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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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금, 내가 잘못 들은 거겠지? 설마.... 설마..... 그럴리가.... [RoseKnight]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프로듀서. 전... 전!!!!"타카네의 두 주먹이 떨린다. [RoseKnight] "이제부터, 공인미식가라는 또다른 직업을 가지게 된겁니다!!!" "에에에~~!?" [RoseKnight] 마.... 말도안된다. 타카네가.... 그렇게 라면만 먹던 애가... 어째서!?/잇기 [RoseKnight] .....라면서 코토리는 바닥에 주저앉아서 멍한 표정으로 타카네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게이파워] 물론 다른 아이돌들도 타카네의 예상치 못했던 폭탄선언에 아침부터 정신줄을 놓고 당황하기 시작했다. [게이파워] 아미와 마미는 '아미.....우리 꿈꾸고 있는 중일거야!' '응! 응! 우리의 타카네는 절대로 이렇지 않다구!' [게이파워] 라고 외치면서 서로의 볼을 꼬집고 난리도 아니었다. 리츠코는 타카네를 뻔히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다 [하이파워] 생각을 끝낸 리츠코가 프로듀서를 노려보면서 강한 어조로 질문을 햇다. '당신, 타카네에게 무슨 짓을 한거죠?' /잇기 [하이파워] "지난번에 라면 탐방 갔던 거, 너도 알지?" "....예, 뭐." 모를 리가 없었다. 그거 찍는다고 타카네가 상당히 좋아했었으니까. [lBlueSkyl] "거기서 먹는 장면들이 상당히 평이 좋았다나 봐." "....도대체 무슨 기준이에요, 그건!" 아니, 먹는 장면이 평이 좋았다고 공인미식가가 되다니? [lBlueSkyl] "글쎄,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하아...." "뭐, 저렇게 좋아하잖아? 게다가 먹는 걸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그거야 그렇지만...." [lBlueSkyl] "뭐, 좋은 게 좋은 거라는 거지." "여기서 그런 말을 써도 되는 건지.... 에휴." 리츠코는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잇기 [lBlueSkyl] "그렇게,새롭게 태어난 미식헌터, 시죠 타카네는 여행을 떠났다.""과연 그녀의 인생의 풀코스를 채울 수 있을것인가! 그녀를 기다리는 식재료는 무엇일까!" [찰진풀빵] ""다음화! 은발의 식신미녀! 시죠 타카네!!"" "여긴 구르메 세계가 아니라고 아미,마미..." [찰진풀빵] 어느새 회복한 아이마미의 예고(?)와 함께, 타카네는 본격적인 미식가로써의 활동을 시작했다./잇기 [찰진풀빵] 이러한 타카네의 행보에 불안감을 느낀 사람 세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후타미 자매와 코토리였다. [하이파워] '히메찡은 절~때로 미식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아미) '응! 응! 히메찡은 라면 빼곤 잘 먹지도 못하던걸!' [하이파워] (마미) '타카네씨...... 절~대로 불안해....... 마음이 편하지 않아.......' (코토리) [하이파워] 이렇게 세 사람이 불안과 침묵으로 서로 교감하는 가운데, 갑자기 아미가 큰 소리로 외쳤다. [하이파워] '안되겠어! 우리 얼른 쫓아가서 히메찡을 말리고 오자!' '응! 응! 근데, 피요찡도 같이 안갈래??' [하이파워] '에?...... 에에??' 말이 시작되기 무섭게 코토리는 타카네를 말리려는 후타미 자매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끌려가고 있었다./잇기 [하이파워] -야키소바라던가 오코노미야키라던가 음식은 생각이나는데 맛을... [흩날리는눈꽃] -예를 들어 야키소바때는 타카네가 엄청 잘했는데 면이라 그럴꺼라며 현실을 [흩날리는눈꽃] -부정한다...라던가 줄거리는 있는데!!! [흩날리는눈꽃] 그리고, 시간은 흘러 타카네의 첫 미식평가시간. 음식을 내놓는 회장의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물론 회장안 미식가들 앞에 놓인 음식이... [찰진풀빵P] "...설마 이런 종류의 미식가였을 줄은..." "이런 거라면 모두가 안심이에Yo↑" "응응! 걱정할 필요 없었던거네!" 라면이었다는 건만 빼면. [찰진풀빵P] 그리하여 타카네의 첫 미식활동은 순조롭게 끝났고, 그 후로 타카네는 공인(라면)미식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메데타시,메데타시./끝 [찰진풀빵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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