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27, 2013 18:39에 작성됨.
P "미키! 타카네! 히비키! 치하야! 기뻐해줘! 저번에 본 드라마 오디션에 모두 합격했어!"
치하야 "대단하네요. 그 드라마, 드라마의 주연 때문에 경쟁력이 1:36이었다고 들었는데 말이에요."
미키 "역시 허니는 대단한거야! 굉장히 많은 경쟁자들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거야!"
P "하하. 내가 뭘 한게 있나? 이게 다 너희들의 실력이 좋았기 때문에 합격한거지."
미키 "그래도 조금 아쉬운거야. 드라마 촬영은 처음이지만, 주연이 아닌 조연이라는 건 조금 싫은거야."
타카네 "미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받은 역활을 수행해 조금씩 조금씩 실력을 늘린다면, 다음에는 얼마든지 주연으로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키 "무우. 그런건 미키도 아는거야.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야."
P "미키. 다음에는 드라마 주연이 될 수 있게 힘낼테니까 기대해줘."
미키 "허니가 그렇게 말하면...알겠다는거야."
치하야 "그런데 드라마의 주연에는 누가 되었나요?"
타카네 "주연으로 배정된 사람이 토프 아이돌이라고 들었습니다만 히비키, 그 사람에 대해 아는게 있습니까?"
히비키 "우우! 타카네..... 너는 나를 잊지 않아주었구나! 우아아아앙!"
타카네 "히비키? 어째서 울음을 터트리는 것입니까?"
치하야 "아..... 그 사람이 드라마의 주연이된건가요."
미키 "에? 치하야씨도 그 사람을 아는거야?"
치하야 "그 사람의 이번 노래, 좋은 노래니까."
P "확실히, 업계인정 가장 S급 아이돌에 가까운 아이돌이 부르는 노래니까. 노래 제목이 '포기하지 않아.' 였었지?"
미키 "응. 바로 그 노래였었던거야. 아, 그리고 미키는 그 사람이 출연한 영화 '골드 러쉬' ,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거야! 타바네는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거야? "
타카네 "어째서 아무도 히비키에게는 무언가를 묻지 않는 것 입니까?"
히비키 "......우와아앙! 역시 내겐 타카네밖에 없어!"
미키 "어라? 히비키 있었던거야?"
치하야 "눈치채지 못했어."
P "아, 히비키를 잊고 있었다."
히비키 "너무해!!"
그런 일이 있은지 얼마 후, P와 4인의 아이돌들은 촬영지를 향해 이동하였다.
P "산장인가..... 여기 굉장히 멋진데? 가히 원시림이라고 불려도 손색없는 곳이야."
타카네 "울창한 숲들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산짐승의 소리..... 요즈음에는 보기 힘들 대단히 아름다운 숲이로군요. 다시는 못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히비키 "우갸! 잠깐 너희들! 난 호두가 아니라고! 남의 머리를 두둘겨 보지마!"
미키 "허ㄴ...... 프로듀서! 저길봐 저기! 그 사람이 저기 있는거야!"
P "우와..... 저 사람이 이 드라마의 배우를 맡은 톱 아이돌..... 굉장하네. 느껴지는 기운이 남달라."
미키 "부우! 허니 바람은 나쁜거야! 미키도 곧 저정도로 반짝반짝해질테니까 기다려줘 인거야!!"
P "잠깐 미키! 허니는 안된다고!"
미키 "흥. 바람피는 허니의 말은 듣지 않을거야!"
P "그러니까 스텝분들이 들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데?!"
미키 "허니가 말하는 그 스텝들은 아직 오지 않은거야!"
P "어라? 정말이네. 잠깐 전화를 해보도록할까?"
P "통화권 이탈지역이라니..... 전화가 안터져."
치하야 "스태프 분들이 늦으시네요."
타카네 "다른 배우들도 모두 모였는데 모습을 보이지않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P "음.... 잠시만 기다려. 다른쪽의 사람들에게 뭔가 알고 있는지 물어볼테니까."
저벅저벅
P "이 차는...... 이번 드라마의 주연이 타고온 차였지?"
P "조금 기대되는걸?"
P "저기, 레이카씨의 매니저씨 혹시 계십니까?"
? "무슨 일이시죠?"
P "......? 저기, 레이카씨의.... 매니저이십니까?"
? "일단 그런데요."
P '매니저로 활동하기에는 엄청 어려보이는데.....'
? "원래 매니저는 사정상 빠지게되어 제가 일일 매니저로 활동하게된거니 이상하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말놓으세요. 이쪽은 17살 밖에 안됬으니까요."
P "아, 그럼 그렇게하도록할까? 지금 다른 스텝분들이 오지 않아서 그러는데 혹시 아는게 있나해서."
? "아뇨. 저도 스텝분들이 오지않아 조금 그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레이카라면 아는게 있울지도 모르지만 잠시 자리를 비워서..... 나중에 오면 물어보고 말씀드릴게요."
P "그럼 부탁할게."
? "저기 형, 형의 이름은 뭔가요?"
P "내 이름?"
? "네. 이제 촬영이 끝날때 까지 같이 일할거니까 통성명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P "확실히 그렇구나. 내 이름은 아카바네 P 라고 해."
하지메 "긴다이치 하지메(金田一 一) 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릴게요. 아카바네 형."
P "나도 잘 부탁한다. 긴다이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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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을 데리고 지금 당장 산장에서 도망쳐라 P!!!
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버지가 사실 자신을 납치한 납치범
2. 그 납치범을 주인 자신의 매니저가 사실 자기 오빠.... 그후 눈사태로 사망.
3. 그뒤에 매니저가 된 사람이 자신을 납치하고...(그 후 부인의 계략으로 살해당함)
4. 그.... 유우나기 하루카라는 친한 아이돌 친구는 2년전에 자살.
5. 밀실 살인사건에 휘말려 잠시나마 살인범 취급받고...
6. 그 뒤에 들어온 매니저가 전에 '유우나기 하루카 자살'에 관련된 '연예계 각성제 사건'에 연루되어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불쌍해 죽겠습니다.
여자 범인들은 죽기보다 감옥에 가서 사는 경우가 제법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범인은 누가 될까요. 아이돌들? 설마 P?
빠져나갈 구멍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