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는 당신을 위한 그런 남자」코토리「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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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3, 2014 18:33에 작성됨.


들으면서 보면 이해가 100% 됩니다!

[765PRO톡]

- 코토리 님을 대화방에 초대하였습니다. -

P「말하지 않아도 네맘

코토리「??」

P「알아주고 달래주는

P「그런 남자

코토리「네? 갑자기? 왜요?」

P「너무 힘이들어서

P「지칠때...

P「항상 네 편이 되어


P「주는 그런 남자



코토리「프로듀서씨가 그런 남자에요?」기대


P「한번 눈길만

P「주고 갔는데

P말없이 원하던

P「선물을 안겨다 주는


코토리「좋죠, 그런 남자~ 아아 좋겠다~」


P「잘생기진 않아도


P「네가 가끔 기대어

코토리「피..피요?!」


P「쉴수 있게 넓은 가슴을


P「가진 남자



코토리「저.. 프로듀서씨, 혹시 그래도 된다고 하는 거에요?」


P「그런 남자가..........




P「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코토리「?!」




P「너도


P「양심이 있을 것 아니냐


코토리「헐;;;;;;;」



P「뭔가

P「애매한놈들이

P「자꾸 꼬인다는건

P「너도 애매하다는



P「얘기야



코토리「이거 노래 가사죠?! 그렇죠?!」



P「훌쩍 떠나고 싶을때

P「너를 태워 바다로


P「쏘는 그런 남자


코토리「그러고 보니 예전에 다들 바다 놀러갈 때 저는 못 갔죠..」 ( 애니마스 참조 )


P「키가 크고 재벌2세는

P「아니지만
P「180은 되면서


P「연봉 6천인 남자



코토리「내 맘에 딱 드네」키득


P「네가 아무리


P「우스    소리를 해도


코토리「뭔가...」



P「환하게 웃으며


P「쿨하게


P「넘기는 남자




코토리「아까랑 비슷한데;」삐질

P「내가 만약에 그런


P「남자가 될수 있다면


P「한눈에 반 해 버 릴


P「그런 남자라면


코토리「아」


P「약을 먹었니


P「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코토리「그만 하세요;」



P「나도 인생을 좀 즐겨봐야지


코토리「어쩌라구요;」


P「왕자
P「님을 원하신다면

P사우디로 가세요




P「일부다처제인건



P「함정


코토리「...」


P「네 가슴에 에어백을 달아도 



P「눈밑에다 애벌레를 키워 보아도 




P「숨길수 없는 단하나의 진실



코토리「갑자기 왜 이리 심하게 대하는건데요? 아 화날라 그래.」

P「너는 공격적인 얼굴이야

코토리「그럼 프로듀서는」

P총을 맞았니


코토리「뭐가 그리 잘났다고 그래요!」


P「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P「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P「뭔가 애매한놈들이


P「자꾸 꼬인다는건


P「네가 운이없는게


P「기다림이 모자란게


P「아냐 그냥 넌


P「별로야

- 다음 날 사무소 문 앞 -


코토리「내가 그냥 회사를 그만 둬야지 진짜.. 더는 일 못하겠어..」


P,일동「짜잔!」


코토리「?!」


P「어제 죄송해요.. 사실은 제가 오늘 이걸 하기 위해서」


코토리「이, 이건 딸기맛 운석 반지!」


코토리「좋아요.. 허락.. 할게요.」


P「자 그럼 사양않고 갑시다! 웨딩 플랜!」


일동「에이- 에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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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P입니다
저번주 부터 들었던 노래가 감명 깊어서 쓰려 했는데 마땅한 대상이 없어서..
마침 솔로인 고또리씨를 노려 써봤는데 매칭이 잘 되서 좋았습니다.
이제 고또리씨는 솔로가 아니다 이말입니다.

여담으로 웨딩사진에 P는 P헤드를 쓰고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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