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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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두근두근...
저도 쭉 두근두근한 기분이에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메일은 항상 응원이라고 생각하면 읽고 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조금만 답해드릴게요.
Q. 동서양 어떤 의상도 멋지게 소화하는 호타루를 동경합니다.
너무 귀여워요! 입어보고 싶은 의상 있나요?
A. 동경... 후후,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상은 아니고... 여러 나라 의상을 입어보고 싶네요.
세계 여러 시대의 사람들이 의상을 입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상상하면 두근거려서...♪
Q. 사무실에서 유키미의 친구 페로와 만날 일이 있을 텐데, 검은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나요?
A. 네. 제 친구니까요.
함께 있으면 행복해져서... 지금은 제 행운의 증표예요♪
또 숫자 '4' 같은 것도 제게는 행운을 불러주는 숫자예요.
지금까지 많이 불러 주었으니까♪
Q. 버리려고 생각해도 못 버리고 계속 가지고 있는 물건이 있나요?
A. 어렸을때 부모님이 사주신 아이돌 잡지요. 힘들 때마다 몇 번이고 버리려 했는데...
그런데 그럴 때마다 무슨 해프닝이 생겨서 못 버리겠더라고요.
신기한 일이죠.
질문의 답은 어쩌면 '꿈 그 자체' 일 수도 있겠어요.
바톤을 저도 이어주고.
받아서... 다음에 대답해주는 건... 상냥하고 멋진 그 사람입니다...♪
매번 스스로를 불운하다고 말하던 호타루지만
아이돌 잡지를 버리려고 할 때마다 그러지 못한 것은
늘 행운이 찾아온 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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