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마코토 생일기념 팬픽입니다. 마코토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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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프로 사무실 앞

치하야「어머 하루카, 그건 뭐야?」

하루카「에헤헷~ 오늘 모두와 같이 먹으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만든 자신작 케이크야!」

치하야「대단하네... 정말 기대되는걸?」

하루카「우후후! 기대하라구...」삐끗

치하야「하, 하루카?!」

돈가라갓샤아아아아아아앙-

치하야「괜찮아 하루카?」

하루카「아야야야. 또 넘어져 버렸어...... 어라?」

치하야「아... 케이크가...」납작

하루카「」

치하야「하, 하루카가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하루카「......하하...」

하루카「모두와 같이 먹으려고 열심히 만든 자신작이었는데...」훌쩍

치하야「하, 하루카...」안절부절

???「꺄삐삐삐삐삐삐삣! 마코마코리잉~♥」

하루카「」

치하야「」

마코토「모두의 아이돌, 키쿠치 마코토에요~♥」

치하야「마... 마코토가」

하루카「치렁치렁한 프릴... 블링블링한 장식들...」

마코토「모두의 하트, 큥큥큥♥ 해버릴테니까~」

치하야「」

하루카「치하야! 숨을 멈추면 안돼!」

마코토「이 케이크, 하루카가 새벽에 일어나서 열심히 만든거지?」

하루카「으응...」

마코토「그럼 어디」스윽

하루카「엣? 안돼 마코토, 땅에 떨어진 건데...」

마코토「으음~♥ 맛있어!」

하루카「에?」

마코토「하루카가 모두를 생각하면서 만든 애정이 담긴 케이크잖아? 땅에 떨어졌다고 그 애정이 없어지진 않아!」

하루카「마코토군...」찌잉

마코토「하루카는 웃는것이 제일 어울리니까! 그럼 모두의 아이돌, 마코링은 이만 사라질게~★」

마코토「언제나 하던 것, 갈게! 하나, 둘, 마코마코링~♥」

치하야「푸훗」

하루카「아, 일어났구나 치하야」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루카「달려서 사라졌다...」

치하야「정말 마코토답네」

하루카「응... 등장도 사라짐도 전혀 의미를 모르겠지만」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케이크는 내일 다시 만들자. 나도 하루카 집에서 만드는 걸 도와줄게」

하루카「고마워. 치하야가 같이 만들어준다면 정말 기쁠거야!」

이렇게 모두의 아이돌 키쿠치 마코토는 타이틀 히로인 하루카의 눈물을 닦고 웃음을 되찾아 주었다!

힘내라 마코토! 빛나라 마코링!

마코토「꺄삐삐삐삐삐삐삣! 마코마코리잉~♥」

마코토「마코토의 하트도, 모두의 얼굴을 봐서 두근거리고 있어~♥」

마코토「마코링이 다음에 눈물을 닦아줄 사람은 누구일까~♥」

- fin -

마코토「......라는 드라마 형식의 짧은 단막극이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P「기각」

리츠코「대본에 하트가 대체 몇개야...」

이오리「귀여운 점을 어필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마코마코링~♥은...」

아즈사「어머어머... 마코토쨩은 그러지 않아도 귀엽다고 생각해요?」

야요이「이런 마코토씨는 조금 아닐까, 하고」

히비키「새...색다른 시도인것 같긴 한데」

타카네「마코토,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는 라멘을 드시는 겁니다」후루룩

미키「미키적으로는 OUT! 인거야」

유키호「마코토에겐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챠킹

코토리「유키호쨩 삽은 내려놓도록 하렴」

하루카「치하야와 케이크를 만드는 내용은 좋지만... 마코링은 조금...」

치하야「푸훗」푸훗

아미「아→ 치하야 언니 행동과 말이 일치하네」

마미「그러←게」

마코토「...훌쩍」

정말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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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마코토를 좋아합니다. 마코토 생일 축하해!

사실은 원래 이것의 3배 길이였는데 메모장에 쓰다가 키를 잘못 누르는 바람에...

덕분에 글을 올리는 지금은 마지막 마코토와 같이 울고 싶군요(...)

어찌됐든! 마코토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