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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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5, 2013 22:38에 작성됨.

마이 [흠흠~ 그러고 보니 요즘 아이는 뭔가 엄마에게 원하는 걸 말하는 게 없네. 혹시 갖고 싶은 거 없어?]

아이 [에? 갑자기 무슨 말이야?]

마이 [음, 새삼 엄마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할까~]
 
아이 [평소에도 잘하고 있잖아?]

마이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원하는 게 있음 말해주렴? 오늘 엄마는 기분이 좋으니깐~]

아이 [어째서?]

마이 [후후, 오랜 만에 아빠가 휴가를 얻었거든~]

아이 [음, 그렇구나. 저기, 나 오늘은 친구 집에서 자고 올까?]

마이 [아이가 착한 아이라 엄마는 기뻐! 하지만 괜찮아~ 좋은 호텔로 잡아났으니깐!]

아이 [응..... 그렇구나........]

마이 [그래서 말인데, 원하는 게 있거든 말해주렴.]

아이 [뭐, 됐어. 음, 그리고 보니 저번에 타카츠키 선배를 만났는데 동생 같아서 사랑스러운 분이셨어. 동생이 갖고........ 어, 엄마? 엄마!!!!!!!!]




~765사무소~

마이 [실례합니다!]

코토리 [누구시죠? 아, 마이씨!?]

마이 [아, 코토리씨 여기 계셨군요. 후후, 아이돌 이후 처음인가? 뭐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코토리 [무, 무슨 일이시죠?]

마이 [여기 P씨 있나요?]

코토리 [지금 아이돌들과 회의를........ 아, 저기 나오네요.]

마이 [아, P씨!]

P [엑, 마이!? 갑자기 여기에 무슨 일이야?]

마이 [아이의 바램을 들어주기 위해 미리 알려주려고 왔어!]

P [그, 그게 뭔데?]

마이 [동생을 갖고 싶데! 그러니 이번 휴가 동안 아버지로서 확실히 힘내라고!]

사무소 여성들 [!!!!!!!!!!!!!!!!!!!!??????????????????]

P [갑자기 와서 무슨 말이야!]

마이 [남편으로서 일만 하지 말고 이쪽도 신경 쓰라고! 그럼 있다 밤에 기대할게~]

P [마이! 아, 가버렸다. 정말, 아이돌 때부터 멋대로란 말이야.]

코토리 [저, 저기 P씨 방금 그게 무슨 말이죠?]

P [아, 말씀 드리지 않았군요. 주위에 알리지는 않았지만 제가 히다카 아이의 친아버지라서 말이죠. 이제 저도 안정 되서 이번에 정식으로 합가 하기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다고 벌써 둘째 이야기를 하다니.......]

일동 [!!!!!!!!!!!!!!!!!!!!!!]


~그 후

아이 [하아.......]

에리 [왜 그래 아이?]

료 [무슨 일이 있나요?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고민이 있다면 털어놓아보세요.]

아이 [그게.....]

에리 [응, 부담 갖기 말고 말해봐.]

료 [무슨 일인데요?]

아이 [요즘 765사무소 사람들이 갑자기 날 딸처럼 대하기 시작했어. 어떻게 반응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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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카 마이의 아버지는 밝혀지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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