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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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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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달리고 달려 다섯 시즌째가 된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소속사와 응원팀은 계속 이어집니다.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할 때인데 20시즌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시범경기 통채로 날아감.
제 1(2016)시즌부터 정해져온 아이돌 및 프로듀서들의 응원팀
+765
롯데 자이언츠 팬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 담당 프로듀서 G
프로듀서 G(유키호공병갈구기, 롯데 팬, 댓글판 설립자. 5시즌째 아주)
특이사항 *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대부분의 푸치돌을 관리하게 되면서 미우라 씨와 야요를 떠안음.)
NC 다이노스 팬 (765)
키쿠치 마코토
SK 와이번스 팬 (765)
미나세 이오리 ☆(18)
KIA 타이거즈 팬 (765)
타카츠키 야요이 ☆(17)
요코야마 나오 ☆(17)
담당 프로듀서 D(디시트 님 기아 팬, 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17)
한화 이글스 팬 (765)
키사라기 치하야-- 담당 프로듀서 B(한화팬, 요즘 안 보임)
모치즈키 안나, 나나오 유리코-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안나유리 P, 한화 팬)
kt 위즈 팬
이부키 츠바사
삼성 라이온즈 팬 (765)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두산 베어스 팬 (765)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19)
+346
LG 트윈스 팬 (346)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토토키 아이리
도묘지 카린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미즈모토 유카리
히사카와 하야테
히사카와 나기
오토쿠라 유우키
KT 위즈 팬 (346)
칸자키 란코 - 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 - 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키타미 유즈
쿠도 시노부
모모이 아즈키
아야세 호노카
모치다 아리사
마나카 미사토
요코야마 치카
타다 리이나(히어로즈에서 응원팀 이전)
한화 이글스 팬 (346)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팬 (346)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담당 프로듀서 S)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비누의쓰임새 님)
롯데 자이언츠 팬 (346)
프로듀서 T
시부야 린
KIA 타이거즈 팬 (346)
SE - 프로듀서로 한국 출신, 넥센 히어로즈&기아 타이거즈 팬. ☆(17)
닛타 미나미 - 기아 타이거즈 라이트 팬.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 팬.☆(17)
아나스타샤 ☆(17)
핫토리 토코 ☆(17)
키움 히어로즈 팬 (346)
타다 리이나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사쿠라이 모모카
나카노 유카
야나세 미유키 (KT 위즈에서 응원팀 이전)
미후네 미유 * 비고 (이정후 선수 개인 팬)
쿠로카와 치아키
미즈노 미도리
야나세 미유키
사기사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하야미 카나데
두산 베어스 팬 (346)
별눈물 P ☆(19)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 담당 프로듀서 거대토끼 P ☆(19)
류자키 카오루 ☆(19)
시이나 노리코 ☆(19)
카미야 나오 ☆(19)
호죠 카렌 ☆(19)
키타 히나코 ☆(19)
SK 와이번스 팬 (346)
거대토끼P ☆(18)
시마무라 우즈키 ☆(18)
코히나타 미호 ☆(18)
이가라시 쿄코 ☆(18)
이마이 카나 ☆(18)
유사 코즈에 ☆(18)
+315 프로덕션
NC 다이노스 팬 (315)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팬 (315)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17)
+소속 불명 프로듀서
야생별 P
2020시즌 정규시즌 우승팀
NC 다이노스(1회)
2020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
NC 다이노스(V1)
NC 다이노스. 2020시즌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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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G [쒸익...... 쒸익......]
G [흐어어어어어어......] 털썩.
리츠코 [야구분이 부족한 모양이야, 프로듀서.]
미라이 [어차피, 시즌 시작하고 TV 켜면 또 멘탈 붕괴로 맛 갈 거면서......]
하루카 [그건 우리도.]
유키호 [마찬가지인데다.]
히비키 [벌써 5년차니까......]
미라이 [아마 전 3년?]
마코토 [여튼간에, 멘탈 터진 프로듀서들 주우러 다니느라 제 힘만 늘었다고요.]
하루카 [프로듀서 시동 꺼졌다, 마코토, 들고 가도 될 거 같아.]
치하야 [뭐 여하튼 이렇게 해서, 나가지는 못하지만 TV 틀 준비는 해도 될 법한 20시즌 이야기를 시작해보자구요.]
이오리 [아마 적어도 두 달은 더 시즌 연기 소식이랑 뉴스 가십거리만 이야기할걸......]
하루카 [도쿄 올림픽도 내년으로 연기됐잖아. 올림픽 브레이크는 일단 없어지겠네.]
마코토 [아하하하하하......]
미키 [미키는 야구분보단 주먹밥분이 부족해지기 시작한 거야. 아후.]
하루카 씨 [깎까?]
리츠코 [자, 하루카씨 건 여기에 있어요.]
야요이 [야......구......]
스바루 [나......도......]
코토하 [사무실에서 야구하면 안된다고 했잖아!]
스바루 [후으으......]
코토리 [나름대로 아직까지는 기운찬 생활을 하고 있지만. 765사무소는 걱정이 태산이네요.]
시작은 야구분 부족한 프로듀서의 광기와 과부하! 그리고 시동 꺼짐으로 힘차게(?) 시작!
치아키 "프로듀서."
SE "네?"
치아키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 위에 명단 있잖아?"
SE '도대체 어딜 말씀하시는 건지…….'
SE "왜요?"
치아키 "내 이름 없던데?"
SE "아……(땀 흘리는 중)"
치아키 "뭐, 그건 넘어가고, 코로나 때문에 난리도 아니네. 한신은 올해 야구 다한거 같던데?"
SE "안 그래도 그거 때문에 멘탈 나간 사람 하나 있습니다."
치아키 "누구?"
SE "(턱으로 가리키면서) 치아키씨 뒤에요."
치아키 "하?(돌아보고서) 에??"
(아리스, 충격으로 졸도해있음.)
치아키 "쟤 왜 저래?"
SE "NPB 확진자 스타트가 한신이거든요. 그런데 주니치에서 접촉한 사람이 나왔다고 해서……."
치아키 "에라이!!(갖고 있던 글러브를 던짐)"
SE "우왁! 그거 던지지 좀 마요!"
미유 "그러게."
치아키 "진짜 난리도 아니네, 라쿠텐은 어떻데요? 미유씨 NPB 홈이잖아요?"
미유 "30일부터 팀 활동 중단이라네."
미나미 "KBO야 청백전을 하네 마네 하지만, 과연 경기가 열릴까요?"
SE "내일 실행위원회 회의를 봐야 알겠지만 뭐, 답답하지. 나이트 코치도 힘든가봐."
https://sports.v.daum.net/v/jxuli20bjA
나이트 코치도 코로나19 걱정 "미국에 자녀 4명"
카나데 "자녀가 4명이라니……."
SE "다둥이 아빠거든."
히지리 "대단한거, 같아요."
SE "그렇지?"
유미 "외인들 격리도 만만치 않은 문제지?"
오토하 "그러게, 2주라고, 했나?"
SE "네, 2주간입니다. 저희 괜찮, 겠죠?"
캔디 아일랜드: 기적의 가을도 지나서...
치에&카린: 희망의 봄이 밝아왔는데...
히카루&사나: 왜 시즌을 치를 수 없는 걸까...
거대토끼P: 개막을 늦출 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 일단 기다려보자고요...
아이돌들: 우으...
아이리: 참, 프로듀서 씨, 전에 말씀하셨던 새로운 응원단이라는 게 누구에요?
거대토끼P: 응원단이라기보다는... 아무튼 들어오세요.
끼익
새로운 아이돌들: 안녕하세요!
모모카: 안녕하세...엣?
카오루: 와아... 사람들이 엄청 많아!
거대토끼P: 우선 새로운 SK 팬들부터... 인사드릴게요, 하지메 씨와 나나미 씨, 요시노 씨에요.
카나: 하지메 쨩 반가워요!
하지메: 오, 카나 쨩도 SK 팬이셨던 건가요!
코즈에: 오오~ 예전부터... 팬이었던 거야아~?
하지메: 재작년부터 SK 야구의 매력을 알게 되어서 계속 응원하고 있었어요.
미호: 후훗, 새로운 팬으로부터 매력적인 팀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벅차네요~
우즈키: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요?
하지메: 장인정신이랄까요,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그걸 통해 리그를 지배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쿄코: 다만 작년 가을은...
하지메: 그건 아쉬웠죠...
카나: 괘, 괜찮을 거에요! 올해는 다른 경기를 펼칠 수 있겠죠!
미호: 요시노 쨩은 어떻게 해서 팬이 되셨나요?
요시노: 호각 소리가 마음에 끌렸사오니~
우즈키: 호각... 소리요? 저희들, 딱히 호각을 쓰는 일은 없었을 텐데...
요시노: 그... 뭐라 해야 할지... 부오오- 하는 소리가, 마음에 들었사오니~
쿄코: 아, 그거 혹시 홈런 치고 나서 나오는 뱃고동 소리...
요시노: 그랬는지라...
미호: ...사실 야구장에서 호각을 부는 경우는 없다 해도 무방하니까요?
요시노: 그 외에도~ 신비한 야구를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오묘했는지라~
쿄코: 으음... 아무튼 신비로운 이유네요. 나나미 쨩은요?
나나미: 바다가 좋은 거에여!
미호: 네?
나나미: 구장 근처에 수산물 시장이라든가, 구장에 맛있는 횟집이라든가, 송도의 수산물 시장이라든가, 좋은 거에여!
코즈에: 생선회... 맛있어~
우즈키: 수, 수산물 시장이라면 노량진(키움) 쪽도 있을 텐데요...
나나미: 얼마 전에 허물어져서 관심을 쓸 이유가 없는 거에여!
카나: 호에...
거대토끼P: 뭐, 팬이 되는 이유가 신기하거나 단순한 경우도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쿄코: 아하하...
거대토끼P: 키움 쪽의 새로운 팬들은 호타루 씨와 카코 씨, 그리고 치카 씨네요.
호타루: 아, 안녕하세요...
리이나: 헤에, 호타루 쨩도 키움 팬이었구나.
호타루: 그으... 일단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전해드리려고요...
모모카: 무슨 연유라도 있사와요?
호타루: 최근의 여러 안 좋은 일들... 다 제가 키움 팬이어서 그런 게 아닌 건가... 죄책감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요...
사나: 아아, 준우승이라든가, 경영비리라든가 하는 거 말이지?
호타루: (고개 푸욱)
히카루: 그런 건 호타루 쨩의 잘못이 아냐!
호타루: 네?
히카루: 정의의 영웅을 뒷받침한다면서 뒤에서 더러운 짓들을 태연히 저지르는 그 자들의 잘못인 거지 그들 때문에 정의를 위해 일하는 히어로들의 명성이 실추되지는 않아!
호타루: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히카루: 즉,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만 올바르다면 그 어떤 어려운 일이 있든지 간에 반드시 승리할 거라는 뜻이지!
호타루: 에에...
히카루: 포기 대신 끈기와 죽기살기를 택하는 정의의 히어로에게 영원한 실패는 없다!
사나: 어... 대충 네 잘못이 아니니까 올해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을 거란 뜻으로 알아들어.
호타루: 아, 아하하...
카코: 호타루 쨩 잘못이라뇨~ 그랬으면 진작에 야구단이 사라졌어야 했다고요~?
호타루: 사, 사라지다니요...
카코: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매년 새로운 유망주들과 상위권 진입을 이루어 내는 건 기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호타루: 그... 그럴 지도...요?
유카: 엣... 그럼 카코 씨도 키움 팬이신 건가요...?
카코: 앗, 정답이랍니다~
모모카: 왠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어요...
리이나: 왠지 이택근과 김병현이 같이 왔을 때가 떠오른달까...
히카루: 오오, 그러고 보니 치카 쨩도 여기 같이 있었네!
치카: 아, 히카루 쨩, 반가워!
모모카: 치카 쨩은 어떤 계기로 히어로즈 팬이 되신 것인가요?
치카: 그야, 영웅이니까! 마법소녀도 영웅의 일종이잖아?
사나: 그건 그렇지.
치카: 그리고 마법소녀와 같이 새로운 선수로 변신한 선수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좋아하게 되었어!
히카루: 마음에 드는 포부로군, 소녀여! 히어로즈 팬덤 안에서 새로운 마법소녀로 거듭나는 거다!
유카: 아니, 히어로즈를 응원한다고 해서 사람이 갑자기 초능력자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거대토끼P: 다음은 LG 팬들이네요, 하야테 씨와 나기 씨, 유우키 씨에요.
유우키: 안녕하세욧! LG 팬 선배님들에게 인사드리는 유우키입니닷!
미리아: 반가워, 유우키 쨩!
치에: 유우키 씨는 어떻게 해서 엘지 팬이 되신 건가요?
유우키: 으음, 팀 안에 빠른 선수들이 많다고 해서 봤는데, 확실히 다들 엄청 빠르더라고요! 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리: 그럼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유우키: 아무래도 요즘 가장 핫한 주자인 신민재 선수죠!
카린: 후훗, 저희들도 예전 삼성의 강명구 선수처럼 경기를 지배하는 대주자 그 이상을 넘어 포스트 이대형이 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유우키: 아, 그 선수 이야기도 들은 적 있어요! 4년 연속 50도루라니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유카리: 이대형 선수 말고도 지금도 사실 주력이 좋은 선수들이 엘지 1군에 많은 편이죠.
미리아: 하야테 쨩이랑 나기 쨩도 엘지 팬이라서 반갑네!
하야테: 응! 팀 상징이 쌍둥이라는 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우리 마음에 드는 게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어!
나기: 기묘한 선수들이 많은 점도 좋아합니다.
치에: 기묘하다니, 뭔가 상처가 되는 말인 것 같은데요...
유카리: 나기 쨩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인가요?
나기: 오지환.
치에: 네?
나기: 엘지 팬이라면 버킷 리스트 다섯 손가락 안에 무조건 드는 오지환.
카린: 에에...
나기: 한가운데 공을 못 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오.
미리아: 선수 본인이 들으면 뭔가 다른 의미로 마음에 상처를 입을 것 같아...
하야테: 나기 쨩도 참, 좋아할 거면 이형종 선수같은 훈남이 마음에 드는 게 보통이잖아?
나기: 오지환의 얼굴도 꽤 먹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야테: 뭐 그렇긴 해.
아이리: 하야테 쨩은 이형종 선수가 좋은가 보네요~
하야테: 응, 눈물의 왕자라니,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가 생각나잖아? 우여곡절 끝에 야구 천재의 재능을 살리게 된 점도 그렇고!
유카리: 팀 안에 유독 사연이 깊은 선수들이 꽤 있는 편이죠...
나기: 참고로 투수는 송은범이 좋습니다.
치에: 호에... 비록 엘지 와서 안정감이 좋아진 편이지만요...
미리아: 올해는 우리 우승할 수 있겠지?
거대토끼P: 다음은 두산 팬들이네요. 카렌 씨, 나오 씨, 그리고 히나코 씨.
카렌: 모두들 반가워~!
나오: 구, 굳이 이렇게 앞에서 소개할 것 까진 없는데...
히나코: 무흐무흐...
치에리: 헤에... 린 쨩이 없는 트라프리네요...
카렌: 뭔가 이상해?
카나코: 그런 건 아니지만요... 세 분 다 특별한 계기라든가 있는 건가요?
나오: 나, 나는 딱히... 그저 기적을 일궈내는 팀이라는 점이 좋았달까...
카오루: 작년의 우승은 정말 드라마틱했지~!
카렌: 마치 비룡공주와 영웅공주로부터 하대받다가 설움을 모두 극복해 내고 진정한 왕좌에 앉게 되는 신데렐라 스토리같달까~
히나코: 무흐무흐!!!!!
노리코: 그거 다른 팀 팬들이 들으면 도발 같은데...
안즈: 히나코는 그럼 좋아하는 선수라든가 특별히 있어서 좋아하는 거야?
히나코: 으음... 그런 건 아니지만요오... 굳이 뽑자면은...
안즈: 뽑자면...
히나코: 이형범 선수랄까!
안즈: 엣.
히나코: 보고 나서 제가 그리던 왕자님의 모습이에요! 백마를 탄 모습! 우람한 체구! 요술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마술사!
안즈: 왠지 양의지를 좋아했어야 하는 기분이 들지만 지금 우리 팀이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또 들었어.
히나코: 무흐무흐... 언제쯤 히나코 공주를 찾아와 주실 건가요오~
치에리: ...중증인 것 같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이죠?
카렌: 아아, 멋진 선수들을 보면서 나의 왕자가 되었으면~ 하는 것도 흔한 즐거운 상상이지~
카나코: 카렌 쨩은 좋아하시는 선수가 특별히 있나요?
카렌: 함덕주 선수?
안즈: 오오, 그나마 정상적이네.
카렌: 투박하지만 순진하니 귀엽잖아? 그러면서도 자기 일은 정말 경지에 오를 정도로 열심이고.
안즈: 나오는?
나오: 그... 나는... 이, 이영하...
카나코: 신진 에이스! 안목이 좋으시네요!
치에리: 신인 시절부터 지켜봐 오셨다든가?!
나오: 그, 그럴 지도?! 아하하...
치에리: 헤에... 그 안목이 부럽네요...
카렌: 헤에~ 나한테는 마스코트인 철웅이가 귀엽다면서 나에게 그 매력을 30분동안이나 강의하지 않으셨던가~?
나오: 그, 그건...! 지금 그걸 왜 말하는 건데에!!!!!!!!
카오루: 철웅이 귀엽지~!
나오: 응응!!!
카렌: 후훗, 동업자 발견인 거네?
나오: 우으~!!!!
노리코: 아무튼 여기도 다시 떠들썩해지면 재미있을 것 같네!
카오루: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어~!
거대토끼P: 그리고 아마 프릴드 스퀘어 분들이랑, 미유키 씨, 아리사 씨, 미사토 씨, 히로미 씨는 KT 위즈 팬 분들이셔서 가끔씩 여기 놀러 오실 것 같아요.
우즈키: 헤에... 옐로 릴리 분들은 각각 다 다른 팀들을 응원하게 되는 셈이네요!
카나: 으음... 좋은 거려나요?
카나코: 물론 유닛끼리 단합이 되는 편이 좋긴 하겠지만요...
치에: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죠...
모모카: 그래도 가끔은 친구끼리도 좋아하는 게 달라서 생기는 대화도 즐겁지 않은가요?
하야테: 그건 그래!
하지메: 새로 시작하는 시즌도 모두 무사히 건강하게 잘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카코: 그러길 바래야겠네요~
사나: 중요한 건 언제 시작이냐인데...
코즈에: 후와아~
나나미: 경기가 없을 때는 회를 뜨면서 기다리는 거에여!
카렌: 얼른 잠실구장 감자튀김을 먹을 날이 오면 좋겠네~
전속 담당은 담당대로 따로 또 누구누구가 담당이다 하고 써주세요 ㅎㅎ
SK 와이번스
거대토끼P
시마무라 우즈키
코히나타 미호
이가라시 쿄코
이마이 카나
유사 코즈에
후지와라 하지메
요리타 요시노
아사리 나나미
키움 히어로즈
타다 리이나
사쿠라이 모모카
난죠 히카루
미요시 사나
나카노 유카
시라기쿠 호타루
타카후지 카코
세키 히로미
LG 트윈스
아카기 미리아
사사키 치에
도묘지 카린
토토키 아이리
미즈모토 유카리
히사카와 하야테
히사카와 나기
오토쿠라 유우키
두산 베어스
오가타 치에리
미무라 카나코
후타바 안즈
류자키 카오루
시이나 노리코
카미야 나오
호죠 카렌
키타 히나코
번외:
KT 위즈
키타미 유즈
쿠도 시노부
모모이 아즈키
아야세 호노카
야나세 미유키
모치다 아리사
마나카 미사토
요코야마 치카
카코: 후훗, 그럼 히로미 쨩이랑 트레이드 시켜버릴까요~
호타루: 에엣?!
치카: 소형준 선수 좋아!!!
호타루: 호에에...
히로미: 저, 신재영 선수가 좋아졌어요!
호타루: 어떻게 된 거죠...?
카코: 각각 원래 좋아하던 선수를 바꿔봤어요~
요시노: 그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온지...
하지메: 신묘하네요...
모모카: 신재영 선수 별명이 마법사였죠, 그래서 치카 쨩이 좋아했던 것이었군요.
유우키: 앗, 혹시 호타루 쨩, 히로미 쨩이랑 같이 응원을 하고 싶어서였던 걸지도욧!
호타루: 그, 그건 아니에요오~!
카코: 어라, 즐겁지 않은가요?
호타루: 즈, 즐겁긴 하지만...
히로미: 어라, 호타루 쨩도 키움 팬인가요!
호타루: ㄴ, 넵!
히로미: 올해도 같이 즐겁게 응원해봐요! (활짝)
호타루: 에, 에헤헤...
거대토끼P: ...무섭군요 저 동네
코즈에: 후와아~
@ 키움 히어로즈 팬 목록에 타다 리이나 두 번 적혀 있어요.
SE "어쨌든 간에 키움이나 기아나 외국인 선수가 바뀌긴 했고, 기아는 아예 감독부터 외국인을 기용했잖아요. 타이거즈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데."
미나미 "에? 정말로요?"
SE "응. 해태 때부터 해서 역대 타이거즈 감독은 전부 한국인이었는데, 외국인은 이번에 처음이거든."
유미 "그런데 나 들었는데, 프로듀서."
SE "음? 뭔데?"
오토하 "해태 출신 선수들은 지도자로는 영…… 안 좋다면서……."
치나츠 "처음 듣는데, 진짜로?"
SE "그런 감은 있죠. 솔직히, 하…… 누구 부터 이야기 해야 하나,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잠시만요."
카나데 "왜 그럴까?"
후미카 "이런건, 처음 듣네요."
아리스 "그러게요."
SE "(화면을 키면서) 꽤 여러명이 있는데요. 80년대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던 서정환은, 해태에서 은퇴한 후, 94년부터 코치를 했고, 96년에 고향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갔다가 98년에 감독을 합니다."
미유 "서정환이 대구 사람인가요?"
SE "네, 대구 사람이에요. 서정환은 "난 전라도 사람이여"라 하면서 팀에 많은 애착을 가졌고, 오랜 팬들은 감독으로서 서정환 보다 선수로서 서정환을 더 선호하긴 해요. 하여튼 감독 재임 기간 내내 삼성 라이온즈를 가을야구로 이끌었지만 1998년에는 재계 라이벌 LG 트윈스에 플레이오프에서 패퇴했고 1999년에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가, 우리 G선배가 그리도 응원하시는! 롯데 자이언츠에 정말, 모든 야구팬이 보면, 믿기 어려운, 하지만 삼성팬으로서는 믿고 싶지 않을 역전패를 당한 후 잘리고 말았죠."
미나미 "G 프로듀서님이면, 765의……"
SE "그래, 그 유명한 꼴빠 선배. 어쨌든 간에 그렇게 서정환은 2001년 자신이 선수, 코치로 있었던 해태로 다시 돌아왔고, 팀이 기아에 인수된 이후인 2006년부터 KIA 타이거즈 감독을 맡았습니다."
카나데 "성적은?"
SE "그리 좋은 편은 아니죠. 취임 첫 해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한화 이글스에 패하며 탈락했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꼴찌의 불명예를 쓰면서 감독직에서 잘렸습니다. 그 뒤에 온 사람이 조범현이고요."
(똑똑)
SE '타케우치 프로듀서님인가?'
SE "네!"
?? "실례합니다."
??? "안녕하세…… 아, 치아키씨다!"
치아키 "아, 미유키……."
아이코 "미유키씨? L.M.B.G.의 그 야나세 미유키씨요?"
미유키 "안녕하세요."
미도리 "안녕하세요."
호나미 "안녕하세요."
SE "세 사람 다 웬일이에요?"
호나미 "여기가 응원 성량도 세고, 시원시원하다고……."
SE "캑!!"
클라리스 "좀, 세긴 해요."
히지리 "네……."
미유 "시원시원하다니……."
SE "그 이야긴 어디서 들으셨어요?"
미도리 "지나가다보면, 옆 사무실 못지 않게 소리 크던데요?"
SE "옆 사무실이면, 그 토끼씨네?"
미유키 "응!"
SE "야, 걱정 마. 응원이라면 자신 있는데……."
유미 "이 방이 성적이 안 나오면 완전 멘탈 나가는 방이라……."
미도리 "아, 그럼 그날 진 선수 이름을 적어서 과녁에 붙인 다음 활을 쏘면……."
SE "어이!"
미유 "괜찮겠죠?"
호나미 "응원하는 법은 저한테 맡겨주세요."
카나데 "에?"
호나미 "이래보여도 노래에는 자신 있어요."
토코 "아니, 잠깐. 응원하는 거와는 관계가……."
아냐 "니옛! 응원가는 어떻게 할 겁니까?"
미나미 "그렇지."
SE '시작부터 큰일이구만.'
(10분 후)
SE "어쨌든 새로 3명도 왔는데, 세 사람 원래 응원하는 팀 있었어?"
미도리 "저는, 원래 고향이 아이치라……. NPB는 주니치를 응원했는데요."
미유키 "하나도 몰라~"
호나미 "저는, 한신……."
SE "KBO는 하나도 모르는 구나."
치아키 "이 방이 기아 타이거즈하고 키움 히어로즈 두 팀으로 나뉘거든. 물론 두 팀 다 응원하지만."
호나미 "아, 그럼 전 타이거즈로……."
SE "기아요?"
호나미 "네, 마스코트가 호랑이잖아요. 어떤 팀이에요?"
SE "한국 프로야구팀 중 한국 시리즈 최다 우승팀입니다. 11회로, 올라갔다 하면 우승한 팀이에요."
호나미 "올라갔다 하면요?"
미유키 "에??"
미나미 "광주를 연고로 하는 팀이고, 원래는 해태 타이거즈. 2001년 부터 기아 타이거즈란 이름을 썼어요. 저는 고향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응원하고요."
SE "야, 사실 도요 카프나 타이거즈나 메인 스폰서가 다 차만드는…….(아인헤리어의 눈빛에 입 다무는 중)"
치나츠 "너무 쉽게 털리는거 아냐?"
SE "아시잖아요. 이 방에서 전 밥인거."
카나데 "밥 맞네."
미도리 "그럼 전, 키움으로……."
미유키 "나도!"
SE "이유는?"
미도리 "그냥……요. 잘 몰라요. 사실."
미유키 "미유키도 몰라. 미도리가 천연이라 그래서."
미도리 "에에?"
SE '미유키를 천연 취급하다니, 머리가 슬슬 아파오는 구만.'
(메인으로 응원하는 팀입니다.)
기아 타이거즈
닛타 미나미 - 전용 유니폼은 2019년식 홈 유니폼(흰색)으로 배번은 54번, 마킹은 N.Minami 표기
핫토리 토코 - 전용 유니폼은 2019년식 어웨이 유니폼(붉은색) 배번은 25번, 마킹은 H.Toko 표기
아나스타샤 - 전용 유니폼은 2019년식 홈 유니폼(흰색)으로 배번은 미나미와 동일, 마킹은 Анастасия표기
니시카와 호나미 - 곧 맞출 예정(선수가 누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
SE - 전용 유니폼은 2019년식 이범호 은퇴식 당시 유니폼으로 마킹은 본인 이름만 적혀 있다.
와쿠이 루미(고향이 히로시마다.)
키움 히어로즈
미후네 미유 - 전용 유니폼은 2019년 홈 유니폼(흰색)으로 배번은 51번, 마킹에는 M.Miyu라 표기
(사실 고향팀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유니폼 색과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 색이 같다.)
사기사와 후미카
하야미 카나데
타치바나 아리스
쿠로카와 치아키
미즈노 미도리
야나세 미유키
어느팀이 이겨도 상관 없는 아가씨들, 그날 그날 경기에 따라 응원하는 팀이 다르다.
아이카와 치나츠(이 사무실 소속 북해도 출신이 두 팀으로 나뉘는지라 기아쪽에 조금은 더 무게가 실린다. 균형을 맞추기 위함인 듯)
아이바 유미
타카모리 아이코
우메키 오토하
모치즈키 히지리
클라리스
@아니, 미유키치가 중복되어 버렸네....;;;
[오피셜] KBO, 팀간 연습경기 4월 21일로 연기… 시즌 개막 4월 말 혹은 5월 초 연기(종합)
G [흐헣.흐허허허헣. 흐허허허허흐허흐흐허허흐허흐허흫]손 덜덜
마코토 [이렇게 된 이상 답은 하나뿐!]
유키호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이오리 [바보 프로듀서를 냉동시키는 것 뿐이야!]
리츠코 [그러면 일은 나랑 코토리 씨랑 미사키 씨 셋이서 다 하라는 거니?]
아미 [릿쨩, 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태의 프로듀서는 없느니만 못한 야구분 결핍이 중증인 중독자인걸?]
마미 [응응, 마미 대원의 말이 맞다궁?]
완전 야구 성분이 다 빠진거 같은데, 괜찮아요?
완전 야구 성분이 다 빠진거 같은데, 괜찮아요?
TO. SE
아......아직까지는 버티고 있어. 오늘이 마침 4월 3일 하루카 생일이니까. 좋은 시간 같이 애들이랑 보내주면서 잊을만하구나. 근데 애들 생일이 빨리빨리 겹쳐야 버틸만하겠는데.
롯데, ‘미래 투자’ 2 대 1 트레이드
G [트-레이드가 떴구나아아]
하루카 [누구랑 누구에요?]
미키 [키움 히어로즈의 추재현(21)이 롯데로 가고, 롯데 자이언츠의 차재용(23)과 전병우(27)가 키움에 간다......]
G [아 이거 조금 그런데, 전병우는 됐고 차재용만 줬어도 되었을 거 같은데.......]
히비키 [그래도 20대 후반 백업이라구, 차라리 백업은 서른둘이긴 해도 김동한을 더 밀고, 신본기랑 한동희가 주전 경쟁을 하는 그림이 낫지 않아?]
G [걍 유격수 신본기 해야 할 거 같은데? 김민수가 아직은 경력이 너무 일천하고, 신본기는 밀어치기가 되는 스프레이 타자에 수비력도 평균을 조금 넘어. 돌글러브 키스톤 시절에 비하면......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89년생인가 90년생인가 되는 신본기가 무난할 거 같다.]
유키호 [그러면 3루는요?]
G [엎어치나 메치나 한동희가 주전 밀고, 백업은 김동한이 하는 거지. 2루는 안치홍도 있고 뭐. 차재용은 잘 사기친거 같다, 저놈 별명이 차재곤이었거든.]
유키호 [어지간히 못 던지면 재곤이라는 별명을...]
트레이드
롯데 차재용(23. 좌투수), 전병우(27. 내야수) 키움행
키움 추재현(21, 외야수) 롯데행
트레이드
롯데 차재용(좌투수), 전병우(내야수) 키움행
키움 추재현(21, 외야수)
카코: 모모카 쨩은 이 트레이드 어떻게 보세요?
모모카: 좋은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어요.
리이나: 좋은 선택이라...
모모카: 애초에 외야는 지금 임병욱과 김규민의 주전 낙점 및 박정음과 박준태의 후보 받침으로 구상이 되어 있어서 재능 있는 선수라 하더라도 비집고 들어갈 틈 자체는 별로 없사와요.
사나: 그건 그렇지.
모모카: 하지만 3루 자리라면 김웅빈 내지 외국인 선수의 백업 위치 정도는 장영석과 송성문의 이탈로 수비나 잠재력이 검증된 선수 정도는 필요했던 참이었고요,
리이나: 좌완 투수 쪽은 손혁 감독을 믿고 제 2의 김택형을 만들어보려는 속셈인가 보네, 오주원의 역할 승계도 필요할 때도 됐고.
히카루: 선수 두 명을 받아왔다는 건, 사실 수급이 적은 쪽에서 손해를 감수했다는 이야기도 될 텐데...
히로미: 들리는 이야기로는 롯데 측에 외야 전향한 선수 중에서 구설수에 올라서 기용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진 선수가 있다고 하네요.
호타루: ...
카코: 호타루 쨩, 마음 씀씀이는 정말로 예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호타루: 아, 아니에요... 저희 쪽의 일들이 조금 생각나서요...
리이나: ...우리 팀에 다른 의미로 록한 선수들이 좀 많긴 하지.
히카루: 하지만, 누구나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딛고 다시 히어로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는 거야! 우리 팀이 매력적인 이유가 바로 그거고 말이지!
호타루: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모모카: 지금껏 있어온 일들을 돌아본다면, 충분히 가능성은 넘친답니다?
히로미: 다만 뚜껑을 열 수가 없다는 게...
카코: 시간은 금방 간다고요~
롯데, ‘미래 투자’ 2 대 1 트레이드
롯데 차재용(투)&전병우(내) <--> 추재현(외) 키움
SE "어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도 아니고 말이죠."
치아키 "기사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롯데에게 외야수 추재현을 내주고 내야수와 투수를 얻었다라……."
미도리 "추재현 선수, 잘하던가요?"
SE "19 1군 성적, 1경기 출장해서 1타수 무안타. 솔직히 언제 터지냐가 관건이긴 하지."
미나미 "누구 제안인데? 김치현 단장?"
SE "김치현 단장은 아니고 성민규, 롯데."
오토하 "롯데, 에서?"
SE "알려진 바에 의하면 롯데 입장에서는 좌타도 없고 1루, 외야 모두 뎁스가 얇으니까, 앞날을 바라보고 추재현을 데려온 거라는데……."
유미 "잠깐, 키움 입장에서 손해 아냐?"
SE "1루에 박병호 있고, 외야는 임병욱을 포함해서 전쟁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 추재현은 예진원과의 백업 경쟁에서 밀렸지, 이택근 복귀하고, 박주홍까지 있는데, 게다가 키움은 우타 백업이 부족해요."
토코 "우타 백업이 없다니?"
SE "우타 내야 백업이 없기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팀이 키움일거에요. 어차피 장영석이는 박준태+2억원으로 광주로 갔고, 송성문이는 상무로 끌려갔으니, 전병우가 백업적인 면에서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아리스 "차재용은 어떨까요?"
SE "뭐, 황금손혁하고 나이트 코치께서 잘 해주시겠지. 근데, 내가 듣기로는 걔 유리몸에 퓨처스 통산 기록이 방어율 6.84에 64경기 등판에 77.2이닝, 3승 2패 5홀드 1세이브에 98피안타 (9피홈런) 66삼진 60사사구 67실점 (59자책) 피안타율 .313이라는데, 우리 속는거 아니겠지?"
미유키 "미도리보다 더 천연인 프런트 아냐?"
루미 "그럴리가……."
SE "그런데 솔직히 지금 오주원 나이도 있고 해서, 뭐 후임 용으로 써먹겠지만…… 박주현이가 돌아오는구나……."
미유 "언제?"
SE "올 초에 전역했어. 고양 잔류군에서 준비를 했다는데, 잘 될지는 모르지."
유미 "아니, 안 그래도 뎁스 두껍기로 소문난 키움이고, 좌완 불펜도 늘어났는데, 경쟁 치열해지는거 아냐?"
아이코 "그러게요."
SE "몰라. 일단 두고 봐야지. 올 시즌 끝나고 누가 사기 당한 건지, 윈윈인지는 두고 봐야지."
To.G선배
차재용이 이거 뭐, 유리몸이라면서요? 확실해요?? 뭔가 느낌 쌔한데…….
차재용이 이거 뭐, 유리몸이라면서요? 확실해요?? 뭔가 느낌 쌔한데…….
To. SE
사실 몇 번 본적도 없는데 나올때마다 쳐맞고 군대갔다 와서 또 쳐맞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하튼 저놈 별명이 그 못하던 이재곤이 따가지고 차재곤이여, 전병우는 쓰더라도 차재용이는 사실 영수증이라고 생각해야지... 그나마 시체 투수들도 사람 만들어서 써먹던 손혁이랑 밤아재가 그쪽 코칭스탭이니까 고쳐낼지도?
[단독] ‘은퇴’ 이대형 “정말 죽도록, 미련 없이 뛰었다”
G [결국 도루하다 무릎 조지고 인대나간뒤로 갤국 몬살아나고 은퇴, 그래, 이대형이는 용케도 그래 빡시게 버팄다!]
하루카 [전 이대형을 볼 법한 세대였는데......]
G [우찌 못 봤지, 내하고 연이 읎었으면은 한국야구도 몰라봤을끼라!]
유키호 [그건 그렇죠.]
미키 [꽤 잘생긴 선수가 은퇴한다니, 젊은 나이에, 아쉬운 거야.]
G [깝대 야 83년생인데?]
미키 [83년생?!]
마코토 [우와, 진짜 나이를 안 먹나요, 이 분은......]
하루카 [뭐가 뭔지 알지도 못할 거 같던 꼴데 청백전......]
미라이 [세상에 프로듀서,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살아나고 있어!]
유키호 [대단하지, 미라이짱?]
히비키 [기막히네 정말로...]
삼성 外人 타자 살라디노, 홈런포 가동 “컨디션 좋다”
로코 [삼성의 외인타자가 왠일로 Artistic하게 뽑혀나온 거에요.]
G [널 담당하던 프로듀서가 어딜 가고 없으니 브레이크 풀고 하는 말이다만, 쳐맞은 놈이 백정현이야, 까 봐야 알아.]
로코 [무으읏...... Fact로 얻어맞는 느낌 안 좋은 거에요!]
두산 이영하 : 차우찬 LG
키움 이승호 : 박종훈 SK
한화 채드벨 : 소형준 KT
삼성 백정현 : 브룩스 KIA
롯데 서준원 : 신민혁 NC
모모카: 차세대 좌완 국대 이승호의 등판이군요.
호타루: 이번에는 이길 수 있기를...
유카: 박종훈에게 강한 선수들이 많으니 괜찮을 겁니다!
카코: 두 예비 메이저리거들의 맞대결도 기대되네요~
코즈에: 박종훈... 마구... 연마했어...
하지메: 타선도 쉽게 기세를 빼앗기지는 않을 겁니다.
카나: 어느덧 비슷해진 게 많아진 두 팀이라서 더 알 수 없네요...
요시노: 홈 이점을 잘 살리는 것이 관건이겠사오니~
치에리: 모든 것이 완벽한 상태에요, 이제 견고한 우승 체제의 정점을 찍을 차례에요!
노리코: 선발도 든든한 영건이고, 원정 부담도 없는 상태고, 이기는 건 확실해 보이네!
히나코: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왕자님(신인)들이... 므후후후~
카렌: 감자튀김 먹고 싶어.
나기: 선발은 두산 킬러 차우찬.
유우키: 다시 신바람 일으키던 그 때처럼 두산을 가볍게 넘어서는 거에욧!
치에: 팀이 여러모로 견고해진 느낌이 많이 드네요~
카린: 교류전이지만, 최선을 다하되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유즈: 화제의 신인 소형준의 프로 첫 무대로군!
치카: 마법같은 일들이 잔뜩 벌어질 거야!
아즈키: 강백호, 강현우, 손동현같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선수들의 대작전도 기대되는걸!
시노부: 이기는 편 우리 편.
미호: 그나저나 리이나 쨩은 왜 갑자기 KT 팬이 되신 거에요?
리이나: 록하잖아! 팀 안에 록한 선수들도 많고!
미리아: 전에는 조상우라든가 박동원이라든가 록한 선수들이 키움에 많았다는 거 아니었어?
치에리: 진짜 **머신들은 좀 부담스러우니까 가상의 **머신을 추종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게
리이나: 메챠쿠챠(뒷내용 대충 검열)
치에: 와앗, 코즈에 쨩 들으면 안 돼!!
코즈에: (치에에게 귀를 막힌 상태) 후와아~
쿄코: 누가 리이나 쨩 좀 말려요!
사나: 장난이고 사실 미유키 쨩 자리 만들어주기 위한 거였다고?
리이나: 좋아하는 팀이 따로 있다는데 강제로 전출당하면 그거야말로 록하지 않은 게 따로 없잖아?
나오: 그냥 강정호가 KT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전후로 마음이 바뀐 모양인 듯 한데...
히로미: KT가 요즘 히어로즈의 성장 전철을 밟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긴 해요.
아이리: 선수들도 히어로즈 출신들이 유독 많기도 하고요~
우즈키: 그래서 리이나 쨩은 KT에서 누가 가장 좋은가요?
리이나: 황재균이지! 록하잖아!
카나코: 아하...
아리사: 헤에...
하야테: 역시...
리이나: 다들 왜 그런 표정들이야? (갸웃 갸웃)
요시노: 아무 것도 아닌지라~
@ 리이나(키움) ↔ 미유키(KT) 간 응원 팀 트레이드 → 리이나(KT) / 미유키(키움)
교통정리 완료.
치아키 "경기 시작했어?"
SE "키움은 이미 한방 맞았는데요?"
유미 "장소는?"
SE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로맥이 홈런 날려서 그만....."
미나미 "광주는.... 꺄아아악!! 점수 땄다!!"
루미 "벌써?"
토코 "잘 달린다! 박찬호!!"
SE "좀 잘 좀 해봐라. 이것들아."
오토하 "시즌 시작인데....."
호나미 "덕분에 이 사무실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미유키 "그러게....."
아리스 "매 시즌마다 이랬으니까요. 이 사무실은."
5분 후
미유 "아니! 왜 태그 아웃 되냐고!!!"
유미 "벌써 2회 말이야??? 공격 더 하라고!!!"
후미카 "프로듀서, 맥주 마셔도 되요??"
SE "무슨 대낮부터 맥주야?"
클라리스 "오, 주여..."
놀러온 호타루 "히,히이익!"
미나미 "왜?"
호타루 "이 방 무서워요....."
호나미 "연습경기부터 맥주 찾는거 보면 다들 야구 중독 맞겠지? 아하하하."
SE "본 시즌 들어가봐. 이 방은 야구 중독자 천국이야."
‘서준원 무실점+정훈 4타점’ 롯데, NC에 완승…허문회 감독 비공식 첫 승 [창원 리뷰]
NC 0 - 8 롯데
G [역시 롯데가 엔씨 때려잡는 건 볼 때마다 늘 짜릿하고 새롭단 말이지.]
하루카 [프로듀서는 특히 더더더더더더욱 그럴 만 하죠.]
마코토 [사는 데가 사는 데니까......]
히비키 [아하하하하하]
유키호 [후후훗.]
4월 21일
한화 2 : 4 KT
승 소형준
세이브 이대은
패 채드벨
홀드 김민수 김재윤
홈런 로하스 (2회 2점)
유즈: 신인의 패기로 압도해버렸어!
아즈키: 이강철 감독의 가을야구 대작전은 첫 단추부터 대성공이네!
호노카: 가을야구는 단지 목표 정도가 아닌 거에요!
리이나: 응원 팀을 옮기자마자 바로 승리의 요정 자리를 얻게 되다니, 나도 참 보통 록한 인연이 아닌가 보군.
미사토: 약간 다른 경우인 것 같지만 말야...
시노부: 올해는 제발 가을에 야구 봤으면 좋겠다...
두산 2 : 5 LG
승 차우찬
세이브 고우석
패 이영하
홀드 이상규 진해수
홈런 국해성(8회 1점)
아이리: 올해는 천적 상대로 출발이 아주 좋네요~
카린: 이제 오늘을 계기로 저주를 끊어버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거에요...!
유카리: 새로운 강속구 불펜의 데뷔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치에: 역시 올해는 여러모로 팀 케미스트리가 탄탄해진 느낌이에요!
하야테: 우리들 응원하러 들어왔다고 벌써부터 우승 모드 들어가는 건 아니지?
나기: 와오.
치에리: 당연히 이길 줄 알고 있었는데... 저버렸어요...
카나코: 그것도 상대팀이 우리에게 흔히 지던 패턴 그대로 우리가 담습해서 져버리고 말았어요...
안즈: 허경민은 예비 FA라는 사람이 대체 겨울동안 뭘 한 거냐?
나오: 전천후 내야수라는 점으로 다른 팀 연락 기다릴 셈인 모양인데 그러다 진짜로 김상수 꼴 날 텐데...
카렌: 올해도 야구하는 사람만 야구하는 판인데 불펜은 더 망가져 있고...
노리코: 안팎으로 어지럽긴 하지만... 그래도 따뜻해지면 나아지겠지!
키움 3 : 6 SK
승 박종훈
패 이승호
홈런 로맥(1회 2점) 윤석민(3회 1점) 고종욱(4회 3점)
코즈에: 복수... 성공이야~
우즈키: 오랜만에 홈런으로 경기를 지배했네요!
쿄코: 구원진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어요!
하지메: 뭔가 집중력 있게 점수를 뽑아내고, 확실히 지켜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네요.
요시노: 이적생들의 활약도 돋보이고, 올해는 기운이 좋사오니~
카나: 이번에야말로 10년만에 통합 우승을 노릴 적기에요!
호타루: 졌어요... 저 때문인 걸까요...
카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타루 쨩... 선수들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니었다고요?
히로미: 그렇게 보기에는 타선은 서건창과 이적생 말고는 꽉꽉 막혀 있었어요...
모모카: 이승호가 난타당한 건 뼈아프군요. 아직 컨디션이 완전한 건 아니라고 봐야겠지만요.
미유키: 그나마 구원투수들이 안정감 있게 던져줬다는 것에 안도해야 할까요...
유카: 다, 다음에는 꼭 이길 수 있을 겁니다!
4월 22일
키움 0 : 5 두산
승 유희관
세이브 이용찬
패 윤정현
홈런 김재환(6회 1점)
히나코: 우리들이 알던 유희관이 돌아왔어요~ 므후므후~
카나코: 오늘은 평이하게 이기던 대로 잘 이겼네요~
카오루: 먼저 점수 내고 지키는 게 우리가 원래 이기던 방식이었나?
치에리: 후훗, 물론 역전승도 짜릿하지만 오늘처럼 이기면 편안한 느낌이 들잖아요?
나오: 암, 잘하던 선수들이 잘해주는 것만큼 걱정 없어지는 순간도 없는 법이지.
노리코: 뭐, 나는 조금씩 조금씩 몸 안에 들어 있던 이기는 느낌을 꺼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히카루: 이럴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쟁 상대에게 지고 말았어...
호타루: 역시 저 팬을 그만두어야 하는 걸까요...
히로미: 아, 아니에요, 호타루 쨩!! 잘못은 타자들이 한 거니까요...!
사나: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왼손 투수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는 건...
모모카: 어제같았으면 라인업으로 참작이 될 법한데 오늘은 그야말로 변명의 여지도 없사와요...
유카: 어수선한 마음을 다잡고 집중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LG 3 : 10 KT
승 배제성
패 송은범
홀드 이상화 주권
홈런 로하스(2회 1점) 오태곤(6회 3점)
리이나: 어제오늘로 아주 록하게 이겨주는 구만!
치카: 올해따라 완전히 마법에 걸린 것 처럼 다른 팀이 된 것 같아...! (초롱초롱)
호노카: 이대로만 간다면 가을 야구는 꿈이 아닙니다...! (쥬륵)
유즈: 투수진도 작년에 성장한 선수들이 여전히 건재하네!
우사코: 이상화 선수의 복귀도 반갑다우사!
시노부: 올해는 여러모로 높은 곳을 위한 조건이 탄탄히 갖춰진 느낌이야...
미리아: 어제의 승리에 들떠서 다들 몸이 덜 풀린 걸까...?
치에: 그것보단 신인 투수들의 성장통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카린: 우리 팀도 그렇고 상대 팀도 그렇고 점수를 준 투수들은 그럴 만한 투수들이기도 해서 말이죠...
나기: 라이벌 팀을 이겨놓고 다른 (의미의) 라이벌에게 대승을 헌납하는 팀이 있다?
유카리: 사소한 실수의 빈도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유우키: 다음에는 꼭 이길 수 있을 거에요!
SK 킹엄 : 임찬규 LG
미호: 새로운 외국인 에이스의 첫 선이네요.
쿄코: 팀 내 연습경기 안에서는 꾸준한 안정감을 보여줬는데 상대팀에게도 통할 지 궁금하네요!
우즈키: 마침 생일이네요, 이겼으면 좋겠어요!
나나미: 이기면 다같이 생선회 먹으러 가져!
코즈에: 오오~
카린: 이번에는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해요...
치에: 대권을 위해서 사실상 넘어야 하는 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하겠어요.
하야테: 투수진이야 사실상 구원진에게 운을 맡겨야 할 거고, 문제는 타선일 텐데...
유우키: 발야구로 상대 수비를 흔들어놓을 필요가 있겠군욥!
아이리: 승리 굳히기의 달인인 류중일 감독이 어떤 작전을 펼칠 지 궁금하네요~
키움 0 : 5 두산
삼성 4 : 2 기아
기아 6 : 6 한화
SE "장난하나……."
카나데 "아니 박병호가 슬로 스타터인건 알지만, 대놓고 이런 성적인건……."
미나미 "둘 다 승리가 없어……."
SE "게다가 키움 대 두산 전은 허구연이 해설이었다는데, 이것도 패배야. 장난 하나."
미유 "괜찮겠죠?"
SE "뭐, 아직은 연습 경기고, 개막은 안 했지만, 시작부터 분위기가 이러면 딱히 좋진 않지."
미유키 "이기긴 하겠지?"
토코 "이길거야."
아냐 "다. 그럴 겁니다."
후미카 "그런데 팀 성적이 이 정도면 심각하지 않을까요?"
유미 "이건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니까."
아이코 "그렇죠."
아리스 "좀 실망이긴 한데 말이에요."
치아키 "주말은?"
오토하 "키움은, 토요일에……."
클라리스 "SK를 다시 만나네요."
히지리 "에?"
SE "별 수 없지. 지금 수도권 따로 지방권 따로 경기하니까. 장소는요?"
치나츠 "고척돔이네?"
SE "잘 해야 합니다. 이번엔."
유미 "기아는 창원으로 가는 거야?"
미나미 "응, 원정. 상대는 NC고."
호나미 "이번엔 좀 이겼으면 좋겠어요."
SE "저도요."
'6~7회 빅이닝·박세웅 호투' 롯데, NC에 완승
롯데(박세웅) VS (루친스키)NC
롯데 11 - 3 NC
승리 투수 : 진명호
패전 투수 : 임창민
패배 팀 홀드투수 : 임정호
G [6회 6득점, 7회 5득점, 집중력있는 빅이닝......]
유키호 [정규시즌이랑 포스트시즌에서 좀 꼬박꼬박 이렇게 치라구요!]
하루카 [맞아요! 시범경기에서는 다저쓰 나온나인데, 왜 정규시즌만 되면......]
히비키 [15년인가 16년인가부터 날 꼴빠로 만든 프로듀서는, 정말 나쁜 사람이라구.]
G [미안미이이이안해 미안 미이이이이안해 너희를 꼴빠 만들어서 미안흐애애애애애](안 미안함)
완전 나쁜놈 되신 선배... 괜찮아요???
'2회 7점-8회 5점' 롯데, 삼성에 12-5 대승...샘슨 4⅔이닝 2실점 [대구 리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시범 경기
삼성(윤성환) VS (샘슨)롯데
삼성 5 - 12 롯데
G [역시 좀 맞아도 좋으니 롯데는 두들겨패서 이겨야 롯데답다니까.]
하루카 [프로듀서가 가르쳐준대로네요, 정돈되지 않은 야생 그 자체이지만, 화끈한 야구를 하는......]
히비키 [그 맛이 우리한테는 정말로 잘 맞더라구.]
유키호 [후후훗.]
하루카 씨 [깎까?]
From.SE
완전 나쁜놈 되신 선배... 괜찮아요???
G [메일왔었누.]
to SE.
안 괜찮아아아아......
롯데, 삼성과 접전 끝에 신승… 연습경기 5승1패+1위로 마감 [부산 리뷰]
G [봄데! 시범데! WAAAAAAAAAAAAAAAAAAAAAAAGH!!!!!!!!!]
하루카 [WAAAAAAAAAAAAAAAAAAAAAAAAAAAGH!!!!!]
유키호 [WAAAAAAAAAAAAAAAAAAAAAAAAAAAGH!!!!!]
히비키 [WAAAAAAAAAAAAAAAAAAAAAAAAAAAGH!!!!!]
리츠코 [시범경기 1등인데 WAAAAGH가 좀 길지 않니? 통합 우승하면 얼마나 길게 할려고?]
G [아마 이거 한 백 배쯤?]
리츠코 [꿈 깨시죠......]
치하야 [아이고.]
마코토 [봄데가 또 왔구나.]
G [이제 갔지 또.]
미라이 [어린이날! 야빠들 세상! 개막전! 야호! 신난다! 후후후후!]
그런데 어차피 이번 연습 경기는 지방권 팀들끼리 붙은 거잖아요. 정규 일정 진행해봐야 알지 않아요?
--------
유미 "우리도 4승 2패인데, 완전 떠보는거 아냐?"
SE "야, 롯데 별명이 봄데야. 봄데. 봄만 되면 잘 나가는 거로 악명 높았어."
후미카 "봄데라니……."
미유키 "진짜로?"
SE "악명 높았다."
그런데 어차피 이번 연습 경기는 지방권 팀들끼리 붙은 거잖아요. 정규 일정 진행해봐야 알지 않아요?
To SE
아니까 후벼파지 마 제발!!!!!! 어흐흐흐흐흑......
롯데(스트레일리) VS (데스파이네)KT
승리 투수 : 오현택
패전 투수 : 김재윤
홈런(롯데) : 마차도 1호 (7회 3점 좌월, 상대투수 김재윤), 전준우 1호 (8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이상화)
홈런(KT) : 강백호 1호 (6회 1점 우중월, 상대투수 스트레일리)
G [출장갔다왔다! 갱기 우애 됐노!]
하루카 [이겼어요! 개막전 신나게!]
유키호 [마차도 공 좀 마차도 소리 하시면서 걱정하던 건...기우였구요!]
히비키 [4타점에 쓰리런 홈런 한방까지, 마차도 꽤 시작이 좋은데?]
유키호 [그러게!]
치하야 [프로듀서...크흐흡! 마차도 공 좀...마차도...크흐흐흐흐흐흣!]
G [하하하, 치하야가 거기에 또 빵 터졌구나. 한화는 어떻게 됐니?]
치하야 [투수교체요? 그걸 왜 하는 거죠?]
G [완투승 아니면 완봉승이구만......]
치하야 [서폴드의 완봉승이에요.]
키움(브리검) VS (양현종)기아
장소 :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승리 투수 : 양현
패전 투수 : 양현종
홈런 : 김하성 1호 (8회 1점 좌월, 상대투수 : 홍건희), 박병호 1호(8회 2점 좌월, 상대투수 : 홍건희)
치아키 "11 vs 2라……."
미나미 "박살났어……. 대투수님……."
SE "와, 미나미에게 강제로 버건디라니……."
미유 "개막전에서 지는 팀 팬들이 이기는 팀 유니폼을 입기로 했잖아."
루미 "아, 그랬지……."
오토하 "그렇다고 키움에서 이렇게 두들길 줄은……."
SE "그러게 말입니다."
아냐 "Герои... 히어로즈 무섭습니다."
SE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후미카 "그나저나 미나미씨, 벗고 싶으신 거에요?"
미나미 "그런 건 아닌데……. 3이닝 4실점……."
SE "9회에 2점을 냈지만, 5회초가 좀 압박적이었지."
호나미 "그런데 관중석은 비었네요."
SE "관중 없이 경기한데요."
치나츠 "무관객으로 한다, 이건가?"
SE "일단은 그렇습니다."
SE "그나저나 메일 왔었네."
From.G선배
아니까 후벼파지 마 제발!!!!!! 어흐흐흐흐흑......
SE "아이고…… 선배……. 그래도 오늘 롯데가 이겼으니, 좀 나아지겠지……."
G [이닝 빨리 끝났네, 뭐 선취점도 빠르게 냈지만.]
유키호 [뭔가 1점이 이렇게 쉬운 거였나요. 너무 잘먹는데...]
하루카 [그러게......]
G [준원이 오늘 잘 뜬질랑가?]
마코토 [프로듀서 프로듀서! 확실히 KBO라도 하니까 좋네요, 그런데 다이노스가 미국에까지......크으! 기분 너무 좋은데요!]
히비키 [마코토 기분 좋아보이네?]
마코토 [어제 개막전을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데 NC가 이겼으니까!]
유키호 [그럴 만도 하네, 후후훗.]
-따악!
G [어. 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어! 흐흐흐하핳흐하하하하하흐흐하핳핳!]
하루카 [홈런이에요! 그런데 타자가......]
유키호 [정훈......?]
히비키 [와 세상에, 정훈이 홈런을 마이 까는 선수는 아인데, 여서 벌써 6점째고,]
정훈 시즌 1호 홈런 (3회 3점 좌월, 상대투수 쿠에바스)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롯데(서준원) VS (쿠에바스)KT
승리 투수 : 서준원
패전 투수 : 쿠에바스
홈런(롯데) : 정훈 1호(3회 3점 좌월, 상대투수 쿠에바스)
홈런(KT) : 박경수 1호(8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진명호)
하루카 [이겼다 또 이겼다!]
미라이 [자이언츠 1위! 아악! 롯데 1등!]
G [좋아 좋아! 깔끔하게 2연승 스따뜨!]
유키호 [스타트가 좋네요!]
히비키 [히히힛, 플레이가 괜찮은데?]
리츠코 [뭔가 멘트들이 광기가 없어!]
G [5년째 속아서 좀 짬이 된거같은데...]
G [졌티끄]
리츠코 [졌티끄가 뭐에요?]
G [졌다 티비 끄자야. 아니 그냥 뻔트를 대주지 그걸 무리하다가 안타맞아서 무사 13루를 만드냐 세웅아......]
하루카 [아하......]
유키호 [졌티끄라는 말 처음 듣는데.]
히비키 [안 썼어, 우리 프로듀서...]
TV 다시 켬
G [어라... 4대 3? 손아섭이 하이파이브? 어어어어어어어?]
히비키 [뭐야! 프로듀서? 어어?]
하루카 [이거... 졌다 티비 끄자......라면서요?]
유키호 [이거 역전한 거 같은데요?]
G [와 세상에, 이걸 다시 해볼만한 껨을 만든다고?]
7회초. 손아섭 역전 3점 홈런!(1호. 7회초 3점 우월, 상대투수 김민수)
G [근데...... 왜 나 혼자 출근하는 건데! 코토리 씨랑 리츠코는 있는데, 미사키는 없고! 프로듀서는 나 혼자뿐! 반토막도 안 되는 프로덕션 실화냐!]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롯데(박세웅) VS (배제성)KT
롯데 7 - 3 KT
승리 투수 : 오현택
패전 투수 : 배제성
승리 팀 홀드 투수 : 구승민, 진명호
홈런(롯데) : 손아섭 1호(7회 3점 우월, 상대투수 김민수)* 결승타, 역전 홈런
G [야아. 이걸 이기네.]
하루카 [9회초 김동한의 2타점으로 쐐기.]
히비키 [하지만 안타까운 8회초 무사 만루 무득점.]
유키호 [그래도 손아섭의 역전 쓰리런은 최고였어요!]
G [3일 내내 쓰리란 한개씩 나왔다 아이가, 딴 팀은 우얘 됐누.]
로코 [오늘 삼성 라이블리가 대타 나왔어요.]
G [가 투수 아이가?]
안나 [프로듀서...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
G [어제 시환이 6이닝 2실점 선발승했어 SK 상대로... 그러니까 일어나아아아아......]
-따악!
G [어어! 그래! 이거지이이이이이이!]오른팔 번쩍!
유키호 [프로듀서, 방금 포즈 좀 멋있었어요.]
로코 [그러게요, 한 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표현하는 극한의 기쁨! 아티스틱!]
G [내 사진 찍어서 폐품 만들지 마라.]
로코 [후으...]
포수 마스크맞고 구심 낭심에 직격
G [엌......으으으으.......]
히비키 [왜 프로듀서가 가랑이 사이를 감싸쥐는 거야......]
유키호 [남자만 아는 고통이라는 건가요......]
G [나도 다쳐 봤거든...... 으으......]
치하야, 시즈카 [주변에 온통 여자애들 뿐인데도......]
츠무기 [사타구니를 부여잡을 정도면.......]
타카네 [어지간한 고통이겠지요......]
G [핳핰하캏카카하핰핰하핰ㅎ카캏카하카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이걸 이렇켘ㅋㅋㅋㅋㅋㅋ]
치비키 [꺄핳ㅎ하하핳하하하핳하핳핳ㅎ!!!]
하루카 [푸후후후훕!]
이오리 [키이이이이잇-!!! 장난하냐고 이거!!]
G [이긴 건 좋은데 이걸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
2020,05.08
사직 야구장
롯데(노경은) VS (문승원)SK
롯데 9 - 8 SK
승리 투수 : 구승민
패전 투수 : 김주한
패전 팀 홀드 투수 : 박민호
홈런(롯데) : 안치홍 1호(2회 1점 우월, 상대투수 문승원)*[시즌 첫 홈런, 선두 타자 홈런] 전준우 2호 (6회 2점 좌중월, 상대투수 문승원) 이대호 1호(7회 2점 우중월, 상대투수 박민호) 마차도 2호(8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서진용)
홈런(SK) : 한동민(5회 1점 중월, 상대투수 노경은) 최정(7회 1점 중월, 상대투수 박시영)
G [그런데 왜 다른 사무소 프로듀서들 소식이 없냐고!!!]
미오 [특색없이 못하니까 응원하는 팀인데도 얘들이 야구하고 있었나 싶어]
미쿠 [올해는 타격이 없다는 특색이 생겼다냐..... 김동엽이 타격 에이스다냐]
S [실화냐............]
미오 [그것보다 올해는 발야구라며!!!!!!]
미쿠 [도루하는 족족 다 죽는다냐!!!!!!!!]
S '발야구가 아니라 @발야구였네'
미오야!! 너 미나미에게 뭔 짓 했길래 미나미가 야구 보다가 갑자기 서큐버스로 변신해 버렸냐?? 지금 우리 사무실 난리도 아니라서 오토하씨와 클라리스씨가 제지하고 난리도 아니다. 얼른 와서 답 좀 풀어봐!!!
미쿠 [가끔 여기가 아이돌사무소인지 헷갈린다냐]
미오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S [오늘 기아가 이기믄 알아서 돌아갈끼다]
미쿠 [그 전까지는 어쩔꺼냥?]
S [내비둬야지. 마 우리 미시로아이가. 이런거 한두번도 아이고 잘 넘어가겠지]
미오 [만에 하나라도, 오늘도 우리가 이기면?]
S [전문가한테 맡기야지. 지금 열일하는 분들에다가 요시노라든가....... 사치코? 우리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팝콘이나 가져와라 미쿠]
미쿠 [나도 나지만 사치코쨩 취급이 좋지 않다냐......]
S [어쩌면 먹힐지도 모르는 마법의 주문이 있긴한데]
미오 [그거 부터 말하면 안되는거야? 인성 실화?]
S [이게 역효과나는 사람이 있어가 함부로 쓰면 안되는기다]
미오 [그래서 그 주문은?]
S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가 원조']
미쿠 [오사카가 원조다냐!!!!!!!!!!!!!!]
S [맞제??]
미오 [그렇네]
S [이제 시키한테 안정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러 가야겠구마]
미오 [그거 먼저 말하라고!!!]
치아키 "치히로씨 왜 저래?"
SE "경기 결과 봐봐요."
@고척 스카이돔
한화 3 - 5 키움
승리투수: 한현희
세이브투수: 조상우
승리팀 홀드투수: 이영준
승리팀 홀드투수: 양현
패전투수: 김범수
치아키 "아이고. 그나저나 삼성하고 기아 전은……."
미나미 "으으…… 아이코?"
아이코 "에?"
미나미 "미오 데려올래?? 후후훗……"
아이코 "아……."
유미 "큰일났네."
삼성 강민호, 10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 신고 [오!쎈 대구]
G [으휴, 왜 가서 고생이냐, 명예도 영광도 다 걷어차고 돈 몇푼에......]
하루카 [그러게요.]
유키호 [이젠 안쓰럽고 슬프기만 하네요.]
미라이 [헤에......]
하루카 [하긴, 미라이는 강민호 세대가 아니지?]
G [하루카랑 히비키랑 유키호는 강민호 전성기 세대였고......]
히비키 [맞아, 35홈런 쳤던 시즌부터 야구를 봤던가?]
G [대충 그쯤?]
미오 [괜찮겠지?]
로코 [다들 너무 Serious합니다. Today는 Today고 어차피 Back home하면 No problem입니다]
S [니 말 잘했다, 한다. 그래서 귀가 시키기 전에 뇌물로 고기 사멕이고 있는거 아이겠나]
로코 [왜 Roco를 Roco라고 call하지 않는겁니까?]
S [어차피 내일 양현종이니까 해결 안되긋나?]
로코 [No reaction?]
미오 [또 우리가 이기면?]
S [그때는.........]
미오 [그때는?]
S [잘 부탁할께. 혼다]
미쿠 [버렸다냐!! 최악니다냐!!]
미오 [당당하네, 프로듀서]
미쿠 [더이상 떨어질것도 없는 신뢰도다냐]
미오 좀 데려갑니다. 연이틀 패배로 화난 닛타냐 달래기 용도로 좀 쓸게요.
추신 : 혹시 미오가 기 다 빨려서 온 뒤에 S선배 공격하면...... 뒷 책임은 안 집니다.
- By SE
일단 내일만 우예 버티고 끌고가믄 안되나?
안되믄 내 책상 서랍에 출장신청서 있는데, 날짜만 월요일로 바까가 제출해도
미나미 지금 완전히 눈 돌아갔어요. 기아 현재 1승 4패라...
사직 야구장
롯데(스트레일리) VS (김태훈)SK
롯데 4 - 0 SK
승리 투수 : 스트레일리
패전 투수 : 김태훈
홈런(롯데) : 마차도 3호 (7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서진용)
G [와 미친! 와아아아아아앍! 주간 전스으으으으으으응!!! 지지도 비기지도 않은 주간이라니!!!]
코토리 [그거,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G [내 765 와갖고 얘네들 야구보게 해주고 처음이라! 일정표에 전부 다 승만 딱딱딱딱딱 찍힌거! 우취로 한께임 취소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승이다! 을매나 좋노! 어으! 을매나 좋노!!!!]
하루카 씨 [깎까!]
히비키 [완전 좋아! 정말로!]
츠바사 [헤에~ 프로듀서, 올해 좋은가봐요?]
유키호 [시작이 너어어어~무 좋아!]
하루카 [맞아, 츠바사짱, 혹시 알아? 올해는 롯데가......]
G [꼴레발은 죄악이라카이!]
하루카 [네에. 에헤헷!]
히비키 [근데 진짜 마차도 완전 미쳤다......]
G [나바로가 계약 잘몬한거 아이가? L자 딱 있어가 쌈승 라이온즌가 하고 계약했는데 LOTTE인기라.]
유키뽀 [뽀에?]
유키호 [그럴 수도 있겠네요! 푸하하하하!]
G [KT가 기어이 일곱점 차를 엎어버리네, 근데 마무리가 40개를 넘기는데 당연히 쳐맞지......]
코토리 [그래도 신인한테 맞다니이이......]
리츠코 [저 선수는 본 적이 없는데......]
G [66번 김현우? 쟤 데뷔 첫 안타래잖아!]
코토리 [피요오오오오오......]
미사키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말이 생각나네요, 야구는 모르기 때문에 본다고......]
G [야구가 사실 온갖 난리법석이 벌어지는데 결국은 롯데가 이긴다 이라믄 내야 제일 좋지만은, 야구 모르는기라!]
10회초. KT 12 - 11 두산(7점차를 기어이 KT 위즈가 역전함)
10회말 선두타자 오재일 동점 솔로 홈런(우월, 1점, 상대투수 이대은)
G [이런 세상에나.]
풀카운트 박시영 패스트볼 빠지면서 볼넷
현장 마이크
박시영 [아우 Shit!]
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아쒵이 다들리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무슨 뜻이죠?]
G [Shit? 젠장 정도의 뜻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오늘 경기도 젠장인가?]
G [버리는 게임에 웃음거리 하나 가지고 가니 젠장은 아니지, 내 입장에선. 물론 유키호랑 하루카랑 너랑 미라이는 젠장이 맞아.]
사직 야구장
롯데(장원삼) VS (알칸타라)두산
롯데 6 - 11 두산
승리 투수 : 알칸타라
패전 투수 : 장원삼
승리 팀 홀드 투수 : 윤명준
홈런(롯데) : 전준우 3호 (6회 1점 우중월, 상대투수 윤명준)
홈런(두산) : 인정받을 수 없는 자 1방. 오재원1호(7회 2점 우월, 상대투수 구승민)
G [그니까 질거면 김대우랑 최영환 박시영만 가지고 끝내지, 왜 굳이 구승민을 내갖고 감질나게 하냐.]
하루카 [그러게요.]
유키호 [그러면 내일은 뭐가 중요한가요?]
코토리 [그쪽의 계획을 틀어막고 타선으로 찍어누르는 것!]
G [두산의 높은 불펜 소모율을 뚫고, 상위 선발로 역으로 힘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것!]
SprouT [일 같이 하면서 정드셨나봐, 완전 타이밍 똑같애...]
G [코토리씨랑은 정 많이 들었지~ 야구본것만 니들하고 똑같은 4년에, 일도 니들만큼은 아니지만 엄청 오래 했잖아?]
히비키 [하긴, 우리가 프로듀서보다 더 오래 코토리 언니랑 알았지......]
-따악!
하루카 [어어어어?]
코토리 [피요오오옷!!!]
G [갔다! 갔다! 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 [끝내기이이이이이이!!!]
미라이 [민병허니이이이이이이!!]
히비키 [으랴아아아아아아압!]
G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리 [아니 여기서 병헌이 오빠한테 초구를......]
G [사자에상 시공만 아니었으면 나이가 4...]
-퍼억!
G [미안해요, 코토리 누나.]
코토리 [그래야죠!]
사직 야구장
롯데(서준원) VS (이영하)두산
롯데 10 - 9 두산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이형범
홈런(롯데) : 민병헌1호(9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이형범) * 결승타/초구 홈런/이닝 선두타자 홈런/끝내기 홈런
홈런(두산) : 검열된 2점홈런 1방. 최주환2호(7회 3점 우측 폴대 맞춤, 상대투수 진명호) 오재일2호(9회 1점 우월, 상대투수 김원중)
G [와 미친, 어제는 약런맞고 힘딸려서 지더니, 오늘은 약런을 맞고도 이기네......]
코토리 [피요오......]
치비키 [다조다조! 나이사!]
히비키 [근데 오늘 몇번이나 역전당했지?]
유키호 [그리고 몇번이나 역전하고......]
하루카 [질겨요 질겨 롯데, 포기하지 않는모습 너무 좋아요!]
유키뽀 [뽀에!]
코토리 [어제도 진짜 끈질기더라......]
롯데(박세웅) VS (플렉센)두산
롯데 4 - 7 두산
승리 투수 : 플렉센
패전 투수 : 박세웅
홈런(롯데) : 민병헌 2호(1회 1점 좌중월, 상대투수 플렉센) * 전날에 이은 2타석 연속 초구 홈런/이닝 선두타자 홈런/리드오프 홈런
오재일3호(7회 2점 우월, 상대투수 고효준) 페르난데스2호(8회 1점 중월, 상대투수 최영환)
G [그니까 두산 좌타자들 좀 어떻게 막고 실책 좀 줄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코토리 [크크크크크크크큭. 아직 롯데는 두산한텐 안 된다니까요?]
G [언더독인 건 알고 있어요! 그래도 코토리 씨!]
코토리 [누나~]
G [하여간 롯데 이제 자판기 아니라고요!!!]
코토리 [누나~ 푸훗!]
G [그니까 코토리 누나, 롯데가 아직도 자판기로 보였냐고!]
코토리 [아, 그건 아니야, 불펜이나 수비실책이 한 번만 더 터졌어도, 마차도가 한 방만 오늘 쳤어도 게임 몰랐을걸?]
하루카 [무슨 놈의 야자타임이......]
히비키 [원래 코토리 언니 쪽이 프로듀서한테 누나긴 한데......]
유키호 [상호 반말 비슷하게 하다가, 더 정들겠어어......]
G [정 드는 게 이상한 사이는 아니잖아...... 밥이나 먹...기엔 열 시 20분이냐......]
미사키 [프로듀서, 우울해 보이네요.]
리츠코 [근데 야구 보면서 조울증 환자처럼 살아야, 우리 프로듀서인걸요, 때문에 애들도 비슷해졌지만......]
G [나만큼 롤러코스터 안 타게 노력할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스트레일리) VS (김이환)한화
롯데 1 - 2 한화
승리 투수 : 김이환
패전 투수 : 스트레일리
세이브 : 정우람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상원
G [야구 이따구로 할라카믄 돈 반납하고 해야제!]
하루카 [6승 3패에요! 이제 2연패했고!]
G [2연패면 충분한 반납 사유다! 돈 한푼도 몬 준다 내는!]
유키호 [또 열받으셨네......]
G [아니 뭐 우짜믄은 140이 안 나오는 놈 상대로 1회 루만루잔에 무사 1,2루를 병살에 초구 유땅으로 민병헌 전준우 114억이 쳐날리묵노! 이대호 혼자 멀티히트 치믄 머하노! 한동희 추재현 정보그이 일마들 3이닝 삭제시키뿌는데! 6이닝만 공격하는데 문디! 고마 때리치라캐라!]
하루카 [걔네들 셋만 내리면 되는 거 아니에요?]
G [글마들 상동으로 쳐내리가꼬 다시는 못올라오게 임탈이라도 확 걸어뿌라!]
히비키 [진짜 열받았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노경은) VS (서폴드)한화
롯데 5 - 1 한화
승리 투수 : 노경은
패전 투수 : 서폴드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진형,진명호, 구승민
G [햐아, 세상에. LG하고 키움하고는 블써부터 따블헤다를 하네.]
유키호 [그러게요, 어쨌든 롯데는 이겼고.]
히비키 [청도 소싸움까지 보고, 뭐 사실 구장이 구장인지라 충청도 소싸움이지만.]
치하야 [푸크크크크크크큭!]
G [주루방해 말하는기가?? 그거 치하야네가 실수하고 미스해서 한점 더 준긴데.]
안나 [우리 프로듀서 어디.....갔어?]
유리코 [우리 프로듀서 어디 갔어요?]
G [마 됐다, 내 혼자 나와가 자리 지키믄 대는데, 문디, 코로나 그거 조심해감서 움직이라카이. 마 우리 아들도 안나오라 카고는 싶은데...... 근강해가 다행이라.]
하루카 씨 [깎까깎까깎까!!!]
G [그래그래 하루카씨, 밖에 몬나간께 심심하제?]
미라이 [야구도 무관중 야구니까요...]
마미 [이오링이 울고있다구, 프로듀서]
G [걔가 야구 가지고 울 아는 아니고, 대체 왜? 토끼인형 찢어지삣나?]
마미 [근데 야구가지고 우는 거 맞아.]
아미 [SK가 8연패 했다고 우는데?]
G [크흐. 나야 익숙하지만 이오리한테는 별나라 이야기였은께네.]
이오리 [......그런 이야기를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해?!]
G [뭐 나야 밑바닥에 익숙하다캐도, 우얀다꼬 SK가 그 꼬라지고.]
이오리 [그 8연패의 스타트 끊은 팀이 그런 말 하기야!]
G [첫 경기는 한환데, 여튼간에, 힘드나?]
이오리 [한동민 혼자 야구하고! 최정도 바보! 김강민도 바보! 바보! 바보!]
G [김강민은 얼마 나오지도 않......]
이오리 [이재원도 바보!!!]
G [다치는 거야 하늘이 안 도와......]
이오리 [여하튼......후으으으으......바보야......흐에에에에엥......]
G [아따마 야들 에지가히 조짔능갑네.]
하루카 [어......이건......]
G [하루종일 개죽을 쑤던 한동희가 동점홈런 치고 연장가더니, 대우가 이따구로 껨을 끝내나. 난중에 증리하자!]
히비키 [무...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G [에라이 XX! 살다살다 칰꼴이 엘꼴 생각 안날 정도로 빙시같은 껨을 3일 내내 저지를줄 누가 알았노!]
하루카 [근데 구심은 스트라이크 선언을......]
G [챠아, 거 구심이 고거를 고따구로 뜬쟜는데 단디 몬보고 스트 불러가 우리도 놀랐다카이!]
롯데 4 - 5 한화
2차전 0 - 6 패배
G [고마 나가 디지뿌라, 문디 자석들아......]쿨럭
(쓰러짐)
일본 고교야구의 상징 고시엔 대회(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20일 일본 고교야구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회를 중단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건 좀 큰데요. 향후 여름 시즌 서브컬쳐 행사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2차전 5 - 3 패배
SE "그냥 염씨 런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미유 "그러게요."
호나미 "오늘은 어떻게 될까요?"
SE "롯팬들은 죽어난다던데. 기아 상대로 탈탈 털려서."
기아의 대 롯데전1차전 2 - 9 승
2차전 0 - 6 승
치아키 "그 꼴빠 프로듀서씨 괜찮데?"
SE "듣기로는 이미 쓰러져서 병원 갔답니다."
히비키 [그래도 히어로즈 전은 위닝이라구, 프로듀서!]
금요일 7대 9 승
토요일 4대 12 패
일요일 0대 2 승
G [마음에 드네, 그래도, 5할은 사수하는거본께네.]
유키호 [기록지는요?]
G [아프기도 아프고, 홈런도 롯데는 안 쳤은께 생략 쫌 하자.]
미라이 [한동희 벌써 2할 9푼이에요!]
G [마차도는?]
하루카 [수비는 잘하고 있는데, 공격은 부족해요...]
강정호 1년징계 + 봉사활동 300시간
미오 [삼성 타선같은 솜방망이네]
미쿠 [박한이 돌려내라냐!!!]
S [강게이 우리가 영입하고 해민이가 주장으로써 대신 징계받자!!!!!!!]
미오 미쿠 [그건 좀]
사직 야구장
롯데(스트레일리) VS (최채흥)삼성
롯데 1 - 0 삼성
승리 투수 : 구승민
패전 투수 : 이승현
세이브 : 김원중
G [와, 마지막에 마차도한테 갈때 그래 편안터라.]
하루카 [김원중이 맞은 두 타구는 전부 땅볼......]
G [사실 땅볼 쪽이 편하긴 편해, 수비가 그모냥 그꼴이던 팀 응원하던 주제에......]
유키호 [그 수비 못한다는 문규현은 그래도 정면은 실수 안하고 잘 했으니......]
히비키 [좌우 세발수비는 치가 떨린다구!]
히비키 [근데 우리 필승조 투구수 실화냐? 박진형 9구 2삼진, 구승민 8구 1이닝 순삭, 김원중 8구 1이닝 병살 하나.]
유키호 [진짜 편안하게 막았네......]
G [박진형은 1,2루라지만 1사에 승계주자가 두명인데 그냥 순식간에 KK......]
G [진형아, 믿고 있었다!]
사직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원태인)삼성
롯데 1 - 11 삼성
G [오늘은 리뷰하기 가슴아프니까......]
TO S
야아아아아아아! 오늘 파란색 팀종덕이 간만에 일했다!!! 리뷰 좀 해달라고!
유키호 [그런 방법을 쓰는 거에요?!]
LG 트윈스 - 2위 [13승 6패]
유카리: 5월부터 시즌이 시작된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 같아요!
카린: 주축 타자들이나 투수들이 4월에는 이상하게 몸이 잘 안 풀렸으니까요...
아이리: 다친 선수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팀이 하나로 뭉쳐서 강한 팀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정말로 좋아 보여요~
미리아: 개막 첫 경기를 난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게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는 것 같아!
유우키: 선수들에게서 끈기와 투지가 엿보여요! 막판 뒤집기라든지 매서운 뒷심이 강력하네요!
하야테: 타선의 짜임새도 돋보이고, 무엇보다도 이번 외국인 선수는 정말로 잘 뽑아 온 것 같아!
나기: 누군가 그랬죠, 작년 SK가 작년 LG의 상위호환이라고요, 그런데 사정이 이렇게 바뀌어버릴 줄 누가 알았겠냐고까지 말이죠.
치에: 윌슨과 켈리도 초반에 삐끗하고서도 점점 살아나는 걸 보니 이번에 우승은 꿈이 아닐 지도 몰라요!
두산 베어스 - 3위 [12승 7패]
카렌: 출발은 일단 작년이랑 엇비슷하네.
안즈: 안팎으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라도 기강은 흔들리지 않는 진짜 강팀의 여유와 면모를 드러내는 중이지.
히나코: 플렉센 멋져요... 므후후후...
노리코: 린드블럼 때도 그러더니 이번 알칸타라도 제대로 데려온 셈이 되었네!
치에리: 수비력과 집중력도 여전하고... 무엇보다도 타격감이 정말 매서워졌어요.
카나코: 작년에 이어 분위기를 정말 잘 가져왔달까요~ 다만 구원진의 불안 요소는 뼈아프네요.
나오: 뭐 그것도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까 말야. 별다른 부상 선수도 없고 탄력 제대로 받을 일만 남았지!
카오루: 올해도 통합우승 해냈으면 좋겠다!
키움 히어로즈 - 6위 [10승 10패]
사나: 우리치곤 무난한데... 1위 후보치곤 너무 안 나온 성적이야...
모모카: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은 그대로이지만... 젊은 선발진이 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불안한 것이어요.
유카: 타선의 조화가 완벽하지는 않은 점도 아쉽습니다... 특히 박병호...
호타루: 외국인 타자도 그렇고... 이번에 안 좋은 선수들은 뭔가 불운에 휩싸인 느낌마저 들어요...
카코: 그렇지만 구원진에서도 그렇고, 후보 선수들도 그렇고 새로운 얼굴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
히카루: 덕아웃과 벤치 안에서 대기하는 선수들의 투지는 정말로 뜨거운 것 같아!
히로미: 지금은 약간 엇박자도 나고 하는 선수만 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언젠가 짜임새가 좋아지면 얼마든지 치고 올라갈 거에요.
미유키: 조금씩 조금씩 높은 곳으로, 마침내 정상까지 올라가는 거야!
KT 위즈 - 8위 [8승 11패]
미사토: 이쯤되면 KT의 팀 컬러 자체가 슬로우 스타트가 된 걸 지도 모르겠네.
시노부: 워낙 기세가 등등한 팀들부터 골라서 만났다는 점도 있지만요...
리이나: 대신 터질 때는 화끈하게 터지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컬러도 여전하다고!
아리사: 부상 선수들이 적은 게 아님에도 화력과 응집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즈키: 소형준과 배제성의 활약도 좋고, 선발투수는 전원 10승 대작전을 계획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
호노카: 다만 이대은이 결국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김재윤이 다시 마무리로 제대로 자리잡아준다면야 공백 문제는 없겠지만...
유즈: 그래도, 기대되는 신인이나 새롭게 1군 붙박이로 자리잡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만으로 새로운 기적을 써 내려갈 수 있는 저력은 있으니까!
치카: 모두들, 마법같은 일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SK 와이번스 - 10위 [3승 16패]
나나미: 마치 바닷속 깊은 곳에 빠져버린 배와 같은 꼴이 되어버리고 만 거에여...
우즈키: 어쩌다 저희들 이렇게 처참한 자리에까지 오게 된 걸까요... 저희들 언제나 시즌 초반에는 돌풍을 일으켜오던 전통이 있던 팀이었는데...
쿄코: 작년에 허망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버린 것이 후환이 진하게 남아버린 걸까요... 다들 너무 조급하고 무기력하게 주도권을 빼앗겨버려요...
요시노: 홈런도 나오지 않아서 부오오-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이오니... 안타조차 많이 때려내는 것도 아니기에...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기도 힘든지라...
하지메: 투수들의 컨디션도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데다...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 연이어 다치는 바람에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 수도 없어요...
미호: 그렇다고 벤치에서 작전이나 시프트같은 걸 걸어도 번번이 실패한다든가... 날씨의 도움조차 못 받는다든가 하는 걸 보면 지금 저희들이 지나치게 운이 없는 걸 지도 몰라요...
카나: 상승세를 만들 4월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작년과 다르게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선수 중심으로 모일 수 있는 구심점도 없어진 느낌이에요...
코즈에: 최악...이라도... 여름 되어서... 반격하면... 승산 있어~?
거대토끼P: 확실히 요즘은 LG 경기가 더 재밌네요.
SK 팬들: 엣.
LG 팬들: 엣.
거대토끼P: 나기 씨 말씀대로 요즘 LG 보면 작년이나 재작년의 SK를 보는 것 같아서요.
카나: 호에에...
치에: 그러면 저희들 따라서 줄무늬 유니폼으로 갈아입으시는 건... (초롱초롱)
거대토끼P: 그래도 전 이만수 시절의 6등하던 12년도나 8등하던 14년도라든가, 9연패하던 16년도라든가 숱하게 봐 왔으니까요. 10연패같은 건 괴롭긴 하지만 팬심을 흔들 정도는 아니에요.
미리아: 에에...
아이리: 이기는 걸 보시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요~?
거대토끼P: 그리고 그거 아세요? 지금 LG도 그렇지만, 지금 SK도 작년 못지않게 이길 때는 정말 재밌게 이겨요.
나기: 그걸 보고 콩깍지라고 세간에서 부르는 것 같긴 합니다만...
하야테: 그거 고우석이 던지는 돌직구보다 더 아플 것 같아 나 쨩...
쿄코: 뭐 어때요, 그런 맛에 SK팬하는 거죠, 그렇죠 여러분들?
미호: 뭐랄까 올해 새로 들어온 분들에겐 미안해지네요...
우즈키: 아하하...
야아아아아아아! 오늘 파란색 팀종덕이 간만에 일했다!!! 리뷰 좀 해달라고!
S [야는 와 이런걸 보내가..... 사람 설레구로]
미오 [어제 엄청 잘했으니까 그렇지]
S [혹시 점수 마이냈나?]
미쿠 [11대 1로 이겼다냐]
S [점수 마이냈으니까 오늘 영봉패 각이네]
미쿠 [반박을 못하겟다냐]
미오 [상대가 외국인투수니까 더 힘들겠지?]
S [그래 밥이나 묵고 집에 갖..... 저 저 1,2,3번 사이좋게 선풍기 돌리는 꼬라지봐라 저거]
하루카 [신인 데뷔전 선발승 대주고]
유키호 [140 안나오는 똥볼러한테]
히비키 [1회 1사만루 무득점]
미라이 [2회 무사만루 무득점]
하루카 [3회 2사 2,3루 무득점]
유키호 [국대 외야진 민전손 12타수 무안타]
G [캌 다 디지뿌라 마! 어디 가서 팔라꼬 해도 씨 마 거품 다들나가 팔아치아질떼도 엄따! 문디자석들! 찬스때는 개볼에 붕붕붕 하다가 내뜬 쑈를 펠치고 무득점카더니, 치주야 하는 급박한때는 세 놈 다 개볼에 멍하니 있다가 카트도 못하고 삼진!]
유키호 [손아섭은 스윙 삼진인데요......]
G [하여간 마 오늘 대호 빼고 어디 다 캌 나가 디지뿌라 마!]
히비키 [민병헌은 그래도 볼넷 두갠데......]
G [아 점수 못냈으면 디지야제! 껨 졌으면 디지야제!]울컥
리츠코 [프로듀서! 또 그러다가 울화병 올라오면 진짜 큰일나세요!]
G [내 마 아직 서른도 안됐는...쿠헉...아이고야.]
리츠코 [아직 5할 승률에! 오늘 졌어도 롯데는 5등이라구요!]
코토리 [프로듀서, 다른 프로듀서도 다 어디 가고 안 계신데, 어떻게 혼자 765를 관리하고 롯데의 발암 야구를 보다가...... 금방 돌아가시겠네......]
G [코토리 씨 말 잘했네예.]
미사키 [20대인 프로듀서한테 좀 심한......]
G [마, 내는 팩트가 심한 거를 그대로 뱉아뿌는거는 엥가히 머라 안한다, 코토리씨가 말 잘핸기라......]쓰읍
G -공고-
매물 팝니다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
적당한 얼라 두엇씩 받고 싸게 팝니다
키움 감독 데려가실래요? (한숨)
키움 감독 데려가실래요? (한숨)
To SE.
델꼬가야지! 델꼬가서 투코 시키면 되지! 손혁은 투수코치로써는 능력을 의심할 게 없는걸?
델꼬가야지! 델꼬가서 투코 시키면 되지! 손혁은 투수코치로써는 능력을 의심할 게 없는걸?
To.G선배
그럼 저희 누구 주실.....
(편지가 끊겨있다.)
미쿠 [우리 1,2,3 연속삼진으로 시작해서 저쪽 1,2,3 연속삼진으로 끝났다냐]
S [한동희한테 2루타 두방 맞는거보고 허윤동 점마 2군가는거 아인가 했는데 꾸역꾸역 막았네]
미쿠 [5이닝 무실점인데 1,2,3회가 너무 보기 힘들었다냐....]
S [야들아. 저쪼 프로듀서가 민전손 적당히 판단다]
미오 [우리가 줄게 없는거 같은데]
S [그케. 사기도 뭔 밑천이 있어야 사기를 치지]
요시노: ...저거 추신수 지명권이랑 정의윤과 적당히 묶어서 바꿔 오면 되지 않을지...
하지메: 부산고 조합이면 정현까지 같이 줘야 돼요...
카나: 김성현까지 같이 묶어서 김대륙도 추가로 받아오면 어때요?
나나미: 그렇게 끼워팔면 약장수 소리 듣는 거에여.
잠실 야구장
롯데(노경은) VS (알칸타라)두산
롯데 2 - 4 두산
승리 투수 : 알칸타라
패전 투수 : 노경은
하루카 [그거 정리하시다가 패배 복습한다고 피 쏟으시겠어요 또. 쉬세요......]
코토리 [이긴 편인 내가 다 불쌍할 지경인데, 이미 피 흘리고 계셔......]
G [할 건 해야...하지 않겠냐...... 득병 시키들!!!]쿨럭
유키호 [또 쓰러지셨어!]
히비키 [우왁! 프로듀서! 또 피 토했어!]
G [5...5할...붕괴... 이번주... 경기 득점 1102......]
리츠코 [어지간히 득병질을 심하게 했으니......]
롯데 4 - 5 두산
G [X발! 이건 진짜 온 세상 모든 신이 우리를 악의적으로 엿먹이는 거잖아! 아니! 제일 명분 있고 죄로부터 자유로운 팀이! 제일 명분 없고 추악하고 죄과 많은 팀에게! 이런 불행한 패배라니!]
하루카 [맞아요! 대체 왜 우리가!!]
히비키 [하다못해 나름 명분있는 SK나 삼성 같은 팀, 아니면 한화 정도만 되어도 그냥 불행인가 싶은데, 가장 명분이 훼상되고, 심판매수, 선수약물, 범죄 등의 문제에서 가장 심각한 두산한테 이런 식으로 지냐고!]
타카네 [마무리는 마무리투수대로 불행한 부상을 당하고...... 기적적인 역전은 무로 돌아가고...... 좋은 타구는 전부 정면이고...... 이 무슨 불행입니까?]
G [그니까 그 불행이란 걸! 그 새X들이 온 우주에 있는걸 다 끌어모아서! 롯데한테 때려박고 있는 거라고! 빌어먹을!]콰앙!
유키호 [프...프로듀서...진정......]
G [내가 10년동안 천게임 넘게보면서 볼 꼴 못 볼꼴 다 봤다! 이건 진짜 아니지 않냐고!]
미오 [모야세 우죠 팟숀와]
????? [미츠보시☆☆★!!!]
S [아직 30도도 안됐는데 더위뭇나? 단체로 뭐하는데?]
미쿠 [저기 구성원들을 보라냐]
S [보자....... 사나에, 키라리에 아이리, 히사카와 쌍디들...... 엘지 팬들이네. 근데 엘지 크게 털리고 있었다 아이가?]
미쿠 [왜 남에경기 결과만 알고있는지 모르겠다냐]
S [누구 볼일있어가 나갔다왔는데..... 에이~ 설마?]
미쿠 [그 설마가 사실이다냐]
NC 1 - 9 삼성
S [이거 실화냐?]
미쿠 [나도 강민호 2홈런이랑 살라디노 3안타 보고 꿈인줄 알았다냐]
S [역시 그 중견수 경산행이 답이었네]
하루카 [왜 자꾸 피를 토해요 피를 토하긴......]
G [13년차......]
마코토 [나약하군요, 프로듀서]
G [니가 13년 내내 그 꼴 봐라, 피를 안 토하나.]
유키호 [덩칫값을 못 하시는......]
G [유키호한테 까였어! 육체적으로! 사실 살 찐 걸로 까일 건 각오했지만, 덩칫값을 못 한다니! 어흐흐흐흐흑!]
유키호 [여튼간에, 오늘은 연장 11회에 5점 내고 이겼으니까, 프로듀서 뚝!]
히비키 [뚝......?]
G [이거 취급 이상해?!]
2020/05/31
잠실 야구장
롯데(스트레일리) VS (플렉센)두산
롯데 8 - 3 두산
승리 투수 : 이인복
패전 투수 : 권혁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진형, 오현택
G [이겼네? 웬일로?]
코토리 [어제 그런 일을 당하고 피 쏟으셨는데, 오늘은 이겼네요.]
G [분한 줄을 알아야제! 하늘이 엿미는 그런 참람한 패배를 겪었는데 다음 날도 지뿌믄 그건 긋때로 약팀 되는 기라!]쿨럭
유키호 [몸 좀 추스려가면서 야구 보세요오......]
유키뽀 [뽀에.]
G [일 같이 할 프로듀서들 다 어디갔노...... 코로나 땜시 무관중 씨즌도 게우게우 하는데.]
리츠코 [그러게요, 거의 혼자서만 일을 보시고 계시니......]
저희 오늘 다 졌는데, 다음주에는 이기겠죠? 아하하하하.....
(근데 키움은 향후 2주 상대가 한화-LG-삼성-NC고 기아는 롯데-두산-kt-SK라던데... ㅠㅠ)
저희 오늘 다 졌는데, 다음주에는 이기겠죠? 아하하하하.....
(근데 키움은 향후 2주 상대가 한화-LG-삼성-NC고 기아는 롯데-두산-kt-SK라던데... ㅠㅠ)
to SE
니들이 롯데도 아니고 별 쓸데없는 걱정을 다 한다, 롯데가 아니라면 항상 통계와 계산의 범위 안에 들어가, 어지간히 불운한 줄부상이나 추문이 아니면......
니들이 롯데도 아니고 별 쓸데없는 걱정을 다 한다, 롯데가 아니라면 항상 통계와 계산의 범위 안에 들어가, 어지간히 불운한 줄부상이나 추문이 아니면......
오토하 "키움…… 올해, 어땠지?"
SE "SK 10연패, 롯데 4연패 다 끊어줬죠. 이거 이러다가 한화 8연패도 저희가 끊어주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미나미 "기아도 고민이네요."
To.G선배
근데 키움이 올해 보약 노릇을 좀 해서 말이죠......;;;;
G [읭?]
하루카 [저 타구 날린 거...준태죠?]
히비키 [저게 왜 넘어가는데!]
G [어우 세상에! 준태가 홈런을......]
5회초 김준태 선두타자 홈런(1호, 우월, 상대투수 임기영)* 이닝 선두타자 홈런
유키호 [어머나! 진짜요?]
하루카 [진짠데, 유키호짱......]
G [세웅이는 의문의 호투에...]
G [어! 돼장님 오랜만의 홈런으로! 다시 앞서 나갑니다!]
야요이 [어어......그러고보니...임기영이 허용투수가......]
G [KBO 16번째 3000루타 달성 타자라...]
유키호 [또 이닝 선두타자 홈런인데요.]
6회초 이대호 홈런(1점 좌월, 상대투수 임기영)*이닝 선두타자 홈런
G [야아아아아아아!]
야요이 [이예에에에에에이!]
G [니네 담당 D는 대체 어딜 갔냐......]
야요이 [사표 내신건가요?]
G [사표 안 냈는데 없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롯데(박세웅) VS (임기영)KIA
롯데 2 - 7 KIA
승리 투수 : 임기영
패전 투수 : 박세웅
G [내 질줄 알았다 시바끄 마]
하루카 [어째 김호령이 게임 시작하자마자 리드오프 초구 홈런 까더니...]
G [기아 상대로 4전 4패~ 자판기 새X들 나가 죽어~]
유키호 [두산 상대로도 6전 2승 4패...]
G [자판기들 죽어~]
히비키 [이거 인성문제가......]
G [니들도 5년만 더 해봐라, 안 생기면 예수 부처님이다 롯데 팬은.]
롯데 2 - 11 KIA
홈런 (KIA) : 터커 7호(5회 3점 우월, 상대투수 고효준)
홈런 (롯데) : 허일 1호(9회 1점 우중월, 상대투수 홍건희)
야요이 [프로듀서! 프로듀서! 오늘도 기아가 대승이에요! 이예이!]
G [니네 담당 프로듀서가 없으니까, 그 대승에 가슴에 대못이 박히는 나한테 자랑을 하는구나......]
야요이 [헤에? 언니들은요?]
G [내가 돌려 보냈다, 일거리도 안생길거고 해서...... 집에서 스트레칭이랑 몸관리나 주의해주면 좋으련만. 잘 나가는 사무소가 됐는데도, 다시 야요이가 청소반장하던 옛날처럼 됐구만......]
야요이 [그거 애니메이션 네타 아닌가요.]
G [쉿.]
하루카 씨 [깎까?]
G [쟤는 또 왜 저리 밝냐? 사직구장에서 주워온 녀석인데.]
야요이 [야구 요즘 폰으로 보잖아요 프로듀서도 그렇고 다들......]
리츠코 [특히 롯데야구 하는 거 보라고요, 푸치네들한테 안 좋아요. 아주 안좋아.]
하루카 [괴로운 건 전부 다인데, 왜 저인가요!]
G [니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간판이잖아......]
하루카 [어쨌든 오늘도 롯데 자이언츠는 7대 3으로 지면서, 광주 9연패, 시즌 기아전 전패를 달성하고 있습니다......후으...... 프로듀서가 피를 토하지 않았다면, 안 했을 거에요. 너무 심하네요, 후우.]
롯데 3 - 7 KIA
2020/06/05
사직 야구장
롯데(서준원) VS (김민수)KT
롯데 6 - 4 KT
승리 투수 : 구승민
패전 투수 : 주권
세이브 : 김원중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진형
홈런(롯데) : 안치홍 2호(3회 1점 좌월, 상대투수 김민수), 이대호 3호(7회 3점 중월, 상대투수 주권)*역전 결승타
홈런(KT) : 박경수4호(6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서준원) 로하스 9호(4회 2점 우중월, 상대투수 서준원) 문상철 2호(7회 1점 우월, 상대투수 구승민)
하루카 [어제는 홈런으로 경기가 왔다갔다 하던 날이었어요, 뭉텅뭉텅 점수를 내니까.]
히비키 [그리고 결국 이대호의 홈런으로, 뒤집혔던 경기를 단숨에 다시 가져온 거지.]
유키호 [나지 않을 것 같은 점수를 내주는 건 결국 이대호였어요오.]
하루카 [하지만, 아직도 이대호에만 의존하는 것 같아 슬펐죠.]
유키호 [그래도 정보근의 첫 멀티히트는 나쁘지 않았을지도.]
G선배 괜찮은가 모르겄다. 보약 한첩 보내니까 드시고 힘 좀 내라고 전해드려.
[SPO 대전] '상식 벗어난' 한화, 구단 '불통'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거 누구 지시인지 모르겠는데, 코치진만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란 건 누구나 알지 않았나요.
+뒷돈 받아야지 선수 연봉도 못 줄 거면서 ㅋㅋㅋ
++아니 지금 3루수가 없는데 무슨 ㅋㅋㅋㅋㅋ
[오피셜]두산-KIA 류지혁↔홍건희 1대1 트레이드 단행
G [류지혁을 줄 수는 있지 그런데......]
코토리 [왜 홍건희 같은 걸 받아오냐고!!]
유키호 [근데 두산은 야수가 썩어넘치는 팀이니......]
G [공격력 갖춘 야수들은 줄어들지만.]
히비키 [스윕이야! 스윕! 박세웅 첫 승! 5대 2로!]
G [어제도 이겼던가?]
히비키 [강로한 끝내기로 1대 0으로 이겼잖아! 김원중이 승투 따고!]
G [호오, 그래?]
유키호 [다행이네, 히비키짱.]
히비키 [그렇지! 히힛!]
2020.06.06(토) 현충일
롯데(스트레일리) VS (배제성)KT
롯데 1 - 0 KT
승리 : 김원중
패전 : 김재윤
2020.06.07(일)
사직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데스파이네)KT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데스파이네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진형, 오현택
세이브 : 김원중
홈런(KT) : 김민혁 3호 (1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박세웅)
'1군 잔류·타율 0.156' 김태균, 38세 동갑 이대호와 자존심 대결
치하야 [완패했네요.]
야요이 [완패에요.]
미키 [쨉도 안 되는 거야.]
스바루 [저건 택도 없잖아! 김태균이랑 이대호는 나도 아는데!]
G [하긴, 1할따리면 욕 많이 퍼먹어야지.]
유키호 [그렇죠, 우리 이대호가 1할이어도......]
마코토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MVP도 하고, 4번 타자 자리도 2년인가 3년인가 꿰차고.]
이오리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14홈런이었지?]
G [끝내기도 친 적 있고 말이야.]
히비키 [황재균도 결승홈런 한번 쳤고.]
G [결국 꼴데산 메이쟈리가가 지금은 가장 많다 이거야!]
코토리 [그래봐야 두 명 아닌가요. SK 김광현 한 명, 한화 구대성 류현진 두 명, 넥센 시절 박병호 강정호 해서 두 명, 롯데 황재균 이대호 두 명.]
G [어...어쨌든 1등이라고!]
사직 야구장
롯데(샘슨) VS (서폴드)한화
롯데 9 - 3 한화
승리 투수 : 샘슨
패전 투수 : 서폴드
홈런(롯데) : 이대호 4호(5회 2점 좌중월, 상대투수 서폴드)
홈런(한화) : 호잉 4호(7회 1점 우중월, 상대투수 샘슨)
G [오늘은 안 터졌다......]
치하야 [네, 한화의 타선이요.]
하루카 [네, 연패탈출 폭탄이요.]
G [니들 완전 똑같이 입여는데 원하는 건 정반대다?]
하루카 [그러게요.]
치하야 [그러게요.]
G [하이고 세상에, 일 존시나게 많네......]
하루카 [프로듀서?!]
G [잠좀 자자 잠좀, 어유, 니들 화상공연은 준비 잘되어가냐?]
하루카 [네! 잘 하고 있어요!]
카오리 [무슨 이야기인가요?]
G [야구 이야기 하다가, 스무우우우우쓰하게 일 이야기로 빠져버리는, 남자의 화술입니다~]
카오리 [그거 보통은 여우의 화술이라고 하지 않나요......?]
어이! 오뎅 컴백! 감상은?! 아니, 거기는 스케쥴 제대로 소화하고 있나! 우리 사무소는 코로나땜시 일이 안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