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0-24, 2012 00:24에 작성됨.
테이오 병원 의사 [ 폐암입니다. 정확힌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시점이죠.. ]
P [........]
테이오 병원 의사 [ 일단 1기에서 2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니 더욱이 정밀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방사........... ]
P 몇일전부터 기침을 할 때 마다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P 처음에는 이빨에서 피가 나오는 줄 알고 치과를 가봤지만 검사결과 정상이었다. (충치 한개..)
P 그러더니 기침이 날로 가면 갈 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피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미묘하게 바뀌기 시작 했다.
P 사무실 녀석들한테 무슨 얘길 해줘야하나....
작게 중얼거리면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5명이 서로 웃고 떠드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 모습을 보니 765프로 아이돌 들이 떠올랐다.
P 참새 처럼 재잘재잘 무슨 얘길 하는 걸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생각을 했지만 지금의 나는 비참할 뿐이었다. 웃음도 추억도 전부다 검은세포 조직에 먹혀버릴 뿐이었다.
그리고 나는 765프로를 휴직했다.
라는 망상인데 어떠신지...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P가 부상당했을 때의 No Make 내용이 생각나네요. 프로듀서가 의식을 잃고 있는 동안 코토리가 아이돌들한테 그가 무사하다는 하얀 거짓말을 하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또 P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니...... 코토리 씨의 활약이 기대되는 썰이에요 :)
라는게 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