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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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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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술집-
「저...저기 아즈사씨?」
아즈사「.......」고오오오오
「무슨 일이라..도?」
아즈사「최근 P씨가 신경을 안써줘.」
「..........에?」
아즈사「요즘 미키가 너무 붙어있는걸. 나는 류구코마치로 인해 같이 있기고 힘든데..」
「미키라면..그 호시이 미키 말하는 건가요?」
아즈사「응.」
「흐음...왠지 P씨가 좀 부러...」
아즈사「....」부릅
「아...죄송합니다...」
아즈사「그거뿐만이 아니라고!!」
「또 뭔가..?」
아즈사「하루카가 치하야와 자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치하야도 P씨에게 도시락을 가져오기 시작했다구.」
「응?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즈사「무슨소리! 그 도시락을 매번 P씨에게 주는걸!」
「.......」
아즈사「나..나도 요리라면 지지 않는데...」
「그럼 도시락을 만들어서 P씨에게 드리는건?」
아즈사「그...그건..」///
「....부끄러운겁니까?」
아즈사「으..으응...」
「(....그럼 어떻하라고...)」
아즈사「하아...유키호는 매일 차를 건내고 있고, 타카네는 매번 P씨와 라면을 먹으러 다니고...」
아즈사「정말이지. 나도 어프로치를 하고 싶은데!!!」꿀꺽꿀꺽
「어프로치라니...아이돌인데...」
아즈사「뭔가 불만이라도?!」부릅
「어..없습니다..」
「(무..무서워...)」
아즈사「처음부터 좋아했던건 나였는데. 어느샌가 다들 P씨에게 빠져버리고...」침울
「그나저나 어프로치라면 그 길치라는 걸...」
아즈사「...었어..」
「에?」
아즈사「리츠코씨한테 걸려버렸어. 최근이긴 하지만」
「리츠코씨라면..류구코마치의 프로듀서말인가요?」
아즈사「응.」
「....이제서야 알다니...」
아즈사「에?」
「아즈사씨의 거짓말은 눈에 보이는걸요?」
아즈사「에에?!」
「뭐어. 그 P씨는 아직도 모르는 거 같지만.」
아즈사「응. 그래서 P씨에게 연락을 해도 리츠코씨가 온단 말이야.」
「그거 아쉽게 됬네요.」
아즈사「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였는데...」
「그러지 말고 그냥 고백하시는건?」
아즈사「그...그렇지만..부끄러운걸.」
「(아라~ 귀여워라~)」
아즈사「하아...역시 젊은게 더 좋은 걸까..」홀짝
「아직 아즈사씨도 젊은데요?」
아즈사「그렇지만 사무소의 아이들은 더 젊으니까..」
「(.....거의 학생들 아닌가? 위험한거일텐데?)」
「흐음..아즈사씨가 그냥 어프로치 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미인이고.」
아즈사「..?!」///
「아 그리고보니 얼마전에 765프로 사무소에 간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거기서 P씨를 만났는데요.」
아즈사「?!」
「모래 있을 일에서 리츠코씨를 대신해서 P씨가 대신 간다는 말이...」
아즈사「정말?!」벌떡
「....네에..」
「(반응빨라?!)」
아즈사「그렇구나~ 프로듀서씨와~ 에헤헤~」홀짝홀짝
「그거 다행이네요.」
아즈사「자자. 아까부터 안마시고 있다구~」꿀꺽
「아. 네.」
아즈사「건배~~!!!」
「.......라는 일이 있었는데요.」
P「아..하하..이거 왠지 미안하네.」
「...그래서?」
P「응?」
「언제쯤 얘기하실껀가요?」
P「하..하...역시 알고 있었던건가?」
「뭐 알고 있었죠. 코토리씨가 그렇게 좌절하고 있었으니까요.」
P「오토나시씨.....하아...」
「들어보면 다들 아이돌들의 어프로치도 강하다는 거 같은데...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P「에?」
「......(모르는건가?!)」
「뭐...고생하십쇼.」
P「에? 무슨 말이야?」
「뭐. 어찌됬든. 아즈사씨는 잘 부탁드려요.」
P「응. 자. 아즈사씨 돌아갑시다.」
아즈사「....」새근새근
「흐음. 그럼 나도 슬슬 돌아가...어라?」
「(아즈사씨. 깨어있었어?! 그보다 그 웃음과 포즈는 뭡니까?!)」
「...프로듀서씨가 평소에 잘 준비하고 다니시..아니 상관없나? 그런데 술값은...?」
그 뒤 765프로에서는 한동안 소란이 있었다고 하는데...뭐 나는 일반인이니까 그건 나랑은 관련없고...그보다....
코토리「어째서 아즈사씨가 나보다 먼저!!!」꿀꺽꿀꺽
「(어째서 나를 부른건데!!!!!!!!)」
코토리「아즈사씨가 프로듀서씨를!!!!!! 꿀꺽꿀꺽...푸하~~!!!」
「나한테 그러지 말라구욧!!!!!!!!」
「(이 처자. 빨리 누가 데려가라고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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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현실에서 나도 술마시고 싶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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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코토리씨를 데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