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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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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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K-아레나...
(내가 라이브 응모를 하게 된 이유, 신식 공연장)
이걸 보니, 진짜 왔구나 싶은 기분!
밀리애니 블루레이 구입자 한정, 겐p 명함교환회 대기도 해보고~ 짧게 인사도~
그러다가 변수, 난관...을 거쳐...
내가ㅋㅋㅋ정말로ㅋㅋㅋ이곳에ㅋㅋㅋ
이렇게나 공연 특화 공연장이라니! 정말 좋았습니다.
환기도 잘 되었고, 특히 음향은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내가 가고픈 라이브 여기서 또 해줘!
그럼 또 응모할테니까!!
한편으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릴 다음 11th 라이브 장소에 대한 체감차가 클 게 분명하기도 (...)
전원 참가의 무대는 말할 것도 없이 감동...
(미나토미라이 역의 특별한 일부 개찰구 한정 아이돌 음성 들으려고 왔다갔다하기ㄷ.)
다음날 오전, 철거된 라이브의 흔적...
도쿄로 이동하여,
토라노아나 점원 분의 정성이 담긴 디피도 보고~
비아 퍼리퍼리야...
일확천금?
아키하바라 역에 걸려있는 메구미 안의 사람이 맡은 드레스 카요코도 찍고
밀리애니 팀 유닛 포토월!
(살만한 담당 굿즈는 전부 다 팔려서 빈손으로 나온 코토부키야)
하라~빠ㅏㅏㅏㅏㅏㅏㅏㅏ
그래, 여기지... 여기야... 시어터...
근데 거센 바다 밤바람 맞아가며...
오랫동안 AR 찍고 있던 나란 녀석ㅋㅋㅋㅋㅋㅋ
도요스의 밤, 상당히 수상한 사람이ㅋㅋㅋㅋㅋㅋ
결국,
밤 10시가 지났지만 숙소에 체크인을 못 했습니다.
폰은 꺼져버린지 오래고...
'서쪽'이란 단서로 찾아가는 숙소
목에 건 카메라에 담아낸, 불안했던 야밤의 1컷
그렇게 밤이 저물고...
안녕!
일상탈출이라 더욱 즐거웠던 일본이여~
마실 것, 먹을 것, 하나하나 따져가며 먹고~
덜 걸으리라 했던 다짐은.....
역대급으로 빡센 일본 기행을 맞이해버린 이 무슨;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풀어내기엔 너무 길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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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도 언젠간 이런 라이브 한 번 가 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 내는 게 가장 어렵겠지만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결단을 내릴 수 밖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