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765 토벌전 ~타루키관 10리밖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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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0, 2012 21:17에 작성됨.

765사무실 아래에는 765사무실로 가는 관문을 가로막고있는 타루키관이라고 관문이있다.

이곳의 관주는 타루키정의 오가와라 불리우는 자였다


오가와「소생은, 이관의 물자의 이동을 관리하는 단순히 나라의 녹을먹는 관리일뿐이옵니다..그러니 소생은 이번 전투에 아무런 개입을 하지않을것입니다.」


고개를 조아린 오가와의 앞에 당당히 서있는 사람은.


왕자님같은 여자아이, 키쿠치 마코토, 공12000 방12000대의 뛰어난 아이돌, 특히 그는 모두의 왕자님이라고 우러러불리우며 쿨타입을 아이돌들을 학살하고 다니곤했다.

오가와「그러니 마코토공이 이 관을 책임져 주시지요.」

마코토「알겠소이다 오가와공, 허나...과연 프로듀서의 군세가 여기에 당도할수나 있을런지..」

오가와「그말은...?」

마코토「하기와라 공이 매복지계를 펼치기위해 10리밖으로 출진하였소」

오가와「과연...하기와라공이라면...」




765사무소 10리앞 평원

P「앞으로 10리만 더가면 765프로 사무실이 도착한다! 힘을내서 진군하라!」

한참 진군을 하고있던 P군의 앞에 척후병이 급히 달려왔다

팬「프로듀서께 아뢰옵니다! 전방 300보앞에 거대한 함정이 파여있었사온데..」

P「함정은 우회해서 가면 그만인것을 어찌 그리 허둥대느냐!」

팬「그것이..그 함정이 양옆으로 장장 30리에 이르를 정도로 긴 함정이옵니다!」

P「무어라! 30리 라고하였느냐! 그말은...! 설마!」

미키「허니공! 후방에서 1천의 적군세가 나타났는거야!」

야요이「웃우! 좌익과 우익이 방금나타난 5백의 군세와 교전에 들어갔습니다!」

P「함정으로 발을 묶어둔다음 기습이라니! 이것은 역시!」

유키호「프로듀서공! 오랜만이외다!」

P「치유의 천사! 하기와라 유키호!」

미키「또다른 칭호는...굴착꾼(아나호리)유키호!」

P「침착해라! 이것은 유키호의 함정이다! 모두 방진으로 적의 공세에 대응하라!」

프로듀서의 일갈에 4천의 군세가 둥글게 방진을 만들며 하얀 형광봉을 들고 달려오는 팬덤에게 착실히 맞서기 시작했다

유키호「이 하기와라 유키호! 그대들의 발을 묶어두어 방어할 시간을 벌었으니 이몸의 승리외다!」

P「에이이! 미키! 너에게 300의 군사를 줄테니 당장 저 요망한 여인을 오랏줄로 묶어와라!」

미키「옛! 허니공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꾹닫힌 방진이 열리고 MAX공15000의 괴물 상산의 호시이미키가 300의 팬을 이끌고 유키호를 향해 달려갔다

미키「하하하하! 역적도당의 아래에서 아양을 부리는 하기와라 유키호는 당장 오랏줄을 받아라!」

미키의 전신에서 흘러내리는 키라키라한 기운에 하얀 형광봉을 들고 달려들던 팬들은 어느새 형광봉의 색을 녹색으로 바꾼채 미키의 이름을 외치며 쓰러져갔다

유키호「어차피 이몸의 죽음은 예상했던것! 그대들의 발을 묶어둘수있었으니 이 하기와라 유키호! 죽어도 여한이없다!」

유키호는 손에들고있던 삽을 내던지고 목마를 태워주던 팬으로부터 내려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유키호「자! 내목을 베어라!」

미키「비록 너의 죄질이 역적패에 가담하여 무척중하나! 나의 주군께서는 그대를 살려데려오라 하셨으니 그대를 베지는 않겠다! 얌전히 오라를 받아라!」

두명의 팬이 오랏줄을 들고 달려와 유키호의 온몸을 칭칭감았다

유키호「누구를 위한 반란이란말인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할수없다면! 아무리 아이돌로써 반짝반짝한들 여자로써는 끝장이지않느냔 말이다!!!」

유키호는 피를 토하며 일갈한뒤 그대로 혼절하고말았다.

유키호가 쓰러지고 나니 주변의 팬덤들 역시 형광봉을 녹색으로 바꾼뒤 자리에 무릎을 꿇고 투항을 하였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4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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