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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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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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치카야!
모두에게서 질문 엄청 받았으니까 열심히 답해줄게!
Q. 치카에게 있어 마법소녀란 어떤 존재인가요?
A. 마법소녀는 모두를 미소짓게 해준다구!
반짝반짝 마법을 걸어주는 거야!
치카도 그런 아이가 되고 싶어~.
이런 걸 동경한다고 하는 거지?
Q. 일요일 아침엔 몇 시에 일어나?
A. 일곱시 반쯤...인가?
제대로 기억하는 건 아니려나!
아침밥을 먹고, 그러고나서 티비를 봐야 하니까 제대로 일찍 일어나고 있어♪
Q. 항상 미소가 귀여운 치카인데, 치카는 슬픈 일이 있을 때 어떻게 기분을 바꾸나요?
A. 마법의 주문이 있으면 언제나 기운찬 러블리 치카가 될 수 있어♪
매지컬 메이크업!
그치! 힘이 나잖아♪
오늘은 이걸로 끝인가 봐!
또 일 많이 하고 올게!
바이바이-♪
어제 다 해놨는데
이것저것 바빠서 올리는 걸 깜빡했네요.
떠오르는 동인행상 일러스타페스를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벽런을 했는데
과소비하고 정신없어서 귀가한 다음엔 꿀잠 잤어요.
마법소녀라고 하면
요새는 프리큐어 밖에 안 떠오르네요.
어릴 때 두 사람은 프리큐어를 봤는데
그게 초대 프리큐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파워레인저라든지, 건담이라든지
이런 유명 시리즈들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는 인상이 있거든요.
하지만 두 사람은 프리큐어도 2004년 작품...
거의 20년 가까이 지났으니 참 오래됐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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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도카 마기카의 충격과 공포를 잊을 수 없네요
확실히 마법소녀...라는 단어가 수 십년 사이
얼마나 뉘앙스가 변했는지 생각해보면
언어의 역사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90년대, 00년대, 10년대 그리고 20년대 세대별로
마법 소녀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이 대담회를 연다면
아마 마법 소녀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서로 말이 잘 안 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언제부턴가 믿음, 소망, 사랑과 우정이 아니라
화약과 무력이 곧 마법사의 상식이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미래의 마법소녀들은 또 어떤 진화를 거듭할지 궁금해집니다.
늘 정성스러운 번역에 감사드립니다.