정 안버리셨나요?」
P「.... 설정이 아니지만.」
리츠코(10)「그렇게 끈질기게 어필해도 믿지 않을거에요. 절대로 믿기지 않으니까.」
P「그렇겠지요....」
리츠코(10)「애초에 당신, 제가 10살이라고 굉장히 무시하신건가요? 그런 어설픈 설정으로는 유치원생이라도─」꼬르륵─
P「.....」
리츠코(10)「....... 제... 제가 아니니까요!」화아악////
P「응. 알고있단다.」활짝
리츠코(10)「그렇게 상냥한듯한 표정 짓는건 그만두세요! 귀여운 아이 보듯 쳐다보지 마시라구요!!」/////
P「예, 예. 여부가 있겠습니까.」부스럭 부스럭
리츠코(10)「뭐에요, 그 말투는!」///
P「뭐, 배고프면 당연하게 일어나는 생리 현상이니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는거야. 자.」스윽
리츠코(10)「초코빵...」
P「괜찮다면, 먹으렴.」
리츠코(10)「.... 수상한 사람이 주는 먹을건 먹지─」꼬르륵─
리츠코(10)「읏...!!」///
P「뭐, 그러지 말고... 딱히 빵이 수상한건 아니잖니?」
리츠코(10)「그... 그 빵에 뭘 넣었을지 누가 알아요...」
P「포장도 안 뜯은건데.」
리츠코(10)「주사기로 뭘 넣었을지도─」꼬르륵─ 꾸르륵!!! 꾸르륵!!!
P「......」
리츠코(10)「........」////
P「사양하지 않아도 되.」
리츠코(10)「..... 그럼, 감사히 받겠습니다.」
리츠코(10)「」우물우물
P「(아, 역시 입이 작으니 조금씩 갉아먹네. 다람쥐같다. 귀여워.)」
리츠코(10)「.... 식사중인 사람을 빤히 바라보는건 실례되는 행동이에요.」우물우물
P「아, 미안. 귀여워서 무심코.(10살인데도 엄격하고... 그래봐야 귀여울 뿐이지만.)」
리츠코(10)「10살짜리에게 무슨 소릴 하시는겁니까... 로리콘이에요?」우물우물
P「10살의 리츠코는 가차없네에...」
리츠코(10)「」우물우물
P「......(뭔가 할 이야기가 없네...)」
리츠코(10)「」우물우물
P「(어색한 분위기 쇄신이라면... 역시 노랜가. 어디보자...」삑
뒤쫓아가다~도망치는 척 하다가♪
리츠코(10)「... 갑자기 왠 노래인가요.」우물우물
P「아니, 분위기가 영 뭐해서 말이지. 분위기 전환으로.」
리츠코(10)「뭐어... 노래는 좋네요.」우물우물
P「그렇지? 우리 사무실 아이돌의 노래야. 아마미 하루카라는 아이지.」
리츠코(10)「그런가요.」우물우물
P「밝고 활기차고... 요리도 잘하지.」
리츠코(10)「앞에 두개는 그렇다고 쳐도 요리 잘하는건 아이돌에게 필요한가요?」우물우물
P「.... 필요한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다고? 요리방송이라던가 나갈 수 있으니까.」
리츠코(10)「그런가요.」우물우물
가르쳐줘 허니이~ 미래는 무슨 색~♪
리츠코(10)「다른 사람이네요.」우물우물
P「응. 이 노랠 부르는 애는 호시이 미키라는 아이야. 잠이 많고 게으른 구석이 있지만, 재능이 뛰어난데다가 진심이 되면 정말 노력파야. 날 허니라고 부르는건 좀 곤란하지만.」
리츠코(10)「... 진짜에요?」우물우물
P「이제와서 거짓말같은걸 할 이유는 없잖니?」
리츠코(10)「흐응~」우물우물
P「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정도로 예쁘기도 해.」
리츠코(10)「아이돌은 원래 예뻐야 하는거 아닌가요?」우물우물
P「뭐... 그거야 그렇지만.」
아오이~ 토리이~
리츠코(10)「.... 노래, 잘부르네요.」우물우물
P「그렇지? 얘는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하는 앤데,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불러.」
리츠코(10)「」우물우물 꿀꺽
P「음료수 마실레?」
리츠코(10)「... 네.」
P「잠시만 기다리렴.」
리츠코(10)「.....」
달칵─ 안녕하세요~
리츠코(10)「누가 왔네요...」
코토리「안녕하세요~ 라니, 이 시각에는 역시 아무도 없....」
리츠코(10)「아─」
코토리「」
리츠코(10)「(이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단 평범하게 인사하며 들어온걸 보니 직원인 것 같기는 한데... 이 사람이 그 사무원이라는 사람일까요... 일단 아이돌이라기엔 나이가...)」
코토리「」
리츠코(10)「(일단 인사를... 해야겠죠? 그런데 왜 이사람은 인사하던 표정 그대로 굳어있을까요...)」
코토리「」
리츠코(10)「.... 저, 안녕하세요?」
코토리「모....」
리츠코(10)「.... 모?」
코토리「모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타다닥─ 와락!!
리츠코(10)「웁?!」
코토리「뭐니뭐니뭐니뭐니이귀여운생물은나가져갈레키울레잡아먹을레!!!! 꺄아아아아악!!!」부비부비부비
리츠코(10)「웁!!! 웁!!! 우웁!!!」숨막힘
P「코토리씨!! 아아, 역시나!! 좀 떨어져주세요!」주우욱─!
코토리「시러시러시러이거가져갈래요!!」부비부비부비
리츠코(10)「」←이미 질식중
P「코토리씨이이!! 리츠코가 죽어요!!!」
P「하아... 하아... 하아... 뭔놈의 힘이 이렇게...」
코토리「우으으... 죄송해요... 하지만...」힐끔
리츠코(10)「」후다닥!
리츠코(10)「......」빼꼬옴....
코토리「쿨럭?!」코피 퐝
P「코토리씨?!」
코토리「프로듀서씨의 다리 뒤에 숨어서 빼꼼히 경계하는듯 바라보는 리틀 리츠코 모에에...」털썩
리츠코(10)「(피가 잔뜩... 역시 위험한 사람!)」그르렁!
P「아니, 고양이가 아니니까 진정하렴.... 옳지, 옳지. 위험하지 않아... 조금 이상할 뿐이니까...」쓰담쓰담
리츠코(10)「.... 믿을 수 없어요...」뿌우
P「(아, 볼을 부풀리고 있어... 귀엽다)」
코토리「컥...」코피 푸확
P「에... 코토리씨 이제 슬슬 출혈양이 위험하지 않아요?!」
리츠코(10)「.....」스윽←뒤로 10보 후퇴
안녕하세요!
P「아, 이 상황에서 또 누가...」
>>>4가 다음 올 사람을, 7이 그 사람이 가지고 올 물건을(없어도 무관), 9가 그 사람이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
릿쨩은 역시 귀여워요!!
하리센.
코토리「..... 말이 없다. 모에사한 것 같다.」부들부들
미키「....? 모에사? 그게 뭐야?」
코토리「저... 저쪽을....」부들부들
P「그러니까 괜찮다니까... 아, 미키 왔구나.」
리츠코(10)「.... 믿을 수 없어요....」경계
미키「아, 허니~! 역시 미키가 일찍 올 줄 알고 미리 와 있었던거야!」폴짝~ 덥썩!
P「우왁! 미키, 그렇게 달려들지 말라니까!」
리츠코(10)「힛!?」←미키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코토리「」푸확!
미키「허니~ 허니~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까 조~ 금 어른스러운 놀이를 해.보.자? 아핫★」
P「뭔 소릴 하는거야! 그리고 아무도 없긴 무슨... 저기 코토리씨도 있고!」///
리츠코(10)「... 저도 있는데요.」
미키「아~ 그러고보니 있긴 했던거야. 음... 그럼 허니는 코토리가 있어서 미키와의 놀이를 거절한다는거야? 그렇다면... 그 말은 코토리가 없으면 받아준다는거야! 드디어 미키의 진심이 통한거야!」
P「어떻게 하면 이야기가 그렇게!!」
리츠코(10)「무시당했다?!」
미키「후후, 미키, 이럴줄도 알고서 비장의 무기를 챙겨왔던거야! 쨔잔!」스윽
P「하리센? 어디서 또 그런걸...」
미키「짐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거야. 그리고 모 방송에 의하면 이 하리센에 맞은 사람은 그대로 공기가 되는거야! 에잇!」찰싹!
코토리「하흑?!」꿈틀!
미키「.... 어라? 뭔가 다른거야. 그렇다면 한번 더... 에잇인거야!」찰싹!
코토리「하앙!?」꿈틀!
P「미키! 그건 뜻이 다르잖아! 공기가 된다는건 코미디에서 이야기고... 그리고 코토리씨는 왜 그렇게 황홀한 표정으로 꿈틀데는건데요! 기분나빠요! 둘 다 그만둬!」
리츠코(10)「....」←무시당해서 기분나쁨&코토리가 기분나쁨
미키「에에~ 아직 코토리가 공기가 되질 못한거야. 그럼 허니와 러브러브 하지 못하는거야.」
코토리「저도 아직 부족하다고요! 더! 좀 더!」찰싹찰싹
P「셀프로 두들기지 말아주세요! 애들 정서에 운석충돌만큼 안좋습니다! 미키도 이제 적당히 그만둬!」
미키「에에.... 근데 허니, 애들 정서라니, 미키는 애가 아닌거야.」
P「아니, 미키 말고 이...」스윽
P「(어, 그러고보니까 리츠코를 뭐라고 소개해야하지?)」
>>> 17이 P가 미키에게 리츠코를 뭐라고 소개할지 씁니다.
갑자기 리츠코가 어려져서 나타났는데 765프로에 대한 아무런 기억이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P「... 미키가 아니라 리츠코를 말하는거야.」스윽
리츠코(10)「?」꺄우뚱
미키「허니, 리츠코... 씨도 성인....」
리츠코(10)「.....」
미키「...... 리츠코.... 씨.... 줄어든거야.」
리츠코(10)「저는 원래부터 이 사이즈였습니다. 열 살이면 이정도가 표준이라고요.」팟
P「(아, 불쾌한지 손가락질하고 있다. 귀여워..)」
코토리「」푸화악
P「(그리고 코토리씨는 슬슬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치우는게 큰일이 되어가고 있고...)」
미키「.....」지긋─ 이
리츠코(10)「.....」빠안─ 히
P「(뭐... 뭔가 긴장되는 분위기잖아.... 반응을 보이라고, 미키!)」
미키「......」꼬르륵─
리츠코(10)「....」흠짓
P「.......」
미키「아핫★ 그러고보니 아침밥을 안먹은거야!」
P「.... 미키에게 중요한건 리츠코보다 아침밥이구나.」
리츠코(10)「뭐... 뭔가 모욕적인 반응을 받은 것 같은데요....」
미키「어쩔 수 없는거야. 오늘 아침밥은 주먹밥이니까... 아, 잘먹겠습니다 인거야!」스윽─ 아구아구
P「.... 진짜로 먹기 시작했어...」
리츠코(10)「잘도 먹네요....」
끼이익─ 안녕하세요~
P「아, 또 누가 왔나본데...」
리츠코(10)「..........」←P의 뒤로 돌아섬
>>>24가 다음 올 사람을, 27이 가져올 물건을(없어도 무관), 30이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
P「아, 마코토구나. 안녕... 그런데 마코토, 상당히 기운없어보이네. 무슨 일 있었니?」
마코토「좀 들어보세요, 프로듀서! 코토리씨가... 코토리씨가!!」
P「... 또 코토리씨구나. 그래, 무슨 일이니?」
마코토「순정만화처럼 생긴 책이 있길레 빌려달라고 해서 받았더니 내용이.... 내용이!!!」
P「내용이?」
마코토「...... 으으으!! 말할 수 없어요! 으아아!! 코토리씨이이이이!!」다다다////
P「(뭐 어쩌라는걸까...)」
리츠코(10)「....」쿡쿡
P「? 무슨일이니, 리츠코?」
리츠코(10)「.... 거짓말쟁이.」
P「에?」
리츠코(10)「여자 아이돌뿐이라고 해놓고, 남자 아이돌도 있잖아요. 왜 그런 거짓말을...」
P「...... 저기, 리츠코. 마코토는 여자아이야.」
리츠코(10)「.... 또 저에게 거짓말을 하는군요. 정말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팟
P「아니, 그렇게 현실도피 해봤자... 마코토는 여자애라구.」
리츠코(10)「하지만... 머리카락도 짧고...」
P「단발인 여자애가 얼마나 많은데. 하루카도 단발이고, 유키호도 단발이고.... 그 둘 뿐인가. 뭐 어쨌건 여자애라도 머리가 짧을 수 있어.」
리츠코(10)「.... 가슴도 작고...」
P「그거, 치하야가 들으면 울꺼야...」
리츠코(10)「목소리도...」
P「뭐, 마코토는 목소리가 보이시하니까. 하지만 남자 목소리와는 판이하게 다르잖아?」
리츠코(10)「하지만 저렇게 멋지게 생겼는데도요?」
P「그게 마코토의 세일즈 포인트니까. 본인은 싫어하는듯 보이지만...」
리츠코(10)「...... 세일즈.... 포인트가 뭔가요?」갸우뚱
P「(아, 아직 영어는 잘 모르는구나... 귀여워...)」
뭔가 패턴이 일률화되고 있네요... 이러다간 리츠코물인데 다른 아이돌들만 소개하다가 끝날듯. 그러니 >>>36이 프로듀서가 뭘 할지 적어주세요.
리츠코(10)「뭔가 심하게 건너뛴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P「기분탓이겠지. 자, 그럼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힐끔
리츠코(10)「뭔가요.」
P「뭐 먹고싶은거 있니? 사줄게.」
리츠코(10)「.... 어머니가 먹을걸로 어린아이를 꼬시는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고...」스윽
P「이미 초코빵 받아놓고 그건 아니지!」
리츠코(10)「핫! 그렇다면 그건 지금을 위한 포석...! 역시 당신은...!」샤샤샥!
P「왜 그렇게 되냐고.... 점심, 안먹을거야? 밥을 굶으면 크게 되지 못한다고?」
리츠코(10)「」움찔
P「(응? 반응? .... 아하, '크게 된다' 라는 부분인가. 역시 어린애네... 귀엽다.)」
P「(그렇다면 어디 한번...)」
P「음~ 그러고보니 19살의 리츠코는 상당히 키가 작았었지~ 우리 사무소에서 세번째로 작았었나?」
리츠코(10)「」움찔
P「중학생이 다섯이나 있는 사무실에서 세번째로 작다는건 중학생보다도 작다는거지? 리츠코?」
리츠코(10)「그... 그런걸 왜 저에게 물어보시나요...」
P「그냥~ 리츠코가 밥을 굶으면 그것보다도 더 작아진다고 생각하니까~ 아, 혹시 이대로 키가 영영 안자란다던가?」
리츠코(10)「벼... 별로 키에 신경쓰는건...」
P「그래? 뭐, 이렇게 되면 나는 리츠코가 다시 19살이 되어도 이대로의 리츠코인 체로 만나는 건가... 하핫, 그건 꽤 귀여울 것 같은데.」
리츠코(10)「.... 밥을 안먹는다는 소린 안했다고요! 정말!」///
P「(귀여워어어어어어!!!)」
>>> 46이 매뉴를 정해주세요. 뭘 먹을까~
카카카카캌ㅋ카캌ㅋ카카캌카카캌
P「뭐, 딱히 희망하는 메뉴가 없다면 라면으로 할까. 요즘 괜찮은 라면집을 발견했거든.」
리츠코(10)「한가한가보군요. 그런데나 찾아다니고.」찌릿
P「딱히 한가하진 않지만... 사무소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하는 때가 많으니까, 주변 음식점을 하나하나 다 들러보게 된다고.... 질려버리면 어쩔 수 없잖아?」
리츠코(10)「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꽤 멀리 온 것 같은데요...」
P「바로 저기야. 다 왔어.」
리츠코(10)「꽤 허름해보이는 집이네요.」
P「대게 맛집은 그렇게 생겨먹은 법이지. 자, 들어와.」
리츠코(10)「뭔가 편견이 담긴 말이네요...」
어서옵쇼~
P「자, 골라봐. 여기 라면은 다 먹을만 하니까.」
리츠코(10)「이, 틈새라면이라는건 뭔가요?」
P「아.... 그건 시키지 않는 편이 좋은데... 리츠코가 먹기에는 좀....」
리츠코(10)「뭔가요, 그 반응은.」
P「그게... 무척 취향을 타는 라면이랄까, 일본인중에서는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드문 라면이랄까... 어쨌든 다른 메뉴를 고르는 편이─」
리츠코(10)「이걸로 할께요.」
P「.... 네?」
리츠코(10)「처음보는거니까, 한번 시켜본다고요.」반짝반짝
P「아... 이런... 난 어떻게 되도 모른다? 여기 틈새라면 하나하고 된장라면 하나요.」
라면 두개 나왔습니다!
P「(.... 결국 틈새라면을 시켜버렸다. 뭐하는걸까, 나는.)」
리츠코(10)「뭔가 국물이 빨갛네요.」
P「... 그런 라면이거든. 하아...」
리츠코(10)「석류같이 예쁜 색깔...」
P「어떻게하면 저 라면에서 석류를 연상시키는걸까...」
리츠코(10)「어쨌건 잘먹겠습니다.」
P「아아... 결국 젓가락을 들어버렸어...」
리츠코(10)「」후룩
P「나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로 지켜볼 수 밖에 없는가...」
리츠코(10)「」냠냠
P「미안하다, 리츠코. 널 말리지 못한 날 원망해줘...」
리츠코(10)「... 아까부터 계속 옆에서 무슨 소릴 하는건가요...」
P「아니, 이제부터 벌어질 비극에 대한 참회를 조금.」
리츠코(10)「그러니까 그게 무슨소리냐구요. 식사하는데 비극이라니.」
P「..... 어래? 괜찮아?」
리츠코(10)「음식물에 무슨 약을 타셨나요?」
P「설마.」
리츠코(10)「그러면 당연히 괜찮죠. 좀 맵기는 하지만, 맛은 괜찮─」뚝
P「아, 왔다. 와버렸다.」
리츠코(10)「」
리츠코(11)「」
리츠코(12)「」
리츠코(13)「」
리츠코(14)「」
리츠코(15)「」
P「?! 리츠코가 성장하고 있어?!!!?!」
>>> 리츠코가 틈새라면을 먹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의 대응은?(49)
일단 나와서 한적한 공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