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BGM]하루카「어머나? 여기엔 어쩐일이니?」

댓글: 11 / 조회: 1152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2-01, 2012 22:14에 작성됨.



하루카「길을 잃은거니?」

도리도리

P「아까부터 여기있었어.」

하루카「아까부터? 너 혹시 이름이 어떻게되니?」

P「내이름은....」





리츠코「...이애가 프로듀서라고?」

하루카「믿을수 없겠지만 P의 이름을 대고있는데다가..사무소외부에 알려지지않은것도 알고있는걸보면, 프로듀서라는것밖엔..」

P「리츠코 누나 안녕?」

리츠코「」큥!

리츠코「그, 그러면...일단 너희들은 일해야 하니까 내가 프로듀서를 데리고있을께」

하루카「저 오늘 스케쥴 비어있는데요?」

리츠코「레슨이라도 가던가해!」

P「리츠코 누나 무서워..」꼬옥

하루카「그래그래 무서운누나랑 있지 말고 다른데로 가자~」

P「응..」

리츠코「」콰앙

리츠코「자, 잠깐! 무섭거나 그렇지 않다고!」

리츠코「아아아...」




타카네「그러니까 이 소년이 프로듀서-라는겁니까?」

하루카「네- 정황상 프로듀서라고밖에 할수없겠네요..」

타카네「귀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P「여덟살!」쫙

타카네「」큥

타카네「귀하, 여기에 앉아보시겠습니까?」팡팡

P「응! 영-차-」

타카네「귀하, 이제부터 뭘하고 놀까요?」

P「응- 숨바꼭질 하고싶어!」

타카네「그럼 귀하가 숨으시면 제가 찾겠어요-」

P「응!」

타카네「하아....」

하루카「...타카네씨 얼굴이 완전히 풀어졌어요.」

타카네「왠지 만족스럽습니다..」





야요이「응? 누구니?」

P「내이름은 P야」

야요이「하와와! 프로듀서하고 똑같은 이름이네」

P「지금 타카네 누나랑 숨박꼭질하는데 숨을데를 찾고있어」

야요이「음~그러면- 옥상이 좋을까나?」

P「응! 고마워 야요이 누나!」쪽!

야요이「에헤헤- P군 잘가~」흔들흔들

야요이「쵸스케가 어렸을때 같아서 귀여워!」





이오리「으음?」

P「...」살금살금..

이오리「얘! 너 누구니?」

P「앗! 아..다른누나구나..」

이오리「음? 왠지 낯익은데..」

P「내이름은 P야」

이오리「엣?」

P「어딘가 숨을데가..」

이오리「저쪽이라면 괜찮을꺼야」

P「헤헤 좋을것같다, 이오리 누나 고마워!」꼬옥!

이오리「!?」///

이오리「으, 응...」///





타카네「귀하- 귀하 어디있습니까?」

「여기있을까요~?」

「급탕실에도 없군요, 사무실내부엔 없었으니..옥상이겠군요!」

「귀하~ 귀하~ 어디있습니까?」

P「...」킥킥

타카네「이오리, 혹시 프로듀서를 보셨습니까?」

P「!!」뜨끔

이오리「모, 모르겠는걸?」

P「...」휴우

타카네「그러시군요...귀하는..」

「여깄군요!」불쑥!

P「!!」깜짝

타카네「후훗, 귀하 찾았습니다?」꼬옥

P「웁웁-」

타카네「이제 내려가서 좀 쉴까요 귀하?」

P「웁웁!」




야요이「헤에- 프로듀서가 어려진겁니까..」

하루카「정황상 그렇게밖에..」

이오리「뭐, 쪼끔..귀엽긴하네...」

타카네「귀하는 어렸을때 이렇게나 귀여운 아이였던거군요..」

리츠코「으음...그치만 정말로 프로듀서인걸까...」



끼익-

히비키「하이사이! 본인 돌아왔다구!」

치하야「다녀왔습니다.」

하루카「치하야쨩! 히비키쨩! 어서와!」

히비키「응? 모두 모여서 뭐하는거야?」

P「안녕 히비키누나」

히비키「오? 프로듀서안녕?」

하루카「엑?」

야요이「우아?」

리츠코「응?」

타카네「기묘한..」

이오리「어떻게...」

히비키「다들 왜그래?」

하루카「어떻게 프로듀서라는걸 안거야?」

히비키「응? 아무리봐도 프로듀서잖아? 얼굴부터 프로듀서인걸」

하루카「아니 어려졌는데 어떻게 바로 아는거냐고」

히비키「그야- 어제 고향집에서 기른 고야로 만든 고야 챰플을 먹였더니..아.」

이오리「....고야챰플에 꼬마에 되어버렸다고? 믿을까보냐!」

리츠코「아무튼 프로듀서를 그렇게 만든건 히비키라는거네?」

히비키「우-우아..그, 본인은...」

P「히비키 누나, 고야 쓰다」

「「「히비키...」」」

히비키「보, 본인도 몰랐다구! 그리고 같이먹었는데 본인은 아무이상없었단 말이야!」

하루카「도대체 어떻게된거지...상식적으로 고야참플때문에 꼬마가 될리는..」

웅성웅성

치하야「대체 어떤일이..」

P「누나누나」

치하야「응?」

P「누나 노래해줘!」

치하야「」큥

치하야「유, 유우...」덥썩

「「「엣?」」」

치하야「급한일이 생겨서 퇴근해보겠습니다.」

P「빠빠이-」

「「「잠깐 스톱!!!」」」




하루카「멋대로 데려가려하다니..P쨩 무서웠지~?」

P「아니~」도리도리

하루카「착한아이네~」쓰담쓰담

치하야「프,프로듀서 귀여워..」쓰담쓰담

타카네「키사라기 치하야, 진정해주세요 그건 제대사입니다.」

리츠코「근데, 계속 이상태일려나?」

히비키「일단은 데리고있어야 할거같은데」

하루카「그렇네, 그럼 제가 데리고갈께요」

리츠코「하루카의 집은 멀잖아..」

야요이「그럼 저희집에 데려갈게요!」

히비키「야요이네 집은 사람이 많으니까 어제처럼 본인의 집에서 재울께」

하루카「...어제 히비키의 집에서 재운거야?」

히비키「그야..본인의 집에서 그렇게된거니까..아차-」

리츠코「프로듀서를 집으로 유인한거야?」

히비키「그, 그게아니라 햄조를 찾아준것의 답례랄까..마침 저녁도 안먹었다고하길래..」

하루카「히비키 치사해!」

히비키「아, 아우 본인은 그럴려던게-!」

리츠코「자자, 이렇게 다툴게 아니라..일단은- 누구집에 보내면좋을까 음....」


계속-









진짜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4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