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765]코토리 「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씨, 다음 주가 생일이시네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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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13 16:41에 작성됨.

몇일뒤

이오리 「그래서? 어째서 너희까지 함께인거야?」

마미 「이오링- 그런 야속한 말 하지말라GU→!」

아미 「그렇다고 이오링→!」

야요이 「읏우! 모두랑 카페에서 모이는 건 신기할지도!」

이오링 「하아- 뭐 나쁘지 않겠지. 보자 우선. 야요이는 어떤 걸 선물할거야?」

야요이 「우으- 아직도 생각나지 않을지도.」

아미 「그럴땐!」

마미 「여기 HI*H TE*N G*RL!(아미표지모델호)로!」

야요이 「읏우!」

아미 「우선은.....헤에....」

마미 「어디어디...」

아미 「아! 이건 먹힐지도」

이오리 「................아아-정말! 안된 다구! 안돼!」

마미 「엣?」

이오리 「알겠어? 그 잡지에 나온건 꼬맹이들이 동년대의 남자에게 선물하기위한 어드바이스밖에 없는 거야! 우리가 노려야 하는 건 프로듀서! 다시 말해 어른을 위한 선물이라고!」

일동 「오오」

아미 「...근데 그게 어떤건데?」

이오리 「어떤거라니.....그.....명품라던가. 자동차라던가?」

마미 「명품!」

아미 「차!」

이오리 「어쨋든! 우리도 어른의 선물을 파박!하고 주면 되는거야!」

야요이 「우으- 나에게는 무리일지도.」

이오리 「자. 야요이에게 가능한건 나도 찾아줄테니까. 신도우!」

신도우 「네. 아가씨」

이오리 「전의 그 카탈로그 가져왔겠지?」

신도우 「네 여기」콰앙!

마미 「무언가 엄청 많이 나왔DA→?」

아미 「게다가 어디서 꺼낸건지 보지 못했다GU→!」

이오리 「니히힛! 자! 찾아보는거야! 어른의 선물!」





유키호 「하우우. 남성분들이 잔뜩.....」빼꼼

마코토 「남성용품매장이니까 어쩔 수 없으려나. 힘들면 돌아갈까?」

유키호 「그치만 아직 프로듀서의 선물이.」

마코토 「그렇지만 그렇게 붙으면 나도 걸을 수가 없으니까......」

유키호 「미..미안...그치만 떨어질 수가 없어서......」

아즈사 「어머? 유키호짱? 마코토짱?」

유키호 「히익?!........아..아즈사씨?」

마코토 「하아 놀랐다. 아즈사씨」

아즈사 「미안- 놀랠생각은 없었는데 우후훗」

유키호 「아..아즈사씨도 프로듀서의 생일선물을 사러 오셨나요?」

아즈사 「그렇긴 한데-타카네짱이랑 분명 사무실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코토 「사무실앞이라면......분명 여기서부터 버스로 다섯 정거장 정도 거리가......」

아즈사 「어머? 분명 언제나의 그곳에서 내렸는데?」




타카네 「그래서 같이 오게 된것입니까.」

아즈사 「그런거야-」

타카네 「저로서는 기쁜 일입니다만」힐끔

유키호 「?」

타카네 「우선은 무엇을 살지는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코토 「역시 남자에게의 선물이니까 여성적인게 좋지 않을까요.」

타카네 「여성적인 것 이라고 한다면?」

마코토 「그렇네요. 손수 만든 도시락이라던가. 쿠키라던가.」

유키호 「그렇지만 그런 건 항상 하루카짱이........」

마코토 「아 그런가.」

타카네 「하루카.........과연 정실의 아이돌. 신부로 삼고 싶은 NO.1인가요」중얼

유키호 「네?」

아즈사 「여성적인 것이라면 다른 것도 있지 않을까나-?」

마코토 「솔직히 저는 어떤 게 좋을지 아직 모르겠어요.」

아즈사 「어머-」

유키호 「저기.....슬슬 여성적인에서 멀어져도 된다고 생각해. 마코토짱.」

마코토 「유키호?」

유키호 「생일선물이니까. 남성, 여성을 떠나서 탄생을 축하해주는 의미의 선물이니까.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그런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기쁘게 받아주시지 않으실까. 나라면 그런 마음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행복할거야.」

마코토 「유키호」//////

아즈사 「어머-」

타카네 「............」

유키호 「아! 아우- 뭔가 부끄러워요오.」







코토리 「피요-♪ 피요-♬」

리츠코 「...........」

코토리 「응? 리츠코씨 기분이라도 안 좋은 건가요?」

리츠코 「아니요. 그저 어제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보니.」

코토리 「?」

리츠코 「하아-실은 저, 남자에게 선물을 준비해본 적이 없어서. 어제는 뭘 사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불안해서.」

코토리 「아항-그야 프로듀서씨에게 하는 거니까 고민하는 것도 이해해요.」

리츠코 「따..딱히 프로듀서씨라서 그런건.....」////

코토리 「♪」

리츠코 「그래서 코토리씨의 조언이라도 얻을까 해서요.」

코토리 「피요?」

리츠코 「역시 이런 건 어른이신 코토리씨에게.」

코토리 (어...어쩌죠...사실은 저도 전혀 경험이 없는데요.)

코토리 「그..글쎄요. 자신이 받고 싶은걸...준다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리츠코 「그것도 생각해 봤지만 그런 건 역시 친구사이에 그런거고.....뭐랄까....좀 더 그...트..특별한.」

코토리 「..........아! 다시 말해 연인사이에서 할 만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거죠?」

리츠코 「에?! 아...연인.....이랄까....프로듀서씨랑은 그냥...친구는 아니라는 걸까」

리츠코 「어쨋든 트..특별한 것을 선물하고 싶은 거에요!」

코토리 (귀여워요 리츠코씨 >ㅠ<b)

코토리 「그렇다면 역시 리츠코씨가 주고 싶은걸 주는 게 맞을거에요.」

리츠코 「네?」

코토리 「현명한 리츠코씨가 이렇게나 생각해서 주는 선물인걸요. 무엇이든 간에 프로듀서씨를 절대로 기쁘게 해줄거에요! 무엇보다도 그 프로듀서씨 이기도 하구요.」

리츠코 「그...그런걸까요?」

코토리 「그럼요! 이렇게나 귀여운 리츠코씨의 사랑이 담긴걸요.」

리츠코 「사...사랑!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다르다니까요오! 정말!」

코토리 「우훗.」





미키 「히비키-골랐어?」

히비키 「이건....너무 애들 같으려나? 이건......으으! 이미지가 안맞는다구.」

미키 「히비키?」스윽

히비키 「흐갹?!」

미키 「헤헤-히비키- 미키를 그다지 무시하면 좋지 않은거야-」간질간질

히비키 「자...잠 미키 아하하하하 머..멈춰」

미키 「에비-에비-」간질간질

히비키「아하하하하 잠......흐갸악!」

치하야 「미키? 가나하씨?」

미키 「응? 치하야씨」간질간질

히비키 「으갸아아아아악!」

치하야 「뭐....하고 있는거야?」

미키 「아!」뚝

미키 「헤헤-허니에게의 선물을 고르고 있었던거야.」

치하야 「도저히 그렇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히비키 「하아. 하아..... 자신 무언가 중요한걸 잃어버린 느낌이라구.」

미키 「아핫☆ 너무해버린거야.」

하루카 「치하야짱- 뭔가 골랐어? 저쪽에 우왓!」돈가리걋상!

치하야 「하루카?!」

하루카 「아야야야-」

치하야 「정말. 하루카는 좀더 조심하는 편이 좋아.」스윽

하루카 「에헤헤. 미안해? 치하야짱.」읏차!

미키 「하루카도 허니한테줄 선물 고르고 있는거야?」

하루카 「에? 미키? 게다가 히비키짱까지」

히비키 「하...하이사이.」추욱

하루카 「에.......어떻게 된거야?」

미키 「미키들도 허니에게줄 선물을 고르고 있는중이었어. 하루카도?」

하루카 「으응-(도리도리) 나는 치하야짱의 선물을 고르러.」

히비키 「에? 하루카는 선물하지 않는건가?」

하루카 「나는........나밖에 할 수 없는 걸 선물하고 싶어.」

미키 「하루카밖에 할 수 없는 것?」

하루카 「나 미키처럼 센스가 뛰어나다거나 히비키짱처럼 완벽하지 않으니까. 프로듀서씨도 우리들이 우리들다울 때를 좋아해주고 그래서 평소랑 같을 수도 있지만 케잌을 선물 할 거야.」

미키 「미키들이 미키들다울 때.」

하루카 「헤헤- 너무 과장했나? 어쨌든 미키는 미키가 하고싶은 선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 응. 분명 그럴꺼야.」

치하야 「나에게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분명 그럴꺼야.」

히비키 「헤헤. 자신 완벽하니까 언제나처럼 완벽한 선물이면 되는 거지?」

하루카 「아하하 히비키짱다워.」

미키 「하루카.」

하루카 「에?」

미키 「이번엔 미키가 하루카한테 진거야.」

하루카 「...........」

미키 「그치만 미키 선물만큼은 하루카한테 지지 않을꺼니까.」

하루카 「...후훗. 나도 지지않아-미키」

미키 「미키야말로.」

치하야 「.....후-」싱긋

히비키 「뭐. 좋은거겠지.」

여기까지가 사전방송 몇명씩 컨셉을 묶어보는 2편입니다. 드디어 쓰고싶었던 본편 다음편을 쓰고자 1,2,편이나온거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몇명 선물이 언급되거나 했지만 의견있으면 변경합니다 아니 의견좀 주세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11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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