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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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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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 허니 ♡~~~"
P " 미키. 이 녀석.....좀 떨어져....잠깐 가슴이 닿는다고..."
미키 " 에?? 허니는 변태!!! 하지만 나 허니라면 좀 좋을지도...."
이오리 "............."
P " 엑... 이오리??? 미키 떨어져 어서!!!"
미키 "...마...마빡아 이건 그게 아니고...."
이오리 "......나말고 다른 여자랑 말 섞지 마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P "....."
미키 " 마빡아....내가 잘못한거야 허니는 잘못이 없으니까..."
이오리 "....마빡이라고 부르는건 좋아....하지만 허니~ 라고 부르는건 그만둬 달라고 했을텐데..."
미키 "...아...이건...그게 아니라...."
이오리 "...체벌이 필요하겠네......"
미키 ".....이..이오리...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P (미키가 도게자했다????....)
미키 "......아빠한테 아무짓도 하지마....나 다시는 허니...아니 프로듀서랑 말 섞지 않을테니까..."
P (미키의 아버지라면...호시이 의원??? 분명 최근에 뇌물수수혐의로 잡혔다가 무죄로 풀려났지..)
이오리 " 글쎄...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미키 " 아빠가 말했어....미나세를 건드리지 말라고..아빠의 누명...이오리가 씌운거잖아...변호사를 구하려해도 아무도 안 나서려하고...아버지가 이오리를 찾아가서 머리를 숙였다고 했어...나 잘 알아들었으니까... 허니한테 절대 안 다가갈테니까.."
이오리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르겠지만....미키가 조심해준다면 난 환영이야... 호시이 씨도 정계활동을 계속 할수 있을거고 말이지.."
미키 "...!!!....고마워...고마워...마빡아.."
이오리 " 가능하면 마빡이 소리도 안 했으면 좋겠는데 ...뭐 그 정도는 용서해줄까...난 관대하니까 말이지..."
P "......."
이오리 " 그보다.... 프로듀서 최근에 유키호를 너무 감싸고 도는거 아닌가??"
P "!!! 아니 ....유키호는 그 왠지 내버려 둘수 없는 아이니까 말이지 서포드가 절실하달까..."
이오리 "...뭐 이젠 그런 일 없을테니까...앞으로는 주의해주길바랄게.. 프로듀서의 관심은 나 하나로만 해 두는게 좋으니까"
P " ...설마 유키호가 사표를 낸건 그...."
이오리 " 어머나?? 유키호가 그만두는거야?? 몰랐어♡...하긴..유키호도 말이지...아버지가 경찰에 끌려가는건 싫을테니까..."
P "......"
이오리 "유키호의 용기있는 결단으로 하기와라파..는 시부야 일대의 세력을 양도 받았으니까 누이좋고 매부좋은게 아닐까?"
P "이오리....너 정말...."
이오리 "....그보다....프로듀서...나 오늘도 열심히 일했어.... 언제나처럼 머리쓰다듬어줘..."
P "......."
이오리 "....프로듀서의 아버지...빚이 좀 많으시지??"
P "....그레.....누구씨 덕분에 말이지..."
P는 이오리를 안아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오리 "...후후...행복해..."
P "...."
이오리 " 프로듀서는 이렇게 날 사랑해주기만 하면 되는거야...그러면 하루카나 마코토 나 히비키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아..."
P "......"
이오리 " 사랑해...프로듀서 ♡"
리츠코 "....이오리....곧 류구코마치 스케쥴이 있는데"
이오리 "...에?? 벌써??? .....어쩔수 없네....그럼 다녀올게 프로듀서,,,"
-----------------덜컹----------------------
미키 "..........."
P "............"
미키 "..허니...계속 이렇게 살거야?"
P "......"
미키 " 마빡이는 얀데레인거야!! 미친거야!! 경찰에 신고하거나 어떻게든 해서..."
P "해봤어..."
미키 " ?"
P "경찰에 신고해봤자 경찰은 신고만 받을뿐 무시해버릴뿐이야..."
미키 " 어째서??"
P "....미나세 재벌을 적으로 돌릴 사람이 이 나라에 있을리가 없잖아....언론을 이용하려고 요시자와씨에게 이야기도 해봤는데"
미키 " 봤는데?"
P "...요시자와씨도 고개를 젓더라고. 행여라도 나쁜기사를 쓰면 .신문사 자체가 보복으로 사라진다고...방법이 없어..."
미키 "....."
P ".....나만 참으면 돼..."
미키 " 그럴리가 없잖아....마빡이의 행동은 잘못된거야!! 누군가 막아야해!!"
P " 누가???"
미키 "....."
P " 765의 자금줄을 대는것도 미나세야...미나세가 입김을 불면 회사도 사라져....누구도 이오리를 거역할수 없어..."
미키 ".....악마 같은 년..."
이오리 " 다 들었어..."
미키 " ????"
이오리 " 아무래도 체벌이 필요하겠네 니히히..."
미키 " 어째서? 분명 스케줄이..."
이오리 " 취소됐어...어디보자...미키의 언니 교직준비중이랬지??? 포기하고 다른 길 알아보는게 나을거라고 전해줘..,아 물론 다른 길이 있다면 말이지 니히히"
미키 "...이..이오리씨...그게 아니라.."
이오리 " 왜 그래? 미키??... 이오리씨가 아니라 마빡이잖아 안 그래??"
미키 "....."
퇴근 후....P의 집....
P의 어머니 "....P니? 최근 전화가 잦구나? 여긴 걱정하지 마렴..."
P " 빚쟁이는??"
P어머니 "...최근들어 잠잠하니까......"
P "......괜찮아 내가 잘하면 올 일은 없으니까?"
P어머니 "??? 무슨 소리니??"
P "......아니야 끊을게...."
툭-------
P ".....더 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어.... 이오리에게서 벗어나지 않으면...하지만 어떻게? 이 나라에 있는한 이오리를 벗어날수는 없다.."
P "!!!!"
P " 이 나라??? 그래....그런 수가 있었어!! 해외로...도주를 하면..."
띠리리리리리~~~
P " 전화?? 여보세요??"
"소용없어..."
P " 이오리???"
이오리 " P군의 방에 도청기가 몇개 있다고 생각해...해외 도주? 내 손을 벗어날수 있을거 같아??? 이미 P군은 출국금지 상황이라고...P군을 맴도는 감시원은 몇이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P " 출국금지??? 감시원??"
이오리 ".....어째서 그렇게 도망치려 하는걸까??? 난 그저 P에게 사랑받고 싶을 뿐인데? P는 내가 싫어??"
P ".......아니...아니야...이오리...난 정말 네가 사랑스러워..."
이오리 " 그렇지? 니히히히히"
P "......"
이오리 "...P....넌 나를 벗어날수 없어...P는 내거니까...."
P "...이오리 얀데레라고 들어본적있어?..."
이오리 " 얀데레??? 아....좋아하는 사람의 손발을 자르거나 감금 시키거나 하는 그런거 말이야?"
P "....."
이오리 " 바보 같은 일이지? 굳이 그렇게 안하더라도 얼마든지 속박할수 있는데 말이야....난 P를 사랑하니까 그러지 않아..."
P "...."
이오리 " 잘자 프로듀서.. 내 꿈 꾸길 바랄게 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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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마스에 어울리는거 없을까 궁리하다가 나온 발상..
보통 얀데레라면 감금.조교. 신체훼손 등이 정석인데
이오리 정도라면 굳이 그럴필요도 없을거 같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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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귀여운 이오리가 얀데레라니, 언어도단입니다! 저런 귀여운 아이를 이렇게 무서운 아이로 만드시다니!
무서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