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종료
댓글: 105 / 조회: 2072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다만 현재 이전 시즌들을 함께해주신 프로듀서 분들이 죄다 사라지셨으니(...) 다른 프로듀서들께서도 '아이돌 자리 비었다!' 생각하고 참여해주셔도 됩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 종료 혹은 시범경기 개막.
새 시즌 시작 지점 : 다음 시즌 시범경기 개막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롯데 자이언츠 팬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담당 프로듀서 G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 이 바닥 산신령......)
특이사항 *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NC 다이노스 팬 (765)
키쿠치 마코토 ☆(2020 통합)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팬 (765)
미나세 이오리 ☆☆☆(2018 KS, 2021,2022 통합)
KIA 타이거즈 팬 (765)
타카츠키 야요이 ☆(2017 통합)
요코야마 나오 ☆(2017 통합)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2017 통합)
한화 이글스 팬 (765)
키사라기 치하야--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kt 위즈 팬
이부키 츠바사 ☆(2021 통합)
삼성 라이온즈 팬 (765)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두산 베어스 팬 (765)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2019 통합)
+346
LG 트윈스 팬 (346)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토토키 아이리
도묘지 카린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미즈모토 유카리
히사카와 하야테
히사카와 나기
오토쿠라 유우키
KT 위즈 팬 (346)☆(2021 통합)
칸자키 란코 ☆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키타미 유즈 ☆
쿠도 시노부 ☆
모모이 아즈키 ☆
아야세 호노카 ☆
모치다 아리사 ☆
마나카 미사토 ☆
요코야마 치카☆
타다 리이나 ☆(히어로즈에서 응원팀 이전)
한화 이글스 팬 (346)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팬 (346)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롯데 자이언츠 팬 (346)
프로듀서 T
시부야 린
KIA 타이거즈 팬 (346)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17)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17)
아나스타샤 ☆(2017 통합)
핫토리 토코 ☆(2017 통합)
키움 히어로즈 팬 (346)
타다 리이나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야나세 미유키 (KT 위즈에서 응원팀 이전)
미후네 미유 * 비고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쿠로카와 치아키
미즈노 미도리
야나세 미유키
사기사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하야미 카나데
두산 베어스 팬 (346)
별눈물 P ☆(2019 통합)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 담당 프로듀서 거대토끼 P ☆(19)
류자키 카오루 ☆(2019 통합)
시이나 노리코 ☆(2019 통합)
카미야 나오 ☆(2019 통합)
호죠 카렌 ☆(2019 통합)
키타 히나코 ☆(2019 통합)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팬 (346)
거대토끼P ☆☆☆(2018 KS, 2021,2022 통합)
시마무라 우즈키 ☆☆☆(2018 KS, 2021,2022 통합)
코히나타 미호 ☆☆☆(2018 KS, 2021,2022 통합)
이가라시 쿄코 ☆☆☆(2018 KS, 2021,2022 통합)
이마이 카나 ☆☆☆(2018 KS, 2021,2022 통합)
유사 코즈에 ☆☆☆(2018 KS, 2021,2022 통합)
+315 프로덕션
NC 다이노스 팬 (315)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2020 통합)
KIA 타이거즈 팬 (315)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2017) 통합
+소속 불명 프로듀서
야생별 P
총 3,107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10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진짜 회복 빠르시네요]
G [그걸로 죽기엔 난 너무 젊다!]
히비키 [그런 이야기가 통하는 정도가 아니잖아 칠공분혈은...]
야, 너네 프로듀서 또 피 토하는 소식 못 듣게 해라!
=====================
To.G선배
강윤구는 듣기로는 개인 레슨 한다던데요. 참....
코토리 [맞아요, 일단은.]
리츠코 [저를 어디다 놓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타카기 사장 [아이돌이 50명이 넘어가는 사무소가 프로듀서가 단 하나라니, 세상 천지 뭐 이딴......]
코토리 [피......피욧? 사장님?!]
리츠코 [표현이 꽤 거치신데요.]
타카기 사장 [......라고 G군이 말하더군, 맞는 말이야.]
미사키 [그래서 저희가 모집 공고를 내고 있는 거고요......]
리츠코 [그 야구 좋아하고 롯데가 질 때마다 미쳐버리는 프로듀서 때문에 저희가 모집 포스터까지 붙이고 있죠, 아하하하하하]
-765프로덕션 구인 공고-
모집인원
-프로듀서 N명
-사무원 N명
거기 입사하면 G 선배 케어는 필수 아닙니까?
“내가 아직 야구를 사랑하는구나” 절실했던 정찬헌, 키움 연락에 바로 사인했다 [오!쎈 고척]
https://v.daum.net/v/20230327120850095
키움 홍원기 감독 “정찬헌 계약, 마음 한구석에 있던 게…” [SS고척in]
https://v.daum.net/v/20230327111819068
"고생했지" 4억 더 챙겨준 키움…정찬헌 "그저 감사하다"[일문일답]
SE : 그래도 잡으니 다행이네.
카나데 : 그런데 2년 8억이라.....
SE : 안 잡는 것 보다는 낫지. 영건 천지인 큠 투수진에서 베테랑이 필요한 건 사실이야.
오토하 : 그런데 정찬헌 선수도 다른 팀 가면.....
SE : 중간급인데, 이 팀에서는 베테랑이니까요.
유미 : 야, 이제 남은 미아는 강리호 혼자인데, 잡는 구단이 있을까요? 듣기로는 개인 레슨 연다는데.
SE : G 선배도 그 이야기 하더라. 내가 볼 때에는 사실상 은퇴지.
미나미 : 조건이 뭐였는데요?
SE : 정찬헌이 내민 조건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000만 원, 연봉 1억 원, 옵션 최대 1억 원으로 총 4.5억원. 구단은 여기에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최대 2억6000만 원인 총 8.6억원에 계약. 정찬헌 입장에서는 작년보다 앞으로 2년을 더 잘하면 8.6억 가져가는 거야.
치아키 : 진짜 충성해야겠네.
미유 : 그러게요?
To.All
정찬헌, 키움과 계약했습니다. 기간 2년에 총 8.6억 잔류!
잠실 야구장
롯데(스트레일리) VS (알칸타라)두산
롯데 10 - 12 두산
승리 투수 : 최지강
패전 투수 : 문경찬
패전 팀 홀드 투수 : 김상수
홈런(롯데) : 전준우 1호(2회 1점 좌월, 상댜투수 알칸타라)
홈런(두산) : 김재환 1호*(7회 3점 우월, 상대투수 구승민),로하스 1호(11회 3점 우중월, 상대투수 문경찬)-끝내기 홈런
2023-04-02(일)
잠실 야구장
롯데(나균안) VS 최원준(두산)
롯데 2 - 0 두산
승리 투수 : 나균안
패전 투수 : 최원준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이태연
G [아 놔, 동희야, 어제도 두 개만 그렇게 쳐보지!]
히비키 [어쨌든 개막시리즈는 1승 1패...]
유키호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어제 투수 싹 끌어다 쓰고도 11회까지 가서 로하스한테 홈런 맞고 졌는데...]
G [아웃 하나 못 잡고 게임 터트리던 문경찬 바로 상동으로 사라졌다... 다행히도...]
하루카 [그런 모습일 거라면 다시는 보지 말죠! 흥흥!]
G [귀여워......]
하루카 [에헤헤헤헤헷...]
유키호 [하루카짱은 귀엽지.]
히비키 [귀엽다구.]
G [이 팀 승률조차 작고 귀여울까봐 걱정이긴 한데.]
미라이 [그러게 말이에요, 근데 여기 새 프로듀서분들 언제 와요?]
G [몰?루]
SE : 강리호 쟤 트라이아웃을 봤다고?
미나미 : 현역 아니에요?
SE : 아니, 저게 촬영을 한..... 2월인가 했거든? 방송을 지금 하는 거니까? 당시 기준 FA였는데??
카나데 : 신재영에, 한기주, 윤길현, 최대성..... 투수조는 프로 출신이 많네?
SE : 아..... 그런데, 김세현까지 있네. 아이고야.
오토하 : (당혹한 얼굴로) 누가 합격한건지는 모르는 거죠?
SE : 다음주까지 봐야죠.
후미카 : 그나저나 키움 왜 이렇게 털리는 걸까요?
SE : 아, 그러게.....;;;;;;
To.G선배
강리호가 지난 2월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여했었다네요. 이 뭔....;;;;
하루카 [머엉]
히비키 [머엉]
유키호 [거기서 김현수한테 홈런을 두들겨 맞고]
미라이 [서건창의 타구를 놓치고......]
G [머엉]
하루카 [이젠 해설 하셔야죠!]
G [12대 8로 졌다! 됐지! 마무리 털리고! 에라이 썩을 놈들! 돈을 받고 야구를 하면 이기라고 좀! 그따위로 다 잡은 경기 들어다 바치지 말고! 고승민! 너 오늘 덕아웃에서 빠따로 투수들 패버려도 한 마디도 안 하겠어!]
코즈에: 후와~ 시간 정말로~ 두둥실하게~ 흘러가~
미호: 개막하기 전부터 별별 사건들이 다 있었죠...
요시노: 바람 잘 날이 없었는지라~
거대토끼P: 단장의 FA 대상 선수 향한 뒷돈 요구에, 불법 도박 적발 선수로 인한 파문에, 운영협회 임원의 배임 혐의 압수수색까지...
쿄코: 그래서 저희들도 KIA 응원은 잠정 무기한 보류하기로 결정했어요.
히지리: 별개로 구단들의 전력이 확실히 상향평준화되어서 매일 치고받는 혼전 양상이 되는 건 재미있네요~
코토카: 각 구단들이 필요한 곳에 과감하게 투자한 덕분일까요~ 확실히 부상 선수가 생겨도 각 팀별로 구상은 크게 어그러지지 않는다는 느낌?
모모카: 후훗, 그것이 키움이 대표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야구의 재미랍니다.
하야테: 어라? 키움 요즘 스윕도 당하고 해서 하위권으로 쳐져 있는 것 아니었어?
사나: 얘! 다른 팀들이 워낙 못해서 6등까지 치고 올라왔단다! 곧 너희 팀 순삭하러 찾아갈 테니 긴장하렴!
유우키: 초반에 당한 스윕이 크긴 했지만, 결국 한국시리즈에서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할 거에욧!
카오루: 우리 팀도 초반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아무튼 생각보다 잘하고 있어!
나기: 와오. 혼전이다 알 수 없다 해도 결국 자기 자리는 귀신같이 찾아가는군요.
우즈키: 그리고 저희들도 귀신같이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이는 중이고요!
아이리: 역시 야구는 이겨야 제맛이죠~
치에리: 흑흑... 4 대 13이라니 치욕이에요... 반드시 내일 되갚아주겠어요...
노리코: 그래도 역시 양의지 덕분에 초반 경기들을 많이 이겼네! 박세혁이었으면 롯데랑 같은 곳에서 놀고 있었을 지도 몰라...
카나코: 정작 박세혁 영입한 팀은 잇몸야구로 우리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는 건 안 비밀...
코하루: 언제쯤 KT는 다시 강철마법을 부려서 우승권에 도달할까요?
마이: 다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쉽지가 않네요...
하지메: 새로운 얼굴을 많이 발굴하는 팀이 앞서가는 법... 고졸 신인의 첫 선발 등판만에 7개 탈삼진과 함께 5이닝 노히트라니, 되는 팀은 공백이 생겨도 되는 법이랍니다!
카린: 부러워요... 우리 중고 신인 쪽은 처음 등판 때 그럭저럭 잘 했다가 다음 등판 때 깨지던데...
미리아: 그래도 공격력은 우리 팀이 최상위권이잖아! 빈타에 허덕이는 디펜딩 챔피언은 금방 이길 수 있어!
안즈: 그 쪽은 작전야구에 집착만 안 하면 벌써 두 경기는 더 이겼을 거라고 전해줘.
유카: 시즌 초반부터 불펜 싸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 물론 간판타자들이 잘 해 줘야 이긴다는 공식이 어느 때보다 잘 통하는 시기이지만요...
치에: 그래서 LG는 이번 해에는 과연 우승할 수 있을까요...? 최소한 지금 상태의 SSG라면 한국시리즈에선 깔끔하게 박살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 신규 아이돌들의 응원단 합류 및 변경
코토카, 히지리 : 키움 히어로즈 (모모카의 소개로 합류)
코하루, 마이, 사토미: KT 위즈 (치카의 권유로 합류)
유우키: LG → 키움 (이형종 따라서 이적)
이천웅 불법 도박 시인→최악의 분위기, 그러나 LG는 동요하지 않았다
https://v.daum.net/v/20230414191706698
이천웅이 거짓말 한 보름, 우승후보 LG는 무엇을 했나[김은진의 다이아몬드+]
SE : 야, 폭탄 잘 터지는구만!
유우키 : (놀러왔다가) 무슨 일이에요?
SE : 어, 아니, 그 개막 직후에 수도권 구단 선수가 인터넷 도박했다는 사건 터진거 알지?
히지리 : 들은, 거 같은데.....
루미 : 이게 좀 골치 아프게 터진 건데. 일단은 4월 2일에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로 신고가 접수됐어. 수도권 모 구단 관계자가 온라인 불법 도박과 연루되었다는 신고가 나온거야.
미나미 : 그래서 이제 검찰로 넘긴 뒤에 발표를 했는데, 알잖아. 한국쪽 수도권에 야구단 5개 구단이 있는거.
미리아 : 그럼 그날 말소된 선수가......
SE : SSG는 없었고. 키움이 김건희와 김재현인데, 일단 김건희는 신인이라 경기 감각 잡는게 문제였고, 김재현은..... 얘는 그냥 못해서 내린거고!
유미 : LG에서 이천웅하고 송승기였지? 그런데 송승기가 올해 신인이야?
유우키 : 아뇨. 곧 상무 입대라고 들었어요. 다음달 입대라던데.
SE : 아, 그럼 입대를 위한 준비일거고, 두산이?
카나데 : 김민혁과 이병헌인데, 김민혁은 듣기로는 전날 경기 성적이 안 좋아서 경기 감각을 다듬기 위해 보냈고, 이병헌은 투수인데, 제구 난조지. 뭐.
아리스 : 그리고 kt는 강현우를 내렸는데, 왜 내린걸까요?
미유 : 강현우가 올해 전역 후 처음이지?
후미카 : 네.
아리스 : 전역, 이요?
SE : 그런거로 알고 있어. 그렇다면 답은 하나지. 경기감각.
오토하 : 그렇다면, 4월 6일 당시에.... 1군에서 말소한 선수 대부분은, 경기감각 문제였겠네요?
SE : 그렇죠. 당장 김건희하고 김민혁을 보면 둘 다 전날 경기 실책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투수는 대부분 제구 난조. 김재현은..... 내가 진짜 멱살 잡고 '신인 보기에 창피하지 않나!!'라고 까고 싶고.
미리아 : 김재현, 못해?
SE : 수비는 둘째치더라도.... 일단 타격이.....
치아키 : 아, 맞다! 김재현 타격 꽝이지.
미리아 : 그 정도야?
치아키 : 어제 김동헌인가? 그 신인 포수?
SE : 네. 요키시하고 호흡 맞췄죠.
치아키 : 걔가 낫던데.
오토하 : 맞아, 확실히.....
미유 : 이번엔 키움도 우승해야 하는데.
토코 :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기아는 진짜..... 어휴.....
하루카 [구심이 김민석한테 마지막 삼진콜을 넣은 공도 정말 말도 안됐죠. 좌투수면 모를까 우완 언더투수의 공을 저걸 잡아주면 타자는 방법이 없어요.]
히비키 [심판 하루 종일 그랬어. 구심 나이가 서른 일곱이라던데...]
G [잘 안보이고 그럴 나이는 아니구만! 대체 왜?]
2023-04-14(금)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롯데(스트레일리) VS (뷰캐넌)삼성
롯데 7 - 9 삼성
사직 야구장
2회초 최형우 3루-홈 간 런다운 걸리다 후속주자 3루 베이스 밟은 후 태그아웃
G [아니 기아 3루코치 머하냨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저걸 돌리네!]
야요이 [주루코치는 막았는데... 이우성이랑 최형우가 같이 돌아버렸어요...]
G[국밥 미스지, 한승택이 안타만 우리 좋도록 됐고.]
하루카 [타구 커요! 커요! 프로듀서! 홈런이에요 홈런!]
히비키 [이 광경을 보려고 50억을 썼다구!]
유키호 [6번에서 잘 쳤네요.]
G [앤더슨 주 무기가 높게 들어갔어. 대번에 걸렸네, 근데 히트 앤드 런이었구나.]
창원 NC파크
롯데(나균안) VS (구창모)NC
롯데 3 - 2 NC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김영규
세이브 : 구승민(*연장전 10회 등판)
패전 팀 홀드 투수 : 김진호, 임정호
G [크흛...훌쩍...훌쩍...]
유키호 [프로듀서, 이겼잖아요, 이제 뚝, 뚜욱~]
하루카 [히비키짱, 유키호짱, 정말 다행이야.]
G [진짜 구승민이... 내는... 너무 고맙데이, 진짜 막말로 개 같이 갈아삐는 수준인데, 하나 딱 있는 셋업맨을 물론 죽으라고 갈지야 않겠지만서도... 얻어 터지고 나서 다치지만 않아도 감사해야 하는데...... 굳건히 버텨주고 있다... 진짜 올해 구승민이 최고 영웅이다...]
하루카 [앞에서는 나균안, 뒤에서는 구승민...]
G [진짜 최고다! 구승민이 한국 최고다! 구승민이만침 하는 불펜 투수 지금 한국에 아무도 없다!]
유키호 [헌신의 가치는 높은 법이죠.]
리츠코 [프로듀서도 사무소를 위해 헌신해주시긴 하는데...]
코토리 [피 토하고 실려갈 때마다 과로가 아니라 야구가 문제였지, 피요오...]
TO SE
[후배야! 구승민! 구승민이가 최고다! 진짜 구승민이가 우리 나라 최고다!]
카나데 : 진짜, 그... 765쪽 프로듀서 있잖아?
유미 : 롯데 팬인 프로듀서??
카나데 : 응. 그 느낌 알거 같다.
키움 1 - 3 SSG
삼성 4 - 5 기아
미나미 : 그래도 기아는 이기긴 했는데....
미유 : 삼성 투수진이 오뎅탕이 됐다며?
치아키 : 왜??
https://v.daum.net/v/20230421221903311
오승환 7회 나오니 9회에 불난 삼성…최형우에 끝내기포 헌납
토코 : 제대로 불났네.
SE : (휴대폰을 보고) 어라? 문자네?
From G선배
[후배야! 구승민! 구승민이가 최고다! 진짜 구승민이가 우리 나라 최고다!]
SE : 부럽네요. 하~
To.G선배
김강민 은퇴기원 기도라도 드리죠. 젠장... 빨리 몬스터즈로 가라고 해요!!!
창원 NC파크
롯데(반즈) VS (신민혁)NC
롯데 10 - 6 NC
승리 투수 : 반즈
패전 투수 : 신민혁
승리 팀 홀드 투수 : 윤명준, 최준용
홈런(롯데) : 안권수 1호, 2호 (3회 2점 우월, 상대투수 신민혁. 9회 1점 우월, 상대투수 김시훈)
홈런(NC) : 김주원2호(4회2점 반즈)
G [찬스마다 걷어차주시는 박민우 손아섭 감사합니다 FRANCHISE...]
하루카 [한 팀의 최고 프랜차이즈로써 존재감이 하늘을 찌르던 사람들...]
히비키 [실책빨이라도 이겼으니 된 거 아냐?]
유키호 [그런데 최이준은 왜 거기서 불을 내고 볼질을 해서 게임 타이트하게 만드는 건가요오...]
G [그러게 말이다... 아참! 안권수 데뷔 첫 홈런이다 이거, 첫 홈런 친 날에 한대 더까기라니, 정말 축하할 일이지.]
창원 NC파크
롯데(박세웅) VS (이용준)NC
롯데 5 - 3 NC
승리 투수 : 최이준(구 최건)
패전 투수 : 이용찬
세이브 : 김상수
패전 팀 홀드 투수 : 김진호, 임정호
홈런(NC) :도태훈 1호(2회 1점 우월, 상대투수 박세웅),김성욱 2호(6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박세웅)
G [스윕! 스윕! 이번 주 5승 1패! 우오오오오오오! 탑데! 탑데!]
하루카 [신인 윤동희가 그 상황에서 그렇게 공을 잘 골라서 밀어내기 한 점을 딸 줄은...]
히비키 [전준우의 법력타로 순식간에 두 점을 따서 동점이 되고...]
유키호 [황성빈이 한 점 더 보태면서 2점차로 한 숨 돌리고...]
미라이 [김상수는 박건우를 풀카운트 삼진잡으며 경기 종료!]
G [이번 주는 최고다! 좋아! 이번 주는 먹......]
리츠코 [애들 체형 관리 시켜야 한다고요!]
잠깐 세계선 잘못찾아왔나요 제가
리츠코 [한 경기는 어디갔나요?]
G [비 왔어.]
2023-04-26~27
사직 야구장
04/26
롯데(스트레일리) VS (장민재)한화
롯데 8 - 1 한화
승리 투수 : 한현희
패전 투수 : 장민재
승리 팀 홀드 투수 : 김진욱, 최준용, 구승민
홈런(한화) : 노시환 2호(1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스트레일리)
04/27
롯데(나균안) VS (김민우)한화
승리 투수 : 나균안(DS)
패전 투수 : 김민우
홈런(롯데) : 렉스 2호(6회 1점 우월, 상대투수 김민우)
치하야 [대체 롯데는 어떻게 그렇게 좋은 외야수가 계속 나오는 건가요!]
하루카 [좋은 외야수가 나오는 게 아니야, 고승민, 윤동희, 조세진 얘네 다 내야수로 뽑았는데......]
G [죄다 공격력 되겠다 싶어서 외야로 옮겨버렸지, 닥치는대로 외야로 보내가면서 내야는 한동희 하나 믿고 비명만 지르고 있고...]
히비키 [그래도 내야는 FA로 해결이 됐으니까요.]
유키호 [선발도 나균안 선수를 빼면 엉망진창인데, 그래도 어찌어찌 불펜이랑 타선의 중요상황 집중력, 그리고 운이 섞이니까......]
G [3년 만의 6연승이다! 으하하하하하하!]
TO 실버메탈
당신은 765로 잡혀왔고 세계선을 잘못찾아온 게 아닙니다, 빨리 참여나 해주세요!
사직 야구장
롯데(반즈) VS (최원태)키움
롯데 5 - 2 키움
승리 투수 : 신정락
패전 투수 : 최원태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김상수, 김진욱, 윤명준, 구승민
G [어떻게 불펜 투수 7명이 죄다 무실점......]
하루카 [이거 롯데 맞나요?]
히비키 [믿을 수가 없어, 너무 좋다구!]
유키호 [흐윽......프로듀서어!] 와락
G [으하하하하하하! 11년 만의 7연승이다!]
코토리 [어떻게 7연승을 11년만에...]
리츠코 [그정도는 아닐텐데...]
미키 [에이스 안우진 대 5선발 한현희가 무슨 대격돌이야?]
G [13년 만의 롯데 8연승 허용투수가 되느냐 그냥 끝나느냐고, 그 뭐고, 미키, 지면 별수 없고 이기면 대박이거든, 롯데 입장에서는 완전히 사석인기라.]
미키 [사석이 뭔데?]
리츠코 [버리는 돌을 뜻하는 바둑 용어야, 애초부터 대전략을 위해 희생되는 가치가 낮은 요소라는 거지.]
미키 [그런 거에 잡히면 망신이고...... 이겨도 안우진은 겨우 본전......]
하루카 [바로 그거지, 미키짱.]
{롯데 자이언츠 2023년 4월 1위로 마쳐}
2023-04-30
사직 야구장
롯데(한현희) VS (안우진)키움
롯데 5 - 3 키움
승리 투수 : 김상수
패전 투수 : 김동혁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패전 팀 홀드 투수 : 양현
G [탑데! 탑데! X발 탑데! 존나 다 비켜! 내가 존나 이 날을 보려고 살아있었지! 한 달을 1등으로 마치는 날이 오다니! 어흐흐흐흑.......]눈물콸콸
SprouT,미라이 [프로듀서어!!!]와락
G [으허허허허허헝!!! 드디어! 우리도! 이런 날이...이런 날이...꺼으꺼으...]
코토리 [리츠코 씨? 오늘 무슨 날인지 아세요?]
리츠코 [무슨 날인데요?]
코토리 [한 달 뿐이지만, 프로듀서의 한이 사흘 동안 풀리는 날이에요. 롯데 자이언츠에 지바 롯데 마린즈까지 모두 4월을 1위로 마쳤네요.]
리츠코 [말도 안 돼요! 근데, G프로듀서는 지바 롯데 야구는 안 보시잖아요?]
코토리 [아이 뭐, 롯데 둘 다 1등했으니 어쨌든 겹경사겠죠.]
미사키 [프로듀서님 왜 우세요?]
코토리 [미사키짱, 프로듀서는 야구에 한이 맺힌 소년이었단다, 이제 그 한을 풀고야 만 거지...]
G [탑데...탑데...아하하하하하......탑데에...... 이히히히히히......하하하하하하......]
카나코: 무려 롯데가 1위를 차지하며 마무리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유카리: 진행 과정 자체는 전형적인 예상 안의 선두 경쟁과 나름 치열한 중위권의 혼전이었습니다만
쿄코: 각 주마다 1등을 차지하는 팀이 달라지는 시점에서 뭔가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사나: 선두 경쟁 팀들은 확실한 우위나 상승세를 점하지 못하고 연승 팀들에게 잠식당하거나 뜻밖의 역습에 몰락하거나...
안즈: 슬슬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는 스타플레이어 영입 팀들에 이어...
히카루: 이게 팀인가 싶을 정도로 처참하게 망가져 버린 팀들까지...
모모카: 분하여요... 분명히 분전하고 있을 터인데 어째서 피스윕의 대상이 되는 것이오며 하위권에 몰려 버린 것이온지...
미리아: 4월 5월에 잔뜩 승수 쌓아놓아서 우승 기반 마련하겠다고 호언장담해서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카오루: 양의지와 이승엽의 두뇌파 전략에 선수들 피지컬이 안 따라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
코즈에: 후와- 잠깐 졸았는데- 2등-? 승부 세계- 잔혹해~
치에: 5월에도 이렇게 순위 싸움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형국으로 전개될까요?
아이리: 군보류 선수의 제대, 부상 선수의 복귀, 외국인 선수의 점진적 교체 및 준주전급 선수들 간의 트레이드 성사 등, 변수는 아직도 많으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 같기도 하네요.
유카: 불안한 점은 지금 순위가 내려가는 팀들에게는 작년 5월 즈음의 두산마냥 어처구니없는 파국 혼란 정도의 외부적 변수 말고는 반등을 기대할 요소를 찾기 힘들어진다는 점이에요...
리이나: 그나마 LG 정도가 다시 탄력을 받고 올라갈 만한데 그 쪽은 작전 지형 정도만 수정하면 되는 수준이고 전력 재정비는 사실상 필요없는지라...
우즈키: 저희를 포함해서 상위권 팀들 전체적으로 올해 말고는 딱히 우승을 추가할 수 없어보이는데 다치거나 아픈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 같아요, 어쩌죠?
미호: 이렇게 되면 대체 외국인의 잭팟 말고는 긁어볼 것도 없어보이는데요...
노리코: 우리 쪽도 경력직으로 하루빨리 대체해와야 한다고 생각해...
유우키: 외국인은 잘하는데 팀이 엉성해진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하루: 트레이드로 긁어볼 팀들도 없고... 그럴 선수도 없고...
거대토끼P: 순위표 보고 왔는데 2008년인 줄 알았어요. 코로나 보상 심리도 있겠다 이 흐름이면 자칫 천만 관중까지도 찍겠는데요?
하지메: 그래서 저희들도 바닷바람 시원한 문학 구장으로 데려가 주시는 건가요? (초롱초롱)
카나: 횟집도 예약해서 떠 가면 들고 가서 먹을 수 있대요!
나기: 아쉽군요. 프로듀서 씨는 잠실 LG전에 예약당첨되셨답니다. 이열치열. 더위는 응원 열기로 이겨내자고요.
하야테: (반짝반짝)
코토카: 무슨 말씀! 시원한 돔구장 넓은 좌석으로 모셔다 드리겠사와요!
치에리: 저어... 프로듀서님이 가실 곳은... 잠실 두산전...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사토미: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그 유명한 수원 워터파크 들어보셨는지요~?
거대토끼P: 여름에는... 야구장 갈 생각 없어서요...
아이돌들: (혼란)
거대토끼P: 대신... 스벅 민트 유니폼 사러... 문학 오프라인 매장은 갈 생각 있어요.
SSG 팬들: (반색)
카오루: 너무해 선생님!!!! 두산 유니폼만큼 예쁜 게 어디에 있다고!
마이: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민트 스벅 유니폼은 다른 팀이 봐도 꽤 깔끔하게 잘 뽑혔던데요...
미리아: 크리스마스 유니폼 입어줘!!!
안즈: 그 역대급 흉물을 입히겠다고?
치에: 아니면 핑크색 유니폼이라도!!!!
모모카: 예쁜 얼트 유니폼조차 없는 팀 사정에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사와요...
치카: 동감이야... 어린이날 기념으로라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거 내 주면 섭섭한가 봐...
코즈에: 토닥토닥~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롯데(박세웅) VS (메디나)KIA
롯데 7 - 4 KIA
승리 투수 : 김진욱
패전 투수 : 메디나
G [와 미친, 롯데 9연승, 진짜 15년 전 기록까지 부르는구나.]
하루카 [아직도 탑데에요......]
히비키 [이틀 넘게 1등 하는 거 우리 처음이지 않아?]
유키호 [8년 동안 야구 보면서...... 처음인데요.]
미키 [우와, 롯데 진짜 올해 뭐 있는 거야? 또 봄데 아니야?]
G [우리도 또 봄데같은데 야구를 그렇게 안 해서 신기할 지경이다!]
리츠코 [어지간히 배신만 당해와서 잘 해도 저런 반응이라니......]
G [진짜 이번 주에는 일주일 내리 전승하려고 그러나......]
코토리 [비 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G [그렇네......]
하루카 [이렇게 되면 10연승의 고지는......]
G [10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로이스터 감독님만이 밟아본 전무후무의 고지인기라, 더 좋은 감독도 나오고 마 그래야 하는데......]
히비키 [에이스가 털릴 줄은 몰랐다구......]
G [걍 빈볼 러시를 해서라도 선수 교체를 시켰어야 했을 지경이다, 기냥 오늘 기아는 누가 나와서 뭘 던져도 공이 수박만하게 보이는 타선에서 이상할 정도로 운이 따르던지, 아니면 단체로 컨디션 최고조였던 날인기라.]
유키뽀 [뽀에...]
치비키 [아리에나......]
G [찝찝하지만서도 마 그 머고, 무패 구원왕은 있는 거 봤는데, 세상에 무패 다승왕은 없는 법이라! 공은 둥글데이.]
리츠코 [이러고 또 3연패만 하면 거품 무실 거면서...]
G [그러니까 다시 이겨야지! 올해도 봄데 소리 듣고 꼴아박고 냅다 디지뿌고 말믄 안 되제?]
코토리 [와, 사투리 제대로 나오시는 거 봐.]
하루카 씨 [깎~까!]
G [야야야, 야는 졌는데 간만에 얼굴 내미노.]
하루카 씨 [깎까!]
야요이 [우리만 연승을 끊길 순 없죠, 프로듀서네 롯데도 한 번 끊겨봐야 해요! 히힛! 오늘은 숙주나물 파티다!]
G [얘 스텔라에서 가난뱅이 설정은 벗어난 게......]
야요이 [어쨌든 좋은 게 좋은 거죠...어와앗!]
-철썩!
하루카 씨 [뿌에? 깎...깎까아아아아아!]
G [야요이이이이이읽끄어으아으얽어커러커커커컭]꼴까닥
To SE
야요이가 하루카씨한테 물 엎었다! 당분간 일로 니네 애들 보내지 마라! 내가 살아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23-05-03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롯데(나균안) VS (윤영철)KIA
롯데 2 - 10 KIA
승리 투수 : 윤영철
패전 투수 : 나균안
승리 팀 홀드 투수 : 이준영
홈런(KIA) : 이우성 2호(4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나균안)
야요이가 하루카씨한테 물 엎었다! 당분간 일로 니네 애들 보내지 마라! 내가 살아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SE : 아니, 뭔 일이 벌어진 거야?? 잠깐만! 오늘 롯데 털렸어?
토코 : 기아가 털었다는데??
SE : 어..... 좋은 건가?
To. G선배
에.... 고생 좀 하세요.
코즈에: 에헤~ 이겼다~
모모카: 분하여요...! 빠르게 흘러가는 경기는 통상 저희에게 유리했었는데...!
요시노: (햄버거를 입에 가득 물고서) 노브랜드버거 드시면서 진정하실지어니.
히지리: 고척돔에 파파이스는 언제 들어오려나요? 근처에 구로점은 있다지만 기왕이면 야구장에서 먹고 싶은데~
포수 나종덕→투수 나균안, 전향 4년차에 데뷔 첫 월간 MVP 수상 [오피셜]
G [허허...... 종덕이일 때 나도 그렇게 욕을 많이 하고 뒷목을 부여잡았는데...... 균안신이 되셨네.]
하루카 [월간 MVP라...]
히비키 [시즌 MVP와 KS MVP까지 딸 수 있으면 좋겠다구.]
유키호 [비에 떠내려간 1등 금방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G [잘 쉬었다고 생각해야지.]
[공식발표] 한화, 최원호 13대 감독 선임...수베로 감독과 동행 마무리
치하야 [수베로 감독도 꼴지만 하다 가네요, 흥흥!]
G [불쌍한 외노자 한 명 또 고통만 받다가 집에 가노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하필 한화 감독...]
G [문디, 힐만도 있고 로이스터도 있고 재미 보는 감독도 많는데, 우째 한화는 누가 어ㅏ도 고통만 받노?]
유키호 [저희라고 알 도리는 없는데...]
히비키 [오늘 우리는 나균안 피칭이 나빴어.]
G [6회말인가 역전을 해 줘서 망정이제...]
하루카 [나균안이 잘 던졌는데, 타선이 사망......]
유키호 [마지막에 유강남이 좋은 송구 받으면서 벌러덩 눕느라 태그 못하고......]
히비키 [걔 2할 3푼밖에 못 치잖아!]
G [민호가 아직도 우리는 그립다...]
유키호 [그러게요.]
https://v.daum.net/v/20230601223159026
치에리: 데스노트 준비하셨나요 카나 쨩?
카나: 올스타전까지는 얼굴 비출 일 없을 것 같으니 잠시 보류할 생각이에요.
나기: LG가 우승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군요.
유카: 어이없는 일이에요. 정신을 극기로 단련하겠다시피 해서 함께 호흡과 케미를 늘릴 계기는 자제하고 차단하겠다던 선수들이 왜 개별적인 일탈에 가까운 행위는 문제시하지 않는 것이죠?
우즈키: 평소 그런 파문을 만들지 않으려 더욱 노력하려는 게 보이던 선수여서 더욱 실망을 느끼게 되네요...
카린: 설령 정말 선수들 주장대로 제보자의 신뢰성 관련해서 과장 왜곡된 부분이 크고 선수들의 주장만이 사실이더라 하더라도 물의 자체는 용납하기 힘든 분위기에요.
카나코: 인기 구단들이 성적 흥행으로 비인기 구단 홈구장 매진에도 상당 부분 기여하는 바가 크던 시점에서 왜...
아이리: 꺼림칙한 이야기도 돌고 있다네요.
유카리: 무엇인가요?
모모카: 한국 검찰 측이 연예계 예체능계에 대한 대대적인 별건수사 등으로 캐비넷을 들쑤실 거라는 괴소문이 도는데 하필 업보가 많은 야구계라서 어떻게 어느 규모로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어요.
치카: 안팎으로 뒤숭숭한 일들이 많은 것처럼 들리네...
하야테: 그런데 말야, 협회 차원의 진상 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이번 사안을 저 세 명에 대한 철퇴 수순으로 매듭지으려는 분위기가 엿보이지 않아?
히지리: 저 세 명만 야구계에서 제명시키는 수준으로 쉽게 진화할 사안이라고 보기에는... 제보자의 신뢰성이나 제보 내용의 들쭉날쭉함이 변수 같아요.
안즈: 타이밍이 이상하긴 하지. 제보 시점도 대회 탈락 이후에 이야기가 나왔으면 차라리 업계 대혁신 수준의 물갈이 계기로 삼기라도 했을 텐데, 제보자로 자처한 스피커의 상태도 그렇고 앞서 말한 괴소문이 후속 기사로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심상치 않아.
사나: 기사들이 스포츠 면이 아닌 사회 면에 계속 양산되는 것도 이상해. 야구 팬들이 세 명을 지탄하는 부분은 스포츠맨십 내지 경기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부분이고, 굳이 도덕적 비판을 가할 부분을 찾는다면 제보 내용이 100%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여자 끼고 음주가무" 정도인데.
히카루: ...그 '여자 끼고 음주가무'라는 부분이 사회적인 물의를 크게 일으킨 수준의 사건으로 조명하는 기사가 삽시간에 폭증하고 있다는 건, 아무리 전국민적 관심을 받은 국제대회라고 해도 이상하긴 해.
코토카: 하지만 그들이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 자체가 불법이지는 않기 때문에 그 세 명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해서 캐비넷이 다시 닫히는 제물처럼 취급받을 가능성은 낮지 않아요?
미호: 굳이 따진다면 해외에서의 원정 성매매 관련이라는 미명 하의 검찰 송치 가능성은 낮긴 하지만 열려 있겠죠... 당사자들이 극구 부인한다지만 검찰은 접수하는 고발장의 내용대로 움직이니까요.
노리코: 그렇지만 몇 년 전의 키움 선수단 룸살롱 회식 포주 인증 건도 그렇고 알음알음 불법 성매매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의 연예계 예체능계 인물들의 목격담이나 업자 인증 관련 글이 온라인에 자주 올라오지 않았어?
유우키: 그렇다면 그 건들까지 한꺼번에 합쳐서 검찰의 대대적인 위법 여부 수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일까요...? 2년 전의 방역 수칙 위반 사건도 동석한 일반인이 일반인이 아닌 성매매 관련 인물이라는 주장도 있었고요.
카오루: 그렇게 본다면 전지훈련지에서의 파칭코 이용도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 이용이나 대충 묻혀진 승부조작 연쇄 폭로 등과 엮여서 줄줄이 나올 지도 모른다는 건데...
하지메: 워낙 요즘의 한국 검찰의 기소 결정 기준이 한국 언론의 의제 설정 기준처럼 널뛰기라 어떠한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쿄코: 불법 성매매라든지 불법 도박 이용이라든지, 음지의 범죄들을 단속하고 적발하는 것도 미풍양속에 도움은 되지만... 가십거리들을 양산할 수 있는 대상들을 여론재판 단상에 올려놓고 정작 중요한 사회적 의제들과 부조리들을 은폐하려는 시도들은 바람직하지 않는데요...
요시노: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릴 때마다 되도 않는 홍보 반 스토킹 반 열애설 가십이 수십 건씩 퍼지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온대... 그러한 일들을 자행하던 집단의 말로가 어찌 되었는지는 다들 아실 듯 한지라.
치에: 분명 심려를 끼칠 일이긴 했지만 과도하게 여론재판에 몰아붙일 이유도 부족하다는 뜻일까요?
거대토끼P: 추가 소식을 기다려야죠. 진상조사단도 이례적으로 파견한 걸 보면 저 세 명 이외의 추가적인 모호한 제보들의 진위 여부도 가려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미리아: 별개로 SSG는 뒤숭숭한데도 홈런 6개나 뽑아냈더라! 놀랐어!
코즈에: 후와- 문제 요인... 없어도... 팀 잘 돌아가는 거... 대놓고 보여줬어~
하루카 [뭔가 될 거 같이 6할 승률을 두 달째 유지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못 넘기네요.]
유키호 [프로듀서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G [타격이야, 투수들은 수도 많고, 많이 털리지도 않고, 무리도 안 해, 그런데 타선이 빈약해서 영 힘을 못 내는구나.]
히비키 [어지간히 다 2할 6푼 언저리씩은 알아서 쳐주고 있는 거 같은데, 집중력은 좋지만 체감 득점이 너무 안 좋다구.]
G [의미없이 질질 흘리는 안타, 잔루가 많다고 해도 팀 타율이 3할을 넘어가면 그냥 워낙에 많이 치니까 득점이 되는 비율도 올라가는데, 타율이랑 출루율이 모두 낮고 장타도 형편없이 적어. 강타자가 없으니 상대 팀 상위선발들 상대로는 급격히 약해진다고.]
유키호 [그렇다면 올해는......]
G [짜임새가 워낙 좋아서 포스트시즌은 가지 싶다만, 한계는 있어보인다.]
히비키 [그렇구나아......]
G [근데 그 술먹은 아들, 스낵바에서 한 잔 홀짝거린 둘이랑 선발 털리고 나서 울면서 떡이 되도록 먹고 업혀간 놈.]
하루카 [그러게요.]
G [거 뭐 별일 아니더만, 지들끼리 술 몇잔 꼴딱거리고, 퍼마신 김광현이는 게임 더 나올 것도 아닌 선발투수라는 걸 생각하면 죽어라 마시고 지 후배한테 업혀간 게 단데, 역적뽑기한대니?]
히비키 [역적은 투수진이 아니라 타선에 있었는데 말이죠.]
TO 거대토끼 P
역적은 타선에 있는데 왜 굳이 투수진에서 사람 잡아서 매달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군!
근데 웃기지 않아요?? 그렇게 술먹은 김광현이가 공이 제일 좋았다는거...
하루카 [맞은 것은 누구일까요?]
야요이 [우우! 말도 안 돼요! 양현종이 그 약한 롯데 타선을 상대로 1회부터 얻어 터지다니!]
히비키 [만리런의 주인공은 참고로 이학주입니다!]
로코 [No kidding! 장난 치지 마세요!]
G [성담장 진짜 넘겼어...]
근데 웃기지 않아요?? 그렇게 술먹은 김광현이가 공이 제일 좋았다는거...
To. SE
그러게 말이다, 뭐 술을 안 꼴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은, 정철원이도 그렇고 김광현이도 그렇고 사실 걔네 둘은 영원히 고통받는 케이스인데 이번 대회에서 말이지.
'WBC 음주 논란' 김광현 봉사 80시간+제재금 500만원…이용찬·정철원 40시간+300만원[오피셜]
G [그냥 곱게 마시고 들어가서 잤는데 조지는 것도 문제지, 봉사랑 벌금 약간 정도면 충분하다.]
히비키 [그러니까, 좀 화풀이한다고 마시고 들어가서 잔 거도 대회중에 그랬다고 꼽준 거 아냐?]
G [꼽준 게 맞는데, 꼽만 주면 충분했다는 거지.]
유키호 [딱히 저정도로는 중죄가 아니죠.]
하루카 [여자를 부른 것도 아니고 지들 술이랑 주전부리 좀 하고 들어간 게 다인데. 술먹고 고성방가 한 곡 안 뽑았다고.]
https://v.daum.net/v/20230607174815952
치에리: 걱정했던 부분인 불법 행위는 저지른 사실이 없었다는 결론이 났군요.
쿄코: 검찰 편에 찰싹 붙기로 유명한 어느 언론사는 국민들의 응원심을 심각하게 배반하고 태극 마크를 가벼이 여긴 죄로 선수 자격 박탈을 주장하는 사설을 사회 면에 삽입하기도 해서 정말 연예계 체육계 부정비리에 대한 전수조사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는데 말이에요.
모모카: 가십거리가 많아질 대상을 범죄인으로 낙인찍는 것만큼 눈앞의 현실 사회 속 부조리에서부터 눈을 돌리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 별로 없기도 하지요...
아이리: 그래도 보는 눈들이 있다보니 올스타전 투표에서 해당 선수들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전반기에는 구단 차원에서도 자숙을 종용할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노리코: 순위 싸움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까?
카나코: 부상으로 인한 공백보다는 조금 낫다는 면에서는 그래도 후일의 안정된 기량을 담보할 수 있긴 해요. 부상의 경우는 매커니즘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크지만 자숙 공백은 공식 실전만 치르지 못할 뿐 훈련이나 재활군+육성군 소속 선수들과 함께 비공식 교류전은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유카리: 해당 선수들은 재활 노하우나 훈련 기술같은 걸 전수받을 절호의 기회가 될 지도 모르겠군요.
요시노: 전반기동안은 자숙이 확정적이라 하면 올스타전 이전까지 사회봉사 시간을 모두 채우는 것이 좋지 않겠사온지.
카린: 사회봉사를 위한 제휴 기관에서의 사회 봉사 인정 시간도 기관 특성 상 하루에 일정한 수치를 넘길 수 없는 것으로 전해들었어요. 5시간을 초과하지 못했던가요?
치에: 아무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만한 행동이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짙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군요.
코토카: 아무리 조신하게 행동하겠다고 다짐하는 인터뷰를 남겼다 한들 국제 경기 기간동안 해외 체류 중에 주점에 방문한 것을 철퇴 내려버리면 베카리아가 주장한 징벌의 효율성 원칙에도 어긋나니까요. 상벌위 개최 자체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분명한 경고 메시지로 삼았을 개연성이 커 보이네요.
코즈에: 500원 타령같은~ 주사 같은 거~ 안 부렸으니~ 그나마 다행이야~
유카: 맞아, 프로듀서 씨! 765의 G 프로듀서 씨께서 메일을 보내셨어요.
TO 거대토끼 P
역적은 타선에 있는데 왜 굳이 투수진에서 사람 잡아서 매달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군!
거대토끼P: 흠... 타자들은 평균적으로 할 수 있는 만큼은 했고, 투수진 중에 롯데 출신 투수진은 WBC 무대에서 정말 잘 던졌어요. 지바 롯데에서 뛰는 선수인 줄 착각할 일본 팬들도 있을 법할 정도로요.
하지메: 그렇다면 나머지 투수들이 문제였다는 뜻이군요.
미리아: 오타니가 오죽하면 머리에 향할 뻔한 공에 크게 반응하다 주자 나갔을 때 폭투가 될 뻔한 공들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으니...
안즈: 그래도 155km짜리 빈볼성 투구는 오해를 불러올 만 했어... 중간으로 나온 투수진들 탄착군이 너무 크게 흩어져 있었다지만...
하야테: 그런데 말야, 자수하고 나온 선수들이 속한 팀들이 모두 5강 안에 들은 팀인데, 자수 이후에 팀 승률이 매우 좋다는 것이 꽤 흥미롭지 않아?
나기: 자수 이외의 진상 조사를 통한 추가 인원이 물의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밝혀진 것도 인상적이군요. 아마 선수가 아닌 야구단 혹은 야구협회 스태프 인원이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카오루: 제보 내용에는 20대 중반 되는 청년들이 4명 정도 방문했다고 말하지 않았어?
유우키: ...스태프 방문이 맞고 유흥을 위한 업소 출입이 맞다고 하면, 징계 내용이 여론의 요구보다 훨씬 약하게 나왔을 이유로도 충분히 맞아떨어지긴 하지만...
우즈키: 에이... 설마 6월 검찰 출두설이 KBO 직원들의 원정 성매매 때문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약한 징계의 배경이었다든가... 하는 건 역시 너무 잔인한 생각이잖아요~?
카나: 그렇다 한들 이미 내려진 상벌위를 뒤집고 재심할 결정적 근거가 나올 가능성도 없는 상황에 검찰 출두만으로 선수 제명까지 거론하는 여론 재판에 힘을 실어줘야 할 당위성이 생기기는 할까요?
미호: 하지만 협회 차원에서든 구단 차원에서든 사실상 왜곡 제보를 한 이들에 대한 고발 조치를 빠르게 밟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는... 여론을 의식하고 있는 게 아닌 이상 켕기는 게 있다는 것만 같아서 무섭긴 하네요...
하루카 [대체 무슨......]
G [시즌 끝났네. 롯데는 올해 51경기를 끝으로 PS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히비키 [아니 갑자기 왜...]
유키호 [혹시...... 기억나? 하루카짱, 그리고 히비키짱?]
G [유키호 혼자만 기억하고 있나 보구나, 항상 분수령일 때 KT와 만나서 피스윕을 당하거나, 더블헤더를 두 경기 다 내주고 롯데는 추락을 시작하며 마지막 희망을 잃어버렸지.]
히비키 [아......]
G [지금 1등 싸움을 하던, 정상결전 기간이었는데, 계속해서 지지부진하다 KT를 만나서 온갖 농락과 능욕을 당한 끝에 피스윕을 당했어, 이제 어떻겠니?]
유키호 [기세가......꺾이겠죠.]
하루카 [그렇구나... 그래서......]
G [올 시즌은 롯데는 이걸로 끝일 거다.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어, 한 달 더 하면 뭐해, 4월 날고 죽으나 5월까지 날고 죽으나 똑같이 봄데인 것을.]
이러다 키움하고 자리 바꾸는거 아닙니까??
히비키 [스트레일리가 점수를 너무 많이 줬어.]
유키호 [반즈도 일찌감치 끌려내려갔고요...... 윤동희 홈런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졌어요 어젠.]
G [갑자기 마무리도 뻗어가지고 미치겠는데......]
하루카 [타선이 완전히 골로 가서......]
G [메일 왔네.]
To.G선배
이러다 키움하고 자리 바꾸는거 아닙니까??
TO SE
KT한테 스윕당한 이후로 삼성한테도 루징, 주간 5패부터 해서 기세가 완전히 꺾였어, 끝났다.
한화하고 자리를 바꿀 수도 있어.
하루카 [반즈 스트레일리 나균안으로 진짜......]
히비키 [타선이 골로 가서 그래. 프로듀서 말대로라면.]
G [그냥 총체적 난국이다, 6월 와서 이렇게 기세가 꺾이는데, 진짜 이강철이 더럽다 더러워, 몇 년을 내리 로테이션 꼬아가며 고영표를 저격으로 내는데 한 번을 못 터냐 8년 내내......]
유키호 [8년을 그러는 건, 진짜 더러운데요......]
G [이놈 우리 상대 성적까지 포함해야 4점대인 놈이야, 우리 상대로 털어먹은 성적을 빼면 6점대까지 올라가는 투수인데......]
히비키 [반대로 말하면 우리가 털면 고영표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데......]
치하야 [예이! 예이! 롯데 상대로 사직에서 위닝!]
G [페냐가 진짜 쎄긴 쎘어......]
미라이 [나균안이 그따위로 던질 줄 누가 알았겠어요......]
하루카 [1승 5패...... kt한테 오늘 또 졌어......]
히비키 [이강철이 미쳤나 봐...... 하루도 아니고 고영표를 이틀을 땡겨......]
유키호 [저따위로 땡기다가 무조건 탈 나지...... 어떻게 한 판을 못 이기냐......]
G [......승패 차 보니 다 까먹었네 이 시끼들...... 과정을 직접 봐 왔을 애들은...... 정신병 안 걸린 게 용하겠군.]
하루카 [오늘 한현희가 불펜으로 나오고요...]
유키호 [1회 무사 12루에 345가 머저리같이 죽어서 무득점하고요......]
G [잠깐만, 오늘 선발 누구였는데?]
유키호 [스트레일리요.]
G [아니 상대 팀.]
히비키 [배제성......]
G [영수증이 저리 될 줄 누가 알았겠냐, 세상천지에.]
출장 나왔는데 니네 담당 애들 중에 765쪽 애들이랑 잘 노는 애 있으면 한번 만나보라고 해 주겠어? 지금 스마트폰으로 점수 보니까 큰일났겠더라. 이 녀석들 도대체 어디까지 져댈 셈인지 싶어서 야구 안 보고 일이나 하려고 출장을 나온 건데...... kt 상대로 6전 6패가 말이냐......
카나데 : 그러게. 기아는 어때?
미나미 : 오늘 졌어. 그런데 삼성 몇위??
유미 : 최하위라는데?
유우키 : 삼성팬들 뒤집어지겠는데요??
SE : 뭐, 그건 그렇...... (문자소리에) 잠깐만??
From. G선배
출장 나왔는데 니네 담당 애들 중에 765쪽 애들이랑 잘 노는 애 있으면 한번 만나보라고 해 주겠어? 지금 스마트폰으로 점수 보니까 큰일났겠더라. 이 녀석들 도대체 어디까지 져댈 셈인지 싶어서 야구 안 보고 일이나 하려고 출장을 나온 건데...... kt 상대로 6전 6패가 말이냐......
SE : 어..... 우리 중에 765쪽하고 놀만한 애 있나??
미유 : 우리 직속은 없지 않을까? 게다가 롯데 팬은.... 없잖아?
SE : 잠깐만..... 카나데!
카나데 : 응??
SE : 린 좀 오라고 해.
린 : 그래서, 내가 765에 가보라고??
SE : 응, (문자를 보여주면서) 사실 이 문자 보낸 사람이 롯데 팬인데, 너가 딱 맞겠더라.
린 : 안 그래도 조금 전에 나 란코에게 당했어. 아, 6전 6패가 말이 되나....
치아키 : 6전 6패라니, 아니, 어디가 어디에게 당한 거야?
미도리 : 롯데가 kt요.
치아키 : 욕 나오겠네.
린 : 한번 가 볼까??
SE : 가 봐.
To. G선배
제 직속 중에는 좀 어려울 거 같고, 같은 롯데 팬인 시부야 린 양을 보냅니다!
린 [네, 제가 시부야 린이에요, 놀러가는 김에 한 번 보라고 해서 왔는데......]
G [그 날은 완전 초상집이었겠구나.]
린 [알 만큼은 아시네요, 후후훗. 가끔씩 놀러와서 같이 야구라도 봐야겠어요.]
히비키 [린 짱, 진짜 대단하다면 대단하단 말이지.]
유키호 [우리는 프로듀서한테 영업을 '당해서' 롯데 팬이 되었는데......]
하루카 [그러게 말이에요.]
G [하여간, 잘 부탁한다.]
유키호 [후후훗.]
G [근데 어젠 고승민이가 마지막에 그거 포크볼 뺄 게 뻔한데 거따 속아서......]
하루카 [왜요?]
G [홈런더비는 채은성이 우승했고, 최정 못 나와서 대타로 한동희가 나와서 수비상 받았고.]
히비키 [공격력 팔아먹고 수비 잘 했잖아, 그럴 수도 있지.]
유키호 [실점을 8점이나 했는데 박세웅 구승민 둘이 4실점씩.]
G [그거 전부 자책점이지.]
유키호 [그걸 쩐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죠?]
G [김민석 거르고 뷰캐넌 했는데 뷰캐넌이 안타에 타점까지 기록.]
하루카 [세상에!]
G [게다가 그 상대가 고우석.]
미키 [......??]
리츠코 [고우석이라면 그 탭댄스.....]
G [니들은 그것밖에 안 봤구나, KBO를 리츠코는 안 보니까.]
리츠코 [아하하하하......]
유키호 [고우석이라면 지금 제일 핫한 마무리 투수 중 하나 아니에요?]
G [그렇지.]
히비키 [출장 갔다 왔다며?]
하루카 [아, 박세웅 또 볼넷이네.]
유키호 [오늘 1회에만 볼넷이 네 갠가......]
G [에라이 썩을 놈, 볼넷 그거 뭐 좋다고 자꾸 주노?]
2023-07-21
사직 야구장
롯데(반즈) VS (안우진)키움
롯데 2 - 0 키움
승리 투수 : 반즈
패전 투수 : 안우진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최준용, 김상수
홈런(롯데) : 전준우 7호(3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안우진)* 결승타
사직 야구장
롯데(윌커슨) VS (송명기)NC
G [우리를 위한 신은 없다, 세상의 모든 신은 악신이구나...]
하루카 [대체 무슨...어머나!]
G [구승민이 타구에 맞아도 어떻게 저렇게 맞나? 그것도 전 팀 프랜차이즈였던 손아섭에게!]
히비키 [말도 안 된다 진짜, 어떻게 1등하던 팀이 순식간에 이렇게까지 몰락하냐구!]
유키호 [올해는 사과하고 한풀이해줄 수 있을거라며 눈물 흘리던 프로듀서를 봤는데......올해도네요.]
하루카 [KT전에서 고영표 나오고 스윕 당했을 때 시즌 끝났지 우린.]
우리는 원태 LG에 보내주고 정후 부상당한 순간 올 시즌 망했슈....
하루카 [그러게요.]
이오리 [키이이이이잇-!!!! 위닝인데 왜 스윕당한 기분이냐고!]
히비키 [프로듀사, 나 드디어 롯데가 야구를 이기는 한 가지 방법을 깨달았어......]
히비키 [안타를 한 개도 맞지 않으면 이기는 거야!]
유키호 [그럭저럭 정답이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903077
2023-08-06
사직 야구장
롯데(윌커슨) VS (맥카티)SSG
롯데 1 - 0 SSG
승리 투수 : 구승민
패전 투수 : 문승원
세이브 : 김원중
* 롯데 자이언츠 KBO 역대 3번째 팀 노히터 달성!
G [추신수만 볼넷 두 개. 그리고......]
SprouT [클린 시트!!!!]
G [아이고 우리 이삐들, 정답이에요!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간만이다!]
리츠코 [롯데가 많이 져서 우리 애들이 체중 관리가 쉬웠구나......]
하루카 씨 [깎까!]
우리는 원태 LG에 보내주고 정후 부상당한 순간 올 시즌 망했슈....
TO SE
그건 망한 거라기보단 접은 거 아닌가......?
오늘 간만에 아주 드라마틱하게 이겼다! 기록 하나 세웠네!
찾아보니 팀 노히트노런 기록한 팀들은 전부 그 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더군요.
롯데도 이 기록을 계기로 기세를 다시 부활시켜서 저 악마같은 두산을 끌어내리길 기원합니다.
ps.(from 치에리) 악마같은 두산이라니 너무해요! 그저 악착같이 야구할 뿐이라고요!
그건 망한 거라기보단 접은 거 아닌가......?
오늘 간만에 아주 드라마틱하게 이겼다! 기록 하나 세웠네!
카나데 : 어떻게 생각해?
SE : 맞는 말이지. 뭐.... 근데 롯데 애들 이긴건 좋은데, 1점 밖에 못 냈나?
치아키 : 특타 가야지.
To. G선배
뭐, 올해는 일단 글렀죠. 근데 롯데 타자들은 특타 가십쇼. 1점이 뭐야....
하루카 [졌으니까요?]
히비키 [그래도 불펜 다 쓰게 만들고 7점차인데 마무리까지 끌어냈잖아?]
유키호 [8대 10으로 졌으면 못한 것......]
G [박세웅이가 그 짓거리를 해놓고 3이닝도 못 던지고 기어나갔는데, 별 수 있나. 8점 간만에 뽑은 게 용하지.]
미라이 [하긴......]
G [그놈의 KT전이 문제여, 젠장!]
9위에게 진 기분 어때요?
특별히 더 뭐 같은 게 있을 거 같았는데 의외로 없더라
그따위로 말아먹었으면 게임 져야 하고, 이미 40경기쯤 전에 kt전에서 피스윕당하고 그때부터 아 이젠 계속 내려갈일만 남았구나 하고 확신했거든. 니네 애들 분위기는 어떠냐?
특별히 더 뭐 같은 게 있을 거 같았는데 의외로 없더라
그따위로 말아먹었으면 게임 져야 하고, 이미 40경기쯤 전에 kt전에서 피스윕당하고 그때부터 아 이젠 계속 내려갈일만 남았구나 하고 확신했거든. 니네 애들 분위기는 어떠냐?
To.G선배
이미 반쯤 포기했습니다. 오늘 기아도 LG에게 져서 다들 분위기 우중충해요. 비도 오는데....
하루카 [내일 지면 올해 첫 주간 전패죠?]
G [두어 놈 경기하다 죽어도 그건 막아야지.]
히비키 [오늘 진짜 안권수랑 구드럼 실책 진짜......]
유키호 [진짜 악마가 들렸나......]
G [점수 말 안 할란다, KT 상대로 올해 3승 11패면 진짜 버러지같이 야구하는거지.]
To.G선배
이미 반쯤 포기했습니다. 오늘 기아도 LG에게 져서 다들 분위기 우중충해요. 비도 오는데....
G [답장 왔네. 며칠 됐는데.]
TO SE
오늘 우리 겡기 봤나? 진짜 이길경기도 귀신들린듯이 KT만 만나면 지데? 진짜 KT한테 발목잡히는 거 해결 못하면 우리는 절대, 절대! 예수 부처가 와서 이 팀을 이끌어도 우승은 커녕 PS도 못 하겠다!
올해 봄은 정말 달랐는데! KT 만나고 스윕당하고 부상 부진부터 해서 모든 것이 귀신같이 꼬이더라!
KT 위즈가 해체만 된다면 이 지경은 아닐 터인데......
"건강 문제로 부득이한 결정, 잔여연봉 지급"…롯데가 전한 서튼 사퇴 배경
G [시즌을 이따위 모양새로 꼭 들어먹어야 쓰겠냐?]
하루카 [대체 왜요?]
히비키 [사람 아픈 건 어쩔 수 없잖아.]
G [그래, 아파가지고 사람이 맛이 가서 기계적 좌우놀이와 번트귀신질을 한 거라고 치자, 그거랑은 별개로 그 뭐냐, 후임 감독!]
하루카 [감독 대행으로...이종운?]
유키호 [......진짜로?]
히비키 [이건......대재앙인데.]
미호: 과연 랜더스는 와이번스 시절의 가을 DNA를 되살리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거대토끼P: 이전 SK 시절의 유산을 고이 간직하던 스태프들과 프런트들을 온전히 보전했으면 가능했을 텐데요, 비선실세 앉혀놓고 팀 기강 해이해지게 만든 장본인이 생각 고쳐 먹지 않는 이상 힘들 거라고 봅니다. 저번 주말 3연전도 애초에 군인에게 시민들이 집단으로 짓밟힌 참사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는 원로 선수들과 오랜 팬들로 구성된 팀을 상대로 홈에 불러놓고 밀리터리 데이나 벌이는 극우식 능욕이나 저지르는 마당에 스윕 안 당하는 게 이상할 정도였죠.
쿄코: 우승까지 끌고 온 선수들이 유례없던 폭염 때문인 건지 갑작스럽게 지치는 모습도 덧보여요. 상승세를 주도해 나갈 선수들이 여름에 부침을 겪으니 누구 하나 살아나가도 분위기를 바꿀 정도의 파급력을 발휘하기도 어려운 모양새도 됐고요...
카나: KIA가 SSG랑은 정확히 반대로 해서 4위까지 올라온 걸 보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 텐데요.
노리코: 역시 양의지 하나만으로는 꼴지에 가깝던 팀이 다시 한 번 가을야구 가고 우승도 하던 NC의 기적을 바라기는 어려운 걸까?
카오루: 감독도 초보라서 그라운드 사령관의 결속력을 믿었는데 선수단에 양의지를 보조할 특급 스타가 못 하거나 없어서 그런 걸 지도 몰라...
치카: 그나저나 kt는 역시 마법의 팀이었어! 꼴지를 헤매던 팀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니!
나기: 나기도 놀랐습니다. 어차피 우승은 엘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산이었군요.
유카리: 후반기에 약진하는 팀들과 하락하는 팀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역시 불펜의 견고함이겠지요.
미리아: 정우영 유영찬 박명근만 살아나고 돌아오면 될 줄 알았는데 고우석마저 살아나라고 기원해야 할 줄은 몰랐어...
리이나: 우리는 주권 박영현이 제 폼을 찾으니 팀 순위도 쭉쭉 올라가지!
우즈키: 박희수가 유독 많이 생각나네요... 6등까지 떨어진 팀을 2등으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었는데, 이젠 그럴 선수도 다 다쳤는지 안 보이고요...
코즈에: 김태훈... 박민호... 어디로... 사라졌어...?
하지메: KIA 쪽은 활약하는 불펜의 이름을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모두 잘 해줘서 타선이 터지면 그대로 이기는 경기로 끌고 가는 힘이 확실해졌어요.
카나코: 두산은 그게 확실하지 않아요... 선발이 잘 하는 날은 불펜 아끼면서 잘 할 수 있는데 못 하면 불펜은 가비지 이닝 먹는 것 빼곤 다 못하다보니...
치에리: 그럴 거면 잘 하던 20세이브 마무리는 왜 갑자기 바꿔서 5등도 못 하고 있는 건지... 이러다 5할 찍고도 가을야구 못 하는 또 다른 팀에 이름 올리게 생겼어요...
안즈: 아니 5할 찍을 수는 있냐구 최근에서야 다시 화수분 기질이 나오고 있는 느낌은 나서 그나마 가능성은 높아졌긴 한데 말야.
코토카: 저희 팀은 그대로 최하위를 기록하여 좋은 선수를 지명할 길을 확보하는 것이 정녕 정답인 건지요...?
유카: 원종현 요키시 러셀 이지영 이정후에 이어 안우진까지 부상으로 물러났어요... 마치 2012년의 후반기 대몰락을 보는 듯해요...
모모카: 그 때도 지금처럼 투타에 신예들의 크고작은 활약이 희망을 그리게 해 주었지요... 그러니 다음 해에는 분명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어요!
치에: 어느 팀이든 1등을 차지하지 못하는 팀들은 1.5군의 성장세가 생각보다 더디다는 점이 발목을 상상 이상으로 크게 잡는 모양새네요.
하야테: 그런 점에서 LG가 보여줬던 여름철동안의 1군 28명의 전원 주전화는 정말 대단한 기세였지! 물론 2군 깜도 안 되던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제 풀에 지쳐 나가 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리: 유일한 고민이었던 선발 로테이션도 트레이드와 내부 보직 변경으로 어느 정도 틀어맞춘 모양새가 되었어요. 이주형 선수가 각성하는 만큼 윈윈 트레이드가 되어줘야 할 텐데요.
사나: 그 사이에 강백호는 이제 완전히 잊혀진 선수로...
히카루: 강백호 뿐만은 아니지... 조용호 배제성 조현우 김민수 배정대 소형준 등등 많은 우승 영웅들이 다친 동안 잊혀지고 있어...
to SE
요즘따라 유독 위안부 기림의 날 등등 사회공헌활동 많이 하던 SK가 그립습니다. 올 시즌부터 KIA도 공동 응원하는 SSG 팬으로서 KIA 상대로 벌인 정용진의 능욕 대참사 쇼에 대해 대신 사과드리며 스윕승 4위 등극도 축하드립니다.
울산 문수야구장
롯데(윌커슨) VS (최채흥)삼성
롯데 10 - 3 삼성
승리 투수 : 윌커슨
패전 투수 : 최채흥
G [깔끔하게 두들겨패서 이기니까 좋구만!]
하루카 [버스 다 지나가고 연승 시작......]
히비키 [지켜야 할 시점 몽땅 날리고......]
유키호 [이겼다는 거에 감사하지도 못할 만큼, 우리가 지쳤구나아......]
G [지면 진대로 이기면 이기던대로 과자를 구워오던 하루카는 나처럼 됐고......]
하루카 씨 [봐~이]
장타 한 방에 방방 뛰던 히비키는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히기 전까지 수전증이라도 온 것마냥 발을 떨고 있고......]
치비키 [아리에나...]
G [유키호는 뭐...... 울보가 됐지.]
유키뽀 [뽀에...]
하루카 [네, 전미르가 첫 번째로 롯데에 왔네요.]
유키호 [좋은 선수가 되려나요?]
G [일단 큰 놈 뽑는 건 정배지.]
1R 전미르
(경북고 투타겸업)
2R 정현수(최강 몬스터즈 출연)
(부산고-송원대 투수)
3R 이호준
(대구상원고 내야수)
4R 박준우
(유신고 투수)
5R 강성우
(청주고 내야수)
6R 박성준
(휘문고 투수)
7R 이선우
(덕수고 외야수)
8R 안우진
(휘문고 내야수)
9R 소한빈
(서울고 외야수)
10R 전하원
(서울자동차고 투수)
11R 유제모
(야탑고-동의과학대 외야수)
G [전반적으로 괜찮기는 한데, 왜 자꾸 대졸을 뽑냐, 대졸을......]
히비키 [둘 밖에 안 뽑았잖아?]
하루카 [그렇긴 해요. 이정도면 고졸픽이죠.]
G [대졸은 최소 전준우급이 아니면 쳐다봐서도 안 되고 나성범도 서비스타임 때문에 아까워!]
왜 큠쪽 투수 한놈하고 이름 같은 놈이 있답니까...;;;;
롯데 윤동희, 이의리 대체선수로 AG 대표팀 발탁 "전문 외야수-우타자 보강 필요" [공식발표]
G [그라췌! 이거지! 우타자 외야수가 한 명은 가야 하고! 간다면 역시 윤동희지!]
야요이 [헤에에... 이의리 선수가 빠지네요.]
유키호 [일본이 우승해버리면 뭐 아무 의미 없지 않아요?]
히비키 [틀린 말은 아니네.]
하루카 [면제원정대는 참...... 한국만의 모습이죠, 프로듀서?]
‘한동희 후반기 첫 홈런 폭발’ 롯데, 14안타 1홈런 맹폭…SSG 8-1 제압 [인천 리뷰]
G [구드럼 일마도 어제도 좀 이렇게 치치 마...]
하루카 [그러게요......]
히비키 [두 달만 더 빨리 이렇게 야구하지...]
G [6월 7월 추락이 진짜 말도 안 됐다...]
유키호 [올해도 분루만 삼키고 가는 시즌...]
2023 - 09 - 24
인천 SSG 랜더스필드
롯데(윌커슨) VS (문승원)SSG
롯데 8 : 1 SSG
승리 투수 : 윌커슨
패전 투수 : 문승원
홈런(SSG) : 추신수 11호 (1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윌커슨)*이닝 선두타자 리드오프 홈런
홈런(롯데) : 한동희 5호 (5회 1점 중월, 상대투수 문승원)
LG. 버스 안에서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확정…한국시리즈 직행(종합)
G [와, 이 시끼들 팔자도 좋다야...... 10년짜리 비밀번호도 쓰던 놈들이 우리보다 우승을 먼저 하네.]
히비키 [왜 프로듀서는 경남에서 태어나서......]
유키호 [이 팀은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돼요오...... 제가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어요오......프로듀서어...]
G [그거 쌍마글이잖아! 쌍둥이마당 글을 왜 니가 써!]
유키호 [그러게요오...]
하루카 [추석이라고 아주 신기한 과자 레시피를 가져오셨네요, 만들어봤는데......]
G [야, 내가 한 번 만들어보려고 한 건데, 그걸 니가 하나도 아니고 전부 가져갔냐?]
하루카 [가래떡이랑 한국식 조청 구하는 게 일이었어요.]
히비키 [우움! 이거 맛있다! 이거 뭐야?]
G [한국 전통 한과 중에, 약과랑, 주악이랑, 유과랑, 숙실과랑, 매작과...... 하루카 넌 그냥 인간문화재 해라 아이돌 말구......]
하루카 [에이, 프로듀서 농담도 참!]
코토리 [LG도 우승하는데 이젠 세상에 더는 농담이 없는 거 같아...]
베이스볼투나잇에 나와서 고통받는 한준희 위원
카나데 : 야, 그런데 저분이 롯데 팬이야??
SE : 실업야구 때부터 롯데 팬.
치아키 : 대단한 성골 꼴빠네.
SE : 그거 롯팬에게는 금지어....
삼성, 홍준학 단장 후임 이종열 SBS 해설위원 새 단장 선임 [오피셜]
https://v.daum.net/v/20231016110743040
‘방출생 신화’ 김준완, 다시 웨이버…키움, 재정비 위해 14명 방출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4066969
'PS 좌절' KIA, '박동원 실패' 또 없었다…김태군, 3년 총액 25억원 다년 계약 도장 쾅! 안방 고민 덜었다 [공식발표]
치아키 : 포스트시즌 코 앞인데 벌써 난리네.
오토하 : 삼성 팬들, 좋아하겠네요?
SE : 아무래도 삼성은 그동안 '단장이 팬들의 주적' 소리를 들은 양반이니까.
치나츠 : 그런거 치고 LG출신을 데려오냐. 물론 뭐 공부하는 사람이라지만....
SE : 삼성 입장에서는 뭐.....
미리아: 드디어 우승이야~! 29년만의 한풀이 기회가 찾아왔다고!
카나코: 두산이 끝끝내 기적을 붙들어 늘어지는 데 성공했어요...!
하지메: KIA는 결정적 순간에서의 석패 남발을 고치는것이 주요 화두가 되겠군요.
히카루: 감독 교체에 관한 이야기들도 솔솔 올라올 때가 된 것인가...
사나: 우리 쪽은 업계 최고 대우로 연장 계약했으니 문제 없잖아?
리이나: 그렇지! 10등에서 2등 했는데 최고 대우 안 해주는 게 이상한 거지!
모모카: 엄청나게 분한 상황이지만, 육성 기조를 다시금 제대로 정립할 발판으로 삼을 명분은 충분해졌사와요.
코토카: 신인 지명 기준만 다시금 제대로 잡으면 올해의 두산처럼 최하위권에서 다시 중상위권으로 올라서는 것도 무리는 없을 거에요~
유우키: 지금으로선 김혜성을 받쳐줄 타력 좋은 내야수 FA를 사오는 게 급해 보이긴 하지만요...
카린: 비나이다... 롤렉스 시계가 주인을 찾아 성불하길... 아와모리 소주가 더 이상 증발하지 않고 축배 속에 담기길...
나기: 부디 사고물건이 되지 않도록 부상 방지를 위한 굿도 한 판 벌여야겠군요.
다음날
두산 9 : 14 NC
승 김영규 패 이영하
홈런 로하스 1회 1점 서호철 4회 4점 김형준 4회 2점 8회 3점
미호: 엄청난 타격 대결이었어요...!
쿄코: 창원도 서풍이 불 땐 우타자들의 홈런 천국이 되는데, 우리 팀과의 대결도 홈런 전쟁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치에리: 흑흑... 주력 투타 선수 각 4명 빼고 전부 못 써먹을 상황이 패인으로 돌아왔어요...
안즈: 불펜진 중에 주력으로 내세울 선수가 한 명도 없던 상황에서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봐야...
노리코: 상대에 대해 너무나도 익숙한 상황에서 변수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선수 개개인에게 오롯이 맡겨버린 감독의 문제가 제일 큰 게 아닐까...?
카오루: 그렇다고 보기엔 홈 경기 이점과 1승 우세가 컸는걸!
우즈키: 이번 경기 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는 게 좋을까요?
코즈에: 후와~ 비슷하다면~ 홈 스위트 홈~ 전략 뿐인 거야아~
하지메: 흐음. 확실히 NC와 저희는 강점과 약점이 비슷한 상황에 패기 대 관록으로 얼추 집약되는 전력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홈 이점을 어떻게 잘 살리느냐가 정말 중요한 관건이 되겠어요.
카나: 듣기로는 창원에서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 개최로 인해 두산 측이 대구에서 숙소를 잡아야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어요... 그렇지만 모기업이 대구 쪽에 갖춘 게 많은 만큼 컨디션 조절은 문제가 되지 않을 거에요!
미호: KT 쪽은 NC보단 저희가 올라오는 걸 더 바랄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9월 넘으면 잘 하는 게 우리 팀 컬러가 된 만큼 질 자신은 없어요!
치카: 우승 전력이 중위권으로 고꾸라지는 마술을 부리는데 정말로 괜찮은 게 맞을까?
치에: 후후... 어차피 우승은 LG겠지만 꿈 꿀 시간을 길게 주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거대토끼P: 맞다 저희들 내년부터 바뀌는 거 있어요.
아이리: 로봇 구심 도입 말씀하시나요~?
거대토끼P: 그것도 있고요, 요 창댓 안에서 765 쪽이랑 업무 제휴 좀 하려 그래요.
유카: 오오, 합동 응원인가요!
유카리: 재미있겠네요~ 그래서 765 분들과는 어떤 팀을 같이 응원하시련지요~?
거대토끼P: 글쎄요, 팀을 고르게 할 생각은 없고요, 일단 같이 보다가 좋아하게 되는 팀이 있으면 알아서 붙으라 해야겠죠.
나기: 저희들을 보는 시간이 줄었다 싶었더니 양다리를 걸치고 계셨던 거군요.
거대토끼P: 읔 그게 아니라 요즘 밀리언 쪽의 성장세가 폭발적이어서요... 어떻게든 여기도 살리고 765 쪽 관심도 살려야죠.
하야테: 그럼 토끼 프로듀서에게 소속되는 건 아닌 거네?
거대토끼P: 그렇겠죠...? 765 쪽에서 편법을 써서 저에게 같이 응원하러 들어온 아이돌 분들을 맡기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야...
요시노: 생각해 두신 인원은 있으신지?
거대토끼P: 차기 시즌이 되어야 비로소 확정받겠지만... 우선 (야부키)카나 씨와 에밀리 씨랑 히나타 씨, 코토하 씨,(마카베)미즈키 씨가 교류 협력에 흥미를 보이셔서 컨택해놓았어요.
카나: 와앗! 동명이인이 계신 건가요! 흥미롭네요!
하지메: 응원 합류 인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하겠군요.
모모카: 열혈계 응원단 분들이 늘어나시면 재미있는 광경이 될련지도 모르겠사와요. 후훗.
치에: 협력도 좋지만 프로듀서 씨 본인의 안부도 저희들에겐 중요한 거 아시죠...?
그 아와모리 소주, 프로듀서 말로는 또 증발했다던데? 윤세호 기사 피셜이라더라.
- written by K.Hayami
[공식발표] 롯데, 김태형 전 두산 감독 신임 사령탑 선임···3년 총액 24억원
치아키 : 이래놓고 실패하면 어떻게 하려나?
SE : 그냥 답이 없는거죠.
오토하 : 저, 프로듀서? 소식 하나 더 있는데....
SE : 네?
https://v.daum.net/v/20231020140057547
[오피셜] 롯데, 김태형 감독 선임 '3년 24억'... 성민규 단장도 교체
오토하 : 뭐라, 해야 할까요?
SE : 맙소사군요.
미나미 : 와, 김태형 오고 성민규 Out이라니.... (NPB 결과표를 보고) 제발 오늘 이겨줘요! 카프!!!!
SE : 아, 맞다. 지금 세리그 클라이맥스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함 3:0이지??
미나미 : 네, 오늘 지면 아리스쨩이 제일 좋아할 거에요....
SE : 파리그 클라이맥스는?
유미 : 오릭스가 2:1로 유리한데?? 상대는 치바 롯데....
치아키 : 닛폰햄이 이번에 리그 꼴찌라서....
아냐 : 다~
SE : 어디까 꼴찌? 닛폰햄?? 야, 잠깐! 도쿄 지구는?
카나데 : 야쿠르트 세리그 5위.
아이코 : 교진은 4위요. 감독 사임.
SE : 아, 하라 감독 사임했지. 란코네는 클라이맥스 퍼스트에서 작살 났다고 들었고....
후미카 : 만약.... 이대로 간사이 팀들끼리 격돌하면 어떻게 되나요??
SE : 클라리스씨 모셔와서 오사카 시리즈 붙는거지 뭐.
@일본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표
센트럴 리그
1위 한신 타이거스
2위 히로시마 도요 카프
3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4위 요미우리 자이언츠
5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6위 주니치 드래곤즈
퍼시픽 리그
1위 오릭스 버팔로즈
2위 치바 롯데 마린즈
3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4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5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6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G[으와~핳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오늘 왠지 상쾌하게 8시에 일어나지는 생일이다 싶더라니! 이런 낭보가!]
하루카 [프로듀서, 하늘에서 떨어진 생일 선물이네요!]
유키호 [생일날 이런 기쁜 소식이라니, 정말 좋겠어요오.]
유키뽀 [뽀에!]
하루카 씨 [깎까!]
치비키 [다조다조!]
히비키 [와, 진짜 만화같네.]
'미야기 6이닝 KKKK 무실점 역투' 오릭스, 지바롯데 3-2 신승…일본시리즈 진출
오토하 : 클라리스씨 모셔올까요??
아리스 : 그래야.... 할 거 같은데요?
SE : 59년만의 간사이 시리즈다. 참.
유미 : 59년만?? 그게 가능했어?
SE : 1964년 당시 난카이 호크스하고 한신 타이거즈하고 붙어서 난카이가 이긴 적이 있었거든.
치아키 : 여기서 난카이가??
란코 : 그.... 난카이, 도대체 어디??
미유 : 지금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치나츠 : 그런데 어쩌다가 후쿠오카로 넘어간 거에요?
루미 : 원래 난카이 전기철도가 난카이 호크스 모기업이었지?
SE : 그렇죠. 그런데, 이제 난카이 전기철도 이사회와 노조가 구단을 매각하라고 난리를 피운거야, 그런데 당시 회장이던 가와카츠 덴이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 까지는 절대 구단만큼은 못 판다."라고 했는데, 그가 죽자마자 바로 팔았지.
란코 : 그래서, 그걸 어디다......
미나미 : 다이에. 그래서 후쿠오카로 간 거야. 그 뒤에 킨테츠 버팔로즈하고 한큐 브레이브스, 아니, 오릭스 블루웨이브하고 합친 오릭스 버팔로즈가..... 어휴.....
하루카 [신민혁 송명기로 엘리아스 김광현을......]
마코토 [야링! 다이노스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라구요! 박건우 손아섭 박민우를 위시한 강력한 기동성있는 교타자들과! 6이닝을 버텨줄 수 있는 강력한 선발 젊은 피!]
히비키 [이용찬도 아직 건재하고 말이지......]
G [어떻게든 9회까지 끌고만 가면 되는 팀에 속하지 거기도.]
이오리 [키이이이이이잇-!!!!! 어떻게 NC 타선을 못 막아서 엘리아스랑 김광현이! 이렇게 포스트시즌 마치면 진짜 얼굴을 어떻게 들고 다니겠냐고!]
마코토 [하하하하하하하!]
유카리: 어서오셔요. 유령 분들과의 경기는 즐거우셨는지요?
유카: 후훗. 만루에서 홈런 하나 치니 다들 풍비백산이더군요!
노리코: 역시 유카 쨩이야, 폼으로 히어로즈 팬 하는 게 아니지!
유카: 프로듀서 씨는...?
모모카: 충격받아 계신 SSG 팬 분들을 뒤로 한 채 업무 협약 관련해서 765 쪽으로 가셨사와요...
요시노: 3 대 빵...
미호: 4년 전이랑 다를 게 없어요...
쿄코: 1등 안 하면 이기지도 못하는 두부와 콩가루 그 사이 언저리 팀...
우즈키: 요즘같이 SK가 그리운 시기가 없어요...
하지메: 늙어가는 야수진과 선발진, 돌파구가 안 보이는 불펜진과 포수진, 7년 전에 우승했다가 중하위권으로 전락한 KIA와 똑같은 상황이네요...
코즈에: 그럼... 5년 동안... 누가 와도... 안 되는 팀... 되는 거야...?
카나: ...진지하게 청라 돔의 형태를 분석해서 새로 입주할 때 포텐 터지도록 맞춤형 유망주들을 대거 수집해서 리빌딩하는 것 말곤 답이 안 보이네요.
카나코: 돔구장... 그러고 보면 저희들도 대비해야 하는 문제네요.
치에리: 구장 형태는 기존 잠실과 다를 게 없으니 스카우트 기준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안즈: 이번 시즌 키움마냥 경기는 우천 없이 계속 하는데 성적은 일찌감치 폭삭 곤두박질 쳐버리면 탱킹과 윈나우를 저울질하기 힘들겠지...
치에: 결국 지금의 LG처럼 마운드 뎁스가 좋다면 날씨로 인한 휴식 변수에도 자유로워질 수 있겠네요.
나기: 그럼 장기적으론 양석환을 내주더라도 함덕주를 받아오는 식의 선수 육성 및 영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네요.
하야테: 출루율과 주루 능력을 개선해서 밀어내기나 2루타에도 점수를 쓸어담을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중요하고 말야.
모모카: 꼴지를 한 입장으로서 남의 집안의 희망찬 이야기 듣는 게 어렵군요...
코토카: 선수 선발이나 트레이드도 좋겠지만 현장 육성 시스템을 점검하는 쪽이 작금의 난관을 헤쳐나갈 효율적인 방법이온데...
사나: KT 타선이 객관적으로는 NC 상대로 열세라서 키플레이어로 황재균과 강백호를 꼽을 수 있을 텐데 하필이면 그 강백호가 다쳐버렸어...
히카루: 포기하지마! 점수야 얼마든 쥐어짜낼 수도 있는 거고, 압도적인 투수진 위력으로 눌러담으면 그만이야!
치카: 그래도 전력 상 장단점이 서로 다르다보니 재미있게 흘러갈 것 같아! 물론 마법은 우리들에게 미소를 지어주겠지!
거대토끼P: 에또... 그래서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사무소 합동응원에 관한 계획을 가지고 왔습니다만.
타카기 사장: 응원하는 시간동안의 복지 제공은 그 쪽에서 상당 부분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라... 그렇다면 어느 제군들과 같이 응원전을 펼칠 생각이지?
거대토끼P: 특별히 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홍보를 하면서 같이할 분들을 모실 생각입니다.
타카기 사장: 특정한 제군들을 지정하지 않겠다면야 내 선에서 처리하기엔 복잡하다네. 올스타즈 쪽을 잡고 있는 이 쪽 총괄이 있거든. 그 자에게 연락해서 차출 여부를 논의해보도록 하게나.
거대토끼P: 엣... G 프로듀서 씨 말씀하시나요?
타카기 사장: 요즘 들어 우리 쪽도 그렇고 그 총괄 프로듀서가 응원하는 팀도 그렇고 바쁘다네. 메일을 남겨놓으면 차질 없이 논의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거대토끼P: 알겠습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계시다는 뜻으로 받아도 되나요?
타카기 사장: 나 말고 그 이에게 이야기해보도록 해주게.
to. G 선배님
작금의 765 밀리언 스타즈 홍보 활성화 관련 기획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저희 쪽이랑 765의 밀리언 스타즈 쪽 몇몇 분들과 같이 응원전을 펼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사장님과 논의를 했더니 선배님께 연락해보라는 답변을 받아서요. 결재해주실 수 있으신지 여쭈어보려 연락 남깁니다. 밀리언 아이돌 분들과도 어느 정도 이야기가 이루어져서 계획 자체는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상태고요, 응원 과정에서의 복지 관련해서는 저희들 쪽에서 상당 부분 부담하는 것으로 조정할 계획이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from. 거대토끼P
https://v.daum.net/v/20231031135233095
정용진 뜻 아니다? SSG는 왜 우승감독 김원형을 경질했을까… FAQ로 풀어본 충격 사태
https://v.daum.net/v/20231031175607636
코즈에: 결론은... SK 지우기... 인거야아...
쿄코: 지독하게 지출 결재 안 해줘도 선행공로 사업에 집중하면 야구단 내정간섭 안 하던 최태원 회장이 선녀로 보일 정도에요...
우즈키: 비선실세 단장을 낙하산으로 꽂아넣는 것부터 현장 감독까지 자기 입맛대로 할 생각인 듯 한데 비슷하게 하던 구단들이 어떻게 풍비박산 났는지 생각하면 결코 좋아보이는 행보는 아니네요...
모모카: 가만 있던 히어로즈 팬들 마음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어요...
안즈: 장원준도 은퇴했는데 원정숙소 CCTV 감찰하던 사람은 반성하고 있으려나.
카나: 저희들 정말로 SK 없는 SSG는 상상하기 힘든데 말이에요... 김강민 영구결번이야 불가능한 게 확실시하더라도 최정 김광현이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당하는 언플에 밀려 결번 거부당하는 사태가 벌어질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메: 김광현이야 유령 태그나 WBC 음주 파문이 있다 쳐도 최정은 뭔 일 있었나요?
미호: 팬의 응원을 욕설로 잘못 알아듣고 쫓아가서 폭행한 일이 있었어요. 쌍방 구두 합의 및 사과로 즉석 종결됐지만요.
거대토끼P: 진지하게 응원팀을 KIA 1순위로 못 박는 걸 슬슬 고려할 때가 되었네요. 그동안 응원했던 정이 있어서리 SK를 내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하필 경질된 현장 지도부 대상이 SK 출신들...
요시노: 광주에서도 소라고둥 불 수 있사온지?
거대토끼P: 연고지 중에 해안 도시들이 많아요. 지금이야 구장이 부적격 판정을 받아서 못하지만 예전에 군산이라는 해안 도시에서 경기를 한 적도 있고요.
요시노: 호오-
거대토끼P: 그와중에 앞으로의 제2구장으로 예정된 전주는 고작 한 자릿수 경기 유치하려고 야구장 신축하다 농구단 놓치는 자멸을 저지르고 앉아서 불안하긴 한데 막상 경제효과는 그 때 가 봐야 아는 거죠 뭐.
코토카: 그, 그래도 세대교체를 위한 윗선의 감독 선임이 성공한 경우도 있잖아요! 장정석 감독이라든가!
우즈키: 뒷돈 받은 단장이요? 안 그래도 저희 쪽도 정의윤이 단장인지 사장인지 누구가 뒷돈 받아먹는 이중 계약서 작성해서 애꿏은 수사 받았다고 폭로했던데요!
치에: 그게 염경엽 작품이라는 말도 있다던데 아니겠죠...
쿄코: 저희 쪽은 사실 민경삼 사장이 신인 계약금 갖고 장난친 경력이 화려해서 그런 쪽을 보고 있어요. 단장도 아닐 적에 그런 짓을 했으니 내부자들 중에서도 더러운 인물이 많다는 뜻이니...
카오루: 한창 강자들의 대결로 후끈 달아오를 판에 초치는 소식들이 왕창...
치카: 반격의 마법이 발휘될 판에 다 묻히게 생겼어...
작금의 765 밀리언 스타즈 홍보 활성화 관련 기획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저희 쪽이랑 765의 밀리언 스타즈 쪽 몇몇 분들과 같이 응원전을 펼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만... 사장님과 논의를 했더니 선배님께 연락해보라는 답변을 받아서요. 결재해주실 수 있으신지 여쭈어보려 연락 남깁니다. 밀리언 아이돌 분들과도 어느 정도 이야기가 이루어져서 계획 자체는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상태고요, 응원 과정에서의 복지 관련해서는 저희들 쪽에서 상당 부분 부담하는 것으로 조정할 계획이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from. 거대토끼P
G [좋지! 사장님! 이거 합시다! 냅다 당장 합시다!!!]
타카기 [......해외야구 본다고 좋아할까?]
G [신기한 취미 가진 귀여운 아이돌이라고 어차피 다 좋아해요! 죄짓는 것도 아니고!]
-9회말 2아웃 김주원 호수비
마코토 [어쩌지 저거, 악! 땅볼 빠져나ㄱ......우와아아아아어아악!! 김주워어어어어언!]
G [진짜 NC 경기력 미쳤네, 저걸 잔디에서 땅볼로 동점 선에서 잡는게 아니라 바로 더트 위에서 잡는다고? 그리고 성공을 시켜?]
히비키 [진짜 '거침없이 가자' 네......]
G [안된다 히비키! 거기에 반하면!]
히비키 [누구 때문에 나는 오직 자이언츠에만 반하는 야구팬이 되었는걸!]
마코토 [암 암, 히비키짱, 덕분에가 아니라 때문에가 맞지.]
히비키 [그걸 그렇게 꼭 말해야 해?]
마코토 [야링!]
하루카 [진짜 KT까지 숨도 못 쉬고 맞네......]
유키호 [NC의 기세가 무지막지하네요.]
TO SE
안할 이유 뭐 있나! 한다! 안 한다고 하면 우리 사장님 묶어놓고 한다고 할 때까지 안 풀어드릴 셈이었다!
안할 이유 뭐 있나! 한다! 안 한다고 하면 우리 사장님 묶어놓고 한다고 할 때까지 안 풀어드릴 셈이었다!
카나데 : 그게 왜 프로듀서에게 날아와?
히지리 : 그러게요??
SE : 어, 글쎄다??
미유 : 잘못 온 거 아냐?
SE : 그러게??
To.G선배
선배. 이거, 저한테 보낼 내용 아닌거 같은데, 왜 저한테 보냈데유? 혹시 옆사무실의 토깽이가 보낸거에 대한 답이랍니까???
선배. 이거, 저한테 보낼 내용 아닌거 같은데, 왜 저한테 보냈데유? 혹시 옆사무실의 토깽이가 보낸거에 대한 답이랍니까???
To SE
내 정신 좀 봐! 정말 고맙다!
To 거대토끼P
안할 이유 뭐 있나! 한다! 안 한다고 하면 우리 사장님 묶어놓고 한다고 할 때까지 안 풀어드릴 셈이었다!
하루카 [그러게 말이에요.]
츠바사 [히힛, 해냈어! 이제 한국시리즈에서 마법 같이 LG를 무찌르면 끝!]
마코토 [왜! 5차전에! 페디! 안! 냈냐고!]
유키호 [고영표 보자마자 타선이 그렇게 꺾일 줄은.....]
히비키 [롯데한테만 그런게...아니라고?]
G [절마는 전생에 계백 장군이었나...]
하루카 [계...백?]
G [한국사를 배워야 아는 사람. 니들은 몰라도 된다구.]
유키호 [아하하하하하...]
“롤렉스 반납하려 합니다”···29년 만의 KS MVP 오지환은 그 의미를 잘 알고 있다[KS 인터뷰]
치아키 : 사회생활을 잘하네.
오토하 : 웬 사회생활...... 이에요?
치아키 : 아, 이 시계에 뒷이야기가 있다는데, 프로듀서. 알아?
SE : 이게 사실은 전임 구단주였던 故 구본무 회장이 구해온 시계로 지금은 단종이 된거라고 하더라고요. 롤렉스 데이-데이트 모델인데.
카나데 : 단종됐다고?
미나미 : 안 만들어요?
SE : 난 저게 롤렉스 데이토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데이-데이트네? 여튼, LG에게는 2가지 전설이 있어요.
미유 : 뭔데요?
SE : 우승하면 같이 마시자던 아와모리 소주와 저 MVP에게 준다는 롤렉스 시계.
후미카 : 다 선대가 가져온거죠?
SE : 그렇지. 여튼, 이번에 다 풀렸으니 엘지 팬들 입장에서는 승천 확정이고, 저 시계는 이제 전설이 되었네.
카나데 : 그런데 문제는......
치나츠 : 이제 스토브리그지?
히지리 :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이거.....
아냐 : 다! APBC!
토코 : 아, APBC가 있지.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 들어온다고 했나?
SE : 그렇죠. 경기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데, 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거든? 그리고 이거 끝나면 바로 FA 돌입이다!
미나미 : 선수 좀 사오자! 타이거즈!!
미유 : 임창민 지켜라! 구단 놈들아!!!
SE : (속으로) 시작됐구만. 에휴.....
히비키 [배영빈이 이 녀석이 술 먹고 운전대 잡았다가 퇴단......]
하루카 [스윙이 야무지던 선수라 정말 기대했는데.....]
유키호 [유감이네요오...]
G [근데 우리 안치홍 전준우 잘 지키겄나?]
유키호 [전준우마저 떠나면 정말...]
단독 이종범 코치, LG 떠난다... 지도자로 첫 우승하고 '헤어질 결심'
SE : 뭐, 정후 녀석이 ML 진출하는 건 때문에 그럴 기세가 보이긴했어.
치아키 : 이 코치님 딸이 음악한다고 했나?
후미카 : 그런거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기회가 될거 같긴 한데.
미나미 : 그런데 이러면, 집안이 썰렁하지 않을까요?
치나츠 : 그럴 줄 알고 이슈가 하나 더 떨어졌는데....
SE : 응??
https://v.daum.net/v/20231117071802403
고우석 마침내 ML 진출 도전 선언했다, '美서도 뜨거운 관심' 차명석 단장 "위에 보고 후 결정"... 공은 이제 LG로 넘어갔다
SE :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도 뛴다고...... 이 놈은 또 왜이래??
오토하 : 망둥어.... 고우석 선수인가요?
SE : 뭐.... LG팬들에게는 미안한데 정후와 고우석이 처남매부지간이거든? 그 소리 나올만 해.
카나데 : 그러면 아예 내년에 이종범 감독님네는??
SE : 둘 다 어느 팀으로 가느냐에 따라 통째로 이주하는 거지. 뭐.
FA 1호 계약은 전준우…총액 47억 규모로 롯데 잔류, 더 좋은 외부 제안 고사했다
G [그래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아흐흐하하하학...... 준우 형! 그래! 하나라도 남겨야지! 강민호도 손아섭도 놓쳤는데, 마지막 남은 준우 형이라도 지켜줘야지!]
히비키 [나 왔어~ 프로듀서어~ 무슨 뉴스야?]
유키호 [반가워, 히비키짱!]
하루카 [프로듀서! 저희 왔어요~]
하루카 씨 [깎까!]
G [이히히히흫히헤흫헤헤헤흐헿흐헿헤헤헤으이히히히히히]
코토리 [대체 뭐가 그리 좋으신 거죠?]
리츠코 [그러게요, 정말 실없이 웃으시는데.]
G [어제부로 FA 협상기간이 시작이 되었단 말이지. 그리고......]
사무소 내 모두 [그리고???]
G [전준우가 1호다! 4년 47억! 한화가 제시한 55억 냅다 까버리고 롯데에 잔류한단다!]
SprouT, 미라이 [꺄아! 만세! 전준우! 전준우! 전준우! 전준우!]
치하야 [아직도 전준우의 공격력은 좋은데, 잡는 데 실패한 건가요...]
한화가 안치홍 잡았다는뎁쇼?
https://v.daum.net/v/FFUuVBiHyz
FA 안치홍 품은 한화, 외국인 타자에 이어 발빠른 타선 보강(서울신문)
하루카 [4+2년 72억이라네요.]
히비키 [보장 금액은 47억...]
G [그 정도면 놓친 게......]
하루카 [잡아볼만한 금액이기는 했어요.]
치하야 [네? 안치홍이 한화로 왔어요?]
히비키 [안치홍은 슈퍼캐리가 아니야.]
유키호 [항상 꾸준하기는 해도 폭발적으로 치는 타자는 아냐...]
한화가 안치홍 잡았다는뎁쇼?
TO SE
오매, 얘가 이리 빨리 가네......
오매, 얘가 이리 빨리 가네......
카나데 : 안치홍이 한화로 왜 간거야?
SE : 롯데 내부가 좀 위험한가봐. 요즘 샐러리캡 문제가 커서 말이지.
치아키 : 샐러리캡이라...
http://www.osen.co.kr/article/G1112227356
"안치홍·전준우 둘 중 하나는…" 롯데 샐러리캡 파고든 한화 FA 영입 계획이 통했다(OSEN)
치나츠 : 결국은 그놈의 샐러리캡 때문이다?
SE : 그렇지.
미나미 : 그런데, 프로듀서. 날벼락이 떨어졌는데요?
SE : 왜??
https://v.daum.net/v/VknqH6cpOP
일본전 투혼의 슬라이딩으로 엄지 인대 파열···KIA 김도영, 스프링캠프도 불투명(스포츠경향)
SE : 임마는 왜 다치고 난리냐!!!
치나츠 : 어쩌지?
SE : 환장하네....
치아키 : 2차 드래프트 결과 나왔어!
SE : 와, 김강민이 한화로 갔다고???
미유 : 그런데 우리 양현 왜 풀린거죠?
SE : 그러게요......
미나미 : 불펜 보강한 건 좋은데, 신범수 빠지고..... 당혹스럽네요.
히지리 : 그런데 최주환을 왜 데려온 거에요? 연봉 많잖아요?
SE : 아무래도 1루 자원이......
To.G선배&거대토끼P
2차 드래프트 결과 나왔는데, 다들 기분 어때요?
나기: 결과는 낙승.
하야테: 드디어 우승이야!!!!!
아이리: 올해만큼은 반드시 해낼 줄 알았다고요~!!
카린: 신이시여 은총을 베풀어주심에 황송하옵기 아닐 수 없사옵나이다...!
유카리: 좋은 유망주 수집을 통한 체계적 훈련 및 선수 구성, 유기적인 원 팀을 만들기 위한 수 년간의 선택과 집중, 마지막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의 이식까지 더해져서 사상 유례 없는 리그 흐름을 역행하는 팀 컬러 우승으로 마무리지었어요!
미리아: 이게 끝이 아니래! 앞으로 3~4년은 더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나봐!
치에: 롯데 KIA도 미래가 밝은 편이겠다, LG같은 팀이 왕조를 이끌고 밑의 팀들이 다채롭게 경쟁 구도를 만드는 것만큼 리그 흥행에 도움되는 구도도 없을 거에요!
치카: 우리 팀도 준우승으로 마감했지만 올라온 과정이 기적이었어!
코하루: 더한 기적도 바랄 수 있었겠지만 상대가 만만찮게 대비해 온 것이 확실히 보였어요~
마이: 그래도 내년에도 이런 모습이면 분명 우승 한 번은 더 할 수 있을 거에요~!
노리코: 우승 축하축하~ 그럼 턱은 미즈모토 재단에서 내는 거야?
코토카: 호오~ 그 말씀 들으니 저희도 우승 턱이란 거 내 보고 싶어지네요~!
카나: 코토카 쨩의 우승 턱이라니 규모가 상상 이상일 것만 같은 기분이...
11월 22일
From.G선배&거대토끼P
2차 드래프트 결과 나왔는데, 다들 기분 어때요?
To. SE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LG 우승했다고 다같이 축하 분위기였는데, 발표난 거 보고 다들 뒤집어져서 난리나기 직전이야! 제발 누가 진정시켜줘!
from. 히사카와 하야테
To. G선배
SSG가 기어이 SK를 완전히 뿌리채 뽑고 절단을 내려 하는 소식 듣고 보니 변화를 위한 결단을 내릴 시기라는 신의 계시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저희도 여기 사무실과 응원팀의 역사를 단절하고 765든 283이든 다른 사무실로 이적해서 KIA를 제1응원팀으로 지정해서 응원전을 이어가려 하는 생각인데 선배님 생각이 어떤 지 궁금합니다. 승인하신다면 346 쪽에 SK 키움 두산 LG KT 쪽 응원 아이돌들에 대한 담당 프로듀서 정보는 소거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om. 거대토끼P
거대토끼P: 발송 완료.
코즈에: 후와아~ 팀 바꾸는 건~ 그렇다 쳐도~ 사무실 옮기는 절차느은... 어떻게 할 거야아~?
거대토끼P: 여러분들이 옮겨가는 게 가장 큰일이죠... 저야 홀몸으로 옮겨가도 문제 없다지만...
카나: 안 돼요 프로듀서님... 다들 프로듀서님 한 분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온 건데...
거대토끼P: 김강민 선수도 그런 존재 아니었습니까? 팬들 사이에는 비공식 영구결번 이야기까지 나오던 선수고, 이번 소식에 김광현 선수도 굉장히 구단에 실망감을 드러냈기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들까지도 이 팀에 애정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인데 저야 오죽하겠어요. 세대교체를 빙자한 SK 지우기로 선수 내치고 감독 프런트 다 공중분해시키고 비선실세들 낙하산으로 내리앉혀서 언론 도마에 오르게만 하는 관심종자 밑에서 응원할 맛도 안 나는데요 뭐.
카나코: 그것이 저희들을 등지고 다른 곳으로 갈 이유가 되기는 한가요...?
거대토끼P: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둘러싸여서 그동안 제가 하는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시간만 흘려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개척해나가면서 다시 야구 응원과 아이돌들에 대한 사랑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려는 생각이에요.
요시노: ...가시고자 한들 어디로 가실 생각이시온지?
거대토끼P: 765가 요즘 늘어난 업무량이 감당 안 되는 수준으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첩보가 들려와요. 283 쪽도 그렇고요.
모모카: 저희들이 346에 묶여있다시피 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잘 아시는 분께서 어찌 매정하게시리...
거대토끼P: 여러분들의 담당으로서의 위치는 사라지겠지만, 새로 가게 될 곳에서도 아이돌 응원단을 새로 꾸려서 여러분들과 합동으로 응원전을 펼칠 계획임은 변하지 않아요.
쿄코: ...저희들의 1순위 응원 구단을 KIA로 바꿔놓으시는 것까지야 좋아요, 프로듀서님의 선택을 저희들도 따를 생각이었으니까요.
미호: 하지만 사무실 이적은... 저희들이 프로듀서 씨의 선택을 따라갈 수 없는 문제잖아요...
나기: 저희는 소주 마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취하게 생긴 겁니다.
거대토끼P: 입지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여러분들과는 계속 접점을 유지할 겁니다. 반드시요.
치에: 그나저나... 765 분들과의 합동 응원 건도... 사실상 346 쪽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다고 들었는데... 프로듀서 씨가 다른 곳으로 가면 기획이 엎어지지 않나요...?
거대토끼P: 346의 다른 프로듀서 분들에게 잘 부탁해 볼 생각입니다... 이름만 담당자로 올려놓으면 되는 일이고 구상부터 실행 기획까지는 전부 짜 놓았으니 말이지요.
치에리: 저희는 기다리고 있을 게요. 설령 저희들이 다른 프로듀서 분들에게 담당을 맡기게 된다 할 지라도요...
유카: ...
같은 날 283 사무실 앞
거대토끼P: 으음... 765 쪽은 KBO 응원 관련해서 협력 요청만 해 놓았지 입사라든가 이적이라든가 그런 이야기는 사실상 폭탄에 가까우니... 현실적으로 이적 신청을 넣을 곳은 283밖에 없겠네요...
To 거대토끼P
안할 이유 뭐 있나! 한다! 안 한다고 하면 우리 사장님 묶어놓고 한다고 할 때까지 안 풀어드릴 셈이었다!
거대토끼P: 맞다 이거 답장을 못 해드렸네...
To 거대토끼P
안할 이유 뭐 있나! 한다! 안 한다고 하면 우리 사장님 묶어놓고 한다고 할 때까지 안 풀어드릴 셈이었다!
└re: to.G선배
감사합니다 선배님. 앞서 보내드린 제 개인의 사무실 이적과 관련해서 거취 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765 분들과의 합동 응원전 기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기획입니다. 일단 283 프로덕션에 입사 신청을 넣고 왔고요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혹시 765 쪽에 꼭 가서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업무 관련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from. 거대토끼P
2차 드래프트 결과 나왔는데, 다들 기분 어때요?
G [뺏긴 놈 없으니 웃어야 할지, 구미 땡긴다는 놈 없으니 울어야 할지.....]
하루카 [맞는 말이네요.]
히비키 [내년에도 우승은 글렀다.]
유키호 [후에에......]
TO SE
뺏긴 놈이 없으니 웃어야 할지, 매력적으로 보이는 선수가 35명밖에 안 되었다니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G [또 뭐 왔네. 다른 후배구나.]
To. G선배
SSG가 기어이 SK를 완전히 뿌리채 뽑고 절단을 내려 하는 소식 듣고 보니 변화를 위한 결단을 내릴 시기라는 신의 계시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저희도 여기 사무실과 응원팀의 역사를 단절하고 765든 283이든 다른 사무실로 이적해서 KIA를 제1응원팀으로 지정해서 응원전을 이어가려 하는 생각인데 선배님 생각이 어떤 지 궁금합니다. 승인하신다면 346 쪽에 SK 키움 두산 LG KT 쪽 응원 아이돌들에 대한 담당 프로듀서 정보는 소거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 to.G선배
감사합니다 선배님. 앞서 보내드린 제 개인의 사무실 이적과 관련해서 거취 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765 분들과의 합동 응원전 기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기획입니다. 일단 283 프로덕션에 입사 신청을 넣고 왔고요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혹시 765 쪽에 꼭 가서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업무 관련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G [만다꼬 옮긴다카노......]
TO 거대토끼 P
니 슬하에 그 아들, 아들 이별한다 카면 그 감당 대나? 인수인계만 해도 일일끼고 ,아들 정 떼는 것도 보통 일이 아일낀데......
그리고 다른 사무소는 내 영 빠삭치가 몬해가...... 거 마 따른 프로듀서들이 오면 알아서 팀에 맞게 받아가 챙길테니 아들 세탁시키는거는 오바다 싶고 마...... 그래도 혹여 이직하걸랑 거기 애들한테 영업 잘 해봐, 야구 좋아할라나 몰라. 우리는 재수 좋았어~
하루카 [그러게요. 이오리의 비명을 듣자마자 칠공분혈을 하시면서 쓰러지셨는데.]
히비키 [그렇게 무서운 무기일 줄 누가 알았나...]
유키호 [그걸 직격으로 맞았으니......]
G [김강민은 이렇게도 롯데 팬을 잡는구나......]퀘엥
이오리 [안 돼! 안 돼! 이 멍청이들! 어떻게 김강민을 이렇게 날릴 수가 있어!]
G [오승환까지 풀렸으면 전쟁났겠네.]
히비키 [6년 뒤 오지환도 원클럽맨 날치기를 한다면...]
From. H.Hisakawa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LG 우승했다고 다같이 축하 분위기였는데, 발표난 거 보고 다들 뒤집어져서 난리나기 직전이야! 제발 누가 진정시켜줘!
SE : 어제가 그만큼 난장이었지. 참......;;;;; 다음은....
From.G선배
뺏긴 놈이 없으니 웃어야 할지, 매력적으로 보이는 선수가 35명밖에 안 되었다니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SE : 롯데..... 데려간 선수가 없었구나.....
키요라 : 아, 프로듀서씨. 이야기 들으셨나요?
SE : 왜요?
오토하 : 그, 765쪽 프로듀서님. 이번 2차 드래프트 소식 듣고 쓰러지셨다는데요?
SE : 그 선배는 왜....
To.G선배
아니, 왜 쓰러진거에요?? 도대체 뭔 일이 있던건데 그래요?
아니, 왜 쓰러진거에요?? 도대체 뭔 일이 있던건데 그래요?
to SE
이오리랑 걔한테 안겨 있던 비슷한 작은 거의 따불 레이저빔이었다...... 처음 보던 앤데... 맞으면 안 되는 걸 맞았지...
'내야+불펜 보강' 롯데, 안치홍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10억원 선택
G [이거 맞나?]
치하야 [유출이 없었어요, 정말 다행이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91176
"롯데에 먼저 의사 물어봤다" 광주→인천→서울→부산까지 '트레이드만 세 번째', 고향팀에서 새 인생 시작
G [서른 일곱 먹은 낡은이한테 5라를 태워?]
하루카 [아니 진짜요? 누구?]
G [진해수.]
하루카 [야아아아아아아!!!!!]
'내야+불펜 보강' 롯데, 안치홍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10억원 선택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91176
"롯데에 먼저 의사 물어봤다" 광주→인천→서울→부산까지 '트레이드만 세 번째', 고향팀에서 새 인생 시작
치아키 : 롯데야....... 이놈들아.....
린 : 환장하겠네...... 이거 치아키씨 프로듀서는 알아?
치아키 : 알걸? 우리 프로듀서도 기사 자주 보니까??
같은 시간
SE : 야, 진해수 데려온다고 5라운드 지명권을 줘??
미나미 : 누가요?
SE : 롯데!
아냐 : 시토???
미유 : 농담이죠??
SE : 아뇨? 진짜에요.
토코 : 진짜, 롯데가 급한가보네.....
To.G선배
아니, 롯데 뭐한다는 겁니까???
아니, 롯데 뭐한다는 겁니까???
to SE
전준우 잡을때만 해도 좋다캤는데, 아니, 우리 좌완 필요 없다고!
2017년 조진락 시절 생각해보라카이, 좌투수가 필요한게 아니고 안 맞는 강한 투수가 필요한거지.
어차피 막을 투수는 좌투던 우투던 점수 안 주고 막는데, 우투수들 많을 때 걔네를 강력하게 키워서 써먹으면 땡이지 무슨...
“만났다” 양키스 단장, 이정후 접촉 인정! 종범신 핀스트라이프 꿈 아들이 이루나
카나데 : 가능할까?
SE : 종범신이 입고 싶었던 유니폼이 NYY거라.....
미유 : 만약 이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죠?
SE : 종범신의 한을 아들이 푸는거지. 근데 지금 변수는, 이건데....
미나미 : 뭔데요?
https://v.daum.net/v/20231206121407260
양키스 이정후와 멀어지나, 라이벌 보스턴에서 외야수 버두고 트레이드
치나츠 : 그래도 써먹을 수 있겠다 싶으면 잡지 않을까?
SE : 이건 좀 봐야죠. 게다가. 고우석까지 포스팅이 걸려서...
https://v.daum.net/v/20231205162701461
이정후·고우석, 바람 가문서 최초 처남·매제 동반 빅리그 진출 현실 되나?
치아키 : 둘 다?? 그럼 집안이 전부 가는 거야?
SE : 그럴 수 있죠?
이정후 계약이 대박인 이유… 4년 후 옵트아웃, 그때도 20대이다[초점](스포츠한국)
치아키 : 6년 1억 1300만달러??
SE : 원화로 따져도 약 1490억원이다. 샌프란시스코가 크게 지른거야.
미유 : 그런데 옵트 아웃 조항이 있네요?
SE : 그게 뭐냐면 4년이 지나고 선수가 기존 계약을 파기한 후 FA 권리를 행사하는 거에요. 그렇게 해서 계약기간을 늘리거나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죠.
미나미 : 그런데도 20대 후반...... 이건 웬만한 구단에게는 이득이죠. 이정후 선수가 적응에 성공한다면.....
린 : 그런데 어떻게 가능했던거야? 아니, 1억 달러?
https://v.daum.net/v/20231213195838436
'KBO 3할타자'에 1억$를 태워? 이정후 몸값, 어떻게 1개월 만에 '더블' 됐나(스포츠조선)
SE : 일단 유망주라고 보는 거죠. 다만 김하성처럼 적응하면.....
카나데 : 괴물 하나 나오는 거지.
오토하 : 그런데, 또 한명 대기하고, 있지 않나요?
히지리 : 맞아요.
SE : 하... 얘도 있지...
https://v.daum.net/v/UHD7ppNFgh
'ML 사관학교' 키움, 네 번째 메이저리거 배출 '이적료만 555억'…이제 김혜성의 시간이다(마이데일리)
토코 : 김혜성 얘는 또 왜 나와??
SE : 얘도 가겠다네요. 그래서 홍원기 감독은 고통받습니다.
https://v.daum.net/v/Pglf78hVLj
‘이정후 이적→불면의 밤’ 홍원기 감독, 12월인데 매일 ‘야구장 출근’하는 이유 [SS포커스]
사나 : 감독이 고통받을 수 있구나....
미유키 : 그러게....
SE : 아니, 생각해봐, 팀이 꼴찌했는데 팀 에이스가 해외 진출하는 판이니.... 내가 감독이었어도 환장하지!
미리아 : 임병욱, 이주형이 터져야겠네요.
SE : 내년엔 진짜 얘네가 터져야 해!!!
SprouT, 미라이 [와아아아아아아!!!]짝짝짝
G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prouT, 미라이 [와아아아아......]
G [1300만달러, 1490억이면......]
하루카 [대충 150억엔 정도......?]
히비키 [오우 야......]
유키호 [무시무시한 금액이네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