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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댓글판 공지 (18.06.24)
Arbi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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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영원히 고통받고 부서지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이야기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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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즌 10)2025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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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재판: 역전하는 관계
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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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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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후미카:갑자기 말인가요..?
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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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렌 "잘 부탁해~" 히지리 "에에에에?!"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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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모코 "더부살이 모모코, 인건데"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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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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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발신전화 5114통/5502통/10293통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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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후로와 프로듀서의 행방불명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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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시아 모터스포츠 동호회 23-24
5yNT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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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8)2023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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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데레P: 이제... 헤어질시간이 다가온건가
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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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키타카미 레이카의 우울...?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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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말, 칼, 아이돌?
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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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의 건프라 배틀-Returns-
나그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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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죠가사키 미카 양은 고백받고 싶어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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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옥탑방 셰익스피어』
망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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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1년 안에 1조엔을 쓰라고요!? (밀리 주연)
Best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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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7)2022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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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챗GPT와 함께 하루카를 탑 아이돌의 프로듀서로 만들어보자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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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말대꾸...?」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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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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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납량특집)765 직원 심득사항
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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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잘난 것 없는 아싸가 잘 나가는 아이돌 토코로 메구미와 사귀게 된 사건」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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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듄느 길들이기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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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갑자기 내 딸이라고 말하는 여자 애가 나타났다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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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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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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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미라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지금 뭐 하는지는 알고 있지?' 소근소근
>+1 미라이의 대답
재빨리 미라이의 입을 막았다.
P '크게 말하면 안 돼! 저랑 미라이씨만 들리도록 작게... 작은 목소리로... 알겠지?'
미라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P '유럽 여행은 맞는데... 지금 맨 처음으로 나와서 하려는게 뭔지에 대해서 물어본거에요'
미라이 '아아~'
>+1 대답
P '......'
더 할말이 있으나 귀여우니 참는다.
P '앞에 나온 세 가지 색지 중에서 하나 골라가세요'
빨강, 파랑, 노랑 색지가 프로듀서의 손에 들려있다. 미라이는 망설임 없이 하나를 집어갔다.
P '네 알겠습니다...'
P '그리고... 이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공개할까요, 공개하지 말까요?'
>+1
1. 공개
2. 비공개
P '이제, 그 색지를 이 흰 봉투 안에 넣어주세요'
미라이 '네~'
선배조와 다르게 흰 봉투라서 안에 있는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다.
>+1
1. 빨강 팀
2. 파랑 팀
3. 노랑 팀
>+2
1. 공개
2. 비공개
안나 '...르... ...요...'
P '모,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들리는데...'
프로듀서의 말을 들은 안나는 프로듀서에게 꼭 붙어서 귀를 잡아당겼다.
안나 '게임하고 싶어...'
P "......이따 밤에 실컷 하렴, 안나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안나 '글쎄... 안나는 잘 모르겠어...'
P '그럼 하나 뽑아주세요'
안나는 색지 한 장을 뽑아 봉투 안에 넣었다. 안나가 뽑은 팀은...
안나 '......쉿'
P '음...? 공개하지 않을 거야?'
안나 '......응 ...전략 노출'
P '후후... 알겠어'
안나는 조심스럽게 자리로 돌아갔다. 다음은, 이번 여행의 최고 기대주다.
>+1 다음 아이돌
>+2
1. 공개
2. 비공개
P '...아마 그거, 현실일거야'
히오리 '흐이이잇...?!'
P '...히오리씨는 보기보다 겁이 좀 많으신 것 같네요?'
프로듀서의 말에 히오리는 정색했다.
히오리 '제가? 겁을? 그럴리가요. 전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어요. 이런 예능 프로그램 따위를 겁낼리가 없죠. 어떤 분인지는 몰라도 우스운 이야기네요' 정색
P '......'
히오리 '그런데... 러시아에서도 부적을 파나요?'
P '.....'
아무튼 히오리도 팀을 뽑아갔다.
히오리 '아, 물론 비밀로 해주세요. 할머니께서 그러셨는데, 꿈자리가 뒤숭숭할떄는 비밀 얘기 하는거 아니랬어요'
P '......'
>+1 다음 아이돌
>+2
1. 공개
2. 비공개
P '예?'
유리코 '달리는 열차... 밀폐된 공간에서 벌이는 두뇌 싸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신...!'
P '......'
유리코 '조금은 들떠버렸을까요... 그치만! 떨리는 걸 어떡해요~!!'
유리코는 떨리는 손으로 팀을 골라갔다.
유리코 '저... 근사하고 두근두근 거리는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그렇죠? 독자들을 위해서 여기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P '으,응...'
>+1 다음 아이돌
>+2
1. 공개
2. 비공개
P '네, 의외로 늦게 나오셨네요?'
마노 '네에... 히오리쨩이 불안해해서 달래주고 왔어요~'
P '게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마노 '다른 회사 아이돌분들이랑 친해질 수 있어서 기뻐요'
P '그럼 하나 뽑아주시죠'
마노는 팀을 하나 뽑아갔다
P '그 팀은... 혹시 이유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 팀 ,이유
>+2 마노의 전략
P '...히오리씨가 팀을 얘기하지 않던가요?'
히오리가 자리에 돌아가고 옆자리 마노와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는데...
마노 '그런 얘기를 하면 부정탄다고 얘기를 안 해줘요... 후엥...'
P '......근데, 히오리가 이 팀을 선택했다고 생각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1 마노가 선택한 팀 이름
>+2 마노의 구체적인 이유(전략)
P '그렇네요, 마노씨는 히오리씨와 사이가 좋은가 보네요? 같은 팀을 하고 싶은 특별한 이유라도 있어요?'
마노 '으음... 히오리쨩은 보기보다 약하기도 하고... 낯을 많이 가려요. 그래서 저랑 친하니까 같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요...'
P '동료를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마노 '친구니까 도와주고 싶어요'
P '그런데 만약 히오리씨와 같은 팀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마노 '으음... 그것까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우울
P '죄송합니다. 곤란한 질문을 해서...'
마노 '아니에요! 프로듀서님은 궁금한 것을 물어보셨을 뿐이니까요'
히오리를 생각해주는 마노의 마음이 느껴졌다. 다음은 나오가 활기차게 걸어나왔다.
>+1 나오의 선택, 그 이유
>+2 나오의 전략(?) or 신경쓰이는 점
나오는 별 생각 없이 카드 한 장을 집었다. 노란팀이었다. 다음은 마지막 시즈카의 차례. 시즈카는 아무 말 없이 카드를 뽑고 자기 자기로 돌아갔다.
시즈카 '......'
P '저기,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시즈카 '싫어요'
P '.....'
빨강팀 - 하루카 미라이
파랑팀 - 린 마노
노랑팀 - 치하야 아카네 우즈키 사치코 코토하 나오
미확인 - 안나 히오리 유리코 시즈카
P "여기가 바로 블라디보스토크 역입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종착역이자 시작역이에요"
하루카 "우와!"
P "어떠세요?"
>+1 까지, 자유롭게
P "멋지기도 하고 또 역사도 깊은 곳이에요. 아직 1시 반이니까 7시까지 자유롭게 구경하시다가 다시 이 역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코토하 "그냥 구경하면 되나요?"
P "네, 시내 구경도 하시고... 식사라도 하실려면 하시고 자유롭게 돌아다니세요. 대신 혼자는 위험하니까 꼭 같이 다니세요"
모두 "네에~"
P "아참, 용돈은 확인하셨어요? 유심칩이랑 같이 드렸잖아요?"
나오 "이상한 지폐들이구마! 이게 얼마여?"
P "여러분께 드린 돈은 3천 루블입니다. 엔화로 따지면 약 5300엔 정도 되요. 이동하는 비용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여행이 끝날때까지 그 돈으로 생활하셔야 하니까 아껴쓰세요~"
>+2 까지, 자유롭게
히오리 '나중에 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최대한 아끼자!' 소근소근
마노 "으,응... 그러자!"
P "조금 실망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돈이 적어요?"
마노 "아니에요. 아끼면 될 것 같아요~"
P "물론 아낀다면 생활은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적은 돈이잖아요. 원하시면 저희가 방법을 고안해 보도록 하죠"
코토하 "무슨 방법이요?"
P "게임 하나 하시죠. 이기시는 분에게는 용돈을 좀 더 드릴게요. 어때요?"
>+2 까지, 자유롭게
P "당근 소방차 게임이죠 걸~!♥"
치하야 "......"
P "죄송한데 그런 눈으로 쳐다보시면 아무리 프로듀서라도 상처받습니다"
치하야 "제대로 말씀해 주세요"
P "게임은 여러분들의 능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것들을 준비했어요. 지금이 1시 반인데요. 저희도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지금 당장은 못하고요. 지금 여기 이 역 앞에서 3시, 5시에 각각 게임을 진행할 거예요. 돈이 필요 없으시면 굳이 올 필요 없이 느긋하게 여행을 즐겨주시고, 돈이 필요하시면 맛이라도 보러 오시던지 알아서 하세요. 참고로 상금은 똑같이 3천 루블입니다"
하루카 "게임이 하고 싶으면 여기로 다시 오면 돼요?"
P "네, 오늘까지는 여기가 집합장소라고 보시면 돼요. 전 여기 계속 앉아있을테니까 뭔가 물어보고 싶다던가 일이 생기면 이쪽으로 와주세요"
프로듀서는 전철역 앞에 책상을 놓고 자리를 잡았다.
P "알았으면 이제 자유롭게 노세요"
>+3 까지, 아이돌 + 이 광장에서의 행동이나 대사 자유롭게
(여기저기 구경을 시작한다)
@그 정도면 거의 무슨 새들의 왕 아닙니까...
코토하 "나오, 뛰면 위험해~"
나오 "괜찮데이~! 아앗?! 저건 또 뭐시당까!"
나오는 이미 저 멀리 뛰어다니며 뭔가를 구경하고 있다. 한편 마노는...
알바트로스 "꾸어억~ 꾸억"
어다선가 날라온 알바트로스 무리들에게 둘러쌓인 마노, 가지고 있던 빵부스러기를 던져준다. 알바트로스가 날개를 펄떡이자 마노보다 2배는 더 커보였다.
마노 "옳지~ 귀엽네~"
시즈카 "으헥?! 이번엔 또 어디서 온 거야?!!"
히오리 "꺄아아! 마노, 위험해!"
마노 "응...? 괜찮아~"
나머지 아이들은 둥글게 모여서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루카 "...후루룩 후루룩"
치하야 "대체 컵라면은 어디서 가져온 거야?"
>+3 까지, 아이돌 + 잠깐 얘들아 모여봐. 자유롭게
미라이 "아! 익스큐즈...미... 도... 도! 브라예 우~ 뜨...라?(안녕하세요)"
미라이가 든 책은 '초등학생도 쉽게 배우는 러시아 여행 회화'였다. 미라이가 책을 게슴츠레 보면서 버벅거리니까 아내로 보이는 사람이 웃으며 살짝 숙이고 미라이에게 묻는다.
「Что случилось? Вы когда-нибудь были потеряны?(무슨 일이니 얘야. 길을 잃었니?)」
미라이 "어... 어... 빠짤... 라..쓰따!(천만에요) 어..."
「Что? Ты откуда? Can you speak english?(네? 어디에서 오셨나요? 영어 할 줄 아세요?)」
미라이 "잉글리시! 어... 밧 아이 캔 러시아! 어... 그러니까... 끄또 빠 쁘래!(무슨 일을 하시나요)"
「?????」
미라이 "씨뽀... 드냐~ 모이! 모... 라제니야!(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Я не знаю о чем ты говоришь. Мне нужно найти переводчика...(얘가 뭔 얘기하는지 모르겠어. 번역 어플 없어?)」
뭔가 읽긴 하는데 잘못 읽고 있는게 분명한 미라이. 미라이가 하고 싶은 말은 뭐지?!
>+1 미라이가 러시아 부부에게 하고픈 말.
미라이 "에엑?! 그, 그랬었나?! 어디보자.. .화장실... 아! 그졔 뚜알례?"
그제서야 미라이의 말을 간신히 알아 들은 부부, 사실 미라이의 다급한 표정과 바디랭귀지로 겨우 알아들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귀여웠는지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부부였다.
미라이 "에헤헤~ 어때? 나 러시아어도 짱 잘하지?"
시즈카 "......응, 용기는 대단했어"
미라이 "시즈카쨩은 화장실 안 가?"
시즈카 "응? 난 잠깐 할 일이 있어서"
미라이는 화장실로 걸어갔고, 시즈카는...
>+1 까지, 시즈카는?
그리고 그 옆에서 국수를 먹는 코토하.
어디선가 가져온 테이블에 라면을 올려놓고 서서 라면을 먹고 있는 네 사람.
하루카 "...후루룩... 후루루룩"
우즈키 "꿀꺽 꿀꺽... 후루룩..."
시즈카 "...냠냠... 후루룩"
코토하 "말을 해 말을"
하루카 "코토하쨩? 갑자기 무슨 소리야~?" 냠냠
코토하 "다른 애들이 어려워 하고 있잖아. 시즈카쨩이 눈치 보면서 우동을 가져온 것, 몰라서 그래?"
하루카 "아이참~ 내가 언제 눈치를 줬다고 그래~ 시즈카쨩? 내가 눈치 줬니?"
시즈카 "쿨럭 쿨럭! 아... 아닙니다..."
하루카 "아 라면 맛있다~" 호로록
우즈키 "선배, 슬슬 얘기하시죠?"
하루카 "으응? 우즈키쨩 무슨 소리야?"
우즈키 "후루룩... 꿀꺽 꿀꺽... 거허~ 국물이 얼큰하네"
하루카 "그렇지? 추울때 먹는 컵라면이 제일 맛있어!"
우즈키 "쩝쩝... 아마미 선배, 하실 말씀이 있으면... 후루룩... 그냥 말하시죠. 어차피 바보들은 다 빠져버렸으니, 선수끼리 이러지 맙시다"
하루카 "에에~ 무슨 소리일까?"
우즈키는 컵라면을 탁 하고 놓았다. 빈 컵라면은 경쾌한 소리를 내며 탁자에 떨어졌다.
우즈키 "아따... 천하의 하루카 행님이 이렇게 쎄빠닥(?)이 길어서 우짜스까잉"
하루카 "......많이 컸네, 우리 우즈키쨩"
>+2 까지, 그녀들은 무슨 대화를 하고 있는 건가. 혹시 러시아 조직과 무슨 연관이라도...
코토하 : 찌릿
우즈키 : ...
하루카 "에에? 아니야! 돈 걸고 내기라도 할래?"
우즈키 "하루카쨩! 시치미때도 소용 없어요. 라면그릇 밑에 숨겨진 비상금이 있는거 다 봤어요~"
하루카 "어,어떻게 그걸 알았어?"
우즈키 "저는 언제나 하루카쨩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어느새 프로듀서가 다가와 하루카의 비상금을 가로챘다.
하루카 "아앗?!"
P "아무튼 이건 압수에요. 여행 끝나고 돌려드릴게요"
하루카 "치사해요! 전 일부로 가져온게 아니라 엄마가 몰래 챙겨주신 걸 찾았을 뿐이에요~!"
P "아무라 그래도 안돼요. 지급되는거 외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제보하신 우즈키씨에게는 어드벤티지를 드릴게요"
우즈키 "와아~!"
하루카 "치이......"
P "어드벤티지는 소원권입니다. 우즈키씨, 지금 당장 필요한게 있으면 말씀하세요."
>+2까지 높은값. 우즈키의 대답
우즈키 "제 카드 주실래요? 앞으로는 그걸로 계산할게요"
하루카 "?!!"
우즈키 "하루카쨩도 어머니께서 몰래 가방에 넣어주셨다고 했잖아요~ 하루카쨩이 잘못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제가 계산할게요. 괜찮지 하루카쨩?"
하루카 "......"
현대 사람들은 돈 앞에서는 치사해지는 법이다. 설마 유명 아이돌 리더인 하루카가 돈이 없어서 몰래 엄마돈을 비상금으로 챙겼을까? 돈은 있지만 다만 공개적으로 쓸 수 없을 뿐이다. 그걸 모르는 우즈키가 아니다.
우즈키의 묵직한 한 방 때문에 우즈키는 인망도 얻고 돈이라는 권력도 얻겠지만 거꾸로 하루카는 아무도 모르게 비상금을 감추는 쫌생이에 반칙을 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하루카 "...아하하 ...아하하하" 아드득
시즈카 "그래도 될까요? 저희는 괜찮은데..."
우즈키 "괜찮아~ 마음껏 써도 돼~♪ 여기 라면이랑 우동도 내가 살게!"
코토하 "마침 예산이 부족해서 여행 물품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고마워! 다른 애들이 필요한 것들도 다 사도 괜찮을까?"
우즈키 "응! 모두 친구니까~"
하루카 "......(누구는 돈 없냐구!!)"
P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특혜잖아요. 그러니까 딱 1번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할게요"
우즈키 "한 번이요?"
P "액수 제한은 없고 한 번 긁으면 그걸로 끝이에요"
우즈키 "에에... 치사해요!"
>+2 까지, 높은값. 단 한 번의 카드 결재, 어떻게 사용하지?
우즈키 "왜요?"
P "그런식으로 하면 굳이 용돈에 제한을 두는 의미가 없잖아요"
우즈키 "......"
P "그럼 여기 있는 라면들만 결재하면 되는 거죠?"
우즈키 "아 잠깐만요! 잠깐만..."
프로듀서는 단칼에 라면들을 결재했다. 2만원 정도가 결재되었다.
우즈키 "......" 멍
하루카 "그러니까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되지~ 후훗~"
우즈키 "......"
하루카 "슬슬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졌으니 본론으로 들어가볼까?"
하루카 "아까 대충 물어보니까 그쪽팀, 꽤 인원이 많았었죠?"
우즈키 "......그래서?"
하루카 "혹시 8명이 넘진 않았을까요?"
라면 사태에 급격하게 토라진 우즈키와 하루카.
우즈키 ">+1"
하루카 ">+2"
@어처피 비상금이나 그런건 다 가지고있겠지...그렇기에 협력이 필요하다
우즈키 "저... 미안해... 그치만 우리끼리 싸우는 것이야말로 프로듀서나 방송국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야! 그러니까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앞으로 비상금이나 그런 부분은 협력하는게 어떨까...?"
하루카 "응! 나도 협상하고 싶어서 그래. 목적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 전까지는 서로 도와주자!"
하루카가 손을 내밀자 우즈키가 반갑게 두 손으로 맞잡는다.
우즈키 "응! 고마워!"
코토하 "조금 진정이 됐니? 지금... 2시인데... 두 사람은 어떻게 할 샘이야?"
배도 부르고, 화해도 했고, 슬슬 움직여 볼까?
>+2 까지, 뭘 할까?
P "응? 아직 준비가 덜 됬는데요"
우즈키 "메인 게임은 괜찮으니까 간단하게 소원권 걸고 한번더 게임을 해요! 물론 이번에는 프로듀서님의 개인카드로!!"
P "......자신 있습니까?" 시익
우즈키 "네!"
P "뭐 좋습니다. 대신 제가 이기면 제 소원 하나 들어주셔야 합니다?"
우즈키 "네!"
P "게임은 뭘로 할까요?"
우즈키 "같이 상점에 가서 물건들을 사는 거예요! 그리고 프로듀서님이 산 물건들의 가격을 저희가 어림잡아 맞추면 이기는 걸로 해요!"
P "어느 정도까지 맞추면 되나요?"
하루카 "으음...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P "그럼 원가의 10% 내외로 맞추면 이기는걸로 합시다. 괜찮죠?"
하루카, 우즈키 "네에!"
하루카 "얘들아~! 프로듀서님이랑 같이 물건 사러 갈 사람~!"
우즈키 "여기 여기 모여라~♬"
P "훗, 어림도 없지"
>+1 같이 갈 사람들!
>+2 어느 상점으로 갈까?
1. 옛스러운 골동품 가게
2. 번화가의 대형마트
3. 자유롭게
@-1에서 이 장소를 골랐으니 같이 살 사람들을 고르도록 하죠
아이들이 모였다.
하루카 "어라? 다들 사라진 것 같은데?"
미라이 "하루카 선생님~!"
하루카 "으응? 선생님?"
미라이 "요코야마씨랑 히노씨랑 나나오씨는 바닷가를 보러 뛰어갔구요~ 시부야씨는 카자노씨랑 모가미씨가 끌고 뒷골목으로 사라졌고~ 코시미즈씨가 새한테 끌려가서 사쿠라기씨가 찾으러 모험을 떠났어요~"
하루카 "으음; 그것 참 안됬구나..."
우즈키 "그럼 저랑, 하루카쨩이랑 코토하쨩, 그리고 미라이쨩이랑 남았네?"
하루카 "모두 빨강파야!"
코토하 "후훗, 그렇네~"
미라이 "와아~"
치하야 "......" 뚜웅
안나 "뿌우"
하루카 "앗?! 치하야쨩이랑 안나쨩도 있었구나..."
치하야 "난 전철역 안으로 들어갈게. 여긴 너무 춥네"
안나 "나도..."
하루카 "에......"
P "좋아 4명이서 출발하자"
>+1 무엇을 사볼까
블라디보스토크 혁명광장, 러시아 혁명을 기념하여 만든 중앙광장으로 매주 주말마다 시장이 들어선다.
미라이 "와아~! 동상이다!"
코토하 "정말 예뻐요"
우즈키 "사람들도 많네~"
P "자자, 구경보다도 게임이지. 우선 먹을거리라도 사볼까?"
하지만 온통 러시아 사람으로 가득한 거리, 뭔가 먹을만한 게 없을까.
코토하 "으음... 먹을 거리는 많은데... 대부분 식재료랑 음식점 뿐이네요? 요리를 할수는 없으니까 곤란하네..."
하루카 "라면이라던가 없을까? 간편하고 맛있잖아~"
우즈키 "앗 저기! 편의점 같은 곳이 있어요"
하루카 "가보자!"
편의점 내에는 다양한 식품을 팔고 있었다. 진열대 한 곳에 컵라면이 잔뜩 쌓여있다. 팔도 도시락이다.
하루카 "으음... 라면같이 생겼는데, 무슨 맛이지?"
우즈키 "물어볼 수 없으니까 답답해..."
P "여기서 음식들을 고르고 있어, 난 캐리어를 살펴보고 올게"
>+2 까지, 기왕 온거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사보자. 기차 여행이니까 꼭 필요한 것들이 있을까?
P "이정도 크기면 되겠지"
프로듀서는 적당한 크기의 여행용 케리어를 골랐다. 아이들이 공동으로 쓸만한 것들을 넣어두자.
P "여러분들, 다 고르셨으면 여기 바구니에 담아서..."
하루카 "컵라면!" 휙
코토하 "샴푸랑 클렌징폼!" 휙
우즈키 "수건!" 휙
미라이 "귀여워 보이는 인형!" 휙
P "......"
프로듀서가 바구니를 들고 지나가자 수십가지 용품들이 어디선가 날라와 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P "필요한 것만 사! 너무 많아요!"
코토하 "약품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 어쩌지?"
하루카 "그냥 선반에 있는거 하나씩 다 챙기면 되지 않을까?"
코토하 "그럴까?"
코토하는 대충 그림들을 보고 약품들을 사기 시작했다. 멀미약, 안약, 소화제처럼 보이는 것들을 마구 사버렸다. 와중에는 비타민, 영양제, 파스까지 섞여있다.
P "여러분? 얘들아? 이미 바구니가 가득찼는데..."
모두 "그럼 하나 더 가져오세요!"
우즈키 "멀티탭! 충전기!" 휘릭
미라이 "맛있어 보이는 사탕!" 휘릭
하루카 "이 케이크도 맛있겠다~"
우즈키 "햄 종류도 되게 많아!"
코토하 "인원이 많으니까 넉넉하게 사두자"
P "......"
편의점 바구니 3개가 넘칠정도로 가득 체워서야 쇼핑이 끝났다.
P "이거 정말로 다 필요한 걸까?"
우즈키 "그럼요~ 다른 애들거까지 다 샀어요!"
미라이 "응! 이 인형도 같이 계산해줘!"
미라이는 큰 곰인형을 하나 안고 있었다.
코토하 "이건 꼭 필요한게 아니잖아"
미라이 "왜에~ 잘때 꼭 껴안고 잘래"
코토하 "하아... 알았어. 프로듀서, 다 계산해 주세요"
P "그럼 먼저 계산한다? 너희들은 밖에 나가서 얼마나 나왔을지 생각하고 있어"
>+3 까지 비공개 댓글로 가격 책정, 3개의 평균값
우즈키 "얼마 정도야? 계산했어?"
코토하 "난 내가 고른 것은 대충 알 것 같아. 하루카는?"
하루카 "조금 애매한데... 중간부터 숫자가 꼬여서..."
코토하 "미라이는? 그 큰 인형 가격표 봤어?"
미라이 "아! 깜박했어..."
우즈키 "괜찮아! 대충 얼마인지도 몰라?"
미라이 "으음... 그냥 귀여워서 가격표도 안 보고 집었어요... 시간이 없다고 해서..."
코토하 "괜찮아. 인형이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
우즈키 "응! 괜찮아 괜찮아"
하루카 "그럼 서로의 값을 더해보자!"
P "빨리 가격을 말해주세요"
하루카 "조,조금만 시간을 더 주세요! 아직 계산이.."
P "지금부터 딱 10초 드릴게요. 10... 9..."
우즈키 "후에애... 어떡하지?!"
코토하 "일단 빨리 말해줘! 다 더해서 할테니까"
하루카 "으응... 아마 내가 골랐던 것은 한 4천 루블 정도인데..."
P "3...2...1... 땡! 그만! 그만 상의하세요! 자! 말씀하세요!"
10% 내외로 오차 범위 안에 들어야 한다!
>+2까지, 총 가격, 2개 값의 평균. 아까 쓰신 분들은 참여x
코토하 "잠깐... 미라이쨩..?!"
P "50만? 단위는요?"
미라이 "에... 단위요?"
P "화폐 단위요"
>+1
1. 엔
2. 루블
3. 원
미라이 "에에- 그럴수가~" 긁적
코토하 ""
P "실제 총 가격은 1만4천 루블(약 26만원) 입니다. 2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이걸 어쩌죠?" 히죽
우즈키 "우우... 한 번만 봐주세요~ 프로듀서니임~♬"
하루카 "봐주세여~"
P "애교 금지"
우즈키 "그렇게 딱 잘라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너무하세요!"
P "제가 언제 딱 잘라 말했다고 그러세요~"
하루카 "그럼 이제 어떡해요?"
코토하 "우리가 프로듀서의 소원 하나를 들어줘야 해..."
우즈키 "우우..." 울먹
P "......"
>+2까지, 봐줄까?
1. 애들이니 한 번 봐주지 뭐
2. 안됩니다!
프로듀서의 말에 네 사람의 표정이 잠시 밝아졌다.
미라이 "정말요?"
P "안됩니다!'
하루카 "ㅍ,프로듀서니임?!"
우즈키 "아아앙~! 프로듀서님도 차암~! 기대했잖아요!"
코토하 "" 울먹울먹
프로듀서는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말했다.
P "그럼 제 소원은요"
>+3까지
1.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2. 단체 입수
3. 자유롭게
단체입수시켰다간 이 창댓 종료됩니다.
게임을 한 번 더해서 이번에도 지면 두 팀은 이번에 우리가 갈 세 곳이 아니라 제작진이 정해준 목적지로 가는걸로. 콜?
아이돌 : 만일 이번에도 지면... 저희는 어디로 가게 되나요...?
P : 음...어디로 보낼까...? 하나만 생각나면 우수아이아?
아이돌 : 거기는 또 어디에요? 설마 거기도 혹한기 캠프 촬영지는 아니죠?
P : 걱정마세요. 우수아이아는 지금 여기 러시아처럼 별로 추운 동네는 아니니까요.
아이돌 : 휴...
P : 지구 최남단 도시라 좀 멀긴 하지만요.
아이돌 :
우즈키 "정말요?" 반짝반짝
P "하지만 시청자들과 약속을 저버릴 수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 고통스러운 마음도 이해해 주세요"
우즈키 "......" 부들부들
P "그런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드릴게요. 이번에 이기면 약속대로 소원권을 드리고, 이번에도 지면 저희가 생각해둔 다른 여행지로 가는게 어떨까요?"
하루카 "저,저는! 이 사람들이랑 다른 팀이에요! 빨강팀이라구요!"
코토하 "에에?!'
P "아니요. 팀이랑 상관은 없어요. 진 것은 여러분들이지, 여러분들의 팀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 4명만 따로 갈 좋은 곳이 하나 있기는 한데..."
코토하 "......"
P "우수아이아라고 지구 최남단의 낭만적인 곳이 있거든요"
>+3까지
1. 콜
2. 패배 인정
@다들 그렇게 패가망신하는 거야
-2
어디 한번 갈 데까지 가봅시다.
미라이 "이기면 되잖아~!" 불끈
하루카 "......"
우즈키 "마자! 이대로 질 수 없다구!" 씩씩
하루카 "에잇 몰라! 나도 할래!"
코토하 "하루카!!"
3인 "콜!!"
코토하 "나... 나도 몰라..." 울먹
P "그럼 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뭐 이번에도 저희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종목을 선택해 보세요"
>+3까지, 어떤 게임?
1. 자유롭게
2. 단체줄넘기, 탁구 등 스포츠형
3. 스피드 퀴즈, 인물 퀴즈 등 두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