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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아이돌들이 능력자가 되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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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9, 2013 13:32에 작성됨.
제목 : 아이돌들이 능력자가 되었다는데요?
분류 : 개그
할말 : 약한사발 장전하고 앵커달아주세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 개그
할말 : 약한사발 장전하고 앵커달아주세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네."
+1 아이돌 이름
+4 아이돌이 가지는 능력
능력 같은게 꼭 진지한 설정이 필요없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감귤맛으로 바꾸는 능력이라던가 같은 능력도 괜찮습니다.
야요이 "읏우!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던거예요!"
야요이 "동생들의 아침을 차려주기 위해 앞치마를 하고 요리를 하다가 무심코 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숙주 나물이 나오는거예요!"
야요이 "혹시나 해서 또 넣어보니까 숙주나물이 나오고. 또 넣어보니까 숙주나물이 나오고..... 하우우. 숙주나물이 끊임없이 주머니에서 나오는거예요."
야요이 "바로 이렇게 말이예요.(불쑥)"
P '야요이가 멜빵바지의 주머니에서 손을 넣어 꺼내었다. 야요이의 손에는 숙주나물이 한웅큼이나 집혀 있었다.'
야요이 "보신것 처럼 주머니에서 숙주나물이 나오고 있어요!"
야요이 "이제는 앞으로의 저녁거리는 문제없는 거예요 읏우!"
P '뭔가 대단하다면 대단한,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구나 야요이.'
P '그대로 능력을 가질거라면 물체를 마음만으로 움직이는 염동력이라거나 남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 아니면 만화에 나올법한 분신술 같은 능력을 가지는게 좀더 멋질것 같지만....... 그래도 야요이에게는 이 능력은 과연 그 어떠한 능력보다 위대한 능력이겠구나.'
P "그렇구나. 야요이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게되었구나. 축하해 야요이."
야요이 "헤헤. 감사합니다."
야요이 "이걸로 문제없이 765프로의 모든 분들을 모아 언제나 숙주나물 대축제를 벌일 수 있는거예요!"
야요이 "이걸로 제 소원은 성취되는거예요!"
P "그렇구나. 축하한단다 야요이."
야요이 "그래서 오늘 모든 사람들을 초대해서 숙주나물 대축제를 하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P "음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네. 모두들 모처럼 잠시간의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는참이고 모두 모여 회식을 가려고 했던 참이니까, 다른 아이돌들이 거절하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야요이 "그렇군요! 그럼 사무소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도록할게요. "
야요이 "그렇지만 다른 분들이 싫다고 말하면 어떻하죠?"
P '대천사 야요이엘님의 부탁을 거절한 사람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P "아니, 모처럼의 야요이의 초대니까 사무소의 모든 사람들은 야요이의 초대를 받으면 몹시 기뻐할거라고 생각해."
야요이. "읏우. 그럴까요?"
P "물론 그럴꺼야."
P '혹시 거절당하는게 아닐까? 하고 불안한 얼굴로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야요이의 모습, 모에하다.'
야요이 "헤헤. 프로듀서씨가 그렇다고 말씀하시면 그런거겠죠? 그럼 자아~"
P "오우."
야요이 P ""하이~터치! 예이!""
야요이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P "그러렴. 좋은 결과 기대하고 있을게."
P '야요이 완전 천사.'
P "응? 이 목소리는?"
+2 아이돌 지정
+5 선택 아이돌 능력 지정
이오링
P "응? 이 목소리는 이오리구나?"
이오리 "흥. 그럼 이 슈퍼아이돌인 이오리님 외에 누가 이런 귀여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p "대천사 야요이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오리 "큿!"
p "그건 네가 쓰는말이 아니잖아. 도용은 하지마."
p "그래서 원래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어째서 야요이가 저렇게 기뻐하냐고 물었었지?"
이오리 "그래."
p "으음.....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야요이에게 능력이 생겼다는 모양이야."
이오리 "하?"
이오리 "주머니에서 숙주 나물이 나오는 능력이라니..... 그것도 무한정으로..... 무슨 능력이 그런거야?"
p "그래도 야요이에게는 그 어느 능력보다 소중한 능력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이오리 ".......흥."
p "? 왜 그래?"
이오리 "뭐가."
p "아니, 상당히 언짢아 보여서."
이오리 "내가 언짢아 보일게 뭐가 있다고 그런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p "야요이가 자신에게 먼저 능력이 생겼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야?"
이오리 "그럴리가 없잖아!!"
p '얼굴을 붉히면서 그런 소리를 해도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오리 "이런 판단력으로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P "아니, 그런 말을 들으면 이쪽은 크게 상처받는데."
이오리 "그럼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입에서 꺼내지도 마."
P (시무룩)
이오리 ".........."
P (시무룩)
이오리 ".........(주춤주춤)"
P '풀죽어 있는 내 모습이 걱정되서 나를 힐끔거리며 처다보는 이오링 귀여워.'
이오리 "바, 바보야. 네가 부족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 뭘 그렇게 시무룩해있는건데."
이오리 "하지만 그런 너라도 말이야, 이 슈퍼 아이돌인 이오리님이 함께한다면 얼마든지 유능해질 수 있어."
이오리 "그러니까 괜히 기죽어있지말라고."
P '아닌척하면서 날 신경써주는 이오리 귀여워.'
P "고마워. 이오리. 네 덕분에 힘이났어. 위로해줘서 고마워."
P "뭐, 병주고 약준 꼴이긴 하지만."
이오리 "윽."
P "그런 애기는 그만하고, 능력하니까 생각나서 그러는데 이오리 네게 능력 같은거, 생기지 않았어?"
이오리 "능력?"
P "이오리도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오리 "뭐야 그 반응은. 마치 내가 능력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 처럼 말하는거야 뭐야?"
P "그렇게 들렸다면 미안해 이오리. 조금 의외여서 놀랐을 뿐이야. 아니, 많이 놀랐어. 그도 그럴 것이 같은 사무소에서 아이돌 2명이 특이한 능력을 가지게 된거잖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잖아."
P "그래서 이오리가 가지게된 능력은 어떤 능력이야?"
이오리 ".........."
이오리 "웃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애기해주도록할게."
P '.........? 무슨 코믹한 능력을 가졌길레 저 이오리가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하는걸까?'
P '.......신경쓰인다!(반짝)'
P "약속할게. 이오리가 어떤 능력을 가졌다고해도, 그 능력이 무엇이든간에 웃지 않는다고 약속할게."
이오리 ".......갑자기 눈을 반짝이는게 별로 말해주고 싶지는 않은데....."
P "아니 이건 순수한 호기심에서 나오는 순수한 궁금증이 눈을 통해 표출되는거니까 신경쓰지마."
이오리 ".......그렇게 말하니까 더 신경쓰이지만."
이오리 "뭐, 말하기 어려운 능력도 아니니 말해주도록할게."
이오리 "타인의 가슴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이야."
P "MORAGU?"
벌컥ㅡ
P '이오리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문이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등장 아이돌 +3 후타미 자매의 경우 한묶음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이 가지는능력 +7
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가겟습니다.
저 위의 비밀글은 그냥 쓰던거 저장해놓기 위해 사용한방법입니다. 신경쓰지말아주세요.
발판!
초음파로 대화하는 돌고래가 별거냐(....)
+2 아이돌이 등장하면서 하는 말
ㅋㅋㅋㅋ
P "MORAGU?"
? "큿"
이오리 "방금 닫혀있는 문 너머에서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P "으응. 그런 것 같기도 한데. 그 조금 엉뚱한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서 그러는데....... 이오리, 능력이 뭐라고 말했었지?"
이오리 "타인의 가.슴.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이야."
? "큿!"
P "이제야 저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겠네."
P "치하야. 숨어있지말고 나오도록해."
치하야 "큿! 어째서 제가 저기에 있던 것을 알고 있던건가요?"
P "가슴 이야기가 나올 때 큿이라고 하는 사람은 치하야 밖에 없겠지?"
치하야 "큿!"
치하야 "그런데 미나세씨. 아니, 이오리씨!!" 박력
이오리 "어? 응? 어어?"
치하야 "나, 부탁 한가지만해도 될까?" 진지
이오리 "으응. 뭐, 치하야.......... 키사라기씨의 부탁이라면......뭐..."
P '박력 넘치는 치하야가 두손으로 이오리의 손을 잡고 엄청나게 진지한 얼굴로 말하고 있다.'
P '저 이오리가 치하야에게 박력으로 밀리다니.'
P '지금의 치하야가 누군가에게 무슨 부탁을 한다면, 부탁받은 사람은 절대로 거절하지 못할거야. 각성미키나 하루가카, 패왕이오리라고 할지라도'
치하야 "나를 개처럼 부려도 좋으니 부디 능력을 제게 사용해주세요!!!!"
이오리 "히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