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1에서 이어집니다.
P : ...........
사무소사람들: ..........
P : 저...........
리츠코: 뭐죠?
P : 나 뭐 잘못했나?
리츠코: 아니요. 일은 확실히 하셨고, 중간에 휴식을 취한 건 누구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어요.
P : 그럼 어째서 모두 날 노려보는 거야?
리츠코: 기분 탓이에요.
P : [아니, 모두 시선이 굉장히 무서운데?]
하루카: 프로듀서-? (싱긋)
P : 응?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후후, 전 다 이해해요.
P : 뭐, 뭐를?
하루카: 전 아이돌인데다 고교생. 당연히 저와는 연애를 할 수 없죠. 그래서 다른 여성분들에게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거, 모두 이해해요.
P : .....뭐?
하루카: 하지만 그렇다고 자포자기로 그 여성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해요.
P : 그걸 어떻게 아는 거야?
하루카: 하아, 할 수 없네요. 프로듀서, 그 마음 받아들일테니 그런 자포자기한 행동은 그만 두시겠어요? 프로듀서, 이제 연인이에요, 연인!
미 키: 하루카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야.
리츠코: 하아, 정말. 프로듀서의 마음을 멋대로 해석하지 말아줄래 하루카?
하루카: 하아?
P : (갑자기 블랙하루카로 변했어!?)
치하야: 하루카, 착각은 곤란하다고. 뭐, 거의 맞는 말이지만. 좋아하는 상대가 나란 걸 빼면 말이야.
유키호: (중얼) 약삭빠른 리본이 착각을....
P : ........
마코토: 프로듀서는 나의 왕자님이니깐.
마 미: 오빠야- 연인이 있는 거야?
P : 아, 응.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아즈사: 그건 저겠죠?
P : ..........
이오리: 하아? 무슨 말이야? 정말 녀석은 이 이오리님을 좋아하고 있다고 저번에 말했잖아? 나이와 신분 때문에 고민하는 거지.
야요이: 웃우! 아니야 이오리. 프로듀서는 우리 가족들과 이미 인사를 끝냈다고.
아 미: 모두 곤란하다GU! 오빠야는 나를 좋아하는 거니깐!
히비키: 이래서는 사무소가.... 안 되겠어 프로듀서! 일단 나와 오키나와로...
타카네: 모두 기이한.... 어째서의 나의 님으로 모두 그런 오해를...
미 키: 허니의 친절함에 모두 착각하고 있어 곤란한거야.
P : 뭐야 이 난장판은.......?
어째서 이리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유리카에게 고백한 후 사무실로 돌아오니 어째서인지 모두 뜻모를 말들을 하고 있던 것이다.
코토리: 모두 곤란하네요... 일단 밖으로 나와주시지 않겠어요? 설명을 해드릴테니...
p : 아, 부탁드리겠습니다.
코토리씨의 말에 같이 몰래 밖으로 나왔다. 사무소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다투고 있어 몰래 나오는 것이 수월했다.
주차장으로 와서 차 안에 들어와 한숨을 쉬고서 코토리씨를 보았다.
P :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죠?
코토리: .......스윽 (덜컹) 후후.....
P : 코, 코토리씨!? 왜 갑자기 제 의자를 뒤로 젖히고 올라타시는 거죠?
코토리: 이게 이유니깐요. 안 되요 프로듀서. 마음을 너무 숨기시니깐 주위에서 저렇게 착각을 하시잖아요? 그렇다고 아무 여자에게나 고백하시다니..
P : 그게 무슨? 그보다 안전띠로 제 팔을 묶지 마세.... 바지 벗기지 말아요!
코토리: 카삐-는 처음이지만, 문제 없어요. 정말, 이제 확실히 하자고요 프로듀서. 사내연애는 보기 안 좋다는 프로듀서의 마음을 알고 참았지만, 그 결과가 저거라고요?
P : 코토리씨!?
코토리: 후후, 바람 피운 건 용서해줄게요. 하지만 이제 정식으로 모두에게 말할 수 있겠죠?
P : 그만 둬요! 진정해요 코토리씨!
코토리: 제가 너무 애태웠죠? 죄송해요 프로듀서. 저도 나이가 있어 급했지만, 그래도 모두를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이제는 무리란 걸 알았어요. 자아, 프로듀서...(툭, 툭)
P : 옷 벗지 마요! 저에게는 유리카가.... 읍!
코토리: 푸하.... 그런 가짜연인은 이제 그만둬도 좋다고요? 후후 자, 그럼~
쩡-
유리카: 어, 갑자기 컵이....
직원1 : 왜 그래요 유리카씨?
유리카: 하하, 아무것도 아니에요. 갑자기 컵에 금이가서... 무슨 일이지? 불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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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끝을 낼 생각입니다~
코토리엔딩도 좋을 것 같군요.
[이 게시물은 에아노르님에 의해 2013-06-06 23:35:41 창작글판에서 이동 됨]
7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와 유리카가 무사하게 아이돌들의 포화를 뚫고 행복하길 바라지만, 코토리에게 네토리 당할 판이잖아?
아마 안될거야.
누군가 막아낼겁니다!
라는 대사와 함께 각성해서 765 걸즈 전원을 파멸시키고 P를 쟁취하겠죠!
처음의 상대는 결혼 상대가 아니야!
이 코토리다!!!
그 컵 처럼!! 금이 간 그 컵 처럼!!
P 너는 노예가 되던 애완동물이 되던 살아남겟지만, 유리카는.........
일부다처제의 마왕같으니라고
보고!
어??? 뭘까..
잠식했으며 우리는 그 세계에서 더이상 P를 볼 수없...(이하생략)
일단 같이 오키나와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