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아, 이럴때가 아니야...! 지금 몇시야?! 게에엑?! 11시?! 나 어제 차도 시어터에 두고 왔는데?!
P : 망했다아아아! 지금 죽어라 가도 12시 도착인데...! 이, 일단 전화부터 하자!
P : 미사키씨! 미안해요! 지금 일어났어요!!
P : 네...! 지금 당장 갈게요! 죄송해요!!
>>다음 연재...20.04.01 12:00 정오까지... 프로듀서가 출근하는 동안 겪을 일들을 자유앵커로 달아주세요. 상황봐서 제가 최대한 컴팩트하게 정리해서 다 겪고 오는 카미조 토우마 급 불행을 보여보겠습니다. 저는 내일 오전에 할일이 있어서 지금 일찍 잡니다! 아디오스! 내일 점심떄 뵈요!
2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글쎄요?
미사키 : 일단 퇴근 하게 빨리 잔업이나 하시는게 맞을 거 같은데...(에헤헤)
P : >>+1을 불러보죠
미사키 : 뭐하시려고요?
P : >>+2?
미사키 :
+1 : 아이도루
+2 : 행동앵커
P : 아니 뭐 어때요 만우절인데.
미사키 : 그래도 해도 될 말이 있고 하면 안될 말이 있죠!
P : 미사키 씨는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미사키 : >>+1
P : 너무하잖아요 그건?!
미사키 :그럼 >>+2(쨩을/씨를) 불러서 >>+3 할까요?
>>+1, +3 : 행동앵커
>>+2 : 아이도루쟝
미사키 : ...저 지금 의상만들기에 재무정리에 집에 못간지 1주일이 되어가거든요? 좀 이상한 말 시켜서 집 못가게 할거면 전 저런거나 제안해드릴 수 밖에 없죠. 시호 쨩이 시즈카 쨩한테 저 소리 들으면 엄청나게 좋아하긴 하겠어요.
P : >>+1 할텐데요?!
미사키 : >>+2하면 되죠
P : 와...
>>+3 : (knock, knock)
미사키 : 들어오세요~ 이 늦은 시간에 누굴까나...어머나? 어린 남자아이?
P : ...어라? 리쿠?
리쿠 : 형아...
미사키 : ...리쿠군에게 형아라고 부르라고 가르치셨나요?
P : ...경멸하는 듯이 바라보지 마세요. 아저씨라고 불리긴 슬픈 나이니까. 그래, 무슨일이야 리쿠, 이 늦은 시간에 시어터까지.
리쿠 : >>+1(이/가)... >>+2해서...>>+3했어...(훌쩍)
P : ...(버엉)
미사키 : 그, 그래서? 그래서 시즈카 쨩이 뭐래?
리쿠 : >>+1이랑... >>+2라고...
미사키 : 세상에...
>>+3 : 릿군!!
이미 사귄다
늦었어!?
P : (멍)
시호 : 릿군, 두분 방해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자. 죄송합니다, 아오바 씨, 프로듀서 씨.
리쿠 : 싫어! (>>+1)!!
시호 : 릿군?!
시즈카 : 그래! 나도 >>+2...!!
시호 : >>+3!!
@대충 3시까지 진행해놓고 내일 12시에 재개합니당
P : >>+1!!
미사키 : ...사람이에요 진짜?
>>+2 : >>+3...!
미사키 : 이젠 또 뭐에요?!
(대충 데스트루도 총수 복장에 칼 빼들고 위협중)
미사키 : 아, 코토하 쨩! 어서와요!
코토하 : >>+1
시호 : >>+2
리쿠 : ...누나...?
시즈카 : 큭... >>+3...!
미사키 :
@왜인지 히어로즈
P : 아항. 시즈카, 너 히어로즈에서 아무 역할이 없어서 화나서 그런거지? 시호도 다크 세일러라는 역할이라도 있지만-
시즈카 : 조용히 하세요!
시호 : 너도 조용히해 시즈카. 나는 이제... 당신의 지배를 받지 않아, 데스톨도 총수...!
코토하 : 하! 어리석군. 과연 네가 그리 쉽게 내 손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1 : ...시호(쨩/씨)...!
시호 : >>+1(씨)?! 어째서?!
>>+1 : 코토하((씨)가/쨩이)...>>+2...
시호 : 차라리 >>+3...!!
>>+2, >>+3 : 행동앵커
재앵컼에요! 하셨던분들 다 다시하셔도 됩니다!
미사키 : 누구씨의 개 뻘짓으로 시작되었는데 말이죠...(에헤헤)
P : 얘들아, 이거 다 만우절이라 그러는거지? 응?! 이상한 헛소리해서 미안해! 제발 다들 진정해! 지금 리쿠도 듣고 있잖아?! 다들 장난 그만하고-
시호, 시즈카, 코토하, 츠무기 : 장난으로 보이세요?
P : ...아, 안되겠어...! >>+1! >>+2! 도와줘!!
>>+1, >>+2 : >>+3!!!!
https://m.youtube.com/watch?v=-UZXEFzWXfc
하루카 : 아니 그건 그거고, 왜 저희는 이름이 아니라 배역명으로 부르시는거에요?!
카오리 : 부, 부끄럽다구요! 다들 만우절 돌아왔다고 다시 이벤트 의상 입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호칭까지 그렇게 바꿔버리시면!
P : 뭐... 그럼 >>+1은 어때요?
하루카 : 그건 더 싫어요!
P : 그럼 >>+2?
카오리 : 싫다구요!
미사키 : >>+3도 있어요~(에헤헤)
카오리 : 프로듀서씨에게 날리면 되죠?
P : 잠깐! 기모으지마!! 왜, 왜 도와달라면 이러는거야 다들?!
미사키 : 업보에요~
>>+1 : 잠깐! 기다리세요!
>>+2 : 이야기를 좀 들어주세요!
미사키 : 에? 두분?!
P : 역시!! >>+3 하러 와줬구나!
후카 : 그런걸 왜 강연하나요?! 아니에오 치하야 쨩! 정신차리세요!
치하야 : ...프로듀서는...>>+1...!
후카 : 에에?! 그, 그건...
프로듀서 : 훗, 약하군. >>+2 정도는 되어야지!
>>+3 : >>+4는 어떤가(요)!
P : (너는/당신은) 또 왜 튀어나와서?!
P : 아니 쿠로이 사장님 미쳤어요?! 우리 딸은 못준다고 그렇게 말하더니만 또 뭔 마음의 변화가 생겨서?!
쿠로이 : >>+1이랄까.
P : >>+2아닙니까!?
시이카 : 아빠!! 그만하세요! 저는 >>+3하기로 결정했어요!
쿠로이 : 뭣이?!
시이카 : 아빠 허락따윈 필요 없어요! 난 내 뜻대로 프로듀서님이랑 결혼할거에요!
P : 아니 이양반들은 대체 무슨 미친 소리를 하는거야?! 다 나가! 왜 다들 나랑 결혼 못해서 이 난리들을 피우는거야!? 나한테 왜들그래! 핫챠!
미사키 : ...그야 꿈이니까 그러죠.
P : ...네?
P : ...아시발꿈...이 아니라 휴 다행꿈인가.
P : ...아, 이럴때가 아니야...! 지금 몇시야?! 게에엑?! 11시?! 나 어제 차도 시어터에 두고 왔는데?!
P : 망했다아아아! 지금 죽어라 가도 12시 도착인데...! 이, 일단 전화부터 하자!
P : 미사키씨! 미안해요! 지금 일어났어요!!
P : 네...! 지금 당장 갈게요! 죄송해요!!
>>다음 연재...20.04.01 12:00 정오까지... 프로듀서가 출근하는 동안 겪을 일들을 자유앵커로 달아주세요. 상황봐서 제가 최대한 컴팩트하게 정리해서 다 겪고 오는 카미조 토우마 급 불행을 보여보겠습니다. 저는 내일 오전에 할일이 있어서 지금 일찍 잡니다! 아디오스! 내일 점심떄 뵈요!
시호와 시즈카가 평소랑은 다른 느낌으로 싸우고 있네..?
P : 아 그게말이죠, 오는 길에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져서 계단을 굴렀지 뭡니까.
미사키 : 어머.
P : 그런데 다행히도 딱, 손에 잡혀서 난간인줄 알고 잡고 지지했는데-
미사키 : 사람이었죠? 여자였고.
P : 아니 어떻게 아셨데?! 하필 아주머니여서 그분 잡고 뒤로 구른 덕분에 경찰서로 끌려갔지 뭡니까.
미사키 : 네, 뭐 자주 가시니까요.
P : ...예, 여기까지는 뭐 똑같고... 경관님이 잘 봐주셔서 오해는 금방 풀렸습니다.
미사키 : 그러니까 1시간 거리죠. 알아요. 그런데 왜 더 늦으셨어요?
P : 그렇게 경찰서를 나오던 중에 압정을 밟아서요...
미사키 : 어머?! 그, 그거부터 말하셨어야죠! 후카씨! 구급상자 좀 가져다주세요!!
후카 : 네-!!
A Few moments...later...?
P : 거참, 이렇게 난리 피우실거 없는데.
후카 : 안되요! 소독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쇠붙이에 찔린거잖아요! 파상풍 주사는 전에 맞아두셨죠?
P : 네에, 지난번에 녹슨 못에 찔렸을때 진즉 맞아뒀죠. 걱정 마세요 후카 씨.
후카 : 그래도...! 소독을 안하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까, 좀 더 몸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미사키 : 뭐 프로듀서 씨는 이게 일상이라고 생각하시니까...에헤헤...
P : ...슬프지만 말이죠.
미사키 : 아 맞다! 오늘은 프로덕션에 좀 사건들이 있어요!
P : ...언제나처럼 말이죠? 어떤거요?
미사키 : 시호 쨩과 시즈카 쨩이 싸우고 있다고 그러던데.
P : 똑같죠.
후카 : 코, 코노미 씨가 마침내 섹시함의 봉인을 풀고 경국지색으로 각성했어요!
P : ...뭐 그럴 수 있죠.
미사키 : 히나타 쨩이 사투리가 아닌 고풍스러운 아가씨 말투를 쓰고 있는데요?
P : 에밀리가 가르쳐줬나보죠...아니 뭐에요. 평소의 시어터잖아요.
후카 : 이상함을 못느끼시는거에요?!
P : 아니 어딜봐서 이상한데요;
(쾅!)
P : 깜짝이야;
유리코 : 프, 프로듀서씨! 특종이에요 특종!!
P : ...왜, 유리코. 뭔데. 뭐... 미라이가 똑똑해지기라도-
유리코 : 아, 미라이 쨩이 미즈키 씨에게 삼각함수를 가르치고 있어요!
P : ...
후카 : ...
미사키 : ...
P : 후카 씨. 방금 바른 약이 환각제인가요.
후카 : 그러게요. 저도 이상한 환청이 들리는데.
미사키 : 유리코 쨩이 거짓말하는거에요. 오늘 만우절이잖아요.
유리코 :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진짜라구요 진짜!!
P : ...에이, 그거보단 시호랑 시즈카가 싸우는게 >>+1인게 더 그럴듯하지.
유리코 : 아니 어떻게 아셨어요?!
P : 진짜냐?!
(벌컥)
>>+2 : >>+3!!
시호 : 무슨소리긴요! 말하는 그대로에요! 저를 선택해주세요, 프로듀서!
P : 선택하라는게 무슨 의미에서 선택하라는 건지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아!
시호 : 이해하지 말고 >>+1 하시면 돼요!
P : >>+2?!
시즈카 : 시호! 너 치사하게 선수를-!
시호 : 훗. >>+3.
시호 : 훗.
시즈카 : ...(빠지직)
시호 : 자, 어서 수면실로 가죠, 프로듀서 씨.
>>+1 : 아, 안돼(요)!
시호 : 엣?!
>>+1 : 그런건 안돼(요)!
시호 : >>+2?!
>>+1 : >>+3!!
P : 하하, 미치겠네.
미사키 : 에헤헤... 지금 라인업을 보면 당장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은걸요~ 신고해버릴까나~
P : 진정해요 다들! 세리카, 넌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세리카 : 아, 아니었나요? 저는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으면서...
P : 아니 그건 세리카의 미모와 가창력이랑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말하는거엿지, 세리카의 몸매를 말하는게 아니었어!
시즈카 : 프로듀서, 그렇다는건 세리카나 저 같은 빈약한 몸매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따위 보지 말라는 소리인가요?!
P : 니가 츠무기냐?! 시즈카 너 오늘 따라 왜그래?!
츠무기 : 부르셨길래 나왔습니다!
P : 너 언제부터 여기있었어?!
츠무기 : >>+1 부터지요!
P : >>+1부터라니?!
츠무기 : 거참... >>+2
시호 : 과연...>>+3...
P : 처음부터라니?!
츠무기 : 거참... 오라버니? 기억 안나시는지요? 제가 처음 765에 왔을 때부터 저한테 관심보이시지 않았나요?
시호 : 후, 과연... 츠무기씨 답네요. 착각하시는걸 보면. 죄송하지만, 프로듀서 씨는 도쿄 출신이라 가나자와 시골 출신한테는 관심을 가질 이유 자체가...아, 단순한 호기심이면 가능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겠네요.
츠무기 : 저 문디 가시나가 으데서 언니한테 주디를 처 나불거리는기고?!
시호 : 훗. 당황하면 나오는 사투리. 잘 들었습니다.
츠무기 : >>+1!
시호 : >>+2~
세리카 : >>+3!
시즈카 : 세리카?!
시호 : 흠, 일본에 가나자와라는 동네가 있었나...? 어디있는 동네였죠? 군마현?
세리카 : 에헤헤~ 오빠~ 저런 나쁜 사람들이랑 놀지 말고 저랑 놀래요?
시즈카 : 세리카?!
P :
모모코 : 잠깐! 다들, 지금 레슨 시간인데 왜 아무도 레슨실로 안오는거야!
P : 모모코 선배-! 도와줘!!
모모코 : ㅁ, 뭐야 오빠. 여기 분위기 왜이래...?
P : 그게...
츠무기 : >>+1
시호 : >>+2
모모코 : 으읏...!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