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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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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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죠 타카네의 경우>
시죠 타카네 : 무식한 도전...이옵니까?
P : 응! 도전 내용은 이거야!
시죠 타카네 : 과연...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라면 한 그릇을 비우는 것이군요. 도전해보겠사옵니다.
타카네는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상태였음에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라면 한 그릇을 비웠다.
시죠 타카네 :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먹는 라면도 나름의 맛이 있군요.
P : 타카네?? 비결이 뭐야?? 카메라로 보고 있었는데도 모르겠어!
시죠 타카네 : 그것은...톱 시크릿이옵니다.
<가나하 히비키의 경우>
가나하 히비키 : 무식한 도전? 히비키 챌린지 같은 거야? 프로듀서?
P : 응. 그래.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채 라면 먹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인데 괜찮겠어?
가나하 히비키 : 문~제 없다~구~(난~쿠루 나이사~)
다음은 프로듀서와 롤러코스터에 탄 가나하 히비키 사이에 오갔던 무전 내용이다.
P(무전) : 히비키? 조금 있으면 롤러코스터가 하강할 거야? 잘 먹을 수 있겠어?
가나하 히비키(무전) : 흐흥~자신은 완벽하니까 이깟 라면 쯤은 난~쿠루우기야아아아아아아~~
<호시이 미키의 경우>
호시이 미키 : 무식한 도전? 그래서 미키는 뭘 하면 되는 거야?
P :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채로 라면 한 그릇을 먹으면 돼.
당연한 일이지만, 롤러코스터에 탄 호시이 미키는 라면을 못 먹었다.
호시이 미키 : 미키적으로 주먹밥이었으면 롤러코스터를 탄 상태였어도 먹을 수 있었던 거야!
P : 그래? 그럼 이번에는 롤러코스터에 탄 상태로 주먹밥 먹기에 도전한다고 제작진에게 말해줄게...
호시이 미키 : 자, 잠깐!! 기다리는 거야!
다음은 프로듀서와 다시 롤러코스터에 탄 호시이 미키 사이에 오갔던 무전 내용이다.
P(무전) : 준비 됐지??
호시이 미키(무전) : 미키적으로 이건 잘못...나노오오오오옷!!
<미우라 아즈사의 경우>
무식한 도전 제작진 : 어라 아즈사 씨는 안 왔나요?
P : 어라?? 잠깐 화장실에 간다 했는데 어디 갔지? 전화로 물어볼게요~
미우라 아즈사(전화) : 어머~프로듀서 씨? 지금 줄 섰는데 어디 계신가요?
P : 저희도 롤러코스터 앞에 있는데요......혹시 줄 앞에 있는 건물 묘사 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미우라 아즈사(전화) : 그러니까...건물에 호박 간판이랑, 도깨비 간판이 붙어있네요.
P : 유령의 집 앞이네요. 그냥 저희가 거기로 갈게요.
미우라 아즈사가 또 미아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촬영 내용을 유령의 집에서 라면 먹기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미우라 아즈사 : 어머나~!
<아마미 하루카의 경우>
아마미 하루카 : 으왓!!
그 때, 와장창 쿵쾅!(돈가라걋상!)하는 소리가 나며 롤러코스터 레일 기둥들이 넘어졌다.
아마미 하루카(무선) : 아야야...엉덩방아를 찧었더니 아파요...
P(무선) : 롤러코스터가 탈선했는데 엉덩방아 수준이라니! 하루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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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00회 특집에 나왔던 '자장면 먹는 코너'를 참고했습니다.
제대로 써보고 싶었지만 상상력이 부족하여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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