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코「일단 코토리씨 부탁드리겠습니다」
코토리「음? 저인가요? 뭐 혼자사니까 괜찮습니다만..」
리츠코「어른이시니까 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시겠죠?」
코토리「예?아, 그, 그렇네요-」
하루카「에에!? 저도 잘 키울수있다구요!」
리츠코「키우라는게 아니거든?」
치하야「유, 유우라면 제쪽이 당연히!」
리츠코「완전히 착각하고있잖아...」
야요이「웃우..저희집은 안될까요..」
리츠코「야요이의 집은 사람이 많으니까 실례라고 생각해」
히비키「본인의 집이라면 괜찮다구! 본인 요리도 잘한다고!」
리츠코「히비키는 애초에 원인제공자잖아..」
히비키「으갸...」
타카네「제쪽이 더 괜찮지않겠습니까? 저라면 분명히 그를 훌륭한 사내아이로 키울수있을텐데요..」
리츠코「아까도 말했지만 키우는게 아닙니다...적당히해주세요 그리고 삼시세끼 라면으로 해치울것같아요 타카네씨는」
리츠코「그런고로 P군은 코토리씨의 집에 잠시 맡깁니다」
코토리「예, 예에..」(위험해! 집에 들키면 안될게 잔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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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나누나 오늘은 누나집에서 자는거야?」
코토리「으, 응 그렇게됐네!」
P「그치만 나 집있는데?」
코토리「아, 그렇지-프로듀서도 자취했었지..」
P「혼자있는건 싫지만...나, 알고있어, 나 누나한테 폐끼치는거지?」
코토리「P, P군...」
P「마마가 그랬는걸 갑자기 남의 집에 찾아가는건 실례라고..」
P「그러니까 나 누나한테 폐끼치는거지?」
코토리「P군...」글썽글썽
코토리「이렇게 귀여운아이가 폐일리가없잖니!」와락
P「진짜?」
코토리「응! 그러니까 오늘은 P군이 먹고싶은거 만들어줄테니 누나집으로 가자!」
P「P는 카레가 먹고싶어!」
코토리「카레구나, 나도 최근엔 먹질못했구나, 그럼 카레로 정할까?」
P「응!」
코토리「P군은 착한아이네~」쓰담쓰담
P「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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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그쪽에서 TV라도 보고있으면서 기다리고있으렴 누나가 맛있는 카레 해줄테니까!」
P「응!」
코토리「그러면 일단 사온 재료들부터 썰어볼까..」
탁탁탁-
P「...?이건 뭐지? 아즈...이오리? 여기는 미키리츠...유키타카...와! 만화가 잔뜩있어!」
30분뒤
코토리「음~ 이런느낌이면 좋을까나」
P「누나누나!」
코토리「응?」
P「아즈이오리가 진리인거야?」
코토리「푸웃-!」
P「우와!? 분수대다!」
코토리「P군...그런건 몰라도되니까..」
P「? 그치만 야요이오리도 좋은거야?」
코토리「쿨럭쿨럭쿨럭!」
P「??누나 괜찮아?」토닥토닥
코토리「괘, 괜찮으니까..채, 책들..전부 책장에 넣어줄래?」
P「응!」타다닷
코토리「....사무실에서 입밖에 꺼내지말아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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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먹었습니다!」
코토리「후훗, 맛있었니?」
P「응! 마마가 만들어준것처럼 맛있었어!」
코토리「그건 다행이네~」
P「응! 저기저기 게임기 해도돼?」
코토리「응? 괜찮지만, TV하고 멀리떨어져야해?」
P「응!」
코토리「좋아, 설거지도 끝났구나, 이제 슬슬 쉴까나」
「Enamy choper inbound!!!」
「shot the Fxxking that guy!!」
「bravo 3 is down!!」
코토리「그, 그게임은!」
P「누나 이거 재밌어!」
코토리「그, 그건다행인데...좀더 차분한 게임을..」
P「에~? 그치만 재밌는데!」
코토리「안돼! 벌써 시간이 9시니까 이제 씻고 자야지?」
P「응 가서 씻을께!」
코토리「음- 누나가 씻겨줄테니 같이 들어가자!」
P「응? 혼자서 씻을수있어 P는!」
코토리「안돼, 분명 대충 씻고 나올꺼잖니?」
P「아, 아니야...」
코토리「떽! 제대로 씻지않으면 나쁜아이야!」
P「부우...」
코토리「뺨을 부풀려도 소용없어!」
코토리 (큰일이다..너무 귀엽잖아...)
대충 이런느낌으로 썼습니다 정하는데 힘들었어요..중복표가 전혀없어서..
다음편이 끝이네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4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애가 뭘 보고 배울지 정말 걱정됩니다......
설마 직접 제작한거 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