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7-13, 2013 06:52에 작성됨.
제목 : 루팡 3세씨가 765아이돌들을 만난다는것 같은데요.
분류 : 적당적당한 루팡 3세 콜라보입니다.
할말 : 요즘 TV판 루팡 3세를 다시 보다가 루팡이 765 아이돌들을 만나면 어떨까 싶어서 달아봅니다.
가입 후 첫 창댓판글이 루팡 콜라보라니(...) 이거 앵커가 달리긴 할까.
아, 이미지 중인 루팡 컬러는 초록색입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루팡 :「아~ 일이 한탕 끝나서 말이지. 지겐쨩이라던가 고에몬쨩이라던가 만나서 여행이나 가려고 했단말이지이. 오키나와나 군마같은데 말이야~」
루팡 :「그런데 말이지이 아무도 안된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구. 지겐쨩은 일이 있지 고에몬쨩은 애초에 연락이 안되고 말야」
루팡 :「혹시 몰라서 후지코쨩에게 연락해 봤더니, 또 부자를 꼬시는것 같단 말이지이. 다들 참 쌀쌀맞다니깐.」
루팡 :「그래도 혹시혹시 몰라서 예의 만나는 장소에 갔더니. 어이쿠 서프라이즈~.」
제니가타 :「서라~! 루팡! 거기서라! 오늘이야 말로 체포다! 루파앙!」
루팡 :「왜 톳쨩이 있는거냐고오! 다들 쌀쌀맞은데 톳쨩 만큼은 이렇게 열렬하게 날 맞이해 주는거냐고오오~!」
제니가타 :「루팡! 포기해라! 이녀석! 오늘 점심은 취조실에가서 돈가스 덮밥을 먹는거다! 거기서라 루파앙!」
루팡 :「톳쨩 같으면 서겠냐고오! 아무리 외로워도 취조실로의 휴가는 너무 악취미라고오!」
루팡 :「에라! 모르겠다 이쪽 골목길로 도주다!」휙
제니가타 :「거기서라 루팡! 놓칠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오! 체포다아!」후다닥
...
루팡 : (간판 뒤) 빼꼼「갔나? 여전히 단순하네 톳쨩은. 그나저나 취조실에서의 돈가스 덥밥이라니, 너무 구닥다리라구. 요즘은 드라마에서도 안나올것 같은 클리셰라구 나 참 톳쨩도.」
루팡「그나저나 어지간히 도망친 모양이구만. 한번도 와보지 못한 마을이네. 흥흐흥 꽤나 평화롭구만. 뭐 간만에 평화로운 기분이나 만끽해 볼까~ 톳쨩도 멀리 가버린것 같고 말이지이~.」
후다닥! 탓탓탓!
루팡 :「응? 어라? 어라라라라?」
콰당!
루팡 :「아야야...아가씨 좀 살살 해달라구 아프니까~ 자, 손.」
손을 잡을 아이돌> >>5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본래 시작하는 내용 또한 댓글에 다셔야 해요!
(이하, 댓글판을 망쳐버린 세인트가 전해드립니다)
과연 루팡은 남자 공포층 맥스 유키호에게 어떻게 다이브 할 것인가
그건 그렇고 765에 훔칠 게 뭐가 있다고... P같은걸 훔치나?
루팡 :「어, 어라 뭐야?」
유키호 : 「(읏, 나, 남자가! 아, 안돼 유키호! 지금이야말로 프로듀서와의 특훈의 결실을 내보일때야...! 비명지르지 말자...소리치지 말자...비명지르지 말자...)」
루팡 :「저기이~ 들리시나요오? 거기 귀여운 꼬마 아가씨~ 내민 손이 무안해 지려고 하는데 말이지이.」쓰윽
유키호 :「(히익! 가, 가까이 오고있어! 하지만 참아야해 유키호! 아니 유키뿅! 아니 유키호쨩! 아니 무키호! 누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소리지르지 말자...비명지르지 말자.........!)」횡설수설
루팡 :「이거 내가 뭔가 잘못했나? 아님 이 아이 상태가 약간 이상한 애인건가? 저기.」어깨 덥썩
유키호 :「(어깨에 소소소소소소손이?!? 아냐 괜찮아 유키호 참아야되 참아야되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도 참.....참...차..참) 참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오오오오오오!!!!」
루팡 :「어? 어? 으엉? 어라 어라라라?!」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니가타 :「으잉? 루팡인가! 거기 서라 루팡!」
훙~훙~훙~
유키호 :「꺄아아! 남자! 남자! 남자아아아! 저리 가주세&₩)@!?&/@(!?!?!!!!!!!!!」
루팡 :「저기 말이지! 저기 저기!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말로 해주면 안될까? 헤...헤헤헤...으엇! 헛! 삽! 삽은 위험하다구! 삽은!」
제니가타 :「따라 잡았다! 루팡 이녀석! 이젠 미성년자 추행이냐! 형항범으로 체포다 루파앙!」
루팡 :「으아아! 톳쨩! 왜 톳쨩은 이런 순간에만 나타나는거야 요즈음! 그리고 이건 말이지 저기」
제니가타 :「변명은 취조실에서 듣겠다 루팡! 얌전히 체포 당하라고 루파앙!」
루팡 :「아-진짜아! 아까부터 내 말은 아무도 안들어주고 나는 '저기' 라고만 말하는것 같잖아!」ヽ(;▽;)ノ
제니가타 :「거기의 아가씨도 저런 위험한 놈하고 어울리지 말고 어서 이쪽의 인터폴의 보호를 받아!」저벅저벅
루팡 :「잠깐! 톳쨩 아무리 생각해도 위험한건 이쪽이라구? 저쪽의 아가씨는 삽을 휘두르고 있다고?!」
제니가타 :「시끄러워, 루팡! 어찌됬건 넌 체포다! 순순히 돈가스 덮밥을 먹어!」저벅저벅
유키호 : 부웅! 부웅부웅-!「히, 히이이이이이익?! 이, 이이이 이쪽에서도 나나나나 남자가아?!?!?!」부웅-
제니가타 :「루파아아아앙!!! 두번은 놓치지 않겠....흐겍?!」때앵-! 털썩
루팡 :「지금이다!」슥「아가씨! 하나 둘! 치즈으!」펑
유키호 :「?!」헤롱 털썩 쿨쿨
루팡 :「어휴, 살았다- 사람이 몰리기 전에 진정시켰네.」
루팡 :「아-아- 정말이지 여자와 아이에게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이 루팡 3세의 마이 룰을 이렇게 화려하게 깨뜨리게 되다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던가 이런거? 정말이지...」
루팡 :「뭐가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일이 귀찮게 되었네...흐음, 곤히 잠든 톳쨩은 그렇다고 쳐도 이런 어린 아가씨를 길바닥에 내버려 두는건 역시 뭔가 좀 아니려나? 그럼...읏차」어부바
루팡 :「그렇다 해도 어쩐다아? 공원 벤치에라도 뉘여 놓을까...음」뒤적뒤적「오, 명함인가! 요즘 애들은 이런것도 들고다니나? 어디보자 '하기와라 유키호' 라, 좋은 이름이잖아. 유키호쨩. 그런데 하기와라라면? 혹시 그 뒷세계의...음, 뭐 그럴리는 없나.」
루팡 :「오? 뭔가 더 적혀있다고? 어디보자 765프로덕션 아이돌 하기와라 유키호. 오오, 아이돌인가 이 아이. 당췌 어떻게 아이돌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히히히. 읏차차 그럼 프로덕션에 데려다 줄까...어디보자 가는 길이....」
으아 루팡 상대 첫 앵커가 유키호라니 이것저것 써보다가 가장 무난한걸로 왔네요. 그럼 전 지쳤으니 앵커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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