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08, 2014 00:40에 작성됨.
그날도 765는 평상시와 다를바 없는 일상 그대로였다.
미키"아후..."-zzz...
-타다다다다다다닷
-콰앙!
여P"미키미키이이이이이!"
미키"나,나놋?!"
코토리"피욧?! 프,프로듀서?!"
여P"미키미키,하아하아"-부비부비부비
미키"허,허니? 기분 좋긴한데..."
여P"우음~♪여기에 파파라치가 있는것도 아닌데 뭐 어때?"-부비부비
미키"근데 왜 그렇게 신나서 들어온거야?"
여P"아아~짜잔~"
미키"뭐야? 티켓?"
여P"헤헤,곧 있으면 미키도 오프니까. 겸사 겸사 나도 같이 휴가내서 일주일동안 같이 외국 여행이나 할려고 가져왔지~"
미키"정말인거야?! 너무 좋은거야 허니! 그래서 어디인거야?"
여P"한국! 좋다니 다행이네. 후후훗..."///
코토리"..."(백합이지만...리얼충 폭발해라!)
여P"그럼 미키 이제 내일까지 전부 준비하는거다?"
미키"알겠는거야 허니! 아핫! 허니랑 한국여행이라니 정말 기대되는거야!"
여P"후후후...기밀엄금은 다 했으니 파파라치도 없고~미키랑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에헤헤..."///
하루카"...역시 프로듀서,미키랑 엮이면 사람이 완전 변하네요."
코토리"피요...평상시엔 성실하신데...그나저나 내 캐릭터를 뺏겨버렸어?!"
하루카"아하하하하..."-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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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미키"우음...역시 잠이 안오는거야."
미키"허니랑 가면...과연 뭘 하게 될까."
미키"서,설마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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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망상중
여P"이얍! 잡았다 미키☆"-덮썩!
미키"아아앗! 허,허니! 욕실에서는 곤란한거야!"
여P"그치만 미키는 너무 매력적인걸~"
미키"허니가 더 가슴이 큰데?"
여P"그치만 내가 나를 좋아하는것보단 내가 미키를 좋아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미키"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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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이,이렇게 된다면 미키,머리가 펑 하고 터져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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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P의 집
여P"어떻해! 어떻해! 어떻해!"
여P"아깐 나름 잘 넘겼지만...미키랑 오랫동안 있으면 얼굴이 새빨개져서..."///
여P"아,아냐! 이번에 같이 여행을가면 나아질꺼야! 일단 익숙해 지기만 하면 좀 더 미키곁에서 프로듀서 답게 있을수 있으니까!"
여P"그리고...진짜로 좋아한다ㄱ-... 나 지금 뭐라는거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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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서 그러든 말든 밤은 지나가고...
-끼이익...
코토리"어라...오늘은 나보다 먼저 출근한 사람이 있는건가...아!"
미키"아후..."-새근새근
여P"우음...미키..."-새근새근
코토리"후후훗...사무소에서 만나기로 했었던 모양이네...께어있을땐 완전 시끌벅쩍해도 잘땐 두명다 조용하구나...담요나 덮어줘야지..."
미키"우으음...허니...미키,해낸거야...아핫..."
코토리"어머,미키는 첫 올스타 라이브 때의 꿈이라도 꾸는거일려나 후훗..."
여P"코토리씨..."
코토리"에? 프로듀서 깨신건가요?"-소곤
여P"스리사이즈 톱 시크릿이라시더니...역시 제가 765서 가장 크군요...음냐..."
코토리" "
코토리"그래도...괜찮아! 괜찮은거야 코토리! 최소한 빈유는 아니잖아! 엄연히 너는 거유라고! 비록 프로듀서한테는 지지만!"
여P"우음..."
코토리"그나저나 프로듀서도 잠들었을땐 의외로 귀여울지도...후훗,미키랑 프로듀서 두명 다 이번 여행 잘 다녀오세요. 아시겠죠?"
둘다 우연의 일치로 밤잠을 설치고 아침 일찍 약속장소인 사무소로 나왔다가 그만 잠들어버린것이지만 코토리씨는 그것까지 알고있진 못했다.
이후 잠에서 깼을땐 시간이 빠듯해서 난리가 났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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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맘루크입니다!
갑자기 백합글이 쓰고싶어져서 프롤로그 겪으로 몇시간만에 쫘악 하고 써내려서 올리는건데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참고로 여기 여P는
더블오의 스메라기ver 흑발에 바스트가 아즈사씨보다 2높다고 망상하며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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