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e35f:11c7::3a8b:1c00..*.*)
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댓글: 2175 / 조회: 16083 / 추천: 7
작성자: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e35f:11c7::3a8b:1c0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3-01, 2020 01:47에 작성됨.
부모님에게 안심을 드리기 위해 이번 분기엔 가정상담을 갖기로 하자!
시어터 조만 포함하고 올스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P.S. 부모님의 언급이 거의 나락이나 다름없는 모모코는 오리지널 가족을 붙일지, 부모 중 한 명이 나올지 추후 결정합니다.
군머 가기 전에 완결했으면....
217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그 둘을? 그 근처에 스케쥴이 있다곤 했는데... 뭐하고 있었어?
타마키: 공연하고 쉬고 있었대! 어쩌면 우리도 공연 할 뻔 했을지도 모르겠네!
P: 리츠코가 가있었을텐데, 못 봤어?
타마키: 뱀장난감 가지고 또 놀래키려다가 걸린 마미를 혼내고 있었어!
어머니: 타마키, 정말 재밌었겠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았구나... 부럽네요.
P: 항상 자매같은 분위기죠.
아버지: +1~3 중 다이스 중간값
P: (설마...) 아하하... 지금은 없습니다.
어머니: 그런가요? 재밌어 보였는데...
아버지: 전에 한 번 타마키가 또래 애들이랑 토론을 했다더군요. 사춘기가 되어가니 연애 관련해서 이야기를 자주 하는 거 같은데, 타마키, 누굴 골랐는지 말해도 돼?
타마키: 응! 나는 +1, 모모코는 +2, 이쿠는 +3을 골랐어!
+4에 제가 다이스 굴려서 1~33/34~66/67~99/100으로 P가 누구한테 나름의 호감도가 있는지 설정합니다.
P: ... 절대로, 절대로, 새어나가선 안 됩니다...
어머니: 비밀은 지켜드릴게요.
P: 저 셋이라면 아즈사 씨랄까요.
어머니: 흐음~? 후후, P씨는 차분한 사람이 좋으시구나. (타마키를 보며)
타마키: 응?
어머니: 후훗, 타마키가 너무 잘 먹어서.
P: 타마키가 정말 복스럽게 먹긴 하죠.
어머니: ××만 빼면요. 요즘 잘 먹고 있니?
+1 편식하는 것
+2 (다이스)
1~25 타마키: 아직은...
26~100 타마키: 뭐... 나름 다른 기숙사 애들이랑 살다 보니 먹게 되네.
타마키: 아하하... 아직은...
P: 그래도 요즘 샐러드도 잘 먹습니다.
어머니: 으흠... 그럼 당근도...?
타마키: 타마키 당근은 싫은 걸...
어머니: 안 돼. 당근을 먹어야 건강하게 크는 거야.
아버지: 여보, 나도 생당근은 좀...
어머니: 생당근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타마키: 타마키 생당근 싫어. 플라스틱 씹는 거 같아.
P: 하하... 그래도 생당근 말고 익힌 당근은...
1~75 먹는다
76~100 알고보니 못 먹더라...
+1에게 맡깁니다.
어머니: 어머? 진짜요?
P: 정말입니다. 타마키 얘, 카레에 있는 당근이나 구운 당근, 볶은 당근은 잘 먹습니다.
어머니: 그럼 다행이네요.
아버지: (속삭이며) 자기는 피망 못 먹으면서.
어머니: 응? 뭐라 했을까?
아버지: 아무것도 아냐.
+3까지 해프닝 하나씩 써주세요... 타마키 재밌을 거 같았는데...
우동 먹방 찍으러 가는 겸 해서 지금 카가와로 가는 중이라고.
삐요! 삐요!
발신인: 폭행 우동
P: 아, 죄송합니다.
아버지: 아, 네.
어머니: 다녀오세요.
집 복도
P: 아, 시즈카
시즈카: P씨, 오늘 카가와에 계시죠?
P: 아. 응. 어제 출장도 겸해서 타마키네 상담 중이야.
시즈카: 잘 됐네요. 우동 먹방 찍으러 가는 겸 다른 분(사람) 한 명과 같이 지금 카가와로 가는 중이에요. 오늘 만날까요?
P: 아니. 나 오늘 이 일 끝나면 바로 오프야. 나도 쉬어야지?
끼익...
타마키: 오야붕! 시즈카야? 예이~ 시즈카!
시즈카: 아, 타마키. 안녕.
타마키: 타마키 새벽부터 우동 만들어서 졸리고 해서 P랑 같이 낮잠 잘 건데 시즈카도 올래?
P: 타마키, 아냐괜찮아제발거실로돌아가줘응?응? (삐질삐질)
타마키: 오야붕은 안 졸려? 그럼 벌레 잡으러 가자! 근처 산에 벌레들 많이 있어!
시즈카: 이번엔 어린 아이랑... 기다리도록 하세요!
뚝...
P: (삐질삐질) 타마키, 낮잠 말고 벌레 잡으러 갈래? 아니, 제발 가주세요. (싹싹 빈다)
타마키: ... 좋아!
30분 후
타마키: 다녀올게~!
어머니: 조심, 또 조심해.
아버지: 왜? 그때 당신 같아서 귀여운걸?
어머니: 당신도 참 부끄럽게... (퍽! 퍽!)
아버지: 부끄러워하지 말고 뒷정리나 하러 가자, 응?
어머니: 응! 후후!
+3까지 다이스 굴려서 1~40이 2번 이상 나오면 시즈카와 다른 아이돌 1명에게 잡히고
41~80이 2번 이상 나오면 다른 아이돌을 마주치지만 무사히 도망가게 해주어 시즈카를 따돌립니다.
41~100에서 2번 이상 나오면 그냥 누구도 마주치지 않고 시즈카를 따돌립니다.
컷
P: 저기, 타마키 근처라고 안 했어?
타마키: 앞으로 10분만 더 가면 돼!
P: 보통 도보로 30분 거리를 근처라 하진 않아...
타마키: 아! 오야붕! 저기 촬영 왔나봐! 촬영 장비가 잔뜩 있어!
P: 그러네. 어디 보자... 우동 전문점... 타마키. 다른 길로 갈 수...
유리코: 아! P씨!
P: Oh... 어흑 마이 깟!
타마키: 오야붕, 왜 갑자기 아유무 흉내를 내고 있어?
유리코: P씨! 빨리 시어터로 돌아와주세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제만 해도...
하루 전에 일어난 대소동을 적어주세요
+3까지 앵커 중 가장 낮은 값 갑니다.
유리코: P 금단 증세를 보인 아이돌 몇몇이 맛이 반쯤 가기 직전까지 가서 미사키가 공포에 떨고 계셨어요!
P: 왜!? 카렌 같은 애 때매 내 와이셔츠 두고 갔고, 미라이 때매 눌러도 소리만 나는 버튼 두고 갔고, 안나는 다녀오라 했고...
유리코: 맛이 간 아이돌들 때문에 시어터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P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나머지 아이돌들의 가정방문 차례를 정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P: 맛이 어떻게 갔는데...?
동영상을 튼다
모모코: (하이라이트 아웃)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P: 쟤 원래 저런... 저럴 만 한가?
유리코: ... 나중에 이쿠가 진정시켰어요!
카렌: 꺄하하하하하하! 엎드려라! 짜식들아! 어이 미사키! P 내놔! 스읍~ 하...
P: 아니 저거 총...
유리코: 위력은 약한 비비탄이고, 나중에 카오리 씨가 제압했어요!
안나: 프로듀서... 만들었어.
(대강 P의 홀로그램)
P: 맙소사...
유리코: 치하야 씨가 고장냈어요.
미라이: (미사키 귀에 대며) 포칫포칫포칫포칫포칫포칫포칫
미사키: 미라이!!!
미라이: P씨 어디에 숨겨놓으셨어요?
유리코: 나중에 카나랑 코토하 씨한테 제압됐어요. 어쨌든! 제발 빨리 돌아오셔서 상담 일정 잡아두세요!
P: 아니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동영상
난장판이 된 시어터
카렌: P씨와의 상담 일정을 잡지 않으면
미라이: 활동을 중지하겠다!
안나: 돌아와요... P 씨...
카나: 저엉말~ 리쿠랑 언제 사귈지도 결정해야 한다고요?
시호: 아니, 그건 절대 안돼.
카나: 에에~ 너무해~ 시호~
유리코: 아셨죠...?
P: 오늘만 지나면 바로 간다 전해줘... 아 참, 시즈카에게 여기 왔다는 건 비밀이야.
유리코: 그럴 순 없어요.
P: 왜?
유리코:
1~80 아직까지 눈치를 못 채다니, 유리코 씨가 머리가 검을 리 없잖아욧! - 시즈카 등판!
81~100 뒤에... 있어요... 히이익! - 뒤에서 나타난 시즈카!
먼저 2표
P: 젠장! 공룡 머리에 당했다!
타마키: 시즈카 굉장해! 나도! 나도 해줘!
시즈카: 타마키도 나중에 해줄게. P 씨 데려가도 되니?
타마키: 에? P는 나랑 벌레 잡으러 가기로 했는데...
P: 그래, 약속은 지켜야지. 그보다 유리코는?
시즈카: 가게 안에 있어요. 타마키도 기다렸다 같이 가자?
타마키: 타마키 저기 안 가.
시즈카: 왜 그러니?
타마키:
1~50 할아버지 댁인데 할아버지는 나 싫어하는걸!
51~100 우동으로 연속 두 끼는 싫어.
먼저 2표
타마키: 할아버지 댁인데 할아버지는 나 싫어하는걸!
P: 혹시 아버지랑 관련된 거니?
타마키: 아빠가 엄마한테 홀려서 후계자 자리를 버렸다고 그러는걸! 나만 보면 짜증난다고 소리 질러!
××: 그 인간도 참...
타마키: 할머니!
할머니: 그 인간 생각하는 꼴 하고는... 응... 쯧쯧. 타마키야, 할미가 잘 말해둘 테니까, 언니들이랑 별실에 가 있을래?
타마키: 할머니가 그러면...
별실
유리코: 너무해 시즈카! 들키면 안 된다고 여기다가 가둬버리고!
시즈카: 하지만 제가 안 잡아오면 765는 더 난리날 거라고요?
P: 얼마나 개판인거야...
타마키: 이런 시어터는 싫어...
드륵...
점원: 우동 2그릇 나왔습니다.
타마키: 고모!
고모: 들킬라! 얌전히 여기서 놀고 있어.
타마키: 응...
고모: 잠자리채 가지고 있는 거 보니 벌레 잡으러 가니?
타마키: 응! 오야붕이랑 같이 가기로 했어!
고모: 오야붕... 아! P씨시구나!
P: 아, 타마키의 P를 맡고 있습니다.
고모: 타마키, 오늘은 벌레 잡으러 가지 말고
1. 여기 근처 수족관에서 놀다 와! (티켓을 주며)
2. 도서관에서 히어로 쇼 하니까 그거 보러 가! (유리코 타마키 활짝)
먼저 2표
고모: 타마키, 오늘은 벌레 잡으러 가지 말고 도서관에서 히어로 쇼 하니까 그거 보러 가!
타마키: 진짜? 갈래! 갈래!
고모: 타~마~키!
타마키: 응...
P: 하하. 감사합니다.
고모: 아뇨아뇨, 우리 바보 아버지가 타마키한테 하는 거 보면... 그럼 갈게?
고모 외: 감사합니다.
촬영 후 도서관
리츠코: 정말 P, 여기 있는 줄 알았으면 연락을 하라고요! 뭣모르고 차에서 상황정리하고 있었잖아요?
P: 있는 줄 몰랐지...
리츠코: 아무리 기행이 넘치는 곳이라 해도 미성년자 둘을 보호자 할 어른 없이 보내진 않는다고요?
P: 글쎄다? 내 앞의 누구는 얼마 전까지... 아파아파아파! 옆구리 꼬집지마!
리츠코: 흥! 됐네요!
P: 미안... 그나저나 시즈카는 어디로 갔어? 유리코는 도서관 구경 갔고, 타마키는 우리 옆에서 히어로쇼 보고 있고...
리츠코: 글쎄요... 아까 화장실 간다 했는데...
시즈카 행방 +1 (단, 위 식당이나 타마키네 안 됩니다)
타마키 해프닝 +2 (위험한 일 X)
유리코 해프닝 +3 (위험한 일 X)
시즈카: (주위를 둘러보며) ... 나와도 돼.
미라이: 푸하... 계속 숨어지내느라 지쳤다고?
시즈카: 애초에 어떻게 온 건지 모르겠지만...
미라이: 데헤헤... 카오리 씨가 난동 안 부리고 P씨 데려오는 조건으로 보내줬어! 그래서 어떻게 데려갈 거야? 가정방문 안 한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만든 깽판 동영상도 안 먹히는 거 같은데?
시즈카: 책임감 때문에 돌아오겠다고는 하는데, 휴가는 즐기고 싶다고 하네...
미라이: (천재 모드) 그러면 (앵커)해보자!
타마키 시점
배우: 악당의 힘을 이기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료가 필요해! ... 거기 주황머리 소녀! 힘을 빌려줘!
타마키: ... 에? 진짜!?
배우: 얼른 올라와서 힘을 보태줘!
타마키가 무대에 올라간다.
배우: 왼쪽 팔에 디스크를 끼고 포즈를 잡아보자!
자, 그럼 간다!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P: 아니 그거 유희왕이잖아!?
배우: 크흠흠... 어쨌든 필살기! 멸망을 부르는...
P: 저작권 때문에 회사가 멸망하겠다!
유리코 시점
유리코: 하아... 역시 책 냄새가 좋아... 하지만 새로운 책은 찾지 못했어.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유리코: 정의의 히어로인가...
공주(유리코): 도망치세요! 용사님! 저는 괜찮으니까!
용사(P): 아니, 그럴 수 없어! 나는 꼭 저 마왕을 물리치고 너를 구하겠어! 흐아아!
세X크X드 엑XX즘!!!!
마왕: 마... 말도 안돼! 으아아!!!!
공주: 용사님...
용사: 공주, 돌아가지...
...
유리코: 구헤헤... 헤헤헤헤...
지나가던 여자애: 엄마, 저 언니 아이돌 아냐?
지나가던 아주머니: ... 아닐거야... 빨리 집에 가자.
리츠코: 유리코오...
유리코: 구헤헤헤... 헷!?
P: (유리코의 볼을 양쪽으로 늘리며) 쓸데없는 상상을 하는 아가씨는 여기에 있는 걸까~?
유리코: 흐로휴허 히! 아하요! 아하요!
타마키: 유리코, 그 표정은 좀 아닌 거 같아... 나 화장실 좀...
+3까지 미라이의 아이디어+ 다이스 굴려주세요.
추가로, 3개 중 2개의 다이스가 50을 넘지 못하면, 타마키는 밀회를 포착하지 못하고, 넘는다면 타마키가 미라이를 잡고 P에게 데려갑니다.
미라이: 재빠르게 납치라던가?
시즈카: 타마키가 의심하지 않을까?
미라이: 음... 그럼 끝나고 설득해보자. 안 되면 힘으로 하면 되지!
타마키: 화장실 왜 이리 먼거야...
미라이: 앗! 타...
시즈카: 조용히 해! 들킬라!
미라이: 앗차...
타마키: 방금 미라이 목소리가 들렸는데? ... 있을 리가 없지!
시즈카: 휴... 미라이 넌 지금 숨어서 온 입장이라니깐?
미라이: 데헤헤... 미안해, 시즈카!
시즈카: 일단 돌아가봐... 카오리 씨 같이 계시지?
미라이: 응, 저기 저 까만 밴에 있어.
시즈카: 내일 보자.
미라이: 응, 내일 봐!
...
타마키: ... 길이 어디였더라?
시즈카: 타마키! 같이 가자!
타마키: 아, 시즈카! 오야붕이 찾았어!
시즈카: 미안, 잠깐 팬이 있어서.
전부 집합 후...
유리코, 시즈카: 그럼 저흰 이만 가볼게요.
타마키: 에~ 같이 가자~
P: 각자의 스케쥴이 있잖아? 타마키는 내일 나랑 같이 가자?
타마키: ... 알았어.
유리코, 시즈카: 내일 봐, 타마키.
타마키: 응!
유리코와 시즈카가 차에 탄 후.
타마키: 오야붕은 뭐 할거야?
1. P: 같이 저녁이라도 먹을래?
2. P: 일단 난리난 시어터에 연락이라도 해볼까?
먼저 2표 갑니다.
P: 같이 저녁이라도 먹을까?
타마키: 응!
P: 타마키는 뭐가 먹고 싶어?
타마키: +1이 먹고 싶어!
P: 아, 그 전에 부모님께 연락드리자.
전화 중...
P: 여보세요. 타마키의 P입니다. 시간도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타마키랑 같이 저녁 먹으려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어머니: +2
P: 저기... 제가 잡은 방이 1인실이어서...
어머니: 아... 그렇구나... 그럼
1. 스페어베드 빌려서 같이 주무실 수 있으신가요?
2. 저녁 드시고 이 쪽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P: 네, 혹시 따로 더 필요하신 건...
어머니: 죄송한데 나중에 저희 집 오셔서 타마키 짐만 같이 들고 가주세요.
P: 아, 괜찮습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전화가 끊긴다.
타마키: 엄마가 된대?
P: 응. 같이 먹으러 가자. 근데 타마키, 하루 식사를 다 우동으로 해도 안 질려?
타마키: 아래 3개 중 먼저 2번 나온 것
1. 이번엔 카레우동이야! 쿠후후!
2. 응? P는 하루 세 끼 쌀밥 먹으면 질려?
3. ... 할아버지한테 할 말이 있어.
P: (아, 그건 인정) 흐흠... 가볼까?
타마키: 나만 따라오라구!
허름한, 그렇지만 포근한 가게.
타마키: 아저씨! 오랜만이야!
요리사: 타마키 왔냐! TV에서 잘 보고 있다고!
P: 실례합니다.
자리에 앉는다.
타마키: 나는 카레우동으로 하고, 오야붕은 뭘로 할래?
P: 그럼 나는 튀김카레우동으로 할까? 실례합니다, 여기 주문이요!
직원: 카레우동이랑 튀김카레우동 하나인가요?
P: 아, 네. (어떻게 들은 거야)
직원: 금방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잠시후 음식이 나온다.
P: 이건... 꽤 맛있어 보이네.
타마키: 맛있으니까 오야붕을 데려왔지!
P: 타마키, 여기 튀김. (튀김 몇 개를 건네준다)
타마키: 괜찮아?
P: 한참 자랄 때잖아!
타마키: 고마워!
직원: 여기 추가 튀김입니다.
P: 저기... 주문이 잘못 온 거 같은데요?
요리사: 내가 쏘는 거라고! 타마키를 잘 부탁해!
P: 아, 감사합니다.
타마키: 고마워!
식사 후...
P: 맛있었다! 고마워, 타마키.
타마키: 응! 그럼 집에 가자!
P: 그래!
타마키의 집.
타마키: 나 왔어!
타마키를 맞아주는 사람은
1~20 의외! 그것은 조부모님!
21~40 고모
41~70 어머니
71~100 아버지
먼저 2표
어머니: 잘 놀다 왔어?
타마키: 응! 중간에 유리코랑 시즈카도 만났어!
아버지: 아... 설마 할아버지네 갔어...?
달칵
할머니: 괜찮아. 할배랑은 못 만나게 했다.
타마키: 할머니! (와락)
할머니: 욘석, 할머니한테 그렇게 세게 안기지 말라 했잖니. 후후...
이러저러 이야기가 끝난 후...
P: 그럼 가보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 우리 타마키 잘 부탁드려요. 타마키, +1(하)렴.
타마키: 응!
타마키: 응!
타마키 엔딩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다음날 시어터...
난장판... 인 줄 알았던 시어터...
1~50 역시나 난장판
51~100 ?? 의외로 멀쩡하네?
시즈카: P씨가 온다니까 다 정리했대요. (사실 있지도 않은 봉기였지만.)
카렌: 아, P씨, 오랜만이에요.
P: 아... 음...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니? 갑자기 사람이 바뀌었다 하길래...
카렌: (그걸 왜 모르시나요...) 에? 아, 잠시 향에 취해서...
타마키: 카렌, 무슨 일 있었어? 혹시 그저께 총놀이...
카렌: 꺄악! 타... 타마키, 말하지 말아줘... 아우...
아오바: 아, P씨, 오셨어요? 오늘은 A의 가정방문 날이네요.
P: B
A: +1~3까지 다이스 굴려서 나온 아이돌/참관가족(모모코는 따로 결정) 중 중간값
B: 1. 아오바 씨, 그 난리가 있었는데 왜 그리 태연하세요?
아오바: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2. 시간 참 빨리 가네요. 다녀오겠습니다.
아오바: 네, 다녀오세요~ 에헤헤...
1, 2 중 먼저 나온 거
P: ...? 미사키 씨, 그 난리가 있었는데 왜 그리 태연하세요?
미사키: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P: 그 저번에 봉기 같은 거 일어나지 않았나요?
미사키: 아, 그거요... 난토! 연극이었답니다!
카렌: 아, 아, 아, 미사키 씨!
미사키: ... 아~ 비밀이었죠?
P: 가담한 애들 전부 모아서 나중에 이야기 좀 하자...?
카렌: 네! 하우우...
코노미 네 가는 길...
P: 우연인진 아닌진 모르겠는데... 왜 가족이 코노미 씨 자취하는 데 다 모여 있는 거야...
코노미의 호감도 +1
코노미가 아이돌 하는 것에 대한 가족의 인식도 +2
코노미 가족의 P에 대한 호감도 +3
P는 벨을 누른다.
코노미: ... 왔어?
P: 네... (뭔가 무서운 예감...)
코노미: 들어와.
P: 아, 네.
P: 안녕하십니까, 코노미 씨의 P를 맡고 있는 P라고 합니다.
아버지: ... 앉으세요.
코노미: 물이라도 내올게.
... 침묵...
아버지: 딸이 아이돌을 하게 된 이유도 정말 황당하지만 활동을 보니 더 어이가 없더군요.
어머니: 정말... 어째서 우리 딸이...
1~50 나이도 다 찬 여성에게 교복에 란도셀을 매게 하는 거죠?
51~100 섹시 관련 일이 하나도 안 들어오는 거죠?
먼저 2표.
코노미: 엄마, 진정해.
여동생: 아니, 애초에 대화하는 거 들어보면 거의 애 취급 하시던데, 사람 그렇게 무시하시는 거 아니에요!
코노미: 야! 조용히 안 해!
P: ...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코노미: 누구한테 사과하는 거야? 나야, 가족이야?
P: 둘 다요...
코노미: 하... 됐어. 그렇게 열받는 일도 아니었고.
어머니: 아니, 선은 명확하게 그어야지. 지금 봐주면 나중에 더 할 걸?
코노미: 내가 결정해. 내가 왜 그 취급 받으면서까지 안 그만두겠어? 그건...
1~50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해!
51~100 이 사람이 그런 면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랑 관련된 건, 그런 건 필사적으로 구해오는 사람이야!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