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1. 사무실에 야요이랑 미키랑 치하야였나, 멤버가 확실치는 않은데 세 명 정도가 모여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셋이 하루카가 싫다는 식으로 말문을 트는데 사실 하루카는 그 자리에 있었죠. (그 세명이 하루카가 거기에 있다는 걸 몰랐음) 듣다보니 말은 싫다고 하는데 내용은 하루카가 너무 착하고 좋다...는 식의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야요이가 하루카가 자꾸 사무소에 과자를 가져와서 벌레가 꼬이지만 같이 청소하는 건 즐겁다던가, 하는 식으로. 그러다가 마지막에 하루카의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다들 그곳에 하루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하루카가 웃으면서 다들 얘기 마무리 잘 하라고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랬더니 다들 뒤에서 자기 얘기를 하면 불쾌할 법도 한데 웃으면서 대해주는 하루카가 너무 착하다... 뭐 이런 식으로 마무리 되었었는데 아무리 기억을 뒤져도 찾을 수가 없네요. 아이커뮤 사이트 내에서 봤던 건지도 이젠 기억이 잘 안 나고...

2. 두번째는 사무소 아이들끼리 왕게임을 진행하는 거였는데 진행되면서 유독 하루카가 많이 걸리면서 갈수록 조금 가벼우면서도 나름 훈훈한? 그런 전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명령을 내릴 때 코토리랑 p가 녹화를 하고 있었던 걸로도 기억을 하는데... 

3. 하루카 대책 위원회? 같은 걸로 하루카 좋아하는 애들끼리 모여서 하루카 관해서 얘기하고 뭐 이런 글도 있었던 것 같은디 이 글은 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나네요 ㅠㅠ

혹시 위의 내용의 팬픽들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꼭 찾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제목도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검색을 해도 못 찾겠는지 모르겠네요... 이 셋 중 하나라도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