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막장. 카오스. 혼돈. 릴레이글. 릴레이판의 재림
(여기서 잠깐, 릴레이글 이란? : 릴레이글이란 여러 사람들이 하나의 내용을 이어쓰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기존 창댓판에서의 작가가 앵커를 던지면, 다른 사람이 앵커를 잡아 키워드를 던져준 뒤, 작가가 그 키워드를 써 내용을 채우는 게 아닌, 쓰고 싶은 사람이
직접 글을 쓰시는 겁니다. 뭐가 나와도 좋습니다. 다른 애니의 캐릭터든, 실존 인물이든, 이야기 전개가 SF든 추리스릴러든, 심지어 물리법칙이 엉망이 되든, 모두 여러분 마음입니다.
즉, 저는 내용이 어찌 되든 신경 안씁니다 덧붙여 제 탓도 아닙니다.(무책임))
할말 : 옛날 옛날에, 아직 창댓판이 생기기 전, 아이마스넷에는 릴레이판이라는 게시판이 있었답니다~
...서로 안맞는 손발과 깊숙한 카오스, 그리고 툭 하면 튀어나오는 지구 멸망 엔딩 덕분에 망했지만 말이죠...
사이트도 커졌겠다, 오랜만에 그 기분을 다시 한번 내봅시다,
다만 냅다 던지기만 하면 5댓글안에 끝이 나버리거나(...) 한 사람이 혼자 이야기를 끌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룰을 만들었습니다.
규칙.1 : 한 댓글에는 최대 7줄까지 쓸 수 있습니다.(엔터 제외) 대사만 있든, 서술만 있는 모든 내용은 7줄 안에 끝나야 됩니다. 그 이상은 안됩니다! 물론 이하는 됩니다.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만 써도 문제 없습니다(...)
규칙.2 : 한 사람이 연속으로 달 수 있는 댓글의 횟수는 최대 2개입니다. 그 이상은 안됩니다. 2개의 댓글을 달으셨다면 다른 사람이 달 때까지 달 수 없습니다.
규칙.3 : 수위를 지켜서 씁시다. 여긴 신사게가 아닙니다. 아힝흥행한(...)걸 쓰고 싶으시면 신사창댓판에나 가세요!
규칙.4 : 만일 내용과 관계없는, 즉 잡담이나 질문 같은 경우에는 헷갈리지 않도록 내용 앞에 (잡설)을 붙히도록 합시다. 잡설은 위의 댓글 횟수와 아무 상관 없으며, 또한 한 사람(A)이 2개의 댓글을 달았는데 다른 사람(B)이 잡설을 썻다면 사람(A)는 또다시 글을 쓸 수 없습니다.
뭐, 이정도 입니다. 필요하다 싶으면 룰은 추가될 지도 모릅니다.
그럼, 모두 룰을 지켜서 즐겁게 릴레이!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57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콩 한 쪽도 나눠먹어야 하는데 이리 훌륭한 약사발을 다 같이 들이키지 않으면 얼마나 원통함이 뼈에 사무칠 것인가!
수호자 대표 오토나시 코토리 : 피욧!
아미 "응후후"
리츠코"왜...왜?"
마미"릿쨩은 모르는구나. 신흥종교인 하루슈타인교를."
그러나 어디선가 나타난 하루슈타인교 신자가 리본을 던지자 호시이 미키는 각성미키가 되었다.
아미 : 그러니까 하루슈타인교는 말이야...이 게임에 나오는 가상의 종교야(뿅뿅뿅)
마미 : 아미 ,그쪽 미키를 맡아줘 나는 저기 큐베를 맡을게, 리본어택이다앗!!
아미 :좋았어! 73 파랑새 미사일!!
사장 ; 엘리제P....최근 실적이 훌륭하더군.
엘리제P ; 저의 프로듀서 100일의 커리어는 허투루 쌓인 것이 아니니까요.
사장 ; 하지만 자네...그거 아나? 이 업계는 실적만으로 설 수 없다네...
엘리제P ; ? 그게 무슨 말씀....
엘리제P의 입에 사장의 입이 포개지며 말을 끊었다.
엘리제 P : 이래서 스킨십을 자제한 것입니다. 사장님.
엘리제 P는 두꺼비처럼 피부 전체에서 독액이 나오는 특이체질을 갖고 있었다. 특히 그의 침은 복어 독보다 강했고, 그의 입술에도 강한 독이 묻어있었다.
사장 : 커커컥!!(뽀글뽀글)
엘리제 P : 여보세요? 거기 경찰이죠? 여기 사람이 죽어가요!
엘리제 P : 거짓말!! 경찰은 맨몸으로 하늘을 날지 않아!
카타기리 사나에 : 경찰입니다!!
엘리제 P : 거짓말!! 경찰은 정종을 들고 출동하지 않아! 그러고보니 내가 왜 경찰에게 연락했지? 여보세요? 구급차죠? 여기 765 프로덕션 사무소인데 중독된 사람이 있어요! 죽어가고 있다고요!
엘리제 P : 거짓말!! 구급 요원은 그렇게 어리지 않아!
사장 : 커커컥!! (보글보글)
엘리제 P : 으악!! 입에 문 거품이 많아졌어! 어쩌면 좋지??
카타기리 사나에 : 이걸 먹여보세요!
엘리제 P : 정종이잖아요!!
저는 독에 약한 몸이랍니다.
P : 잠깐만요! 사장님! 이렇게 돌아가시면 안돼요! 아직 이름도 알려주시지 않으셨지 않습니까!
사장 : 내 이름은 준지로다...내 이름을 잊지 말아다오...부탁한다...
일찍이 온몸이 시커먼 준지로라는 괴물이 살았다.
765프로덕션의 사장실에서...
(잡담)이제 다시 아이돌들 이야기로 돌아가서 진행해 봅시다
P : 오토나시 씨, 또 이상한 동인지를...
코토리 : 피욧!
P : 일 하세요, 일!
코토리 : 열심히 하고 있다고요... 어제만 해도 우리 아이들이 노래하러 갈 수 있게 센다이와 오키나와 사이에 터널을 뚫고 왔는데...
코토리 : 하지만 자동차는 고칠 때마다 박살나는걸요..
운전기사 Dr. Clef : ...
아이돌 겸 네비게이터 미우라 아즈사 : 어머어머...
P : 하아...
(잡설) 생각해보니까 다리 만들어도 자동차는 타야 하잖아? 뭐 그 정도는 아이돌이니까 달릴 수 있다는 것으로...
오토나시 코토리 : 예. 누구세요?
타키타 쥬리 : 엑!
오토나시 코토리 : 억!
타키타 쥬리 : 잘못 찾아왔네요! 죄송합니다! 하하하하!
오토나시 코토리 : 어머나! 안녕히 가세요! 하하하하!
오토나시 코토리 : ...?
타키타 쥬리 :...?
무려 둘의 목소리가 바뀌어 버린것이다!
오토나시 코토리 : ??
타키타 쥬리 : ???
오늘도 765 프로는 평화롭습니다...
아키즈키 리츠코(와카바야시 나오미) : 억? 여긴 어디야!
와카바야시 나오미 씨는 자신이 갑자기 765 사무소에 있는 것 때문에 당황했다.
와카바야시 나오미(아키즈키 리츠코) : (내가 왜 녹음실에 있지?)
(잡설) 괄호 밖은 육체, 괄호 안은 인격입니다.
그렇다. 와카바야시 나오미 씨와 아키즈키 리츠코는 갑작스레 인격이 뒤바뀌었다.
아키즈키 리츠코(와카바야시 나오미) : (그나저나 도플갱어란 게 진짜로 있구나. 손거울로 봐 보니 원래 내 몸이랑 판박이야. 목소리도 똑같고.)
가나하 히비키 : 햄조! 빨리 사무실에 가자고-
햄조(나카무라 에리코) : (해, 햄스터?!)
이누미(누마쿠라 마나미) : ...멍!
동물과 바뀐 두 사람! 거기다가 히비키의 스탠드마저 이누미로 바뀌어 버렸다!
(잡설) 신체(정신)으로 썼습니다..
스태프 : 2분 뒤에 라디오 방송 시작합니다. 나카무라 씨와 누마쿠라 씨는 준비해주세요.
나카무라 에리코(햄조) : 츄?(우리 어쩌지?)
누마쿠라 마나미(이누미) : 멍!(그러게 말이야!)
후타미 마미 : 아미 대원! 오늘은 무슨 게임 할까?
후타미 아미(시모다 아사미) : 누구야? 난 라디오 촬영 중이었는데?
아이돌 후타미 아미와 성우 시모다 아사미 씨의 인격도 뒤바뀌었다. 좌우지간에 시모다 아사미 성우는 라디오 촬영 중이었다.
이노우에 마리나 : 시모에몽. 입에 물면 하얀 것이 나오는 것은 뭐야?
시모다 아사미(후타미 아미) : 응~후~후~! 담배에Yo! 누나!
오토나시 코토리/타키타 쥬리 : 목소리가 뒤바뀜
아키즈키 리츠코/와카바야시 나오미 : 인격이 뒤바뀜
이누미/누마쿠라 마나미 : 영혼이 뒤바뀜
햄조/나카무라 에리코 : 영혼이 뒤바뀜
후타미 아미/시모다 아사미 : 인격이 뒤바뀜
??? : 폴나레프 이거 어쩌죠?
폴나레프 : 레퀴엠의 등뒤에는 조그만한 태양이 있으니 그걸 노리면 이사건도 잠잠해 질거야.
??? : 좋았어 섹스피스톨즈! 전부 레퀴엠을 찾아!
푸틴 : 가둬.
그리고 섹스피스톨즈는 갇혔다.
총리: 구해라!
007 이 투입되어 섹스피스톨즈를 구했다.
탕!
???: 한 발이면 충분하다고!
아무렇게나 쏜 탄환은 총 여섯번 방향을 틀더니 남자의 뒤에 있던 태양을 꿰뚫었다!
???: 그리고 모든 건 제대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남자의 말처럼 바뀐 정신은 모두 제자리로!
시모다 아사미 : 응~XXX가 XXX해서 XXXX했으니까.
뿌우우~~뿌우우~~
후타미 아미 : 어? 다시 아미가 되었다GU!
후타미 마미 : 아미!! 보고 싶었엉!!
후타미 마미는 울면서 후타미 아미를 껴안았다.
아키즈키 리츠코 : 왜 바뀌어도 상관 없었으리란 생각이 들지?
하지만 문제가 해결된 것은 인격이 뒤바뀐 사람들 뿐이었다.
타키타 쥬리(오토나시 코토리 목소리) : 왠지 이상해!!
오토나시 코토리(타키타 쥬리 목소리) : 왠지 이상해!!
게다가 누마쿠라 마나미 씨와 나카무라 에리코 씨도 인격이 원래대로 돌아왔음에도 피해를 보았는데 피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그렇다.. 이것은 코토리의 망상 이엇다!
현재 코토리가 있는곳은...
(잡설) 이름 같다 = 드립칠 소재인 거니까요..
오토나시 코토리 : 어째서요?
쿠로이 타카오 : 왜냐하면 이 나라의 최고 존엄은 세레브한 이 몸과 이야기가 끝났거든~
오토나시 코토리 : 961 프로덕션!! 그래도 어떻게든 부탁드립니다!
노동당 고위 간부 : 아 글쎄 곤란하다니까 기러네.
호리에 유이 : 헉!
하세 유리나 : 나는 어째서?
아사쿠라 아즈미 : (이럴 줄 알았으면 하지 말걸 그랬네.)
하기와라 유키호 : (느낌이 안 좋아요.)
하기와라 유키호 : (이 프로그램 역시 이상해요!)
진행자(여성) : 그럼 하기와라 양? 거기 있는 대사를 읽어주세요.
하기와라 유키호 : 구멍 파고 숨어들어가 있을게요오오!!
진행자(여성) : 먼저 호리에 유이 씨!
호리에 유이 : 구멍 파고 숨어들어가 있을게요오오!!
P : 유키호에게 가 봐야겠어!
내용 정리 들어갑시다..
1. 유키호의 라디오 토크 > 구멍을 팜 > 건물이 옆으로..
2. 원래 건물이 있던 자리에 엄청난 크기의 구멍이 생김 > P가 생존장비 들고 들어감 > 구조대 진입
3. 구멍 때문에 하루제국의 하루카가 하루슈타인 로봇을 만들기 위해 횡령한 것이 묻힘
더 짧게 정리해보자.. 미키로프가 방송국을 테러 > 765에서는 그것이 유키호가 지금까지 파놓은 구멍 때문이라고 인식 > 아무튼 P가 유키호를 구하러 감 > 그 뒤에 구조대도 따라감 > 미키로프의 테러라는 것을 파악한 Gr. 이누미가 키쿠치 일병을 스파이로 보냄 > 이 일 덕분에 하루카의 횡령은 묻힘 ..음... 간단하군..
...아무래도 판도라의 상자 비슷한 걸 연 기분입니다.
(잡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코토리씨.. 어떤 막장 상황이라도..
1. 코토리 씨의 망상이다
2. 코토리 씨의 동인지 내용이다
이 둘 또는 그 변종으로 순식간에 초깃값으로 되돌릴 수 있지..
미타라이 쇼타 : 쿠 짱. 우리는 나오지도 못했다고?
마코토 : 서
쿠로이 : 못
쇼 타 : 해!
마코토가 자신의 아르카나를 이용하자 흘러가던 시간은 멈추었다.
P : 허... 허억... 이대로면 나는 저들에게 죽을거야... 그렇다면 변신! (Altair Form)
P :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상.당.히 강하다!
쿠로이 타카오 : 호오? 3류 프로듀서까지 움직일 수 있는가?
키쿠치 마코토 : 어떻게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죠? 프로듀서? 그리고 961 사장?
쿠로이 타카오 : 스탠드 파워 전개다! WRYYYYYYYYYY!!
P :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상.당.히 강하니까!
키쿠치 마코토 : 영문을 모르겠어요!
키쿠치 마코토 : 정리해볼게요. 그러니까 쿠로이 씨는 100년 넘게 산 흡혈귀시고요?
쿠로이 타카오 : 그렇다.(이 녀석들...스탠드가 안 보이나 보군?)
키쿠치 마코토 : 프로듀서는 그런 모습으로 변신하실 수 있으시고요?
P : 응. 그래.(아르카나? 그게 뭐지?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쿠로이 타카오 : 네 녀석은 천년수(千年守)라 불리는 수호신이고?
P : 그 뿐만 아니라 나에겐 스탠드라고 불리는 능력도 있어 쿠로이씨도 가지고 계시죠? 참고로 제것은 이렇습니다.
섹스 피스톨즈 : 오오!
쿠로이 : 쳇,삼류 프로듀서따위 에게도 스탠드가 있었을 줄이야. 정말놀랍군. 물론 나도 단순히 흡혈귀인것만은 아니지 나는 스탠드 뿐만 아니라 이런것도 되거든 (얼음 뭉치 소환) 헤엄을 못치는게 유감이지만...
키쿠치 마코토 : (이들도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자들. 세계의 균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어쩌지? 둘 다 타마요리히메 미카도모리무네로 베어야 하나? 하지만 프로듀서를 베기는 싫은데...게다가 타마요리히메 미카도모리무네가 에테르체도 벨 수 있는 검이지만 스탠드란 존재나 라이더 갑옷까지 벨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 일단은 저 둘을 지켜보는 게 좋겠네.)
(덤)
이오리 : ..나는 언제 등장?
알마슽 : 나도 몰러...
가나하 히비키 : 우갸!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은데?
미나세 이오리 : 무슨 소리야? 아무 일도 없었잖아.
가나하 히비키 : 아니 봐. 프로듀서와 961 사장, 마코토의 위치가 살짝 달라졌다고?
미나세 이오리 : 기분 탓이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다른 사건이 터졌다.
P : 무슨 일이야 하루ㅋ.......
하루카 : 프로듀서씨 탁자위에 올려둔 리본이.... 프로듀서씨?
P : 학생 미안하지만 이곳은 765프로덕션이야 관계자 외에는 여기 있으면 안되, 어서 돌아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