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

히비키「보, 본인..많이 늦었어?」P「음? 아니 나도 방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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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7, 2013 22:26에 작성됨.

P (1시간전부터 와있었지만 그런 이야기는 하지말자, 어차피 내가 먼저온거니까)

히비키「프로듀서..손이 빨개..」

P「응? 아아. 겨울이니까 뭐, 어쩔수없지」

히비키「이...이거...//」

P「음? 뭐야 이가방은?」

히비키「본인이 만들어온...그...저기...목도리야...」

P「남색 목도리..이쁜데 히비키? 맘에 쏙들어」

히비키「저, 정말? 다행이다..」

P「최근에 눈에 다크써클이 좀 생겼다했더니 밤에 잠안자고 이거만들었구나?」

히비키「트, 틀려! 본인은 그냥..가끔 시간이날때마다 조금씩 만들었을 뿐이라고..///」

P「아무튼 만들어줘서 고마워 히비키, 따듯하구나-」

히비키「으, 응! 잔뜩 고마워하라고 헤헤!」

P「근데 이거 좀 길지않아?」

히비키「그런...가? 본인은 잘모르겠다구」

P「조금 남는것같으니까..이렇게..」부스럭부스럭

히비키「뭐,뭐뭐뭐하는거야 프로듀서!」

P「아니, 혼자 따듯하면 조금 미안해서 말이야」

히비키「부...부끄럽다구..

P「응? 뭔가 말했어?」

히비키「으, 응?! 아, 아무것도아니야?!」

P「얼굴이 새빨간데...열이라도있는거야?」

히비키 (우..우아아아아! 프로듀서의 코가 닿는다고!)두근두근

P「열이 조금있는거같은데 역시 오늘은 이만 돌아가는게 좋겠는데?」

히비키「프로듀서는...가끔 아무렇지도않게 엄청난일을 저지르는구나..///」두근두근

P「히비키?」

히비키「하아..나는 괜찮으니까, 잠깐 마실것좀 사러갔다올께 프로듀서는 커피로?」

P「아니야 내가 다녀올께」

히비키「괜찮아, 열도 좀 식힐겸 내가 다녀오겠다구!」

P「그럼..블랙으로 부탁할게.」

히비키「응! 금방 다녀올게!」

히비키 (으우..프로듀서때문에..괜히 두근거리잖아...)

히비키 (그냥, 만나서 차나 한잔마시고 목도리만 건내주고 올생각이었는데..)

히비키 (에이이! 이게 다 프로듀서때문이야! 프로듀서가 쓸데없이 그렇게...얼굴을...)

히비키 (프로듀서의..숨결...살짝 닿았지...)두근두근

히비키「으으...프로듀서는 바보..」휘휘

히비키「마실거나 사가자...」




히비키「프로듀서!」

P「아, 히비키 다녀왔어?」

히비키「응! 어? 뭘 그렇게 보고있었던거야?」

P「응? 아아, SS인데..호시이자매 시리즈인데 꽤 재밌어」

히비키「흐응...그거, 코토리가 최근에 연재가 전혀 되지않는다고..」

P「뭐, 언젠간 나오겠지. 아무튼- 잘마실게 히비키」

히비키「응!」

P「아, 그러고보니」후룩후룩

히비키「에?」

P「슬슬 나올때가 됐나..」

히비키「뭐가?」

P「잠깐만 지금시간이...9시..30분...저기 전광판을 볼래?」

히비키「응? 전광판?」

「히비키!A랭크 달성 기념 앨범발매! 축하해!」

히비키「에에!? 저...저거뭐야?」

P「일단 보라구」

하루카「히비키! 이번에 A랭크 아이돌달성!그리고 앨범 발매 축하해!」

치하야「가나하씨! A랭크 달성, 그리고 앨범 발매 축하해! 이번 뉴이어 라이브때도 활약해주길바랄께!」

야요이「웃우! 히비키씨! A랭크 달성 축하드려요! 이번 앨범도 정~말정말 좋으니까「타카츠키씨 귀여워..」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타카네「후훗, 히비키, A랭크아이돌 달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더욱 정진해주시길..」

마미「히비킹~마미→라구~A랭크 아이돌 달성 축하→축하→! 앞으로도 잘부탁부탁~」

아미「히비킹~아미→라구~A랭크 아이돌 달성 하축→하축→! 뒤로도 잘탁부탁부~」

이오리「뭐, 이 초 슈퍼아이돌 이오리에겐 아직 못미치지만~ 너의 A랭크 아이돌달성 축하해~니히힛~」

아즈사「어머어머~히비키쨩~A랭크 아이돌 달성 진심으로 축하해~」

유키호「히비키쨩, A랭크 달성 진심으로 축하해요오앞으로도 열심히해주세요오

마코토「헤헷!히비키! A랭크달성! 축하해! 앞으로도 같이 힘내자!」



히비키「모두들...」글썽글썽

P「그리고-」

「765프로의 프로듀스를 맡고있는 P입니다! 히비키! 너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아이돌이야! 앞으로도 열심히 해줘! 너의 뒤에는 내가있다! 안심하고 달려나가라고!」

히비키「프로듀서...」글썽글썽

P「765프로 모두와 내가 히비키에게 주는 A랭크 달성 축하 선물이야. 축하해 히비키..정말 잘해줬어」쓰담쓰담

히비키「훌쩍...응! 본인은 완벽하니까!」

P「그래, 히비키는 완벽한 아이니까」쓰담쓰담

히비키「그런데..언제까지 쓰다듬을꺼야..///」

P「음? 아아, 귀찮았다면 미안해」

히비키「귀찮았던건...아니고..

P「그리고, 또하나 더!」

히비키「이건...?」

P「이건 내가 너에게 따로주는 선물이야.」

히비키「귀걸이...」

P「지갑사정이...하하..좋지않아서 조금 싸구려지만..받아줄래?」

히비키「...응! 정말 고마워 프로듀서!」

P「그래,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 나, 그런건 보는눈이 없어서..」

히비키「으응, 최고로 이쁜 귀걸이야!」도리도리

P「하하, 그럼 다행이다. 우웃, 바람이 차가운걸..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니까 어디론가 들어가자」

히비키「응!」

P「우왓- 팔짱끼다 사람들이 보면어떻해!」

히비키「오늘만은 괜찮지 않을까?」

P「끙...할수없네...오늘만이다?」

히비키「헤헤~저기 프로듀서!」

P「응?」

히비키「프로듀서 딱한번만 말할꺼니까 잘들어줘야돼?」











히비키「카나산도!」








죠죠! 나는...그냥 필자를 그만두겠다! 필자를 초월하는...양산형SS필자가 되겠다 죠죠!!!

이번에는 히비킹의 턴입니다 히비킹~

히비킹도 귀엽고 누누도 귀엽고  귀여움으로 풀아머인 히비킹입니다




본SS는 호시이자매 시리즈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9:11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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