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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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별의별 일들이 존재한다. 외계인이라든가, 귀신이라든가,SCP재단...이건 아니지 그리고, 지금 하루카와 치하야의 눈앞에 있는 [찰진풀빵] "인간님들, 저희 잡아먹습니까?(부들부들)" "저희 맛 없습니다(부들부들)" 왠지 자신들을 두려워 하고 있는, 2등신의 요정들이라든가/잇기 [찰진풀빵] "에... 그러니까, 치하야쨩. 이런 생물, 본 적 있어?" "있을 리가 없잖아. 그보다 뭘까." [겨울은춥다] "음, 당신들은 누구에요?" "글쎄?" "우리들, 뭐지?" "뭔가 대단한 존재였던 것 같지만..." "현재, 등장하면 큰일나는 부류의 히로인?" [겨울은춥다] "등장하면 큰일나는 부류의 히로인이라는게 무슨 뜻이에요?"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면" "신 인류?" [겨울은춥다] 통칭 요정씨라 불리는 이들에게, 하루카와 치하야는 짧은 단어지만 여러모로 의미전달은 가능한 요정씨들과 대화를 나눴다. [겨울은춥다] "아, 혹시 단 것 좋아해요?" 하루카가 사탕을 꺼내들자, 요정씨들이 하루카의 앞에 모였다. "단거?" "사르르르- 하고" "달콤하고?" [겨울은춥다] "네. 그거. 치하야쨩도 같이 나눠줄래?" "...왠지 좀 납득이 안가는 전개지만, 응." [겨울은춥다] 그녀들이 손바닥 위에 작은 사탕 몇 개를 올려놓자, 요정씨들은 머뭇머뭇거리더니 이내 조금씩 다가와서는 사탕을 먹기 시작했다. [겨울은춥다] 많이 들고다니지 않고 조금만 들고 다니는 하루카 덕분에 그녀들은 귀여운 요정씨들의 식사시간을 짧은 시간동안만 볼 수 있었으나, [겨울은춥다] 또 오겠다는 요정씨들의 말과 함께, 오늘 있었던 일을 사무소의 모두들에게 꼭 알려주자고 생각했다. /잇기 [겨울은춥다] "애들아, 나 요정씨를 만났어!" 하루카는 밝게 웃으며 사무소의 모두에게 말했다. ".....하루카, 어디 아픈 거 아냐?" "지, 진짜야! 그치 치하야쨩!" [시압] 하지만 증명해줄 치하야는 그곳에 없었다. "....하루카, 힘들면 쉬는 게 어때?" "하루카 피곤해 보이는 거야." "으으....진짜 봤는데!" [시압] 결국 아무도 하루카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끝 [시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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