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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댓글판 공지 (18.06.24)
Arbi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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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영원히 고통받고 부서지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이야기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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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즌 10)2025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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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재판: 역전하는 관계
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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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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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카나데라는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 후미카:갑자기 말인가요..?
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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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렌 "잘 부탁해~" 히지리 "에에에에?!"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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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모코 "더부살이 모모코, 인건데"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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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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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발신전화 5114통/5502통/10293통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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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후로와 프로듀서의 행방불명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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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시아 모터스포츠 동호회 23-24
5yNT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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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8)2023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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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데레P: 이제... 헤어질시간이 다가온건가
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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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키타카미 레이카의 우울...?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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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말, 칼, 아이돌?
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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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의 건프라 배틀-Returns-
나그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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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죠가사키 미카 양은 고백받고 싶어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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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옥탑방 셰익스피어』
망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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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1년 안에 1조엔을 쓰라고요!? (밀리 주연)
Best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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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7)2022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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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챗GPT와 함께 하루카를 탑 아이돌의 프로듀서로 만들어보자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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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말대꾸...?」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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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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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납량특집)765 직원 심득사항
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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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잘난 것 없는 아싸가 잘 나가는 아이돌 토코로 메구미와 사귀게 된 사건」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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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듄느 길들이기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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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갑자기 내 딸이라고 말하는 여자 애가 나타났다
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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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he Archive of Shiny Colours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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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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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P(이하 P) : 그게...>>+1을 하다가...
아리사 : 아니 그걸 왜 해요?!
>>+2 : 타마키는 어디 있어?!
P : 뭐야, 또 무슨 일이야?
>>+2 : >>+3...!
아리사 :
아리사 : 아니 두번 말 안해도 돼요! 그런데 그게 말이 되는건가요?! 어떻게 그게 되는건가요?!
모모코 : 아니 모모코도 이해를 못하겠지만 이미 일어났으니까! 일단 좀 도와줘!!
밀리 P : 잠깐, 이쿠, 모모코. 어떻게 바뀐거야. 후카 씨랑 치하야가 어디랑 어디가 뒤바뀐거야?
이쿠 : >>+1이 바뀌었어.
모모코 : 에? >>+2도 바뀌지 않았어?
아리사 : ...그, 그럼 어딜 먼저 가야하죠? 타마키 쨩을 도우러 가야하나요? 아니면-
밀리 P : 그야 당연히 >>+3이지!
모모코 : 에? 나이도 바뀌지 않았어?
아리사 : 그, 그런... 그럼 어딜 먼저 가야하죠?! 타마키 쨩을 도우러 가야하나요? 아니면-
P : 그야 당연히 타마키 쪽이지!
아리사 : 치하야 쨩이랑 후카 씨 쪽은 괜찮은건가요?!
P : 그 둘은 그걸로 서로의 아쉬운 점을 보완했으니까 됐어.
아리사 :
P : 그나저나 타마키를 도우려면 뭘 하면 좋을까.
이쿠 : >>+1?
모모코 : >>+2?
P : 에이. 그거보단 >>+3이 낫지
아리사 :
모모코 : 우리 타마키는 참 착한데... 같은거? 드라마에 많이 나오잖아.
P : 에이...그거보단... '타마키는 죄가 없고 초등학생한테 홈페이지를 털리는 블리자드의 잘못입니다!' 라고 하는게 더 그럴듯하지 않을까?
아리사 : 설득력이...있어요! 가! 아니라?! 그런 말 하면 타마키 쨩이 더 곤란해지지 않을까요?! 프로듀서 씨! 좀 진지하게 대답해주세요!
P : ...뭐, 아마 타마키의 이름을 빌어서 다른 누군가가 저지른 사이버 테러겠지. 타마키의 광팬이고, 블리자드를 싫어하지만 애증으로 나름 좋아하기도 하는.
모모코 : 흐응...제법이네, 오빠?
P : 아니. 애초에 타마키가 컴퓨터 붙잡고 노는거보다 밖에서 벌레 잡아다가 카오리 씨 목에 집어넣는걸 좋아하잖아. 덕분에 낮잠자다 말고 옷 벗어던지는 카오리씨라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었...
이쿠 : 어라? 타마키는 그냥 프로듀서 한테 갖다주지 않았어? 그런데 카오리 씨가 왜 기겁하면서 낮잠자다 말고 옷 벗는 걸 프로듀서가 잘 알고 있는거야?
P : ...>>+1
모모코 : >>+2
이쿠 : >>+3!
아리사 : 아니 됐고 일단 저 글러먹은 인간부터 잡아야해요!!
모모코 : ...하. 우리가 초등학생이라고 만만하냐? 구라 작작쳐라?
이쿠 : 모, 모모코 쨩! 그런 험한말 하면 안돼! 제 4의 벽 너머 앵커 분들이 다 보고 계시는 중이란말야!
아리사 : 아니 다들 대체 뭔 미친 소리를 하는거에요?! 그,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죠! 일단 저 글러먹은 인간부터 잡아야해요!
P : 핫! 사쿠라모리 카오리에게 간파당하지 않고 벌레를 목뒤로 집어넣는 나를 너희들이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어림도 없지! 암!!!
아리사 : 거참 암걸리는 소리하네 저양반!! 이쿠 쨩! 모모코 쨩 선배! 망구다이를 펼칩니다!
이쿠 : >>+1
모모코 : >>+2
아리사 : 아 쫌-!!
P : >>+3~
병신을 만들어주마. (견고한 무쇠 덩어리를 꺼내며)
모모코 : 아아, 병신을 만들어주마.
아리사 : 아 쫌! 이쿠 쨩, 그거 대기업 소속 아이돌 쨩들 꺼잖아요! 그러다 저작권 걸려서 소송먹어요! 그리고 모모코 쨩 선배는 그 흉측한거 당장 치워요?! 아무리 그래도 때려 죽이는건 안된다구요?!
P : 에엑따-!
모모코 : 카오리 씨를 희롱한 무뢰한...! 이 스오 모모코가 단죄하러 온건데-!
이쿠 : 삼각형-!
아리사 : 삼각형은 모모코 쨩 꺼지만 아무튼 그런 의미의 삼각형은 어필하지마세요! 위험하다고! 삼합회가 와버려요!! 그리고 모모코 쨩은 4달라를 말할거 같은 표정으로- 아아 왜 옆나라 드라마를 따라하는건데요-!!
P : 아, 안되겠어...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1 : 도움이 필요한거 같아서
>>+2 : 달려왔(지/습니다)!
아리사 : 왜 굳이?! 누굴 도우려고 온건가요?!
>>+3 : 그걸 몰라서 물어?
아리사 : 헛, 어느새?!
마츠리 : 달려온거에요!
아리사 : 왜 굳이 지금?! 누, 누굴 도우려고 온건가요?!
코노미 : 그걸 몰라서 묻사옵니까?
아리사 : 헛 어느새 아리사의 뒤를...이 아니라. 잠깐. 코노미 씨...맞죠?
코노미 : 훗. 그렇사옵니다.
모모코 : ...코노미 씨가 타카네 씨 연기를 하는것 같은데.
코노미 : 아, 아니옵니다! 아니, 아니야! 나는 정진정명 바바 코노미 세..세쿠싀 레이디-이옵니다.
이쿠 : 앗, 설마 후카 씨랑 치하야 씨처럼 바뀌었나봐!
미나코 : 사실 타카네 쨩이랑 코노미 씨가 바뀌어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온거야.
마츠리 : 저 변태는 일단 응징하고 시작할까, 하는거에요!
P : 자 잠ㄲ-
(잠시 화면조정시간입니다)
P(였던 것) :
마츠리 : ...그나저나 후카 쨩이랑 치하야 쨩...하고, 타카네 쨩이랑 코노미 씨...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는거에요.
아리사 : 으으으음... 혹시, 어쩌다 바뀌었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전후 상황을 알면 방법을 알지도 모르겠는데.
코노미(in 타카네) : 그것이...>>+1
>>+2 : >>+3 아니었어?
아리사 : 어느쪽인건가요 대체?!
(>>+2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돌로 해주세요!)
아리사 : ...설마 그 스태드링인지 뭔지하는건 아니죠?
코노미 : 그러하옵니다. 그걸 왠지 좋은 것 같아 보여서 바바 코노미-와 나누어 마시게 되었ㄴ...
아리사 : 당신 누구에요?! 아니 이미 이전부터 이상이 있던게 분명해! 어떻게 타카네 씨가 누구랑 나누어 먹는다는게 가능한거죠?!
마츠리 : 되는건데요?
아리사 : 아 그렇군요.
이쿠 : 어라? 그거 보단 미나코 씨가 끓여준 라아멘 때문에 그런거 아냐?
미나코 : 무, 무슨 말이야?!
이쿠 : 그 때 봤을때 중화 라멘이라고 끓인거. 국물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이상했는데?
미나코 : 기, 기름이 떠서 그런거야!
아리사 : 으으으으으으음...
모모코 : ...그래서 아리사. 누구부터 확인할거야? 썩ㅇ..아니 코토리 씨? 아니면 앞의 불량식품 판ㅁ..아니 미나코 씨?
아리사 : ...모모코 쨩 선배, 너무 신랄한거 아닌가요? 아무튼...
>>+3까지. 누구부터 추궁하시겠습니까?!
1. 미나꼬
2. 꼬또리
미나코 : 앵커가 뭔데 대체?!
아리사 : 자! 그럼 말해주시죠 사타게 씨!
미나코 : 갑자기 취조 모드?!
모모코 : >>+1?
이쿠 : >>+2?
마츠리 : 호? 아니면 >>+3?
미나코 : 질문이 다 왜저래?!
아리사 : 일단 대답하세요!!
모모코 : 진짜로?!
미나코 : 그리고 이쿠 쨩, 그건 아무래도 위험하다구!
이쿠 : 에?! 위험한거였어?!
미나코 : 그럼 물어볼게. 타카네 쨩! 코노미 씨 몸에 들어가니 라멘이 먹고싶어?
코노미 : 당연한것을...우문이옵니다.
아리사 : 그렇다면...
모모코 : >>+1이라는거네.
이쿠 : >>+2도.
마츠리 : >>+3도 있는거에요!
아리사 : 왜 질문에서 나온 결론이 다 그런거에요?!
미나코 : ...저기, 나, 가도 되나...?
아리사 : 될거 같아요?!
이쿠 : 코노미 씨는 타카네 씨 몸으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러 가보겠지? 엄청 좋아할거, 알거같아!
마츠리 : 아무튼 다들 바뀐거에 만족할 수 있는거 같은거에요!
아리사 : 왜 질문에서 나온 결론이 다 그런거에요?! 좀 더 충격을 받고 되돌려고 노력해야죠 다들?!
미나코 : ...저기...그럼 나, 가봐도 되지 않을까...?
아리사 : 될거같아요?!
>>+1 : 큰일났어(요)!
아리사 : 므믓?!
>>+1 : >>+2이...! >>+3해서...!
아리사 : 아니, 타마키 쨩에, 몸 바뀌는거에 이어서 이젠 또?!
모모코 : 아리사 씨? 그건 불가능한 소리잖아.
아리사 : 아 그렇네요.
모모코 : 아무튼...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네.
카나 : 어, 어쩌면 좋아? 아리사 쨩, 어떻게 해야해요?!
아리사 : 으음...
이쿠 : >>+1은 어때?
미나코 : >>+2는요? (왓호이!)
카나 : 앗, 그건좀.
미나코 :
마츠리 : >>+3이 괜찮을거 같은거에요!
카나 : ...
아리사 : 왜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 걸까요...?
모모코 : ...원래 이런 창댓이잖아.
아리사 : 작가라는 사람은 이거 다 정리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모모코 : 뭐, 이쿠랑 나한테 읽게하고 이야기였습니다-라는걸로 또 퉁치려는거 아닐까.
(뜨끔)
@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헛소리로 퉁치려는 거야!
모모코 : 응. 모모코도 그렇게 생각해. 모모코랑 아리사 씨가, 이 미쳐 돌아가는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놔야하는건데.
아리사 :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모코 : 응. 일단 모모코랑 아리사 씨가 >>+1, >>+2 같은 식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냥 우리가 논의 할 방향에 대해 생각을 >>+3까지 자유 앵커로 받는다고 해보자.
아리사 : 또 이상한 아이디어를 말하게 되는건 아니겠죠?
모모코 : 그렇다고 해도 한두개는 좋은게 나올거야. 모모코는 믿으니까.
아리사 : ...틀렸어요... 아무도 도와줄 생각이 없어요...
모모코 : ...포기하면 안돼, 아리사 씨! 우리가 포기하면 이 세상은 이렇게 미쳐 돌아가다가 어느순간 이야기 한줄로 정리되서 다른 세계의 모모코가 읽고 '뭐 이런게 다있어' 한마디로 끝나버린단 말이야!
아리사 : ...모모코 쨩 선배...!
모모코 : 그러니까... 그래. 일단, 모모코랑 아리사 씨를 도와줄 사람들을 모아야해.
아리사 : ...>>+1?
모모코 : >>+2.
아리사 : >>+3이라면...
모모코 : ...어쩔수 없어. 일단 도와달라고 해야해.
하루카 : 아, 하하...그, 그래서, 어쩐일로 급하게 부른거야, 모모코 쨩, 아리사 쨩?
코토하 : 두사람 다 안색이 창백해. 무슨 일이야?
모모코 : 응. 모모코, 본론부터 말할게. 작가의 천적일 세사람을 불렀어.
코토하 : 작...가? 그게 누구야...?
하루카 : ...무, 무슨 말을 하는거야, 모모코 쨩.
아리사 : ...하루카 씨라면 이미 다 알고 계시지 않나요!
레이카 : >>+1
하루카 :
레이카 : >>+2
코토하 :
레이카 >>+3
모모코 :...
아리사 : ...
그나저나 우리 프로듀서씨 잡으러 서울로 언제 가? 몸무게를 재다 충격으로 어린애가 돼버린 시즈카쨩은 어떻게 된거야?
모모코 : ...서울? 오빠를 잡으러 간다니? 오빠는 지금 경찰에 끌려갈 예정이잖아?
레이카 : 이해 못할거야~♪
코토하 : ...뭔가 알것 같기도 하고...
하루카 : 그, 글쎄에...
아리사 : ...아무튼 말이죠.
모모코 : 응. 이 세상이 이상한 개그로 뒤덮여서 이야기 속 한줄로 그랬답니다-로 끝나버리는 걸 막아야해! 그러려고 세 사람을 부른거야!
>>+3까지. 어떻게 할라고?
아리사 : 한번에 세상 말아먹을 일 있어요?! 꼭 빅뱅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야 만족하는거에요?! 아리사는 절대 반대에요! 다같이 죽자는 소리랑 뭐가 달라요!
모모코 : ...그정도야...?
아리사 : 그정도죠! 아리사의 정보력에 따르면 절대로 그런 짓은 하면 안된다고요!
하루카 : 저기, 그럼 그냥 전개를 최대한 꼬아서 우리만 이득을 보는 편의적인 전개로 나아가는건 어떨까?
코토하 : 하루카 쨩. 너무 평범한 해결책 아냐? 그걸로 해결이 되는 거였으면 애초에 이런 판이 꾸려지지 않았을거야.
하루카 : 그놈의 평범평범... 뭐 어쩌라는건데! 그럼 아예 확 막장으로 가버리던가!
아리사 : 핫, 하루카 씨가 열받았어요...!
하루카 : 왜 또 내가 조금이라도 화내면 다들 공포에 떠는건데! 하루가카하루가카! 아주 그 소리때문에 매번 조금이라도 짜증 낼 기미도 안내보이게 노력해도 상황만 좀 뭐하면 아주 흑화하라고 다들 고사를 지내잖아!! 짜증난단말야!!
모모코 : ...잠깐.
하루카 : ...으, 응?
모모코 : 하루카 씨. 좋은 방법인거 같아.
하루카 : 응?
모모코 : 아예 막장으로 가버리자.
하루카 : 에?
모모코 : 이 세상을 일그러 뜨리는 그 앵커라는 사람들. 그 사람들 마저 학을 떼게 만들어버리면...? 아예 막장으로 가는건 어떨까?
아리사 : ...모모코 쨩 선배...? 어디 아픈건 아니죠...? 모모코 쨩 선배가 할 소리가 아닌데...
모모코 : 맞거든?! 누구랑 바뀌거나 한거 아닌건데!
코토하 : ...좋아. 한번 시도해보자. 안되면 어차피 그냥 이야기 한줄짜리로 사라지는거니까.
모모코 : 그럼 모모코는 >>+1을 할거야
아리사 : 아리사는 >>+2를 할게요!
코토하 : 나는 >>+3!
하루카 : ...잘 될까...?
레이카 : 뿌-뿌-♬
코토하 : 안되면 되게 해야지. 이정도가 되어야 충격적이지 않을까.
레이카 : 후후. 모모코 쨩이 만지는 거면 얼마든지 만져도 괜찮아.
모모코 : ...에엣, 아니야 레이카 씨! 부끄러워하고 해야 이변이란 말이야!! 레이카 씨가 그렇게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모모코가 아무리 만져봐야 의미가 없단말야!
코토하 : ...근데, 다른걸 다 떠나서...
하루카 : ...아리사 쨩? 지금 잠깐 재갈을 풀어줄테니 제대로 말해야해?
아리사 : 읍-! 읍-!!
모모코 : 아리사 씨, 너무 나갔잖아.
아리사 : 푸하-!
코토하 : 미친거지?
하루카 : 차라리 세상이 망해버리는 쪽이 낫지 않을까? 아리사의 비밀 컬렉션 같은게 세상에 뿌려지느니.
아리사 : 아니, 대체 뭘로 생각하고 있길래 다들 반응이 그런건데요?! 아리사는 그냥 비밀 사진이라고만 했을 뿐인데 왜 4명이 다들 아무런 상의도 없이 동시에 아리사를 제압해서 구속해서 묶어놓는건데요?!
레이카 : 상식이 있으면 마츠다 아리사의 컬렉션같은걸 풀어줄 765 아이돌이 있을거 같아?
아리사 : 에엣.
하루카 : 그래서... 뭐, 너무 평범하게 평소의 765로 돌아가는것 같지...?
모모코 : 하지만 모모코라도 그런 사진들의 유포를 허락하느니 아리사 씨를 도쿄만에 던질거야.
아리사 : 왜 갑자기 그런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모모코쨩 선배!
코토하 : 응. 이제 시작해볼까?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하루카 : 우리의 막장력 단결이 더 센지, 앵커들의 막장력 단결이 더 센지 대결이야!
모모코 : 각오하라고!
아리사 : 그 제물은 왜 아리사가 되어야하는건가요! 일단 살려주세요! 아까 했던말은 취소할테니까 제발!
레이카 : 응 안들어줘. 가만있어~
>>+3까지 다음 전개 자유앵커.
>>+1 자유앵커 1개 재앵커로 받습니다.
모모코 : ...아, 그렇지.
(부비부비)
아리사 : 핫?! 무, 뭔가요?! 갑자기 모모코 쨩 선배가 아리사한테 얼굴을 부벼대는건데요?! 이, 이렇게 묶여있어서 온전히 느낄수 없는건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 그래도! 모모코 쨩 선배의 뺨에 난 보송보송한 솜털과 부드러운 피부가 아리사의 뺨에 부벼지면서 서로 쓸리는 느낌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기만하네요! 그,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포상을 아리사에게 주시는건가요?! 아, 아무튼 이럴 때가 아니지! 감사 삼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아아아악!
모모코 : ...있지. 아리사 씨... 모모코가 왜 뺨을 부빈지 알아...?
아리사 : 에, 그, 글쎄요? 지, 지금 너무 행복해서 머리가 띵-해서, 아리사, 전혀 생각이 안가는데요-!
모모코 : ...던져지고 난다음엔 아리사 씨가 그리워질지도 모르니까야.
아리사 : 잠깐-!!!!! 그거 아직 그대로 가는거였나요?! 아리사 진짜로 고기밥이 되는거에요?! 왜 아리사를 실종자로 만들려고들 하는건가요?! 왜 아무도 반론도 내놓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두는건가요-!
하루카 : 응. 굿바이, 아리사 ㅉ-
(삐삑)
레이카 : 아, 12시다! 밥먹고 하자!
하루카 : 응! 안그래도 먹을걸 싸왔어!
코토하 : 역시 하루카야. 언제든 준비가 철저하네?
하루카 : 에헤헤. 뭐든 든든히 먹어야 힘을 내니까!
아리사 : 그 든든히 낸 힘으로 아리사를 던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모모코 : 응, 미안, 아리사 씨. 바뀌는건 없어.
>>+3까지 자유앵커...! 아리사 위기일발...!
다이스를 3으로 나눴을 때,
나머지가 0이면 : 프린세스
나머지가 1이면 : 페어리
나머지가 2이면: 엔젤
1 - 5 : 치하야(후카)
6 - 10 : 이오리
11 - 15 : 타카네(코노미)
16 - 20 : 리츠코
21 - 25 : 시즈카
26 - 30 : 메구미
31 - 35 : 로코
36 - 40 : 토모카
41 - 45 :시호
46 - 50 : 아유무
51 - 55 : 치즈루
56 - 60 : 미즈키
61 - 65 : 리오
66 - 70 : 스바루
71 - 75 : 모모코
76 - 80 : 줄리아
81 - 85 : 츠무기
86 - 100 : 핫하 전부 다 맞아라!
아리사 : 아앗, 이 목소리는...!
타마키 : 타마키를 잊으면 안된다구...! 타마키, 대탈출 성공했다구! 쿠후후!
모모코 : 어, 축하...하는데, 그 케이크는 뭐야?
타마키 : ...오늘 타마키 생일이라서 선물 받아 가져온건데.
하루카 : 아, 아아 맞다! 생일 축하해, 타마키 쨩!
코토하 : 으, 응! 축하해!
레이카 : 빰빠바빰! (펑!) 축하해~
타마키 : ...몰라. 케ㅔ끼ㅣ다!!
아리사 : 로드롤러 던지듯 던지지 말아주세요!
모모코 : 왜, 왜 모모코한테 던지는거야?!
타마키 : 몰라몰라몰라몰라몰라몰라몰라몰라!!
모모코 :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아리사 : 엣, 케이크가, 아리사 쪽으로 튕겨나왔...?! 꺄아아아-! 살려주세요!!
>> +3까지 다음 상황 자유앵커!
...일단 너무 등장인물 급격하게 많이 늘리는건 좀...ㅋㅋ
ㅂ ㅂ
아리사 : 코노미 씨?! 아, 아니, 타카네 씨?!
코노미 : 카구야 히메권... 궁극 오의...! 식신강림!
타카네 : 뭐하는 짓이야-! 그만둬-!!
아리사 : ...그것은, 마치...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타카네 : 뭔 기적이야-! 기적이 아니라고! 재앙이지! 그만둬! 저게 몇인분인지 알면서 그러는거야-!
코노미 : (우걱우걱)
타카네 : 놧...! 이거 놔...!
코토하 : ...안돼요. 누군가는, 저 케이크를 감당해야해요.
타카네 : 웃기지마 코토하 쨩! 그게 왜 내 몸으로 감당해야하는데!
코노미 : (우적우적)
하루카 : 그...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데요...?
타카네 : 개소리 집어쳐! 무슨 0칼로리라는거야!! 벌써 배가 튀어나오고 있잖아! 그만둬 타카네 쨩! 그건 내 몸이야! 멋대로 혹사시키면-!!
모모코 : ...어느새, 절반을...
타마키 : 아, 마, 말도 안돼...! 타마키의 나이에 맞게, 12인분으로 만들어온거라구...!
타카네 : 애초에 그정도 분량으로 만들어온걸 집어 던지는게 어디있니 타마키 쨩! 멈춰어어어어!!
아리사 : ...아리사는, 코노미 씨의 희생을 잊지 않을거에요...!
타카네 : 안죽어! 그리고 이딴 희생 하고싶다고 한적 없어! 놔아아아!!! 이런 미래는!! 감당할수 없어어어어어!!!!
>>+3까지, 다음 상황 자유앵커.
타카네 : 어른이 아니라 그냥 돼지잖아! 내 몸 가지고 누가 장난치래! 당장 그 살 다 빼! 안그럼 이 몸 절대 안 돌려줄거야!
코노미 : 후후. 이쿠라면 조금 나눠줄 생각이 있습-
이쿠 : (우물우물)(...)...아, 엄청 느끼해...안먹을래!
코노미 : -...니다만...(시무룩)
코노미 : ...어쩔수 없지요. 역시, 이쿠에게는 너무 이른, 어른의 계단이었던 것이옵니다...
타카네 : 무슨 개소리야-!! 돼지의 계단이겠지!! 내 몸으로 그딴거 오르지마, 타카네쨩!!! 하지마아아아!!
코노미 : 이미 다 먹었사옵니다만.
타카네 : 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
아리사 : 굉장해요...!
모모코 : ...모모코는 좀 토하고 싶은데...
아리사 : 아, 그럼 이 봉지에 토해주세요! 아리사가-
모모코 : ...아리사 씨. 모모코가 생각하는 미친소리를 했다간 모모코가 직접 도쿄만에 수장시켜줄거야...?
코노미 : 후후...어떻습니까, 바바 코노미. 이제, 좀 더 어른스러워 보이지 않는지요...?
타카네 : 어른이 아니라 그냥 돼지잖아-!!! 내 몸 가지고 그딴 짓을-!!! 당장 그 살 다 빼! 안 그럼 이 몸, 절대로 안돌려줄거야!!
아리사 : 오옷...흥미진진하네요...!
모모코 : ...저기, 아리사 씨.
아리사 : 네?
모모코 : ...왜 앵커 내용대로 가는거야? 더 미친 내용으로 진행해야하는거 아니었어?
아리사 : 더 미친 내용으로 가고 있잖아요?(팡팡) 저런걸 보고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이 상황을 보세요!(매듭묶기) 음, 깔끔하게 묶였네요.
모모코 : ...응. 아리사 씨가 진즉 맛이 간건 알겠어. 일단 그거부터 당장 내놔.
>>+3까지, 다음 상황 자유앵커
놀란 안나가 타마키의 생일파티 현장에 난입해 유리코가 공룡으로 변해버렸다고 알린다.
그런데 방문이 잠겨있다. 방안에선 우는소리가 들리는거 같다.
아리사 : 또 무슨 큰일이 났나요?! (꾸우우우우우욱)
모모코 : 모모코의 코앞에서 모모코가 토한 토사물을 가져가려는 광기보다 더 미친 일은 없을것 같은건데...!(꾸우우우우우욱)
안나 : 유리코 씨가 끝내 공룡으로 변해버렸어...!
모모코 : 응, 놀랍네.(꾸우우우우우우욱)
아리사 : 안나 쨩, 그거 참 희귀한 피사체인거 같긴한데, 일단 아리사는...더 중요한게 있어서...!
안나 : 코, 코노미 씨는 왜 뀌익거리고 있는거야?!
코노미 : 그렇습니다...이렇게 된이상, 토모카에게 가서 조교받지 않으면...!
타카네 : 그만해 이 지지배야아아아아-!!
안나 : 왜 타카네 씨가 저렇게 말투 격식 안차리고 막말을 하고 있고!?
모모코 : 모모코는 이제 그런거 잘 모르겠는건데...! 빨랑 내놔 아리사씨!!!! 그거 모모코가 갖다 버릴거니까!!!
아리사 : 싫어요! 이건 아리사가 죽을 때까지 보관할거에요! 아니, 멸균하고 밀폐 보관해서 대대 손손 물려줄거라구요!
모모코 : 진짜 미친거야?! 죽을때까지 보관한댔지?! 그럼 오늘을 아리사 씨의 기일로 만들어줄거야?!
안나 : ...딱히, 안나...도와줄 사람은...없는걸까...?
아리사 : 아니에요! 아리사가 도와주러 갈거에요! 안나 쨩이 핀치일때 도와주는건 이 마츠다 아리사라구요!
모모코 : 그런 멋져보이는 말을 모모코의 토사물을 담은 봉지를 들고 흔들면서 해봤자 역겨울뿐이야-!!
안나 : ...사람이 아닌게 있긴하네...응. 뭐, 고양이 손보다...낫겠지...
모모코 : 안나 씨도 체념하지 말고, 좀 뺏어봐!!!(바둥바둥)
안나 : ...가자. 유리코 씨...아마, 대기실에...있을거야...
아리사 : 여긴 냅두고 가도 될까요...?
타카네 : 토모카 쨩한테 가기만해봐! 진짜 너 죽고 나 죽고 다 죽는거야!!
코노미 : 아니되옵니다...! 저의 본능이, 토모카를... 성모를 찾고 있사옵니다...!
타마키 : 와-! 오야붕이 와서 빨리 교통정리를 해주면 좋겠어! 타마키, 이젠 질린다구-!
모모코 : 아리사 씨가 걱정할 입장이야?! 당장 내놔아아아아-!
아리사 : 아리사의 보물이라고 몇번을 말해요-! 모모코 쨩 선배도 이쯤하면 포기하고 넘겨줄때가 되지 않았나요?!
모모코 : 모모코는 정상인이라서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는건데-!!
안나 : ...안나 먼저 갈테니까, 알아서들 와...
아리사 : 같이가요-!
모모코 : 거기서-!!
>>+3까지 다음상황 자유앵커. 일단 유리코가 울고있는건 정해졌지만 장면 넘기기 때문에 그냥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