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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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시즌째가 된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할 때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롯데 자이언츠 팬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담당 프로듀서 G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
특이사항 *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NC 다이노스 팬 (765)
키쿠치 마코토
SK 와이번스 팬 (765)
미나세 이오리 ☆(18)
KIA 타이거즈 팬 (765)
타카츠키 야요이 ☆(17)
요코야마 나오 ☆(17)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17)
한화 이글스 팬 (765)
키사라기 치하야--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kt 위즈 팬
이부키 츠바사
삼성 라이온즈 팬 (765)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두산 베어스 팬 (765)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19)
+346
LG 트윈스 팬 (346)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토토키 아이리
도묘지 카린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미즈모토 유카리
KT 위즈 팬 (346)
칸자키 란코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한화 이글스 팬 (346)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팬 (346)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롯데 자이언츠 팬 (346)
프로듀서 T
시부야 린
KIA 타이거즈 팬 (346)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17)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17)
아나스타샤 ☆(17)
핫토리 토코 ☆(17)
키움 히어로즈 팬 (346)
타다 리이나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타다 리이나
미후네 미유 * 비고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사기사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하야미 카나데 - 히어로즈 라이트 팬
두산 베어스 팬 (346)
별눈물 P ☆(19)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 담당 프로듀서 거대토끼 P ☆(19)
류자키 카오루 ☆(19)
시이나 노리코 ☆(19)
SK 와이번스 팬 (346)
거대토끼P ☆(18)
시마무라 우즈키 ☆(18)
코히나타 미호 ☆(18)
이가라시 쿄코 ☆(18)
이마이 카나 ☆(18)
유사 코즈에 ☆(18)
+315 프로덕션
NC 다이노스 팬 (315)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팬 (315)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17)
+소속 불명 프로듀서
야생별 P
이전 시즌 (18시즌) 우승팀
정규리그 :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 SK 와이번스(14.5경기차 역대 최다경기차 업셋우승)
19시즌 우승 팀
정규시즌 :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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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모카: KT의 상승세도 무서워서 포스트시즌이 수도권 시리즈가 될 수도 있을 지경이어요...
카린: LG와 키움이 부상 악재 속에서도 의외로 강점을 잘 살리는 경기들로 승수들을 잘 쌓으면서 버텨온 게 큰 것 같아요!
쿄코: 그리고 찾아온 SK 독주체제... 11년 전이 떠오르는 것 같다고들 하네요...!
미리아: 앞으로도 즐거운 경기들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
리이나: 록하게 치고 나가는 게 상위권 팀들의 저력이지!
카오루: 선수들 여름에 고생 많은 것 같은데 힘내라고 열심히 응원해주자!
미호: 예쁜 생각이네요!
아이리: 그나저나 카나 쨩은 왜 울상이세요?
카나: 그게... 이번 올스타에도 두산 선수들이 인기 표를 많이 받아낼 줄 알고 주요 포지션에 두산 선수들로 쫙 채워버렸는데...
아이리: 아아...
카나: 의외로 지금 중간 집계 결과에서 SK가 과반수를 넘고 있어요...
아이리: 확실히 저번 우승 이후로 야구팬들에게 인식이 달라진 것 같네요~
카나: 나눔 올스타 소속 팀 팬들이 SK를 밀어줄 줄은 몰랐어요...
아이리: 어디... 아아... 드림 올스타 쪽은 SK 선수들 두 명 찍으신 것 말고는 전부 틀렸네요...
카나: 히잉...
아이리: 그런데 괜찮을 거에요~ 감독 추천 선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프로듀서 씨는 나눔 올스타 쪽에서도 틀리는 게 꽤 많답니다?
카나: 그게... 나눔 쪽에서도 LG와 키움이 양강 체제를 이룰 줄른 꿈에도 몰라서요...
아이리: 아아...
카나: 프로듀서 씨는 어떻게 아시고는 나눔 쪽에는 LG와 키움 선수들 많이 뽑으셨더라고요...
아이리: 부, 분명 괜찮을 거에요! 감독 추천 선수가 남아 있으니까요!
카나: 후에엥... 그래도 보세요오, 프로듀서 씨 건 11명이나 맞는데 전 6명밖에 안 맞는단 말이에요오...
아이리: 힘내요... (토닥토닥)
거대토끼P: 확실히 저희 팀이랑 선수들이 인기가 많이 좋아진 것 같네요...
코즈에: 올스타전에... SK 선수... 최소 8명... 보는 거야아...?
거대토끼P: 이재원 선수가 추천으로 발탁될 확률이 아무래도 높으니까요 뭐...
코즈에: 오오~
거대토끼P: 그런데 막상 보니까 추천 선수에 따라서 저희 내기 경합이 많이 갈리겠는데요.
코즈에: 그래에~?
거대토끼P: 물론 전 지는 쪽이 더 낫긴 하죠, 두산 선수들이 후보 발탁 확률이 높기는 하겠지만 아마 투수나 포수같은 대체자가 부족한 지대에서 많이 뽑힐 거에요. 지금 두산 타자들의 컨디션 자체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에요. 강하게 치는 것에만 의식해서인지 정확도도 많이 떨어진 모양새고요.
코즈에: 작년... SK 문제점... 올해에... 두산이 가져갔어~?
거대토끼P: 스윗 스팟 지점으로 끌어맞히는 생각보단 어디에 맞든 간에 타고난 힘과 빠른 회전력을 기반으로 강하게 밀어보낸다는 이론인데, 공인구 반발력 감소와 맞물려서 잘 안 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정경배 코치 개인을 보면 슬프긴 하죠.
코즈에: 대신에... 덕분에... 1등 자리... 굳건해졌어~
거대토끼P: 그건 맞긴 해요...
치에리&카나코: (시무룩)
거대토끼P: 괜찮아요, 어차피 아직까지 전체 밸런스가 두산보다 더 안 맞는 팀들이 밑에서 3등 4등하고 있는 판인데, 두산도 아직 희망 버릴 때는 아니에요.
치에리: 그렇겠죠...? 얼른 정수빈 선수라든가 박건우 선수라든가 감을 되찾아야 할 텐데...
카나코: 불펜도 새로운 혹은 폼 올라오는 선수들이 많아져야 할 텐데요...
거대토끼P: ...그런 면모는 SK에게 확실히 밀리네요.
치에리&카나코: (시무룩)
코즈에: 후와아~
화 10 - 1 롯데 패
수 8 -5 롯데 패
이오리 [니히히히히힛! 푸히히히히힛!]
G [야이 씨 짚신벌레보다도 몬한것들아! 다익손이는 6이닝을 2점 주고 막았는데, 느덜은 아웃 7개를 못 지키겠다고 7점을 퍼주고 껨을 엎어뿌나! 빠따가 7점 내줬고 아웃 10개잡고 9회까지 하고 이기기가 그리 싫어서! 7점을 퍼주삐고 껨을 엎어? 박시앵이! 구승미이 너거 투같새 두마리! 그리고 효준이 행님은 왜 거 동조해서 껨이 터지요!]
이오리 [그건 내야수들 수비 문제......]토닥토닥
G [니가 뚜디기줄 등이 아닌 거 같은데!]크흛
이오리 [아니 그러니까 왜 태어나길 경남 사람으로 태어나서...... 아니 프로듀서 창원 사람이라며? 왜 안갈아탔어?]
G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게 말이다! 근데 안 갈아타진다!]
이오리 [아 그거 프로듀서 중병이야]
목요일
롯데 7 - 9 SK
고척 스카이돔
롯데(장시환) VS (신재영)히어로즈
롯데 1 - 14 히어로즈
승리 투수 : 신재영
패전 투수 : 장시환
홈런(히어로즈) 박병호 17호(1회 3점 좌중월, 상대투수 장시환)
G [그래 마, 또 4연패, 주간 전패 무난히 갈 거 같고, 그래 장시화이가 안되는날은 진짜 일찌감치 껨 터트린께 그럴줄은 알았는데. 우찌......]
하루카 [어차피 롯데는 늘 상상초월의 괴상망측한 방법으로 지잖아요.]
유키호 [맞아요오...... 꼴데...... 뿌우우......]
G [유키호 너 거 참 귀엽다. 뿌우우 그거 캐치프레이즈로 밀고 나가도 되겠네.]
유키호 [프로듀서!]
G [여하튼간에 내가 말할라캤던거는. 우째 우리도 안타를 11개 갈깄는데 1점빼이 몬 뽑노?]
히비키 [어케했노 꼴데놈ㅁ들아]
G [어허 그 밈은 좀 쓰기 힘들데이]
히비키 [갈수록 진화하는 롯데의 패배방법.]
G [그거 원래 한참 물에 빠트릴 적 한화 거......]
하루카 [우리는 애초에 물 위에서 올라온적 자체가 없잖아요.]
유키호 [17년도......]
G [크흛...... 프로듀서가 미안해......]
3일 연속으로 조져드릴게요(?)
9등이 반게임 차로 눈앞에 보이니까 저번에는 진짜 가진 것도 노릴 것도 없는 미친 짚신벌레였는데 지금은 그냥 짚신벌레라서 대충 휙휙 돌리고 톡톡 뿌려도 니들이 가져갈걸......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짚신벌레다 진짜
안나: 망했어... 꿈도 희망도 없어....
유리코: 암흑기 보단 나을지도...
안나유리p: 암흑기때는 즐기기라도 했지.. 이건...
안나: 맞아...
유리코: 둘다 희망을 가지고! 언제부터 한화가 플레이오프를 밥먹듯이 가던 팀이였죠! 점점 올라갈수도 있을꺼니까! 희망을 가져요!
안나: 응... 노..력할께...
안나유리p: 아자..아자 ...아자...
토요일 - LG 0 :7 기아 / 롯데 4 : 6 키움
치아키 "아주 터는구나."
SE "보시다시피 연 이틀로 털었습니다. 잘하면 2위와 3위가 바뀔지도 몰라요."
히지리 "왜?"
SE "에, 지금 두산이, SK를 상대로 탈탈 털리는 중이라 말이죠."
유미 "그런데 그 SK, 키움이 다음주 주말에 만나잖아."
SE "(일정을 보고선) 문제 없을거에요. 아하하하."
미나미 "그랬으면 좋겠어요."
미유 "프로듀서씨, 너무 긴장했어요."
SE "그래요?"
토코 "차 한잔 할래요?"
SE "아, 주세요."
오토하 "다음주 일정은……."
SE "기아 주중은 삼성전 대구 원정, 주말은 광주에서 한화를 상대하는데, 이때 이범호 선수 은퇴식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 주말시리즈부터의 일정 자체가 이범호 선수 은퇴 투어 비스무리하게 하는 거에요. 대구가 사실 이범호 선수 고향이라 말이죠."
아리스 "키움은요?"
SE "원정 주간입니다. 주중은 수원, 주말 인천이에요."
루미 "승산은?"
SE "만만치 않은 상대들입니다. 반타작이라도 하면 다행이죠."
미나미 "다크 일루미네이트를 잡아올까요?"
SE "그것보다 다음 주말 옆 사무실 조심. 우리 작년 기억하죠?"
전원 "아……."
아이코 "작년의 악몽은 싫어요!!"
SE "저도 싫습니다. 이번엔 이기죠."
https://sports.v.daum.net/v/20190706131217455
[오피셜] KIA-NC 트레이드, 이명기↔이우성 맞교환
미나미 "이명기 선수, NC 가서도 잘해 주세요."
SE "Aㅏ. 맞다."
오늘도 니들이 5대 2로 이겼다.
그니까 왜 개꼴데 상대로 열을 내 열을. 오늘만 이기면 걸린 꼴데는 항상 진다고.
오늘만 이기면 탈꼴지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응 이기기싫어~' 하면서 대번에 터져 주지?
저번엔 세 게임 다 이겨도 탈꼴찌가 안 되니까 편했는데. 안 그래도 쓰레기들인데 뭐 걸리면 더 못해.
그리고 제발 짚신벌레 이하들을 선수라고 모아놓은 팀 상대로 좀 열 좀 내지마라 열 좀! 멀쩡한 팀 팬 하면서도 제 명에 못죽겠다!
오늘도 니들이 5대 2로 이겼다.
그니까 왜 개꼴데 상대로 열을 내 열을. 오늘만 이기면 걸린 꼴데는 항상 진다고.
오늘만 이기면 탈꼴지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응 이기기싫어~' 하면서 대번에 터져 주지?
저번엔 세 게임 다 이겨도 탈꼴찌가 안 되니까 편했는데. 안 그래도 쓰레기들인데 뭐 걸리면 더 못해.
그리고 제발 짚신벌레 이하들을 선수라고 모아놓은 팀 상대로 좀 열 좀 내지마라 열 좀! 멀쩡한 팀 팬 하면서도 제 명에 못죽겠다!
SE '아니, 지난번 사직전에서 저희 루징먹어서 그렇다고요.'
미유 "롯데가, 아직…… 10위죠?"
SE "네."
치아키 "이런 팀에게 우리가 전에 루징 먹었던 건 참……."
SE "에…… 그러게요."
To.G선배
지난달에 저희가 사직에서 루징을 먹어서 살짝... 죄송합니다.
언젠가 탈꼴지 할거라 믿습니다.(씁쓸...)
지난달에 저희가 사직에서 루징을 먹어서 살짝... 죄송합니다.
언젠가 탈꼴지 할거라 믿습니다.(씁쓸...)
G [꼴데 꼴데 해도 15년을 꼴지를 안 했으니 귀신같이 9등은 하겠지.]
TO SE
뭐 말이 꼴데지 15년을 꼴지를 안 했으니 올해도 귀신같이 9데 할 걸? 뭐 그래놓고 결국 그 9데가 최악의 나비효과로 갈 거 같고.
뭐 말이 꼴데지 15년을 꼴지를 안 했으니 올해도 귀신같이 9데 할 걸? 뭐 그래놓고 결국 그 9데가 최악의 나비효과로 갈 거 같고.
To.G선배
최악의 나비효과라.... 솔직히 현 상태에서 프런트가 퇴진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최악의 나비효과라.... 솔직히 현 상태에서 프런트가 퇴진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to SE
이윤원을 단두대로 보내라! 최하진을 복귀시켜라! 양상문을 교수대에 세워라! 뭐 이정도?
이윤원을 단두대로 보내라! 최하진을 복귀시켜라! 양상문을 교수대에 세워라! 뭐 이정도?
To.G선배
최하진 복귀요? 그자는 중범죄자입니다. 차라리 이문한에게 단장직을 맡기시죠. 적어도 이문한은 최한진의 악행을 막으려고 했으니 말이죠.
최하진 복귀요? 그자는 중범죄자입니다. 차라리 이문한에게 단장직을 맡기시죠. 적어도 이문한은 최한진의 악행을 막으려고 했으니 말이죠.
to SE
프로가 돈 받고 야구하면서 그따구로 하면 사람 취급 받고 싶나? 우승도 제일 오래 못했고. 마인드도 실력도 개념도 무엇하나 프로다운 게 없는 선수단과 코칭스탭이다. 미친놈이 들어와서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게 맞게 된 시점이다 슬슬.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94178
특이사항
- 롯데 0명.
- 강백호는 선발은 됐으나 부상으로 출전을 못할 확률이 큽니다.
이 경우, 차순위로 김재환이 대신 나옵니다.
그냥 선수단 투표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까 업계 자체가 다같이 약하자네요. 야 신난다!
사직 야구장
롯데(서준원) VS (박진우)NC
롯데 4 - 1 NC
승리 투수 : 박진형
패전 투수 : 장현식
G [어케이겼노 쓰글롬들ㄹ아 ㅠㅠㅠㅠㅠ]
유키호 [이겼어어어어어......]
하루카 [이긴다는 게 가능한 거였다니......]
히비키 [맙소사......]
G [이거는 10년 연달아 꼴지만 한 팀 수준인데.]
마코토 [근데 얘들이 왜 절 부여잡고 우는데요!!]
하루카씨 [깎~까아~]저음
안나:좋아.... 휴식... 안나에게도 주 8일휴식을...
안나유리p: 아니아니 한주는 7일이거든?;;:
유리코: 그러게나 말이에요 어제 투수도 많이써서 오늘 힘들었을텐데 우취라니 편안하네요 오늘 저희도 오프라서 이렇게 집에서 쉴수도있구요
안나:맞아.... 경기 못보는건... 아쉽지만...
안나유리p: 요즘 바쁘니까말이야~~ 쉴때 열심히 쉬자고
치아키 "아, 커뮤니티 글들 좀 본다고, 그나저나 그 예전 이야기인데……."
SE "예전이요?"
치나츠 "응."
오토하 "박병호, 트레이드 당시, 기억 나?"
SE "박병호 트레이드 해 올때요? 하…… 아하하하……."
미나미 "웃으시는 걸 보니 뭔가 있네요?"
SE "그러니까, 언제더라? 이제 8년 전이네, 11년 7월에 기사가 떴어. 그것도 31일날. 그때 넥센, 지금 키움이지? 여기서 송신영하고 조작범 하나가 LG로 가고, 박병호와 심수창이 넥센으로 간다는 거야. 당연히 팬들은 뒤집어졌지."
유미 "왜?"
SE "제 아무리 박뱅이 2군 본즈, 구리 본즈 소리를 듣고 다녔다지만, 1군에 한번 올라오면 터지는 그 빠따 때문에, 희망 고문이 장난 아니었거든."
카나데 "거기다 돈까지 있었다며?"
SE "네, 15억이요. LG가 준거."
치나츠 "얼마?"
치아키 "15억?"
루미 "엔이야? 원이야?"
SE "당연히 원이죠. 하여튼 그때 난리도 아니었어요. LG 입장에서는 꽝 소리 듣던 유망주를 처분하고, 즉전 불펜과 차세대 뭐 유망주를 데려왔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조작범이 되고, 그 즉전감 불펜인 송신영도, 시즌 끝나고 한화로 갔어요. LG 입장에서는 완전 마이너스지."
미유 "마이……너스요?"
SE "생 마이너스죠. 심수창도 그럭저럭 쏠쏠하게 써먹었지만 박병호는 진짜."
아냐 "다, 엄청 났습니다."
카나데 "홈런왕에 MVP에, 타점왕에, 골든글러브에, 완전히 한국 프로야구계를 뒤집은거잖아?"
SE "솔직히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는 선수였는데, LG의 코칭 능력이 개판을 쳤다고 봐야 할 정도니까요."
전원 "그런데 왜 미국에선……."
SE "변화구하고 높은 코스의 패스트볼이 대부분인데, 그걸 공략하지 못해서 그렇죠. 추신수 선수에게 배울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에휴……."
유미 "그런데 왜 이승엽이 박병호의 멘토를 자처한 거야? 평가하는걸 보면 완전 고평가던데?"
SE "간단하지. 박병호가 존경하는 선수가 이승엽이야. 그리고 의외로 덕담도 많이 해줬고, 또 한가지는 좀 의외인데……."
루미 "뭔데?"
SE "타법."
카나데 "엥?"
히지리 "에? 그게, 왜요?"
SE "이승엽과 양준혁, 두 삼성 출신 거포의 특징이 뭐냐면, 몸쪽공 공략이 안 돼."
클라리스 "몸쪽 공?"
SE "쉽게 말하면, 공이 스트라이크 존의 정 가운데로 오는게 아니라, 타자 쪽으로 오는 공을 말해요. 근데, 이 두 양반은 그게 안 돼서 양준혁은 커트하는게 일상이었어요! 그런데, 이승엽이 보기에 박병호의 타법은, 자기가 그렇게 동경하던 타법이 나오거든요."
미나미 "로테이셔널 히터……."
SE "맞아. 작년 AG 해설을 이승엽이 했는데, 그때 이승엽이 뭐라고 했냐면, '나는 몸이 앞으로 따라나가면서 치는 스타일이라 타격 완료 후 뒷손을 살포시 내려놓으면서 상체가 누우며 타구를 감상하는 포스쳐가 나올 수가 없다.'며 '이런 자세가 너무 간지나고 부러웠다.'고 밝혔었어. 박병호의 타법이 이래."
유미 "그런데 작년 AG결승전에서 박병호가 백스크린 중단을 때리는 솔로 홈런을 친걸 본 이승엽이 또 그랬잖아? "백스크린도 못 넘기는 박병호는 내가 아는 박병호가 아니다. 정말 실망이다."라고 그러던데?"
SE "그건 승엽 아재 개드립이지. 그때 깜짝 놀란 정우영 캐스터 말 들어봐. "여러분 이걸 진짜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라 했거든. 진짜 애정이 넘쳐서 그 소리를 할 정도면 말 다했지. 뭐."
후미카 "어, 엄청……나네요."
토코 "사실 이승엽 선수 현역 시절에 치는거 보면 자기 입맛에 맞겠다 싶은걸 치는거 같은 스타일이던데?"
SE "게스히터죠. 게스히터. 그 반대가 LG 코치인 이병규고."
오토하 "왜?"
SE "그 양반은 어떻게든 안타를 만들어요."
카나데 "하?"
SE "혹자는 이병규는 코치로 부적합하다던데, 참……. 근데 박병호 결혼할 때 다리 놔준게 이병규라잖아요."
치아키 "에?"
미유 "어떻게요?"
SE "그, 박병호가, 지금 아내, 이지윤 전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가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다고 이병규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당시 이병규와 방을 같이 썼는데, 이병규가 뭐라 했는지 알아요?"
토코 "뭐라 했는데?"
SE "'남자답게 밀어 붙여라'라고 했다네요."
전원 "와……."
SE [에에에엑? 선배님 여긴 웬일로?]
G [일이 없어서 왔다만......]
SE [어 어음......]
치아키 [이분이......]
SE [그 전설의 꼴빠아재 프로듀서야.]
G [꼴빠아재인 게 전설 소리까지 들어야 할 일이냐!?]
SE [근데 어디부터 듣고계셨어요?]
G [간단하지. 박병호가 존경하는 선수가 이승엽이야-부터.]
SE [일찍부터......]
G [여하간 이승엽 선수 말대로라면, 유미가 한 밀 있잖아, 백스크린도 못 넘기는 박병호는 박병호 아니다, 그거 한 10%쯤은 사실이야, 오푼이 아재 머릿속에서였다면 거 AG 결승전에서 친 홈런 그거 최소한 자금성까지 날아갔어야 정상이거든.]
유미 [아하하하하하......]
토코 [푸우웁......]
SE [그거 10%가 아니라 1%만 사실이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G [푸하핫, 그러고보니 그 뭐더라, 박병호 아내, 그 양반도 대단한 양반이야, 군대도 자기 발로 갔고, 언젠가 해설위원인가 한분을 데이트 끝내고 나오면서 만난거야, 그때 기자도 있었나 그랬고, 그때 입단속 좀 잘해달라고, 우리 둘이 진지하게 잘되보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흔들지 말아달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정도면 얼마나 강단진 분인지.]
미유 [대단하네요.]
G [그리고 그분 보통내기가 아니라니까. 박병호 밥상에는 항상 메인요리가 있어야 하고, 한 번 올라온 메인요리는 적어도 1주일간은 다시는 그 집 밥상에 안 올라와.]
미유 [세상에 그러면......]
오토하 [대체 몇가지를......]
G [아무리 적어도 스물한가지 메인요리를 맛있게 해줄 수 있도록 요리도 빡세게 준비했다는 거지, 어지간한 남자보다도 더 뚝심있고 심지굳은 내조라니, 솔직히 엄청나다고.]
SE [대단하죠.]
카나데 [난 그렇게 할 자신이 없는데.]
오토하 [저도요......]
미유 [몇 년간 그렇게 한다라...... 그거 안 쉬울텐데요......]
안나유리p: 맞는 말씀..
안나: 맞아....
유리코: 그동안 너무 과거의 영광에 취해왓었으니까요! 미래를 향해서 리빌딩을!
안나유리p: 베테랑을 홀대 한다라는건 뭐 흠이긴해도 말이지....
안나: 안나.... 하주석.. 선수는 오래 봤으면 좋겠어... 한화에서..
안나유리p: 하주석이라... 난 박주홍이 좀더 성장했으면 좋겟네
유리코: 저는 노시환 선수요! 실전경험만 좀더 쌓이면 좋은선수가 될꺼 같아요!
드림 올스타
선발 김광현
중간 김태훈
마무리 하재훈
포수 강민호
1루수 로맥
2루수 김상수
3루수 최정
유격수 김재호
외야수 구자욱 강백호 (상기 2인은 교체 가능성 있음) 고종욱
지명타자 페르난데스
이하 감독 추천 선수
린드블럼
이영하
장시환
알칸타라
이대은
정성곤
나종덕
박세혁
이학주
류지혁
민병헌
김강민
나눔 올스타
선발 윌슨
중간 정우영
마무리 고우석
포수 양의지
1루수 박병호
2루수 박민우
3루수 김민성
유격수 김하성 (교체 가능성 있음)
외아수 김현수 이정후 이천웅
지명타자 이형종
이하 감독 추천 선수
김상수
요키시
문경찬
하준영
원종현
루친스키
최재훈
유강남
정은원
박찬호
호잉
샌즈
* 지난 올스타 출전 선수 맞추기 대결
거대토끼P(17) / 카나(11)
코즈에: 추천 선수까지... 확정됐어어~
카나: 결국 져버렸어요... 추천선수마저 프로듀서 씨가 더 많이 맞춰버리실 줄이야...
미호: 공약이 뭐였죠?
쿄코: 올스타전 경기 관전 내내 음료수 제공이었죠...
우즈키: 아아...
안즈: ...힘내, 카나 군. 나는 코튼 캔디 소다 팝으로 500ml짜리 5병으로만 먹을 테니까 말야.
카나: 흐에에엥...
히카루: 그런데 우리 모두가 예상한 거하고 비교해봐도 프로듀서가 가장 많이 맞췄어...
사나: 인기와 대세를 잡아내는 능력이 있었던 건가...
치에리: 그나저나 카나 쨩, 뭔가 비참해진 모양새에요...
카나코: 내기는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어요...
거대토끼P: 이러니까 왜 제가 꼭 나쁜 사람이 되는 것만 같죠...?
모모카: 너무 마음에 담아두시진 마시어요.
리이나: 어떻게 잘 달래주면 되겠지, 안 그래?
유카: 그나저나 한화와 롯데, KIA의 부진이 심각하네요.
유카리: 신세대 스타도, 구관 스타도 팀 성적에 가려서 빛을 못 보고 있다는 느낌일까요...
노리코: 팀 전체가 쳐져 있다 보니 그런 선수들이 집중견제를 당해서 주춤하는 경향도 있긴 해...
카린: 먼 과거 이야기가 아니었으니 동감해요...
치에: 왠지 슬퍼지는 이야기네요...
미리아: 그, 그래도 지금은 다같이 골고루 잘하는 때가 많아졌으니까!
아이리: 강팀의 조건은 골고루 잘하는 선수들이 다양하게 포진해 있는 팀이라는 걸 실감하게 되네요...
카오루: 그래서 팀별로 몇 명이 뽑힌 거야?
거대토끼P: LG가 8명으로 가장 많네요, 그 다음이 SK로 7명, 두산과 키움은 각각 6명씩이에요.
치에리: 응원하는 팀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니 좋네요!
카나코: 마산까지 갈 맛이 날 것 같아요!
안즈: 이번 올스타전의 홈플러스 홈런왕은 누가 될 것인가.
모모카: 다만 김하성 선수가 부상이라 오지환 선수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건 아쉬운 대목이어요.
미리아: 뭔가 안타깝네...
카린: 누가 나가든 간에 다같이 즐기고 환호하는 경기와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즈에: 팬 의식... 좀 더 좋아지면... 될 거야아~
G "야, 우린 감독 추천으로 겨우 들어갔어. 랄까 나종덕?"
SE "누가 추천한 거랍니까? 도대체……."
https://sports.v.daum.net/v/20190711180052011
나종덕을 올스타로 뽑은 염 감독의 고민 [스경X더그아웃]
미유 "이 기사가 있는데요?"
SE "염경엽이가 돌았구만."
G "뭘 믿고 나종덕이를 고른거여?"
치아키 "아니, 저기, 롯데. 폭투 많지 않아요? 뭔 생각이죠?"
아리스 "그런데 왜 이승엽 선수 별명이 오푼이에요?"
히지리 "그러게……."
G "저거지. 뭐, 예전에 이승엽 선수가 언제 타율이 0.1도 못 나와서 생긴거. 언제더라? 그게 2005년경이지?"
SE "2005년 시범 경기요. 당시 지바 롯데 시절. 당시 타율이 0.055였거든. 근데 이걸 한국식으로 푸니까 5푼 5리. 그래서 별명이 오푼이가 된거야."
치나츠 "아, 참고로 그해 이승엽 선수 타율은 0.260이었어."
아리스&히지리 "아……."
SE "노수광 저거 쉽지 않을텐데? 어, 어어!!"
유미 "잡어? 저거?"
후미카 "잡았어요!!"
전원 "오오오!!"
치아키 "나주환 급히 돌아가네."
SE "걸리면 망이거든요. 잘했다. 임병욱!!"
(한동민의 타구를 잡으려던 이정후가 잡지 못하고)
루미 "아, 아깝네."
치나츠 "그래도 파울이야."
루미 "아니, 잡지 못해서."
오토하 "아."
히지리 "그래도 잡았어."
SE "삼진이네. 삼진이야. 광주는 어땠어?"
미나미 "기아가 이겼죠. 후훗."
어제 롯데가 두산을 잡아준 덕에 저희가 2위로 갔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 큰절)
안나: 왜..... 그래?...
안나유리p: 암흑기때는 시리즈중 한번만이라도 이겨줘 라는 간절함이라든가 제발 일찍 포기하지만 마라 이런 감정이라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느끼기 힘드네..
안나: 뭔지 알꺼 같아.....
유리코: 그래도 요즘 경기력이 많이 안좋긴해도 암흑기때보단 낫지 않아요?
안나유리p: 경기력이랑 별개의 문제야... 내가 보는 눈이 달라진건지 아니면... 야구가 재미가없어졌던지..
롯데 4 - 1 두산
19-07-13
롯데 3 - 4 두산
G [야, 약런이 결승타가 돼서 진다고? 그리고 9회말 1사만루에 그 유인구를 못참아서 붕붕? 아니 진짜 분한 줄을 모르냐! 야이 찌끄레기 같은 자식들아! 프로는 성적이 전부야! 그냥 니들도 약 빨던가 콱!]
리츠코 [프로듀서, 그거 엄청 흑화한 발언......]
G [차라리 명분 없는 추한 성적이 멸시받는 공허한 명분보다 낫다! 에라이 제기랄!]
유키호 [프로듀서, 우리가 961에 있었다면......]
G [미안하다! 유키호짱!]넙죽
하루만에 2위 방 뺐습니다... 으허허허허헝... ㅠㅠ
그리고 12일 성적은 1점차였어요. 2-1...
G [거품물길래 리츠코가 미우라 씨 시켜서 여기다 던져버렸어.]
SE [아즈사 씨요?]
G [아니, 그거 말고 조그만......]꼴까닥
SE [선배?!]
SE "일단 불러와. 사실 지금 미나미하고, 토코씨, 아냐는 절대 안정이고 나머지는 홧병 날 뻔 했으니까."
오토하 "이 분은 어떻게……."
SE "일단 안정 취하게 하세요. 아오, 진짜 롯데 애들은……."
카나데 "우리도 졌지만, 롯데는 좀……."
SE "롯데가 두산을 잡아줘야 저희가 2위를 유지했는데, 하루만에…… 아이고……."
카나: 소용없어요오... 어차피 오차범위 바깥의 차이까지 벌어진 판인데...
치에리: 정말로 의기소침해지셔버렸어요...
유카: 부상으로 출전 못 하는 건 가슴아프네요...
안즈: 언제나 몸조심해야지, 그래서 이런 행사같은 데에 아픈 데도 나와주는 게 대단하기도 하고 말야.
쿄코: 그렇게 해서 어떻게 저희 SK 선수들의 출전 수가 LG랑 동률이 되어서 공동 1위네요?
미호: 그마저도 이재원의 출전이 무산되어서 그런 셈이니 사실상 1등이라고 봐야죠.
치에: 저희 오지환 선수도 김하성 선수가 아프면 나올 수도 있었는데...
모모카: 경우의 수만 따지면 끝이 없을 지도 모르겠사와요.
코즈에: 퍼포먼스 상... 누가 타 갈까...?
우즈키: 하재훈 선수가 타자로 홈런 쳐 주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리: 혹시 몰라요, 김현수 선수가 철갑 복장을 입고 나와서 기계 퍼포먼스를 펼칠 지도요?
카린: 앜ㅋㅋㅋㅋㅋㅋㅋ
오지환이가 나올 일은 없을거 같다. 하성이 몸이 크게 아프지 않다고 하니까 웬만하면 뛸거같다.
written by SE
롯데 1 - 3 KIA
19/07/18
롯데 6 - 3 KIA
승리 투수 : 레일리
패전 투수 : 양현종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시영
G [전반기 끝났네. 근데 먼 94껨이나 해삤노.]
하루카 [그러게요? 근데 34승 58패 2무라니......]고오오오오
G [꼴빠맹글어서 죄송합니다......]
유키호 [며칠간은 암 걸리는 야구는 안보겠네요......]
G [내가 유키호의 천사같은 입에서 암드립이 나오게 만든 대죄인이 될줄이야......]
히비키 [모르고 꼴빠를 만든거냐?!]
G [설마 이렇게까지 못할줄은 몰랐지......]
전원 "오오!!"
토코 "근데 기아는 언제 반등할라나."
SE "올해는 좀 무리죠. 김기태 감독이 너무 깎아먹었어요."
루미 "그러게."
미나미 "할 말 없네요."
오토하 "휴가를, 준다던데."
SE "3일 정도 준답니다. 근데 왜 티볼 대회여."
https://sports.v.daum.net/v/20190718192401760
키움, '2019 서울 티볼 페스티벌 인 고척스카이돔' 개최
전원 "휴가 똑바로 안 주냐!!!"
SE "G선배!"
G "니 무슨 일인데 튀어온건데?"
SE "감독, 단장 짤렸답니다."
G "어데?"
SE "롯데요."
G "에??"
https://sports.v.daum.net/v/20190719105630256
[오피셜] '최하위' 롯데, 양상문 감독 이윤원 단장 동반 사임
유키호 "사임이라던데요?"
SE "시즌중에 사임이 되겄냐? 짤린거겠지."
안나: 응... 사임이라고 하긴... 하던데....
유리코: 흠.. 아닐꺼 같은데... 사임일까 과연...
안나유리p: 이제 한화도 저거 보고 한용덕 자르는건 아니겠지.. 난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안나: 왜..?
안나유리p: 뭐 돌용덕이니 뭐니 해도 지난 시즌 업적이 있고 그리고 어느정도 토대를 더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나는
유리코:흠... 그것도 맞는 말 같아요! 근데 잠 애매하죠.. 지난시즌이 그렇게 너무 잘하지만 않았으면..
안나: 맞아... 너무 기대하게 된달까...
[속보] 롯데, 양상문 감독·이윤원 단장 동반사임
G [야야! 미라이 내 함 꼬집어바라!]
미라이 [웬일로......]
G [아오! 아파! 아파! 꿈 아니야! 생시야! 이 쒜이들 드디어 나갔다! 양상무이! 이윤워이 그 두 ㅅ......(검열중) 짜슥이 드디어 나갔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야들아! 오늘은 지갑 깐다!]
카오리 [리츠코 씨, 어떻게 된 건가요. G프로듀서 완전 하루카짱 IA 대상 탔을때보다 더 신나하는 표정인데......]
리츠코 [그게, 구단을 말아먹던 단장이랑 야구를 야구같지도 않게 하던 자기 팀 감독이 동시에 때려쳤거든요.]
G [하루카짱! 히비키짱! 유키호짱! 코윤원이랑 돌상무이 둘 다 나갔다! 인쟈서야 나갔어!]
하루카 [진짜요오??]
유키호 [꺄아아아아아앗!!! 드디어! 드디어! 으아아아아아악!!!]
히비키 [그래! 롯데가 그래도 꼴지는 이제 안 할거야! 9등은 할 수 있겠지!]
리츠코 [9등할 수 있다고 좋아하는 것 좀 보세요, 재작년에 3등한 팀 팬의 멘탈이 맞는지......]
카오리 [어지간히 배신을 심하게 당했으면......]
G [어흐흐허헑흘헑으허헉 얘들아 우리 인쟈 쫌 한숨 돌리고 야구보긋다!!!]
유키호 [맞아요오오오오!!!!!]
하루카 씨 [깎까!]
치비키 [나이사! 안마요오오오오!!](푸치돌의 대사는 능력껏 해석하시는 것을)
히비키 [으와아아아아아앙!!! 올해 그래도 꼴지는 안할 수 있다구우우!!!!!]
(눈물바다)
SE [어지간히 좋으신갑다......]
린 [에에엑? 감독이랑 단장이 같이 잘렸다고? 야아. 이거 다행스러운 소식인데......]
SE [생각보다 무덤덤하다?]
린 [좋다고 하고 있는데?]
SE "공필성 수코."
미나미 "그 공필성이요?"
루미 "CCTV 사건의?? 안 잘렸어?"
SE "그게 중간에 두산으로 갔다가 올해 수코로 돌아갔더라고요. 참."
유키호 "네에에에???"
G "씨X, 공필성이라고?? 그거 확실한기가?"
SE "그렇다니까요."
린 "뭔가 폭탄 맞은거 같은데……."
유리코: ..........
안나유리p: 아니뭐 한두번 해본일은 아니다만... 지난시즌때문에 먼지나도록 까이는거 같은건 지울수없달까
유리코: 롯데처럼 감독을 바꾸기도.. 애매하죠...
안나: 감독문제라기엔... 총체적 난국 같은데...
안나유리p: 일단 내년까지는 그대로 가야지 뭐 나쁜감독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유리코: 그러게나 말이에요... 참애매해요
안나: 일단... 시간됐어... 일... 가야해요..?
안나유리p: 아이쿠 시간 봐라 어서가자
유리코: 네에~
안나: 네..
송은범, LG 간다…신정락은 한화로, 1대1 트레이드 [오피셜]
G [?????????????????????!]
하루카 [읭? 은밤이가 엘지를 간다고?]
히비키 [놀라운걸......]
리츠코 [경기결과는 시......]
G [리츠코, 당연히 50연패 할껀데 신경쓰겠냐?]소곤
SprouT [다 들리거든(요) 프로듀서......]
롯데(박세웅) VS (김윤수)삼성
롯데 8 - 4 삼성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김윤수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진형, 진명호, 고효준
홈런(롯데) : 윌슨 4호 5호(2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김윤수. 4회 1점 좌월, 상대투수 김윤수), 전준우18호(9회 2점 우월, 상대투수 김시현)
홈런(삼성) : 이원석 14호 15호(2회 2점 좌월, 상대투수 박세웅. 7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박진형), 윌리엄슨 1호 (9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정성종)
하루카 [이겼는데요?]
G [어케이겼노?]
로코 [떼껄룩스......]
G [뭔 떼껄룩스야, 떼껄룩스가.]
유키호 [프로듀서는 어디 가셨어요?]
G [그냥, 출장.]
하루카 [휴가도 없는 직업 프로듀서......]
G [연말에도 니들이랑 스토브리그 보면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게 재밌어. 릿쨩이 일이나 안시켜서 다행이긴 한데.]
리츠코 [그만큼 혹독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히비키 [프~로듀서어~ 사타안다기 먹을래?]
G [간만이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롯데(박시영)*(오프너) VS (맥과이어)삼성
롯데 9 - 4 삼성
승리 투수 : 다익손
패전 투수 : 맥과이어
결승타 : 강로한(2회 2사 1,3루서 좌월 홈런)
홈런(롯데) : 강로한 3호(2회 3점 좌월, 상대투수 맥과이어), 손아섭 7호(6회 1점 우월, 상대투수 김대우)
홈런(삼성) : 러프16호, 17호(4회 2점 우월, 상대투수 다익손, 9회 2점 우월, 상대투수 다익손)
G [머꼬, 우째 두 판을 연달아 이기고 위닝을 가가노?]
유키호 [그러게요, 그래도 이기니까 좋아요오......]
G [긴장이 풀리가 내한테 기대가 잔다, 그 유키호가. 인나라! 밥 무러 가야제!]
유키호 [으헯!]벌떡
하루카 [푸후후후훗!]
히비키 [하하하하핫!]
유키호 [프로듀서어!!]발그레
사직 야구장
롯데(레일리) VS (유희관)두산
롯데 2 - 1 두산
승리 투수 : 진명호
패전 투수 : 함덕주
세이브 : 손승락
G [우째 일단 우리는 이깄데이. 근데......]
G [니들 와 한화껨 보고 있누!]
SprouT. 치하야 [당근빠따 꼴지자리 때문이죠!]
호잉 2땅
이성열 1땅
G [에라이...... 니들도 진짜 냉혹하구만.]
김태균 3-유간 안타
하루카 [아직인가...]
송광민 중전 안타
히비키 [읭????!]
유키호 [어라라......]
치하야 [제발!]
오선진 좌익수 플라이
경기 종료
G [탈꼴찌이이이이이!!!!]
이오리 [니히힛, 축하해!]
G [고마워 이오리!]
히비키 [이오리짜앙......]
유리코: .......
안나유리p: 오랜만에 누워보는 땅바닥은 따뜻하군...
안나유리P [무슨 소리신가요? 그거]
G [땅바닥에 누워본 지 몇 분이나 됐다고 머리맡에 둘이 앉혀놓고 쓰담쓰담 머리 만져주고 있는 거 보니. 그래까지 진빠지진 않능갑네.]
안나유리P [그러게요.]
G [내일 우리 지고 너그 이기면 또 자리 바뀌어. 몰라 아직.]
하루카 [왜 이렇게 위로가 안되죠?]
유키호 [우리가 당사자라서 그래. 하루카짱......]
치나츠 "졌었구나. 두산이 이기고."
루미 "이제 2연전……이지?"
SE "네, 그런데 란코쨩? 우리 왜 붙잡았지?"
란코 "마법사들이 영웅들을 혼쭐냈노라!(오늘 저희가 이겨서요.)"
미유 "하아…… 내일은…… 이기겠죠?"
SE "내일 이기죠. 뭐."
히지리 "너무해!"
아스카 "승리와 패배는 이렇게 갈리는 법이지."
오토하 "하지만 내일은 다시 붙잡을수도?"
(다크 일루미네이트에게 붙잡힌 SE네 사무실 멤버진)
[엠스플 이슈] 오승환, 6년 만에 친정 삼성 복귀…연봉 6억 원 계약 완료
G [복귀하네?]
하루카 [그러게요?]
로코 [만세! 끝판대장이 돌아온다!]
유키호 [나이가......]
히비키 [나이가......]
G [나이가......]
하루카 [흐으으으으음......]
유리코:이겼다...
안나: 이겼다!!!와아아아
유리코: 스윕당할줄 알았던 시리즈에서 1승이라니 너무 기뻐요 ㅠ ㅠ
안나: 맞아 ㅠ ㅠ
안나유리p: 이렇게 다시 소소하게 행복을 찾아가자고!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코토리: 조용히 해!!
안유리 p: 네 넵...
안나유리p: 이긴건 꿈이 아니다만..;? 볼 꼬집
안나:아파!
유리코: 프로듀서씨 이거 보세요!!
Nc 정범모 끝내기 5위탈환성공
유리코: 이건 꿈맞죠??!!
안나유리p:흠....? 흠..??? 뭐지
안나 유리코: (안나유리p 볼꼬집)
안나유리p: 아파! 아프다구으으으
안나: 꿈...아니네..?
유리코: 현실인가봐요~
안나유리p: 너네들... 오늘 놀아보자!!~~
안나: 꺄~ 쫒아온다
유리코: 도망가자~
멀리서 보던 위원장들(리츠코 코토하):빠직
결국 잡혀서 혼났다고 합니다~
카나데 "어제 롯데가 키움에게 탈탈 털렸잖아. 16대 4로."
아이코 "그러게요."
후미카 "그거 잠깐 보다가…… 책을 봤습니다만, 그 정도인가요?"
아리스 "네."
치아키 "이긴건 좋은데 말이야."
SE "네."
치아키 "2위와 3위의 격차는 겨우 2게임 차네, 오늘 경기는 어떻지?"
미유 "음…… 이번주 고척 경기는…… 으으……."
치나츠 "왜? 문제 있어?"
SE "저거야. SK하고 두산을 연속으로 만나는……."
루미 "이건 이겨야지."
미나미 "네?"
토코 "기아는 한화를 홈에서 만나고 토요일에 원정이라던데."
아냐 "대구, 간답니다."
오토하 "이길 수 있겠어?"
SE "3위와 격차를 벌리고 1위와 격차를 줄여놓으면 됩니다. 못 이길 이유 없잖아요."
란코 "(얼굴만 내밀고) 마법사의 제물이 됐으면서……."
SE "너네는 SK에게 져서 6위로 떨어졌더라?"
란코 "안돼!!!! 그 이야기는!!!(울쌍)"
히지리 "프로듀서씨 너무해요."
SE "승부란 건 냉정하니까, 오늘부터 SK 잡아야지!!"
토코 "기아도 잘 해야 하는거 아냐? 공동 7위라지만, 한화하고 삼성 잡고 치고 올라가야지."
치히로 "누가 한화 이야기를 했는가! 누가!!"
미나미 "아, 치히로씨."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롯데(서준원) VS (최채흥)삼성
롯데 8 - 0 삼성
승리 투수 : 서준원
패전 투수 : 최채흥
홈런 (롯데) : 정훈 2호(1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최채흥)*1회초 선두타자 홈런, 결승타
G [야아, 첫 타자부터 게임을 이겨놓고 가는 게임은 좋다니까.]
하루카 [편안-하죠. 단 1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게임!]
유키호 [그렇죠 역시?]
히비키 [첫 타자 홈런 이후 계속, 게임 끝날때까지 우세! 그리고 대량 득점! 신나는 경기지!]
야요이 [그렇지! 8회 역전! 좋았어!]
치하야 [으아아아아니이이이이......]
안나 [이게...뭐야아......]
유리코 [흐에에에에......]
G [껨 엎어지뿠네. 그라모 우리가 한 껨 반 차!]
유키호 [FUCK YEAH!]
하루카 [HELL YEAH!]
히비키 [WHAT A LOVELY DAY!]
안나:프로듀서씨.....
유리코: 프로듀서씨.... 한화가 다 이긴걸 역전을...
안나유리p: 흠... 오늘 내일 했던 일도 아니고 뚝해 뚝 (쓰담쓰담) 내일은 이길꺼야~
안나: 응... 이길꺼야 분명...헤헤헤
유리코:맞아요 헤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롯데(박세웅) VS (원태인)삼성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원태인
세이브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시영
홈런(롯데) : 전준우 19호(5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원태인)
G [니들 진심 어케이겼노?]
하루카 [뭐 어때요 프로듀서? 잘 이기면 좋죠! 헤헤헷!]
G [니들은 9등인데도 이리 해맑누...... 뭐, 꼴지는 안 할 그림이 천천히 보이네! 좋지 뭐!]
유키호 [맞아요오~]
히비키 [뭐, 가을 야구도 2년 전에 구경했고 말이지!]
G [어이구 욘석들, 대체 은제 내보다 그릇이 커진기고.]
안나: 사실.... 유망주를 얻기 위한.... 탱킹중이야....
유리코: 맞아요! 유망주를 얻어 미래의 강한팀이 되기위한 그런거 말이에요!
츠바사: kt팬이라서 내가 잘아는데~ 의미없어~일단 유망주가 그리없잖아?~.
안나: .... 그런가...
유리코: 츠바사짱은 좋겠네? 잘나가고 있어서
츠바사: 응! 5위만 되면 딱 좋은데 말이야~
안나: 응원... 할께...
츠바사: 고마워 안나짱!
안나유리p: kt가 첫 가을야구라... 좋은 울림이네....꼭 됐으면 좋겠다
츠바사: 네! 아직 희망은 있으니까요!!
창원 NC 파크
롯데(레일리) VS (구창모)NC
롯데 4 - 7 NC
승리 투수 : 구창모
패전 투수 : 레일리
세이브 : 원종현
G [야구 아부지하고 한껨 보고 왔데이.]
하루카 [졌어요오오오......]
유키호 [레일리 자책점이 대체 왜!]
G [아, 그거 직관가서 증언할 수 있어, 수비가 한심하게 했다, 타구판단 미스에, 송구 헛짓거리에, 병살처리 두번 미적거리고, 송구 엿같이하고.]
유키뽀 [뽀오...]
하루카 씨 [깎까아......]
히비키 [괜찮아, 괜찮아.]
치비키 [아리에나...]
안나: 또졌어~
유리코: 망했어요~
츠바사: 이겼다!!! 역전승!!!
안나: 축하해!~
유리코: 축하해!~
안나유리p: 일단 둘다 눈동자좀 돌아올래?...ㄷㄷㄷ...
츠바사: 무서워....
기아 7 - 2 삼성
전원 "곰 잡았다. ㅎㅎㅎㅎ"
미나미 "사자도 잡고."
토코 "그러게. 그런데 내일 린드블럼이라며?"
SE "그렇긴 해요. 사실 내일이 린드블럼이라,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클라리스 "이긴건 좋지만, 내일 두산이…… 강공을……."
SE "펼칠 겁니다. 사실, 그렇죠. 오늘 두산이 졌고, 내일 선발이 1선발인 린드블럼이니까요."
토코 "그나저나 오늘 대구에 오승환 나왔다던데? 일단 계약은 했다며?"
SE "네. 징계를 재활로 피하려고 하더군요. 그럴바에는 일단은 등록 안 하는게 나은데. 참."
아냐 "그나저나 양현종은 왜……."
치아키 "일찍 교체됐냐고?"
아냐 "다."
치나츠 "그러게, 왜 교체된거야?"
https://sports.v.daum.net/v/20190810213436533
[엠스플 현장] KIA 박흥식 대행은 왜 양현종을 6이닝-94구만에 교체했을까
미유 "타구에 맞았다라……."
SE "본인이 하겠다고 했으니 올린거지만, 저건 코치들이 잘한거지. 그나저나 지금쯤 돡팬들은 피눈물 흘리겠네."
후미카 "왜요?"
SE "1게임 차까지 좁혔더니 2게임차로 벌어졌거든."
카나데 "내일도 메가 히어로즈 포가 터지면 확실히 2위는 잡겠네."
SE "그렇죠. SK 잡는것도 멀지 않을거 같습니다."
우즈키 "그게……."
카나 "무슨 말이죠?"
SE "(씩 웃고선) 코시에서 보자고?"
카나 "히이이익!! 두산이나 잡고 오라고요!!"
미유 "우리 내일도 두산 잡을건데?"
*광복절
*9-10(꼴지)위간 단두대 매치
부산 사직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장민재)한화
롯데 11 - 5 한화
승리 투수 : 김건국
패전 투수 : 장민재
홈런(롯데) : 민병헌 6호(2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장민재) 이대호 14호(4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장민재) 나종덕2호(5회 3점 좌월, 상대투수 박윤철)
하루카 [박세웅이 좀 맞아나가서 걱정했는데, 빠른 교체가 성공했네요! 오늘 이겼어요! 헤헤헷.]
치하야 [오늘 져버렸네...... 프로듀서어...... 보고 싶어어......]
G [아니 아가 와 이리 시무룩하노, 야 담당하는 쓴배가 안보인지 한참돼가......]
유키호 [치하야짱...... 괜찮아......?]
치하야 [괜찮아...라기보다는, 조금 지치네.]
히비키 [힘내라구, 힘!]
치하야 [어. 그래......]
G [니들은 1차픽 가져가고 우리는 체면챙기는거지, 딱히 더 뭐 있나.]
안나 [아마도...그 체면이... 필요했던 거 같은데......]
유리코 [그럴지도요......]
안나:그래도...체면이라는거..?
유리코:이미 망한 시즌 잊어버려~
안나유리p: 유리코 너 왜 얼굴이 빨개? 뭐 먹었어??!!
유리코: 냉장고에 프로듀서씨 이름이 적힌 음료수가있길래 먹었는데요~~
안나유리p: 그거 맥주다....
유리코: 그래요오오오??? 헤헤
안나: 심각...하네...
안나유리p: 일단 수면실로 데리고가자 가자 안나..
안나:응.. 유리코씨 이리와..
탈꼴찌 단두대매치 시리즈
롯데 (레일리) VS (서폴드) 한화
롯데 1 - 2 한화
승 : 서폴드
패 : 레일리
세 : 정우람
G [아아않이 장난하냐! 이러면 바뀐 게 없잖아! 또 칼날 위를 걸으라는 거냐!]
유키호 [아아아아않이 레일리 죽일라카나! 저번주에는 수비삽질로 7자책 덤터기를 씌우더니!]
G [맥심...... 맥심을 가져와라......]
히비키 [우왓! 그 약간 야시시한 잡지 말하는 거야?]
하루카 [아니면 가끔 타 마시던 커피요?]
G [그거 말고! M1910 맥심 기관총이다! 덕아웃에 세워놓고 빠따놈들한테 갈기라고 레일리한테 선물할거야!]
하루카 [어 그거 무리......]
유키호 [그거는 진짜 무리에요오......]
히비키 [너무 갔는데에.....]
치비키 [다-조...]
SE "임창민 저 개 XX가 진짜!!!"
미유 "어디로 던지는 거야!!"
미나미 "두 사람 다 진정해요!! 애들 있는데 뭐에요!"
SE "넌 저 커맨드 보고 할 말 없냐?"
치아키 "야…… 진짜 야구 광이 진화하면 저렇게 변하는구나."
치나츠 "그러게……."
카나데 "괜찮은……거지?"
토코 "나도 몰라."
루미 "견제 진짜 귀신같이 한다. 아이고."
SE "그러게요."
안나: 본인 방금 꼴찌 탈출하는 상상함!
유리코: 하지만 어림도 없지!
안나유리p: 명품투수전이였어~ 조마조마 했다니까~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
안나: 프로듀서씨... 우리 드립 쳤는데...
유리코: 좀 받아 주시죠!
안나유리p: 모르는 드립에는 호응해 주지 않아
안나:아재...
유리코: 아재....
안나유리p: !!!! 아직 20대 초반이다 초반!!!
G [야 장난하냐! 너 안나랑 유리코랑 무슨 사바사바를 한거야! 니들 그래 정우람 데리고 블론이야 안 하겠지! 그런데 득점지원은 니들도 토할 지경 아니냐!]
유리코 [우리 득점지원은 생각보다는 괜찮거든요!]
G [그 생각보다가 필요한 만큼이냐가 문제지!!]
하루카 [아예 안 해주겠다고 작정하는 우리보다야 나을지는 모르겠는데...... 한화도......]
유키호 [흐으으으으음......]
안나 [레일리... 한화... 김성근 시절에 올 수 있었던......]
G [그거는 안 왔어야 다행인거야. 안나.]
치하야 [그래서 레일리가 한화로 왔으면 좋겠어요.]
G [아 안돼! 우리가 빌고 엎드려 절해서 잡을거야!]
유리코: 그래도 우리가 득점 지원이나... 외국인 타자같은 부분이...
안나: 맞아...
치하야: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있나요?
안나유리p: 저희가 롯데보다 잘했다면 10등도 아니였을꺼고.... 다른 부분이 더 좋다고 볼순 없죠 불펜도 마무리만 나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치하야:음... 일리는 있네요..
잠실 야구장
롯데(장시환) VS (이영하) 두산
롯데 2 - 9 두산
승 : 이영하
패 : 장시환
G [야. 이거 내일 한화가 지면, 최소 이틀 연명이고. 이기면 다시 우리가 꼴지야.]
하루카 [왜 한화 이야기만 하시는거죠.]
G [멀쩡한 게 없는 팀인 롯데가 고장난 게 없는 팀인 두산을 상대로 이기겠냐?]
하루카 [아하......]
롯데 3 - 11 두산
고척
한화 5 - 4 키움
안나 [G프로듀서 대단해... 작두 탔어......]
하루카 [부정적인 예측은 이 프로듀서가 틀린 적이 없더라구.]
유리코 [대단하긴 대단한데......]
G [꼴데야구를 십몇년씩 봤는데 틀리겠냐! 항상 똑같은데 이쉑끼들!]
간판스타 나선 ‘야구의 날’ 사인회에 이대호 대신 막내 내보낸 롯데 [스경X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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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할말이 없습니다. 구승민도 아니고 고승민에서 웃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호: 원래 후반기에 새로운 팬 아이돌 분들도 영입하는 걸 생각했었는데...
코즈에: 포스트 시즌으로... 미루는 거야아...?
카나: 그나저나 김광현과 박종훈, 산체스는 메이저 스카우터들의 주목 대상이 되었대요!
안즈: 우리 린드블럼도 있거든!
카나코: 안즈 쨩, 분하긴 한데, 저희들은 국내 선수들이 스카우트 대상으로 분류되진 않아요.
치에리: 오히려 좋은 거 아닌가요? 저희야 린드블럼급 투수 다시 데려올 수 있다지만, 저기는 김광현이랑 박종훈의 비중이 정말 크잖아요~
우즈키: 그, 그래도 선발급 투수들 많이 키워놨으니 괜찮을 거에요! 문승원도 있고! 뭣하면 다익손을 다시 데려올 수도 있는 거고!
노리코: 다익손의 롯데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이니까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게 웃프긴 해...
카오루: 그래도 요즘 두산이 3등 자리도 불안해 보이다가 최근에 다시 감 잡은 것 같아서 다행이야!
모모카: 2등이었다가 3등이었다가... 얼른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따 놓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어요.
히카루: 문제는 그동안 잘 버티던 선발들이 하나둘씩 과부하가 걸리고 있어...
사나: 풀타임은 처음인 선수들이 절반을 넘기니 말야... 브리검은 왠지 모르지만 맛탱이가 간 것 같고...
유카: 위안인 건 박병호와 김하성의 반등과 샌즈의 쾌조라는 정도일까요...
리이나: 메이저 에이전트와 계약 맺을 정도면 록하지 뭐!
아이리: 얼른 두산을 잡고 3등 되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카린: 저희가 먼저 선발 3인 10승 달성을 했으니 될 거에요!
치에: 더 희망적인 건, 류중일-차명석 체제로 전환한 뒤에는 모든 요소에서 왕조 시절의 삼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수치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거에요!
유카리: 확실히 류중일 감독이 리드를 만든 경기를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힘은 탁월한 것 같아요.
미리아: 한국시리즈도 갈 수 있으면 좋겠어!
안나: 안나..... 포기.....
유리코: 크게만 안지면 좋겟네요.....
안나유리p: 미래를 기대할수있는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좋겠네
안나: 유망주가 터지는거...?
유리코: 아마 그런거라기보단 큰 희망을 줄수있는것을 말씀하시는걸 꺼야!
안나유리p: 응응 유망주 터지는 것도 좋지만 포기하지않고 끝없이 물고 늘어지는거 같은거 말하는거야
LG 류제국 갑작스런 은퇴 발표 “팬 사랑, 가슴 깊이 감사”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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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상 때문에 은퇴가 거짓말인 거, 아실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다만 류제국 선수 부인이 공론화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여기서 언급하는 건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하루카 [벌써 올 시즌만 여섯 번째 6+@연패라고요.]
G [풀 주간 전승꼴인 6연승 이상은 로이스터 감독님 적이 마지막인데. 풀 주간 전패꼴인 6연패 이상은 한 시즌에만 여섯 번이라고?]
유키뽀 [뽀오......]
유키호 [상식도 개념도 의지도 의욕도 없나 봐요.]
히비키 [장난하나 진짜......]
사직 야구장
롯데(서준원) VS (루친스키)NC
롯데 5 - 4 NC
승리 투수 : 진명호
패전 투수 : 강윤구
세이브 : 손승락
패배 팀 홀드 투수 : 박진우
G [젠장. 리츠코가 고마울 따름이군. 이 상황에 신나게 외근을 돌려주다니.]
리츠코 [제가 야구팬이 아니라고 프로듀서보다 정보에 어두울 줄 알았어요? 뭘 해도 안 될 시기로 보이는데, 당연히 아이돌이랑 얼싸안고 우는 꼴은 솔직히 보기 싫은걸요. 외근을 돌려놔야 그런 데에서 좀 벗어날 거아니에요!]
G [아하하. 고마워 릿짱.]
리츠코 [아미마미에게서나 들을 법한 별명을...]
G [아니 걔네랑 자주 돌렸으니까.]
리츠코 [하여간 오늘은 이겼어요. 8회말 신본기 역전 2타점 2루타.]
G [오오. 간만이네 그 소식도.]
19-08-27
롯데 1 - 2 LG
19-08-28
롯데 4 - 3 LG
(윌슨 끝내기)
하루카 [왜 이렇게 대충인가요!]
G [이 성적에 엘꼴을 제대로 중계하면, 피 토해......]
하루카 [좀 더 맞아야 돼 이 프로듀서는.]
유키호 [아무래도 그래요.]
히비키 [이렇게까지 해야 했던건가?]
8연패!
주간 전패꼴(6연패 이상) 시즌 7회째!
주간 전승꼴인 6연승 이상은 언제 했냐고?
로이스터 감독님 시절이 마지막!
안나: 업드려...
유리코: 업드리세요....
안나유리p: 응? 응?... 오늘 이긴날인데... 애들아..
안나유리: (웃음)
한화 5-1 롯데
하루카 [어째. 오늘은 12대 0으로 대승을 했네요, 프로듀서, 목숨만은 살려드리죠.]
유키호 [운 좋은 줄 아시라구요.]
G [그건 무슨소린데!]
미라이 [프로듀서는, 이런 나쁜 팀을 소개해줬으니 혼나야 된다 이겁니다!]
G [미라이 너는 내가 알려준 애가 아니라 원래부터 꼴빠였...쿠헉!]
히비키 [말대답하기 없기!]
G [오늘 경기 이겼으니 기록......]
유키호 [흥! 알아서 하세요!]
2019. 09. 0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서준원) VS (김이환)한화
롯데 12 - 0 한화
승리 투수 : 서준원
패전 투수 : 김인환
승리 팀 홀드 투수 : 진명호
홈런(롯데) : 민병헌 9호(7회 3점 좌월, 상대투수 김범수) 윌슨 8호(8회 4점 좌중월, 상대투수 박윤철)
부산 사직 야구장
롯데(다익손) VS (터너)KIA
롯데 8 - 4 KIA
승리 투수 : 다익손
패전 투수 : 터너
승리 팀 홀드 투수 : 김원중
홈런(KIA) : 유민상 4호(8회 2점 우월, 상대투수 진명호)
야요이 [와아...... 완전히 바닥을 보인 팀한테 얻어맞고 지다니...... 외국인 투수 맞아요?]
G [야요이짱, 기아는 그런 말 하면 안돼, 속단하면 안돼. 윤석민도 양현종도 이상하리만큼 롯데에 쥐어터졌던 거 기억나?]
야요이 [저는 그만큼 오래 야구를 보지는 않아서...우으...]
유키호 [그니까 말이 안 되는 게 야구인 거야, 올해 어찌어찌 롯데가 5등은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히비키 [밑바닥에서 신나게 놀고 있지, 으휴.]
하루카 [야요이짱! 쿠키 구워왔어!]
G [야아, 하루카가 간만에......]
하루카 [성적을 냈으면 좀 자주 구웠겠죠......]
미나미 "기아는 이미 가을은 물건너 간거 같고........."
SE "근데 오늘 기아 대 롯데 전, 양현종 대 레일리라고 예고 떴던데."
토코 "이건 이겨야 해. 무조건 이겨야 해. 어제 털렸잖아. 프로듀서."
SE "그건 그렇긴 하죠. 그리고 키움은 오늘 김광현을 상대로........."
유미 "뭐??"
아이코 "싫어!!!"
카나데 "오늘은 좀, 그런데........"
sephiaP "게다가 키움 홈경기 마지막이, 내일 모레......... 추석에 홈 마지막 경기 잡은 XX 누구야!!!"
히지리 "응? 프로듀서.... 왜 저래?"
후미카 "신경쓰지 마세요."
리츠코 [겨...견훤?]
G [니가 한국사를 어케아노!]
리츠코 [제 공부는 급이 다르다구요, 바보 프로듀서랑은?]
G [너 원래 그런 캐릭터 아니었잖아!]
리츠코 [롯데야구에 몇 년째 매달려 팬질하는 모습은 바보 그 자체라구요.]
리츠코 [그리고 애들도 넷이나 바보를 만들었고.]
G [셋이야!]
09/11
사직 야구장
롯데 0 - 4 KIA
레일리 패전
양현종 86구 완봉승
안나: ㅠ ㅠ ㅠ
유리코: 일단 다음시즌에 외국인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거니까요! 그거위안으로..?
츠바사: 둘다 잘하는게 더좋지~우리봐봐 창단 최고순위! 최고 승률!
안나:.... 이번년엔 kt가 잘하긴했지....
유리코: 내년엔 내년엔 몰라!!
안나유리p: 맞아 내년엔 순위표가 뒤집어질수도있다고!!
츠바사: 프로듀서씨... 그건 너무 행복회로 아닌가요?
한화팬일동:엉엉엉..
사직 야구장
롯데 1 - 0 SK
승리 투수 : 박세웅/ 홈런 : 강로한
09-14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5 - 2 롯데
G [야야, 안나유리P야, 뭐가 조금 반대로 된거같은데.]쓰담쓰담
안나유리P [그러고보니 그렇네요]쓰담쓰담
하루카 [안나유리P 프로듀서 손도 따뜻하네요, 그런데 듣고보니 맞네]
안나 [G프로듀서, 이제야 그런 발언을 하면...]
G [안나도 폭신폭신하네]
안나유리P [하루카랑 유키호랑 히비키도 폭신폭신해요...]
G [유리코는 아주 그냥 탈꼴지 확정짓고 신나서 날뛰고 있으니 앉혀놓고 쓰담쓰담이 어렵네, 근데 하나도 아니고 셋을, 너도 참 재주도 좋다, 천수관음도 아니고 말이지. 한꺼번에 셋을 그렇게 쓰담쓰담...]
안나유리P [하긴 거꾸로 됐는데 선배였으면... 안나랑 유리코 둘이니 손이 모자라진 않았겠네요.]
하루카 [무슨 고민을 그렇게 하세요.]
G [성적표 보면 고민이 쏟아지는구나......]
프로야구 10개 구단, 일본 마무리 캠프 완전 철수
치아키 "어떻게 생각해?"
유미 "그러게."
SE "솔직하게 말할까?"
미나미 "뭔데요?"
SE "자민당을 날려버려."
카나데 "엥?"
후미카 "네?"
SE "하는 것 보면 노답인 자민당인데, 그냥 날려버리는게 낫지."
토코 "너무 과격한거, 아냐?"
SE "토코씨, 이번 사건의 원인은 일본 정부가 갖고 있습니다."
전원 "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롯데 5 - 6 KIA
G [당연히 잡아야 할 걸 주춤거리다 만세......쿨럭]기절
하루카 [왜 리뷰를 못 해요 프로듀서 어헝헝......]
유키호 [성적만 좋아봐...... 프로듀서 매 경기 열번 스무번이고 리뷰하실 거야......]
안나 [G프로듀서...죽었어?]
유리코 [어음......반쯤?]
히비키 [응. 반쯤......]
미사키 [확실히 좀......]
코노미 [으휴, 야구가 뭐라구 정말이지.]
G [꼴데라니...... 꼴데라니...... 꼴데라니...... 꼴데라니......]
하루카 [이게 팀이냐...... 이게 팀이냐...... 이게 팀이냐......]
유키호 [파묻어 버릴 거야...... 파묻어 버릴 거야...... 파묻어 버릴 거야......]
히비키 [저 사람도 아닌 것들...... 저 사람도 아닌 것들...... 저 사람도 아닌 것들......]
SE "어제 털렸어."
치아키 "끙, 멍청한거 아냐? 왜 털려?"
아냐 "하지만, 기아는 가을 야구, 못갑니다.(침울)"
토코 "근데 SK도 지고 두산은 비기고, 뭐야?"
카나데 "어떻게 되는거야? 이거??"
유미 "셈법 이상해!!"
SE "그냥 키움이 나머지 2승 다 하고 두산과 SK가 전패했음 좋겠어."
루미 "엑??"
후미카 "네??"
SE "그래야 우리가 1위하거든."
아리스 "프로듀서씨, 사악하시네요."
SE "맨날 준플에서 스타트 하기 싫다고!!!"
아이코 "아........"
치나츠 "그 느낌 알겠다."
오토하 "세상에......."
G [이걸 우째야하노, 내년에 단장이 바꿔봐야 한해만에 을매나 많이 바꿀라꼬. 근데 NC는 대번에 또 뜨쟈뿟나.]
하루카 [뜨쟈...뿌다니요?]
G [떨어져버렸냐.]
하루카 [아하......]
유키호 [역시 프로듀서가 나빴던 걸로 할래요오......]
G [내년에는 프로듀서가 옳았던 게 되길 빌어줘!]
유키호 [기운 추스리면요......]
히비키 [이것 봐~ 월말 할로윈 스케줄은 어쩔거야~?]
마코토 [올라가자마자......장렬하게 폭사......]
유키호 [아, 마코토 NC팬이었지...]
'예비 FA' 전준우 "어디서든 좋아하는 야구하는 것…뜻 따르겠다"[SS톡]
G [아 제발 준우형마저 나가면 답도 없다고! 형 좀 남아줘. 형이라도 있어야 장작개비라도 휘두르는 공격력이 나온다고!]
하루카 [설마요, 프랜차이즈 스타에 나이도 많아서 큰돈 물지 않을텐데......]
G [그러면 더 떠날 거 같잖아! 젠장할!]
유키호 [어쩌죠...... 장작개비라도 휘두르면 다행인데......]
히비키 [이러면 이쑤시개잖아......]
안나 [전준우...... 욕심나긴 해......]
유리코 [이용규 정근우도 낡아가는데......]
G [전준우도 86이야!!]
캔디 아일랜드: 와아!!!! 미라클이다!!!!! 우승이다아아아아!!!!!!!!!!!!!
쿄코: 위태위태해보이긴 했어도 투수들이 버텨주니까 안심이라 생각했는데 투수들마저 과부하에 걸려 있었다니...
미호: 아무리 열심히 던져도 점수가 안 나면 의욕도 자신감도 잃어버리게 되죠...
우즈키: 정규 시즌 우승은 내년으로 미뤄야 하는 건가요...
안즈: 네놈 슼충이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야, 아하하!
치에리: 네잎클로버는 어릴 때의 잎의 상처로 인해 생겨나는 거라고 했죠, 그동안 시즌 중에 3등까지 내려가서 5등을 생각하는 수준이 되더라도, 그 상처의 힘으로 기적을 꽃피운 거에요!
카나코: 우후후, 이렇게 좋은 날에는 역시 축하용 케이크가 있어야겠죠~
노리코: 도넛도 잔뜩 가져올게!
카오루: 상상도 못한 우승!
카나: 그 많던 가을 DNA는 누가 다 지웠을까요...
코즈에: 꼼짝 말고 기다려... 이건... 키움이든... 엘지든... 범죄자들 참교육... 하고 나서 올라올... 신호니까...
모모카: 결국 3등이 되었사와요...
리이나: SK도 최다승하고 1등 못한 거지만 우리도 역대 최다승했는데 1등이 아냐...
유카: 그래도, 다들 타선 침체가 분명하던 시즌에 저희들만 골고루 불타올랐으니 희망이 있습니다! 그대로 모두 무찔러버리죠!
히카루: 안팎에서 우릴 흔드는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잘 견뎌내고 여기까지 왔으니 남은 건 승리야!
사나: 6할 승률 팀의 위엄을 보여주자고!
카린: 어찌저찌 4등을 했어요! 그것도 5등과 많은 차이로 해냈으니 준플레이오프는 거의 확정이에요!
아이리: 역시 에이스가 3명이나 있으면 든든하네요~
유카리: 류중일 감독 개인으로도 예전 삼성 왕조 시절의 전략이 잘 통하고 승리 공식도 잘 맞아떨어졌으니 기분 좋은 시즌이었으려나요~
미리아: 한국 시리즈 갔으면 좋겠어~!
치에: 이렇게 수도권 시리즈가 완성이 되는 거네요! NC라는 변수가 있지만 금방 넘을 테니 괜찮아요!
NC 1 : 3 LG
승 켈리
세이브 고우석
패 프리드릭
홈런 노진혁 (5회 1점)
아이리: 에이스가 두 명이나 있으면 누굴 내도 이긴다는 자신감이 붙는 거네요!
카린: 오히려 이런 단판전에는 득점 지원 잘 받는 선수가 등판해야 좋은 걸테지만요...
치에: 윌슨... 그렇게 생각하니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불안하기도 하고요...
미리아: 이겼잖아! 박용택도 건재하고, 이천웅도 날아다니고, 좋은 것만 생각하자!
유카리: 쉬는 날동안 체력은 충전하되 감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LG 0 : 1 키움
승 오주원
패 고우석
홈런 박병호 (9회 1점)
유카: 한 방의 힘이에요! 팽팽하던 승부를 단 한 번으로 뒤집어버렸어요!
리이나: 힘 대 힘의 대결에서 보란듯이 관록과 노림수로 이겨버리네...
모모카: 이걸로 박병호도 홈런 쳐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테니 마음의 부담을 덜고 시리즈를 임할 수 있겠사와요.
사나: 투수전도 쫄깃했지, 상대 윌슨도 위기를 자력구제하는 에이스 기질도 놀라웠지만, 키움의 불펜 승부수도 엄청났어!
히카루: 첫 판을 이겨서 시작하니 영웅본색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심산이로군!
아이리: 다들 잘 했는데, 상대 투수에게 매 번 막혀 있었으니 작전도 안 통하고, 결국 한 방에 모든 게 무너졌어요...
미리아: 상대 기세가 너무 등등했어...
카린: 고우석 입장에는 지키려고 나왔는데 최소 투구 패전이니 스트레스가 심할 지도 모르겠어요...
치에: 승부처를 찾기 힘든 경기였던 만큼 다들 부담감이 너무 심해졌던 것 같아요... 조급함도 보였고...
유카리: 내일은 이길 겁니다, 반드시요!
LG 4 : 5 키움
승 조상우
패 송은범
홀드 정우영
홈런 유강남 (7회 1점) 박병호 (8회 2점)
리이나: 역전승이라니 록하구만!!
히카루: 결국에는 모든 것은 옳은 것으로 통하게 되어 있는 법!
사나: 진짜 키움 이 팀은 야구를 게임처럼 하네 무슨...
모모카: 중간중간에 부상 이탈이나 석연찮은 판정, 그리고 충돌도 있었지만 능선을 잘 넘어서 승기를 뺏어오는 건 다음 경기에도 중요한 향방이 되겠사와요.
유카: 무엇보다도 홈런으로 승기를 가르는 능력은 역시 중심타자다운 위엄인 것 같습니다!
유카리: 이기던 경기를 져 버렸네요... 특히 차우찬의 호투가 무색해졌어요...
카린: 빅 이닝은 못 만들고... 이런 경기를 만들지 말아야 올라가는 건데...
아이리: 젊은 투수들은 정신력이 받쳐주지 못하고, 선임 투수들은 구위가 받쳐주질 못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치에: 정우영의 패기가 그나마 위안거리려나요...
미리아: 타선은 분전했잖아, 다음에는 잠실이니까 응원 열기에 힘입어 꼭 이길 수 있을 거야!
키움 2 : 4 LG
승 진해수
세이브 고우석
패 오주원
홀드 정우영
홈런 채은성 (4회 1점) 페게로 (8회 1점)
치에: 명불허전 가을지배에요! 팬들의 함성에 제대로 보답을 해 주는 날이었네요!
아이리: 고척에서 고개를 숙이던 선수들이 잠실에서 다시 기운을 되찾은 게 결정적이네요~
미리아: 페게로 특유의 호쾌한 홈런포도 재가동된 것도 인상적이야!
카린: 켈리도 중요한 순간에 잘 던져 줬어요! 투구수가 부담이긴 했지만 불펜과 함께 임무를 잘 완수해줬어요!
유카리: 잠실에서의 좋은 기운을 계속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모카: 사실상 가을야구 신인에게 견뎌내기엔 너무 힘들었던 원정 등판이었던 모양이어요.
사나: 조기강판되긴 했지만 사실상 국면 전환 내지 격려용 승부수였던 거고, 이승호는 제 몫을 다 했어.
리이나: 타선도 켈리나 윌슨에겐 묶였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충분히 위력을 보여줬으니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
히카루: 작년에도 3차전 졌지만 4차전 이기고 올라갔잖아, 올해도 그렇게 되겠지!
유카: 타선이 죽지 않았으니 분명 해낼 겁니다!
이오리 [미키, 과연 쉬울까?]
미키 [이오리짱이 SK 팬인 건 알지만, 양보할 수 없는거야!]
이오리 [그건 이쪽도라구~]
G [허허허 그림 좋구만 허허허]
미오 [프로듀서가 발로 헛스윙하는 동안 플레이오프까지 끝났다구]
S [진짜가?]
미쿠 [3대 떡으로 발렸다냐]
S [누가? 넥센?]
미오 [이 아조씨야. 이제 키움이라구]
S [맞다. 턱돌이 스폰서 봐뀠제. 뭐 그캐도 3등이면 선방했다고 봐야 안되긋나?]
미쿠 [이제 완전 야알못이다냐. 떨어진건 SK다냐]
S [에이~~~~ 농담은. 금마들 9경기차로 1등하고 있었다 아이가. 그걸 우예 역전당하노]
미쿠 [그 어려운걸 해냈다냐. 참고로 삼성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학주 끝내기홈런으로 SK가 2위로 떨어졌다냐]
S [아... 교주님........ 카믄 염갈량 그 아재 벤패패 못벗어났나?]
미오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됐어]
S [사마중일에 이어서 사마바지라니.........]
미쿠 [사마씨가 한명 더 생겼다냐]
S [오주원에 진 별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일동 묵념..... 하기전에 일본은?]
미오 [소프트뱅크랑 요미우리야]
S [와........ 돈vs돈 미쳤다리]
SE "네."
미유 "굿즈 사기 더 어렵겠네요."
SE "그게 고민인가요? 참……."
오토하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SE "21일 미디어데이 있고 22일부터 한국시리즈입니다. 옆방은 아마 나카노나 타다, 사쿠라이 정도를 제외하면 초토화일거에요."
미나미 "이번에 V1하는 거죠?"
SE "다만 두산이 만만치 않은건 확실합니다. 허나, 정규시즌은 확실히 저희가 9승7패로 우세해요. 가봅시다!"
카나데 "감 올라왔을 때 두들기는거 맞지?"
SE "당연하죠."
클라리스 "그런데 염경엽 감독님 말인데요……."
SE "네."
클라리스 "듣기로는 특정 선수 없으면 이기질 못한다고……."
SE "아…… 앤디 밴 헤켄 선수 없는 가을야구 경기에서 다 졌거든요. 2014년 이후에……. 올해까지 13~14연패던가……."
아리스 "14년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부터요."
SE "그러니까. 그건 좀……."
18 두산 대 19 SK
최고의 예능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