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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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나미도령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의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 핸드폰이 데레스테와 밀리시타를 켜면 얼마 안 가서 꺼지고 계속 바탕화면으로 돌아가요.
시작은 아마 4월 초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제가 첫번째 데레계정을 잃어버리고 두번째 데레계정을 만들어서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었는데요.
그때부터 데레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라이브 2판을 뛰면 렉이 걸리더니 앱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밀리도 마찬가지였어요. 한섭은 데레처럼 라이브 2~3판을 뛰거나 커뮤를 보면 꺼지곤 했고요. 솔직히 커뮤 볼 때도 한 편을 다 보는 게 아니라 반도 못 가서 꺼지곤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참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보상을 빨리 받을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밀리 일섭이었습니다. 일섭은 라이브 한 판만에 앱이 꺼집니다. 그나마 나은 게 아이돌덱 경험치창이 뜨기 전에 꺼지는 것이고, 최악의 경우 라이브 로딩 중에 창이 꺼집니다. 더 최악인 경우 메인화면 로딩만 하다가 꺼집니다.
처음에는 다른 게임들이 데이터를 잡아먹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다른 게임들 다 지우고 그랬는데도 이 현상이 계속되네요. 저는 도당체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워낙 오래된 핸드폰이라 그런지 그쪽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또다른 뭔가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약하디약한 폰을 갖고 있는 저에게 부디 해답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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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휴대폰이 오래됐다고 하셨는데, 요즘 모든 전자제품은 소모품입니다. 특히 폰 배터리는 2년이면 죽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태껏 폰 배터리를 한번도 바꾼 적이 없다면 A/S 센터 가셔서 교체하시고(비싸도 한 5만원이면 됩니다.), 아니면 이번 기회에 폰 자체를 교체하는 것도 생각해 보심이...
현실적으로는 핸드폰을 교체할 시기를 기다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갖고 다닌지 3~4년쯤 된 것 같으니.
아예 폰을 교체하실 생각이라면... 지금 삼성에서 폴드3/플립3 팔려고 S21 떨이를 하고 있으니 한번 그쪽을 알아보심이...?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고등학교 2학년부터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23살이니 5년동안 사용한 셈이네요.
아무래도 휴대폰의 하드웨어 노후화 및 소프트웨어 호환, 앱 자체의 가동성이 문제인 것 같아요.
캐시 클리어하고 한동안은 강제종료 보단 발열이나 장시간 메모리 사용으로 인해 꺼야했던 경우가 많은 걸 보면 앱 자체가 무거워지면 그런거 같음.
저도 한리시타 돌리는데 똑같은거 보면 아무래도 밀리는 기본 3D로 보니까 메모리 차지가 똑같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