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하아...엄청 피곤하네..」
P「어라..벌써 해가 뜨나..?」
P「굉장해...사무실 창문으로 이런광경을 보게될줄은...」
P「어쩐지...피로가 가시는 느낌인데...」
P「시간도 남았고..커피라도 한잔 마실까.」
삐이이이익-
P「엇차- 진한 블랙으로 끓이는게 잠을 쫓는데도 도움이 되겠지?」
P「흠...향이 좋구나, 근데 커피만 마시자니 뭔가 좀 아쉬운데..」
P「아, 그러고보니 어제 하루카가 줬던 쿠키가 아직 남아있지 참」
부스럭부스럭
P「찾았다, 하루카의 쿠키는 굉장한 수준급이니까..후후..」
후룩- 와삭와삭-
P「...어쩐지, 굉장한 사치를 부리는 느낌이네..일출과 함께하는 진한 블랙커피, 그리고 쿠키라..」
P「조금은..분위기 있어보일려나?」
.
.
.
.
.
.
미키「어라? 마빡쨩? 왜 안들어가는거야?」
이오리「ㄴ, 너 어째서 이렇게 일찍? 그보다, 쉿-!」소곤소곤
미키「응? 무슨일인거야?」
이오리「왠지...들어가기 애매한 분위기라..」
미키「응? 어디어디...」
P「흠...향좋다..내가 탄거지만 정말 괜찮게 탄거같은데?」후루룩
미키「머...멋져..! 양복입은 멋진남자와 일출의 조합이라니...이건...신세계인거야!」
미키「빠, 빨리 안아주고싶은거야!」
이오리「쉿! 아직 안돼! 일단은 지켜보자.」소곤소곤
P「아, 그러고보니 잠시뒤면 코토리씨도 오겠네..넥타이, 다시묶어야겠지...」
미키 (태양을 등지고 넥타이를 푸는 허니 초-멋있어인거야!)
이오리 (저, 저정도면...괘...괜찮을..지도?)
P「하...넥타이 갑갑했었는데, 풀고나니 좀 편한 느낌인데? 어차피 아직 오려면 멀었으니 좀있다 다시 매자..」
P「음...이왕이렇게 된거 단추도 좀 풀러놓자.」부스럭부스럭
미키 (허, 허니의 쇄골이-!!!)브-왘
이오리 (코피부터 닦으라고.)
미키 (이...이건 영구보존 인거야..)REC
P「하~ 사무실에 아무도없으니 좀 제멋대로인가? 하하하 아이돌들이 이꼴을 보면 뭐라고할지..나원..」
이오리 (이미 보고있지만..)
미키 (초 멋져...미키 벌써 헤롱헤롱인거야..)
P「...아직..아무도 안왔지..? 그럼..후후, 예전부터 해보고싶었단 말야, 책상에 발얹어 놓는거-」
P「웃차- 이거 편하구나! 괜히 하는게 아니었구나! 하...편하다..누워있는것같아..아, 잠올지도 모르겠다 이러다...창문열어놓으면..담배연기가 다 빠져나가겠지?」드르륵
P「스읍....후- 하...철야뒤의 담배라...운치있는데?」
P「커피도 맛있고..」후루룩
P「하루카가 준 쿠키도 바삭바삭한게 잘어울리고 말야.」와작와작
이오리「저녀석...저런이미지였나..?」
미키「뭔가..진짜 남자같은 느낌인거야...」헤롱헤롱
P「앗, 벌써 다마셔버렸네...그럼 슬슬 정리할까...」
끼익-
이오리「좋은 아침-」
미키「허니 초-ㅁ-「안돼.」좋은아침..인거야..」부들부들
P「엇!? 미, 미키!? 이오리!? 아니 이건 그러니까!」허둥지둥
미키「허니의 쇄골...초 뇌쇄적인거야..」
이오리「됐으니까, 빨리 옷부터 제대로 입어!」
P「어, 으, 응!」허둥지둥
P「이야~ 이거 정말 못난 모습을 보였네..아하하, 아하..」
이오리「뭐, 혼자서 밤새면 그렇게 편하게 있을수도있으니까 별로 신경쓰지않는다고?」
P「역시 이오리네, 이해해줘서 고마워」
이오리「뭐, 뭐야! 벼..별로 이해같은게 아니라...그정도는 상식범위내인거니까!///」
미키「허니의 흐트러진 모습 초 멋있었던거야, 미키 또 보고싶은거야!」
P「아니 그런건...///」
미키「그러니까 허니의 셔츠 단추 뜯어버리자~♪」
이오리「그건 성추행이겠지!」
P (뭐, 어떻게든 넘어갔나...)
.
.
.
.
.
.
하루카「이...이건..」
미키「허니의 초 레어한 모습인거야..」하악하악
타카네「프로듀서 귀하에게도 이런 면모가...」
히비키「ㅍ, 프로듀서같지가 않다고...///」
유키호「우읏..쇄, 쇄골이..///」
마코토「유, 유키호!? 괜찮아!?」
치하야「일몰앞에 서있는 프로듀서는 뭔가 니힐한 느낌의 남자구나.」
하루카「아! 그거 알거같아!」
야요이「니힐...?이뭔가요?」
마미「뭔가, 진X지 사X로 같은느낌?」
아미「음~ 아직은 덜 늙었지만!」
야요이「에...?」
아즈사「어머나...그래도 뭔가 매력적인 모습이네~」
리츠코「사무실에 혼자있을땐 이런사람이었다니..///」
이오리「혼자서 커피 홀짝이면서 일몰을 감상하다니..서민주제엔 제법 풍취가있잖아? 니히힛」
미키「마빡이도 넋놓고 계속 허니만 쳐다보았지?」
이오리「ㄴ, 나, 나는 그냥 분위기를 살피던것뿐이야!」
P「어이- 슬슬 나가봐야된다고! 레슨팀은 전부 내차에 탑승하도록해!」
「「「예~」」」
하루카「미키 나중에 나한테도 그영상 전송해주면안될까?」
미키「괜찮은거야」
이오리「그, 그럼 나도 일단..」
아미「아미도!」
마미「마미도!」
치하야「나, 나도 노래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마코토「나도 부탁할께!」
유키호「저, 저도 부탁드려요오...」
아즈사「어머나~미키쨩 나도 부탁해~」
리츠코「어흠...나도..설교할때 자료로 쓰게..부탁할께...」
히비키「보, 본인도...」
타카네「저에게도..부탁드리겠습니다.」
미키「응! 그럼 모두에게 송신 인거야!」삑!
P「? 다들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지?」
코토리「글쎄요? 무슨 회의라도 하는가보네요..」
P「아, 그러고보니 코토리씨 오늘도 사무실키 저한테 맡기고 가실래요?」
코토리「아, 예..상관은 없지만 오늘도 철야이신가요?」
P「하하하..아직 정리되지않은 자료들이 많아서 말이죠...하~ 오늘도 철야라니~ 잠은 다잤어요 정말~」
전원「「「!」」」
끝
본격 철야예찬글
P모에글로 한번써봤습니다.
헉헉..P쨩...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7 00:07:14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