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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댓글판 공지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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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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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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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영원히 고통받고 부서지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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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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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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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즌 10)2025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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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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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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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재판: 역전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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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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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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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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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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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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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후미카:갑자기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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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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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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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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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렌 "잘 부탁해~" 히지리 "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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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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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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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모코 "더부살이 모모코, 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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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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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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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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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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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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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발신전화 5114통/5502통/10293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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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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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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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후로와 프로듀서의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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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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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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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시아 모터스포츠 동호회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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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NT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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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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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8)2023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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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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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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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데레P: 이제... 헤어질시간이 다가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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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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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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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키타카미 레이카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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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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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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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말, 칼,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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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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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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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의 건프라 배틀-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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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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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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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죠가사키 미카 양은 고백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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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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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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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옥탑방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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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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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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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1년 안에 1조엔을 쓰라고요!? (밀리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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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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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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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7)2022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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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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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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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챗GPT와 함께 하루카를 탑 아이돌의 프로듀서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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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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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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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말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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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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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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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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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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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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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납량특집)765 직원 심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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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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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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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잘난 것 없는 아싸가 잘 나가는 아이돌 토코로 메구미와 사귀게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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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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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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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듄느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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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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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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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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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갑자기 내 딸이라고 말하는 여자 애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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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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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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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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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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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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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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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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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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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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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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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나코 「예고편을 보셨겠지만, 오늘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쨘짜란
미나코 「으음, 그런데 선생님은 어딜 가셨을까요...」
??? 「아이고, 길이 막혀서~ 아, 촬영 시작했슈?」
미나코 「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사타케 씨. 이야, 사타케 씨랑 일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유!」
미나코 「뭘요, 제가 더 영광이죠! 한국에서 유명한 요리연구가인 B선생님하고 일할 수 있게 되다니, 영광이에요!」
B 「뭘유. 저야 뭐 여가시간에 돈 받으면서 일하는 건데유.」
B 「참, 근데 촬영에 대해서 듣긴 했는디... 그, 아이돌이 한 음식을 평가해 달라구유?」
미나코 「네! 아무래도 프로듀서 씨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들어 오거든요!」
미나코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맛을 보시고 고칠 점을 말씀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B 「그런가유... 쉽지 않겠네유.」
미나코 「그런가요? 에헤헤, 하지만 다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우려하실만한 건 없을 거예요!」
미나코 「아, 오늘의 첫 아이돌이네요!」
B 「오.」
+2(아이돌)
B 「에, 그러니까 이름이... 아, 푸우쨩-」
줄리아 「아, 아니예요! 줄리아라구요, 줄리아!」
B 「아, 죄송해유. 후타미 씨들이 푸우쨩이라고 부르라고 하길래 그만...」
줄리아 「정말...」
B 「정말 죄송해유. 대신 가산점 드릴게유, 괜찮쥬?」
줄리아 「아, 네... 뭐, 요리에 그다지 자신있는 건 아니라서 가산점을 받아도 괜찮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미나코 「또 그런다, 줄리아 쨩~ 사랑이 담긴 요리는 언제나 웰컴이라구, 웰컴!」
줄리아 「그런 미나코는 너무 사랑을 담잖아...」
B 「그래서 줄리아 씨가 가지고 온 요리는 뭐쥬?」
줄리아가 만든 요리 +1
줄리아의 요리 솜씨 +2(주사위)
B 「똠양꿍이유? 쉽지 않을 텐디... 어디서 레시피 봤어유?」
줄리아 「뭐, 요즘에는 알려주는 데도 많고... 유X브라던가...」
B 「그건 그렇쥬. 그럼 한 번 시식해볼께유?」
미나코, 줄리아 「네.」
~중년시식중~
B 「음...」 짭짭
B 「나쁘지 않네유. 맛이 썩 괜찮아유. 처음 만들어 봤어유?」
줄리아 「집에서 몇 번 연습을 해 보긴 했어요.」
B 「흐음... 뭐, 괜찮네유. 꼬릿한 냄새가 나긴 하는데 막 엄청 심하진 않구유.」
줄리아 「감사합니다!」
1. 근데 피쉬소스 너무 넣은거 같은디?
2. 근데 이것만 먹기는 좀 그럴거 같은디?
2표
퇴근하고 작성하겠습니다.
줄리아 「아, 네. 말씀해 주세요.」
B 「이것만 먹기에는 조금 심심할 것 같아유. 아시다시피 똠양꿍이 좀 가벼운 매운맛이잖아유? 신맛하구.」
줄리아 「아, 네.」
B 「음식 자체는 괜찮아유. 괜찮은데~ 뭐시기냐, 힘든 일을 하는 프로듀서한테는 좀 더 챙겨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유. 좀 더 헤비한 걸루다가.」
미나코 「맞아요! 프로듀서 씨는 일이 많으시니까, 많이 배고프실거구요! 그러니까 저도 최대한 많이 내오는 거구요!」
B 「사타케 씨는 그렇다고 쳐도 너무 많이 만들어유.」
미나코 「히잉...」
줄리아 「그렇네요... 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었어요!」
B 「별 말씀을유. 자, 그럼 줄리아 씨는 이 정도로 할까유?」
미나코 「네, 선생님!」
1. 쉬는시간의 대화
2. 다음 아이돌로 ㄱㄱ
2표
B 「아, 휴식이유? 좋쥬~ 아이고, 뭐라도 마셔야겠다.」 주섬주섬
미나코 「어라? 뭘 만들어가지고 오셨나요?」
B 「아, 별건 아니구 아내가 만들어준 과일음료예유.」
B 「바쁘니까 끼니 못 챙겨먹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과일이랑 채소는 꼭 챙겨먹으라 해서유.」
미나코 「아... 좋은 아내분이네요!」
B 「하하, 그런가유? 이거 조금 부끄럽네유...」
1. 가족 이야기
2. 미나코네 중화식 이야기
3. 다음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
2표
미나코 「네. 왜 그러세요, 선생님?」
B 「아니, 뭐라고 해야 되나...」
1. 내가 가르칠 게 있을까?
2.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까?
2표
미나코 「그래도 저희가 현장에서 뛰는 전문가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한 마디만 해 주셔도 엄청 도움이 돼요!」
미나코 「그리고, 뭐라고 해야 되나...」
B 「?」
미나코 「이번에 올 친구도 요리 양이 문제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제게 딴지 걸어주신 것처럼 엄-청 딴지 걸어주세요!」
B 「...그것 때문에 제가 필요하다고 한 거 아니에유?」
미나코 「아, 아니에요!」
+2 (아이돌)
미나코 「네, 다시 돌아온 미나코와-」
B 「B선생이에유. 그래서 사타케 씨, 이번에 올 친구는 누구쥬?」
미나코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직접 보시는 편이 좋을 거예요! 자, 그럼 나와주세요!」
카오리 「아, 안녕하세요... 사쿠라모리 카오리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B 「아, 사쿠라모리... 응? 사쿠라모리?」
카오리 「왜 그러세요...?」
1. B선생과 사쿠라모리 카오리의 아버지는 아는 사이(군대)
2. B선생과 사쿠라모리 카오리는 만난 적 있는 사이
2표
카오리 「에, 그걸 어떻게...?」
B 「아, 그럼 그 사쿠라모리인가 보네~! 반가워유, 아버님이랑 아는 사이유!」
카오리 「네, 네...?! 아버님하고요...?!」
B 「한 30년 전쯤인가, 군대에 있을 때 알게 된 사이유. 아버님 성함, 이거 맞쥬?」 모자이크 처리
카오리 「앗, 네...! 맞아요! 그럼 확실히 B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B 「헤헤, 제가 이래봬도 기억력은 아직 안 죽었거든유.」
미나코 「저, 선생님. 그것보다도 요리평을...」
B 「아, 그렇쥬. 미안해유, 사타케 씨. 지인 딸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흥분했네유. 미안해유.」
미나코 「아, 아뇨... 그, 그럼 평가를 할까요?」
+1 카오리가 만들어온 요리
+2 그 맛(주사위)
카오리 「랄까, 다른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잘 없네요... 해군도 아닌데 말이에요.」
B 「뭐, 그럴 수 있어유. 아무래도 군인의 자녀면 좀 익숙해지는 음식이니까 말이에유.」
B 「그래도 양은 좀 많네유.」 한 솥 그득
미나코 「저게...?」
B 「...방금 그렇게 말한 사타케 씨는 나중에 지도가 들어갈 거예유.」
미나코 「히잉」
B 「자, 그럼 어디 시식을 해볼까유? 뭐, 냄새만 맡으면 그냥 평범한 카레라이스일 것 같지만유.」
카오리 「네, 부디!」
B 「흐음...」
1~50 그냥 통과. 양 말고는 달리 할 말이 없는데?
51~100 식감의 문제
2표
카오리 「그, 그런가요...?」
B 「예, 그냥 평범한 카레예유. 여기서 뭘 더 첨가하라고 하면 고유의 맛을 해칠 것 같은 거.」
카오리 「아...」
B 「요리는 하는 사람 따라가게 되어 있어유. 그러니까 뭐를 자꾸 바꾸려고 하지 말고 가끔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도 괜찮아유. 알겠쥬?」
미나코 「어쩌다 보니 인생 상담같이 되어버렸지만...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새겨듣도록 할게요!」
B 「그야 당연히 그래야쥬. 두 사람이 문제점이 똑같은데.」
카오리, 미나코 「에, 에헤헤...」
1. 촬영은 여기까지(창댓 끝나는거 아님)
2. 다음 아이돌!
2표
미나코 「아쉽지만 오늘의 @식당은 여기까지예요!」
미나코 「그럼 다음 주에 또 뵐 수 있도록 하구-」
B 「우리 프로그램, 많이 사랑해 주세유~」
감독 「컷! 수고하셨습니다!」
미나코, B 「수고하셨습니다~」
줄리아, 카오리 「수고하셨어요~」
B 「수고하셨슈~ 아, 사쿠라모리 씨. 혹시 아버님한테 통화 돼유? 간만에 얼굴 좀 보자고 하고 싶은디.」
카오리 「아, 네. 연락해 볼게요.」
1~33 바쁨
34~66 연락이 닿았다
67~99 바로 오셨다
100 에바에 타라, 카오리.
2표
카오리 「저기, B선생님.」
B 「아, 예. 연락됐슈?」
카오리 「그, 그게...」
사쿠라모리 「B선생이 있다고 해서 왔다만.」
미나코, 줄리아 「?!」
B 「오, 사쿠라모리 아니유! 오랜만이에유! 한 3년 만인가?」
사쿠라모리 「그런 모양이오. 오랜만입니다, B 선생님.」
B 「에이, 그렇게 경칭 쓸 것까지 없어유! 편하게 해유, 편하게.」
1. 반말
2. 존댓말
2표
B 「밥이나 한 끼 먹자고 불러봤더니... 쩝, 조금 불편하게 됐네유.」
줄리아 「저...」
B 「왜 그래유, 줄리아 씨? 무슨 물어볼 것이라도 있어유?」
줄리아 「이런 걸 여쭤보는 것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B 「말해 봐유.」
줄리아 「그... 혹시 마지막으로 만난게 언제쯤...?」
1~30 일본 출장갈 때마다 보는디?
31~70 일 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71~99 10년주기
100 사실 말하지 못하는 뒷거래가...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선택지로 전환.
1. 1~30
2. 31~70
3. 71~99
4. 100
사쿠라모리 「예, 저도 그렇게 기억합니다.」
줄리아 「그런가요... 꽤 사이가 좋으신 모양이네요.」
사쿠라모리 「그렇다고 볼 수 있겠지요. 뭐, 카오리에 대해선 딸이 있다 정도밖에 모르실 거요. 어릴 적 이야기라면 몰라도, 성인이 되어선 잘 얘기한 적이 없거든.」
줄리아 「아...」
B 「뭐, 딱딱한 얘기는 이쯤 하고 밥이나 먹으러 가쥬. 오랜만에 사케 한 잔 어때유?」
사쿠라모리 「좋죠.」
카오리 「저어, 아버님.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사쿠라모리 「음?」
카오리 「저도 데려가 주실 수 있으신가요?」
1. ㅇㅇ
2. ㄴㄴ
2표
카오리 「그, 그게... 그, 가서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여긴 사람도 많고...」
사쿠라모리 「흐음.」
B 「뭐, 따라오는건 괜찮쥬. 오히려 불편하지 않겠어유? 아저씨 두 명인디.」
카오리 「괘, 괜찮아요! 아버님의 입맛은 잘 알고 있고...」
B 「그럼 뭐, 물어볼 것도 있다고 하니까 와도 괜찮아유. 뭘 물어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오리 「아,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준비할게요!」
B 「그래유.」
1~50 두뇌광회전!
51~100 잘 다녀와~
2표
??????
-1, 원하는 선택지를 선택하여 주십시오.
1. 전개 가속(다음 스토리를 빨리 볼 수 있음)
2. 전개 자유앵커(다음 스토리에 개입할 수 있음)
카오리 「아, 미나코 쨩은 이 다음에 화보 일 있었지... 미안해, 미나코 쨩. 나 혼자 먹으러 가서.」
미나코 「괜찮아, 카오리 씨! 시간이 안 되는걸 어떡해! 그래도 뭘 먹고 왔는지는 말해줘야 해?」
카오리 「응, 그럴게. 참, 오는 길에 뭐라도 사가지고 올까? 간식 같은 거라던지...」
줄리아 「오, 괜찮은 생각인데. 카오리 씨가 올 때 쯤이면 다들 올 시간이니까. 근데 괜찮겠어? 돈이라던지...」
카오리 「괜찮아. 어차피 따로 돈 쓸 데도 없고. 자, 그럼 슬슬 나가 볼까요? 너무 늦어도 걱정하실 테니까요.」
사쿠라모리 「걱정이라니...」
B 「...아빠가 돼서 그런거 묻는거 아니유.」
사쿠라모리 「??」
1~33 든든한 국밥
34~66 간단히 이자까야
67~99 프렌치 레스토랑
100 WHAT THE F...
2표
사쿠라모리 「어떻습니까, 선생님? 오랜만에 국밥 생각이 나서 여기로 자리를 잡았는데.」
B 「난 괜찮아유. 근데...」 힐끗
카오리 「아, 저도 괜찮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아버님 입맛은 잘 알고 있다구요.」
B 「그건 다행이지만... 이것 참, 너무 잘 알아도 문제네유.」
사쿠라모리 「??」
B 「모르면 됐어유. 자, 그럼 자리에 가서 앉을까유. 사케도 좀 주문하고-」
카오리 「저, 선생님.」
B 「음? 왜 그래유?」
카오리 「아까 여쭤보고 싶다고 한 거, 지금 여쭤봐도 되나요?」
B 「그야 괜찮긴 한디... 일단 앉고 나서 얘기하쥬. 급한 일 아니면 말이에유.」
카오리 「아, 네.」
1. B선생님과 사모님의 연애 이야기
2. 힘든 일을 하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
3. 자유앵커
2표
B 「이야, 오랜만에 먹는 건디 맛있네유! 계속 먹고 싶어지네~」
사쿠라모리 「선생님이 일본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시면 되는 일입니다만.」
B 「에이, 그건 안되쥬~ 한국에서 하는 일이 있는데.」
사쿠라모리 「일본에서 한식이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으니, 그 바람에 힘입어 일본 프랜차이즈도 개업하시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에 더 자주 오실 테고요.」
B 「그건 그렇긴 한디... 뭐, 좀 생각을 해 볼까유. 아, 그리고 카오리 양.」
카오리 「네, 선생님.」
B 「물어보고 싶다는 것이 뭐유? 먹느라 전혀 신경을 못 써줬네유. 미안해유.」
카오리 「아, 아뇨. 괜찮아요. 그, 그리구...」
B 「??」
카오리 「제가 물어볼 건... 힘든 일은 하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하는 것이니까요...」
B 「으음...」
1~50 김칫국 사쿠라모리 씨
51~100 왜 이런 데서만 눈치가 빠르셈?
2표
카오리 「...?」
B 「?」
사쿠라모리 「아니, 힘든 일을 하는 남자라면 당연히 절 말하는 거지 않습니까. 왜 그런 눈으로 보십니까, 선생님?」
B 「거 참, 일단 딸의 마음부터 아는 것이 좋겠슈...」
사쿠라모리 「딸의 마음이라뇨?」
1. 이 꽉 물어라, 최강. 현실은 좀 아플거다...!
2. 유순하게 말한다
2표
사쿠라모리 「아니, 그게...」
B 「그럼 적어도 아버지로서 딸이 하는 일에는 관여하는거 아니유. 아버지가 할 일은 힘들 때 보듬어주는 일이라구유.」
사쿠라모리 「...」추욱
카오리 「저, 선생님. 그 정도 말씀하셨으면 아버지께서도 이해하셨을 거예요.」
B 「그러길 바래야쥬. 음, 그보다 남자한테 좋은 음식이라... 그 남자, 영양불균형이 깨져있나유?」
카오리 「네, 매 깨니를 편의점 도시락이나 라면같은 걸로 때우셔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예요.」
B 「흠, 그렇다면... 뭐, 비타민 보충제라거나 직접 맨든 과일주스는 어때유? 제가 오늘 아침에 들고 온 것처럼유.」
카오리 「아...!」
B 「근데 보통 일이 아닌디...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겄어유?」
1~50 노력해보겠다고 한다
51~100 빠른포기
2표
사쿠라모리 「잠깐, 카오리. 아무리 그래도 아침-」
카오리 「아버님께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저도 알아요. 제가 아침에 약한 거요.」
사쿠라모리 「아, 알고 있었구나...」
카오리 「네. 프로듀서 씨가 제 방에서 저를 어떻게든 깨우려고 노력하시던 것도 기억하고 있고, 포 럭셔리의 모두가 제게 일어날 시간만 되면 전화를 주는 것도 알고 있어요.」
B 「아침에 많이 약한 모양이네유.」
카오리 「네, 부끄럽게도...」
B 「그걸 알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보겠다고 한 거구유?」
카오리 「네...」
1. 그럼 제가 알려드린 솔루션이 힘들겠는디.
2. 그거면 충분하다
2표
카오리 「네?」
B 「아침에 일어나서 뭘 한다는 거, 진짜 힘든 거거든유.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해 주면, 고마우면서도 무리하지 말라는 생각이 같이 들리거든유.」
카오리 「그, 그래도...」
사쿠라모리 「잠깐, 사랑하는-」
B 「그러니까 카오리 양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해 주면 되유. 보충제를 가져다 주던지, 드링크를 사다 준다던지.」
카오리 「으음, 그래도...」
B 「정 그게 마음에 걸린다면...」
1. 과일즙(B선생님 회사 제품)
2. 피로회복제(B선생님 회사 제품)
2표
카오리 「이건...?」
B 「광고하려는 건 아니구유, 우리 회사에서 새로 만들고 있는 피로회복제예유. 몸에 건강한 회복제를 만들자, 라는 모토로 만드는 거예유.」
카오리 「몸에 건강한 회복제...? 그런게 가능한가요?」
B 「뭐, 일단 합성카페인은 안 썼으니까유.」
카오리 「으음...」
B 「그래도 확실히 자부할 수 있는 제품이에유. 내 생각에는 이걸 그 남자한테 선물하는게 어떤가 싶은디?」
1. ㅇㅇ
2. ㄴㄴ
2표
B 「아, 역시 그런가유?」
카오리 「하지만 B선생님이 추천하시는 거니까 한 번 믿어보려구요. 그래도 되겠죠?」
B 「후후, 좋은 얼굴 하고 있네유. 자, 그럼 이건 선물이에유.」
카오리 「에...?」
1. 고급 호텔, 디너 풀다이닝
2. 크루즈 초대권
3. 자유앵커
2표
카오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쿠라모리 「B선생님... 무슨 짓을 하시나 했더니...!」
B 「아니, 그럼 딸 시집 안 보낼라구 했어유?」
사쿠라모리 「그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얼굴도 모르는 놈팽이와 딸이 놀러다니게 장려하시다뇨!」
1. 변화구
2. 직구
2표
사쿠라모리 「예? 아니, 하지만...」
B 「늦장가를 든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유, 나도 가끔 내 딸이 사위를 데리고 오는 생각을 해유.」
사쿠라모리 「그, 그럼-」
B 「근데 말이유, 아무리 하기 싫은 상상이라도 언젠가는 닥치게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유. 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안 해유?」
사쿠라모리 「저는...」
B 「아버지잖아유. 어떤 놈팽이라고 말하기 전에 일단 교제하는 사람 성격부터 알아야 하는 것 아니것어유? 말이 좀 심하잖아유, 그 놈팽이도 키워준 부모님이 있을 건데.」
사쿠라모리 「그, 그건... 그렇습니다만...」
B 「그렇쥬, 카오리 양?」
1~50 분노
51~100 침착
2표
사쿠라모리 「그, 그러냐...」
카오리 「네.」
사쿠라모리 「그, 그게...」
카오리 「하실 말씀이 있지 않으신가요?」
사쿠라모리 「그... 미안하다, 카오리...」
카오리 「네♬」
B 「흠, 카오리 양은 장래에 남편의 기강을 잘 잡을 거 같네유.」
카오리 「네?」
B 「후후, 그냥 흰 소리유. 자, 그럼 식사를 마저 할까유?」
카오리 「네, 선생님.」
사쿠라모리 「네, 선생님...」
B 「(야, 이거 재밌네. 밥 한 그릇 뚝딱이겄어유.)」
1. 촬영 시작
2. 촬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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