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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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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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P. 밥값을 벌기 위해 765프로라는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로 일하지만!!
나는 사실 명탐정이다!! 다만 지금은 내게 주어진 약간의 평화를 느끼고 있을 뿐.
"키이이잇!!!!!"
이 목소리는?! 사건인가?!
"자자...이오리 침착하라고."
"침착해서 될 일이야 이 바보 프로듀서!!!"
"무슨 일인지 천천히 말해봐."
"내가 신도를 시켜서 16개 사둔 고저스 세레브 푸딩 리미티드 에디션이!!"
"이오리. 우리 전부 먹었잖아 그거."
"아니야!! 난 나중에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놨단 말이야!!!"
"사건이다!! 모두 움직이지마!!! 움직이거나 허락없이 떠드는 사람은
지금부터 범인이야!!"
"고저스 세레브 푸딩 리미티드 에디션은 총 16개. 이오리는 먹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푸딩을 각자에게 하나씩 나눠줬지. 오늘은 어쩐 일인지 다들
한 명씩 차례대로 왔고 말이지. 그리고 나는 푸딩을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렇다면 범인은 이오리가 냉장고에 자기 몫을 남겨둔 걸 봤거나
또는 냉장고를 열었다는 뜻이지."
"프로듀서. 지난번 일로 오해를 하시겠지만 전 먹는 건 그다지..."
"알았어 치하야. 너무 걱정하지 마."
"그럼 일단 그 불신의 눈빛부터 치워주시죠."
"흐음.......일단 범인 후보는......야요이."
"우우?! 아닙니다!! 프로듀서 아닙니다!! 전 하나만 먹었다고요!!"
"맞습니다 프로듀서 야요이는 아니에요!!"
"수사에 사적인 감정은 용납되지 않아!!!!! 확률상 범인은 야요이다!!"
"우우....."
"물론 먹을 것에 집착하는 타카네나 단 것을 못 참는 아즈사 씨.
스위츠 좋아하는 하루카도 있긴 하지만, 오늘 전부 일이 있어서 나갔다고!!
그러니 범인은 언제든 냉장고를 볼 수 있는 야요이다!!!"
"우우.........."
"자. 어서 팍팍 불라고 야요이. 왜 두 개를 먹었지!!"
"아닙니다 프로듀서 아니에요!!!"
"좋아. 하는 수 없군. 셋을 세면 모두들 자신이 먹었던 푸딩 위에 올려진 과일
이름을 대는거다. 늦게 대는 사람은 범인으로 간주한다. 셋 둘 하나!!"
"복숭아!!!"X14
"딸기....우우?!"
"훗. 걸려들었군. 이오리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지.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
"우우...누...누명이에요!!!"
오늘도 사건 하나를 해결했다. 진실은 언제나 단 하나.
평화는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니히힛~ 잘했어 프로듀서~"
"너 말이야. 야요이 친구 아니었어?"
"응? 그게 무슨 소리야? 난 친구 같은 거 없어~ 프로듀서뿐이야~
그 녀석 맨날 웃우거리면서 프로듀서 옆에 붙어 있던 거 싫었어~
니히힛~ 이번에 골탕 좀 먹었겠지? 내게 빚도 하나 졌고 말이야."
"그래도 말이야. 야요이가 축 처져서 갔다고."
"흥!! 그렇게 좋으면 야요이하고 놀라고!!"
"농담이냐. 그 좁은 집에는 난 들어가지도 않는다고~ 그러니까!! 이리 와!!!"
"꺄악!! 변태변태초변태에!!!"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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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야요이오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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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p 인지라 나머진 다 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