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멈춰, 하루카!」

댓글: 30 / 조회: 969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3-22, 2014 15:05에 작성됨.

P「뛰어!」



뮤지컬감독「뭐야? 떨어지지 않게 잡아!」




리츠코「저...저. 구멍 안으로 빠지는 건가!」




후욱 -




P「내 몸 위로 올라와!」
하루카「아아아」



미키「여긴 765층이야」




마미「동반 자살이라도 하겠다는 건가?」




뮤지컬감독「그게 아냐!」





뮤지컬감독「저것 역시 고도의 수련자들만이 구사할 수 있는 탈출법이다!」





뮤지컬감독「사람은 높은 곳에서 떨어질때 무거운 머리부터 떨어지는 원리를
                 이용해서 마지막에 몸을 180도 돌려서 두 다리만 부러지게 만드는 방법!」




뮤지컬감독「잘 봐라,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지면에 가까이 갔을 때.」




뮤지컬감독「180도 몸을 회전하여 두 다리로 착지한다.」




(콰앙)





P「우우욱!」





하루카「프로듀서!」





뮤지컬감독「결국 엄청난 충격으로 두 다리는 부러지지만.」




뮤지컬감독「일단, 목숨은 살릴 수 있는 것이고.」




뮤지컬감독「움직이지는 못하지만 밑에는 바로 구원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빨리 우리도 내려가자! P를 반드시 구해야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미P입니다.

요즘 애니마스 23화에서 하루카가 P를 배쉬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장면이(틀려)

유행해서 한 번 패러디 해봤습니다. 물론 살아납니다만 역시 이 P도

당분간 다리는 못 쓰겠죠?

프로듀서가 철인이라지만 765층에서 떨어졌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笑)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