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미키「부우! 미키는 아무잘못없는거야!」리츠코「너말이야..」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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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0, 2012 02:20에 작성됨.

리츠코「언제까지 그런 변명이 통할꺼라고 생각하는거야?」

미키「미키는 문앞의 남자가 잠깐들어와주면 5천엔 준다고해서 들어갔을뿐인거야!」

리츠코「그거, 물관리잖아..애초에, 아이돌이 그런 부업을 하다니! 납득할수없어!」

미키「그치만, 미키는 하기싫다고했는데도 그 남자가 억지로..」글썽글썽

리츠코「가짜눈물로 넘길생각하지마.」탁-

리츠코가 휘두른 부채에 머리를 얻어맞은 미키는 뺨을 잔뜩 부풀렸다

미키「미키는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리츠코「너말이야..그이전에 룰위반이라고 이건..미성년자한테, 스, 스킨쉽이라니! 언어도단이야!」

미키「허니랑 어차피 결혼할껀데 그정도는 해도괜찮잖아!인거야!」

리츠코「전혀 안괜찮거든요!」

P「저기...그러니까 나는-」

리츠코「프로듀서! 그렇게 매일 미키를 감싸고 도니까 미키가 버릇이나빠지는거잖아요!」

미키「꺄아! 허니-! 리츠코가 나한테 막 화낸거야!」

리츠코「씨를 붙여 씨를!」

프로듀서의 품에 안긴 미키는 리츠코를 눈물맺힌 눈으로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리츠코「하아..정말, 전 모르겠으니까 프로듀서가 책임지고 문책해주세요! 저는 류구쪽 현장에 일이있어서 가봅니다」쾅!

사무실이 부서질 기세로 거칠게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P「아아..가버렸다..」

미키「후훗~ 허니~ 이제 미키하고 단.둘.뿐.이.네?」

P「이제 좀 떨어져」딱-

미키「아야! 꿀밤 아픈거야 허니~」

P「너이녀석, 혹시라도 기자들한테 사진이라도 찍혔으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몰랐던거야?」

미키「그치만 미키는...」

P「그치만이 아니야! 앞으로 허니 금지! 달라붙기도 금지!」

미키「에에-! 그치만 미키 허니분이 없으면 죽어버릴지도 몰라?」

프로듀서는 단호한 태도를 고수했다.

P「안된다면 안돼! 깊이 반성하도록해!」

미키「그, 그렇다면...미키 당분간 허니라고안할테니 이번 파티때 에스-웁!」

하루카「거기까지-」

유키호「미, 미키 배고프지? 주먹밥 사왔으니까 주먹밥먹으러가자~」

P「너희들 언제 들어온거야」

하루카「바, 방금 들어왔어요 아무튼 실례하겠습니다!」

P「아...가버렸다..」






하루카「정식으로 미키의 프로듀서쟁탈전 참가 자격 박탈을 건의합니다.」

마코토「의제를 수렴하겠습니다. 반대는 없습니까?」

미키「반대! 반대!인거야!」

유키호「미키는 징계대상이기때문에 발언권이없습니다.」

마미「패자는 밖으로 패자는 밖으로!」

아미「사형! 사형!」

치하야「사형까지 당할일은 아닐텐데...」

미키「미, 미키는 어디까지나 시상식의 주인공으로써 에스코트 해달라고한거였던거야!」

하루카「네, 더이상 변론은 없으신겁니까?」

미키「우...하루카 너무 딱딱한거야...」

타카네「하루카, 미키의 행동이 반칙이긴했지만 한번더 유예기간을 주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히비키「타카네? 어째서?」

타카네「비록 반칙을 저질렀지만 부처님얼굴도 세번까지라고 앞으로 한번은 더 기회를 줄수있지않겠습니까.」

마코토「뭐, 타카네까지 그렇게 말한다면야..」

아미「오히메찡, 너무 관대한거아니야?」

마미「여긴 페르시아가 아니라구YO!」

타카네「물론-」

타카네가 미키와 얼굴을 마주보았다. 뒤돌아본상태라 얼굴은 보이지않았지만 

타카네의 얼굴을 쳐다보는 미키의 얼굴에선 식은땀이 흘러내리고있었다

타카네「세번째는 끝이옵니다.」

미키「아, 알겠는거야...」

히비키「타카네..무슨얼굴을 하고있길래..」

유키호「휴, 흉신악살...」

타카네「유키호, 뭔가 말했습니까?」

유키호「히익! 아무것도 아닙니다!」

타카네「그보다, 대결의 방식에 뭔가 문제가있는것 같습니다..좀더 간단한것으로 가지않겠습니까?」

하루카「간단한것?」

타카네「예에, 프로듀서의 안경, 그것을 먼저 손에 넣는 사람이 프로듀서의 에스코트를 받을 권리를 얻는것으로..」

마코토「심플하지만..확실하네요」

유키호「어떤방식으로든 안경을 받으면 되는건가요?」

타카네「예에- 그저 프로듀서에게 안경을 받으면됩니다.」

하루카「이 의제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있습니까?」

전원「없습니다-」

하루카「그러면,지금부터 프로듀서 에스코트 권리 쟁탈전의 룰이 변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미키「하루카..묘하게 재밌어하는거야..」






리츠코「안경인가...」

아즈사「저는 넥타이일꺼라고 생각했는데요 우후후」

리츠코「잠깐만요 아즈사씨, 그거 은근히 위험한 발언이거든요?」

아즈사「참고로 저, 매일 넥타이를 매어주는 연습 하고있어서...우후후」

리츠코「아즈사씨...분명히 말해두는데 프로듀서를 운명의 사람이랍시고 유혹해선 안됩니다?」

아즈사「에에~?」

리츠코「스캔들이라구요 스캔들, 아이돌생활이 끝나버린다구요 그러니 어프로치는 좀 자제해주세요..」

아즈사「그렇다면 아이돌이 아니면 되는거네요? 나도 리츠코 처럼 프로듀서로 전직하면..」

리츠코「매일 같이 길을 잃어버리시는분이 무슨 무서운 말씀을...」

아즈사「아무튼, 프로듀서의 안경이라면...가서 잠깐 빌려볼까요~」

리츠코「그렇게 쉽게 이야기가 진행될지는..아무튼 일단 사무실로 돌아갈까요」

아즈사「네~♬」







리츠코「다녀왔습..우왓, 뭐야 이난장판은」

미키「리..리츠코....씨...어서와..인거야...」털썩

리츠코「미키! 무슨일이야!」

미키「사무실에서...허니의 안경이...」추욱-

아즈사「미, 미키가 죽어버렸어요..」

리츠코「아니에요! 단순히 탈진이네요, 분명히 프로듀서의 안경을 뺏으려고 난동을 부렸을테죠 모두들...설교해두지않으면..일단은 청소도구함에서 청소도구를 좀 꺼내서 청소부터 끝내야겠네요, 나원, 피곤한데 이런일까지..」

리츠코는 문옆의 청소도구함을 열어 생각없이 손을 뻗었다

그런데 손에 잡혀야할 대걸레는 잡히지않고 뭔가 머리카락이 손에 잡혔다

리츠코「에?」

P「리...리츠코...다행이다...」

아즈사「어머어머..」

리츠코「프, 프로듀서!?」






몇주만에 겨우돌아온 노래하는P If시나리오입니다

생각해보니 제 머릿속의 P는 걸핏하면 뺨을 붉히는 숫기없는놈이라 룰을 바꿔버렸습니다

덕분에 머리만 더 아파졌네요 빠르게 다음 중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챠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4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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