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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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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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 「하룻밤 만에 평화로웠을 터인 일상이 무너졌다」 : 일상붕괴
분류 : 765 프로 좀비 아포칼립스
할말 : 평소처럼 업무를 끝마치고 모두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간 P
언제까지고 이런 나날이 계속되리라 생각하며 잠이 들었으나...
다음날 갑작스럽게 영화에서나 봤을 좀비들이 날뛰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스케줄표
[사무실]
코토리
타가키 사장
[오전 레슨]
하루카
치하야
마미
히비키
타카네
아즈사
+유키호
[오전/오후 스케줄]
아미 : 라디오 게스트 / 드라마 촬영
[오프=휴일]
미키
이오리
야요이
리츠코
+마코토
[개별 약속]
+유키호 & 마코토 : 오후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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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습니다」
리츠코 「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P 「두사람도 수고하셨습니다」
코토리 「저기저기, 모처럼인데 마시러가지 않으실래요?」
P 「에.. 그러고 싶기는 한데 집에서 처리해야할 일이 좀 있어서요」
코토리 「아.. 그렇군요」시무룩
리츠코 「..저기 코토리씨?」찌릿
코토리 「피, 피욧?!」흠칫
리츠코 「프로듀서는 어디의 빈둥대는 사무원과 다르게 바쁘시니까 너무 귀찮게하면 안된답니다?」
코토리 「」쿠궁!
리츠코 「요새 번번히 권유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러다 프로듀서가 업무에 차질이 생길지도 몰라요?」
리츠코 「그러니까.. 아시죠?」
코토리 「피.. 피요오오」부들부들
P 「자자, 거기까지~」
P 「리츠코도 너무 코토리씨에게 뭐라고 하지말아줘」
코토리 「프로듀서씨..」감동
리츠코 「참.. 프로듀서가 그렇게 무르니까 」
P 「하하, 걱정해줘서 고마워 리츠코」머리 쓰담쓰담
리츠코 「웃..?!」
리츠코 「저, 저기 프로듀서 이런건.../////」
P 「괜찮잖아?」쓰담쓰담
리츠코 「/////」
코토리 「저, 저기 프로듀서씨? 지금 막차까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나요?」
P 「엣?! 벌써 시간이 이렇게.. 서둘러야겠네」
P 「두 사람 모두 먼저 가보겠습니다!」타다다닥~
리츠코 「아...」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주무세요-/내일 뵈요-」
리츠코 「....」찌릿
코토리 「ㅈ, 자 얼른 가봐야지」모른척
이렇게 평소와 같이 하루를 마감하고 있던 765 프로...
P 「내일도 바쁠태니 조금이지만 자둬야겠구만...」
P는 내일도 어제와 다를게 없는 평상시와 같은 일상이 올거라 생각하며....
P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Zzzz
그렇게 잠이들었다
P 「읏..?!」
P 「으.. 무, 무슨 소리지..?」
P 「시간이.. 아직 출근 시간은 아닌데 깨버렸군..」
그렇게 비몽사몽 하고 있는 P..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로 향하던 사이, 문득 밖이 매우 시끄럽다
P 「대체 왜이리 소란스러운거야?」밖을 본다
P 「...엣?」
순간 굳어버린 P
그 굳어버린 P의 눈에는,
영화속에서나 있을법한 비현실적인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P 「저, 저, 저게 대체 뭐야?!」
피투성이인 채로 거리를 느릿하게 걷는 사람
뭔가에 모여서 그것을 뜯어먹고 있는 사람
바닥에 처참한 모습으로 널부러져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도망치다 잡혀서 먹히고 있는 사...
P 「우웁!」
P 「쿨럭, 쿨럭 우에에에에엑!」
P 「대, 대체 저게 뭐지? 꿈인가? 나 지금 꿈꾸고 있는거 맞지?」
쾅 -!
P 「히이이잇?!」
P 「무, 혀, 현관문에서 소리가...」
쾅 -!
P 「히익!」
문 밖에서 뭔가가 문을 부셔버리려는듯 느리지만 계속 큰소리를 내며
P 「...아, 아까 낸 소리 때문에 여기로 들어올려는건가..」
쾅 -!
P 「....」차분
P 「...이게 아직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지만..」
P 「이대로 가만있는다면 개죽음을 당하겠지...」
현관문의 경첩은 계속된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덜컥덜컥 비명을 내지르고 있다
P 「이런 상황에 처한 다른 765 프로의 모두가 어떻게 됬을지 걱정되지만..」
쾅 -!
P 「일단 저것들.. 아마 '좀비'로 생각되지만..」
P 「저것들로 부터 우선 살아남아야해!」
P가 취할 행동 >>+3
1. 하지만 이런게 현실일리 없지.. 잠이나 자자
2. 실내에서 뭔가 무기를 찾는다
3. 베란다로 탈출을 시도한다
P 「긴 우산.. 프라이팬.. 식칼.. 」
P 「제길, 쓸만한게 그다지 없나...」
그러는 와중에도 현관문에서 들리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P 「그러고보니 저 좀비같은 것들의 약점이 무엇일지도...」
P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머리겠지만, 다른 곳일수도 있고...」
P 「만에하나 약점이 없다면...!」
P 「....!」붕붕
P 「이런 생각을 할때가 아니야, 우선은 무기를 골라야...!」
P가 챙길 무기 >>+2
1. 프라이팬
2. 식칼
3. 긴 우산
좀비의 약점 >>+3
1. 머리
2. 심장
3. 팔, 다리
P 「후.. 후...」
P (내가 문을 열고 나가는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겠지)
P (문이 부숴지는 순간을 노릴것인가.. 아니면 숨어있다 머리를 노릴것인가..)
P (어떻게하지..?)
P가 취할 행동 >>+3
1. 문이 부숴지는 순간을 노린다
2. 숨어있다 좀비의 머리를 노린다
P (저 문을 부술 정도의 완력.. 기회는 아마 한번 뿐이다)
P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야.. 사람을 잡아먹는 좀비.. 「괴물」일 뿐이다)
P (침착해라 P... 침착해..!)
조심스레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현관문 앞에 선 P
다음 순간...
콰아앙 -!
쿵!
좀비 「그워어어어..」
P 「!!!!」부웅!
콰직!
좀비 「그웨ㅇ...」털썩
P 「하아.. 하아.. 하아..」
P 「주, 죽은건가?」
강한 충격으로 덜컥거리는 프라이팬을 들고 P는 쓰러진 좀비를 경계한다
P 「...미동도 하지않아」
P 「아마, 죽은 모양이네」
P 「하, 하하, 하하하하하」털썩
P 「이제 괴물로 변했다곤 해도.. 사람형체를 한 무언가를 죽인다는건...」부들부들
P 「으.. 으으으!」부들부들
P (정신차려라 P, 아직, 아직 끝난게 아니야)
P (아까 베란다로 봤을 때 이런 좀비들이 곳곳에 있었어..)
P (지금은 운 좋게 한마리를 상대하게 됬지만.. 저런 좀비 다수를 정면에서 마주치면...!)
P (무섭지만.. 현관 밖에 좀비가 있나 확인을..)
밖에 좀비가 있는지 여부 >>+2
1. 이 층엔 좀비가 방금 한마리 밖에 없었다
2. 어디선가 낮게 우는 소리가 들린다
3. 다수의 좀비가 현관 근처로 다가오고 있다
P 「다행이야.. 일단 더 이상의 좀비는 없는거 같군」
P 「오늘은 오후 출근이라 늦게 일어나서 집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간대였던게 불행 중 다행이네..」
P 「그렇지만.. 여기에 계속 머물순 없지」
P 「우선 집안을 뒤져서 챙길만한걸 찾아야겠어」
- 뒤적뒤적 -
P 「가방이 있긴 하지만, 업무용이라 뭔가를 많이 넣긴 힘들겠어..」
P 「냉장고에도 식량은 별로 없고...」
P 「몇개 없긴 하지만 가방에 넣고.. 차를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차키랑..」
P 「아, 혹시 좀비들이 소리에 민감할지 모르니 자명종을 가져가야겠어」
P 「..이제 뭘 더 챙길게 있을려나?」
쓸만한 물건을 발견하는지 여부 >>+2
1. 발견
2. 발견 못함
발견한 물건 >>+3
혹시 앵커라면 2번으로
- 뒤적뒤적 -
P 「이건..」라이트 발견
P 「배터리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혹시 밤에 이동하게 될지도 모르니 챙겨야겠어」
P 「좋아, 이제 가볼까..」
P 「...이제 돌아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P 「다녀오겠습니다!」뚜벅뚜벅
P 「자, 일단 나오긴 했는데...」
P 「이제 어떻게 하지..?」
P가 할 행동 >>+3
1. 도보로 좀비를 피하면서 이동
2. 주차장으로 이동
3. 다른 집을 뒤져본다
28일 후 같은 느낌으로?
...쓰고 보니 번호랑 잘 맞네요
P 「..불법 주거침입이 되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잘도 이런 생각을 하게되네」
P 「하하.. 아」
P 「...그런데 어떻게 들어가지?」
P 「....」
옆집 문을 열어본다
P 「...」철컥철컥
P 「..당연히 잠겨있나」
다른 집 문을 열어본다
P 「...」철컥철컥
P 「..여기도..」
또 다른 집 문을 열어본다
P 「....」철컥철컥
P 「문은 다 잠겨있고.. 창문은 좁은데다 방범창까지 있고..」
P 「설사 방범창이 없더라도, 이 이상 큰 소리를 내는 위험한 짓은 하고싶지 않은데...」
P 「..이거, 쓸데없는 짓을 한건가?」
P 「조금만 생각해보면 될일을.. 하하하하...」
P 「..일단 주차장으로 가볼까」
좀비의 특성(그외의 경우, 여러가지 가능) >>+3
1. 소리에 민감
2. 시야가 나쁘지만 대략의 형태는 구분가능
3. 일정 범위안에 있는 살아있는 사람의 체온, 냄새 등을 감지
4. 그외
P 「영화에 나오는 일반적인 상식의 좀비와 다를수도 있지만.. 뭐든지 조심하고 봐야겠지」
P 「조심조심..」
P 「후... 일단 주차장 까진 내려왔는데...」
좀비들 「「「우워어어...」」」
P 「저렇게 좀비가 많아서야...」
P 「우선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는지 실험해볼까..」
P 「이 자명종을 써서...」톡
- 찌르르르르르릉 ─!!
좀비들 「「「그워어어어..」」」터벅터벅
P 「우, 우왓!」휙~
탱- 찌르르르르르릉 ─!!
좀비들 「「「!!! 그워어어...」」」자명종으로 다가감
P 「소리에 민감한 좀비들인가..!」
P 「일단 자명종이 망가지기 전에 차로 가야겠어」타다다닥
P 「..일단, 내 차에 있는 곳으로 오긴 했는데..」
좀비 「그워어....」
P 「좀비 한마리가 차에 있네..」
P 「무시하고 지나치기엔 차하고 너무 가까운거 같은데..」
P 「어떻게하지?」
P의 행동 >>+3
1. 유일한 무기인 좀 덜컥거리는 프라이팬으로 좀비를 처리한다
2. 프라이팬을 멀리 던져 소리로 유인한다
3. 소리가 나지않게 좀비 곁을 스쳐지나간다
P 「이 프라이팬으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겠군」
P 「좋아..」슬금슬금
좀비가 눈치채지 못하게 좀비의 지척까지 다가간 P
P (..솔직히 이런 경험을 또 하긴 싫지만..)
P (생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어)
P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지만.. 미리 묵념을..)
P 「...하앗!」부웅!
좀비 「크웨에엑..」휘청
- 뚝 -
P 「?!」
P (프라이팬이.. 부러져버렸어?!)
좀비 「그아아아...」비틀
P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한건가..!)
좀비 「그워어어..」비틀비틀
P (어떻게 하지..!)
P (별다른 무기도 없이 좀비를 제압해야하나..)
P (아니면 여기까지 와서 차를 버려야하나..)
P의 행동 >>+3
1. 자루만 남은 프라이팬 손잡이를 던져 소리를 내 좀비를 유인
2. 맨몸으로 좀비와 사투
3. 차를 포기하고 도보로 이동
레프트 4 프로듀서를!
P (길에 좀비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차는 포기할 수 없어)
P (다행이 머리에 데미지를 입어서 그런지 좀비의 움직임이 둔해..)
P (좀비에게 물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머리를 공격한다!)
P 「후.. 후..」
P 「간다..!」
휘익 - 퍽
좀비 「그워...」
휘익 - 퍽
좀비 「으워어..」
휘익 - 퍽
좀비 「크워....」
P (할 수 있어, 좀비의 정면을 피해 주위를 돌면서 머리에 데미지를 주면...!
휘익 - 퍽
좀비 「크우..」
P (좀비의 움직임이 멈췄어..!)
P 「마지막이다..!」
휘익 - 퍼어억!
좀비 「끄웨에.....」털썩
P 「하아.. 하아.. 하아..」
P 「겨우.. 쓰러트린건가」
P 「...」
P 「이럴 시간이 없어, 어서 이동해야..」
좀비 「ㅇ...」꿈틀 - 덥썩
P 「에?」
좀비 「으워..!」콰직!
P 「아..? 아아아아아아악!」부들부들
좀비 「우ㅁ..」와구와구
P 「아아... ㄴ, 놔, 이거 놓으라고!」퍽퍽
P 「놔아! 이거 놔아아아!」퍽퍽퍽퍽퍽
좀비 「와구...」쿠직
P 「아아아아.. 어, 어서 차에 타야해...」비틀비틀...
- 찰칵 탕! -
P 「하아.. 하아..」
좀비들 「「「우워어어어어..」」」
P 「이, 일단 이 자리를 피해야...」
- 키리리릭, 부우웅~
좀비들 「「「그웨에에에...」」」
P 「벌써 여기까지..」
P 「비켜어어어어!」
- 부우우우웅! -
....그렇게 탈출에 성공한 P
간신히 좀비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도달했으나...
P 「하아.. 하아.. 하아..」
P 「다리.. 물린 곳이.. 아아아악...」
P 「하아.... 하, 하하, 하하하하하...」
P 「이렇게 물린걸 보면.. 나도 곧 좀비가 되겠지...」
P 「좀비가 되면... 나도 누군가를 습격하게 되는건가..」
P 「만에 하나라도.. 내가 아는 사람들을 물어버리게 되면...」
P 「그럴바엔 차라리... 으윽?!」
P 「안되.. 변하기 전에.. 죽어버리... 우욱, 쿨럭!」
P 「몸에 힘이 안들어가..」
P 「..이제 죽는거 조차도 마음대로 하는게 불가능한건가..」
P 「하핫, 그래도.. 그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ㄹ...」추욱
그렇게 정신을 잃은 P...
765 프로의 민완 프로듀서였던 그는...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인가..?
P의 운명을 결정짓는 앵커 >>+5
1. 좀비로 변한다
2.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그는 지금 이상한 곳에 서있었다
P 「에..?」
P 「여긴.. 어디지..?」
P 「난.. 죽은건가?」
P 「주변엔 아무것도 안보이고..」두리번두리번
P 「이게 죽은 후에 간다는 사후세계인가?」
P 「아아..」
P 「난 이미 죽어버린 모양이구만」
P 「그녀들이 도움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P 「이미 죽어버렸으니 그것도 불가능하겠지..」
??? 「프로듀서, 당신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P 「?!」
P를 부른 인물(리츠코는 아이돌 겸 프로듀서) >>+3
1. 765 프로의 아이돌 중 한명
2. 765 프로의 모든 사람들
3. 765 프로의 사무원
치하야 「맞아요, 프로듀서」
P 「치하야..」
치하야 「..?」
P 「너도 이미 죽어버린건야..?」
치하야 「아니요, 전 진짜 키사라기 치하야가 아닙니다」
P 「에.. 무슨 말이야?」
치하야 「이곳은 프로듀서가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 정신세계라고 하면 될까요?」
치하야 「저는 프로듀서의 마음이 만들어낸 키사라기 치하야」
P 「그 말은..?」
치하야 「네, 프로듀서는 아직 죽으신게 아니에요」
P 「...!」
P 「그렇다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따위...」
치하야 「프로듀서?」
P 「..?」
치하야 「프로듀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셨어요」
치하야 「이런 비현실적인 상황에서도 최대한 냉철하게 판단하셨고...」
치하야 「최대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셨죠」
치하야 「지금 깨어난다면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P 「그건...」
치하야 「네에, 프로듀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셨어요」
치하야 「그러니까.. 그만 편해지셔도 아무도 나무라지 않을거랍니다?」
P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
치하야 「그렇다면「하지만 거부하겠어」..네?」
P 「넌 내 마음이 만들어낸 치하야지만, 그 말은 날 걱정해서 해주는거겠지?」쓰담쓰담
치하야 「아.../////」
P 「그 말은 고맙지만..」
P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765프로 모두의 생사도 모르는데..」
P 「그녀들이 내 도움을 기다릴지도 모르는데...」
P 「나 혼자 편해지는거 따위 가능하겠냐!」
치하야 「...」
P 「그러니까, 난 모두가 있는 곳으로 가겠어!」
치하야 「...」
치하야 「..후훗」
P 「치하야?」
치하야 「역시, 프로듀서로군요」
치하야 「사실, 프로듀서라면 그렇게 대답할거라 생각했지만..」
치하야 「프로듀서의 각오가 어떤지 보기위해 한번 시험해봤어요」
P 「그런가..」
치하야 「시험해서 죄송해요」
P 「아니, 괜찮아」
??? 「프로듀서씨!」
P 「..? 이 목소린..」
하루카 「저에요! 아마미 하루카랍니다!」
P 「하루카까지 있던건가?」
하루카 「참.. 프로듀서씨도 제가 여기있으면 안되는건가요?」
P 「아니.. 너무 놀라서 말이지..」
P 「미안, 하루카」
하루카 「헤헤.. 사실 진심으로 말한건 아니였답니다?」
P 「하하... 아?」
P 「하루카가 있다는건 혹시..」
하루카 「네, 맞아요 프로듀서씨~」
치하야 「저나 하루카 뿐만이 아니라...」
하루카 「다른 모두도 프로듀서를 보고 있었다구요?」
P 「엣..」
P 「...!」
미키 「허니!」포옹
P 「미키..」
미키 「허니가 혹시 포기해버릴까 걱정했지만, 괜한 걱정이였던거야!」
미키 「역시 허니는 미키의 허니인거야!」
P 「아하하.. 걱정시켜서 미안, 미키」
하루카 「미키, 프로듀서가 곤란해하시니 이제 떨어져」
미키 「싫은거야, 허니의 품은 미키거인거야」
치하야 「미키...」찌릿
미키 「치, 치하야씨.. 알겠는거야」
P 「아하하하...」
하루카 「프로듀서씨, 뒤를 돌아보세요!」
P 「응? 아..!」
유키호 「프, 프로듀서!」
마코토 「프로듀서!」
이오리 「프로듀서!」
아미 「오빠!」
마미 「오빠!」
야요이 「프로듀서!」
히비키 「프로듀서!」
타카네 「귀하!」
아즈사 「프로듀서씨!」
리츠코 「프로듀서!」
코토리 「프로듀서씨!」
모두들 「「「「「「「「「「「「「「힘내세요!/힘내는거야!/힘내!/힘내시는 겁니다!」」」」」」」」」」」」」」
P 「모두들..!」
P 「그래, 난 이대로 죽을 수 없어」
P 「그녀들을 위해..!」
P 「모두를 위해!!!」
P 「....우왓!」벌떡
주마등에서 깨어난 P
P 「ㅇ..으」움찔
P 「여.. 여긴 어디지?」
P 「난.. 살아난건가?」
P 「일단 차 안에서 나가야..」달칵
P 「...」두리번두리번
P 「하늘이 황혼인걸 보니 저녁 시간대인가.. 앗!」
P 「그러고보니 시간은 얼마나 지난거지?」
P 「휴대폰, 휴대폰」뒤적뒤적
P 「아, 다행이 아직 켜지는군」착
P 「아직 날자가 지난건 아니고.. 시간이 꽤 지났군..」
P 「...!」
P 「시간이 이렇게 지났으면.. 다른 사람들은 무사한건가?!」삐비빅
P 「제발 걸려라...」
휴대폰 「"삐- 배터리 잔량이 부족합니다 충전해주십시오"」
P 「제길.. 이런 상황에서...」
P 「이렇게 된 이상 직접 찾으러 가야겠지..」
P 「하지만.... 좀비에게 물린 내가 그녀들을 찾으러 가봤자.. 어라?」
P 「그러고보니 물린 다리에서 고통이 느껴지지않아..」
P 「물린 곳이 어떻게 된거지..」물린곳을 본다
P 「..아니?!」
P 「물린 곳을 직접 본적은 없지만...」
P 「상처가 전혀없어..」
P 「..그 외에 다른 곳은 괜찮은건가?」
차의 사이드 미러로 몸의 이곳 저곳을 확인해보는 P
P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좀비로 변하지 않은 모양이네」
P 「..좀비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긴건가..?」
P 「아무튼 다행이야, 이제 걱정없이 행동하는게 가능하겠어!」
P 「그럼.. 이제 그녀들을 찾으러 가야겠는데..」
P 「그녀들의 스케줄이 어떻게 됬더라..?」
765 프로 아이돌+사무원 등의 하루 스케줄(1~4번째 앵커분은 3명, 5번째 앵커분은 2명) >>1,2,3,4,5
1. 오프
2. 레슨
3. 그외(오전, 낮, 오후 or 오전, 오후 /이런 식으로 가능)
ㄴ 예시: 오전- 스케줄 없음, 오후- 레슨
호시이 미키는 1
후타미 아미의 경우, 오전에는 라디오 게스트, 밤에는 드라마 촬영
마코토 - 오전은 오프, 오후에는 유키호와 쇼핑
유키호 - 오전은 레슨, 오후에는 마코토와 쇼핑
마미, 코토리 의 하루 스케줄 >>+1
1. 오프
2. 레슨
3. 그외(오전, 낮, 오후 or 오전, 오후 /이런 식으로 가능)
ㄴ 예시: 오전- 스케줄 없음, 오후- 레슨
코토리 레슨장에아이돌들관리
P 「오늘 하루 일이 있었던게.. 아미 하나구만」
P 「오전엔 라디오 게스트로, 오후엔 드라마 촬영이라..」
P 「그 외엔 모두 오프나 레슨으로 빠져있네..」
P 「유키호는 오전 레슨이였군」
P 「하루동안 레슨을 하는건 하루카, 치하야, 마미, 히비키, 타카네, 아즈사씨」
P 「그리고 코토리씨가 레슨하는걸 봐주러 가셨고..」
P 「오프는 미키, 이오리, 야요이, 리츠코, 마코토..?!」
P 「오후에 유키호와 쇼핑을 가기로 되있어..」
P 「이런 상황 속에선 쇼핑같은건 못갔을 태고..」
P 「그렇다면 하루카, 치하야, 마미, 히비키, 타카네, 아즈사, 유키호, 코토리씨가 레슨룸에 모여있을려나..」
P 「그쪽은 아즈사씨나 코토리씨가 계시니 그렇게 걱정은 안되지만..」
P 「일단 그쪽으로 가봐야하나..」
P 「어떻게하지..?」
P의 행동 >>+3
1. 레슨룸으로 간다
2. 오프인 그녀들을 찾으러간다
3. 아미를 찾으러 간다
P 「아미쪽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거리가 제법 되니..」
P 「오프인 사람의 집을 찾아가는 쪽이 좋겠어」
P 「...이런 때 휴대폰에 배터리만 충분했어도..」
P 「그래도 혹시 모르니,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겠어」
P 「그럼.. 누구 집으로 향하지?」
P의 행동 >>+3
1. 미키
2. 이오리
3. 야요이
4. 리츠코
5. 마코토
6. 결정을 번복하고 공중전화 박스를 찾아 헤멘다
P 「야요이는 오프에도 집안일을 돕곤하니 아마 집에있을 가능성이 클거야」
P 「..아직은 내 몸이 괜찮은건지에 대해 불안하긴 하지만..」
P 「가볼까..!」
P의 이동수단 >>+2
1. 도보
2. 차
P의 신체능력 >>+3
1. 변함없음
2. 모든 신체능력이 강화됨=초인
3. 인간의 범주를 벗어남=인외
P 「소음이 있어서 좀비들의 주의를 끌태지만, 그것만 조심하면 되겠지」
P 「혹시 모르니 길을 가면서 뭔가 가져갈만한게 있다면 가져가야겠어」찰칵
P 「야요이.. 쵸스케들.. 부디 무사해줘!」부릉!
그렇게 P는 자신의 차를 이용해 야요이의 집으로 향한다
- 야요이 가로 향하는 길 -
P 「가면서 군데군데 좀비들이 보이긴 하지만.. 차량을 따라올 정도의 속도는 아니라 다행이야」
P 「그나저나...」
P 「어느정도 각오하긴 했지만.. 역시 처참한걸..」
곳곳이 불타고 있는 거리..
여기 저기 파괴된 도로와 건물들..
어느 가게를 들이박아버린 차량..
자신 이외에 보이는 것은 간간히 보이는 좀비들 뿐..
P 「역시 나 말고는 생존자는 없는건가?」
P 「혹시 있다면 자기 집이나 어딘가에서 농성중이거나 이미 대피했겠지..」
P 「좀비가 보이는 횟수나 숫자도 거리로 들어갈 수록 늘어나고 있고..」
P 「이렇게 계속 차량을 운전해야하나.. 아?」
P 「저것은..」
P가 발견한 것 >>+3
1.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경찰관과 그 근처에 있는 경찰차량
2. 대형 마트
3. 그외(상식적인 선에서)
ㄴ공중전화 등의 연락가능 수단은 안됩니다
있을까요?
P 「확실히 식료품이라던가 뭔가 무기가 될만한걸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P 「하지만 좀비가 있을지도 모르는데다...」
P 「날도 꽤 어두워져 있고, 대형 마트의 불은 나가버린 상태네」
P 「옆에 라이트가 있긴 하지만.. 왠지 신경쓰이네 저 대형마트」
P 「어떻게 한다..」
P가 취할 행동 >>+3
1. 위험을 무릅쓰고 안으로 들어간다
2. 가던길을 계속 간다
나중에 다시옵세다
P 「일단은 야요이들을 만나는게 우선이다」
P 「...」
- 부르릉 -
P는 그렇게, 야요이가 평소에 타임세일 등으로 자주 들리던 대형마트를 뒤로하고 야요이가로 향했다
좀비떼 「「「그워어어어..」」」터벅터벅
P 「역시..」
P 「이정도 오니 좀비가 너무 많은걸..」
P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앞뒤로 좀비들에게 둘러쌓여 덮쳐질지도 몰라..」
P 「이제 차으로 이동하는건 무리겠어」끼익
P 「최대한 소리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도보로 이동하자」찰칵 -탁
P (그러고보니 꽤 어두워졌네)
P (라이트를..) 딸깍
좀비떼 「「「우워어어...」」」
P 「!!!!!」
P (어느새 이렇게 가까이에 좀비들이..!)
P (빨리 피하지 않으면 습격당할거야)
P (어떻게 해야하지..?)
P의 행동 >>+3
1. 차의 위로 올라간 후, 주택가 담벼락으로 피한다
2. 최대한 모든 소리를 억제하며 조심스럽게 좀비떼를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