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7-20, 2013 22:36에 작성됨.
캐릭터 붕괴물입니다. 그리고 위장약은 필수...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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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아...안녕하세요오오..」
아즈사「아. 유키호짱. 안녕~」(싱긋)
유키호「안녕하세요. 아즈사씨(싱긋)
아즈사「유키호짱. 오늘 기분이 좋아보이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는걸까? 우후훗.」
유키호「후훗. 글쎄요. 날씨 때문일까요?」
아즈사「그럴지도 모르겠네. 오늘은 화창한 날씨니까.」
「당신은 나락으로 떨어지겠지만...」
아즈사「?!」
유키호「왜..왜그러세요? 아즈사씨」
아즈사「아...아무것도 아니란다. 유키호짱.」
아즈사「(야요이짱을 만나기 전까지 심한 일을 겪어서 그런 것일까?)」
아즈사「(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던 거 같은데...기분 탓일까?)」
유키호「아즈사씨. 왠지 지쳐보이시는 데, 괜찮으신가요오오?」
아즈사「으응. 왠지 모르게 오늘은 좀 피곤한걸지도..」
유키호「아! 그리고보니 피로에 좋은 찻잎을 구했는데요.」
아즈사「헤에~ 왠지 궁금한 걸~」
유키호「조금만 기다리세요. 금방 타 드릴께요.」
아즈사「고마워. 유키호짱.」
아미「어레레? 피요짱! 어째서 유키뿅은 보통인거냐GU!!!」
코토리「아미짱. 저건 아직 시작한게 아니란다. 피요~피요~」
일동「(...썩은새..)」
유키호「아즈사씨. 여기요.」
아즈사「고마워. 유키호짱.」스읍-
아즈사「상당히 맛있는 차네. 후후훗」
유키호「입에 맞으시나요?」
아즈사「응. 정말 맛있는 차야.」
유키호「다행이예요. 에헤헤~」
하루카「평소에 일상이네요.」
P「응. 그래서 더 두렵지만...」
치하야「대체 어떻게 나오려는건지...」
타카네「저 모습을 보니 왠지...」꼬르륵~
하루카「아! 타카네짱. 쿠키 있는데. 먹을래?」
타카네「부디!」
P「...(여기도 마찬가지네..)」
P「(그보다 별 일 없어야 할텐데.....크윽..)」
유키호「그래서 말이죠..」♪~
유키호「앗. 잠시 실례할께요~」
아즈사「괜찮으니까 다녀와~」
유키호「그럼...」
아즈사「(유키호짱은 평소처럼 대해주고 있네. 후후훗.)」
유키호「....라고 생각해..」
유키호「고작 평소처럼 대해준 거 가지고 안심하고 있다니까 후훗.」
유키호「그런 사람들이 가지고 놀다가 망가뜨리기 쉬우니까 말이야...」
아즈사「(유키호짱. 무슨 얘기를 저렇게 즐겁게 하고 있는 걸까?)」
유키호「나의 프로듀서를 곤란하게 만든 사람인걸요. 그 정도로는 약하지 않을까?」
유키호「그리고 그냥 묻어버리는 것도 재미없고...」
유키호「...그리고보니 마침 여자가 필요한 곳이 있다고 하던데..」
유키호「그 곳으로 유인해서 평생을...후훗..」
유키호「아. 이름..말인가요?」스윽
유키호「미우라..아즈사..」
유키호「네에..그럼 그 때 다시...수고하세요오-」
아즈사「(어..어째서 내 이름이?)」
유키호「죄송해요. 아즈사씨.」
아즈사「으응. 괜찮은걸. 그보다. 유키호짱.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유키호「?」
아즈사「방금 통화 중에 내 이름이 나왔던 거 같은데...」
유키호「우후훗. 그냥 아시는 분과 통화 중에 나왔던거 뿐이예요.」
유키호「아시는 분이 멋진 가게를 하나 차리셨거든요.」
아즈사「그..그렇구나.」
유키호「다음에 같이 가도록해요.」(죽은눈)
「나락으로 말이지..」
아즈사「?!」
유키호「...그 분이 정말 좋아하실꺼예요. 후후훗.」(죽은눈)
「물론 그 가게 손님들이...」
아즈사「시..싫어..」
유키호「정말. 좋은 가게거든요.」(죽은눈)
「하지만 너에게 있어서 괴로운 곳이겠지만」
유키호「...하지만..」(죽은눈)
「.....프로듀서를 유혹했던 그 몸이 부서질 때까지..그리고 지금을 후회할 정도로......」
아즈사「시....싫어...」팟
유키호「아..아즈사씨?!」
아즈사「더...더 이상..괴롭힘은 받는건 싫어!.. 아이돌도...」
유키호「아..아즈사씨 진정, 제발 진정하세요오오!!」
아즈사「..유키호님..더 이상 프로듀서를 귀찮게 안할테니, 아니 그냥 제가 아이돌을 그만둘 테니까 제발..」
유키호「아즈사씨. 제발 진정을...」
끼이익-
마코토「안녕하세요!!」
아즈사「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털썩-
마코토「아..아즈사씨!!」
유키호「마..마코토짱」
마코토「유키호. 아즈사씨가 왜 비명을 지르며 기절을?」
유키호「나..나도 잘..그..그냥 대화를 하던 중이였는데...」
마코토「일단 쇼파에 눕혀드리자.」
유키호「응!」
P「이거 풀어!!! 당장 풀란 말이야!!!」
리츠코「진정하세요!! 프로듀서공!」
하루카「프로듀서씨 그렇게 날뛰시면 더 다치실 뿐이라구요!!」
코토리「프로듀서씨! 이것도 다 예상한 일이라구요!!」
코토리「(사실 이 정도 일줄은 몰랐지만 피요!)」
P「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도 심했는데!!」
코토리「그러니까...」
P「코토리씨 이거 당장 푸세요! 지금 다...」퍽-
하루카「코토리씨!」
코토리「정말이지, 프로듀서씨도 조금만 더 참으시면 되는데..」
코토리「이대로 계속 진행할께요.」
리츠코「코토리씨. 저도 더 이상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
코토리「....」번뜩
리츠코「......」
코토리「...강행이예요.」
아즈사「으...으음...」
아즈사「싫어어어어어!!!」팟
아즈사「하아...하아...하아...」
미키「하~~~암...아후.. 아즈사.. 시끄러운거야.」
마미「아즈사언니. 지금 일어난거YA?」
아즈사「여...여기는...」
마미「응흥흥~ 아즈사언니 여긴 사무소라GU」
미키「아즈사. 오늘 이상한거야.」
아즈사「(지금까지 그냥 꿈이였을까?)」
아즈사「(기억하기도 싫은 꿈..)」훌쩍
마미「아레?! 아즈사언니 왜 울어?!」
미키「아..아즈사?!」
아즈사「다행이다..흑..정말 다행이야...」
코토리「아즈사씨. 그건 꿈이 아니예요. 피요.」
P「....아즈사씨...」
코토리「아쉽게도 프로듀서씨는 저 상태가 되셨지만..」
미키「미키. 아직 일 갈 시간이 안됬으니까 좀 더 자는거야..」zzz
마미「아앗!! 미키미키! 으아앙..지금 자면 안된다GU.」
아즈사「후훗. 미키짱. 금방 잠들어버렸네.」
마미「...그렇네..」
아즈사「하아..저렇게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니. 후훗. 정말 미키짱다운걸.」
마미「...그렇네...」
아즈사「그나저나 오늘은 프로듀서씨와 같이 나가기로 했는데...」
코토리「프로듀서씨. 그게 정말인가요?」
P「...네에. 데이..앗!」
일동「?!」
P「위..위험ㅎ」 이오리「잠깐. 데...데..데이트라니?!」
P「이런..」
리츠코「프로듀서...」
하루카「프로듀서씨! 어째서 아즈사씨만!」
아미「아즈사언니만...치사해!」
코토리「(여기도 꽤나 재밌어지네 피요)」
아즈사「내가 잠들 동안에도 안오시다니..역시 바쁘신걸까?」
마미「....저기 아즈사 언니..」
아즈사「왜그러니? 마미짱」
마미「...오빠와 연락이 안된다면 왜일거같아?」
아즈사「마...마미..짱...왜 그런 얼굴로 그런 질문을..」
마미「릿짱에게 연락받았어. 오빠가 사무소를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아즈사「이..이상하네 마미짱.난 그런 연락 못받았는데...」
마미「정말....못받은거...야?」
아즈사「으...응.」
마미「그럼 얼굴은 왜그래? 마치 누군가에게 맞은거처럼」
아즈사「?!」
아즈사「어..어째서 여기가...」
마미「마코치랑 유키뿅이 부탁했어. 기절해 있을 동안 잘 부탁한다고.」
아즈사「.....」
마미「마미는 말이야.류구코마치른 미워했어」
마미「아미는 류구코마치로 아이돌 일을 하고 있는데 난 하지 못했었으니까.」
마미「그래도 오빠가 오고 나서는 그러지 않았어. 이젠 아미를 따라잡을 수 있었으니까.」
마미「그런데 오빠가 그만두게 된데.」
마미「아직 마미는 멀었는걸.」
아즈사「마미짱...」
마미「아즈사 언니. 마미가 이렇게 부탁할께.」
마미「마미를 위해서 사무소를 나가줘.」
아미「마미...」
리츠코「마미. 역시...」
코토리「에? 뭐죠? 이 분위기는...」
P「마미. 아직도 그런걸...」
하루카「프로듀서씨. 몰래카메라라는걸 잊으셨어.」
치하야「리츠코랑, 아미도.」
타카네「그만큼 대단한 연기라고 밖에는...」
코토리「으음...이래서는 별로 재미가 없는데...」
이오리「이 새는 정말 답이 없네」
아즈사「미안해. 마미짱. 그리고 그 일은 사실이 아니니까...」
미키「마미. 도둑고양이는 역시 말로는 안되는거야」
아즈사「미..미키짱!」
마미「미키미키. 역시 그런거 같네」
미키「그래서 처음부터 미키말대로 했어야 하는거야!」
아즈사「미키짱, 마미짱. 대체 무슨...」
마미「미안해. 아즈사언니.」끼이익- 탕
아즈사「마미짱. 잠ㄲ..」 미키「아즈사는 따라가지 못하는거야.」
아즈사「미키짱 그게 무슨...」
미키「뻔한 얘기인거야. 잘 가 인거야.」
코토리「어라? 영상이...」
P「어라 족쇄가...」
P「그렇다면!」타다다다
하루카「앗! 프로듀서씨!」
타카네「귀하!」
리츠코「코토리씨. 안말려도..코토리씨?」
코토리「크...큰일났다. 이 일을 알게 되면...」
치하야「?」
콰앙
P「아즈사씨이이이! 앗 미키!」
미키「아! 허니.」
P「미키. 그 칼은 뭐야! 그리고 아즈사씨는!」파앗-
미키「꺄앗」털썩
아즈사「아라~ 미키짱. 괜찮니?」
마미「그보다 오빠 목소리가 들린거 같은..」
P「아..아즈사씨.」털썩
P「다..다행이다. 무사하셔서...」
마미「오빠. 이게 무슨 짓이YA!」
아즈사「미키짱. 안다쳤니?」
미키「허니가...허니가...」울먹울먹
P「어...어라?」
치하야「하아....」
P「에? 이게 대체.....」
치하야「프로듀서. 사실은...」
P「뭐?! 역몰카!」
리츠코「예. 사실은 미리 찍어 논 영상을 이용해서 프로듀서공를 몰래카메라 할 생각으로...」
하루카「코토리씨가 재밌을거라고 꼬셔서 무심코..」
이오리「니히힛! 그래도 우리들의 연기 실력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었다고!」
아미「아미도 이제 단지 어린애가 아니라는 말씀! 에험!」
유키호「저...정말 긴장했어요오오」
타카네「가끔은 귀하에게 짓굿게 굴고싶었습니다.」
야요이「하지만 실제로 그랬다면 정말 슬플꺼예요.」
P「아...아하하...」
아즈사「그보다 프로듀서씨. 사과부터 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p「네? 아....」
미키「이젠 허니따윈 모르는거야!」
P「미키...미안.」
미키「흥!」삐짐
P「미키. 정말 미안해. 그때는 정말 다급해서...」
미키「...」삐짐
P「대신 뭐든 들어줄테니까.」
미키「데이트...데이트 하면 용서해주는거야」
P「미..미키 그건..」
미키「미키랑도 할 수 있는거야 왜냐하면 아ㅈ..」
P「응! 해줄께. 몇 번이고 해줄테니..」
미키「정말?! 허니 정말 좋아!」
P「아...하하...」
아즈사「......」
그렇게 몰래카메라 기획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후일담-
히비키「자신. 궁금한게 있는데.」
마코토「뭔데?」
히비키「왜 하필 아즈사인거야? 프로듀서를 몰카할꺼면 다른방식도 있는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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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으으..어떡하지..」
아즈사「오토나시씨」
코토리「히익!」
아즈사「오토나시씨?」
코토리「아..아즈사씨.」
아즈사「...영상은요?」
코토리「여....여기..」덜덜
아즈사「수고하셨어요」싱긋
코토리「...휴우..」
아즈사「아. 맞아. 오토나시씨.」
코토리「네..넵!」
아즈사「다음에는 확실히 부탁드릴께요.」
코토리「히익!」
아즈사「발정난 암캐들이 꼬이지 않.도.록」고오오오오
코토리「네..넵.」
아즈사「아. 프로듀서씨~~ 오토나시씨 여기에 있어요~~」
p「코.토.리.씨이이이이!!!!」
아즈사「아라~아라~ 우후훗」(죽은눈)(미소)
아즈사「(우후훗 P군의 멋진 영상~♥)」
P「거기서! 이 썩은새!!!!」고오오오
코토리「(흑막은 아즈사씨였다구요!!! 으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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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끝냈습니다.
아직 초보라 그런지. 잘 쓰시는 분 들에 비하면 한참 미숙하군요.
그리고 얀도 잘 표현 못하고..
그리고 히비키가 영상을 안찍은게 아닙니다?
끊긴부분에 나오는거지. 왕따시키는게 아니예요!
그럼 다음은 달달한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3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악푹찍은 언젠가...다시한번 피요의 함정과 함께...피요
<아라~아라~>
아즈사씨는 얀이 안 어울린다고요!
역시 아즈사 레알 얀데레!
뭔가 여신님이 흑화한것 같지만 괜찮을거야. 아마도.
아.슈발 꿈.
[아라~아라]
XoX
이럴줄 알았지만요!
우웩(너무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