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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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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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alk to the wind
My words re all carried away
I talk to the wind
The wind does not hear
The wind cannot hear-
리이나「프로듀서? 무슨 음악 듣는거야?」
P「응? 킹 크림슨의 I Talk To The Wind잖아. 몰라?」
리이나「무, 무슨소리야. 킹 크림슨인가~ 프로듀서 록이 아닌 것도 듣는구나?」
(유투브를 키지 않은 이들을 위한 설명:I Talk To The Wind는 기타가 아닌 플루트가 메인으로 나오는 곡임.)
P「무슨 소리야? 프로그레시브 록도 엄연한 록이라구?」
리이나「하,핫? 아하하, 그러니까 내 말은-」
나츠키「오, 프로듀서. 킹 크림슨 듣고 있는거야?」
P「오랜만에 말야.」
나츠키「이야, 킹 크림슨은 오랜만에 듣는데~」
P「오랜만에 시간이 났거든. 오늘은 1집부터 13집까지 정주행이다!」
나츠키「그거 부러운 걸? 나도 다음 로케까진 시간 있으니까 2집까진 들을 수 있겠는데...」
P「아. 너네 로케 있었지. 쳇 어쩔 수 없구만. 3집부턴 집에서 들어야지.」
나츠키「2집이 Lizard였지?」
P「아니, 그건 3집.」
나츠키「아하, 그랬군. 난 Beat가 제일 좋던데.」
나츠키「다리, 다리는 킹 크림슨 몇집을 제일 좋아해?」
리이나「아? 나는 4집이 제일 좋을까...」
P「4집이면 Islands? 재즈풍을 좋아하는구나. 고급이네-」
리이나「아하하... 특히 4번 트랙은 보컬이 일품이었지..?」
P「4번 트랙은 보컬 없는데?」정색
리이나「아 헷갈렸나봐. 7번 트랙이었지?」경직
나츠키「Islands는 총 6곡 밖에 없는데?」정색
리이나「우..우웃....」울먹울먹
P,나츠키 (아, 이런.)
리이나「우와아아아아아아앙...! 미안해! 사실 거짓말이야!!」훌쩍훌쩍
P「...너무 심했나?」
나츠키「그럴지도... 다리. 미안해」
리이나「우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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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 생일 축하해!
...생일인데 울려서 미안...
근데 다리는 제 팬픽에서도 록소녀로 승화한 린과 나츠키한테 다굴당할 운명...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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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신 무슨 곡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Let It Be랑 Hey Jude밖에 대답 못할 거 같지만....
내가 록이라 하면 그게 록인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