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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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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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7. 현재 남친 없음. 그리고 친구가 불러서 아이돌 사무소에서 잠시 일을 돕는 중.
???「하아...」
하루카「프로듀서씨. 무슨 일 있으신가요?」
???「하루카...」
하루카「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운내세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는 저쪽에서 일하는 녀석. 난 그냥 친구라고.」
하루카「엣? 아. 어라?」
치하야「프로듀서. 이 곡 말인데요.」
???「치하야. 프로듀서는 저쪽에..」
치하야「아. 죄송해요.」
???「대체 어떻게 하면 자신의 프로듀서를 햇갈릴수가 있지?」
코토리「그러게요. 대체 왜 그러는건지.」
코토리「그보다 프로듀서씨. 이 서류 말인데요.」
???「오토나시씨!!!!」
코토리「피...피요오오오옷?!!!」
저 녀석. 이 사무소에서 대체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거야.
P「스즈. 이번 유키호의 프로듀스 말인데...」
스즈「프로듀서는 네녀석이잖아!!!!!!!!!」
P「아하하하하하」
스즈「지금 웃을 상황이냐!!!!!!」
남친은 없지만 쓸모없는 소꿉친구가 한 녀석 존재함. 젠장. 저런게 내 소꿉친구라니..에휴..
스즈「...대체 저런 녀석이 어떻게 그 유명한 765프로 아이돌들의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거지?」
리츠코「그게 저희 사무소의 미스테리 중 하나예요.」
스즈「아. 리츠코. 안녕~」
리츠코「안녕하세요. 그런데 오늘은 무슨 일이세요?」
스즈「저 바보 녀석이 일 좀 도와달라고 해서.」
리츠코「그런가요. 그런데 스즈씨. 오늘 아즈사씨의 일 말인데요.」
스즈「리츠코. 너까지 이러면 안되잖아!!!!!」
리츠코「죄..죄송해요. 무심코..」
스즈「대체 765프로에서 P녀석의 존재는 뭐 인거야?」
P「응? 불렀어?」
스즈「가서 일이나 해!! 이 바보야!!」퍽퍽
P「쿠웍-」풀썩
스즈「어라? 그거 좀 맞았다고 쓰러진거야?」
리츠코「왠지 상태가 이상한데.」
마미「오빠. 이미 눈이 뒤집어졌다궁~」
스즈「에이~ 설....어라?」
왠지 눈이 뒤집어진거 같은데....기..기분탓...이겠지?
아미「아무 반응이 없다. 단순한 시체인 듯 하다.」
진짜 기절했냐!!!!!!!!!!
스즈「어이! P! 일어나봐!!!」흔들흔들
P「.........」<-의식을 잃음.
스즈「아....이런..」
마미:「마코찌보다도 강해YO!!」
-어딘가의 촬영장-
마코토「누가 내 얘길하는걸까? 왠지 귀가 가렵네.」
유키호「응? 왜그래?」
마코토「아니. 아무것도...」
코토리「그보다 큰일이야! 오늘 업무가아아아!!!!!」
리츠코「엣?! 그리고보니 오늘 전부 일이 있는데!! 안그래도 이오리와 아즈사씨의 촬영때문에 다른 쪽에 지원가기 힘든데..」
리츠코「프로듀서! 빨리 일어나세요!!」흔들흔들
P「.......」<-여전히 반응없음
하루카「프로듀서씨가 기절이라니..」
마미「오빠! 자고 있으면 안된다GU~」
치하야「프로듀서! 빨리 깨어나주세요!」
코토리「어떻하면 좋아!!! 잘못하면 일들이 전부!!!!」
미키「아후.. 뭔가 소란스러운거야.」부스럭
하루카「미키! 큰일이야. 프로듀서씨가!」
스즈「그보다 여태 거기서 자고 있었던거야?!」
미키「사소한건 신경쓰지 않는거야.」
신경쓰여!!! 충분히 신경쓰인다고!!!!
미키「그보다 허니. 왠지 추~욱 쳐진거야.」
아미「미키미키! 오빠가 기절해서 대 핀치라궁~!!」
마미「언니 펀치의 한방으로 기절이라구!!」
스즈「어이.어이.」
누가 들으면 내가 괴력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거 아냐!!
미키「...스즈언니가 가면 되는거야.」
「「「「「「에?」」」」」」
스즈「에? 내가 왜...」
미키「전에 스즈언니가 프로듀스 했더니 대성공한거야. 그러니까 오늘도 해도 괜찮은거야.」
스즈「내가 프로듀스를 했던가?」
리츠코「그리고보니 지난번에 미키의 잡지 촬영 때, 스즈씨가 프로듀서 대신에 프로듀스를 해 줬다고..」
스즈「응? 그 때는 그냥 약간에 조언만 해줬을 뿐인데?」
그리고보니. 그 때 P녀석이 날 불렀던게 계기였지.
타카기:「좋네. 그럼 프로듀서군 대신. 자네가 가도록 하게!」
스즈:「에엑?!?! 그보다 당신은 누구야???」
타카기:「난 이 곳의 사장이다만?」
스즈:「아..그거 죄송..」
그런데 왜 전신이 새까맣지?
타카기: 「어쨌든 자네가 그를 대신해서 가도록 하게.」
스즈:「하아...어쩔 수 없나. 일단 저렇게 된 것도 나 때문이고..」
미키「그럼 빨리 가는거야!」
그 후 일이 어떻게 돌아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도 일은 망치지 않은거 같다. 그리고 P가 깨어난 건 나한테 맞은 지 하루가 지난 뒤였다.
-몇 일 뒤 765프로-
하루카「프로듀서씨. 쿠키드세요!」
치하야「프로듀서. 이 부분 말인데요.」
코토리「프로듀서씨. 이쪽에 서류가..」
스즈「...뭐여. 이 상황은..」
스즈「왜 전보다 상황이 악화된건데!!!!!」
P「이미 프로듀서 다 됬잖아~ 스즈. 그것도 인기 아이돌들한테 말이야.」
스즈「....」빠직<-잡고 있던 팬이 부러지는 소리.
스즈「이 아이돌들의 담당은 너잖아!!!! 그보다 일반인 좀 그만 부려먹어!!」퍽
P「....크...윽..」털썩
스즈「....어라? 설마, 또냐...」
아미「이번에도 반응이 없다. 단순한 시체인듯하다.」
P「...........」<-의식이 없으며 개거품까지 물고 있는 상태
스즈「뭐가 이리도 연약한거야. 이녀석.」
미키「스즈언니. 마코토군 펀치랑 비슷한거야.」
스즈「에? 그런가? 」슉슉
마미「왠지 공기가 찢어지는 것 같이 보이는데?」
리츠코「자자. 그만하고 슬슬 일하러 가자.」
리츠코「그리고 프로듀서 대타. 부탁드려요.」
스즈「에휴. 정말 P가 불러도 오질 말아야지 원.」
스즈「자. 다들 준비 끝났으면 가자.」
「「「「「「네~~」」」」」」
그렇게 그녀는 P 대신 프로듀서일이 많아지게 되었고, 결국 그녀도 765프로의 프로듀서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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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기 용으로 써봤습니다. 요즘 P의 능력이 뛰어난 것 같이 보이기에 그의 친구도 능력자인 걸로......
그보다 제목 정하는 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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